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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last modified: 2019-04-08 19:43:53 Contributors




국기

국장
위치
공식명칭 오스트리아 공화국(Republik Österreich)
건국일 1919년 9월 10일
국가 산의 나라, 강의 나라
(Land der Berge, Land am Strome)
면적 838만 7,900 ㏊[1]
인구 876만 6,201 명[2]
수도
정치체제 공화제, 의원내각제, 양원제
국가 원수 대통령 알렉산더 판 데어 벨렌
(Alexander Van der Bellen)
정부 수반 총리 세바스티안 쿠르츠
(Sebastian Kurz)
GDP[3]
(명목 기준)
전체: 4,594억 100만 달러
1인당: 5만 1,708 달러
GDP[4]
(구매력 기준)
전체: 4,629억 9,000만 달러
1인당: 5만 2,558 달러
공용어 독일어[5]
국교 없음
화폐단위 유로(EUR)
대한수교현황 ROK(1963년) / DPRK(1974년)
ccTLD .at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행정 구역
4. 사회
5. 정치
6. 경제
7. 군사
8. 문화
9. 한국과의 관계
10. 오스트리아 국적, 출신의 캐릭터


1. 개요


중부유럽에 속하며 독일의 남동쪽, 정확하게는 독일의 바이에른 주의 동남쪽에 위치한 나라. 수도 (Wien)

나라 이름의 어원은 독일어로 '동쪽의 나라'를 뜻하는 외스터라이히(Österreich). 국가는 1946년에 지정된 산의 나라, 강의 나라이다. 한자로는 음차하여 오지리(墺地利)라 쓰나 지금 한국에서는 이런 표현은 잘 쓰지 않는다. 윗 동네에선 여전히 이렇게 부른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독일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고, 스페인,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심지어 폴란드이탈리아 등의 웬만한 유럽 국가들의 역사에 모두 한다리 걸치고 있어 엄청나게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도 8개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 서북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독일,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과 이웃하고 있다.

나라가 작은지라 낙농업과 관광업으로 먹고 산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실은 철강과 기계공업이 기반 산업이고,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오스트리아 산업의 10% 이내로 작다[7]. 농업과 임산 비율은 2%.

알프스산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숲의 나라이자[8] 스위스와 함께 영세중립국 스위스 다음으로 복지예산이 많다(세계 6위). 국민소득 수준은 48000불로 세계 11위.
우리가 아는 거의 모든 고전음악가들의 주활동무대였던 음악의 나라이자, 현대언어철학의 이정표를 세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현대물리학의 격전장이었던 비엔나 써클과 논술에도 출제되는 슈뢰딩어 고양이의 물리학자 에어빈 슈뢰딩어, 현대미술사에서 모더니즘의 산실 역할을 한 아르누보의 주요무대로 화가 구스타프 크림트가 있고, 현대건축의 선구자 오토바그너, 미술사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에른스트 곰브리치, 심리학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경제학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그 밖에 흔히 독일인으로 생각하는 히틀러의 나라.
서양사에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던 시기 문명사적으로 가장 활기찬 곳이었다. 그러던 것이 1차 대전 패배를 시작으로 제국에서 소국으로 몰락의 쓴맛을 본 후, 베를린과 함께 냉전의 최전방이었다가 지금은 유럽연합이 동구권으로 확대되면서 동유럽과 만나는 중유럽의 관문으로 경제특수를 누리고 있다. 한국 뉴스에서도 낯설지 않은 국제핵사찰기구 IAEA, 국제노동기구 ILO 등이 유엔 본부에 있다. 소국이지만 한때는 전 유럽을 영향권에 넣었던 대제국이었다. 인구대비 노벨상 수상자가 세계에서 6번째로 많다. 독일어권 전체에서 가장 큰 대학인 빈대학은 그 동안 11명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

EF 영어능력지수에 따르면 한국에서 높은 교육 수준으로 잘 알려진 핀란드와 함께, 비영어권 국가 중에 영어를 제일 잘 하는(매우 높음) 것으로 나타났다.[9]

2. 역사

3. 행정 구역

독일과 마찬가지로 연방제 국가라서 주 의원 선거와 의회/정부 구성도 독자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주별 자치권이 강한 편이다. 주의 공식 명칭은 연방주(Bundesland)이며 주 밑으로는 광역시급 지자체인 헌장 도시(Statutarstadt)와 구(Bezirk)가, 또 그 밑으로는 게마인데(Gemeinde)이 있다. 이웃 체코와 마찬가지로 주도는 연방주 당 하나 씩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주도와 별개로 헌장 도시가 두 군데 이상 있는 연방주도 있다.

빈은 1986년 이전까지는 수도와 동시에 니더외스터라이히의 주도였지만, 이후 독자적인 특별시격 연방주 겸 주도로 분리되었다.

Fucking이라는 마을이 오스트리아에 있다.

연방주 이름 주도 헌장 도시
부르겐란트(Burgenland)아이젠슈타트(Eisenstadt)아이젠슈타트/루스트(Rust)
케른텐(Kärnten)클라겐푸르트(Klagenfurt)클라겐푸르트/필라흐(Villach)
니더외스터라이히(Niederösterreich)장크트푈텐(Sankt Pölten)크렘스(Krems)/장크트푈텐/바이트호펜안데어입스(Waidhofen an der Ybbs)/비너노이슈타트(Wiener Neustadt)
오버외스터라이히(Oberösterreich)[10]린츠(Linz)린츠/슈타이어(Steyr)/벨스(Wels)
잘츠부르크(Land Salzburg)잘츠부르크(Salzburg)잘츠부르크
슈타이어마르크(Steiermark)그라츠(Graz)그라츠
티롤(Tirol)인스브루크(Innsbruck)인스브루크
포어아를베르크(Vorarlberg)브레겐츠(Bregenz)(없음)
빈(Wien)

4. 사회

뉴스를 통해 1998년부터 44세 남성 볼프강 프리클로필에게 유괴되어 8년간 감금되어 있었던 나타샤 캄푸쉬 감금사건,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세 자매가 생모로부터 감금당한 사건, 1984년부터 아버지가 딸을 감금하고 성폭행하여 아이를 7명이나 낳게 한 요제프 프리츨 친딸 감금 강간 사건 등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져 감금국가라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은근히 비리 사건이 자주 있으며, 정치인들이 뇌물먹고 그리펜 대신 유로파이터를 사왔는데 그나마도 피아식별장치조차 안 달린 깡통 수준의 기체라는 충격적인 사건까지 있었다.

전반적으로 길거리나 카페, 대중교통 등에서 보이는 사람들 표정이나 인상이 프로이센을 중심으로 한 북독일보다는 좀 더 따뜻하고, 표현도 활발하게 하는 편이다.

문화도 과거 다민족 거대 제국의 유산을 이어받아 개방적이고 자유주의적이지만, 반대로 이민 같이 민족이나 사회 내부 결속 같은 문제에 관해서는 68혁명의 사회적 변화가 비껴갔고, 제국 해체 이후 알프스 산자락에서 오랜 시간을 구중립국으로 지내면서 과거에 비하면 훨씬 더 외부와의 교류가 단절되었던 만큼 폐쇄적인 마인드도 강하다.

7. 군사

한때 오스트리아는 국방 분야에서 독일(서독)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받아 왔다. 그나마 서독의 경우엔 냉전 당시 최전선이라서 재무장을 충실히 할 수 있었지만 오스트리아는 영세중립국을 조건으로 독립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론 서구에 가까웠지만 나토가입도 할 수 없었다.

때문에 스트리아군의 수준은 상당히 열악한 편이었다. 공군이 정식으로 편제되어 있지 않으며, 육군에 소속된 육군 항공대로 남아 있다. 1990년대까지 제대로 된 방공 전투기가 단 1대도 없었을 정도였다(...). 그나마 냉전이 끝나고, 인접국인 유고슬라비아의 정세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오스트리아도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차기 전투기를 들여오기 전까지는 인접국인 스위스 공군에서 전투기를 일부 임대해서 사용하기로 했는데 그게 F-5(...). 그나마 이것도 차기 전투기를 도입한 뒤엔 스위스 측에 반환했다.

오스트리아의 차기 전투기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도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JAS39 그리펜이 떨어져나가고 타이푼이 들어온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당시 군이 내세운 이유라는게 걸작인데, 절충교역하고 이런저런 걸 따져보니까 타이푼이 그리펜보다 더 싸더라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이유를 내세워서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그리고 그렇게 들여온 타이푼은 총 숫자가 15대에다 명색이 4.5세대 전투기라는 녀석이 무장이라고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IRIS-T 1발. 정상적인 CAP(전투초계비행)임무마저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이 CAP 임무를 24시간 내내 제대로 수행한 건 놀랍게도 유로 2008 대회 기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뭐냐 이거…. 이후에도 오스트리아의 타이푼은 '해가 떠 있을 때만 비행한다'는 병맛 같은 스케쥴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뇌물 먹었다는 것이 드러나서 정계가 한 바탕 뒤집어졌다.

더러운 외계인 고문 기업 슈타이어와 유명 권총 브랜드 글록이랑 유명 오디오 브랜드인 AKG가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이 외에도 다수의 외계인 고문기업이 있다. 독일한테 한 수 배웠나 보다.

9. 한국과의 관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시절인 1892년에 조선과 외교 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 1905년 을사조약 이후 단교했다가 대한민국과는 1963년에 가서야 외교관계를 맺었다. 그 이전에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부인 프란체스카 도너 리의 고향이 이 나라였던지라 이미 간접적인 외교를 맺었다. 영세중립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1974년에는 북한과도 수교하였다.

10. 오스트리아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의 작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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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5년 UN 식량농업기구 기준
  • [2] 2019년 UN 세계 인구전망 기준
  • [3] 2018년 국제통화기금 기준
  • [4] 2018년 4월 세계은행 기준
  • [5] 공문서는 표준 독일어를 쓰지만, 구어(口語)의 경우 차이가 있다. 지역 공식어로는 헝가리어, 크로아티아어, 슬로베니아어도 지정되어 있다.
  • [6] 제발 헷갈리지 말자! 심지어는 빈의 기념품점에서도 오스트리아에는 캥거루가 살지 않는다는 티셔츠를 판다!
  • [7] 그래도 관광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세계 7위 정도로 큰 편이다.
  • [8]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스트리아 짤츠브르크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 [9] http://en.wikipedia.org/wiki/EF_English_Proficiency_Index#2014_Rankings
  • [10] 이 주에 유명한 마을로 슈타트가 있다.
  • [11]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0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
  • [12] 마리 앙투아네트의 환생이라 자칭하는데 그녀는 오스트리아 출신.
  • [13] 스미레의 말에 따르면 코토부키가문이 옛날에 오스트리아에서 사이토의 가문을 데려와 계명시켰다고 하는데 스미레 본인도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