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예비군

last modified: 2018-12-15 22:02:39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대한민국 예비군
2.1. 개요
2.2. 역사
2.3. 예비군 편성 대상
2.4. 관할부대
2.4.1. 육군
2.4.1.1. 육군본부
2.4.1.1.1. 제1야전군사령부
2.4.1.1.2. 제2작전사령부
2.4.1.1.3. 제3야전군사령부
2.4.1.1.4. 수도방위사령부
2.4.2. 해군
2.4.2.1. 해군본부
2.4.2.1.1. 해군작전사령부
2.4.2.1.2. 해병대사령부
2.4.3. 공군
2.4.3.1. 공군본부
2.4.3.1.1. 공군교육사령부
2.4.3.1.2. 공군작전사령부
2.5. 동원예비군과 향방예비군
2.6. 야비군들의 실태(?)
2.6.1. 평상시의 헐랭한 상태
2.6.2. 리미터 해제
2.6.3. 장비 노후화 문제
2.6.3.1. 주력 화기
2.6.3.2. 개인장구류
2.6.4. 그 외
2.6.5. 예비군 훈련장의 실태 - 식사 문제
2.7. 예비군에게 반말
2.8. 예비군훈련 세부 사항
2.9. 미래
2.9.1. 현역복무부대 동원지정제
2.10. 예비역 진급심사
2.11. 계급
2.12. 예비군의 감면, 면제 대상
2.13. 예비군 지휘관
3. 다른 나라의 사례
3.1. 스위스
3.2. 이스라엘
3.3. 미국
3.4. 자위대
4. 기타



1. 개요

豫備軍, Military reserve force. 군대 중에서 언제나 무장 상태로 유지하는 상비군이 아닌 전쟁 등 병력 부족등 위험한 상황에 병력 추가 동원을 할것에 대비해서 일정수의 인간을 전투력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훈련을 시키는 제도, 또는 그 제도의 대상인 비 상비군인 민간인들.

참고로 대한민국 예비군 총원은 약 275만 명이다.#

평상시에는 다른 일을 하다가 소집시 병사가 되는 것은 징집과 차이가 없지만, 일반적인 징집과는 달리 예비군 소속인 사람은 예비군 조직 내에 자신의 소속 위치가 지정되어 있어서 소집 이후 별도로 편제할 필요가 없고, 완벽한 민간인과는 달리 일정 기간마다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군사 훈련을 받으므로 단순 징집에 비해서 빠르게 전력으로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예비 부대' 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는데 같은 이름의 비 상비군 조직 역시 예비 부대긴 하다.

아예 상비군마저도 전군 간부화로 조직의 규모를 유사시 예비군으로 채우는 걸 염두에 두는 군대도 있다. 그리고 군대 짬밥 최종보스 대령이세요?저 민간인인데요

2. 대한민국 예비군

2.1. 개요

편성 대상은 현역 이후 예비역으로 전역한 사람과 보충역을 필한 사람들이며, 정확한 명칭은 향토예비군. 신검 5급을 받았을 경우 보충역도 면제되어서 예비군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민방위로 빠진다. 참고로 민방위는 민방위법에 의거하므로 예비군과는 무관하며 예비군 기간엔 민방위가 면제될 뿐이다. 민방위는 만 40세까지, 전시에는 45세까지이다. 보충역 중 기초군사교육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예비군에 편성되지 않고 바로 방위대에 편성된다.

당연히 전시 외에도 대남도발이 발생했을 때 역시 수색, 경계, 검문 등의 임무에 동원되기도 한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그 예로, 당시 뉴스를 보면 예비군들이 전역모 쓰고 완전무장한 채로 나와서 검문에 동원된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그 중에는 민무늬 전투복+전투모에 카빈 들고 나오는 짬 높아 보이는 예비군도 있었다 수색 와중 무장공비들의 비트를 발견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현역 복무를 했던 사람이 전부 예비군으로 편입되기 때문에 징병제인 한국군의 특성상 그 예비군 병력이 어마어마해서 2011년 통계 기준 전시 투입 가능한 예비군 병력이 320만 정도로 세계 3위의 예비군 군사력을 보유했다. 1위는 베트남이며, 2위가 북한이다. 다만 북한의 경우 정훈교육 때 단골로 듣는 노농적위대 등 온갖 인원을 끌어모아서 그런 병력을 만드는 것이며 전투장비의 노후화나 절대적인 수량 부족 등이 문제가 되므로 완벽히 전투력으로 환원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홈페이지. 로그인하는데 이름+주민등록번호+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아이핀 인증 로그인도 가능하다.

예비군 군가이것이다.

한국에서 2010년 9월에 1만명 규모의 상시동원이 가능한 전략 예비군 창설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는 중. 주 2회 이상 훈련을 받게 되는 부대라는데, 가뜩이나 2박 3일 동원훈련 받는것에도 불만이 있는 예비군들이 고용 안정이나 소득 보전 문제도 그렇고 과연 잘 될까?[1] 상시동원이 가능한 예비군 전력을 확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들은 그 이전에 민간에서 근로를 하는 이들이기에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조치도 같이 논의가 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2.2. 역사

1961년 11월에 향토예비군설치법이 제정/공포 되며 탄생했지만 한동안 유명무실한 존재로 남아있었으나 1968년 1.21사태와 같은해 10월의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필요성이 확대되자 순식간에 확충되어 현재와 같은 조직이 되었다. 1970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가 4대국 보장 중립화 통일방안과 함께 향토 예비군 폐지를 으로 제시했으나 박정희가 당선됨으로써 유지. 당시는 독재 연장을 위한 공포분위기 형성의 일환으로 갑작스레 예비군을 확대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실제 이북도 노농적위대은청년근위대를 만들기 전이다. 그런데 이 예비군 폐지 공약이 당시 북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국민들에게는 무리수였다.

아닌 게 아니라 북한은 미군보다 예비군을 더 무서워해서 남침을 못한다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 사실 예비군은 군대 입장에서는 일종의 결전병기이기도 하다. 수많은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군대로 불러오기 때문에 국가가 입는 타격은 크지만, 일단 정말 작정하고 다 모으고 나면 병사가 얼마나 나올 것 같은가? 물론 정말 작정하고 다 끌어모을 것이면 나라가 파탄나는 건 각오해야 하니 작정하고 다 모으진 못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수의 병사가 튀어나오는 건 당연하다. 안 불러도 알아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예비군을 다 끌어모으면 믿을 건 병사 숫자밖에 없는 북한군마저도 병력면에서 한국군에게 밀린다. 북한의 노농적위대가 400만이고 예비전력을 다 끌어모으면 770만이긴 한데 한국 예비군보다 상태가 나을까? 770만이라고 해도 북한의 사정상 저 병력들을 제대로 동원하기 위한 행정체계 등 사회간접자본이 사실상 붕괴 상태다. 더군다나 저 770만명 중 영양실조를 안 겪어본 인원이 얼마나 되냐는 게 더 문제이고 지나치게 많은 병력을 동원해봐야 보급이 더 문제다. 남한은 예비역 전원을 동원해도 조금 모자라긴 하지만 충분히 보급품을 지급할 경제력이 있다. 반면 아무리 비축해둔 물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북한의 경제력으로는 저 많은 인원에게 최소한의 보급품을 지급하는 것은 무리다. 더구나 전역 4년차 이내인 훈련 때만 좀비짓을 해서 그렇지 군시절 주특기와 짬밥이 몸에 남아있는 훌륭한 정예병(동원예비군)들만 200~300만 명이 모인다고 생각하면 흠좀무. 동원훈련행정보급관이 훈련 사기진작(?)을 위해 조기취침, 조기퇴소, 약간의 음주 허용 등의 떡밥을 걸고 현역VS예비군 내기 스킬을 시전할 경우 동원예비군들이 보여주는 속도는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몸에 배인 짬밥은 어디 안 간다. 다만 저질이 되어버린 체력 때문에 오래는 못 간다. 걱정마라. 그전에 끝난다.

2.3. 예비군 편성 대상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의무를 완료한 사람이 대상이다. 병의 경우 전역한 순간부터 전역 8년차가 될 때까지 편성 대상이되, 훈련은 1년차에서 6년차까지만 부과된다. 이 때 전역한 당해는 0년차이며, 전역 이듬해부터 1년차로 적용된다. 예를 들면, 2013년에 전역한 병은 전역날 다음날 부터 2021년까지 예비역 신분이며, 이 중 2014년~2019년 기간에만 예비군훈련을 부과받는다.[2]

하사 이상 간부의 예비군 복무 기간은 계급 정년에 따라 최소 40세까지(하사의 경우)이나 전역 이후 6년간 연간 2박 3일(28시간) 동원훈련만 받으면 훈련은 끝이다. 현행 2박 3일, 2016년부터 3박 4일, 2020년부터 4박 5일. 예비군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은 민방위대에 편성되어 있지 않아 민방위대 훈련은 없다. 민방위대 편성 기간은 평시의 경우 40세, 전시의 경우 45세이므로 전역 이후 오직 6년간 동원훈련만 받으면 되는 것이다.

또한 현역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우 본인 지원에 의하여 예비역으로의 전역 없이 바로 퇴역하여 민방위대로 편입할 수 있다. 반대로 연령정년에 도달한 경우나 여군의 경우에는 본인 지원에 의하여만 예비역으로 편입된다. 여군은 기본적으로는 바로 퇴역됨은 물론 민방위대로도 편성되지 않는다.[3] 본인의 지원에 의함은 오직 장교준사관(준위), 부사관에 한한다. 으로는 병역법에 의하여만 징집되는 것이다.

그러나 엄연히 향토예비군설치법시행령 제4조(지원)은 예비군대원에 지원할 수 있는 자는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남로 되어있다.[4] 이에따라 명목상 예비군은 간부든 병이든 출신을 떠나 대한민국의 성인이라면 여성이라도 누구나 될 수 있다. 실제로 지역에 따라 '여성예비군'이라는게 설치되어있는 경우 민간인[5] 여성이 지원하여 여성예비군 대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단체는 지역 향토예비군의 지원활동을 하는 일종의 외곽단체의 속성이 강하다. 실제로 지역 부녀회나 자치단체에 참여하는 연세 지긋한 사람들이 구성원의 대다수이다. 물론 대원의 경우 1년 6시간, 소대장의 경우 10시간 예비군 훈련도 받고 예비군이므로 훈련시엔 군복도 입지만, 예비군으로써의 신분도 병인지 간부인지 명확치 않고 여성예비군 부대라고 개별 편성되어있어 일반적인 예비군의 지휘관리 체계와 별개로 관리되고 있다. 사실상 예비군 조직과 가장 이질감이 심한 조직이다.

예비군 편성의 우선 순위는 아래와 같다.


    • 1~4년차 동원 지정 예비군 - 동원훈련. 현역 출신 중 학생 제외 (단, 졸업유예자 및 유급생은 동원훈련)
    • 5~6년차 동원 지정 예비군 - 동미참훈련. 현역 출신 중 학생 제외
      일부 부대 편성 인원은 1박 2일 동원훈련 참석 대상이다.
    • 1~4년차 동원 미지정 예비군 - 동미참훈련. 현역 출신 중 학생과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보충역
      기초군사교육을 받지 않은 보충역필은 예비군이 아닌 바로 방위대로 넘어감
    • 5~6년차 동원 미지정 예비군 - 동미참훈련. 현역 출신 중 학생과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보충역필
      기초군사교육을 받지 않은 보충역필은 예비군이 아닌 바로 민방위대로 넘어감
    • 7~8년차 예비군 - 현역, 보충역필 공통. 실제로 별도 훈련은 받지 않음

  • 간부 (하사 이상)
    • 1~6년차 동원 지정 예비군 - 동원훈련. 현역 출신자에 한함. 학생 제외)
    • 1~6년차 동원 미지정 예비군 - 동원훈련. 현역 출신자 중 학생 등 동원 미지정자. 그러나 2박 3일(28시간)의 간부동미참훈련을 받아야 하므로 동원훈련과 동일하다)
    • 7년차 이상 예비군 - 현역 출신에 한하나 공통적으로 별도 훈련은 받지 않음

2.4. 관할부대

동원예비군은 당연히 동원부대 소속 예비군이며 아래는 향방예비군을 관할하는 부대를 말한다. 이런 부대는 즉 해당지역에 대한 위수부대(garrison unit)가 되는 것이다. 보통 감편된 향토사단(인천과 동해안 지역은 해안경계 상비사단)이 담당하며 일부 지역(보통 '전방' 이라 부르는 곳)은 군단 직할 예비군관리연대/대대가 편성되어 있기도 하고 지역 특성상 해군이나 해병대가 담당하기도 한다. 공군 예비역 중 일부를 제외한 동원 지정자는 한 곳에서 일괄 훈련한다.

2.4.1.1.1. 제1야전군사령부
  • 2군단(302경비연대) : 춘천, 화천
  • 3군단(303경비연대) : 양구, 인제
  • 8군단(308경비연대) : 속초, 양양, 고성
  • 23사단(3개 대대) : 강릉, 동해, 삼척
  • 36사단 : 원주, 횡성, 홍천, 영월, 정선, 평창

2.4.1.1.2. 제2작전사령부
2.4.1.1.3. 제3야전군사령부
  • 1군단(301경비연대) : 파주, 고양
  • 5군단(305경비연대) : 가평, 포천, 철원
  • 6군단(306경비연대) : 의정부, 동두천, 양주, 연천
  • 수도군단
    • 17사단 : 인천(강화/옹진 제외), 부천, 김포(고촌읍, 동 지역)
    • 51사단 : 경기도 서남부(부천/김포 제외), 인천 옹진 영흥면
    • 55사단 : 경기도 동남부(구리, 남양주, 양평 포함)
    • 61사단 : 동원사단
  • 7군단의 예하에는 동원사단이 없다.

2.4.1.1.4. 수도방위사령부
  • 52사단 : 서울(한강 이남)
  • 56사단 : 서울(한강 이북)
  • 60사단 : 동원사단
  • 71사단 : 동원사단

2.4.2.1.1. 해군작전사령부
2.4.2.1.2. 해병대사령부
  • 2해병사단 : 김포(동 지역 및 고촌읍 제외), 강화
  • 6해병여단 : 옹진(대청면, 백령면)
  • 해병대교육단
    • 16예비군관리연대 : 포항, 경주(감포읍, 강동면, 양남면, 양북면)
  • 병대 연평부대 : 옹진(연평면)

2.4.3.1.1. 공군교육사령부
  • 제27예비단
    • 1교육대 : 수도권 제외 지역 및 신분 불문 공군 동원 예비군 총원 및 공군 동미참 예비역 장교
    • 2교육대[9] : 수도권 지역 신분 불문 공군 동원 예비군 총원 및 공군 동미참 예비역 장교
  • 제3훈련비행단 : 경상남도 지역 공군 동미참 예비역 부사관/병

2.4.3.1.2. 공군작전사령부

2.5. 동원예비군과 향방예비군


예비군은 동원예비군과 향방예비군으로 나뉘는데 훈련과 전시소집은 동원예비군은 병역법, 향방예비군은 향토예비군설치법의 통제를 받으며 소집기피시 신분에 따라 처벌수위가 달라진다.

동원예비군은 전시에 현역과 동일하게 취급되며 주로 전시소집부대는 전방 전투부대나 동원사단, 전시창설부대(민사대대, 로수용소관리대 등)이다. 수도권 거주 동원예비군 거의 상당수가 경기도강원도쪽 전방부대로 지정되는 것이 일반적. 물론 수도권, 강원도 거주 예비군 중 일부는 수방사, 3군, 1군 예하의 향토사단이나 전방 군 병원(강릉병원 등), 수도병원 및 기타 기행부대(대표적으로 제3군수지원사령부 예하부대)에 동원지정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 수는 많지 않다. 2작사 지역 거주 예비군 중 상당수는 향토사단이나 계룡대, 수사와 같은 후방 사령부 등 후방부대로 지정되기도 한다. 향방예비군[10]과 다르게 개인별로 군사특기가 지정되어 있으며, 기행병과어학병은 뭐해요?[11] 특기 전역자는[12] 대체적으로 그 특기로 지정되는 경향이 있다. 주로 예비군 짬밥이 덜 된 이들이 동원지정되는 편. 평시에는 2박 3일(28시간) 입영제 동원훈련 대상이다. 참고로 학생으로 혜택받고 있을지라도(연 1회 8시간 방기본훈련. 하사 이상 간부도 마찬가지) 동원지정되어있으면 전시에는 동원예비군이다. 결코 향방예비군이 아니다. 착각하지 말자. 그리고 소속은 동원지정된 부대이며 단지 당신의 거주지 예비군동대(또는 소속 대학/직장예비군부대)는 동원업무를 지원해줄 뿐이다.

향방예비군은 전시에 거주지 인근의 주요 시설물이나 거점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는 예비군으로 전시소집부대는 거주지 관할 향토사단 예하부대(후방 지역), 전방 군단 경비연대 예하 향방부대(전방 지역)로 지정된다. 출신 군사특기(병과)에 상관없이 향방예비군은 기본적으로 보직이 소총수다. 정확히 말하자면 당신이 소속된 예비군동대가 곧 전시소집부대다. 주로 짬되는 예비군이 동미참 지정되는 듯. 1~4년차의 경우 평시에는 3일 간 출퇴근제 동미참훈련 대상이다. 단, 하사 이상 간부는 동원지정이 되지 않은 동원미지정자라도 2박 3일간 입영훈련을 하는 간부동미참훈련을 받게 된다. 하지만 지정된 동미참훈련이 많지 않아 첫번째 동미참훈련을 질병 등의 이유로 미루면 3일간의 출퇴근훈련을 받을 수도 있다. 간부의 동원지정은 짬보다는 필요한 보직에 따라 달라져 계속 동원미지정이다가 5년차나 6년차에 동원지정이 되기도 한다. 다만 공군출신 동원 미지정자 전원은 진주와 수원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동미참 입영훈련을 받게 되는데, 동원지정자와의 차이는 단지 현역처럼 다뤄지느냐, 향방예비군이냐의 차이일 뿐이다.

2.6. 야비군들의 실태(?)

2.6.1. 평상시의 헐랭한 상태

우리나라에서 예비군이란 '유사시에 국토방위의 임무수행을 위하여 예비역 장병을 주축으로 구성된 군사집단체제(엠파스 토픽 검색 참조)' 이다. 다시 말해 국가의 전투력이 수요 이상으로 필요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전투력을 일정선으로 유지(에 가깝게) 해놓자 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이지만...

받는 당사자의 경우 "내가 2년간 그 고생을 하고 나왔는데 이걸 또 해?" 라는 심보로 일부러 삐딱하게 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원훈련을 주관하는 간부들 역시 예비군들이 개기는 걸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진행하는지라, 오히려 예비군들이 말을 잘 듣고 모이랄 때 제깍 모인다면 교육 준비가 안 되어 허둥대는 촌극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사회물까지 듬뿍 머금은 말년병장이 우글거린다.아...안돼! 돼!

그 때문인지 소집된 예비군들은 고무링을 착용하지 않고 전투복 단추를 아무렇게나 풀어헤치며 전투모는 건빵 주머니에 꾸겨넣고 한쪽 어깨에 대충 총을 둘러멘 뒤 철모 따윈 턱끈을 매지 않고 대충 머리에 얹으며 양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아... 하기 싫다..." 라는 무기력 포스를 온몸으로 표출하는 게 예비군으로서의 올바른 기본 자세이다.[13] 따라서 최소한의 성의(?)로 입은 군복 상하의만 제외하면 어디가 군인인 건지 알 수 없다. 사람에 따라 이동할 때 총목을 잡고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경우도 은근히 보인다.[14]

일단 그래도 불참시 거액의 벌금이 있다는 점 때문에[15] 거의 모든 대상자들은 꼬박꼬박 참가한다. 또한 복장이 너무 대놓고 불량할 경우 입소를 거부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도록. 사실 부대로 들어가는 훈련이 아닌 동사무소 훈련일 경우 인정 많은 예비군 동대장은 눈 감아주거나 하기도 했는데 2011년부터 복장불량강제퇴소 즉 불참 취급 처리를 받게 된다!(음주 포함) 동사무소 같은 경우 그까짓거 대충 그냥... 으로 갔다가 벌금 먹을 수 있다는 소리다. 이래뵈도 의무니까 복장은 제대로 입고 가자. 전투화 같은 것도 소집 해제시까진 귀찮더라도 버리지 않는 게 나중에 귀찮게 중고를 구하거나 여기저기서 빌리는 일을 막아준다. 집에 불나서 전투복이 타버려서 못 입고 왔다고 하는(...) 사람을 그냥 넘어가 주는 경우를 보긴 했다

이런 복장 불량자들은 입소시키는 입장에서도 심히 난감해진다. 일부 부대는 훈련장 입소할 때 부대 입구에서 담당 병이 요대나 버클, 고무링, 전투모 등을 팔기도 하며, 복장 검사시 불합격자는 이들을 구매해 착용케 시킨다. 예비군에게 군물품을 파는 위엄. 물론 국방부 입장에선 분명 전역할 때 필요한거 다 줬는데 안 챙긴 예비군의 과실이니 딱히 뭐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하다. 향방작계 등 인원 수가 적은 경우 동대에 남는 물건들을 훈련 시간 동안 빌려주고 반납받는 경우도 있다. 고무링의 경우는 없으면 바지를 전투화 안에 쑤셔넣고 각잡아 고무링 찬 것처럼 보이게 만들면 넘어가 주는 곳도 있다. 가끔 정신 놓은 예비군들이 아버지 전투복이나 다른 나라 전투복을 구해서 입고 오면 난감해진다 카더라

복장규정의 경우, 본래는 전투복 상의를 하의 안에 넣어야 했으나 국방부에서 2013년 4월부터 상의를 바지 밖으로 빼 입는 '개방형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럼 집어넣어야지 군 관계자는 "과거의 복장 규정에 얽매이는 바람에 예비군이 훈련 때 겪는 애로사항을 많이 호소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개방형 복장을 하는 현역 병사들과 형평성 문제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선 부대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규정 완화에 대한 점을 제대로 예비군들에게 알리지 않은 채 '결속형' 복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색히들[16]

동원이든 향방이든 상관없이, 조교나 교관의 지시에 최대한 굼뜨고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인다. 좀비를 연상하면 딱이다. 현역(갓 입대한 훈련병이나, 유격훈련 때 교육생 등)이 이렇게 굴면 당연히 조교가 불같이 교정해 주겠지만, 예비군은 이미 한참 전에 복무를 만료하고 전역한 현역 조교들의 1~8년 선배들이니 조교들도 감히 어떻게 하지 못하고, 교관(현역 간부 및 동대장 등)들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두마디 툭 던지는 것 외엔 터치를 하지 않는지라, 그야말로 고삐 풀린 망아지가 따로 없다. 아, 물론 현역 시절 훈련소·신교대 조교였던 사람들도 예비역이 되면 예외 없이 다 똑같이 된다. 오오 그것은 위 아 더 월드 이렇게 평상시에는 무기력 포스 MAX지만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짤방이 딱 어울린다 싶을 정도의 순간이 딱 두 번 있다. 식사 시간(또는 도시락 배급) 때와 퇴소식 전후. 특히 퇴소식이 끝난 후의 상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동일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이 된다. 이른바 퇴소식의 기적


reserve.jpg
[JPG image (Unknown)]


다른 나라도 다 똑같다! 오죽하면 야비군일까?

물론 기존의 이미지 속 예비군은 막장이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어영부영하는 예비군 훈련의 좋은 예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 초반부에 잘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이렇게 대충하던 예비군 훈련도 90년대~2000년대 초반 까지의 이야기. 2010년대 이후로는 못 그런다. 지금 저렇게 행동했다간 강제퇴소 당한다. 그리고 강제퇴소만 당하면 모를까 보충 훈련에 끌려갈수도 있고 심하면 고발조치 당해 빨간줄 그어지니 알아서 설설 기자. 사실 전보다 빡쎄지긴 했지만 오라는대로 적당히 잘 따라가고 입으라는거 적당히 잘 입고 하라는대로 적당히 적당히 잘 하기만 하면 그 이상은 요구하지 않아서(예: 걸음걸이 맞추기 등) 어쨌건 현역 시절보단 널널하다.

멋모르고 웹툰이나 인터넷에 올라온 예비군 실상 따위 제목의 유머자료를 보고 전역한 기분 낸다고 따라하지 말자.

사실 2010년 이후를 기점으로 '성과제 조기퇴소''' 제도 도입으로 인하여 집에 1시간이라도 더 일찍가고 싶은 마음에 다들 예비군 훈련을 열심히 받으려는 추세라 저런 얘기는 과거지사다. 게다가 보상자 비율도 파격적으로 늘려 하늘의 별이 아닌 현실적으로 조금만 노력하면 일찍 귀가할 수 있게 하는 추세이기에 더욱 더 가속화 될듯 하다.

예비군이 군대에서 도데체 뭔짓을 하는지 감이 안온다 하는 사람은 웹툰 기래믹스의 가장 히트한 작품인 내일의 예비군이라는 작품 참조. 참고로 극중 곰때려잡는거랑 모험떠나는것을 제외하고 보면 예비군의 추태만상을 싱크로 10000%로 정확히 표현했다. 아니, 실제론 그것보다 더욱더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웃으며 저지른다.

2.6.2. 리미터 해제


사진은 2012년 8~9월 태풍피해복구 당시 촬영. 옆에 있는 장군은 前 제2작전사령관 조정환 대장.

상기했듯 평소엔 좀비 그 자체이지만 일정 조건[17]만 충족되면 이게 아까 그 좀비와 동일인물인지 눈을 의심케 하는 활약상을 선보이곤 한다. 동원의 경우 교관이 뭔가 시키면 "아이 십라. 쉬엄쉬엄 합시다. 어쩌고저쩌고 투덜투덜" 대며 한다. 그런데 대충하는 것처럼 보여도 엄청 빠른 FM으로 끝낸다. 근처에 있는 현역 조교, 혹은 상근예비역 조교가 놀랄 정도의 스피드를 보인다.

  • 게이머즈의 에피소드에서는 보통 차려포에 숙련병 기준으로 60초를 왔다갔다 하는 60mm 박격포의 차려포를 예비군과 대결했는데, 30초대에 끊는 걸 보고 '여기가 천하제일무술대회인 건가?!'라고 조교가 한탄했다는 에피소드도 실려있었다. 단 이건 예비군 부대의 특성상 후방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전방의 경우 숙련병 기준으로 실제로는 60mm 박격포 차려포를 10초대에 끊는다. 이에 보충 설명을 하자면 숙련병 기준 차려포가 60초인 것은 어디까지나 '교범' 에 명시된 최대 시간이다. 지금은 사라진 논산훈련소의 구형박격포후반기 교육의 조교들은 30초 이내로 끊는 것이 당연시 여겨졌다. 다만 전방이든 후방이든 차려포의 시간은 40초 이내라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늠자의 상태에 따라서 이 시간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포 방열 자체는 20초 정도가 정상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예비군이 이를 30초 이내로 했다는 점은 확실히 2년간 현역을 확실히 거쳤다는 방증.

  • 어떤 모 지역 동원훈련에서는 통신병 출신 예비군들이 2개조로 나뉘어서 1개 조는 100% 예비군만, 나머지 1개 조는 현역이 섞여서, 진 쪽이 한번 더 치는 쪽으로 해서 광대역 안테나 치는 걸 했다. 그랬더니 예비군만 있는 조가 우습게 이겨버렸다고…

  • 14년 4월 29일 사격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쏜 K2 총알이 훈련장에서 직선으로 1.5km 떨어진 민간 업체 사무실에 날아갔다. 자세하게는 오전 11시 45분경 미2사단 뒤에 위치한 자동차 매매상사 2층 사무실에 5.56mm탄이 유리창을 뚫고 날아들어 거울을 깨트리고 튕겨져 전기밥솥에 박혀 들어갔다. 현실의 총알이 휘는 암살자 당시 매매상사엔 직원 3명이 식사를 하는 도중이라 사고로 이어질 뻔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 참고

  • 모 지역 예비군훈련 중 현역 조교가 예비군이 마음에 들지 않아 "선배님들, M60 분해는 할 줄 아십니까?"라며 비꼬는 투로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예비군 중 1명이 군복무 내내 M60만 들고 다닌 사람이어서 빡쳐서 분해+특수분해 한 뒤 "자, 이제 네가 조립해 봐라!!" 하며 던져주었다고 한다. 당황한 조교가 싹싹 빌며 다시 조립해달라고 하자 그 예비군은 해당 현역 조교에게 특수분해까지 모두 가르쳐주었다 카더라.#

주특기 교육 외에도 24인용 텐트 치기, 진지 구축, 시가전 등에서도 예비군들이 현역 조교들을 털어버렸다는 흠좀무한 경험담 들이 있다.

실상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예비군훈련에 나오는 예비군은 이래 보여도 2년, 혹은 그 이상 산전수전 다 겪으며 현역을 모두 마친 자들이다. 만만해 보여도 절대 만만하지가 않다. 과거에는 보충역도 좀 섞여있기는 했는데, 2009년부터 보충역은 동원지정이 되지 않는다.

결론은 몸에 배인 짬밥은 어디 안 간다. 게다가 현역 시절엔 오히려 사회 경험이 백지 상태라서 말 그대로 군대에서 배운 스킬밖에 가진게 없지만, 예비군쯤 되면 사회 경험도 어느정도 쌓였기 때문에 기존엔 생각치도 못했던 기발한 응용력을 뽑아낼 수도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더욱 극대화된다. 그래서 유사시엔 훌륭한 전력. 실제로 2008년 촛불집회 때 시위대와 전경의 불필요한 충돌을 막겠다고 예비역 시민들이 자원해서 스크럼을 짠 일이 있었는데, 이때의 포스는 누구에게도 절대 뒤지지 않았다.

요약하자면 군대 물은 다 빠져도 경험은 빠지지 않는다.

물론 위의 사례들은 보직이 제대로 맞아떨어질 경우에만 그런 것이고, 육군이나 해병대라도 행정병으로 2년 동안 야근이나 실컷 한 사람한테 박격포, M60 등을 쏘라고 하는 경우처럼 예비군 와서 처음 하는거면 당연히 조교들보단 좀 못 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상대적으로 신병~물상병들보다 훨씬 잘한다. 아예 군 생활을 전혀 다르게 하는 해군이나 공군[18], 의경이나 의무소방대 등의 전역자들 역시 애를 먹고는 한다. 그리고 현역 때 꿀을 빨았던 사람이나 부실했던 사람은 예비역이 돼도 부실한 건 당연하다. 그래도 포병이나 기갑 등이 아니면 예비군은 기타 육군이나 해공군 및 전의경도 그냥 육군 예비군부대에서 보병으로만 써먹기 때문에, 그럭저럭 할만은 하다.

2.6.3. 장비 노후화 문제

향토방위군의 개인화기, 개인장구류 확보율이나 노후화가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현역 때 사용하던 물자, 훈련용 물자, 전시 지급될 물자가 완전히 따로 노는 기행적 관리를 하고 있다. 동원예비군과 향방예비군 물자도 따로 관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2.6.3.1. 주력 화기

2015년부터 전 부대 M16 소총으로 바뀐다.[19]

2012년 기준으로 한국전쟁에서 쓰였던 제2차 세계대전의 향기가 물씬 나는 M1 카빈이 향방예비군 무장의 40퍼센트에 달하며 정으로 따지면 개인화기 103만 정 중에서 39만 정이나 되었다. 자세한 보고서는 조선일보의 2012년 8월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카빈 자체는 명총이었으면 명총이었지 나쁜 총은 아니지만 문제는 폐품 직전의 썩어가는 물건을 쏘라고 준다는 것. 나무로 된 부분이 전부 썩어서 쏘기도 전에 금속 부품과 나무 부품이 들썩인다거나 총은 괜찮은데 탄창이 낡아 빠져서 단발 총이 돼버린다는 얘기가 자주 들린다. 실전에서 제대로 작동하기를 기대하는 게 힘들 정도. 카빈이 21세기에 들어서도 아직 도태되지 않은 것은 남은 .30 Carbine 탄환을 소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예비군 훈련 입소 때 지급받아서 들고 다니는 총기랑 사격장에 비치해 놓고 쏘는 총기는 다르다. 사격 때 쓰는 총기는 부대에서 별도로 관리해서 일단 발사는 되는 총기인데, 그래도 쏠 때마다 이걸로 사격하면 총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체험해야 한다. 실제로 몇몇 총은 사격시 탄피 배출구와 총열이음매 사이에서 불꽃이 확 튀어나오기도 한다. 총이 안 나간다며 옆의 사람이 손 들 때마다 정말로 섬뜩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칼빈은 잘나가고 잘 맞는다. 그리고 가끔 가다보면 자동사격이 가능한 칼빈도 나오는데 또 눈치좋은 예비군은 때는 이때다 하고 자동으로 칼빈 사격을 해보는 신기한 경험을 해보기도 한다. 어쨌건 이미 민간인인 예비군들로서는 조금이라도 가벼운 칼빈을 더 좋아한다.

수 년 내에 카빈들을 모두 교체하겠다고 하는데 그 교체한다는 총기가 베트남 전쟁까마득한 선배들이 쓰셨던 M16A1이다. 카빈과 마찬가지로 M16A1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희대의 명총으로 절대로 나쁜 총이 아니다. 오히려 K-2보다 기능고장이 덜하다는 이유로 M16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M16이 K2보다 가벼운지라 예비군은 M16을 선호 카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많이 낡았다는 게 문제일 뿐. 동원예비군 물자가 먼저 확보된 다음에 남은 물건들로 향방예비군 물자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M16도 2013년 기준으로 40년 이상 사용된 물건이 종종 있다. CAR-15 각인이 붙은 미군이 최초로 제식으로 채용한 M-16의 극초기형도 종종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의 사용으로 폐품이 되어가는 물건이 많다.[20]

그런데! 2013년 경북 모 지역에서는 동원예비군들에게 K-2 소총이 지급되기도 했다. 그것도 뜯은 지 얼마 안된 새삥으로. 실제로 이제 후방 지역에도 새삥은 아니지만 K-2 소총이 많이 보급된 편이다.

추가 설명을 하면 예비군 부대는 총 2개로 나뉘어 진다 동원사단, 향토사단. 동원사단은 준 현역급 작계를 가지며 북진시 같이 올라가는 부대 이다. 대개 이런 동원사단은 FEBA B,C 지역즈음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적어도 개인화기 정도는 현역과 동급인 K-1,K-2로 지급을 하며 유탄의 경우 201 대신 m203을 주어서 m16을 받는다.

그외에도 경기도 북부 지역 예비군 전담 부대나 강원도 지역 향토 사단의 경우에도 예비군에게 K-2를 주기도 한다.

즉 화기의 질은 북한군과의 교전이 격렬한 지역일 수록 좋아지고 그게 아닌경우 후지게 된다 [21]

사실 동원예비군 같은 경우는 동원된 직후에 바로 전투력을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전시동원물자가 따로 관리된다. 때문에 행여 전시가 되면 현역병들도 못 만져본 새 물건들을 받게 된다. 동원예비군들에 대한 전투장비 및 장구류는 소속된 예비군대에서 넉넉하게 치장해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향방예비군은 카빈이라도 주지 않으면 38%는 맨손으로 싸워야 한다. 그런데 이는 의도된 것으로, 향방 예비군의 경우 2개조 혹은 그 이상으로 나뉘어 24시간 혹은 그 이상의 간격으로 교대하는 체계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한 조가 24시간 근무 후 다음 조에게 장비를 인계한 다음 자기 집에서 쉬고 다음 교대 시간에 다시 근무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1명에게 소총을 1정씩 줄 필요가 없는 것. 직업이 있는 사람이라면 휴식 기간에는 생업에 종사해야하지만 백수라면 집에서 휴식 취해도 상관없다(...).

2.6.3.2. 개인장구류

예비군 부대에 입소해 보면 철모는 내피, 턱끈조차 없는 경우도 많고 군장 역시 전투 조끼는커녕 X반도조차 아닌 허리띠만 주는 경우가 허다. 탄입대는 하나라도 주면 다행이다. 그 외에 수통이나 야삽 등도 1945년 미국산이 박혀있는 치장물자를 볼 수 있긴 한데 어차피 이런 장비는 보존 상태만 좋다면 오래되어도 별 문제 없긴 하다. 이오지마의 향취를 느껴보자 그리고 이런 물자들은 직접 전투에 참여할 가능성이 적은 예비군들에게는 크게 중요하지도 않고. 방독면화생방보호의는 치장물자로 넉넉하게 준비되어있다. 다만 요즘은 하도 예비군들이 짜증을 내다 보니 낡은 방탄모나 장구류라도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급해 주는 부대가 많다. 물론 그 방탄 닦는 현역들은 죽을 맛(...)

2.6.4. 그 외

상기했듯 향방의 경우 교관이 뭔가 시키면 대충하다 결국 시간만 보낸다. 근처에 있는 현역 조교가 "어휴~ 이래서 예비군들이란..." 라며 투덜댈 정도로. 그 때문에 가끔 배배 꼬인 돌+아이 혹은 군인 정신이 너무 충만하다거나 한 교관이나 예비군 장교가 나타나면 문제가 발생한다. 어쨋든 벌금 내기는 싫고 하니 말은 들어야 하기 때문에. 혹은 '완편 부대'에 예비군 수 명 정도만 배정받는 경우가 있다. 운이 나쁜 것 같아 보이지만 이런 경우 거의 80% 이상 '견학' 이다. 현역 병사들이랑 섞어서 훈련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하기 때문에 분대 단위로 훈련해야만 하는 과목은 패스(놀랍게도 각개전투를 하지 않는다). 그늘에 앉아서 후배 병사들의 시범만 보는데 오히려 현역 병사들은 죽을 지경. 게다가 예비군의 인원이 적기 때문에 병사들이 '사적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적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병사들이 손해본다.

사족으로 교육을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을 경우 동대장(교관)이 예비군들 심심하지 말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예전에는 베트남에서 활약했을 때의 이야기를 했지만 갈수록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서 참전 경험자가 줄어든 탓에 동대장들은 그냥 동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라든가 혹은 웃으라고 자기 마누라를 까는 방식의 농담을 한다거나 그런 이야기를 주로 많이 한다. 지못미 동대장의 아내 되시는 분들 물론 자기 마누라 자랑을 늘어놓는 팔불출 애처가 동대장도 있긴 하다. 마누라는커녕 여친도 없는 솔로부대 예비군들은 서러워서 살겠나?

일부 동대장은 예비역 중에 장교로 전역한 예비역이 있을 경우 그 인원에게 강의를 대신 해보라고 바톤 터치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 병 출신 예비역들을 잘 달래서 훈련을 진행시키는 예비역 장교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리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5년차 전역을 한다 하더라도 현역 때 지지고 볶고 어쩌고 하더라도 일단 예비역이 되었다 하면 다 똑같다. 병장 전역자이든 육사를 졸업해서 대위 전역자이든 심지어는 가끔 부대대장으로 오시는 연세 지긋하신 소령 전역자분이라 해도 똑같다. 우리 모두 말년간부를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특히 장포대(장군진급 포기한 대령)가 제일 무섭다고 한다.

그 외에 훈련을 잘받으면 동대장이 일찍 집에 보내주거나 우수 훈련병은 표창하여 상품을 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집에 보내준다는 거면 몰라도 천하의 야비군이 선물 가지고 훈련을 열심히 받을 일이 없다 2011년부터 전투적이고 실전적인 예비군 훈련을 지향한다는 명목하에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을 받은 예비군 인원은 1~2시간 조기퇴소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조기퇴소 인원은 총 인원의 20% 이내. 기껏 1~2시간 일찍 가는 게 뭐가 좋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예비군 훈련이든 군대든 안 갔다와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서울 지역에서 예비군 훈련을 2시간 일찍 끝내준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은 3~4시간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다!

향방작계에 갔을 때 정말 재수가 없으면 지보수초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향방 와서 누가 진지보수 하냐!" 라면서 항의가 들어오고 그럴 때는 조교가 "다 끝나는 대로 동대장님이 책임지고 퇴소시켜주시겠답니다!" 라고 포상카드를 꺼내게 된다. 저 위의 사례에서 동원의 경우에는 순식간에 끝내고 밥 먹으러 가지만 향방의 경우에는 돈을 갹출해서 중장비를 부른다(...) 동원도 검문이 없다면 부르겠지? 게다가 대위 이상의 계급으로 전역했거나 중위 전역자 중에 4년차 이상의 인원은 보직을 아예 참모로 할당받거나 부중대장 같은 보직이라 하더라도 지휘통제실이나 내무반에 집어넣고 훈련할 때 호출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예비역 병장들이 예비군 훈련을 받는 동안 예비역 대위들은 지휘통제실에서 소설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잠을 잔다. 하지만 불공평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대위 전역자들은 최하 5년 이상 군복무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람들이 직업군인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많이 골룸해진다 소령 전역자들의 경우 대대장과 동기이거나 대대장보다도 고참인 경우가 많아서 동원훈련에 참가하면 대대장과 농담 따먹기 간담회를 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라지만 이것도 옛날 이야기. 요즘은 중위던, 대위던 얄짤없이 훈련 받는 경우도 많다.

여러가지 이미지로 인해 예비군이 완전 너나 할 것 없이 게을러 빠진 당나라 군대처럼 인식이 굳어져 있는데 영 틀린 말은 아니나 요즘에는 갑자기 빡세져서 예비군들이 그렇게 뺑이치면 엄격히 처벌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한다. 주로 벌금인데 조교가 살짝 위협주면 돈 내기 싫어서 알아서 뚝딱뚝딱 해치운다. 동원의 경우 부대에 따라서 훈련 강도가 천차만별인데 어지간한 현역 이상으로 굴리는 부대도 간혹 있긴 하다. 2003년 경기도 파주의 모 부대에서 있었던 동원훈련의 일화- 입영한 예비군들은 완전군장으로 땡볕 연병장 아래서 도열한 후 입영신고식을 치뤘으며 이틀째에는 현역들과 함께 출동준비태세(빠스트 뻬이스!) 및 야간훈련을 병행했다. 교육시간 내엔 행보관이 휴대폰을 압수. 물론 군장도 속 빈 군장이고 준비태세 시에도 무거운 것을 들고 뭐 빠지게 뛰어다니는 것은 현역들이지만 전역한 부대 지역으로는 오줌도 안 싼다는 예비군 입장에선 저런 분위기에 맞추어 움직여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다. 경남에 있는 모 부대에서도 비 온 다음날 각개전투에서 낮은 포복 상태로 지뢰탐침도 시키기도 했다. 물론 죄 없는 조교는 예비군의 히스테리에 시달리느라 고생했고. 물론 이 모든 것은 동대장에 따라 달라진다. 하여튼 어딜 가나 간부가 문제야!

2009년 3월에는 수방사 예하 향토사단 사단장들이 '직접' 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당시 참가한 예비군들의 회고에 의하면 "제 바로 옆에 사단장(소장)이, 제 뒤에서 연대장(대령) 등등이 함께 같이 기었다" 부터 시작해서 "방독면을 쓰고 한번 뛰어줬고 흙바닥에서 낮은 도 했다", "산등성이를 몇 개나 넘었는지 정말 다리가 후들거리고 입에서는 단내가 난다", "40분만에 점심을 먹고 오후 훈련이 돼서는 같이 훈련받던 300명 모두 두 눈에 초점이 없어져 보였다", "나도 훈련병 이후에 해본 적 없는 큰걸음을 소장이 하고 있었다" 등등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대향연이었다. 지못미.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 하면 당시 신문 기사로 나올 정도였다. 당시 52보병사단이 대외 선전용으로 신문에 등장해서 52사단장만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수방사에서 내려온 지시 사항이었다.

2011년에 실시한 쌍용훈련에서는 기존의 예비군 훈련에 행군급의 전술이동에다 실제 포사격, 철조망 설치,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 새벽까지 계속되는 야간 침투기동 등을 비롯한 웬만한 현역들의 전술훈련에 준하는 극악한 규모의 훈련이 진행됐었다. 실제로는 산 하나 넘어간 거지만 일반적인 동원훈련에서 그런 거 안 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게다가 현역은 물론이고 예비군들 전원 전군장군장까지 줄줄이 다 매고 갔다. 여기서도 예비군 특유의 리미터 해제가 발동되어서 모 중대 소속 예비군들은 수 킬로미터의 철조망 설치를 현역 간부들의 예상시간의 절반을 찍기도 했다.(...)

신정환은 예비군 훈련 중에 민간인에게 총 맡기고 나간 적이 있다고 한다.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즉석에서 지어낸 이야기치고는 방송에서 자주 써먹는 것으로 보아 사실인 것 같다. 여담으로 따라했다가는 예비군 부대가 아니라 현역 군부대에서 고발당할 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말자. 그런데 예비군이 교관에게 맞아서 숨졌는데 의문사 처리되었다가 진실이 42년 뒤에 밝혀진 경우가 있다. 조심하자. 다만 이때는 군사정권 시대니까 가능했던 것이고. 현재 동대장이 기합 준다고 받을 예비군이 누가 있을까?[22] 동대장이 따귀 맞거나 소송 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방침일부보류자로 1년에 1일(8시간) 향방기본훈련만 받는 각급학교 학생 신분을 대상으로 하는 향방기본훈련의 분위기는 그나마 통제가 잘 되는 편이다.

군의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도 훈련 때 따로 빼서 훈련 간 군의장교로 활용한다. 우리에게 박힌 의무병의 이미지가 그렇듯이 이 사람들도 탱자탱자.(...) 그러니까 의대를 가야 한다.

몇몇 지역에서는 동원예비군 훈련시 지급 받는 교통비를 예비군끼리 걷어서 퇴소할 때 조교나 기간병에게 주는 풍습이 있기도 하는데 진짜 돈이 없어서 교통비가 필요한 사람한테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안 주자니 쪼잔하다는 인상[23]을 줄 수도 있어 울며 겨자 먹기로 주기도 했는데 이런 풍습에 대해 다른 예비군들이 항의하는 일도 많아서 2014년 시점에서는 동원 훈련시 교통비는 개개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2.6.5. 예비군 훈련장의 실태 - 식사 문제

대부분의 예비군들이 훈련을 다녀온 후 토로하는 불만들의 대부분은 열악한 예비군 훈련장 환경에 대한 것이다. 정확히는 훈련 도중에 먹는 식사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다.

동원훈련의 경우 부대에 입영해서 짬밥으로 식사하는데 짬밥의 특성상 실질적으로는 공짜이고 현역들과 함께 먹는 것이기 때문에 현역 시절과 비교해 보며 "짬밥 맛없는 건 내 현역 때나 지금이나 똑같네"라고 생각하며 탄식할지언정 짬밥 자체의 수준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경우는 적다.

문제는 동미참훈련, 학생예비군과 같은 출퇴근 형식의 훈련. 이때 예비군들의 식사는 민간 업체에서 납품하는 도시락을 먹거나 민간인이 운영하는 예비군 식당에서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식사들은 해당 예비군부대와 독점 계약을 맺은 탓인지 음식 수준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현역들이 먹는 짬밥도 하다 못해 김치를 제외한 반찬과 국이 제대로 나오는 수준인데 이 예비군 도시락/식당 음식은 그보다도 못한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메뉴에 백반과 우동이 있으면 예비군들 태반은 백반의 한심한 수준을 보고 한숨을 내쉰 후 90% 이상이 우동을 먹을 정도. 상당수의 예비역들이 이 때문에 입소시 식사 지급 대신 현금 지급을 선택하며, PX가 비치된 동미참 훈련소의 경우 점심시간에 PX가 미어터지는건 기본이다. 이 때문에 국방부병무청 홈페이지에는 예비군 훈련 시기만 되면 예비군 훈련장의 식사 수준에 대해 항의하는 예비군들의 글들이 넘쳐난다. 국방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식했는지 예비군 식당을 증축하고 지속적으로 예비군 식사의 만족도에 대해 조사해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서는 많이 나아졌다는 인식이 들 정도로 도시락 질이 많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24] 다만 아직까지 일부 예비군 훈련소에 국한된지라 전체로 확대될려면 시일이 꽤나 걸릴듯 싶다.

2.7. 예비군에게 반말

국군의 주적이 민간인님에게 깝치는 모습.(...)

무개념한 병급 조교나 간부가 모르고 이런 짓을 하기도 하지만, 그 중에는 장난친답시고 일부러 그러는 간부들도 있다. 그러니까 "예비군이라서 반말 안 들을 줄 알았지? 낄낄" 이런 쓰레기 같은 의도에서 이런다. 특히 동원예비군 훈련에 처음 참가한 어리버리한 예비군 1~2년차들이 그 대상인데, 명찰의 이름을 알아보기 힘든 거리에서 반말을 하고는 튄다. 예를 들어 식사시간이라서 식판들고 가는 예비군들한테 야 식판 똑바로 파지 안하냐?!라고 툭 던지고는 튄다. 설령 바로 알아챈다 해도 당장 족칠수도 없는 노릇이다. 차마 믿을 수가 없어서 다들 멍하니 있다가 잠시 후에 "방금 저 중사새끼 우리한테 반말한 거 아니에요?"라고 누군가 말하면 그제서야 당했다는 걸 깨닫는다.(...) 부대내 행정반을 찾아가 항의하면 의례 동원예비군들을 압박하는 수단인 "녹음한 증거라도 있냐, 교육 받기 싫어서 깽판 치는 거 아니냐, 퇴소시키겠다, 퇴소 당하면 또 훈련 받아야 된다" 등 이딴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훈련 중 받은 부당한 행위에 대한 항의는 퇴소 요건에 들어가지 않는다. 계속 헛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반말을 한 간부 색출을 거부하면 퇴소 후 국방부에 민원 넣어버리자. 2년 동안 인권을 박탈 당한 채 개같이 굴렀는데 제대한 뒤에도 간부의 희롱을 참아줄 필요는 없다. 그런데 예비군에게 함부로 대하는 간부는 평소에도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고 진급에 관심이 없는 간부다. 아니, 애초에 동원부대로 왔을 정도면 진급과는 영 관련성이 없다. 물론 상비사단에서도 동원훈련을 하긴 하지만 진급에 목숨거는 간부는 예비군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예비군이 낸 민원 한장에 자신의 진급이 아예 물건너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괜히 각 군부대에서 전 병사, 간부들에게 대민마찰 주의하라고 하는 게 아니다.

2.8. 예비군훈련 세부 사항

예비군훈련 항목 참조.

2.9. 미래

2009년 6월 27일, 뉴스에 의하면 지금까지 현역 출신인 '예비역' 중 제대한 후 대학이나 특수직장(정부청사 공무원, 교사, 일부 대기업 등)에 종사하지 않을 때 1년에 1회 받게 되는 동원훈련은 입소하여 2박 3일, 동미참훈련은 8시간씩 3일 연속 출퇴근 체제로 굴려온 걸 다시 옛날처럼 4박 5일로 늘린다는 계획이 발표되어 수많은 예비군들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발표 후 예비군들의 생계문제 및 시대를 역행한다는 비난이 쇄도하자 정부는 전가의 보도를 꺼내들어 사실 참여정부 시절부터 추진해온 것이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했다. 많은 참여정부 탓 썰이 그러하듯이 참여정부에서는 군복무 기간을 1년 6개월로 단축시키고 예비군 훈련을 4박 5일로 늘리는 것이였는데 복무기간단축을 동결시키고 훈련 기간만 늘었으니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새끼들이?

아무튼 저 계획에 의거하면 단계적으로 예비군 교육시간을 늘려나가다가 2016년부터는 3박 4일, 2020년부터는 4박 5일 체제로 바뀌게 된다. 그때쯤 전역자들 그저 지못미. 향방 훈련 시간도 지금의 18~20시간에서 36시간으로 확대된다. 그저 지못미. 관련기사 ※주의: 아직 입대 전이시라면 마음의 준비와 뒷목 잡을 준비하시고 클릭.

다만 맨입으로 저러는 건 아니고 위의 다음뉴스 링크에 있는데로 동원훈련 기준 하루 5천원 수준의 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늘린다는 전제하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일당 최대 10만원에 4박 5일이면 훈련 후 실수령액은 수송차량 이용여부[25], 교통비[26] 및 식비[27], 숙박비에 따라 다르지만 4박 5일 훈련에 하루 10만원이면 기본 40만 + @가 나오게 된다.

확실히 예전보다 예비군 훈련이 빡세져 가는 게 피부에 와닿는데 2008년부터는 향방작계훈련에도 철모와 탄띠까지 지급하고 있고 예전 같으면 비 오는 날에는 거진 강당교육으로 때우는 게 정석이나 요즘은 거의 퍼붓는 식의 폭우 정도가 아니면 우의를 입고 FM대로 전술답보와 행군까지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말 다할 정도다. 2009년부터 예비군을 상비군 수준으로 정예화하겠다고과연?(...) 방침이 떨어져 장기적으로는 현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한다. 입대 예정인 장정들에게 삼가 애도를.

2.9.1. 현역복무부대 동원지정제

2011년 11월 23일 국방부는 2012년 1월부터 예비군 대상으로 현역복무부대 동원지정제를 실시할 예정이라 발표하였다.관련 국방부 발표자료. 사실 몇 달전부터 일부 기사를 통해 알음알음 알려져왔던 것이다. 뜬금없이 나온 게 아니라는 것. 그런데 날짜가 미묘하네... 연평도 피격 1주년 되는 날

다시 말해 수도권 지역과 강원도 지역 거주 예비군 대상으로 현역 시절 복무했던 부대로 동원지정하는 것으로 각 부대에 대한 현역 시절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이용하여 현역 수준의 이상의 전투력을 발휘하자는 게 골자이다. 그러나 전라, 경상, 충청 등 2작사 지역 거주자는 기존 방침처럼 거주지 위주로 동원지정된다. 또한 수도권, 강원지역 거주자이더라도 현역복무부대가 2작사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현역복무부대 동원지정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사실 후방(2작사 지역)부대는 전시 주력 전투자원은 전시소집된 향방예비군(관할 지역 지리에 능숙)이며 사령부급 부대(특히 대전, 대구)나 기행부대도 많다. 따라서 전방부대처럼 해당 부대 출신 전역자의 노하우를 활용해야 할 메리트가 적다. 물론 행안부 퀘스트를 수행한 의무소방, 전의경 등은 이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다. 보충역들은 어차피 동원미지정 대상이니 애초부터 해당 없었겠지 그러나 2007년에 예비군 제도가 개선되면서 제2국민역이 담당하던 '전시근로소집' 이 보충역으로 이관되어 4시간 동원소집점검(소집점검훈련)훈련이 신설됐다. 병무청이나 소속 부대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인터넷상에는 "패 죽이고 싶었던 고참들, 동기들, 후임들을 또 만나라고?[28] 국가에서 리얼 철권, 리얼 서든어택 권장하냐?", "전쟁 나서 도로, 철도 망가지면 과연 자기가 전역했던 부대로 갈 수 있겠는가?", "서울에서 양구 가는데 반나절 넘게 걸리는데 어떻게 해줄 거냐?" 등 예비군들의 반발이 심하게 나왔다. 관련 기사.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은 예비군 자원 특성상 예비군 전원을 동원지정할 수 없으므로 이는 동원지정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동미참/학생/직장예비군은 해당 사항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동원지정 예비군이라 하더라도 100% 현역복무부대로 지정되는 것은 아니다. 수도권, 강원 지역출신(거주)의 전방부대 전역자들은 현역부대지정제를 적용받을 텐데 저런 부대는 완편부대라 정말로 100% 동원지정하여 예비군을 받으면 동원훈련때 예비군들로 막사, 아니 연병장이 미어터진다. 현역보다 예비역이 몇배 많겠다. 이렇게 할거면 애초에 막사를 더 지어 놓든가. 동원훈련와서 노숙하라는 건가? 따라서 동원지정자 중 100% 현역부대지정은 정말 현실성이 없으며 이루어질 수도 없다. 그리고 반발과 지적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행했으나 빡친 예비군 아저씨들의 극심한 반발에 시행 하루 이틀만에 잠정 보류하였다.

결국에는 1군, 3군, 수방사 지역 부대에서 복무했던 동원 대상자 중 희망자[29]에 한해서 시행하는 것으로 결론났다. (...)

참고로 공군의 일부 특기는 현역복무부대 동원 지정제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특정 기종의 조종사 및 정비사[30] 또는 병사 중에서는 ROMAD 특기에 대해 현역복무부대 동원 지정제가 실시된다. ROMAD 특기를 지정받은 병사 및 부사관들은 공군 내 단 한 부대에서만 근무했기 때문에 특기 교육을 해당 부대가 아니고서는 진행할 수 없기 때문. 따라서 ROMAD 특기로 복무했던 예비군들 중에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거주자들이 만약 동원 지정자라면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 복무했던 그 부대로 동원훈련을 오게 될 수 있다.

참고로 손실보충요원으로 지정이 되어있는 해군의 부사관출신 예비역들은 각함대 동원 예비군으로 입소하여 대기하다가 인원이 빵꾸난 함정으로 전입하는 형태가 되므로 동원 지정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

2.10. 예비역 진급심사

예비군 간부들은 예비역 상태에서 진급심사도 한다. 대상 계급은 다음과 같으며 진급심사 기준은 전역 후가 아니라 전역한 계급으로 진급한 날짜로부터 계산한다. 예비역 진급심사를 통과할 경우 진급한 그 계급을 달고 동원훈련을 받는 햇수가 3년이 연장되므로 영 좋지 않다. 사실 예비역 진급심사라는 제도를 도입한 이유 역시 예비군 훈련을 조금이라도 더 시켜보기 위해 진급을 미끼로 예비군 훈련을 시킬 대상자를 찾기 위함이다. 진급심사 기준은 8월 1일 이전 임관자에 한해서는 해당년도가 적용되며 8월 1일 이후 임관자(10월이나 11월에 임관한 짝수기수 학사장교나 8월 이후 임관한 부사관이 해당된다)는 이듬해에 후배 기수와 같이 진급심사를 하게 된다. 병장전역자의 경우 예비군 보직이 소대장일 경우에 한해서만 하사계급이 부여되고 예비군 훈련 퇴소와 동시에 다시 병장이 된다.

  • 장교
    • 중위 → 대위 : 중위로 진급한 날로부터 6년 이상 경과된 자. 진급하고 난 이후 예비군훈련에 참가하면 부대대장이 된다.
    • 대위 → 소령 : 대위로 진급한 날로부터 7년 이상 경과된 자. 진급하면 예비군 동대장의 자격이 생긴다.
    • 소령 → 중령 : 소령으로 진급한 날로부터 7년 이상 경과된 자.

  • 부사관
    • 중사 → 상사 : 중사로 진급한 날로부터 12년 이상 경과된 자.

2.11. 계급

병 신분으로 전역을 했다 하더라도 동원훈련간 할당되는 보직에 따라서 지정계급이 달라지는데 심할 경우는 병장이 소령 등 고위급 장교로 지정되는 해괴한 사례까지 발생한다. 이렇게 되는건 아무나 되는 건 아니고 병역의무 이행여부와 사회에서 종사하는 직업, 예비군 훈련시 받는 보직에 따라 달라진다.

신분 동원 지정 보직
공중보건의로 병역의무를 이행한 자 이등병 중위 군의관
변호사 자격 보유자 이등병 ~ 병장 소령(…) 법무장교
동원훈련시 소대장 보직을 받은 자 병장 하사 소대장

2.12. 예비군의 감면, 면제 대상

질병으로 인한 예비군 면제는 일반진단서로도 가능하다. 징병검사에 따른 신체등급 4급 보충역에 해당되면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제외되며 5급 제2국민역에 해당되면 예비군에서 완전히 면제된다. 한편 6급 병역면제에 해당되면 예비군은 물론 민방위대에도 면제된다.

또한 해외에 출국하면 예비군은 연기되고 180일 넘게 체류하면 그 기간 동안의 예비군은 면제이고 1년 이상 체류하면 당해 예비군은 면제된다. 해외장기 거주자는 참고하자. 참고바람.

2.13. 예비군 지휘관

해당 항목 참조.

3. 다른 나라의 사례

3.1. 스위스

2016년부터 징병제 예비군 제도를 폐지한다.[31]

복무 대상은 97% 이상의 스위스 국적 남성이다. 스위스 헌법에서는 모든 스위스 남성은 병역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최소 260일 이상 군대에서 복무하도록 되어있다.

19세가 되면 18주 간 기초군사교육을 받으며 이후 20~32세까지 1년에 21일. 3주일씩 7번에 걸쳐 '현역(대한민국으로 치면 동원예비군과 유사)' 으로 소집되어 군사훈련을 받는다. 즉, 실제 병역은 32세에 끝나며 그 기간이 모두 합쳐 260일인 것이다. 이후 33세부터 42세까지 '예비역(소집 없는 향토예비군과 유사)' 에, 그 이후 42세부터 50세까지는(유사시 55세까지 연장) '보충대기역(소집 없는 민방위대와 유사)' 에 편입된다. 예비군 훈련 기간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으며 학교시험이나 대학 졸업시험이나 장기 해외출장, 병원 입원 등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해당 훈련을 연기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예비군 오라면 '돈 몇 푼 안 주면서 현역 때 뺑이친 것도 모자라 계속 귀찮게 군다' 며 다들 죽을상을 하지만 스위스는 군인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보상이 매우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거부반응이 없다. 직장은 출근으로 처리되며 급여를 계산해서 100% 보상해준다. 훈련 중 나오는 음식의 질도 매우 훌륭하다. 거의 모든 면에서 한국군과는 넘사벽이라 할 수 있다.

현역은 대개 첨단장비를 다루는 숙련병 위주이나 덕분에 전시 동원력은 100만 이상. 예비군 기간이 긴 대신 소득 보전도 정부에서 책임지는 등 활동 지원부분이 잘 되어있다. 가정에 총기를 보관해도 된다는 말이 나오기는 했는데 사실 여부는 불명인 줄 알았는데 여행중에 만난 스위스 예비역과 담화를 나눠보니 자기는 집에 있는데 너네도 집에 있냐고 물어봤다! 우리도 예비군 총기 지급하자!! 2007년까지는 가정에 비상시 긴급하게 쓸 수 있는 수량의 소총탄약도 보관하고 있었다. 물론 잘 봉인되어 있었지만 아무래도 총과 탄약을 같이 보관하기엔 여러 위험성이 제기됐는지 요즘엔 지역 예비군 관리소의 탄약고에서 통합 보관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스위스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꽤 자주 일어나기도 했고.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휴가, 예비군훈련 등으로 군복입은 청년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유럽 국가에서 여행객 입장에서 총 든 군인을 보는 일은 거의 없고, 현지인들이나 여행객들이 군인들 모여있는 걸 보면 무슨 일이지? 하고 약간 긴장한 얼굴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이렇게 써놓고 보니 한국 오는 일본인 등 외국인들이 군인들 볼 때마다 표정이 이상해지는게 이해가 된다. 그런데 스위스 기차역에서는 이렇게 훈련받고 돌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총까지 지참한 채 삼삼오오 모여서 노가리를 까는 것을 볼 수 있고,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여기에 아무런 관심도 주지 않는다.

한편 자원입대는 18세부터 가능하다.

3.2. 이스라엘

또 다른 예비군 강국. 현역병 숫자가 다 합쳐도 10만명 근처일 정도로 인구수가 적고 나라 자체도 크지 않기 때문에 전쟁 중에 조금만 전황이 틀어지면 그대로 나라가 끝장날 수도 있다. 때문에 전쟁발발시 예비군을 동원해서 주력부대로 삼을 정도다. 심지어 저 수치는 여군까지 징병제를 실시해서 그나마 10만명이다. 게다가 여군 예비군까지 동원하고 있다. 여호와가 내려주신 땅은 석유도 안나고 예비군만 샘솟는 나라 쟤들은 저것도 여호와가 내려주시는 시련으로 생각할지도(...)

3.3. 미국

현역에서 제대하는 경우 외에도 처음부터 '예비군'으로 지원해 입대할 수 있다! 아니 사실 미국에서 수입된 ROTC라는 제도 자체가 풀어 말하면 "예비역 장교 훈련 과정" 이다. 미국에서 ROTC는 실제로 예비역장교 양성과정으로 운용되며 이 중 성적이 높은 일부가 현역으로 채용되는 것 뿐이다. 그 외의 훈련생들은 육군/해군/해병/공군 예비역 소위로, 우리 식으로 말하자면 임관하자마자 전역한다. 다만 해안경비대에는 ROTC가 없다. 미국엔 이런 식으로 군과 일반 직장을 겸업하는 경우가 많다. 역시 예비군에 대한 지원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예비군이라고는 해도 이라크 전쟁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문에 이라크에서 미군이 완전히 철수한 2010년 10월 이후에도 상당한 예비군이 전시동원되어 있는 중.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에 훈련을 받는 방식의 예비군 제도가 존재한다. 람보 1편에 보면 매우 어리버리한 군인들이 나오는데 모두 이런 경우이다. 이들을 놀리는 별칭으로 Weekend warriors가 있다. 한국으로 치자면 과거에 존재했던 X도방위에 가까운 멸칭 다만 한국에서도 한국 전쟁이 터지기 직전에 이러한 예비군 제도가 있었다. 대한민국 호국군 참고.

또한, 미군은 예편한 군인들이 재계약을 통해 다시 채용되어 재복무하는 것도 가능하며, 예편시와 동일한 계급과 호봉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 경우 말 그대로 다시 현역이 되는 것이므로, 진급 등도 가능하다. 당연히, 이는 자기 출신군에 복귀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타군 입대시 장교 혹은 병 최하위 계급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편 국내에서는 현역복무를 마치면 99% 예비역으로 편입되는 특성상 '퇴역'과 '전역'의 구분이 모호하기 때문에 미국 제대군인에게 예비역이라는 호칭을 쓰는 경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가령 무턱대고 "도널드 럼즈펠드는 예비역 대령 출신으로 퇴역과 동시에 국방장관이 되었다"고 하면 문민통제가 개발살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빚을 수 있다. 럼즈펠드의 제럴드 포드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 선임은 예비군[32]은 국방장관 선임에 있어서 '최근 10년간 현역 군인이 아니어야 한다"는 기준을 충족할 수 있어서 나온 특이한 사례.

3.4. 자위대

예비자위관(予備自衛官). 줄여서 예비자(予備自)라고 한다.

자위대의 예비군은 크게 세 종류인데 육해공 군종 공통은 예비자위관이며 육상자위대에는 별도로 예비자위관보즉응예비자위관이 존재한다. 자위관은 제대한다고 예비군에 바로 편성되지 않는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예비자위관에 편성하는데 이는 예비자위관에게도 일정한 월급을 주기 때문이다. 즉응예비자위관은 훈련을 연간 30일을 받으며 예비자위관은 원래는 15일지만 실제론 가라로 5일 정도 받으며 예비자위관보는 3년에 50일이다. 예비자위관보는 보통 자위대 지망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경력 쌓기 차원으로 할 때가 많다. 예비자위관보를 거쳐 자위대 복무를 하지 않고도 예비자위관이 될 수도 있다.

구분 예비자위관 예비자위관보 즉응예비자위관
운영 육해공
규모 35,000 6천 명 내외 8,175


예비군 통지서.


예비자위관의 훈련.

한국의 예비군과 비슷한 건 예비자위관이다. 즉응예비자위관은 미국의 예비군과 비슷하고 예비자위관보는 학군단과 비슷하다.[33]


4. 기타

격투 액션 전대물 장르 창작물 중 시리즈물로 나오는 경우에 기념작으로 과거 작품에 등장하였던 모든 전사들이 소집되어 활약하는 시리즈가 나오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이를 빗대어 예비군이라 칭한다. 뭐 전대나 히어로팀은 이론적으로 따지고보면 준군사조직에 해당하니 "예비군"이란 표현이 막상 틀린건 아니다. 자경단이 아니구?

덧붙이자면 예비군의 존재의의에 대한 태클이 될수도 있겠지만, 전쟁이 나면 온갖 정신나간 행위가 행해지는게 현실인데 현실에서 전쟁이 거의 없어졌다곤 하지만(물론 지금 이 시간에도 전쟁하는 국가는 있을 것이다) 만약 전쟁이 나면 예비군들은 예비전력인 셈이여서 적국의 포로가 되면 강제로 병력으로 동원되거나, 혹은 후방이여도 적국에서 예비군의 존재야 이미 다 알고 있을 터이니 민간인 지역이여도 "예비전력"이 있는 곳이니 폭격...같은 행위를 하는 빌미가 될 수도 있는게 현실이다. 실제로도 2차 대전때 민간인 지역을 폭격하고서 예비전력이나 무기, 총알 생산을 한 지역을 타격한거라고 책임회피를 한 장교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해당하는 예시로 실사물은 가면라이더 시리즈가면라이더 디케이드슈퍼전대 시리즈해적전대 고카이저가 있으며, 애니메이션은 프리큐어 시리즈프리큐어 올스타즈가 있다.
----
  • [1] 주 2회 이상 훈련한다면 직장 내에서 고용의 불안감도 있고, 일당이나 시급제 근로자, 영업직 등의 경우에는 당장 버는 수입이 팍 깎이기 때문에, '책상머리에 앉은 높으신 양반들의 놀음'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 [2] 따라서 2013년 12월 31일에 전역했을 경우 전역 다음날부터 예비군 1년차로, 예비군 0년차 기간이 아예 없다.
  • [3] 2011년 군 인사법이 개정되기 전까지는 본인의 선택권 없이 여군은 무조건 퇴역되었다. 그러나 군 인사법이 개정되고 2012년 부터는 군복무 종료시 전역과 퇴역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전역을 선택한 경우 예비군 훈련도 남성 예비군과 동일하게 받으며 또한 예비역 신분이 지원할 수 있는 예비군 지휘관 등 예비전력관리관(군무원)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4] 심지어 이에 따르면 병역을 이수하지 않은 남성도 예비군이 될 수 있다! 물론 실제로는 지원 예비군은 신청을 받아 심사 후 되는 것이므로 예비군부대 측에서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 [5] 물론 병역 경험이 없는 순수 민간인인지 퇴역한 여군인지 여부는 상관없다
  • [6] 서울 거주자의 경우 훈련받는 곳이 2함대 경기도가 아니라 1함대 동해, 즉 강원도다! 서울 거주자들은 훈련 한 번 받으러 동해 바람을 쐬러 가야 하는 황당한 일이 생긴다. 인천 거주자들도 2함대에서 훈련받는데 이런 황당한 일이. 서울 거주자의 인구수가 많아 2함대에서 인천, 경기권, 서울 인구수 전부를 감당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라는 얘기가 있지만 확실한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오히려 부지로만 따지면 2함대가 가장 넓어서 예비군 훈련 인원을 수용하고도 남는다.
  • [7] 부대 규모가 작아서 예비군 훈련을 감당할 여건이 안되는지라 명목상으로만 있지 실제 훈련을 시행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인천 거주자들은 2함대로 가서 훈련을 받는다.
  • [8] 출처 : http://atc.airforce.mil.kr:7030/yebi/training/info.html
  • [9] 수원제10전투비행단 부지 안에 있다.
  • [10] 동원미정자인 향방예비군은 출신 특기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소총수 내지는 공용화기 사수의 개념으로 지정되어 있다.
  • [11] 진지하게 생각하면 대한민국 국군 어학병은 사실상 겸직이기 때문에 메인 주특기는 별도로 존재한다. 즉 "얘는 소총수인데 영어도 할줄 알아요."정도의 주특기밖에 안되기때문에 예비군 편성할때도 반영이 되지 않는다.
  • [12] 실질적인 최종 보직이 기준이 아니다! 문서상 전역 당시 특기가 기준이다. 아무리 실질적으로 군생활 내내 행정병으로 복무했어도 전역당시 특기가 111101이면 얄짤없이 소총수 전역자 취급이다.
  • [13] 2013년 이전에는 전투복 밖으로 뺴입기는 것도 있었으나, 신형 군복과의 형평성과 여러 불만 때문에 밖으로 빼입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14] 근데 동원훈련 때 이 짓은 제발 하지 말자. 땅바닥에 질질 끄는 소리도 듣기 싫을 뿐더러 교관이 총기 수입 엄하게 시킬거라고 협박한다.
  • [15] 벌금으로만 끝나면 다행이겠지만 나중에 보충 훈련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 게다가 이마저도 일정 횟수를 넘어서면 고발조치 당할수도 있다.
  • [16] 사실 전투복 헐렁하게 입는 이유 중 하나가 전역 후 급격하게 살이 찌거나 너무 빠지면서 옷이 맞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 [17] 휴식("중대장님이 이거 끝내면 px 가실분 가시랍니다."), 현역의 도발("선배님, 이런 거 못하시지 말입니다?"), 간부의 조교 갈굼(…) 그리고 최강의 조건 조기 퇴소
  • [18] 물론 공군이라 하더라도 공군 헌병이었다면 경우가 조금 다르긴 하다. 육군 보병과 거의 마찬가지로 M60,K6 중기관총,K3 분대지원화기 등등 다 다룰 줄 아는 경우도 많다.
  • [19] http://www.korea.kr/policy/diplomacyView.do?newsId=148792252&call_from=extlink
  • [20] 참고로 극초기형 M16 은 미국에서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걸 팔면 큰돈 만질수 있겠지만.
  • [21] 경상북도 안동의 모 향토사단에서는 한국전에 쓰인 57mm 무반동 총이 공용화기로 예쁘게 치장되어있다.
  • [22] 막상 이런 상황이 닥치면 분위기마다 다르다. 용기있는 예비군(?)이 한명이라도 있을 경우, 한사람이라도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면 너도나도 일어나지만 용기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없다면(...) 현역도 아닌데 얼차려 받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결국 예비군도 군중심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23] 동원훈련 2,3년차는 같은 사람들을 또 볼 확률이 높다.
  • [24] 원문의 도시락은 제35보병사단 관할의 예비군 훈련장의 것이라고 한다.
  • [25] 이용시 당연히''' 교통비 미지급
  • [26] 2013년 기준 107.84원/km
  • [27] 2013년 기준 1식 6,000원
  • [28] 사실 현역시절 사이 안 좋던 사람을이 서로 예비군에서 만나게 될 경우, 때리거나 욕을 퍼붓고 싶은 감정과는 달리 십중팔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인척 하면서 무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사회인이 된 입장에서는 괜히 서로 얽혀봤자 좋을게 없으니 알아서 피하자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 [29] 거주지가 수도권/강원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최대한 지정해준다. 일례로 울산 거주자가 연천으로 동원지정받은 사례가 있다.
  • [30] 해당 기종이 있는 그 부대 안 가면 특기교육이 안 된다. 비행기를 옮기는 거보단 사람이 오는 게 낫지
  • [3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616140220901
  • [32] 럼즈펠드는 해군 항공대 예비군 대령으로 복무하며 40대 초반의 나이에 하원 의원도 했던 양반이다. 나이 먹고 이미지를 좀 심하게 깎아먹어서 그렇지 젊을 적에는 먼치킨은 먼치킨.
  • [33] 다만 학군처럼 예비 장교를 뽑는 건 아니다. 주로 병 자원들. 영연방 나라들의 cadet corps를 생각하면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