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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last modified: 2015-04-11 10:59:57 Contributors

烏耳島
Oido(island) Cucumber Island

  •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4호선 및 수인선 오이도역에 관한 정보는 오이도역으로 이동해주십시오.
  • 본 항목은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본토에 관한 관광 및 여행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서해안변 지역 관광지. 원래 육지에서 떨어진 서해상의 지역이었지만 일제조선의 소금을 착취했던 목적으로 염전(鹽田)을 세우고 도시개발화가 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

지명의 유래는 섬의 모습이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며 붙여진 이름이었는데 조선왕조 때 '오질애(吾叱哀)'[1]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이후 '오질이도(吾叱耳島)' 로 불렸다가 정조 때 까마귀 귀를 뜻한다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일제 때 조선의 소금을 착취할 목적으로 염전이 세워지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염전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일제가 육지와 연결할 목적으로 바다를 일부 메우게 된 끝에 육지화가 되었지만 섬(島)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이어졌다.

예전까지는 안말을 중심으로 가운데살막, 신포동, 고주리, 배다리, 소래벌, 칠호 등 자연마을이 있었지만 도심 개발화로 모두 폐촌(廢村)되었으나 섬지역 일부를 매립하여 조성한 이주단지로 모두 이전하게 되면서 생활의 터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주변에는 옥구공원, 갯벌단지, 민간업소들이 위치해 있으며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자주 왕래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의 역명도 이 섬에서 본따왔으며 지하철 노선이 연장되면서 잘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오이도 본섬과는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역 앞으로 나가면 오이도 본섬으로 데려다준다는 오이도 민간업소 차량들이나 택시가 항시대기하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맑은 날 밤에 가면 송도국제도시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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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를 꾸짖게 되니 슬프다는 뜻이라지만 叱은 이두에서 ㅅ받침을 적는데 쓰는 글자이기도 하다 즉 한자뜻은 별 의미가 없는 토박이말 단어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