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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last modified: 2015-03-30 18:16:02 Contributors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웁니다


연애 지향에는 이성연애 말고도 여러 지향이 있지만 아래의 항목은 주로 이성애를 설명한다.

Contents

1. 개요
2. 어원
3. 과정과 갈등
4. 예술에서
5. 연애이야기
6. 비연애자
7. 외모지상주의와의 연관성
8. 연애에 관련된 말말말
9. 관련 항목
9.1. 연애시작
9.2. 연애중
9.3. 연애 이후
9.4. 기타


1. 개요


연예와는 다르다 연예와는
아 하고싶다 뭘? 이런 음란마귀 나도 하고 싶다 오늘도 솔로들은 웁니다

모 고등학교의 윤리 선생님曰, 수포자들이 OMR 카드에 줄을 쫙 그어주고 자는 시간의 4점짜리 문제 100개보다도 어렵다고[1]...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랑이나 호감으로 시작되는 인간 관계. 주로 상호간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보통 사랑을 기반으로 시작되며, 성공적인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결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연애는 안 해보면 뭔지 모르지만, 하고 있을 때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것이요, 하다가 못하면 세상에서 가장 씁쓸한 것이 아닐까.못하다 영원히 못해도 엄청씁쓸한데?

연애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종종 힘들고 어려운 일로 치부되기도 하며, 심지어는 경멸시되기까지 한다. 그러나 연애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나가며 사랑을 맺는 모습은 어느 이야기에나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는 것은 연애의 매력적인 면모를 잘 드러내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두사람이 같이 할 수 있는 가장 미친 짓이 연애라고 했다. 이해관계에 움직이는 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해보면, 연애감정은 이러한 이해관계와는 다른 순수한 감정으로 보일 수 있기에 그렇게 생각되는 것이다. 오죽하면 콩깍지 씌었다는 말이 생겼을까. 그러나 연애에서도 엄연히 밀당이라는 것이 있는 만큼, 사실 이해관계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다. 외모, 지위, 경제력 등. 따지고 보면 연애는 가장 난이도 높은 인간관계의 일종이다. 오죽하면 연애를 일컬어 청춘사업이라고 부르겠는가.

특히 계층이 고착화되고 자유연애가 성비 불균형으로 점차 저물어가는 추세라 연애에서 스펙 매칭이 중요시되고 있다. 연애 권력도 나타나고 80-90년대의 여아낙태 문제, 결혼대란, 남초솔로부대 등의 항목을 봐도 알 수 있다. 알던 사람에게 호감을 느껴 연애하는 것보다 자신과 위치가 비슷하거나 높은 사람을 찾는 경향이 결혼 뿐 아니라 연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애초에 친구 사귀는 건 연애보다 쉬우니깐.

혹여 이 문서를 보고 있는 위키니트가 연애를 하게 되었거든, 지극히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하겠지만 미래를 기대하며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도록 하고 서로를 책임질 수 있는 언행을 하도록 하자. 이게 간단해보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가장 추상적이면서도 가장 구체적인 원칙이다. 아니, 최소한 한 인격체의 감정을 가지고 놀지 말자. 그건 연애라기보단 차라리 비극이다.

무슨 조선 시대마냥 남녀칠세부동석으로 자라나다가 부모님이 정해주면 시작하는 그런 연애를 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 서로를 '사람답게' 아껴주고 이쁘고 알콩달콩한 관계를 이어나가라는 것. 어장관리니 어쩌니 하면서 결국 서로 마음 상하고 헐뜯고 크게 다투고 깨지는 건 연애가 아니다. 괜히 '사람답게'를 강조한 게 아니다. 절대로!

20세기에 들어서 결혼이란 제도에 의문이 생긴 것처럼 21세기 들어서는 연애도 그러한 대상이 되었다. 남아선호사상 등의 문제로 남녀 성비 불균형이 발생하고 경제적인 위상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연애는 일종의 이나 업적의 대상으로 달성하지 안 하는 사람을 문제가 있는 인간이란 시선이 존재하지만, 지나칠 편견일 뿐 비연애자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연애를 안 한다고 해서 특별한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상한 사람이 연애를 못 할 뿐이다.

2. 어원

현대에 자주 쓰이는 한자어가 다들 그렇듯 19세기 말 일본에서 만들어진 언어이며, 처음에는 love의 방탕함과 가벼움에 대한 반발로 romance의 번역어로써 사용되었다. 사랑이 감정과 애정행위 전반을 뜻한다면 연애는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알콩달콩함 정도의 뜻이었다는 것. 그러던 것이 현대에 들어서는 반대가 되어서 연애는 활동 형태나 형식을 뜻하게 되고 사랑 쪽이 오히려 위의 '알콩달콩'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이을 연(連)'자를 쓰는 걸로 아는 사람이 꽤 되는데, '사모할 연(戀)'에 '사랑할 애(愛)'자다.

3. 과정과 갈등

※ 이 문서의 본문은 연애/과정과 갈등 입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갈등이 2000년전에 같은 고민으로 갈등한 로마인들에 의해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으로 쓰인적 있다는 점. 2000년전이나 지금이나 남녀가 연애로 인해 갈등하는 주제는 똑같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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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릴거 같다 잠깐, 남자는 회사원인데 여자는 학생...? 대학생이겠지
  • 해당 항목은 이성애만을 서술하고 있다.

각종 주류 매체에서 다루는 남녀관계는 대부분 사랑의 단편적인 장면에 지나지 않으며, 본격적인 연애를 다루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특히, 청소년 이상 성인 미만 연령대)은 결혼 등의 제도에 얽매이지 않은 남녀관계에 환상을 품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실제로 관계를 맺은 이후 현실과의 차이를 깨닫게 된다.

특히 연애보다는 검열삭제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도 많은데, 자신이 원하는 것이 연애인지 관계를 맺는 것인지 확실히 알자. 연애 지향성적 지향이 꼭 일치하지만은 않는다는 걸 알아둘 것.

주로 연애 수요는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발생하는데 자세한 것은 연애 권력을 볼 것.

4. 예술에서

각종 미디어 상품의 중심 주제이기도 하다. 고려가요에도 연애를 주제로 한 것이 있기는 하였다. 현대 사회에서 연애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외한다면 음악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만화든 극소수밖에 남지 않을 것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그런 경향이 심하다. 박정희 시대에 만들어진 드라마만 빼고 [2] 그마저도 세상이 팍팍해지면서 감소하는 추세.

워낙 자극적이면서 미화시키기도 쉬우며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현재 TV 드라마의99.999999999999%는 많건 적건 연애 요소를 도입해놓고 있다. 심지어 쩐의 전쟁 같이 원작이 연애 요소를 갖고 있지 않은 것들마저도 억지로 연애 요소를 비집어 넣어 드라마화 시키기도 할 정도. 그리고 후반 시청률 하락 크리를 먹었지 이런 것을 사랑타령이라고 하면서 까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연애 요소를 잘만 활용하면 경상도 [3] 사람과 전라도 [4] 사람, 육지 [5] 사람과 제주도 [6] 사람, 남한 사람과 북한 사람, 북도 [7] 사람과 남도 [8] 사람, 수도권 [9] 사람과 지방 [10] 사람, 도시 사람과 시골 사람, 학사학위 취득자와 중졸자/고졸자, 한국인일본인, 인서울/인수도권/지방 국립대 재학생과 지방 사립대 재학생 등으로 극과 극을 붙이는 바리에이션 연애 드라마를 선보일 수도 있다!

이집트, 알제리,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이란,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에서는 일부다처제가 인정되기 때문에 남자가 여러 명의 여자와 연애하는 내용의 드라마나, 유부남이 또다른 아내가 될 여자와 연애하는 내용의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다. 심지어 미국, 캐나다 같은 다민족국가에는 유럽계 남자와 아프리카계 여자의 연애를 다룬 드라마인종을 초월한 연애 드라마가 나오기도 한다! 다종교국가라면 가톨릭교를 믿는 남자와 불교를 믿는 여자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처럼 종교를 초월한 연애 드라마를 볼 수도 있다.

서브컬처에서는 무언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일수록 연애에 대한 감각이 둔한 것으로 묘사가 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꿈에 미친 고무 청년과 복수에 미친 탈주 닌자가 있다. 특히, 고무 청년의 경우엔 세계 제일의 미녀로 꼽히는 여해적의 알몸을 보고도 "발가벗고 뭐하냐?"(...) 드립을 치는 등, 여러모로 정신적 성불구자 플래그가 제대로 선 상태이다. 사스케의 경우엔 그나마 어렸을 적에 연애 플래그가 섰던 적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딴 건 이미 아웃 오브 안중. 제대로 복수에 미쳐서 연애고 뭐고 이전에 자기 복수와 관계가 없으면 아예 대화를 거부한다. 현재는 사쿠라와 결혼해서 자식도 있다.대신 집에 붙어있을줄 모르는듯 이제 고무인간만 어떻게 해보자

5. 연애이야기

연애라는 주제의 민감성은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비로소 알 수 있는데, 누군가가 연애를 하고 있다는 얘기만 나오면 그 순간 모든 이목이 그 사람에게만 집중되고 질문 공세가 시작되는 걸 볼 수 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연예인들의 스캔들 기사만 봐도 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제3자의 연애담만큼 인류를 흥분시키는 주제는 없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 그룹 구성원이 얼마나 많던, 순식간에 연애 당사자를 제물로 삼아 모두를 단결시킬 수 있는 유일무이한 주제.

6. 비연애자

비연애자 참고.

하지만 동시에, '연애' 그 자체가 인간의 사회성을 재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일단 나이대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지 않는다거나 연애에 별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의 평소 대인관계와는 무관하게 그 순간 주변으로부터 이질적인 눈빛으로 보여지게 된다. 아예 연애에 관심 없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일에 시간을 부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마저도 적용되기 때문에,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억울하고 분통 터지는 상황이 생긴다.

이는 서구와 동양을 통틀어 일어나는 일로서 일정한 나이의 사람은 반드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가져야 한다 라는 일종의 집단주의 사고에 기반한 생각으로, 연애를 무조건적으로 결혼의 전초로만 생각하는 사고와 동시에 모든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사회적으로 구속하고 싶어하는 심리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마치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애초에 아래 범죄자의 프로파일링 운운 하면서 비연애자를 비롯해서 사회성이 낮은 사람들 일체를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부터가 서구에서는 법철학과 범죄심리학 및 법의학이 한창 발달하던 1800년대 후반부터 일어나던 일이다. 예컨대 체자레 롬브로소와 그 추종자들의 소위 '범죄인론'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라[* 사실 굳이 따져보면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상학'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앞서도 말했듯, 범죄 드라마나 웹툰에서 범죄자들의 프로필에 '동정' 혹은 '성불구자' 같은 요소들을 넣음에 따라 이런 경향이 강해졌는데, 이런 통계는 실제로도 존재한다. 경찰의 사건수사에도 쓰일 정도로 공신력도 높은데, 문제는 profiling이라고 부르는 이 수사기법은 "일전에 잡은 애들 모아보니까 이런 이런 애들이 많더라"는 얘기지 "이런 놈은 100% 범인이다"는 게 아니라는 것. 따라서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다 예비 범죄자라는 건 논리적 오류. [11]경찰도 이 기법을 사건 해결의 단서가 아예 없을 때 용의자를 색출해내기 위해서나 쓰지, 범인을 단정 짓기 위해 쓰진 않는다. 흉악범죄가 일어날 때마다 언론이 게임책임론 드립 치는 것하고 다를 바가 없다. 이는 사람들이 인과관계를 착각하며, 명제와 역의 개념을 쉽게 혼동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기 쉬운데, 여성의 경우 어리면 일단 한 번 만나보라고 재촉 당하거나,[12] 노처녀면 그냥 빨리 시집가라고 타박 당하고 말지만 남성의 경우엔 고자라느니 동정이라느니 같은 경멸의 소리와 더불어 어딘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여지며, 심한 경우에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까지 있다.


본격 비연애자 성격파탄자 만들기!! 이런 인식이 생각보다 많다는 건 함정...[13]

연애는 분명 어떤 사람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연애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동정하거나 이상하게 보는 것은 금물.앞에서 이상한 사람이 연애를 못한다는 말을 했으면서 앞뒤가 안맞잖아!!!

7. 외모지상주의와의 연관성


하지만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외모가 출중할 경우엔 위와 같은 오해를 받지 않고 그저 '안 하는 사람'으로 간주 되기도 한다. 단, 이 때 이 외모 커트라인이라는 게 겉모습만으로 충분히 언제라도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만큼의 인기를 확보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게 문제.

흔히 말하는 학교의 아이돌 레벨이 되어야 한다.

8. 연애에 관련된 말말말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연애란 망아지다. 안전하게 올라타려면 그 전에 부러져봐야 하기 때문이다.
-토머스 제퍼슨

9. 관련 항목

9.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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