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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셔틀

last modified: 2015-03-18 20:53:21 Contributors




말 그대로 학교에서 일진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무선 와이파이 인터넷을 제공하는 아이들을 의미하는 인터넷 신조어.

스마트폰의 '테더링'또는 '핫스팟' 등의 기능을 통하면 마치 중계기처럼 주변의 다른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데, 이를 악용한 일진들이 힘없는 학생들에게 강요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에 가입시킨 뒤 자신들은 공짜로 인터넷 데이터를 이용하는 식이다.

응용형으로 에그 셔틀, LTE 셔틀 등이 있다.

당하는 학생이 처음부터 무제한 요금제라면 배터리가 빨리다는 정도겠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삼으니 문제가 더 심각하다.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면 요금 폭탄이 오며, 이러나 저러나 가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므로 빵셔틀보다 더 심각하다. 일진들이 요금을 대신 내 줄리도 없으니. 하지만 콸콸콸 요금제라면 어떨까? 콸!콸!콸! 그 이전에 부모님께서 이를 허락하실까

초기에는 상당히 문제되었지만 학생들 중에서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학교에 가져와 몰래 틀어놓는 꼼수가 점점 일어나면서 그나마 줄어들긴 했다. 하지만 비록 금전적인 피해는 없으나 일진 입장에서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공유기 셔틀"로 인식하게 되니 문제가 되는건 여전하다.

이를 막기 위해서 담임이 직접 공유기 셔틀을 자청해서 반에 설치해준 사례도 있다고.. 물론 타반은 못쓰게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