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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 윤 팡

last modified: 2014-05-26 18:19:10 Contributors

파이널 판타지 13의 등장인물.

이름오르바 윤 팡 (Oerba Yun Fang)
성별여성
기본 롤어태커 / 재머 / 디펜더
소환수바하무트
고유 기술하이윈드 (어태커)
궁극 무기랜스 오브 카인
성우도 마부키

하계(펄스)의 르씨의 문장을 가진 수수께끼의 여성. 그녀의 낙인은 불에 탄 듯이 변형되어 진행이 멈춰져있다. 르씨의 문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성부군(기병대)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중반에 라이트닝과 호프를 구해 동료로 합류하게 된다.


어택커로 창이 공격수단[1]이며 소환수는 바하무트.[2]시원스러운 성격이라 인기가 많다.

사실 초기 설정에서는 남성으로 되어있었으나, 여성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나리오는 그대로 둔 탓에 후반부로 갈수록 바닐라와 우정 이상의 관계를 보여준다. -대놓고 백합-

전형적인 어태커 속성의 캐릭터로 크리스타리움을 성장시킬수록 물리 데미지가 괴랄하게 올라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나중엔 물리 데미지만으로도 캐릭터들 중 최고. 남들 3백대 데미지일 때 혼자 4백대를 훌쩍 넘어간다.[3] 또한, 어택커 롤을 키우다보면 롤 레벨 4쯤에서 고유 어빌리티인 하이윈드[4]를 얻게 되는데 상당히 쓸만하다. 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팡의 물리 공격력) 이것을 궁극 무기인 랜스 오브 카인과 함께 이용해 아다만타이마이를 1분 30초 내에 찍어서 잡는 영상도 있다. 여러모로 쓸만한 캐릭터. 한번 파티에 넣기 시작하면 빼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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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하계(펄스) 태생이다. 이름의 뜻은 '오르바 마을 윤 씨족의 팡'.

수백년 전에 코쿤을 멸망시키는 르씨의 임무를 완수하기 직전에 크리스탈이 되었으나 갑자기 크리스탈에서 바닐라와 함께 풀려나게 되었다. 크리스탈이 되어 잠들었던 곳은 분명 하계였는데, 어째서인지 눈을 뜨니 코쿤 안에 있었다.[5] 게다가 팡의 각인은 불에 탄듯 변형되어있어 변형이 멈춰져있었다. 하지만 바닐라의 각인은 멀쩡했다. 게다가 팡은 사명을 이룰 당시의 기억과 사명에 대한 것을 기억하지 못했기에 '사명을 알아내서 완수하지 않으면 바닐라가 시해가 되어버린다'라고 생각해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 사건을 일으킨다.[6] 이후 성부의 병사들에게 추격을 받게 되자, 바닐라를 탈출시키고 잡힌다. 그러나 다행히 시드 레인즈의 기병대와 함께하게 되어, 바닐라를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닐라와 재회할 때, 바닐라의 허벅지에 새겨진 르씨의 낙인을 남의 시선은 무시하고 옷 들춰서 하는 모습에 다른 일행들은 크게 놀란다.[7] -만약 초기 설정대로였으면 변태로 찍혔을지도. 설마 이 장면 때문에 성전환을?!-

나중에 일행에 합류한 이후에도, 자신의 각인만 변형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특히나 초조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일행이 '코쿤을 지키겠다'고 다짐하자[8] "코쿤따윈 멸망해도 좋아. 동료들이 시해가 되는 것보단 낫단 말이다!"라고 외치며 막아서기도 한다.[9] 이후, 최종 결전에서 오펀이 라그나로크가 될 사람으로 바닐라를 선택하자 자신이 나서기도 한다. 그것을 바닐라가 말리면서 '코쿤을 지키자고 맹세했잖아'라고 하자, 팡은 '그랬지. 하지만 난 그보다 훨씬 전에 가족을 지키자고 맹세했어'[10]라며 자진해서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낙인만 변형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동료들은 시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 등이 이런 모습을 보이게 한 듯 하다.

그리고 최후의 결전에서는 바닐라와 함께 라그나로크가 되어 멸망이 아닌 희망으로써 떨어지는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탈 기둥이 된다.

이것 때문에 라이트닝은 페이크 주인공이고 팡과 바닐라가 진 주인공이라 평하는 혹자도 있다. 위에 쓴 우정 이상 관계 때문인지 픽시브에서는 바닐라와의 백합그림이 많이 보인다(...)


후속작인 파이널 판타지 13-2에서는 여전히 크리스탈이 되어 기둥 속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펄스의 사람이지만 따지고 보면 코쿤의 시민 모두를 구한 영웅이나 마찬가지가 되었기 때문에, 여신의 두 딸들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거기다 두 사람의 고향인 오르바 마을은 아카테미 지정 보호구역까지 되었다.

하지만 게임 중간중간 모을 수 있는 프래그먼트에 메시지가 담겨있다. 안부 인사라든가, 소소한 팁이라든가..

그리고 세라 파론카이어스 밸러드에 의해 환상에 빠져 있을 때,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바닐라와 함께 등장한다. 세라와는 이때 처음 만난다.[11] 그리고 창으로 땅을 찍어(...) 출구를 열어준다.

엔딩에서 크리스탈 기둥이 부서지지만[12], 바닐라와 함께 있는 크리스탈은 삿즈 카츠로이가 무사히 회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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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본적으로는 창의 형태이지만, 쌍절곤과 비슷한 형태로 변형되어 공격하기도 한다.
  • [2] 라이트닝의 소환수 오딘보다 좋단 평을 받는다.
  • [3] 엔딩 시점에선 그동안 꾸준히 키워놓았다면 천을 넘어간다
  • [4] 체인 브레이크 상태일 때 사용하면 체인 게이지를 초기화시키는 대신 엄청난 데미지를 주며 내리찍는다
  • [5] 이것은 그들이 크리스탈이 되어 잠들어있었던 이적이, 팡과 바닐라의 공격에 의해 파괴된 부분을 수복하기 위해 코쿤 안으로 끌어올린 펄스의 이물 속에 섞여있었기 때문. 이 이적은 라이트닝의 고향인 보덤 한쪽에 오랫동안 자리잡게 되었다
  • [6] 에우리데 협곡 플랜트를 관장하던 팔씨를 공격했는데, 이 때 삿즈의 아들인 닷지가 르씨가 되어버린다. 플랜트 내부를 돌아다니던 닷지가 우연히 팡과 바닐라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고, 팔씨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닷지를 르씨로 만들어버린 것
  • [7] 호프는 아예 얼굴 붉혔다
  • [8] 그들의 진짜 사명은 코쿤을 파괴하는 것
  • [9] 이 때 바하무트가 등장한다
  • [10] 씨족이 다르지만, 오르바 마을에서는 여러 씨족들이 한 가족처럼 모여살았다고 한다
  • [11]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되었던 소설을 보면, 세라와 만난 적은 있다. 다만 세라가 팔씨=아니마에 의해 르씨가 된 직후 기절해버려서 보지 못했을 뿐. 기절하면서 "어째서 코쿤의 녀석을 고른거냐?"라는 말을 환청처럼 듣는데, 말투나 상황을 보아 팡이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 [12] 두 사람은 기둥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크리스탈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꺼내려면 기둥을 약간이나마 파괴해야 한다. 하지만 기둥이 코쿤을 지탱하는 상황이기에 손을 댈 수가 없어서 말 그대로 갇혀있었다. 기둥이 부서진다는 예언을 듣고 코쿤뿐만아니라 두 사람의 크리스탈도 걱정하기 시작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