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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방송

last modified: 2013-09-16 14:51:44 Contributors


시청률이 매우 높거나 후속작 방영시기가 늦어질 때 방송횟수를 늘려버리는 것.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이렇게 슬금슬금 늘어나는 드라마를 볼 수 있다.

연장방송을 받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시청률이 필요하므로 진정한 인기작의 증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연장 분량은 대체로 질질 끄는 내용이 되기 마련이라 시청자들의 평가는 오히려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코어팬들의 입장은 더 볼 수 있는건 좋지만 망칠 것 같아서 초조해지는 정도인 듯하다.

하지만 일일 드라마의 경우에는 연장방송을 해도 시청률 저하 폭이 크지 않다. 일일 드라마의 핵심 시청자층인 중년 주부들은 질질 끈다고 절대 짜증내지 않는다. 벌써 끝나냐며 아쉬워할 뿐.

이걸 잘하는 작가로 임성한이 있다. 보고 또 보고인어 아가씨는 200회를 넘겼을 정도.

연장방송의 갑은 여인천하라 볼 수 있는데 당초 50부작으로 예정된게 3배인 150부작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