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오스트레일리아

last modified: 2019-04-07 22:00:52 Contributors




위치
공식명칭 오스트레일리아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국가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Advance Australia Fair)
면적 7억 7,412만 2천 ㏊[1]
인구 2,508만 8,636 명[2]
수도 캔버라
정치체제 영연방 왕국, 입헌군주제, 연방제, 의원내각제
국가 원수 국왕 엘리자베스 2세(Elizabeth II)
국가원수 대리 총독 피터 존 코스그로브 경
(Sir Peter John Cosgrove)
정부 수반 총리 스콧 존 모리슨(Scott John Morrison)
GDP[3]
(명목 기준)
전체: 1조 4277억 6700만 달러
1인당: 5만 6,698 달러
GDP[4]
(구매력 기준)
전체: 1조 1572억 9800만 달러
1인당: 4만 7,527 달러
공용어 영어
국교 없음
화폐단위 호주 달러(A$)
대한수교현황 ROK: 1962년 / DPRK: 2000년(재수교)[5]
ccTLD .au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이민/다문화주의와 역사
3. 생활 정보
3.1. 유학
3.2. 여행
4. 행정구역
4.1. 8개의 주와 준주
4.2. 주요 도시
5. 자연
6. 정치
7. 경제
8. 국제 관계
8.1. 영국과의 관계
8.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8.3. 한국과의 관계
8.4. 다른 주변국과의 관계
9. 주요 교통수단
9.1. 도로
9.2. 철도
9.3. 항공
10. 문화와 명물
10.1. 스포츠
10.2. 음식
10.3. 주요 관광지
10.4. 유명인사
10.5. 그 외
11. 군사
12. 국기
13. 국가
14. 창작물에서의 오스트레일리아
14.1.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출신 캐릭터


1. 개요

Fotopedia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사진 감상하기

정식명칭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코먼웰스 오브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 오세아니아의 거대한 이라 쓰고 대륙이라 읽는다.[6]

비교적 세계무대에 등장한 역사가 짧은 오세아니아 국가이다. 오세아니아 지역을 통째로 점거하고 있으며, 대륙과 섬의 구분을 정할 당시에 유럽인들이 이 땅의 존재를 몰랐던 관계로 "그린란드보다 크면 대륙으로 하자"는 조항에 딱 걸려서 대륙이 된 케이스. 수도는 캔버라이지만 시드니만 널리 알려져서 시드니로 아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는 한자 약칭인 호주(濠洲)가 널리 퍼져 있는데 이것은 독일(도이칠란트)과 마찬가지로 원래 이름이 원체 길어서 짧은 게 선호되기 때문인 듯하다. 원래는 음역으로 오스트레일리아를 의미하는 호사태랄리아주(濠斯太剌利亞洲)였으나 짧아진 것. 여담으로 고대 중국에서 濠洲(하오 주)란 이름의 주가 있었다. 그래서 중국어로 오스트레일리아는 澳大利亚(아오다리아아오! 다리야!), 또는 澳州(아오저우)라고 부른다.

영연방의 대표적인 일원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형식적으론 영국 여왕을 국가원수로 모시는 국가다. 독립사는 다른 영연방 국가처럼 꽤나 복잡한데, 1942년 웨스트민스터 헌장을 의회에서 채택하여 모국과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다. 그 뒤 1948년부터 고유의 여권을 발부하게 되었으며 결국 최종 1986년에 가서 영국 의회에서 소위 오스트레일리아 법(Australia Act)이 통과되어 모국과 완전한 정치적 고리를 끊어 독립적인 주권국이 되었다. 더 이상 영국 추밀원으로의 상고가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고등법원이 대법원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그런고로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대법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시점부터 영국과는 완전히 남(foreign power)이 되었으며 법적 독립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영국 국적자의 의회 진출이 불가능해지게 되었다.

이름탓에 유럽오스트리아랑 헷갈린다. 영어의 '오스트리아(Austria)'와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는 둘 다 라틴어가 어원인데 오스트리아는 독일어인 외스터라이히(Österreich)를 라틴어화한 것으로 '동쪽의 나라'라는 의미를, 오스트레일리아는 라틴어로 남쪽을 의미하는 'australis'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쪽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나라이름도 헷갈리고 수도가 어딘지도 헷갈리고[7]

오죽하면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인 프란체스카 여사(오스트리아 출신)는 호주댁이라 불렸으며, 6.25당시 연합군 전투기[8]들을 보고 사람들은 '사위나라 구해주러 전투기 보내줬나 보다'하면서 호주기라고 부르기도 했다. 정작 진짜 장인나라인 오스트리아는 2차대전 패전국 신세로 연합국의 점령상태였기 때문에 군대를 파병하지 않았다.

서울시G20오스트레일리아 총리의 캐리커처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의상을 입히는 병크를 터트려 오스트레일리아 당국의 항의를 받았으며, 이는 곧 입국당시에 착용한 정장을 입은 상태로 수정되었다. 헷갈리는 건 방송사도 마찬가지인데(…) 문제는 그냥 사고가 아니라 "또 다시" 방송사고다!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의 혼동문제는 외국에서도 자주 농담거리가 되는 듯하다. "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에서도 나온다. 다만 여기에선 지구 자체를 모르는 우주이민자 버니가 헷갈렸을 만했다.다른 동료들도 지적안하는 걸 보면 아예 몰랐던 듯. 오스트리아의 수도 에서는 이런 티셔츠도 판다. "No Kangaroo in Austria (오스트리아에 캥거루 없습니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영국식 영어지만 그들만의 명칭인 것도 있다. 특히나 오스트레일리아 토속 영어발음은 그 발음이 타 국가 기준으로 꽤 특이하다. 사막모래벌레가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입을 크게 벌리거나 들숨을 자제하면서 말을 하는 것이 정착했기 때문이라 카더라는 설도 있다. 사실 /r/ 발음도 제대로 안 하고 리버풀 사투리처럼 지멋대로 발음해버리는 영국식 영어나 너무 굴리는 미국식 영어보다 써져 있는 대로 발음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알아먹기 가장 쉽다.

그밖에도 No worries(Sure, No problem, You're welcome 등의 뜻이 융합되어 있는 표현)라든가, G'day(Good day의 줄임말, Hi 정도로 생각하면 됨), Brekky (Breakfast), Macca's (MacDonald's)[* 실제로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몇몇 맥도날드는 Macca's로 , you're alright(괜찮다. 신경쓰지마라.), Cheers(고맙다) 같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쓰이는 영단어/숙어가 있다. 생각보다 G'day는 사용빈도가 적은 편으로 특히 도시로 갈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적어진다. 미국영어의 영향으로 가볍게 What's up이나 How are you doing mate[9] 혹은 How have you been? 정도가 많이 쓰이고,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Morning, how are you today?등이 많이 쓰이지 G'day는 잘 안 쓰이는 편.[10] 반면, 외곽이나 노동자들이나 장년이상 층은 사용빈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mate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friend나 buddy를 대체하여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쓰이는 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단어이다시피 하다.

두가지를 다 합치면 G'day mate! 발음도 미국은 물론 영국과도 한참 다르다. 애써 한글로 조금이나마 비슷하게라도 옮겨 본다면 "그다이 뫄잇" (...) 그나마 비 호주인으로써 다행인 것은 호주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에 이만큼이나 호주 발음이 강한 사람은 찾기 힘들다. 외곽으로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경향. 그나마 요즘은 시티에서 먼 지방에서도 인터넷, TV 및 미디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런 억양을 가지고 있지않다.

요즘 젊은이들이 쓰는 말이 궁금하면, #[11]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플래시 중 하나인 식섭송의 원곡인 Men At Work의 Down Under를 들어보면 이해가 빠를 듯. Down Under라는 말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별명이기도 하다(본국인 영국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아래에 있다…). 한편 안습하게도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는 아주 다양하지만 피찬차차라어칼라라가우야어처럼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조차 사용자가 5천 명이 안 된다. 애초에 250여 개 언어 중 95%가 사어일 지경이다.

캥거루, 코알라, 오리너구리 등등 이 나라가 아니면 구경조차 할 수 없는 동물들이 득시글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생물학도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땅. 창조주가 남는 부품으로 만든 동물들이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물들이라는 농담도 있다. 대충 사슴머리랑 토끼다리랑 붙여서 캥거루를 만든다던지, 오리부리하고 비버하고 붙여서 오리너구리를 만든다던지... 키메라 아메스트리스

인구의 거의 대부분이 동남쪽 해안에 몰려 살기 때문에 느껴지지 않지만,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낮은 나라 중 하나로 나미비아와 2, 3위를 다투고 있다. 1제곱km당 2명 가량. 참고로 1위는 몽골로 1제곱km당 1명이다.
이 지도에서 노란색 부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인구의 2% (약 45만 명)만이 산다. 사실 그럴 만한 게, 오스트레일리아 중서부 지대에는 그레이트 빅토리아 사막과 그레이트 샌디라는 거대한 사막이 있어서... 그 면적은 남한 면적의 10.5배 정도 된다.

여러모로 미국과 상당히 유사한 나라이다. 일단 역사부터 따지자면 미국처럼 영국 식민지였고 영국인이 정착하기 시작했고 백인 다수이긴 하지만 엄청난 다문화 국가이고 영어를 주 공용어로 쓰고 미국처럼 땅도 넓고 또한 영토 중앙에 거대한 사막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여로모로 판박이 이다. 한편 거대한 영토에서 극히 일부 지역만이 살고, 영연방 왕국으로 남고 있는 점에서 캐나다와도 유사한 점이 있다.

2. 역사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제임스 쿡 선장이 발견한 것이 아니다.

최초로 유럽인이 이 곳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1606년 네덜란드의 두이프겐 호가 북부 카펀테리아 항에 도착한 것이 최초로, 이후 네덜란드 선박들은 가끔씩 이곳을 찍고 동쪽으로 이동하고는 했다. 이 시기의 네덜란드 인들은 이 대륙의 북쪽, 서쪽, 태즈메이니아 지역을 묶어서 뉴홀란트라고 불렀다.

1688년에는 최초의 영국인 항해사 댐피어가 도착하였으며, 쿡 선장이 뉴질랜드를 발견하고 이어서 동쪽해안을 탐험하여 영국에게 이 지역의 지배권을 넘기게 된 것은 1769년이었다.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한 유럽인은 영국으로부터 1788년 1월 31일 죄수 736명과 하급관리들을 태운 배 13척이 건너온 것이었고, 이들도 아메리카에 발을 딛은 청교도처럼 서쪽으로 개척해나갔다. 당시에는 '애버리지니'[12]라고 불리는 원주민들과 트러블이 많아 학살 등도 자행되었으며 특히 타즈매니아 지역에는 조직적인 인간사냥을 통해 원주민의 수가 백만 명을 넘는 수준에서에서 1920년대 초반에 수만명선까지 줄어들었다.[13][14]

또 20세기까지만 해도 남아있던 원주민에 대한 흑역사로 과거에는 원주민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고 자연 유산으로 간주했으며 원주민 아이를 '문명화'해준다며 백인 가정에 강제 입양시키는 것과[15] 병행하여 원주민 문화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반면 옆의 뉴질랜드는 원주민 대추장과 쿨하게 협약을 맺어서 진입한 관계로(전투종족 마오리족이 원주민인데다가 상인들에게 구입한 머스킷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쉽게 정복이 불가능한 것이 주원인이다) 아직도 원주민 문화가 잘 보존돼있고 간단간단한 원주민 언어들은 일상 언어로 사용한다.

이후 잘못된 것이라고 점차 깨우치면서 각종 화합 시도가 있었으며 후에는 케빈 러드 총리가 2008년에 공식적으로 직접 사죄했다. 그리고 이러한 부끄러운 흑역사를 학교 등지에서 왜곡 없이 제대로 가르치는 것은 본받아야 할 점이다.

처음에 죄수들이 개척했다고 해서 오스트레일리아인이 마치 '살인자, 강간범들의 후손' 따위로 비하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코프룰루 섹터의 사람들도 강간범, 살인자들의 후손이게? [16] 당시 영국의 사법체계라는 게 하나 훔쳤다고 몇 년씩 감옥에 집어 넣고(…)장 발장???, 판사가 기분 나쁘면 교수형까지 시키던 시절이었던 점을 명심하자. 단순 절도죄라든가 생계형 범죄로 복역하던 죄수들이 많이 건너왔다.[17] 심지어 처음 유형보내졌던 죄수 그룹 중엔 오이 12개를 훔친 죄수와 한 권을 훔쳤던 죄수도 있었다. [18] 어쨌든 범죄는 범죄잖아 그리고 20세기 초에는 영국에서 고아들을 여기다가 버리는 식으로 이주를 시키기도 하였다. 훗날 영국 총리가 이에 대해 사과성명을 발표했다.[19]

또한 당시 영국의 정책은 모든 식민지에 죄수를 이송하는 것이었고 독립전쟁 이전의 미국 역시 영국죄수의 단골 이송지였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초기 역사를 보면 메이플라워호같은 간지나는 역사는 없고 끽해봐야 제임스 쿡 선장 얘기다 보니 '죄수이송지'로서의 이미지가 자주 부각되는데 '초기 개척자가 죄수니깐 죄수의 후손'이라는 식으로 따지면 미국 역시 죄수의 후손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게다가 오스트레일리아는 독립전쟁 같은 거 거치지 않고서 자발적으로 영국의 죄수를 그만 받아들이자는 법안을 통과했던 역사도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초기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골드 러시때문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대륙 자체에서 풍화와 침식이 활발하게 일어나다보니 금광이 지하 깊숙히 뭍혀있지 않고 지표에 노출된 경우가 많았는데 서양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노천광산 하나만 발견하면 그냥 길가다 돈줍기만큼이나 쉽게 돈을 벌었던 것이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애들레이드 등)에서의 따듯한 기후는 와인 생산이나 농장운영에 적합했기 때문에 이민자[20]가 우루루 몰려왔다.

더구나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건너온 유럽계 이민자나 이후의 유입인구가 거의 절반이라 초기의 죄수들 운운은 이제 크게 의미가 없다.[21]

2.1. 이민/다문화주의와 역사

처음 개척한 건 영국인들이지만, 여러 인종들이 섞여 사는 다문화 국가로, 미국캐나다보다도 이민자 비율이 높다!. 특히 시드니멜버른 같은 대도시는 시내에서 따라 비백인계가 백인들보다 많이 보일정도. 그러나 백인이 비율이 절대다수(약 80%)인 엄연한 백인 국가다. 참고로 이 백인 비율은 캐나다(76.1%), 미국(히스패닉계를 제외 했을때,63.7%)보다 높다.

한때는 백호주의(White Australia Policy. 白好主義가 아니라 白濠主義임에 유의)라고 하여, 비백인계의 이민과 유입을 통제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때문에 광산 개발 들에 필요한 노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유입되었던 중국계 노동자들이 많은 멸시와 차별을 당했었다. 그래도 사랑에는 국경과 인종이 없는지라 종종 신분(?)을 초월한 연애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 이 경우 백인가정에서 자식을 죽은 걸로 간주하고 장례식을 치러버린 적도 있다 한다. 무서운 동네.

백인 외 인종들끼리 충돌도 있었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북쪽은 열대지방이라 진주 채취 산업이 활발하게 일어났는데, 노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서 호주에서는 중국인, 일본인, 말레이시아인, 티모르인, 인도네시아인, 필리핀인, 태평양 섬 원주민 등을 수입했다. 호주에 일본 영사[22]가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타 인종들보다는 지위가 높았던 일본인[23]이 호주 진주 채취 산업의 주도권을 쥐게 된다. 이 상황에서 일본인들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 등은 열약한 노동환경 조건속에서 낮은 임금으로 부려먹었는데 이 불평등한 대우때문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계는 불만이 매우 많은 상황이였다.[24] 1920년 서호주 브룸이라는 마을에서 크리스마스로 대다수의 백인들이 놀러간 사이에 일본인들과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들간의 대규모 유혈충돌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숫적 우세하고, 잘 무장한 일본인들의 의한 학살에 가까웠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들은 백인구역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개입했으나, 흥분한 일본인들을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격었고 오히려 경찰측에서도 피해를 입었다. 결국 일본 영사관이 일본인들에게 폭력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하고, 정부가 브룸을 진정시킴으로써 끝이 났다.

중국인, 일본인, 말레이들뿐만이 아니였다. 퀸즐랜드 북쪽 농장주들은 사탕수수를 키웠는데 백인 노동자는 비싸기도 하고 인력이 부족하여 호주 인근의 태평양 섬 원주민들을 대거 수입해서 일을 시켰다.

아무튼 이렇게 아시아, 태평양에서 수입되는 노동력이 증가하자 호주 백인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 정부에게 아시아, 태평양 원주민 이민을 막아줄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호주에서는 전국적으로 이민자들이 오는 걸 막기 위해서 하나의 정부를 결성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25], 이 것이 호주라는 나라가 탄생하는 시초가 된다.

그래서 호주 연방정부가 출범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이민자 규제를 강화한 것이였다.[26]

여튼 제2차 세계대전베트남 전쟁을 거치면서 여론들에 힘입어 1970년대에 정권교체와 함께 완전히 무효화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전세계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한국을 포함해서 몇몇 국가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직도 이런 백오스트레일리아의 경향이 아직 심할 거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좀 많은 편인데, 이민국가의 특성 때문에 다른 서구 국가에 비해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다.

물론 어디에나 꼴통들은 있어서, 도시에서 외곽으로 1~2시간만 운전하면 백인 비율이 90%가 넘어가는 보건(Bogan)[27]들이 있는 동네가 나오는데, 이런 동네에서는 아직도 인종차별이 많이 남아 있다.

정부에서는 다문화 정책을 위해서 꽤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학교 등지에서는 foreign student와 같은 말을 못 쓰게 하고, international student를 쓰게 한다. 민족이라는 개념도 race(생물학적이며 태어날 때 가진 민족은 바뀔 수 없다는 뜻이 포함됨)란 말을 ethnicity 내지는 ethnic group[28](문화적이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 포함됨)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 아무래도 아시아에 가장 가깝고 무역적으로도 아시아에 크게 의존하는 게 많기에 아시아에 대한 차별적 백오스트레일리아의를 주장하지도 못한다. 이미 90년대 후반 한나라당[29](새누리당 아니다)이라는 듣보잡 극우정당[30]의 생쇼에 오스트레일리아 목축업이 아시아 나라들 수입 외면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했던 적이 있기에...[31] 게다가 국가 수출의 1/3이 광산업인데 한,중,일에게 대부분 다 사간다. 중국이 재채기하면 감기걸리는 곳이 호주다. 그러니 돈이 싫고 굶어죽어도 좋다고 하지 않는 한 어려울 일이다.[32]

다만 어딜가나 그렇듯이 인종차별 사례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저 인종차별주의자들하고 다를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댓글들은 무시하자 본격적으로 한국 국내 언론에 보도된 것은 2012년 말 부터. 2012년 9월, 시드니에서 백인 청소년들이 저녁에 길가를 걷는 한인을 기습해서 손가락을 칼로 절단한 묻지마 인종차별 피습사건이 있었다. 연이어, 2012년 11월에는 브리즈번 옆에 위치한 휴양지로 유명한 골드코스트에서 한국인 여자 유학생을 피습하는 유사사건이 발생했다. 오스트레일리아 ABC의 어느 유명 앵커를 버스 안에서 옆의 아기가 자신의 머리를 만지며 장난을 치니까 주의를 줬는데 "니 나라로 돌아가라! 검은 XX야!"HTML 링크 라고 젊은 백인남녀들이 자국내의 다른 인종들을 차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제는 이를 중재해야 할 위치에 있는 버스기사나 경찰들이 오히려 그런 사건을 초래했으니 피해자가 잘못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편향적인 태도를 보여 전국적으로 까였다.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차별에 대하여 다룬 다큐멘터리 소개글. 해당 링크를 타고 댓글을 보면 한인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와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일부 사례에 불과하며 과장된 것들이 많다. 보통 이런 사건들은 언론이 집중보도 및 유행(?)할 때나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나비효과이며 일부 한국 기자들은 타 국가에서도 일어나는 극히 드물게 일어나는 인종범죄들을 과장해서 보도하면서[33] 마치 아파르트헤이트 시절 남아공 같은 막장 백오스트레일리아의 국가라는 잘못된 인식을 퍼트리고 있다(...).

위에 나온 한국인 피습사건들도 애초에 상당수가 단순 강도나 묻지마 폭행일수도 있거나 실제로 그렇게 밝혀진 상황에서도 무작정 인종범죄로 보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를테면 브리즈번에서 일어난 어느 한국인 유학생 살인사건도 같은 한국인들이 저지른 범죄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인종범죄로 보도했다. 거기다가 해당 사건들이 거의 다 치안이 안 좋은 구역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그리고 대중교통에서의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술에 취해있거나 개념없는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고 애초에 인종차별 인식이 시궁창 수준이었다면 매스컴을 타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알 자지라의 오스트레일리아 인종차별에 대한 시각[34]. 애초에 개념있는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인종차별은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확대 해석하지는 말자. 애초에 앞서 말했듯이 이민 1-2세대가 절반인 국가가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주장도 있으나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7% 정도만 해외에서 태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나마도 1/6 정도로 가장 지분을 많이 차지하는 게 영국계이다.[35]

여하튼 땅은 넓은데 인구 부족으로 이민을 받아들였던 결과 베트남 갱이 유명하고, 레바논계 이민자들이 오스트레일리아 토박이와 동네북 인도계를 공격하며 깽판을 치고 있다. 다양하다. [36]

영연방에 영어가 공용어라서 백인들이 거의 다 앵글로색슨 영국인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백인들 중에서도 이탈리아인, 그리스인, 크로아티아인, 유대인 등의 이민자들도 큰 집단을 이루며 살고 있다.[37]이건 어느 서구 이민 국가나 마찬가지. 자신들이 예전에 당했던 인종차별들을 기억하기에 동양인들이 차별당하는 것에 대해 같이 화내주곤 한다. 다만 2등심리로 깔보는 자들도 가끔 있긴 있다. 그런데 일부 동양인들도 이런식으로 은근히 특정 국가 이민자들을 깔보는 건 마찬가지다(...)

다수인 백인 다음으로는 아시아계(12%)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은 어보리진계(3%),아프리카계(2.51%),아랍계(1-2%)가 그 뒤를 이은다.

3. 생활 정보

4. 행정구역

4.1. 8개의 주와 준주



  • 사우스웨일스 (New South Wales, NSW) - 주도는 시드니. 서구문명의 유입 이후 역사가 제일 오래된 주이다. 인구도 제일 많다. 가장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주로 우파 정당인 자유당 지지율이 높다. 한국계 호주인들은 주로 이 주에 모여 산다.

  • 빅토리아 (Victoria, Vic) - 주도는 멜버른.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주. 뉴사우스웨일스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의 쌍벽을 이룬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연방제를 채택하였을 적에 오스트레일리아 수도의 위치를 두고 뉴사우스웨일스와 경합했을 정도. 제조업 및 금융사업이 중심인 주인데 요즘에 호주달러 강세로 제조업이 죽어가고 있어서 상당히 암울한 편[38]. 신문펴면 맨날 어디 공장 문을 닫았고, 몇 명이 해고된다는 이야기가 꼭 나온다. 뉴사우스웨일스와 정반대로 가장 진보 성향이 강한 주로 좌파 정당인 노동당과 녹색당 지지율이 높다.

  • 즐랜드 (Queensland, Qld) - 주도는 브리즈번.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에 위치한다. 비교적 개발이 많이 진행된 남동부 해안가의 브리즈번과 골드 코스트 부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몇몇 예외를 빼면 촌구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차이를 보여주는 이상한 동네다. (물론 오스트레일리아 전체가 해안가에만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동네이기는 하지만...) 다른 주에 비해 좀 더 개방적인 분위기이다. Shire of Quilpie 지역에 에로망가라는 마을이 있다. 여긴 진짜 철자도 Eromanga. 허비 베이 근처에는 부랄(Booral)이라는 곳도 존재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양대 놀이동산이라고 할 수 있는 림월드 (Dreamworld)와 너 브러스 무비 월드 (Warner Bros. Movie World)가 모두 퀸즐랜드에 있다. 즉, 이 주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인 '타워 오브 테러'와 타워 오브 테러와 같은 타워를 공유하는 '자이언트 드롭'이 있다는 뜻이다(...) 단, 한국의 에버랜드롯데월드보다 더 일찍 문을 닫는다. 폐장 시간이 오후 5시이니(...)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서오스트레일리아 Western Australia, WA) - 주도는 퍼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일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로, 오스트레일리아 서부를 통째로 담당하지만 정작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은 주이다(...). 하지만 이래봬도 오스트레일리아 역사에서 뉴사우스웨일스와 태즈메이니아에 이어 세번째로 지정된 식민지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규모의 철광산이 여기에 있다. 그 외 광산업이 매우 활발해서 매우 부유하다. 참고로 1인당 평균소득이 1억이 넘는 주다.상징인 흑조(블랙 스완)가 유명하다.

  • 우스오스트레일리아 (남오스트레일리아 South Australia, SA) - 주도는 애들레이드. 다른 주에는 품 수집(...)으로 유명한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팔리는 모든 음료수 병 및 깡통에는 SA에서 팔릴 시 폐품처리장에 가져가면 소량의 보상을 준다는 말이 적혀있다. 본격 공병수집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주 사막화로 농사도 잘 안 되고, 사람들은 시드니나 멜번같은 큰 도시로 떠나거나, 광산업이 활발해서 일자리가 많은 퍼스로 떠나가고, 홀덴등 공장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 이래저래 가장 암울한 주...였나 싶었는데 최근 여기서 $20조 달러[39] 규모의 석유 유전이 발견되었다![40]

  • 태즈메이니아 (Tasmania, Tas) - 별명은 Tassie(타지). 주도는 호바트. 대한민국으로 치면 제주도 포지션에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의 섬. 빅토리아에서 배를 타면 갈 수 있다(물론 비행기도 다닌다). 실제 발음은 태스메이니아 정도겠지만,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청에서는 태즈매니아로 표기하고 있다. 사납기로 소문난 희귀 동물인 태즈매니안 데블로 유명하다.

  • 던 준주 (북부 준주 Northern Territory, NT) - 주도는 다윈.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인 애버리지니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울루루도 이 주에 위치한다. 이 주에 51구역과 더불어 미국의 극비 군사기지로 유명한 인 갭이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ACT) - 공무원들의 도시 주도는 캔버라. 사실 오스트레일리아가 연방제를 채택하면서 새로 수도를 지어야 할 필요성이 생겨서 만든 주라서 별볼일은 없다 ...라고 말하면 ACT 주민들이 화를 낼 것이다. 하지만 정말로 별볼일이 없다(...). 면적도 굉장히 작다. (여기에 수록된 8개의 주 중에 제일 작다.) 여기에 호주 최고의 대학인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Australia National University)이 있다 워낙 할 게 없어서 반강제적으로 공부만 하게된다는 전설도 있다.

  • 뉴질랜드 - 항목 참조.

이 8개 주요 주 및 준주 말고도 뉴사우스웨일스 주 남부 해안에 '저비스베이(Jervis Bay)'라는 준주가 있는데 그 존재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더러(...) 행정적으로도 ACT에 속하기 때문에 생략한다.

4.2. 주요 도시

  • 캔버라: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의 수도이다. 하지만 정작 인구는 30만을 겨우 넘기는 도시이다. 국회의사당,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대학(ANU), 벌리 그리핀 호수 등이 있다. 위싱턴 D.C.와 같이 시드니하고 멜버른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행정도시로써 두 도시 사이에다가 지은 도시. 아래의 시드니 탓인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는 어디? 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일 큰 도시이자 경제적으로도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 덕분에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를 이곳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 유명한 페라하우스도 이곳에 있으며 버브리지도 그러하다. [41]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최지.[42] 교민이나 유학생들을 포함한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되는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다.

    알렉산더류 닌자학원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 브리즈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 원래 유명한 편은 아니었으나 1990년대부터 근처 골드코스트가 뜨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4X(XXXX) 맥주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을지서적에선 브리스베인이란 이름으로 나왔었다. 교민들 중에도 이렇게 발음하는 분이 더러 있다. 브리즈번에는 갈 일이 없는 시드니나 멜버른 쪽에서는 더더욱.

  • 멜버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두 번째로 인구 많은 곳. 교민들 사이에서는 멜번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사실 이게 제대로 된 발음이다.) 남반구의 런던이라 불릴 만큼 날씨가 런던과 아주 비슷하다. (겨울에 비오고 여름에 시원하고...) 인근 야라밸리에서는 와인이 생산되지만 밑에 나오는 애들레이드의 바로사밸리에 비하면 거의 듣보잡 취급받는다.(…) 인근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가 엄청난 관광지. 태즈메이니아 섬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한국에서는 시드니에게 밀리는 감이 있었는데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재조명을 받았다.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도시 1위로 뽑히기도 한 적도 있다.

  • 애들레이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와인 캐피털이라 불릴 정도로 와인이 집중적으로 생산된다. 특히 바로사 밸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와인의 본좌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아웃백 및 서오스트레일리아로 가는 주 거점.

  • 퍼스: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서부 끝자락 부근(...)에 위치한 나름대로 규모 있는 도시. 도심에서는 영국 분위기가 나지만, 조금이라도 시외로 벗어나면 대자연을 볼 수 있는 특이한 동네.

  • 언스: 순수 관광 도시. 도시 자체는 하루만 돌아다녀도 전부 섭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작지만 주로 도시 외곽에 있는 여러 가지 자연관광(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나 주변의 작은 섬, 래프팅으로 유명한 툴리강, 레인 포리스트 등) 덕분에 많이 유명해졌다. 특히 바닷물로 만든 수영장인 러군(Lagoon)은 입장료도 무료인데다 시내 한가운데 있고[43][44] 수질도 괜찮은데가 경치가 예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심심하면 놀러오는 대표적 명소. 또한 운이 좋으면 부둣가(Wharf)에 호화유람선이 정박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돈만 있다면야 탈수도 있는 것은 당연. 7~8월만 되면 국내에서도 대한항공이 전세기를 띄워 주기 때문에 쉽게 갈 수는 있다(지만 다른 때는 현실은 시궁창). 일본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져있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표가 저렴하기 때문이며 일본의 대기업들이 홍보를 많이 했고 그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일본어 간판도 종종 볼 수가 있다.[45] 아니 종종 보는 게 아니라 안내문과 주의문이 영어/일본어로만 되어있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다. 또한 중국경제가 고도성장한 뒤로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루루 오기 때문에 중국인 영향력도 크다. 애초에 케언스를 비롯해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나라 자체를 건설하는 데 중국인 노동자가 상당히 기여하기도 했고. 도시의 명물중 하나인 나이트 마켓(Night Market)은 중국인/일본인 상인주도로 완전히 재편된 상황. 어느 정도냐면 동양인이 가게에서 물건을 살펴보고 있으면 상인이 일단 일본어로 말을 거는 가게도 부지기수. 한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상인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가게는 한국어로도 쇼핑이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는 영향력은 아직 미미하다.

  • : 찰스 다윈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도시. 인구 10만의 전형적인 아웃백 도시이다. 다른 말로는 톱엔드(Top-End)로 불릴 정도로 오스트레일리아 북쪽 끝에 자리잡은 도시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쪽에 위치해 있고 적도에 좀 가깝기 때문에 상당한 무더위를 접할 수 있다. 건기와 우기가 있으며 우기에는 강우량이 엄청나서 도로 곳곳에 침수표시와 침수계가 설치되어 있고 도로유실도 빈번하다. 때문에 일부 관광지는 건기에 4WD로만 갈 수 있다. 지역주민들은 익숙한지 물로 침수된 다리에서 낚시를 하는 여유를 보인다(...). 동남아시아 방면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들어갈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인 까닭에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빈번하게 공습당하기도 했다. 니콜 키드먼, 휴 잭맨 주연의 영화 《오스트레일리아》가 그 당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46]

  • 호바트: 태즈메이니아 섬의 거점도시. 도시 건물들은 거의 다가 19세기 영국풍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인구 20만으로 인구수는 제법인 편.

  • 앨리스 스프링스: 거의 오스트레일리아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 울루루에 가깝게 위치해있다.

5. 자연

생태학적으로 대단히 독특한 곳인데, 오랜 세월 고립된 대륙이었기 때문에 코알라캥거루, 오리너구리 등 다양한 생물종이 발달했다. 때문에 독특한 태계가 인간의 간섭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아래 항목 참조.

지질학적으로는 의외로 극 대륙과 쌍둥이인 땅이다. 원래 곤드와나 대륙의 일부였으며, 초대륙 판게아가 로라시아-곤드와나로 쪼개지고 곤드와나는 남아메리카-아프리카-인도-남극으로 쪼개졌는데도 오스트레일리아는 분열 이후로도 1억 년 이상 여전히 남극과 붙어 있었다. 남극에서 갈라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억 년 전으로 지질학적으로는 찰나의 시간이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대륙 전체가 울창한 삼림으로 덮여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5천만년 전 갑자기 오스트레일리아가 급격히 남극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면서 남극 대륙은 남극해에 둘러싸이게 되고 차가운 남극 순환 해류가 냉각을 가중시키며 결국 얼음투성이 땅이 되고 만다. 반면 오스트레일리아는 현재의 위도에 위치하게 되면서[47] 반쯤 사막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3천만년 전에는 해수면의 변화로 내륙에 바다가 존재했던 적도 있으며, 바다의 퇴적층과 사암 지층이 절묘하게 맞물려 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에 거대한 분지를 이루고 있다. 이른바 대찬정 분지. 사암층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들은 수백 Km를 별 문제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48] 대찬정 분지 지층의 위쪽, 진흙이 벗겨지고 사암층이 드러나는 곳에 샘물이 솟아오르는데 이러한 곳만 수천 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오아시스.

지형적으로는 동부에 높은 산맥이 있고 이 쪽(동남부)에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살고 있으며, 남서부에도 퍼스 등 일부 사람이 사는 지역이 있다. 하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가운데는 인구의 2%만 사는 황무지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이름으로 유명한 '아웃백'은 "사람 살 곳 못 되는 깡촌동네"란 의미. 그런데 직접 방문해 보면 뭔가 깎아지른 듯한 바위절벽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이 곳의 지질학적 특색은 동북부의 대산호초(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똑같다. 위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한때는 이 곳이 따뜻한 밀림 지대와 얕은 바다였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서북부의 '샤크 만'에 있는 '해멀린 풀'에는 고대 생물인 스트로마톨라이트[49]의 번식 군락지, 핑크색 호수 힐리어 호수가 있는 등, 여러 모로 특이한 자연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5천만년 전 남극 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이후로는 계속 북상 중이다. 현재 중간쯤 왔으며 5천만년 후에는 아시아 대륙과 충돌하는데 인도냐? 이 때 베트남, 필리핀, 중국과 맞닥뜨리고 일본 남부를 스치게 될 거라고 예상된다. 그러면 필리핀 판은 커다란 호수가 되고 한반도는 만주나 몽골처럼 내륙지역이 될지도 사실 인도네시아 제도나 파푸아뉴기니의 거대한 산맥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북상 때문에 융기한 땅이다. 생뚱맞게 인도네시아의 섬 한복판에서 고대 오스트레일리아서나 생성되는 퇴적 지층과 대왕조개, 산호 화석이 발견되는 건 이 때문.

최고봉은 코지어스코 산(Mount Kosciuszko)으로 해발 2,228m이며 이름은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Tadeusz Kościuszko)에서 따 왔다고 한다. 산의 높이가 낮아 오세아니아의 최고봉이 이 산인지 푼착 자야인지 빌헬름 산인지 논쟁이 있다.[50][51]

각종 재난이 연이어 일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산불이 자주 나는데 2009년엔 기상이변까지 겹쳐 가뭄, 모래폭풍, 홍수, 산불을 동시에 겪었다. 게다가 2009년 2월 발생한 남동부 일대의 산불은 사상 최악으로 사망자가 130여 명이 이상 나오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사실 환경문제도 은근히 심각하다. 애초에 비도 잘 안오고 땅도 척박한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비료를 쏟아붓는(…) 수준으로 줘도 생산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때문에 그나마 오던 비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토양 침식문제도 예상외로 심각한 수준. 내셔널 지오그래픽 취재에 의하면 백인들이 이민와서 밀림을 뭉개고 거기 무리하게 밭이나 과일재배지로 만들어 버린 자업자득 결과라고 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여러 곳 호수가 아예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말라버리면서 물부족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고 부랴부랴 농경지 확대 금지 및 여러가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상황은 극히 나쁘다. 2001~2008년까지 농경지를 운영하던 농민들이 144명이나 자살해버릴 정도이며, 현재도 줄줄이 지방 농경지와 양을 돌보는 농장들이 폐업하고 정부에 실업 보조금 및 정착 지원금을 요구하는 게 늘어나고 있다... 그나마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에 자원이 가득하다는 점이 있으나, 그걸 파내자면 역시 환경 훼손이 따르는 점도 오스트레일리아 측을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근데 또 언제 가뭄이었냐는듯이 2010년 12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부 퀸즐랜드 주에 엄청난 홍수가 발생해 흠좀무. 심지어는 산꼭대기에 위치한 투움바라는 도시에도 홍수가 났다. 산꼭대기란 말이다!!! 중력? 그게 뭔데? 2011년 현재 수해로 인해 바나나값이 폭등하여 이전의 4배 정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위 두 문단의 가뭄과 홍수는 상기한 대찬정분지의 특성에 기인한다. 쉽게 말해 거대한 물 머금은 스펀지같은 것이 대찬정분지의 토양이고 이 곳을 뚫어 관개농업을 하는 것이 중부 오스트레일리아의 특성인데, 사막지역에 한정된 양의 물이 갇혀 있으니 퍼내면 모자라게 되고 또 폭우가 오면 엄청난 홍수가 찾아오게 되는 것. 이러한 관개농업의 문제는 조심스레 접근하지 않으면 대재앙이 올 수 있다. 아랄해차드 항목 참조. 그렇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농업 및 수리기술이 발전해 있어 앞의 두 사례만큼 막장태크를 타고 있지는 않다.

또한 강렬한 자외선은 한국에서 접하는 자외선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특히 뜨거운 날씨에는 자외선 차단제 크림을 발라야 야외활동이 가능할 정도이다.[52]

아마 이 나라에서 한 희대의 병크짓이 영국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 보려고[53] 오스트레일리아에 토끼여우를 도입한 일. 당연히 천적이 없는 두 동물은 오늘날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연 생태계에 크나큰 문제가 되고 있다. 토끼의 경우 멸종시키려고 바이러스를 뿌렸는데 내성이 생겨 다 살아남았고 지금은 토끼굴에 다이너마이트를 떨어트려(…) 없앤다고 한다. 토끼들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 초장거리 철조망을 설치했다. 그리고 애완용 토끼에 주사할 약까지도 막아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토끼 관련 약품을 수입금지한 나라가 오스트레일리아이다. 요새는 토끼 전염병으로 토끼가 많이 죽어서 다행이라는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일부 도심지역의 인도 옆에 깔린 잔디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넥타이 부대들을 마중하는 토끼가 가끔 발견될 정도. 면밀한 검토 없이 외래종을 도입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 중 하나. [54]

유명한 동물 빠돌이 나라로도 유명하다. 1인당 애완동물 소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으며 전반적으로 특이하리만치 동물을 사랑하는데, 정부 차원에서도 동물보호법률이 발달했다. 새우를 고통스럽게 죽이지 않게 하는 법이라든지(새우는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복주머니형 어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던지(복주머니형 어항시 물고기의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6. 정치

오스트레일리아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812013년, 세계9위[55]
언론자유지수 15.24 2013년, 세계 26위[56]

영연방 왕국의 일원으로 엘리자베스 2세를 국가원수로 모시고 국가원수 대리자로 총리가 추천하고, 국왕이 인가하는 총독이 있다. 헌법에서는 영국 국왕을 대신해서 의회 해산권, 의회에서 통과된 법안 승인 및 거부권, 총리 및 장관들 해임권, 총리 및 장관 임명권이라는 막강한 권위가 보장되어 있지만 실제로 행사했다가는...[57]

호주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어 의회가 상원(Australian Senate)과 하원(Australian House of Representatives)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원은 총 76석으로 호주 6개 주에서 각각 12명, 호주 수도 준주(Australian Capital Territory)와 노던 준주(Northern Territory)에서 2명씩, 비례대표제와 선호투표제를 통해 선출된다. 하원은 총 150석으로 소선거구제와 선호투표제를 통해 선출된다.
다른 영연방 국가처럼 총독이 상원이나 하원에서 의원 중 한 명을 총리로 임명할 수 있지만 당연히 형식적인 권한이고, 하원 다수당의 당수를 총리로 임명한다.

선거는 선호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따라서 투표용지에 후보를 선호하는 순서대로 1위부터 마지막까지 순위를 매겨야 한다. 동시에 의무투표제를 도입한 나라로, 선거 때마다 90%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무효표가 상당히 나온다.

호주의 주요 정당으로 호주 노동당과 호주 자유당, 호주 국민당이 있으며 군소정당들은 자기 이름을 딴 정당이 다수 있다.[58]

8. 국제 관계

8.1. 영국과의 관계

뉴질랜드와 함께 영국 연방의 양대 빠돌이로 유명...하다고 알려져있으나 오스트레일리아 제 1세대 이민자들에 꽤 많은 수의 아일랜드인이 포함되어 있음을 잊으면 안된다(....) 원래 영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가 같이 독립하였으나 정작 연방 발족과정에서 뉴질랜드는 빼버리고 오스트레일리아만 묶어서 연방을 만들어 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 오랫동안 영국에 대해서는 결속되어 있었다. (단적으로 갈리폴리 전투 삽질사건 때 두 나라 모두 수만 명의 장병을 보냈다. 그리고 이 두 나라는 이 전투 시작한 날이 현충일일 정도로 많은 젊은이들이 죽었다. 이런 관계가 2차대전에도 계속되었다. )

때문에 2차대전 이후로는 영국과 멀어지고 미국과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베트남전 파병 또한 미국과의 밀월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명되는데 이후 양국사이에 마찰이 없지는 않았으나 지금도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 질서에 있어서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던 공화제 투표에 관한 국민투표에서도 미국은 표 안 나게 공화국 수립을 지지하기도 했을 정도다.[59]

1999년 국민 투표로 공화국이 될 것인가를 정하려다 찬성 45.13%, 반대 54.87%로 "그냥 남자!"로 결정되었다.

2015년 1월에는 총리 토니 애벗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 필립 마운트배튼 공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했다가 논란이 되었다. 필립 공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인물도 아니고, 남의 나라 요인에게 호주에서 20년 동안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사라진 기사 작위 수여 자체도 논란이 많았다. 애벗 총리는 2014년 야당의 반대에도 30여 년 전에 폐지한 기사와 귀부인(dame) 작위를 독단적으로 부활시켜 논란을 자초했다. 일단 토니 애벗 총리의 평가가 몹시 좋지 않다!

8.2.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이웃나라간에는 사이가 안 좋다는 동서고금의 법칙에 따라 인도네시아와는 사이가 그리 좋지 못하다. 1인당 소득은 오스트레일리아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인구수는 인도네시아가 10배쯤 많기 때문에 국가 경제력은 큰 차이 없는 수준.

특히 동티모르 독립 당시 오스트레일리아가 독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격렬한 반오스트레일리아 데모가 연일 일어났고, 안보협정조차 파기되고, 모든 외교채널이 정지되었을 정도.[60] 한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었던 2000 시드니 올림픽에도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겠다고도 하였으나 IOC의 중재로 올림픽에는 예정대로 참가하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동티모르가 이 올림픽에 옵서버 자격으로 출전하였다.[61] 참고로, 이 때 두 나라간에 중재를 맡았던 나라가 바로 한국. 동티모르 파병국(INTERFET) 중 오스트레일리아랑도 친하고 인도네시아랑도 친하니까 국제사회에서 중재 좀 해보라고 해서...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오스트레일리아가 지원을 많이 해주어서 현재는 외교관계도 복구되었고 무역규모도 많이 늘어났지만, 국민감정은 여전히 그리 좋지만은 않은 편. 그래도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많이 가는 편이긴 하다.

중국인서울에 많이 가듯 발리에는 호주인들이 많이 간다. 호주의 저가 항공사가 호주~발리 간 노선에 많이 투입하는 이유.

8.3. 한국과의 관계

8.4. 다른 주변국과의 관계

오세아니아 권에서 오스트레일리아의 위상이 워낙 강대하다보니, 주변 약소국들을 상대로는 '횡포'를 부리기 일쑤다. 이제 겨우 신생 독립국 티를 벗은 동티모르에 정부청사를 대신 지어주더니, 그 안에 도청장치를 설치해 놓은 것. 동티모르의 해저 유전 개발사업에 자국 기업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하려고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이다. 동티모르가 이에 항의하여 국제소송을 준비하자 도청 사실을 폭로한 내부고발자를 구금하고, 동티모르측이 선임한 오스트레일리아인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해 재판자료까지 강탈해 가기까지 했다. 분노한 동티모르는 결국 2013년 12월 5일,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이 외에도 나우루키리바시, 투발루 같은 역내 약소국, 기후변화 위기국의 난민 수용을 거부하고, 미국 정보당국과 협력해 주변국, 특히 인도네시아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관련 기사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터키EU에 가입하려는 열망만큼은 아니지만 오스트레일리아도 한때 아세안에 가입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여러번 아세안 가입 신청서를 넣은적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정치권에서는 이전부터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있었고 그에 따라 동남아시아국가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정치권에서 아세안 가입 문제가 논의되었다. 그러나 전통적인 앙숙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격렬한 반대[62]에 부딪혀 번번이 가입이 좌절되었다. 아세안 입장에서는 백인 국가이자 역내 경제권을 뒤흔들 순위권 경제국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세안 회원국이 되는것이 달갑지 않았기에 가입을 계속 거부해왔으며 오스트레일리아 국민들의 반응도 뜨뜻미지근하였기에 2000년대 초반에 마지막으로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에는 더 이상 아세안의 정 회원국으로 가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 않다. 대신 아세안+6[63] 정상회담으로 만족하는듯.

터키가 유럽과 아시아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것처럼 오스트레일리아와 (그 정도는 덜하지만)뉴질랜드에서도 영국미국을 위시로 한 서구권과 아시아 사이에서 앞으로 어떤쪽을 선택해야 하고 어느쪽에 정체성을 가져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없지 않다.

9. 주요 교통수단

이 나라의 특징적인 면은 도로정비가 잘 안 되어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철도도 많지 않다. 인구 수에 비해서 국토가 너무 넓은 나머지, 철로를 놓거나 고속도로를 포장할 여유가 안 되고, 특히 도시들이 동부 해안가에만 집중된 탓에 굳이 서부까지 횡단철도 놓고 그러기도 좀 거시기한 게 사실. 그 때문에 험지를 가리지 않는 거대한 트럭에 마치 기차처럼 여러량의 짐차를 달아서 운송하는 방식을 쓴다. 트레일러를 여러 개 달고 다닌다고 보면 되는데 로드트레인이라고 부른다. 국토가 너무 넓어서 벌어진 참극. 단, 항공업은 한국보다 더 낫다.

굳이 비행기가 아닌 기차를 타보고 싶다면 오스트레일리아대륙 횡단 열차인 인디언 퍼시픽(Indian Pacific - 서호주 퍼스Perth 와 동부의 멜번Melbourne 을 연결한다) 과 종단 열차인 더간(The Ghan - 다윈Darwin에서 엘리스스프링스Alice Springs를 거쳐 애들레이드Adelaide까지 운행한다) 을 이용해보자. 하지만 가격이 비싸므로 (AUD 1000이상) 자본이 충분하다면 시도[64]해 보도록.

9.1. 도로

주로 대도시를 따라 도로가 깔려 있다. 시드니처럼 사이즈 큰 도시들은 도로가 복잡하게 가설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아웃백 들어가면 왕복 2차로는 기본이요, 수백 km짜리 비포장도 볼 수 있는 양면적인 동네.(…) 땅이 워낙 넓다 보니 146km짜리 직선도로가 있기도 하다. 단 세계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의 260km 직선도로에는 상대가 안 된다. 고속도로라는 도로가 평면교차도 있고 그래서 88올림픽고속도로급의 안습스탯. 대신 웬만한 도로는 다 공짜다. (단, 대도시 구간은 톨게이트 깔고 통행료 먹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운전할 시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영연방국가이므로 진행방향이 반대다. 핸들의 위치도 한국과 반대로 오른쪽이다. 한국 철도(KTX, 새마을, 무궁화)와 똑같이 좌측 통행이다.
  • 교외(특히 아웃백)에서 다닐 경우 미리 연료와 물(최소한 페트병2개 이상)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아웃백 구간의 경우 몇백 킬로미터씩 가도 휴게소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점에서 착안해서 만든 호러 영화(울프 크릭)도 있다. 흠좀무 추가로, 아웃백에서 차 빌릴 경우 렌터카 임차료가 엄청 세다(보증금 포함...) 게다가 택시처럼 일정 킬로미터 수마다 돈을 추가로 붙인다. 이를테면 렌트 하루당 100Km까지는 추가요금이 없고 넘는부분에 대해서 Km당 얼마씩 추가로 붙는식.
  • 좌회전은 보통 service lane 이라고 해서 따로 살짝 도는 칸에 점선이 그려져 있는데 이건 오는차가 없으면 신호에 관계 없이 진행해도 된다는 말이다. 단 우회전은 비보호 우회전이므로 빨간 오른쪽 화살표가 없는 구간에서는 미리 도로 중앙에 진입하여 오는차가 없을 시 꺽으면 된다. 만약 도로 중간에서 대기중 신호가 바뀌더라도 선진입한 차량에 우선권이 있다. 시내에서는 다소 다른 방식이 적용되기도 하므로 미리 공부 요망.
  • 유럽처럼 신호등 교차로 대신에 라운드어바웃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미리 공부해가면 좋다. 기본원칙은 오른쪽에서 오는 차에게 양보하기, 2차선 이상일 경우 왼쪽은 좌회전 또는 직진 오른쪽은 직진 또는 우회전 용.
  • 제한속도 어기면 안된다. 지역 경찰들이 매복해 있다가 잡기도 하고 카메라가 있기도 하며 언더커버 캅들의 차는 일반차와 전혀 다르게 보이지 않는다. 경찰 경광등 킬 때까지는.
  • 혈중 알콜농도 제한은 0.05 이며 (Probational license 는 0) 검사기계에 마약검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일단 경찰에게 걸리면 이거부터 하고 시작한다. 한국과 다른점은 후~ 하고 부는것이 아니라 1부터 10까지 세는 경우가 많다. (간혹 노래를 시키기도 한다.)
  • Probational license 는 주마다 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면허 취득 후 0-3년등안 차에 P자 마크를 달아서 초보운전임을 표시해야 한다. 척봐도 운전을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안전거리를 더 띄운다던가 하는식으로 몸을 사리자. 가끔 혈압오르는 경우가 생겨도 P자보고 그냥 넘어가는 장점(?)도 존재 참고로 연습면허는 L자를 붙이고 옆좌석에 보호자를 동반해야한다.
  • 경찰차가 뒤에서 사이렌 없이 경광등만 키고 따라오면 잽싸게 도로가에 차세우라는 말이다. 무시하고 갈 시 hot pursuit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꿀리는 게 없다면 조용히 도로변에 정차한 뒤 창문을 내리고 손을 경찰이 볼 수 있는 위치에 두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 야간에 마주오는 차가 갑자기 안개등으로 신호한다면 그건 앞에 잠복경찰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뜻이다. 훈훈한 인심...[65][66]
  • 왕복 2차로짜리 조그마한 도로에서도 교외 나가면 제한속도 110이다.(…) 88고속도로보다 더 상태가 안 좋은 데도 불구하고 100~110을 제한속도로 걸어 놓는다(88고속도로 제한속도는 80이다). 흠좀무.[67] 그래서인지 타이어 교체주기가 한국보다 빠른듯. (5-6만 킬로미터 선)
  •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주차해놓은 차를 들이받고 그냥 튀는 견공자제분들이 상당히 많다. 사소한 손상부터 시작해서 트렁크나 엔진룸을 완전히 박살내고 튀는 케이스까지 스케일도 다양하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대도시에도 CCTV가 흔치 않기 때문에 사고장면을 직접 목격하더라도 번호판을 보지 않는 한 잡기가 어려우며, 검거실패시 꼼짝없이 자신의 보험으로 고쳐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자동차 보험에도 윈드스크린 커버[68]를 추가하는 편이 안전.

9.2. 철도

도로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더 안습이다.(…) 고속철도 그딴 거 없고 아직도 비전철화 단선구간이 수두룩빽빽.

그나마 앨리스스프링스-다윈 간 철도 개통으로 조금 나아지고는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심지어 몇몇 구간은 비행기보다도 더 적은 횟수의 운행횟수를 보여준다. 아무리 한국 철도가 막장이라지만 여기보다는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일부 있을 정도.

하지만 철도 쪽에서는 세계 기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긴 직선 철도구간 부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아횡단철도(Trans-Australian) 중 478km(약 297마일)의 직선 구간이 광대한 건조지대인 널러보 평원을 지나면서 펼쳐진다. 물론 저 478Km는 순수 직선거리 구간 하나만 따진 것으로 사실 한두 군데 꺾이는 부분 빼면 1천 km를 훌쩍 뛰어넘는 거리를 커브도 없이 달리게 된다. 기관사가 선구를 외울 필요가 없겠다

다만 각 대도시별로 깔려있는 도시철도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시드니의 2층 전철이 나름대로 명물.[69]

도시철도는 4종류의 티켓을 구매할수가 있는데 편도,종일,일주일,월간 티켓을 구매할수있다.
편도는 말 그대로 한번만 이용이 가능하고, 종일이나 일주일은 해당구간[70] 을 지정된 날짜만큼 맘대로 쓰는 티켓이고 월간 티켓의 경우엔 아예 1개월 내내 쓴다. 다만 종일 과 일주일 티켓은 무인판매기 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월간 티켓은 창구에 가서 요청을 해야한다[71] 그러나 최근엔 편의점에서 사거나 온라인으로 등록 후 주문할수 있는 opal카드란게 생겨서 돈을 채운뒤 대중교통을 타고 내릴때 기계에 카드를 대기만 하면 된다.오오 편리하다 오오 그래서 요즘은 청구가 한가하다.

9.3. 항공

비행기 오덕들에게 여기는 천국인 듯. 땅이 워낙 넓어 놓으니 자연히 항공산업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국내에선 제대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저가 항공사들도 제법 있고, 나름대로 규모 있는 메이저급 회사도 있다. 여기에 오스트레일리아 관광 때 유용한 항공사들을 몇 개 소개한다.

  • 콴타스 : 오스트레일리아에서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항공사. 캥거루 루트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동남아를 거쳐 런던까지 다니는 회사다. 지금도 초장거리 국제선은 콴타스의 몫. 꼬리날개에 있는 캥거루 덕분에 항공기 갤러리에서는 캥거루라고 부르고 있다.(…) 실제 국제적으로 통하는 별명도 "The Flying Kangaroo"다. 평일 오후 5시인가 6시 이후에 타면 주류도 공짜로 준다. 2014년 현재 누적적자로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아웃소싱을 단행중.

  • 제트스타 : 콴타스가 내놓은 자회사형 저가 항공사. 기내서비스 그딴 거 없다.(…) 모든 품목이 다 유료. 바로 밑에 설명할 버진 블루보다 약간 더 싼 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나, 적은 수의 기재와 안습한 공항 배치가 나름대로 병크. 멜버른의 경우 대형공항인 툴라마린(Tullamarine, MEL) 과 소형 공항인 아발론(Avalon, AVV)을 동시에 이용하므로 주의해서 타자. 두 공항의 거리는... 직선으로도 한 100km는 떨어져있다. 그래도 A330으로 케언즈/골드코스트-나리타를 운항하는 장거리의 위엄도 있다. 더 희한한 건, 콴타스는 그래도 아시아나 코드쉐어라도 있지만 제트스타는 한국 노선이 전혀 없는데, 한국어 홈피를 보면 콴타스는 그냥 안내 정도에 그치는 데 반해 제트스타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닭장스타 한국 취항 임박? [72]

  •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 2000년에 버진 블루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나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저가 항공사. 이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름을 바꾸었다. 역시 기내서비스 그런 것 없다. 제트스타보다 약간 요금이 비싸지만, 에어패스로 다구간을 한 번에 아주 저렴하게 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질랜드에도 자회사 차려서 진출해 있으며, 초장거리 국제선 브랜드로 V오스트레일리아를 선보였다....가 다시 인수했다.

  •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 원래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항공사 였지만... 2001년 9.11 테러 이후 항공 산업 위축을 견디지 못하고 망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 회사의 파산이 엄청난 영향을 끼쳤으며 콩라인이였던 콴타스가 1인자가 되었다. 하지만 망했다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건 아니고, 아직 살아남은 몇몇 자회사들이 영업 중이니 오스트레일리아에 간다면 한번쯤은 보도록 하자.

  • 타이거 : 싱가폴회사가 운영하는 저가형 항공으로 콴타스나 젯스타보다 격하게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한다. 단 지연/연착은 기본이며 정비불량 등으로 여러번 취항이 금지되기도 한 전적이 있다. 그래도 $1세일같은 폭탄세일을 시도때도 없이 하므로 시간은 많은데 주머니가 가볍다면 고려해볼법.

10. 문화와 명물

10.1. 스포츠

  • 인기있는 스포츠로는 크리켓럭비 계열인 럭비 유니온, 럭비 리그, 오스트레일리안 풋볼(일명 풋티, Footy).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들한테 이끌려서 이런 경기를 보러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팬층이 두텁고 한국에서 남자들이 만나면 군대 이야기 하는 수준의 공통분모가 된다. 근데 외국인 입장에서 보자면 서울의 구 정도 단위의 지역팀들이 경기하는 게 연일 TV에서 떠들어 대고 돈쳐발라 차 번호판에 팀 로고를 박고 하는지라 좀 웃기게 보이기도... 농구나 축구도 하긴 하고,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이 열리기는 하는데 역시 대세는 크리켓과 푸티.

  • 최고의 인기 구기스포츠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이며 그 뒤로 크리켓과 럭비리그, 테니스가 뒤따르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럭비유니언(보통 럭비라고 부르는 것), 럭비리그(럭비유니언과는 별도의 규칙을 갖고 있는 또다른 럭비),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등 football[73] 계통의 3종류의 구기가 다 인기가 있으며 서로 경쟁하는 사이이다. 럭비 경기 중 다른 지역에서는 메이저인 럭비유니언이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럭비리그에게 인기가 상대적으로 뒤쳐진다.영문위키백과 참조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자료화면. 보시다시피 다른 선수를 사다리로 삼아서 점프를 할 정도로 상당히 과격한 운동이다.

  • 테니스도 한인기 한다.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오스트레일리아 오픈이 여기서 열린다.

  • 수영, 서핑 강국이기도 하다. 방과 후 각 도시나 마을 단위로 설치된 수영장에 학생들이 줄을 서서 수영할 정도. 심지어는 3~4월 날씨 추워지는 때에 바닷가에서 학교대항으로 서핑대회도 벌인다. 수영의 경우는 현지인 말로는 초등학교 필수과목이라고 한다. 대한민국과는 심하게 비교된다(...). 수영 관련 유명 인물은 인간 어뢰로 불리던 수영선수 언 소프. 은퇴했다가 복귀를 선언했다.(소프는 2014년 현재 우울증이 심해져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임) 이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넓은 국토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이 발달한 편. 자전거타기는 기본이며 심지어는 요트세일링 등도 있다.

  • 축구의 경우 원래 OFC 가맹국이었지만 2006년 AFC 가입을 선언하면서 이전했다. 국가대표팀에 대해 자세한 것은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다만 축구의 인기는 크리켓, 오지풋볼, 테니스 등에 밀리는 편이며 2015년 AFC 아시안컵의 경우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경기인 아시안컵 개막전 경기도 크리켓, 테니스, 심지어 아이스하키 중계때문에 딜레이 중계로 편성해 버렸다(...)혈통도 아시아가 아닌 놈들이 왜 아시아에 오냐 차라리 북중미로 가든가 거긴 나라가 거의 없던데 호주 원주민은 동남아계로 아시아 혈통이 맞다“개막전? 딜레이 중계!” 현지서 더 보기 어려운 亞컵 호주에서 축구는 ‘풋볼’이 아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K리그 팀 성남 일화 천마에서 활약 중인 샤 오브네노스키[74]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었던 이드 노스가 바로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오스트레일리아가 AFC 가맹국이기에 아시아 쿼터(아시아권 선수에 한해 외국인선수 1명 추가 영입)의 대표적인 수혜자. 오스트레일리아의 축구 선수들을 보면 영국 외의 유럽계 국가 혈통이 많다. 그 중 동유럽계, 특히 옛 유고슬라비아크로아티아 혈통들이 많다.[75] 리즈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크 비두카가 대표적인 크로아티아계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선수였다. 이는 2차대전과 유고슬라비아 내전에 지친 슬라브계 주민들이 대거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떠나면서 크리켓 대신 축구를 퍼뜨린 데 따른 것이다. 그 밖에 국대 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팀 케이힐사모아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잉글랜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사모아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 크리켓이 워낙 강한 영향[76]으로 야구도 꽤 하는 국가중에 하나인데 [77] 그리고 삿포로 참사대한민국이 나가지 못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선발로 나선 일본을 1-0으로 깔끔하게 완봉으로 쳐바르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의 주역이며, 메이저리그에도 현역으로 뛰는 이 나라 출신 선수가 적어도 대한민국만큼은 있다. 한화에서 활약했던 용병 브래드 토마스와 LG와 롯데에서 뛰었던 크리스 옥스프링, 그리고 2010년 넥센에서 뛰었던 애드리안 번사이드가 이 나라 사람이다.

    그러나 야구는 상대적으로 타 종목과 비교하면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다. 1920년대부터 야구를 시작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9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리그가 시작되었으나 몇 해만에 폐지되어 10여년 동안 리그가 없었다가 2010년도 부터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야구 리그(ABL)이라는 이름의 세미프로리그 형태로 돌아왔다. 각 팀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과 마이너리그 출신이 각각 5:5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구대성이 은퇴 후에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야구 리그에 뛰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지원하다 보니, 2014년 3월 3월 23일 ~ 24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경기가 처음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LA 다저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경기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언론 관심 외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여론은 야구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아서인지, 헨리 라미레즈는 썰렁한 오스트레일리아 야구붐을 보자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더라라며 트위터에서 투덜거리기도 했다. 다저스 선수들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입국할 당시 기자들이나 취재했고 뜨거운 팬들의 환영은 없었다고...

  • 농구는 전통적으로 항상 올림픽 8강 안에 드는 매우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남녀 농구 모두 8강에 진출했으며, 이 당시 남자 농구는 아시아 강호 중국을 81-61로 완패시켰다. 그런데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에서 바로 한국과 같은 조가 되어버렸다. 한국이 불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여자 농구는 3,4위전에서 러시아를 이기며 처음으로 올림픽 농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실 오스트레일리아 여자 농구는 남자농구보다 더 강호로 알아준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3회 연속 여자농구 선수권 대회 4강을 차지하고 2006년 브라질 대회에선 러시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래서인지 2014년 2월, FIBA(농구세계연맹) 랭킹 2위(1위는 당연히 미국)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2014 터키 농구선수권 대회에서도 남자농구월드컵과 똑같이 오스트레일리아는 한국과 같은 조로 추첨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2위), 벨라루스(10위),한국(11위), 쿠바(14위)와 함께 C조에서 조별리그를 벌이게 됐는데 오스트레일리아가 압도적으로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반대로 한국은 동네북될 가능성이 크다. 항목 참고.

위에서 보이듯이 스포츠 강대국인데 이는 올림픽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인구가 2,500만이 안 되는 국가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 14개 은 15개 동 17 총 46개로 전체 6위.[78] 한국에서 좋아하는 인구수 대비 드립이 이 나라 앞에서는 안 통한다. 뭐, 나라 크기 드립은 먹힐지 모르지만 운동은 사람이 하는 거지 땅이 하는 게 아니다. 어쨌거나 인구수 대비는 넘사벽. 2012 런던 올림픽에선 대회 열흘째까지 금메달 2개에 그치면서 16위로 밀렸다가 금 7개 은16,동12개로 총 35개로 전체 10위를 거뒀다. 인구 수에서 이 나라보다 더 적은 헝가리가 9위를 차지했다.

10.2. 음식

피시 앤드 칩스, 베지마이트, 비트루트[79], 래밍턴 케익[80], 아웃백. 병진같은 영국 요리가 베이스라서 아예 영국을 버리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받아들인 결과 요리의 천국이 되었다고 한다. 치킨 하나 배달에 만 원이 넘지만-- --사실 물가 생각해보면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다. 한국은 2만원 가까이 하잖아?[81]

위의 몇가지를 제외하면 딱히 호주만의 음식은 없다. 워낙 다양한 민족들이 살다보니 묘하게 각각의 나라 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스시집은 엄청나게 많고 중국 음식점과 타이, 인도, 터키, 한국, 이탈리아, 남미쪽등의 식당들이 많이 존제한다. 음식값은 보통 10달러 내외면 일반적인 한끼가 가능하고 진짜 싸게 때울려면 5달러짜리도 간혹 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라든가...아 물론 3달러로 스시롤 사먹는것도 있지만 주먹밥 하나 정도 되는 스시롤로는 배가 안찰 것이다.

소고기 원산국답게 소고기 천국이기도 하다. 돼지고기가 여기서는 소고기보다 비싸다. 한국보다 확실히 싼 값에 다양한 요리가 가능. 단, 소고기를 국외로 들고 나가지는 못한다. (어차피 한국 입국 때도 세관신고를 해야 하는 등, 절차 복잡하다)

유명한 과자로는 팀탬(Timtam)이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여행객이나 유학생 혹은 워홀러들이 한 보따리씩 싸들고 올 정도[82]였으나 이러다 보니 일부 백화점에서는 아예 정식 통관절차를 거쳐 수입해서 판매 중이다.

와인으로도 유명해서 신세계 와인의 주축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 쉬라즈 품종 와인이 특히 유명하다.

한국과는 달리 버거킹(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는 헝그리 잭스Hungry Jack's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어있다)의 이미지전략이 좀더 대중지향적이고 오스트레일리아 내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좀더 저가 이미지가 크다.[83]

10.3. 주요 관광지

오페라하우스(시드니), 그레이트 오션 로드(멜버른), 프레이저 섬(브리즈번 근처), 대보초(북동해안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등등. 사실 오스트레일리아의 주 수입원은 관광업이다.[84][85] 벌금이 아니고?[86] 여행 관련 설문조사에서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를 독보적으로 지켜온 무서운 나라. 중국, 브라질과 경쟁하는 중.

보통 관광지는 도심에서 많이 떨어진곳이 대부분인데 그 중 일부가 관광으로 대박을 치니 지역 관광자원 개발 열풍이 불어서 너도 나도 뛰어드는중. 덕분에 관광책자에서 우리 마을의 환상적인 폭포를 보고 가세요! 해서 열심히 차를몰고 가면 높이 3미터 정도의 폭포..비슷한 무언가와 벤치 한개가 덜렁 있다던가 하는 사태도 종종. 물론 사진은 정말 절묘한 각도와 포샵으로 환상적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정부나 지역공동체 등에서 발행하는 관광책자는 가급적 참조만 하는것이 좋다.

골드코스트에 있는 놀이공원인 '드림월드'와 '워너 브러스 무비 월드'도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그리고 시드니 구석탱이에 쳐박혀있는 코딱지만한 루나 파크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청 홈페이지는 Q&A 코너에 터무니없는 질문이 올라오면 더욱 터무니없는 대답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세스코 같은경우 『위트상식사전』에도 실린 적이 있다. 몇 가지만 발췌하면 이런 식이다.

질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하는 하마경주에 관해 알려주세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하마가 사는) 아.프.리.카는 유럽 남쪽에 있는 거대한 삼각형 모양의 대륙이고요, 오.스.트.레.일.리.아.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섬 있잖아요 왜 그 하마같은 건 안 사……. 아, 그만두죠. 네. 하마 경주는 매주 화요일 저녁 킹스 크로스[87]에서 열립니다. 알몸으로 오시면 됩니다.

질문: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의 공연 목록과 공연 계획을 알려주세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오.스.트.리.아.는요, 독.일. 남쪽으로 기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나라이고요, 오.스.트.레.일.리.아.는……. 아, 그냥 못 들은 걸로 해 주세요. 네. 빈 소년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킹스 크로스에서 노래합니다. 하마 경주가 끝나면 바로 무대에 오릅니다. 알몸으로 오시면 됩니다.

질문: 퍼스에서 시드니까지 도보여행하고 싶습니다. 기찻길을 따라가면 될까요? (스웨덴 사람의 질문)
답변: 안 될 것도 없지요. 겨우 5천 킬로미터밖에 안 되니까요. 물 충분히 챙겨 오세요.

질문: 오스트레일리아 대부분 지역에서 영어가 통아나요(통하나요)? (미국 사람이 영어로 올린 질문)
답변: 물론입니다. 하지만 먼저 당신부터 영어를 제대로 할 줄 알아야겠지요?[88]

질문: 시드니에 슈퍼마켓이 있습니까? 1년 내내 우유를 구할 수 있는지요? (독일 사람의 질문)
답변: 아니오, 우리는 채식만 하고 수렵채집으로 살아가는 평화로운 문명인입니다. 우유는 불법입니다.

질문: 오스트레일리아에도 향수가 있나요? (프랑스 사람의 질문)
답변: 아니오, 우리는 (당신들처럼) 악취를 풍기지 않으니까요.

질문: 바람 많이 부나요? TV에서 한 번도 거기 비 오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식물들은 어떻게 자라는 거죠? (영국 사람의 질문)
답변: 다 자란 식물들을 수입해다가 놓고 죽어 가는 걸 구경합니다.

질문: 길거리에서 캥거루 볼 수 있나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술을 얼마나 드셨느냐에 달렸겠죠.

질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들판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녀도 안전한가요? (스웨덴 사람의 질문)
답변: 스웨덴 사람들이 그러고 다닌다는 거 정말이었군요.

질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북쪽이 어느 방향이에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남쪽을 보시고 일단 90도 회전하세요. 나머지는 여기 오셔서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89]

질문: 제가 영원한 젊음을 주는 제품을 개발했는데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이 상품을 판매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미국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팔리겠지요.

질문: 방울뱀 해독제를 구비하고 있는 의사들의 목록을 전부 좀 보내주시겠어요? (미국 사람의 질문)
답변: 방울뱀은 질문해 주신 분이 살고 계시는 아.메.리.카.에 사는 뱀이고요,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인랜드 타이판이나 랙애더같은 뱀들은 전혀 위험하지도 않을 뿐더러 애완용으로도 좋답니다.[90]

질문: 오스트레일리아에 포크나 나이프 가져가도 되나요? (영국 사람의 질문)
답변: 무엇하러요. 그냥 우리처럼 손가락을 쓰시면 되죠.

10.4. 유명인사

이 나라 출신 유명 뮤지션으로는 AC/DC, 펜듈럼, 카일리 미노그, 카피, 케이브, 어 서플라이, 비지 가든, 테임 임팔라, 시스코 등이 있다. 이상하게 신스 팝이 발달하고 있다. 흠좀무


그외에는 대규모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사지 없는 인생 대표 부이치치, 골프 선수 '백상어' 레그 노먼 정도.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코미디언인 호주 형 샘 해밍턴이나, , 블레어 윌리엄스, 다니엘 스눅스 등도 오스트레일리아인.

10.5. 그 외

오스트레일리아의 레드넥에 해당되는 용어로 (Bogan)이 있다. 마찬가지로 무식하고 오만한 촌뜨기를 가리키는 말.

국조인 금조는 참새중 일종으로 그 크기뿐 아니라 능력때문에 매우 유명하다. 강한 독을 지닌 생물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 인랜드 타이판이라든가, 검은과부거미라든가 푸른고리문어, 상자해파리, 물고기, 피짐피[91] 등등 셀 수도 없다.

금연 캠페인을 빡세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담배값도 담배값이지만 혐짤 수준의 손상된 인체 사진이 모든 담배곽에 붙어있다. 뭐 이쯤 되면 더 이상의 설명이 불필요하다. (여담으로 싱가포르도 이걸 따라하기 시작했다. 인체 손상 사진, 장기 사진, 수술 사진 말고도 기형아 사진에서 별별 혐오사진이 담배곽에 큼직하게 붙여있다.) 또 금연 관련 공익광고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이 하는 편.하지만 필 사람은 신경안쓰고 핀다.

이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여유넘치는데, 운전할 때는 경적을 울린다거나 중앙차로를 넘는 등의 행동을 잘 하지 않는다. 자기가 지나갈 수 있는 신호라도 보행자 또는 다른 차가 있으면 미소지으며 기다려주는 센스를 발휘하는 대인배들. [92] 근데 너무 느긋해서 성질이 급한 한국인들이 오면서 짜증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1967년 해럴드 홀트(Harold Holt) 당시 오스트레일리아 총리가 빅토리아 해안에서 윈드서핑을 즐기다가 실종, 그대로 못 찾았다. 나라는 넓고 사람은 없으니까 이런 황당한 일도 생긴다. 1980년대 국내 어린이 과학책자에선 상어의 무서움을 지적하는 글로 이 당시 홀트 총리가 상어밥이 되었다고 나온 바 있다...[93]

팀 포트리스2 세계에서는 왠지 제대로 된 인간은 한 명도 안 사는 이상한 나라로 나온다. 어떤 분을 제외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죄다 콧수염에 근육질이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움이라는 이상한 광물이 있어서, (생긴 건 전혀 그럴 거 같지 않지만) 전 세계 과학기술의 선두주자라는 설정이 있다. (...)

오스트레일리아 관광청에서 "There's nothing like Austrailia"라는 이름으로 관광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이 캠페인의 로고송이 은근히 재미있다. 그거 곰 아냐. 들어보면 디스커버리 채널 로고송이랑 비슷한 것 같다. [94]


오스트레일리아관광청의 흥겨운 이 마성의 BGM로고송을 밀덕식으로 패러디한 영상이 있다. 제목이 "동부전선 보다 멋진 곳은 없습니다." (...?) 독일군&소련군 : 뭐요? 비슷한 작품으로 태평양 전쟁패러디한 것도 있다.미군&일본군 : 뭐요?.

11. 군사

오스트레일리아는 군사강국으로 세계 곳곳에 군대를 파병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오스트레일리아군 항목 참조.

모병제이며 상비/예비군을 따로 모병한다.

예비군의 급여 전액이 비과세이며(!) 최초 1달간 기본 훈련과 향후 1년마다 최소 일정시간 (주로 주말에) 훈련을 이수해야한다. 물론 거기서 추가로 더 받을지 말지는 본인선택.

각종 학비/의료지원 혜택과 기타 사회보장적 혜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하는 시궁창.. 대졸자가 용돈이나 벌어볼까 하고 갔더니 모병관이 대경하여 원하는 보직 암거나 말만 하라고 하는 사태도..

기본적으로 시민권자 내지는 시민권 자격신청이 되는사람이 시민권 신청을 전제로 입대가 가능하나 일부 특별히 사람이 부족한 보직들에 한해서는 미국등과 유사하게 해외국적자를 받아주고 2-3년의 기간안에 시민권취득을 가능하게 해준다. 다만 이런 보직은 대체로 군 치과의사 라든가 하는 다소 특이한 보직이거나 특수부대다. 특수부대의 경우 위험수당 포함하여 1억이상의 연수당을 지급한다.

12. 국기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을 결성(1901)한 이후인 1909년에 제정하여 영국연방의 일원이기 때문에 왼쪽 가상에 영국의 국기인 유니언 잭이 들어있고 바탕색도 영국 국기의 파랑색으로 통일하였다. 바탕색에 그려진 별들은 연방의 별이라 불리는데 지금의 오스트레일리아 상징무늬이기도 하며 독립 이전 지역이 이 나라에 편입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다만 원주민들은 영국 식민지와 백인들에 대한 반감 때문에 별도의 기를 사용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십자가 모양의 별은 남십자성이라고 한다

13. 국가


1878년 작곡된 오스트레일리아여 힘차게 전진하라 가 이 나라의 국가다.

떠도는 말로 "오스트레일리아는 국가가 없어 영국의 것을 쓴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물론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다만 1973년 까지는 실제로 영국 국가가 오스트레일리아 국가랑 같았다. (...)

14. 창작물에서의 오스트레일리아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우주세기 0079년 1월 10일 콜로니가 떨어져 대륙 남동부가 날아가고 직경 500km 크기의 만이 생겼다. 작중 지온군이 낙하시킨 것으로 지구연방군의 최중요 거점으로 등장하는 쟈브로가 남미 밀림의 지하에 있는지라 어지간한 공격으로 처리가 힘들다 판단되 콜로니를 사용했으나 연방측의 요격작전으로 궤도가 틀어졌다...안습[95]

겁스 무한세계에서는 홈라인계와 더불어 각종 평행우주에 풍파를 일으키는 양대 세계 중 하나인 센트럼 세계의 근거지라는 설정. 지금 사는 세계(≒홈라인)의 연대로 치면 1세기전 이미 현대문명을 구가했지만(정확히는 테크레벨7=냉전시대 수준. 이 시대의 센트럼 평행우주는 센트럼-베타로 명명되어 있다) 핵전쟁으로 세계가 대충 망하고, 대신 지리상 이점으로 핵 참화를 피한 오스트레일리아지역의 기업파벌인 센트럼이 세계를 재건하고 홈라인보다도 더 일찍 차원이동기를 개발해서 홈라인의 라이벌급으로 재기했다. 당 세계관에서는 테라오스트랄리스(접두어 Terra+오스트레일리아=Terra Australis)라는 지명으로 불린다.[96]

은하영웅전설에서는 13일 전쟁90년 전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초강대국이 되어 지구통일정부의 중심지가 되었다. 수도는 브리즈번.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배경이 되는 나라. 이 작품에서는 우주에서 날아온 사악 생명체인 고데스가 세포 단위로 태평양에 흩어지면서 만들어진 고데스 몬스터의 습격으로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국제 과학경비대인 UMA는 부족한 화력(...)을 두뇌로 땜빵해 가며 고전하다가 울트라맨 그레이트의 등장으로 한시름 놓는다. 그레이트는 고데스 본체를 퇴치한 뒤에도 계속 호주에 머물다가 지구 멸망의 위기까지 막아낸다. 이 작품에서 UMA기지에 설치되어 있는 호주 지도와 아웃백의 사막 풍광 등 자연광경들을 볼 수 있다. 좁은 섬나라인 일본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반 이상의 밸브의 사원이 태어난 곳이라 그런지 팀 포트리스 2 엔지니어 관련 업데이트 만화에서 남녀 가릴 것 없이 수염이 나고 남자는 웃통을 벗고 근육덩어리가 돼서 날고기를 뜯어먹고 맥주를 퍼 마시며 캥거루와 싸워서 이기는 게 성인식인 초 마초적인 동네로 등장한다. 작중 표현으론 술에 절은 뇌를 가진 멍청이들. 근데 이 동네에서만 나오는 오스트레일리움으로 인해 사람들이 비상하게 똑똑해져서 한 100년은 앞선 과학력을 자랑하는 걸로 나온다. 근데 정작 오스트레일리아출신인 스나이퍼는 수염도 없고, 별로 똑똑해 보이지도 않는다... [97]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의 초창기 역사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창기 역사에서 살짝 따온 것으로 보인다.

프론트 미션1st의 로이드와 카렌, 나탈리는 OCU 오스트레일리아 소속이다. OCU가 아시아-오세아니아 연합이다 보니 결국 이쪽에 속한 서양인 다수가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이다.


----
  • [1] 2015년 UN 식량농업기구 기준
  • [2] 2019년 UN 세계 인구전망 기준
  • [3] 2018년 국제통화기금 기준
  • [4] 2018년 4월 세계은행 기준
  • [5] 1974년 수교, 1975년 단교.
  • [6] 오스트레일리아 정도 크기는 대륙으로 친다. 항목 참조
  • [7] 호주를 독일어로 표현하면 아우스트랄리엔(Australien)으로 덜 헷갈린다. 이러니 오스트리아 입자에서는 억울할 듯. 그놈의 영어
  • [8] 오스트레일리아도 파병했음
  • [9] mate을 pal이나 dude로 바꾸면 그냥 미국영어다
  • [10] 사무직이면 출근해서 보건(Bogan)처럼 "그돠잇 메잇, 하 와 야?"하는 사람 얼마 없다(...)
  • [11] 대략 80%가 욕설, 은어, 고유단어인데 이것만 알면 말 자체는 매우 알아먹기 쉽다. 참 쉽죠?
  • [12] 그냥 에보라고도 부른다. 근데 이건 비하어(...)
  • [13] 지금은 그나마 인구가 늘어서 60만명 선까지 늘어났다지만 그래도 총 인구의 2~3% 오가는 수준으로 적다.
  • [14] 지금도 애버리지니들의 숫자가 적은 빅토리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등에서는 애버리지니들보다 아프리카 피난민들이 더 많이 보일정도.
  • [15] 이때 강제로 입양된 원주민 아이들은 운이 나쁘면 백인 가정에게 노예취급 받으며 학대당하기도 했으며, 심하게는 성적으로 학대받기도 하였다
  • [16] 아돌프 히틀러도 이를 언급했다
  • [17] 옆의 뉴질랜드는 정치사범쪽이 많이 갔다고 한다.
  • [18] 근데 그 시대에는 오이가 엄청 비싼 귀족음식이었다(...)
  • [19] 여기에 대한 영국 개그가 있다 호주 출입국 관리국 : "여권 좀 볼수 있을 까요? 마약이나 금지된 물품을 가져오지 않으시죠? 범죄 경력은 없으시고요?" 영국 관광객(웃으면서) "아직도 범죄를 저질러야 호주에 입국할수 있는 지 몰랐소."
  • [20] 당시에 최초의 아시아 이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 [21] 미국과 다르게 아직도 호주는 영국계 백인들이 절대 다수인 국가다. 미국처럼 아일랜드 출신들을 차별했고, 이탈리아, 그리스 이민자들이 오자 백인도 아닌 잡종들이라고 차별했다.
  • [22] 20세기 일본은 이미 호주의 제 2의 무역파트너였다. 호주를 두고 영국과 일본이 무역전쟁을 벌였을 정도
  • [23] 20세기 초반 일본에서는 미키모토가 진주양식에 성공한 상황
  • [24] 이 두 그룹은 이미 1907년 1914년 두 차례에 거쳐서 소규모 인종간의 분쟁이 일어난 상태
  • [25] 호주 연방정부가 성립하기 전에는 각 주들끼리 따로 놀았다
  • [26] 다만 본국인 영국에서 비백인계 국가들을 포함한 영연방 국가들끼리 자유로운 이주를 막는 호주정부를 띠꺼워했기 때문에 대놓고 백인만 받는다고 '공식적으로' 하지 않고, 철자법 검사 등 온갖 치사한 방법으로 이민자들을 막는 방법을 쓰게 된다.
  • [27] 오스트레일리아의 레드넥
  • [28] 'Ethics'와는 다르다. Ethics는 도덕이란 뜻이니 헷갈리지 않도록!
  • [29] One Nation Party 말 그대로 "한나라당"이다.
  • [30] 극우라기 보다는 보호무역을 주장한 국가사회주의에 가까웠다.
  • [31] 인종차별이 존재했던 남아프리카 공화국도 이래서 아시아인들은 명예 백인 드립했던 이유가 다 이거다
  • [32] 이 정당의 리더라고 볼 수 있는 폴린 핸슨은 정치적인 실책(당연하지만)과 개인 치부 문제로 인하여 한동안 버로우 탔다가, 2011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 선거에 출마했고, 아직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일부 설문조사에서는 지지율이 80% 넘게(!!) 찍기도 했다. 이제 뉴질랜드가 또 기뻐할지도 모르겠다
  • [33] 이를테면 오스트레일리아서 '묻지마 폭행'…18세 청년 사경 헤매 이런식으로. 댓글 중에도 전세계에서 인종차별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가 오스트레일리아라는 댓글이 있으나 전혀 근거없는 소리다. 당장 유럽권이나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권에 가도 인종차별이 훨씬 심한 나라들은 많다
  • [34] 근데 알 자지라는 아랍권 방송국이고 오스트레일리아에 아랍 및 중동지역 이민자들이 많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2005년에 시드니에서 일어난 레바논계 이민자들과 호주 백인들사이의 유혈충돌은 유명한 사건
  • [35] 당장 수상인 토니 애벗도 영국출신이다. 전전 수상인 길라드도 영국(웨일스)출신. 재밌게도 중국어 스킬을 자랑하면서 다문화 정책을 무기로 삼은 전 수상 케빈 러드는 4대조가 영국에서 설탕 한 봉지를 훔쳐서 호주로 추방당한 진골 호주인이다
  • [36] 자세히 보면 베트남, 레바논계 둘 다 피난민 비자로 이민온 케이스로 하워드 정부등에서 보트피플들에게도 강경하게 나가는 배경이 된다.
  • [37] 이탈리아, 그리스계는 wog라는 인종차별 대상이였다(...), 아직도 1세대들이 많이 남아 있고 이 사람들이 집단으로 사는 동네가면 여기가 호주인지 남유럽 어디 도시인지 구별이 안 간다. 세르비아, 크로아티아계는 90년대 유고 내전때 온 피난민 출신들. 웃긴 건 베트남 이민자들이랑 똑같은 피난민 출신 주제에 자존심은 엄청 쎄서 가끔 사업이민, 기술이민이 대부분인 동양인들을 인종차별할려고 한다. 뭐, 동양인들도 동유럽, 남유럽 출신들 우습게 아는 건 똑같지만.
  • [38] 호주의 도요타, 홀덴, 포드 공장들이 여기에 있는데 전부 다 2017년까지 문을 다 닫는다. 망했어요...
  • [39] 한화로 2경 3천조(...)원
  • [40] 그러나 셰일 오일이라...그리고 최대 추정치에 불과하다. 최저 추정치는 3590억 달러로 최대치의 2%가 채 안 된다고 한다. 그래도 한화 약 400조 원
  • [41] 오페라하우스와 같이 묶어서 취급된다. 거의 바로 옆 수준인데 뭘 어쩌겠는가.
  • [42] 베이징 43 대 시드니 45로 아슬아슬하게 개최.
  • [43] 시내 한 가운데 있다고 하기는 좀 그런게... 애초 케언스 자체가 해변 도시고 따라서 바닷물을 가둬 폰드로 만든 것이다. 뭐 굳이 말한다면야 케언스에서 고층빌딩이라고 부를 만한 호텔들이 죄다 주변에 몰려 있으니 시내라고 우길 수도 있겠다만...
  • [44] 케언스는 인구로 따지면 한국 읍내 수준 정도다. 다만 호주는 -시드니도 마찬가지지만-지명은 말 그대로 지명이라 사람들이 케언스라 불러도 그 '지구' 자체는 엄청나게 넓다. 이는 시드니도 마찬가지.
  • [45] 케언스의 러군 부근은 물론이고 에스플라네이드 주변 입간판에도 당당히 써 있지만, 애초 케언스에 가장 먼저 정착한 외국인 노동자가 일본인이었다. 일본-케언스간 직항로가 많은 것이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은 건 그 때문. 그래서 성수기 대한항공 직항에 비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아시아나-일본항공 환승은 항상 있기도 하거니와 가격도 훨씬 저렴하다. 다만 나리타-케언스간 항로는 일본항공 제휴일 뿐 호주 저가항공사인 젯스타로 운항한다.
  • [46] 영화에서 일본군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상륙'하는 장면이 있어 일본군이 다윈을 통해 오스트레일리아에 침입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일본 지상군의 오스트레일리아 상륙은 실시된 바 없다.
  • [47] 남위/북위 30도 언저리에는 무역풍과 편서풍의 중간지대가 존재하는데 이 곳은 대기의 대류상 바람이 상공으로부터 불어 내려오는 지역이라 항상 고기압이 유지되고 결국 가뭄이 들어 사막이나 황무지가 형성된다. 사하라 사막이나 나미비아, 페루 등의 사막성 기후도 같은 원인이다.
  • [48] 물을 찾는 방향이나 지형지물을 노래로 만들어 전승해 왔다고 한다.
  • [49] 대략 35~36억년 전에 나타난 생물로, 남조류라고 불리는 일종의 물풀이다. 해멀린 풀은 지형적으로 입구가 얕은 거대한 절구공이 같은 지역이라 주변 바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염도가 유지되고, 태양빛도 많이 받아서 스트로마톨라이트들이 살아남은 것. 이들을 보면 흡사 바위처럼 보이는데 실은 이끼처럼 생긴 이들 남조류들이 번식하는 과정에서 파도에 쓸려 온 모래들을 계속 엉겨붙게 만들기 때문에 이와 같은 모양새로 자라난다. 이 바윗덩어리를 잘라 보면 세로로 나이테같은 게 보이는 게 그 때문.
  • [50] 세 산 중 가장 높은 산은 뉴기니 섬에 위치한 푼착 자야(4,884m) 산인데 하필 이곳이 아시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영토라 오세아니아 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의 최고봉 빌헬름 산(4,509m)을 오세아니아 최고봉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빌헬름산 역시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이 아니라 따로 떨어진 섬에 있다는 문제가 있다.
  • [51] 오스트레일리아 영토로 넓혀 본다면, 이 나라의 최고봉은 허드 맥도널드 제도에 위치한 해발 2,745m의 활화산 모슨 봉(peak)이다. 하지만 이 섬은 남인도양 한가운데 떠 있는 무인도로,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와는 무려 4,000km(!)나 떨어져 있고 경도상으로는 되레 아프리카 대륙과 더 가까울 정도라서 오세아니아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 [52] 이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피부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간 평균 14만명이 피부암에 걸리며 매년 1000명이 사망한다고 한다. 백인들이 타인종에 비해 자외선에 약하다는걸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건지도...
  • [53] 믿기 힘들겠지만 영국에서 온 사람들이 대륙의 별 희한한 기상 식물, 동물들을 보다보니 외로워서 수입했다고 한다.
  • [54] 잘 안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사실 비슷한 예제가 한 둘이 아니다...길고양이라든가 두꺼비(이게 좀 심각해지고 있다.)라든가 낙타라든가...
  • [55] http://cpi.transparency.org/cpi2013/results/
  • [56]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http://en.rsf.org/press-freedom-index-2013,1054.html
  • [57] 1975년에 존 커(John Kerr) 총독이 당시 총리였던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을 해임시키자 호주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본인도 총독직에서 물러났다.
  • [58] 닉 제노폰 팀, 캣터의 호주당, 데린 힌치의 정의당, 재키 람비 네트워크, 폴린 핸슨의 일국당
  • [59]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신의 에세이에서 오스트레일리아가 영국에 품는 감정이 "늘 힘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늙고 쇠잔한 아버지", 미국에 대해선 "아버지와 싸워 집을 나간 뒤 부자가 되어 금의환향한 큰 형"같은 것이라 풀이한 적이 있다.
  • [60] 반면 동티모르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감정이 아주 좋다. 한국전쟁 직후 한국의 미국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려나..
  • [61] 그 당시까지는 IOC 미가입 상태라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하였다.
  • [62] 말레이시아의 전임 수상인 마하티르 모하마드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아시아의 백색 쓰레기라고 부르며 비아냥거린적이 있다.
  • [63] 아세안한국,중국,일본,인도,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 [64] http://www.gsr.com.au/site/the_ghan.jsp
  • [65] 다만 안개가 없는데 안개등 사용시 법규위반으로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따라하진 말자. 이 문제때문에 안개가 없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한 LED 데이라이트로 바꿔다는 차량이 느는 추세.
  • [66]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88고속도로의 경우, 중앙분리대와 과속카메라가 설치되기 전까진 직접 경찰차로 단속을 해야했으므로 마주오는 차가 전조등으로 경찰이 단속중임을 알리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중앙분리대가 없기 때문에 경찰차와 반대로 가면서 법규위반을 하더라도 경찰차가 급유턴을 하여 잡아낼 수도 있었으므로 당시 이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일종의 불문율로 부쳐졌었다. 현재는 이전보다 경찰이 직접 단속을 하는 경우는 줄어들긴 했지만 경찰차가 정지하여 단속할 수 있는 구간은 아직도 단속하는 경우가 많다.
  • [67] 연방제라 각 주마다 관련법이 다르니 주의하자.
  • [68] 뺑소니 사고는 물론이고 절도라든지 검트리에서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이유로 어이없이 박살날 수 있음
  • [69] 말 그대로 나름대로....(...) 어차피 시드니 중심가에서 블루마운틴을 가건 본다이비치를 가건-사실 본다이는 버스가 훨씬 쉽지만-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고 그 고풍스러운 건물 아래로 내려가 플랫폼으로 진입하면 시티트레일이 반겨 주지만 막상 타 보면 지저분함 그 자체일 뿐 아니라 인간들도 난장판 그 자체다. 사실 한국 지하철이 엄청 깨끗하고 매너 좋은 거다
  • [70] 시드니 기준으로 T1 라인등 지정된 구간
  • [71] 요청하면 팜플렛 같은걸 주고 거기다가 이름이랑 주소등을 적으라고 한다, 가격은 2012 년 기준 시드니 T1 라인이 140달러 정도
  • [72] 젯스타는 아시아나와 직접적인 쉐어는 하지 않으나 아시아나-일본항공-젯스타를 통해 쉐어를 하게 된다. 놀랍게도 마일리지 적립까지 된다. 물론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불가능하기도 하니 정확히 알아볼 것
  • [73] 여기서 말하는 풋볼은 럭비를 말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축구는 soccer라고 부른다.
  • [74] 마케도니아 2중국적이다. 2010년 AFC 선정 아시아 최우수 선수 수상자.
  • [75] 오스트레일리아 축구계에서 크로아티아계 이민자 출신의 선수들을 육성했더니 몇몇 선수들이 크로아티아 국가대표를 선택해 크로아티아 축구계와 크게 마찰을 빚기도 했다.
  • [76] 크리켓 월드컵 최다 우승, 최대 우승 국가이자 1999, 2003, 2007년까지 연이어 우승했다.
  • [77] 대한민국의 우승으로 유명한 1982 야구 월드컵에서도 약체로 분류됐음에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연장까지 질질 끌기도 했으며,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을 이기기도 했다.
  • [78] 한국은 금 13개 은 10개 동 8개로 총 31개로 오스트레일리아에 밀려서 전체 7위
  • [79] Beetroot. 그냥 '비트'라고도 한다. 붉은색 무 비슷한 채소. 단맛이 나고 즙이 꽤 있는데 옷에 묻으면 물이 드니 주의.
  • [80] 코코넛가루로 뒤덮은 초콜릿 카스테라 비슷한 빵
  • [81] 사실 호주에서 배달문화는 보편적이지도 않으며, 치킨 값은 우리나라를 훨씬 상회하는 30달러부터 출발한다. 한국인이 괜히 배달의 민족이라 불리는 게 아니다. 그리고 닭값은 한국이 훨씬 싸다.
  • [82] 심지어 제대로 중독된 덕후들은 아예 오스트레일리아 현지에서 대량구입 후 택배로 한국으로 먼저 부치거나 아예 국내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한다. 흠좀무
  • [83] 처음 상표를 등록할 때 Burger King이란 상표는 이미 등록이 되어 있었다 한다. 하는 수 없이 Hungry Jack's로 상표를 변경. 1996년에 본사와 충돌이 생겨 본사가 소송을 걸었는데 원래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인지라 헝그리 잭스가 승소, 그후로는 아예 남남이 되었다.
  • [84] 호주에서 가장 큰 수입을 차지하는 부분은 '광업'이다. 의외로 상당히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 관광은 그 다음이고 세 번째가 유학사업. 비율로 따지면 대충 7:2.7:0.3 정도 된다.
  • [85] 단순 관광도 있지만 워홀이 관광비자이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관광' 온 사람들의 노동력으로 '농업'이 돌아가고, 그 사람들이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교육'을 받는다. 비 영주권자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 비해 받는 교육 혜택이 없다시피 해서 자비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워홀산업이 국가를 돌리는 원동력이 된다.
  • [86] 농담이 아니라 벌금액수가 상당히 많다. 정부의 주수입 중의 하나라고 하니 흠좀무.
  • [87]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가장 번화하고 유명한 홍등가
  • [88] 이걸 이해하기 위해선 오리지널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Q: Will I be able to speek English most places I go? A: Yes, but you'll have to learn it first.
  • [89] 일단 90도 먼저 돌고 찾아오면 나머지 90도를 알려주겠다는 소리(...)
  • [90] 인랜드 타이판은 공격성이 약하다. 하지만 그것을 대신할 정도로 쩔어주는, 혹은 "세계최강"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독을 가지고 있다.(...)
  • [91]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나무, 쐐기풀과 비슷하게 독침을 갖고 있다. 끔찍한 고통을 선사하며 이 나무의 잎으로 X을 닦다가 죽은 사례도 있다
  • [92] 물론 대개 그렇다는 것이지 성질 드러운 사람도 있게 마련이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특히 차가 많이 막히는 대도시 운전 문화는 조금씩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형태로 바뀌고 있다. 신호 바뀌고 나서 좌우 확인후 가속페달에 발 올리고 있는데 뒤에서 경적을 울리는 경우도 있다. 신호 바뀐 후 경적까지 소요시간 2초(…) 교차로 꼬리물기, 칼치기, 욕설 등등도 경험할 수가 있다.
  • [93] 워낙 미스터리한 사건이라 자살부터 시작해서 중국이 살해 or 중국 스파이여서 중국으로 도주, 심지어 UFO 납치라는 별별 이야기가 돌았다(...) 이거 왠지 폴아웃 삘이 나는군... 현지에서는 사고로 익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여담이지만 이분 아들 이름이 콜라스 홀트(...) 다. 유명 배우하고는 동명이인.
  • [94] we are australian 이라는 노래의 멜로디를 차용한 것이다. 거의 제 2의 호주 국가 수준인 노래라 할 수 있다. 텔스트라 버전을 감상하다 보면 이민가고싶어 진다.
  • [95] 여담으로 그렇게 살아난 쟈브로는 외전인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서도 아슬아슬하게 콜로니를 피한다...그때는 북미가...
  • [96] 테라 오스트랄리스라는 단어 자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든 단어다. 저 바다 넘어 있을지도 모르는 신비의 남쪽 대륙이라는 뜻으로. 상세하게는 미지의 남방대륙 참조.
  • [97] 사실 스나이퍼는 뉴질랜드인이기 때문이다.
  • [98] 실제 국적은 없지만 캥거루(…).
  • [99] Blood in the water 코믹스에서 뉴질랜드 출신으로 밝혀졌다.
  • [100] 원래 일본인이었으나 호주로 추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