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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슴

last modified: 2015-06-06 16:50:4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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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인간의 오르가슴
2.1. 여성
2.1.1. 결과
2.1.2. 쾌감
2.1.3. 생물학적 견해
2.2. 남성
2.2.1. 사정
2.2.2. 드라이 오르가슴
2.3. 공통
2.3.1. 시오후키
3. 여담


프랑스어: orgasme (오르가슴)
독일어: orgasmus (오르가스무스)
영어: orgasm (오개즘)
일본어 외래어 표기: オルガスムス(오루가스무스[1])

어원은 가슴이 오른다 그리스어로 '젖어있다' 또는 '부풀다' 의 뜻을 가진 '오르가스무스(οργασμός)' 이다. 일단 국내 표기법은 이 단어를 프랑스어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기 때문에 올바른 표기는 오르가슴이다.

1. 개요

체내수정으로 번식을 하게되는 생물에게 있어 섹스 혹은 유사 성행위를 통해 얻게 되는 쾌감 중 특히 절정에 오르는 순간에 얻게 되는 쾌감을 뜻한다. 한국어로는 대체로 그냥 '절정'으로 번역된다. 중요한 게 빠졌다

쉽게 말하면 섹스를 열심히 하라고 본능적으로 주어지는 일종의 떡밥이다. 흔히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인간만이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한다 어쩌구 블라블라'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고릴라침팬지돌고래 등등등 지능지수가 높은 모든 동물들은 쾌감을 위해 섹스를 한다. 단지 자연계에서 실질적으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건 수컷에 한정되며 암컷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고 이걸 요구하는 동물은 매우 제한적이고 모두 포유류[2]이다.[3]

섹스의 과정은 사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무방비가 되는 순간이기에 야생세계에서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 심지어 물고기나 곤충들 중엔 한 번 생식을 하고 나면 힘이 다 돼 죽어버리는 동물들도 많다. 또한 생식 도중에 기습한 천적의 먹잇감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토끼의 경우 겨우 2초만에 사정하고 섹스가 끝나고 만다.[4]

고등생물로 올라가면 갈수록 자신의 판단하에 우수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배우자를 선택하고 구애를 하는 과정이 중요해지는데 물론 수컷이 많을 경우 수컷들끼리 경쟁을 하게 된다. 수컷들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강인한 수컷이 다수의 암컷을 차지하고 암컷들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남겨 결과적으로 종족이 갈수록 발전하게 되도록 유전자 레벨에 각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결국 동물이 섹스를 하려면 먼저 파트너를 찾아야 하고 경쟁자들을 물리쳐야 하며 주위에 천적이 있나 없나를 꾸준히 따져야 한다.

쉽게 말해서 개인적인 레벨에서는 저런 걸 할 필요가 없다(...) 지성이 발달할수록 자기 편리와 이유에 따라 섹스를 안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섹스를 탐하도록 주어지는 일종의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는 하지만 인간의 경우 자칭 '감각적 쾌락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 란 미명하에 절제 심지어는 금기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유전자(gene)의 원칙이 meme(리처드 도킨스 참고)이란 새로운 유전체의 출현에 의해 문자 그대로 씹혀버린 대표적인 사례. 게다가 그게 아니더라도 인간은 이미 자위행위 혹은 피임법이라는 아주 훌륭한것을 발명해 버려서 껍데기는 빼버리고 알맹이만 먹는 것도 가능해졌다. 과학동아 모월호엔 동물원 원숭이가 탁탁탁 배웠다가 말라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고 코끼리코와붕가 같은 사건도 있긴 했지만...

2. 인간의 오르가슴

일단 성감대의 자극을 통해서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방법 또한 은근히 그 수가 많다. 아래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인간에게 있어서 오르가슴의 과정은 오랜 긴장과 스트레스 끝에 얻는 갑작스러운 쾌감의 폭발이다. 때문에 섹스를 하지 않고도 비슷하게 갑작스러운 긴장감 해방으로 오르가즘과 비슷한 성적 쾌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흔히 변태라고 한다). 가볍게는 SM도 그런 성향 중 하나이며 극심하게 잘못 발달한 경우 살인이나 범죄행위에서 이런 쾌감을 얻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특이한 경우는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섹스나 간단한 피학, 가학행위에서 쾌감을 얻는다. 권력자들 중 타 계층의 상위 계급으로의 진출을 차단하며 쾌감을 느끼는 이들 역시 변태로 SM 항목 참조.

장난스럽게 쾌변 후에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표현하기도 한다.[5]

2.1. 여성

여성은 보통 클리토리스 등의 성감대를 자극해서 오르가슴에 도달하게 된다. 유두자극 역시 오르가슴에 이를 수 있다. 드문 경우로 각만으로, 또는 이를 닦으면 도달하는 경우도 있다 카더라.

오르가슴을 못 느끼는 경우는 대체로 여자가 더 많은데, 이는 여자의 오르가즘은 남자의 그것과 달리 많은 것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래도 여자는 보통 오르가슴을 느끼기 시작하면 남자보다 몇 배나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 여성이 오르가즘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 일단, 마음의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성에 대해 폐쇄적인 마음가짐 또는 성적 쾌락에 대한 죄책감을 갖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장소와 타이밍이 안전하고 편안하다고 느껴야 하고, 파트너에 대한 신뢰 또한 중요하다. 요는, 마음 속에 어떤 불안감이든 남아있으면 안 된다는 거다.

  •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전희이다. 일단 여성은 남자와 다르게 감정상태가 변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밖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돌아왔을 때, 남자가 여자의 모습만 보고도 흥분해서 달려드는 반면, 여자는 성적 자극을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상태가 되기까지 적어도 십 분은 필요하다. 포옹이나 머리 쓰다듬어주기, 따뜻한 목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성이 성적 자극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희를 시작한다. 성감대를 위주로, 부드러운 자극에서 강한 자극으로, 순서대로 차근차근 충분한 시간을 들여가며 한다. 이 때, 여성은 파트너에게 자기 몸이 어떻게 보일지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파트너는 상대여성에게 최대한 그 몸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지를 잘 말해주는 것이 좋다. 몸 구석구석. 여자는 생각도 못한 곳을 신경쓰고 있을 수 있다. 배가 나와보일까봐 내내 배에 힘을 주고 있는다던가. 불 끄자는 이유가 저거일 수도 있다. 일부러 묻지 않는 한 왠만해선 말하지 않으므로 알기 어렵다. 하여간 적어도 10분정도 공을 들여 전희를 할 필요가 있다. 오르가즘을 위해선 필수적인 과정이다.

  • 마지막으로, 성교 시 자극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하다. 남자와 여자는 신체구조가 다른 만큼 오르가즘에 도달하기 위한 자극 방법에도 큰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여성의 오르가즘은 클리토리스 자극으로부터 오는데, 클리토리스는 사실 피스톤 운동만으로는 자극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사실 클리토리스 자극을 위한 가장 쉽고 안정적인 방법은 닐링구스이다. 자극의 위치와 세기와 방법을 가장 쉽게 선택하고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강한 자극은 통증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윤활도 꼭 필요하다. 부드럽게 한다고 한 것이 상대에겐 아플 수도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므로 꼭 주의깊게 생각하고 잘 물어보자. 자극이 제대로 된다면 질에 수축작용이 나타난다. 하복부 또는 회음부에 손을 대고 있다면 거기서 나타나는 경련으로 알 수 있다.
    삽입 시에 클리토리스 자극을 위한 좋은 방법으로는 정상위에서 삽입을 끝까지 한 뒤 남성기 뿌리 바로 윗부분의 골반뼈 튀어나온 부분으로 클리토리스 주변을 자극하는 방법이 있다. 이 때, 부드러운 자극을 줄 수 있도록 주의한다.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마찰을 일으키거나 너무 세게 누르거나 하면 오히려 아플 수 있다. 피스톤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자극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 권할만하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뭘 하든간에 상대 입장에서 어떻게 느껴질 것인가 주의깊게 생각하면서 하는 것이다.

    또한 이 때 주의할 점은, 자극 방법을 함부로 바꾸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들이는 것이다. 좋은 반응이 있다 싶으면 같은 세기와 속도로 상대가 만족할 때까지 계속해주는 것이 좋다. 자극 방법을 바꾸면 고조되었던 흥분이 처음으로 돌아가버릴 수 있다.

  •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여성상위이다. 이 경우 여성이 직접 자극을 조절할 수 있게 되므로 더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손이나 도구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즘을 얻을 수도 있다.

모든 조건이 잘 맞았을 때, 여성이 성적 자극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기까진 보통 15~20분이 걸린다. 전희가 적어도 10분, 성교 시간은 약 7분 정도가 필요하다.

2.1.1. 결과

여성의 오르가즘은 어디를 어떻게 자극했는가와 관계없이 질이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한 번 사정하면 성욕이 떨어지는 남성과는 달리 높아진 성적 흥분이 그대로 유지된다. 올라가는 것이 오래걸리는 만큼 내려오는 데에도 오래 걸린다. 여성의 성적 흥분이 고조되어있는 상태에서 남자쪽이 성욕이 해소되었다고 등돌려 잠들거나 해버리면 여자는 실망하고 화가 날 수도 있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첫 오르가즘 이후로 시간을 두어서 자극을 반복함으로써 수차례 속적인 오르가슴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이 다시 사람에 따라서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a.10초 정도 오고 끝나는 형, b.규칙적인 수축이 20초 후 불규칙적인 수축이 60초 정도 이어져서 총 80초 정도짜리, c.처음부터 불규칙하게 50초 정도 지속되는 스타일이 존재한다. 이 중 b형이 가장 많다고 하지만 개인차에 따라서 시간도 7초에서 110초, 수축횟수도 8회에서 34회까지 천차만별. 간단명료하기 짝이없는 남성과는 이름만 같지 시스템이 전혀 다르다.

2.1.2. 쾌감

여성의 오르가슴이 사정을 통한 남성의 오르가슴보다 쾌감의 강도가 7배 정도 더 높다고 한다(테이레시아스의 말이 맞았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남성의 경우 '끄응'하며 얼굴이 일그러지며 숨 좀 몰아쉬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선에서 그치는데[6]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을 지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울부짖으며 발광하기도 한다.[7] 물론 에로동인지 정도로 상상하면 매우 골룸하다 아마 성격에 따라 드러나는 형태가 조금 다른 듯 싶다. 이를테면 내향적이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성은 얼굴을 가린다든지 신음을 참으려고 입을 가린다거나 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여성은 신음소리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내며, 또한 흥분한 표정을 그대로 드러 낸 체로 눈맞춤(아이컨택)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정 현상으로 쾌감이 빨리 끝나버리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오르가슴이 상대적으로 더 길기 때문에 너무 강한 자극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보이게 된다. 쾌감도 너무 강해지면 고통이 된다 일본 성인물을 통해 이러한 여성의 성적 오르가슴의 반응에 대한 남성들의 판타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만큼 격렬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은 그만큼 성감각이 발달되어 있고 파트너와의 교감과 전희가 충분히 잘 이뤄질 경우에 가능하기 때문에 흔한 경우는 아니다.

2.1.3. 생물학적 견해

도널드 시먼즈 같은 인류학자는 남성은 오르가슴을 느껴야만 사정을 할 수 있는데 비해[8], 여성은 오르가슴이 없어도 자연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배란이 되며 임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여성의 오르가슴이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불필요한 진화의 부속물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장도 있다. 많은 남성이 오르가슴을 더 잘 느끼는 여성에게 더 큰 성적 만족을 얻으며, 남성이 파트너인 여성을 성적으로 만족시켰다고 판단할 경우 그 남성은 새로운 파트너를 굳이 찾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오르가슴을 더 잘 느끼는 여성이 성생활의 횟수가 많아져서 종족번식의 기회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라는 주장이다.

또한 여성의 오르가슴이 단순한 정신적 쾌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필요에 따라서 발생한다는 주장도 있다.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게 되면 몸이 이완되고 더 오랜시간동안 누워있게 되기 때문에 착상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도 있고,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자궁이 정액을 빨아들인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오르가슴을 느낀 성행위에서 임신이 될 확률이 높다' 라는 통계는 없다.

2.2. 남성

남성은 음경을 자극해서 오르가슴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유두 자극 역시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게 가능하다. 전립선 자극 역시 오르가슴을 이끌어낸다.

2.2.1. 사정

일반적으로 남성의 오르가슴은 철저하게 사정 집착적으로 걸리는 시간은 컵라면보다 짧은 2분 정도면 OK. 조루의 상당수 원인은 방법과 심리적 요인이라는 것이 달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단계도 심플해서 사정감을 느끼고 사정하는 단계 딱 2가지에 실제 오르가슴은 1초도 안되는 사정감이 한 3-7회 정도 오면 끝. 자연계로 치면 먹튀하기 딱 좋은 시스템이다.

2.2.2. 드라이 오르가슴

보통 '오르가슴은 여성의 쾌감이 남성의 그것보다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널리 퍼져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듯 하지만 남성은 위에 열거한 정액 사정으로 도달하는 통칭 '젖은(wet) 오르가슴' 이외에 여성의 오르가슴 시스템과 사실상 같은 쾌감의 메커니즘을 따로 가지고 있는데 이른바 드라이 오르가슴 이 그것이다.

그러니까 위 항목에 여성의 오르가슴에 대해 서술된 오르가슴을 느끼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울부짖으며 발광하는 현상을 그대로 남자가 보인다는 것이다. 남성의 G스팟이라고 할 만한 성감대인 전립선을 자극하는 것인데 자극 방법은 몇 가지가 존재하지만 항문을 통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며 가장 안전하다. 전립선 자극은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일단 드라이 오르가슴 항목에 나와있듯 드라이 오르가슴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꽤나 인내심을 필요로 할지도 모르겠다. 숨겨진 루트

2.3. 공통

2.3.1. 시오후키

남녀의 방광을 자극하여 액체를 내뿜게 해서 사정과 유사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오르가슴보다 더욱 큰 쾌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보통 G 스팟 자극이라 부르는 행위도 시오후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여기에 이르기까진 상당한 난이도가 있다. 숨겨진 루트 2

여성은 시행 방법 자체가 테크닉을 요하며 남성은 방법 자체는 쉽지만 시오후키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극을 버티는 게 굉장히 힘들다.

배출되는것은 소변이며 야동에서 나오는것은 대부분 설정이다. 일부러 물이나 이온 음료를 많이먹고 이뇨제를 복용하여 연출한다.

시행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오후키 항목 참조.

3. 여담

  • 오르가슴을 느꼈느냐 못 느꼈느냐에 대한 문제는 오르가슴이 극도의 쾌감이라는 환상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실제로는 성별과 연령차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바람으로 치면 태풍과 산들바람 정도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개인적 유형 차이에 의해서 비교질을 시작하면 이게 오르가슴이 맞는지 아닌지도 헛갈리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가임기간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발기가 가능해진 이후로는 거기서 거기인 남성과는 달리 생물학적으로 여성이 오르가슴을 가장 잘 느끼는 시기는 성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26-35세 정도의 비교적 짧은 기간으로 제한된다. 이 이전과 이후는 상대적으로 상당히 어렵다고. 킨제이 보고서에서는 교육수준과 지능지수가 높을수록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식의 발표가 있었는데 이쪽은 참고만 할 것. 킨제이 보고서가 나온 것이 1950년대임을 감안하면 이 당시에 교육을 잘 받은 여성이란 (그리고 '여자가 다닐 수 있는 대학' 을 나온 여성이란) 곧 녀평등을 중시하는 진보적 환경에서 자란 여성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이해해도 될 것이다. 요즘이야 뭐, 그리고 특히 한국에서는 가부장적인 가정에서도 여자들은 웬만해선 대학까지 다 보내기 때문에 21세기 한국에서는 저 상관관계가 1950년대 미국에서보단 더 약할 수도 있다.

  •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미안해서, 또는 책임감을 느껴서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하다 보니 개선이 되지 않아 평생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커플들의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

    실제로 통계를 보면 남자의 성관계 제1 목표는 쾌락이지만 여자는 가정의 평화니 하는 것들이다[9]. 또한 쾌락을 잘 느끼지 못하는 여성은 의외로 많으며 심지어는 평생 해결하지 못하거나 오르가슴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 물론 어디까지나 우선순위의 문제지 쾌감을 못 느낀다는 건 절대 아니고.

  • 의학 미드 그레이 아나토미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몇 분 간격으로 이것을 느끼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여성 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일본 에로게 등 성인물 서브컬처에서 지나치게 과대포장되어 이것 때문에 여성이 가정이고 연인이고 다 내팽개치고 심지어 자신의 인권마저 유린되는 것조차 개의치 않을 정도로 묘사된다. 그리고 선천성 다감증이라는 판타지가 업계에 자리하고 있다. 물론 여성의 오르가슴이 더 크다고 하지만 이것은 지나친 과장묘사라 할 수밖에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여자라면 말할 것도 없고, 남자라면 고작 몇초 짜리 쾌감 때문에 집도 가족도 다 버리고 개처럼 살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 얼마나 현실성 없는지 알 수 있다.

  • 일본어에서는 "간다" 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싼다 영어로는 "온다(cum)" 고 한다. 일본에서도 '뭔가 온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근래 들어 한국 여성들 사이에선 은어로 '오 선생이 왔다.' 등으로 오르가즘을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

  • 굉장히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느끼는 쾌감을 Eargasm(귀르가슴)이라 하기도 한다. 사실 요즘의 신조어 경향 중 하나이며 무언가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로 좋은 사물이나 현상 뒤에 적절하게 '-르가슴'을 붙여주면 된다. 희르가즘 나이트위시의 새 보컬 플로르 얀센을 찬양하기 위해 Floorgasm이란 말이 나왔기도 하고.

  • 이런 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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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발음에서 알 수 있듯이 이쪽은 프랑스어가 아니라 독일어로부터 들여온 표현.
  • [2] 대표적으로 인간, 보노보, 돌고래 정도로 알려져 있다.
  • [3] 참고로 가장 크게 느끼는 동물은 돼지라고 한다. 섹스의 돼지
  • [4] 그래서 조루인 사람을 가르키는 은어가 토끼인 것이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 [5] 실제로 배변 메커니즘에 관여하는 신경은 준오르가슴을 유발하며(항문 근처에는 교감신경층이 존재하며 이게 사정을 지배하고 쾌감에 상당수 관여한다) 장이 팽창하여 부교감신경을 건드리면 발기할 수 있다(...)그러니까 배 아파서 똥싸면 오르가슴을 느낄수 있다. 따라서 우린 모두 마조히스트 체한 남자의 상당수는 바지가 불룩하다. 이에 착안하여 프로이트문기와 항문기고착을 떠올렸다. 애널섹스를 통한 오르가슴이 가능한 것은 이 때문이다.
  • [6] 이것도 물론 남자에 따라 다르긴 하다. 게다가 남성 동성애 간의 성교라면 바텀 쪽에 해당하는 남자가 항문에 성기를 삽입 당하면...
  • [7] 그런데 반대로 신음 항목을 보면 오히려 너무나도 강렬한 자극에 압도되어서 숨이 막혀올 정도라 저런 발광이 힘들고 심지어 수치심을 느껴 일부러 신음소리를 참을 수도 있을 정도라고 서술되어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 [8] 안타깝게도 틀렸다. 오르가즘을 느끼지 않고서도 발기에 피스톤질에 사정까지 전부 할 수 있는 남성도 분명 있다.
  • [9] 물론 성욕 자체는 남녀 모두 가지고 있다. 남자건 여자건 성욕이 없었다면 위키러들은 태어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