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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기 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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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후쿠다다의 만화 혼약협정의 히로인으로 금발 롱헤어 속성에 몸매도 빵빵한 미소녀.

오우기 그룹 재벌가의 따님으로, '혼약협정'을 최초 작성하고 다른 히로인들에게 제안한 장본인. 프랑스에서 유학하던 도중 귀국해 와타루네 학교로 편입한다. 그리고 정식으로 등교하기도 전에 교실로 와타루를 찾아와 기습적으로 키스하는 대범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혼약협정을 빙자한 와타루 쟁탈전의 서막을 연다.

사실 와타루와는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시기상 와타루네 부모님의 이혼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토모보다 오히려 더 오래된 소꿉친구라는 소리. 처음 만난건 와타루가 부모님을 따라 오우기 저택에 함께 왔을 때인데 자신이 마당에서 갖고 놀던 꽃이 연못쪽으로 날아가자 와타루가 물에 빠지는걸 감수하면서까지 꽃을 잡아주었고, 이 때부터 와타루를 대단히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비오는 날 유키미조 저택을 방문했을 때 집사로부터 "도련님과 사모님께서는 외출하셨지만 급한 용무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닙니다."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때가 바로 토모와 와타루가 만나게 된 시점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와타루가 엄마 손에 이끌려 토모네 집으로 간 직후에 방문한 것. 이후 10년 동안 와타루를 만나지 못했지만 처음 만날 때의 그 꽃을 압화로 간직하면서 일편단심 와타루만을 생각해오다가 마침내 고등학생이 되어 재회한 것. 여기까지만 보면 청순가련한데다 스타일까지 좋은 미소녀이며 특히 와타루앞에게 한없이 대시하는 메가데레 모드는 나름 보기 좋지만.....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사백안눈이 되면서 얀데레 모드로 돌변하는가 하면 일반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을 자주 하는 바람에 지금은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황이다. (...) 대체 어떤 모습을 보였길래 그러냐하면.....

  • 토모네 맨션으로 이사온 뒤 와타루와 다른 히로인들에게 케이크를 대접할 때 일부러 포크를 자기 발앞에 놓고는 와타루가집어가게 유도하면서 노팬티 상태를 보여주고 쾌감(...)을 느낌.
  • 와타루와의 데이트를 겸해 일일 메이드 역할을 할 때 와타루가 식사할 때 썼던 물컵과 수저를 그야말로 흡입 (...)
  • 와타루의 빨래를 보자 흥분하면서 더 이상 설명하면 곤란할 정도의 행동을.....
  • 거기에 대놓고 와타루를 덮치려 하며 아예 창가의 커튼을 열어놓고 맞은편의 토모 방에 모인 다른 히로인들에게 대놓고 보여주면서 약올린다. 오죽하면 평소에 쿨한 리카가 질투하는 표정으로 "저 썩을 것이 드디어 독니를 드러내는군."이라는 말을 날릴 정도. (...)
  • 토모의 혼약협정 가입 문제로 설전을 벌이던 중 얀데레 눈빛으로 숨을 거칠게 내쉬며 극단적인 표현으로 와타루와의 검열삭제에 대한 열망을 외친다. (...) "당장이라도 와타루에게 찢기고 싶어!"라고 말했다. (...) 물론 토모는 기겁.
  • 와타루와 토모의 데이트 때 관람차에 함께 올라탄 뒤 겉옷을 벗고 속옷차림으로 와타루를 유혹하려 한다. (...) 물론 와타루한테 딱밤을 맞고 한소리 들었다. 그런데 이걸 또 "생애 처음으로 와타루에게 혼났어!"라면서 정말로 좋아한다. 게다가 이 날 데이트 장소인 데제니 랜드가 타마요 그룹 소유라서 가능했다고 한다. 물론 관람차라는 특성도 있었지만 말이다.

  • 와타루와 다른 여주인공들과 수학여행을 갔을때 코유키가 와타루와 단둘이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다른 여주인공들에게 전송하며 와타루가 코유키의 애인이라고 간접적으로 자랑하자 타마요는 질투심에 엄청나게 분노하여 사악하게 웃으면서 코유키를 붙잡으면 근처의 운하에 산채로 밀어넣어 버리겠다고 말하며 와타루와 코유키를 찾아다닌다. 이후에 와타루와 코유키와 만나서도 코유키에게 당장 운하에 밀어넣겠다고 강력히 항의한다.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계시다. (...)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나에가 더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하며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이다보니 전학생 3인방중에서는 두 번째로 정상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중.

타이틀 표지에서 토모와 함께 비중있는 모습인걸보면 진히로인 후보가 확실하며 실제로 몸매 역시 토모와 함께 2강을 구성하고 있는 중.[1] 여담으로 어렸을 적 에피소드를 보면 사나에/리카가 와타루와 노는 것을 본 순간 눈빛이 얀데레 모드로 발동했던걸 보면 역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봐야 한다는 옛말이 맞는 듯.

20화에서는 사나에가 만나기로 한 친구가 있는 곳이 신주쿠인데 하필 와타루도 신주쿠에 있어서 불안함을 느끼고 리카, 사나에, 토모랑 같이 신주쿠로 가게 된다. 가 봤더니 와타루가 웬 낯선 여자와 같이 있는 걸 보고 또 얀데레 모드 발동(...). 그리고 와타루에게서 떨어지라는 경고를 하는데, 그 여자가 어릴 적 친구인 코유키임을 알고 당황스러워한다. 코유키가 찾는 유키미조 와타루가 바로 옆에 있는 걸 안 코유키가 찐한 키스를 하는걸 보고 넋나간 얀데레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24화에서는 계속 일이 안 풀리는 안습한 행보를 보여서 엄청 예민해진 상황에 자신의 앞머리끝이 갈라진 것을 발견하자 이런걸 와타루가 보면 싫어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가위로 약간 다듬으려다가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망했다. (...) 허나 이게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는 계기[2]가 되는데, 학교까지 빼먹어가며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을 단발머리로 싹 바꾼게 와타루에게 제대로 먹힌 것. 다시 한 번 와타루 쟁탈전이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그리고 26화에서 마침내 기회가 온다! 홋카이도 수학여행을 가면서 와타루를 유혹할 승부속옷을 준비했는데 그만 이걸 두고와서 다시 집에 갔다가 마침 와타루도 프로그래밍 완성본 업로드를 깜빡해 집에 온 것을 목격해 단둘이 홋카이도로 향하게 된 것.

그러나 공항에 가자마자 맞닥뜨린건 담임인 에시마 오토네였고 설상가상으로 오토네가 두 사람 사이 좌석에 앉는 바람에 결국 타마요의 찬스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 (...)

33화에서 '아오누마 시즈카'라는 사람과 혼담이 오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만약 졸업 때까지 와타루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그와 결혼해야 한다는 모양. 이 때문에 더더욱 와타루와의 관계 진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그런데 이게 지나쳐서 40화에서 진로상담란에 1지망 외의 칸을 공란으로 냈다가 진로지도 교사인 마에지마 선생님하고 감정 싸움[3]을 펼친 끝에 선생님의 맞선을 알선하는 고생을 사서 했다.

그 뒤 49화에서 리카가 정식으로 혼약협정에서 빠진다고 선언하자 복잡한 심경이 되어 사과하려고 했지만, 리카는 자신도 이런 경우를 예전부터 각오했다면서 "겨우 이런 걸로 사과할 거면 애초에 협정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을 듣는 바람에 잠을 이루지 못한 채 이튿날 와타루와 수영장에서 데이트를 한다. 우울한 생각을 애써 지우며 와타루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앞서 일로 수면부족이 된 것 때문에 결국 잠이 들어버린다.

데이트를 망쳤다면서 우울하게 귀가하다가 리카를 찬 것에 대한 와타루의 각오를 듣게 되고, 이에 각오를 다져 혼약협정을 만든 것에 대한 후회를 지운 뒤 와타루에게 다시 데이트해 달라고 신청하지만, 대답을 듣기 직전 사나에의 방 문 앞에서 코유키와 이야기하는 아오누마 시즈카를 발견한다. 그리고는 자신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하는 시즈카의 페이스에 휘말려 잠시 소란을 겪은 뒤, 와타루에게 자신과 시즈카의 혼담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디까지나) 와타루와 맺어지지 못할 경우에 한해"라고 딱 잘라 말한다. 물론, 그 뒤 미국에서의 오퍼를 거절하고 돌아온 리카에게 "'혼약협정'을 만든 이유 중에 아오누마와의 혼약 문제도 있었다"는 것을 추궁받자 실토한 뒤[4], 친구들 앞에 무릎꿇은 상태에서 스팽킹 손뼉으로 엉덩이를 맞는다. (마지막에 사나에가 때릴 차례가 되자, 그 손아귀 힘 때문에 겁먹고 벌벌 떠는 모습이 압권이다...)[5]

그 뒤 토모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와타루를 집 앞에서 기다린 뒤 아오누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와타루가 아오누마와 같이 어울리는 타마요를 보고 질투를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면서 그에 대한 타마요의 감정을 물어보자 "그런 질문을 받은 건 조금 쇼크"라면서 극력 부정하고는 와타루를 뒤에서 껴안고 좋아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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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크기 자체는 타마요쪽이 더 크지만 약간 처진지라 실제 모양 자체는 토모가 더 낫다는 평. by 사나에
  • [2] 직전까지만 해도 의기소침했으나 앞머리를 날려 더 이상 잃을게 없어지자 의미심장한 웃음소리를 내며 좋다고 외치고는 의지를 다시금 불태운다.
  • [3] 정확히는 장래 얘기를 하다가 '결혼' 문제로 얘기가 튀어 선생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 [4] 정확히는, 멘붕해서 '될 대로 되어라' 하고 털어놓은 것(...).
  • [5] 그러나, 마침 근처 운동장에서 날아온 야구공이 타마요의 엉덩이를 가격하자 그냥 봐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