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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기병 라젠카

last modified: 2016-01-27 15:28:3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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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英魂機兵 Lazenca / Lazenca, The Soul Frame
장르 SF(거대로봇물)
총감독 전창록
감독 고성철, 이호세, 심창일
각본 김호진
캐릭터 디자인 김경덕
메카닉 디자인 주영삼
음악 방용석
제작 투니버스, 코코엔터프라이즈, 서울무비
방송국 MBC
방영 기간 1997.11 ~ 1998.2
방영 횟수 13화 완결

Contents

1. 개요
2. 기본 스토리
3. 주제가
4.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미친 영향
5. 비판
5.1. 제작진의 변명
5.2. 적은 전투씬
5.3. 중구난방의 전개
5.4. 메카닉 디자인 표절 논란
6. 등장인물
7. 등장기체
8. 기타

1. 개요

1997년 11월에서 1998년 2월까지 MBC에서 매주 월요일에 방영한 한국의 TV 애니메이션. 투니버스와 코코 엔터프라이즈코코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다. 혼동하면 골룸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서울무비 등이 맡았다.

제작 발표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 제작비인 22억원이 투자되었으며 OST를 그룹 N.EX.T가 전담하고 OST자체를 N.EX.T 정규앨범 4집으로 발매하거나 PC용 게임 제작을 발표하고 프라모델 시장에 진출한다는 선언을 하는 등, 활발한 미디어믹스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공중파 방송을 맡은 MBC는 방송을 앞두고 1개월에 걸쳐 꾸준히 소개를 하며 오후 9시 뉴스에 기사를 내보내는 등의 홍보를 도왔으며[1], 케이블 방송을 맡은 투니버스 역시 대대적인 홍보에 참가하기도 했다.

2. 기본 스토리

22세기 초, 핵전쟁이 벌어져, 지구는 황무지로 변해버렸다. 그나마 살아 남은 소수의 인류가 도시국가 형태인 토스를 건설, 인류부흥계획을 진행 하던 도중 수만년 동안, 맨틀층에 숨어 지내던 잠재생명체 아트만과 접촉하게 되고 지구의 생존권을 놓고 충돌하게 된다.

아트만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토스의 병력이 모두 녹색황야에 집중된 사이, 세토스의 치안담당관이자 세토스의 중요기갑전력인 아르마딜로 부대와 공군을 지휘하던 노스타장군이 반란을 일으켜 세토스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모노스타의 반란을 예견한 세토스의 여왕, 이지스는 짜라스트로 박사에게 리아의 탈출을 명령하고 리아는 탈출을 하게 된다.

모노스타에 의해 감옥에 갇혀 있던 소년 은 모노스타가 상황실로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에 성공한 아틴은 리아와 만나게 되고, 리아를 속여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지만 고향은 이미 아트만에 의해 오염되었고 리아가 가진 피리인 루오가 아틴과 공명, 고대의 영혼기병 중 하나인 가이런을 움직이는데 성공한다.

가이런의 기동을 확인한 짜라스트로 박사는 고대문명이 남긴, 아트만의 기계병을 상대할 강력한 전력인 소울프레임 병기 이런과 행성환경전환 시스템 오데카가 특정 유전자에 반응한다는 가설이 맞아 떨어졌음을 알게 되고 에게 지오데카의 탐색팀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게 된다.

3. 주제가


  • 오프닝 테마 : "해에게서 소년에게"
    노래 : N.EX.T

youtube(O2mNeUhjYb4)

  • 엔딩 테마 : "먼훗날 언젠가"
    노래 : N.EX.T

4.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 미친 영향

영혼기병 라젠카는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도 미디어 믹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유명그룹이 전담한 OST와 90년대 말, 한국 PC게임 시장에서 유행한 프 1/2, 다이어트 고고, 날아라 슈퍼보드등으로 대표되는 국산원작의 게임화의 시발점이었단 점을 높게 평가받는다. 미디어믹스는 초기에 프라모델 라인이 있었으나 파기되고 음반과 게임으로 변경되었다. 단, 완구는 출시되었다.

OST : N.EX.T의 정규 4집 'Lazenca, A Space Rock Opera'
게임 : 패밀리 프로덕션이 제작, 애니메이션과 동명의 풀 3D 어드벤처 게임.

미디어믹스의 일환인 게임은 망작 소리를 듣지만 N.EX.T의 4집은 지금도 넥스트 최고의 명반을 꼽을 경우 반드시 회자되는 명작.

방영 후 각 비디오당 2편씩 넣어서 7개의 비디오로 발매가 되었으면, 대교에서 6권짜리의 만화책으로도 발매가 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본편이 상업적으론 참패하여, 방영된지 10여년이 지나도록 변변한 미디어로 발매되지 않았으며 초기에 서비스된 스트리밍 서비스도 투니버스의 방영버전을 그대로 사용하여 제대로 된 발매는 되지 않았다. 그리고 투니버스는 이 작품 이후 2008년 코코몽 1기 제작에 참여하기 전까지 오랫동안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에 손을 뗐다. 다만, 라젠카의 실패는 라젠카의 제작사인 서울무비에 피드백되어, 레스톨 특수구조대탱구와 울라숑 같은 상업과 평가면에서 성공적인 작품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고 로보트 태권V에서 이어지는 한국형 로봇물의 한축으로 가치는 있다고 평가된다.

5. 비판

5.1. 제작진의 변명

방송이 종료된 뒤 공개된 제작진의 제작비화에서 제작진의 능력 부족을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의 탓으로 돌리며, 네티즌 사이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틀렸다는 식의 루머를 각인시키는 등 개념을 상실한 일을 벌이는 바람에 상업적으로도, 기본적으로도 글러먹었단 평가를 받는다.

아래에 소개될 제작 비화는 1998년 출간된 '한국 애니메이션은 없다'에 수록된 글이다.

<96년 초>

#기획실

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 앉은 staff들.

staff 1: 타깃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staff 2: SF애니메이션이라면 13세 미만이 정설이죠.
staff 3: 이번엔 뒤집어 봅시다. 타깃의 연령도 올리고 캐릭터에도 파격적인 성격을 부여하는 겁니다.
staff 2: 모험이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
staff 1: 주제는?
staff 3: 당연히 휴머니즘이죠.
staff 4: (혼자 중얼거린다.)...진부함을 죄악시하는 분위기군.

<96년 봄>

#1. 접선 장소(역삼동의 R커피숍)

분주한 커피숍 구석자리에 마주앉은 L과 K두 사람.

L: (빨대로 콜라잔을 저으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K: 좋은 소식은 뭐죠?
L: 대단한 스폰서가 투자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K: 나쁜 소식은?
L: 그 스폰서가 장난감 회사라는 겁니다.
K: (떨리는 손으로 커피 잔을 집어 든다.)...지금까지의 작업을 다 뒤엎으라는 이야기군.
L: 거대 로봇이 등장해야 합니다. 하나도 아니고 셋입니다.
K: ...(말없이 머리를 쥐어뜯는다.)

#2. 기획실

예외 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staff들.

staff 1: 로봇이 매회 등장해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staff 2: 로봇 애니가 따로 있나? 매 회 다른 로봇을 등장시켜 부숴버리면 그만이지.
staff 3: 다른 방법도 있을 겁니다.
staff 4: (독백.)...진부함으로 회귀(回歸)하는 분위기군.

<96년 봄>

#1. Y프로덕션 건물 복도.

종이컵을 손에 든 체 얼어붙은 두 사람.

직원1: 방금 우리 앞을 지나간 게 뭐지?
직원2: (몸서리치며) 글쎄..유령이 아니었을까??

빠른 속도로 90도 PAN. 비척이며 걸어가는 K의 뒷모습.
천천히 C.U하면 K의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K: 한계야...애니메이션은 정말 어려워...

#2. 기획실.


자욱한 담배연기 속의 실루엣들. 피로 탓인지 카랑카랑한 목소리들이 튀어나온다.

소리: 바꿉시다!
소리: 난 못 바꿔. 당신이 바꿔!!
소리: 내가 왜 바꿔!!
소리: 지..진정들 하시죠...

<96년 가을>

#강남의 맥주집.

취한 듯 눈동자가 다소 풀려 있는 K와 L.

L: 슬슬 지치기 시작합니다.
K: 면역(免疫)세균이 부족해서 그래요.
L: 우리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죠?
K: 시체로 강을 매워 다리를 만드는 작업이죠. 언젠가 그 다리를 딛고 달려갈 한국 애니의 본진(本陣)을 위해.

<97년 봄>

#Y프로덕션.

E-전화벨 소리

K: (수화기를 집어 들며) 어떻게 됐어요?
L: (소리) 잘 됐어요. 결국 가 음악을 맡기로 했어요.
K: 의외군. 이유가 뭐래요?
L: 주인공 성격이 더러운 게 맘에 들었다는군요.
K: .....

<97년 가을>

#강남의 소주집

상당한 양의 소주병이 서 있는 테이블. 어지럽게 흩어진 안주.
Z.O 하면 어께를 늘어뜨린 체 앉아 있는 세 사람(K, L, A). 침통한 분위기.

K: 5시 10 분이라고?
A: 5시 10 분이라...
L: 5시 10 분...

잠시 움직임 없이 앉아있는 세 사람. 갑자기 발작적으로 술을 따라 마시는 K.

K: 젠장, 5시 10 분이란 말이지...
A: (K의 술병을 빼앗아 자기 잔에 부으며) 유치원 아이들은 볼 수 있겠군.
L: 4차 가죠.
A: 대한민국 만셉니다. 방송국 만세구요.
K: 결국 20억 짜리 유아용 만화 잔치였군.
L: 어쨌거나 모든 staff가 열심히 했어요. 그거면 된 거 아닌가요?
K: (비틀거리며 일어난다.) 갑시다.
A: (역시 비틀거리면서) 어디로?
K: 강을 메우러.
L: 시체가 되자는 말씀이군.

힘없이 술집을 나서는 세 사람. F.O

이 제작비화가 공개되자 수많은 이들이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을 비난하며 현실의 벽에 맞서 싸운 제작진을 옹호했는데, 사실 여기 있는 내용이 전부 다 구라다.

아래에 서술될 라젠카의 수많은 문제점은 환경 이전에 제작진의 역량 부족과 안이한 태도가 1차적 원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신들의 실패를 방송국, 스폰서,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 탓으로 돌렸다.

결국 건질 건 오프닝밖에 없는 애니가 되었다. 대마왕 만세
라젠카의 원래 내용은 오승환이란 끝판왕이 오프닝 노래와 함께 등장해 돌을 던지며 악을 무찌른다는 내용이라 카더라

5.2. 적은 전투씬

staff 1: 로봇이 매회 등장해서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staff 2: 로봇 애니가 따로 있나? 매 회 다른 로봇을 등장시켜 부숴버리면 그만이지.
staff 3: 다른 방법도 있을 겁니다.
staff 4: (독백.)...진부함으로 회귀(回歸)하는 분위기군.


라젠카는 로봇 애니메이션 주제에 로봇이 1화부터 등장하지 않을 뿐더러,[2] 1화당 1전투라는 기본적인 법칙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그야말로 어린이들이 로봇 만화에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있는 셈이다. 니들이 얘냐?

이 작품은 주역기인 가이런이 제대로 싸우는 에피소드가 드물 정도로 로봇물다운 구성을 취하고 있지 않다. 뻑하면 알 수 없는 대사로 무슨 문제가 있다면서 중지되고 이상한 데로 날아가는 장면만 나온다. 다소 전투가 나온다고 해도 적 로봇은 별다른 특색이 없으며, 전투 연출도 상당히 단조롭고 반복적이라 어린이들이 보기에도 지루할 정도. 로봇 애니메이션이 이것밖에 없다면 모르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일본 애니메이션들도 많이 방영되고 있었으므로 굳이 재미없는 라젠카를 볼 이유가 없었다.

5.3. 중구난방의 전개

원래는 등장 인물도 선악의 대립구도 보다는 입체적 인물 구성에 복잡한 심리 묘사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것 역시 분명한 선악 대결 구도로 바꿔 달라는데... 그 변화의 수준이 이 작품의 애초 기획 의도 자체를 무산시키는 수준이었죠.

그러나, 완성물은 여전히 제대로 된 선악 대립구도가 되어 있지 않다.

라젠카의 적 캐릭터는 상당수가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놈들 뿐으로 대부분의 이야기가 얘들이 세뇌가 풀렸다가 다시 되면서 적과 아군을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적들간의 상하 관계도 분명하지 않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는지도 제대로 알 수 없다. 이렇듯 상당수 인물들의 행동에 개연성이 결여되어있는 상황에서 깔끔한 전개는 기대할 수가 없었다.

5.4. 메카닉 디자인 표절 논란

주역 기체인 가이런의 디자인은 성전사 단바인의 등장 기체인 서바인[3]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 애니메이션은 없다라는 책에서 김상수 메카닉 디자이너는 논란이 된 서바인이 아닌 단바인의 이미지를 실어 가이런과 비교하면서 양자의 유사성은 동일한 미적감각으로 인한 우연으로 보았지만,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모터헤드 쪽 다리 디자인은 두 말할 것 없는 표절이라고 판단했다.

6. 등장인물

성우진을 보면 알겠지만 캐스팅도 당대 유명 성우들을 총력적으로 기용한 작품이다. 하지만 정작 작품이 받쳐주지 않았으니... 라젠카 자체를 OST는 좋았다, 캐스팅은 좋았다의 예시로 들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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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한 지구 환경에서 불우하게 성장해 반항적이고 거친 성격을 지닌 소년. 아트만과 맞서 싸우다 실종된 전사의 아들로 도시 국가 세토스 외곽의 유랑족에 속해 있다. 다소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극이 전개되면 본심에 있던 인간애와 정의감이 드러난다. 카로안 문명시대의 황실 기사와 동일한 유전자형과 생체파를 지녀 기계전사 가이런(라젠카의 한 종류)과 결합해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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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스의 여왕의 딸로 귀엽고 톡톡 튀는 발랄한 성격을 지닌 소녀. 짜라스트로에게서 지오데카를 가동시키는 열쇠인 피리〔플루오〕를 받아서 항상 지니고 다닌다. 피리와 교감하며 영혼기병 라젠카를 만나는 등 여러 사건과 모험을 겪으며 성숙한다. 아틴을 점차 좋아하게 되며 환경전환시스템〔지오데카〕의 가동에 있어서 주요한 정신적 에너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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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직속의 비밀 연구소에서 일하는 현자적 분위기의 과학자. 21세기 초 북만주 지역에서 카로안 문명의 유적을 발굴, 그들의 역사기록을 해독한 할아버지를 통해 일찍이 청년시절부터 카로안 문명의 역사, 아트만의 정체, 지오데카의 위치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할아버지가 발굴한 피리 〔플루오〕와 〔가이런〕을 비밀리에 보관하며 연구해 온다. 아트만 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후에는 아트만용의 생체 병기까지 생산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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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아틴 일행과 결합한 코믹하고 해학적인 소년. 온갖 잡동사니를 가지고 다니며 기계수리에 능통하다. 전투와 모험 중에 끊임없이 우스운 상황을 연출하며 극 전개상의 활력소를 제공한다. 로비나 일행과 함께 비행정 페가수스를 가지고 사방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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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예측 불허한 공주병 환자로 20세 여인. 악독하지는 않지만 때로는 이기적이다. 그러나 정에는 약한 구석이 있어 매력을 지닐 수 있는 캐릭터. 자신을 21세기에 멸망한 한 군주국의 왕손이라고 착각하며 그를 따르는 무리와 함께 심각한 대립의 현장에서도 해프닝을 일으킨다. 처음에는 아틴과 대립하지만 화해하고 선역이 되어 아틴을 여러모로 도와주지만 결국 최종 포지션은 개그 캐릭터. 여러모로 타임보칸의 삼악과 비슷하다. 사실 제작 당시 초기 설정에서는 복장도 분홍색 레오타드와 흰색 팬티스타킹으로 확정된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세기말 다운 군복을 입고 표정도 진지하였기 때문에 이런 개그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품이 좆망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만 미모는 날아라 슈퍼보드에 등장하는 게임의 여왕과 동급이다. 작품만 제대로 흥행했으면 게임의 여왕급 인지도를 가졌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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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에 의해 조종당하는 세토스 반란군의 지도자. 세토스 지역을 통치하고자 하는 권력욕을 지닌 전형적으로 사악한 인물이다. 원래는 세토스 장군 중 한 사람이지만 비밀기지까지 만들어 놓고 반란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부하들에게 죽을뻔했다가 충직한 부관이 목숨바쳐 방패가 되고 비타 소령에게 겨우 구원받아 살아남았다. 하지만 이 와중에 부상당한 채로 달아나다가 아트만 세포족 〔사이톤〕에 침투당하며 더욱 흉포화한다. 성질급하고 부하에게 막 대하는 타입이지만 강압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여서인지 충성을 바치는 부하들도 제법 있다. 원래 마술피리에서도 악역으로 설정되었는데 디자인도 다르고 이름도 폰 모노스타토스였는데 그냥 간략하게 줄였다. 이름의 모티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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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스 장군 중 한 명으로 여왕을 충실히 보좌하는 역할. 여왕의 신임이 두텁다. 반란을 일으킨 모노스타와 아트만에 대항하여 싸운다. 모노스타에게 납치당한 이지스 여왕을 구출하려고 애쓴다. 최후까지 여왕과 공주를 위해서 충성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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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스타의 충직한 부하로 계급은 소령. 모노스타의 반란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단순하고 과격한 성격이고 군인로서의 자존심이 강하다. 아틴과 리아에 대한 적개심을 지녔지만 모노스타가 아트만에 감염되는 것을 목격하고 핵 미사일 사일로에서 리아의 착한 심성에 감동한 뒤에 점차 마음이 변한다. 그리고 최후에는 모노스타를 칼로 찌르는데 아트만이 그의 몸으로 침투당하지만 이걸 대비하여 폭탄을 몸에 설치한 탓에 자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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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있고 합리적인 사고를 지닌 세토스 지역의 통치자. 21세기말 일부 생존한 인류를 이끌고 문명의 잔재를 개발하여 세토스를 건설한 마코스 대제의 딸로 아트만의 위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렵 여왕에 등극한다. 짜라스트로의 〔플루오〕와 〔가이런〕에 대한 연구를 적극 후원한다. 후에 모노스타의 반란으로 인질이 되어 유폐된 후 아트만에 감염되어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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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의 부하들로 개그 캐릭터 단체. 좀도둑질을 일삼지만 정의와 신의를 지닌 인물들. 이들의 대장인 35세(?)의 페소는 냉정하지만 로비나에게는 충성스런 인물이고, 20세 같은 나이의 이기적인 마루와 바보스런 아론이 페소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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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7천년전 카로안대전에서 달측 카로안을 이끌던 전사. 마라공과 카로안 최강의 전사를 다투며 대립. 전세가 불리하자 부활한 아트만의 힘을 이용하여 마라공과 맞서나 그의 영혼을 아트만에게 빼앗기고 아트만화되고 만다. 22세기초에 아트만과 함께 부활하여 인류를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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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천년전 카로안대전에서 가이런을 조정하던 카로안 제국의 황실기사. 지구측 제국 연합군의 최정예 전사로 활약, 지구 제국연합을 승리로 이끈다. 그러나 카로안 대전 이후, 오염된 지구에서 1차 부활한 아트만과의 전쟁애서 육체적 생명을 잃는다. 그는 정신에너지를 응집시켜 영혼체 상태로 가이런의 두뇌회로에 들어가고 아트만과 대적하다 에너지가 소진되어 지하에 묻힌다. 변종인류가 신으로 섬기는 영혼보관 회로 바루나에서 자신의 뒤를 이어 가이런의 주인이 될 기사를 기다리고 있다.

  • 페레스 (성우: 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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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이 살던 마을의 족장, 65세의 할아버지. 아틴에게 아버지 나한의 실체를 일깨워주는 인물이며, 유일하게 아틴이 방황하는 시절 마음을 의지할 수 있던 분이었다.

  • 아트만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반 환경 종족. 22세기 오염환경 속에서 부활한 괴종족으로 인류와 생존조건이 상반된다. 6천 5백만년전, 대규모 운석군의 지구 충돌로 인한 급격한 환경변화에 유일하게 적응해 진화한 생명체이다. 아트만은 오염물질을 섭취해 신진대사를 하며 높은 지능과 파괴본능을 지닌다. 천만년전 카로안의 지구정착과 오데카의 가동으로 변모된 지구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생명활동을 정지 했었다. 남의 집 빼앗은 나쁜 카로안

  • 짜라스트로의 연구원들 (성우: 온영삼, 이종혁, 최원형)
    짜라스트로 박사를 돕는 연구원들이다. 가이런의 가동에 대한 연구를 하기도 하며 짜라스트로 박사의 아트만 연구를 도와 아트만 백신을 개발한다.

  • 모노스타의 부관 (성우: 이종혁)
    이름이 안 나오고 끝까지 부관으로 나온 단역.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자 부하들이 배신하여 모노스타를 죽이려들때 이를 몸으로 막다가 방패가 되어 사살당한다. 죽어가면서도 모노스타를 걱정하며 숨을 거둘 정도로 충복이었다.

  • 막스 장군의 부관 (성우: 최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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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나의 애완 생물. 단지 키루키루 하고 울기만 한다. 어떠한 종인지는 아직도 모름.

  • 변종인류 - 파샤 족장 (성우: 김현직), 마누 (성우: 양정화) 등...
    21세기에 일어난 핵전쟁으로 인해 방사능에 노출되어 돌연변이가 된 사람들로 세토스 접경지대에 지하도시를 형성하며 모여 살고 있었다. 영혼보관 회로인 바루나를 신으로 섬기고 있었다.

  • 상황장교

7. 등장기체

  • 가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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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문명인 카로안의 인형병기. 본작의 주역기체로 카로안 대전 당시 지구측 카로안의 기체로 활약하였으며, 이 당시의 파일럿은 마라 공. 이후 카로안이 멸망한 후 지하에 묻혀져 있었으나 핵전쟁 후 짜라스트로 박사에 의해 발견되고, 카로안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던 아틴과 플루오와 공명하여 활약하게 된다. 핵미사일을 맞아도 버틸 정도의 무시무시한 내구력을 지니고 있지만 파일럿은 죽는다고(...) 무장은 연사가 가능한 총과 빔 샤벨, 가슴에 달려있는 유도 광자포다. 빔 샤벨의 경우 총의 후방에 결합하면 총의 위력이 상당히 높아진다. 게임에선 빔 샤벨만 쓸 수 있다. 4단 풀 차지시 웨이브를 날릴 수 있지만 3단 차지의 공격력에 비해선 떨어진다. 모노스타 기체를 상대시엔 4단 풀 차지가 효과적이고 젠타와 싸울 땐 그냥 닥치고 패야한다.

  • 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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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대문명인 카로안의 인형병기. 본작의 서브기체로 가이런과 젠타와는 달리 카로안 전사의 영혼이 기체에 빙의되어있는 병기. 인간형의 형태외에도 개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가변형 기체다. 임무는 지오데카를 수호하는 것이며, 종종 가이런을 도우기도 했지만, 파일럿이 없는 관계로 플루오가 루드라의 손에 넘어가자 가이런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기도 했다.

  • 미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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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와 마찬가지로 카로안의 인형병기. 역시 기체에 카로안 전사의 영혼이 빙의의되어있으며, 인간형외에도 쌍두형태의 조류형으로 변신할 수 있는 가변형 기체다. 활약은 루타와 동일. 루타는 창으로 승부보는 근접형 기체라면 미루신은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기체다. 둘 다 합체기가 있고 가변 상태에서도 쓸 수 있다. 위력은 막강해서 가이런이나 젠타 모두 이거 맞고 리타이어 한 적도 있다.

  • 젠타 : 루드라의 기체로 루드라가 부활하면서 함께 부활했다. 과거 가이런을 상대로 수차례 합을 나눈 기체. 게임에선 웨이브를 무한정 날리다가 근접하면 베는데 체력에 비해서 베는 피해량이 적어서 무조건 근접하면 이길 수 있는 기체. 게임에선 가이런에 비해서 팔다리가 매우 부실하다.

  • 아르마딜로 : 세토스 군의 파워드 슈츠다. 게임에선 졸개 중 가장 무섭다.

  • 아트만오염로봇 : 원래는 기계병이나 아트만에 지배를 받고 인간측을 공격하는 적으로 나타난다. 가이런에게 썰렸던 다수의 기계병 부품을 모아서 아트만이 가이런을 공격하기도 한다.

8. 기타

  • 최초 기획 당시 제목은 모짜르트의 징슈필 작품에서 따 온 마술피리였다. 스토리상 중요 아이템인 플루오가 피리였던 것이다.[4] 이 당시는 소년 소녀의 모험담으로 소울 프레임은 설정되지 않았다. 다만 이 당시 설정된 적측 로봇의 디자인은 라젠카에 적측 양산형으로 재활용되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모티브가 된 작품은 아서 클라크의 SF소설 유년기의 끝. 마지막화에서 짜라스트로 박사가 "드디어 지구의 어린시절이 끝났다."라는 대사를 함으로서 인증했다.

  • 오랜 세월이 지나 엔틱게임월드의 모바일 게임 '우주의 기사'에 중장기병 발켄과 함께 라젠카가 참전, 가이런, 루타, 젠타 등의 메카들이 출연한다고 한다. 출연기체중 오직 가이런만 깡패역을 맡고 있다. 루타와 미루신은 그냥 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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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후 라젠카가 방영될 시간 이외에도, 토요일 오후 1시처럼 초등생이 하교한 이후 볼 수 있을 적절한 시간대에 방영했었다. 참고로 진행은 남녀 한 쌍이 했었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연기자 이민우.
  • [2] 백수왕 고라이온이 1~2화동안 로봇이 나오지 않고 합체는 4화에서 처음으로 한 전례가 있긴 한데, 고라이온은 총 50화 가까운 장편작이라 허용되는 구성이다.
  • [3] 정확히는 성전사 단바인 OVA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에 등장한 기체다.
  • [4] 자라스트로나 모노스타토스 등의 이름에 모짜르트의 흔적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