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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last modified: 2015-03-24 02:55:55 Contributors



영월군청사. 주소는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로 64 (舊 하송리 242번지)

영월군
寧越郡 / Yeongwol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1127.42㎢
광역시도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2 7
시간대 UTC+9
인구 40,150명
(2013년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35.97명/㎢
군수 박선규
3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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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역사
3. 지리
4. 관광
5. 산업
6. 하위 행정구역
7. 교통
7.1. 철도
7.2. 도로
7.3. 버스

1. 소개

강원도 남부에 위치한 군. 슬로건은 Young World(영 월드).'1월의 전 달'이 아니다[1]

계유정난 이후 폐위된 단종의 유배지로 산 넘고 물 건너야 갈 수 있는 깊은 산골의 이미지가 강하였고[2] 실제로도 가장 가까운 제천에서도 느릅재와 소나기재를 넘어 힘겹게 가야만 하는 곳이었으나 2004년 38번 국도의 4차선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박물관 고을을 표방하며 관광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인구는 1967년 12만 5천명이 정점이었고 옆 마을 제천과 비등하여 한때 시 승격까지 논의되었으나 이촌향도 현상으로 계속 감소하여 40,150명(2013)이다.

2. 역사

영월군은 본래 고구려의 내생군(奈生郡)이었다. 그러다가 신라 경덕왕내성현(奈城縣)으로 고쳤다.

고려 때 영월(寧越)로 고쳐서 원주(原州)의 속현으로 하였다가, 1372년(공민왕 21)에 군(郡)으로 승격시켜 충청도 관할에 두었다. 그러다가 1389년(공양왕 1) 강원도에 이관되었다.

조선 시대인 1698년(조선 숙종 24)에 부(府)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에 충주부(忠州府) 영월군이 되었고, 1896년 강원도 영월군이 됨과 동시에 원주군의 좌변면, 우변면을 양변면으로 통합해서 편입하여 10개 면을 관할하였다.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정선군 신동면의 석항리 일부를 병합하였다. 1931년 양변면을 주천면과 수주면으로 분리하는 한편 천상면을 군내면으로 개칭하였다. 1936년 1월 1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의 덕구리, 천평리를 상동면에 편입하는 한편, 수주면의 월현리, 부곡리, 강림리를 횡성군 안흥면에 이속시켰다. 1937년 군내면을 영월면으로 고쳤다.

1960년 1월 1일 영월면이 상동면 연하리(蓮下里)를 편입하여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7월 1일 하동면(현 김삿갓면) 정양리와 남면 흥월리, 팔괴리를 영월읍으로, 서면 북쌍리를 남면으로 편입시켰다. 그리고 상동면이 정선군 신동면 천포리(泉浦里) 일부를 편입하여 상동읍으로 승격하였다. 1986 상동읍 녹전출장소와 석항출장소 지역이 중동면으로 승격하였다. 2009년 하동면을 김삿갓면으로, 서면을 한반도면으로 개칭하였다.

제자백가중 하나인 장(莊)자의 후손 엄씨가 이곳 영월이 본관이다.

3. 지리

서쪽으로 제천시, 원주시, 횡성군과 북으로 평창군, 정선군과 동으로 태백시 남으로 단양군, 영주시, 봉화군과 접하고 있다. 제천 시내와 밀접하고 생활권도 하나로 묶여 있어 제천의 강원도화에 일조하고 있다
유명한 강(江)으로 한강의 본류인 동강이 있다.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어 한때 댐을 세운다고 하여 큰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 밖에 서강(평창강), 주천강이 있다.
한국지구과학올림피아드의 2차 시험은 별마로 천문대에서 치뤄지는데 이는 영월 일대가 5억년 전 물속에 잠겨 있었다는 증거인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비롯 고생대 석회암, 셰일, 역암의 다양한 습곡, 단층 구조를 볼 수 있고 삼엽충 화석도 자주 출토되는 것에서 선정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카르스트지형(카렌, 돌리네, 석회동굴)과 감입곡류하천의 예시로 한국지리 교과서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곳이니 가히 지질학, 지형학, 고고학, 자연지리학의 성지.

4. 관광

청령포는 단종의 유배지로 삼면이 강물로 나머지는 절벽인 천혜의 감옥이라 할 수 있다. 단종의 묘소인 장릉은 유일하게 경기도가 아닌 곳에 조성된 조선왕릉이다.[3] 장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4]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가족이 동굴 안으로 피신하여 살아남았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김삿갓 마을에는 김병연의 생가와 묘소가 있으며 묘의 신원이 밝혀진 때가 1982년이다. 한반도 지형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언덕을 물돌이가 돌아드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면서 박물관을 다수 설립하여 관내 20여개소가 있다.

5. 산업

상동읍은 텅스텐 광산 개발로 인해 발전했던 곳이지만 1994년 폐광했다. 다시 채굴을 준비중이라고 하지만 현재는 워렌 버핏 소유이다.[5] KBS에서 최초이자 최후로 군 지역 주재 지역방송국인 'KBS 영월방송국'이 있었으나, 2004년에 폐쇄되고 관련 건물은 2006년에 철거되었다. 이 건물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영화)를 촬영했다.

6. 하위 행정구역

영월군/행정 항목 참조.

7. 교통

7.1. 철도

태백선이 동서로 관통한다. 군 내에 7개의 역이 있지만 여객취급을 하는 역은 2개 뿐이다. 나머지는 신호장이거나 여객취급을 중지한 상태. 군 중심부 영월읍에 위치한 영월역에 무궁화호가 모두 정차하고, 군 서쪽 끝인 한반도면의 쌍룡리에 있는 쌍룡역에도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한다.[6] 철도 이용시 서울로의 접근성은 괜찮은 편.

한때 영월군 정양리에 있는 한국남부발전 소속 영월화력발전소에 석탄과 경유를 공급하기 위한 지선이 존재했으나(가칭 '정양선', 영월역 기점 3.4km) 1998년 발전소가 폐쇄되면서 그 사용이 중단되었고, 2007년에 발전소 1, 2기가 폭파해체되는 한편 2008년에는 이 구간에 대한 공원화가 결정되어 최종 폐선처리 후 영월군에 인수인계되었다. 근데 2012년 영월군수 신년사에서 아직도 떡밥으로 언급될 만큼 어째 지지부진하다.

언론 보도자료를 찾아보면 정양선 구간을 레일바이크나 자전거도로로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7.2. 도로

38번 국도가 왕복 4차로로 잘 닦여 있어 동서 방면의 교통은 편리하다. 그 외에 31번 국도, 59번 국도가 있다.

7.3. 버스


군내교통은 영월교통이 담당하고 있으며,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안습. 모 택시기사분 말에 따르면 전체 군내 버스가 15대라 카더라!! 카더라는 아닌게 영월교통의 총 보유대수는 16대이다. 군의 중앙정도 되는 동네에서도 1시간에 1대 이상은 절대 버스가 보이지 않을 정도. 사실 영월역에 무궁화호 올 시간에 맞춰서 온다

다하누촌으로 유명한 주천마저도 영월 버스따윈 버려두고(...) 차라리 교통카드 되는 제천시내버스나 배차간격 훨씬 좋은(...)[8] 시외버스를 이용해 제천이나 원주, 영월 읍내(...)[9]로 도달한다. 다하누촌 갈땐 제천시내버스를 이용합시다.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김삿갓면 내리에 위치한 자연부락인 조제마을은 애초에 영월 군내버스는 노선도 없으며, 오히려 일보거나 장볼때는 하루 2번 운행하는 봉화군 소속인 영주여객 군내버스를 타고 춘양으로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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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월의 앞달이니 '0월'→'영월'이라는 식의 개그. 1박 2일에서도 해당 드립이 등장하였다. 그러면 영일은 1일의 전날
  • [2] 김삿갓의 가족이 역적의 자손으로 낙인 찍혀 은둔한 곳이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 [3] 참고로 정종의 후릉은 유일하게 북한 지역에 있는 조선왕릉이다.
  • [4]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제외된 조선왕릉은 북한 개성특급시에 있는 후릉과 제릉(태조의 첫번째 부인이었던 신의왕후 한씨의 무덤) 2기로 폐위된 연산군광해군의 묘는 왕릉이 아니기 때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단종도 숙종복권되어 추존되지 않았으면 왕릉에서 제외 될 뻔 했다.
  • [5] 정확히 말하면 광산을 소유한 기업은 서울특별시에 있었던 공기업 구, 대한중석공사였다. 1972년 경상북도 달성군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가 1994년 민영화되어 거평그룹이 인수한 뒤 1995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1997년 외환 위기를 거치며 1997년 버크셔 해서웨이가 인수해 1998년 '대구텍'으로 개칭한 뒤 1999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으로 이전되었다. 어쨌든 이 기업이 다시 버핏의 지주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산하에 들어간 거라서 개인이 직접 소유한 것은 아니다. 다만 버핏이 대주주 자리에 있긴 하다.
  • [6] 쌍용시멘트 공장이 위치하기 때문에 직원 출퇴근용으로 정차한다. 애초에 '쌍용'이란 회사 이름이 이곳 지명을 딴것이다.
  • [7] 센트럴 시티행 무정차 버스는 시외버스 면허이다.
  • [8] 진짜 제천가는건 영월군내버스보다 2배나 많다!! 오오 시외버스 오오 원래 군에서는 버스따윈 장식입니다.
  • [9] 이것도 영월군내버스보다 빠르고 배차간격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