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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last modified: 2015-04-08 19:33:28 Contributors

시급 일급 주급 월급 연봉
年俸

Contents

1. 개요
2. 세전과 세후의 차이
3. 기본급, 월급, 퇴직금
4. 직업과 연봉
5. 관련항목


1. 개요

연수입. 1년 동안 회사에서 주는 월급의 총합.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전투력이자 계급 (월급쟁이 한정)

2. 세전과 세후의 차이

'세전' 연봉은 회사가 당신을 위해 지출하는 돈의 총합이고, '세후' 연봉은 당신이 회사에서 받는 돈의 총합이다. 이 차이는 세금과 4대보험 때문에 생긴다. 보통 상대방에게 과시하고 싶을 때는 세전 연봉을 말하고, 높은 연봉을 숨기고 싶을 때는 세후 연봉을 말한다. 이 차이는 작게는 10%에서(연봉 2,000만원대) 많게는 20%(억대연봉)에 이른다.

연봉을 비교할 때는 세전과 세후 중 한 가지 기준으로 통일해서 말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세전 1억원이면 세후 8000(월 667)인데, 2천만원 차이가 나버리면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외국에서는 세금 비율이 한국과 달라서 단순 비교가 어렵다.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등 중동 부국의 경우 세금이 0인 경우가 있고, 북유럽, 서유럽 등 복지국가의 경우 세금이 40% 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3. 기본급, 월급, 퇴직금

월급, 기본급 등은 실제 세전/세후 연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잡동사니 수치에 불과하니, 이런 것을 정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 명절 보너스, 성과급, 각종 수당 때문에 회사나 조직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 공무원 연봉을 알려준답시고 공무원 봉급표를 갖다놓는 것은 무식함의 극치이다. 2013년 현재 9급 공무원 1호봉 본봉은 월 1,203,500원이다. 이를 가지고 세전 연봉이 1444만원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세전 연봉은 최저 2169만원 (미혼, 성과상여금 최하등급 기준)에서 최고 2345만원 (기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기준) 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공무원의 실제 세전 연봉은 안전행정부 공무원성과급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해 알려주는 꼼수가 있다. 이 때 실질적인 세전 연봉은 8% 정도를 빼면 된다.
기본급+고정성과급+퇴직금 = 4,000만원
실제 연봉 = 3,680만원 정도

PS (초과이익 분배금), PI (생산성 격려금) 같은 성과급이 있다. 원칙대로라면 좋은 성과를 낸 사람을 장려하기 위해 주는 것이다.

'같은 회사, 같은 직급, 같은 입사연도, 같은 인사고과'라도 연봉에 큰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생활가전사업부 사이를 비교해보면, 세전 6,000만원 vs 세전 4,000만원 식의 큰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PS와 PI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인사고과까지 달라질 경우 더 큰 연봉의 차이가 날 수 있다. 다만 인사고과짬순으로 정해질 경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신입사원이라면 C, 아무리 못 해도 과장이라면 S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참조.

4. 직업과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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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자료

2012년 과세대상근로소득에 대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사람 (=월급을 받는 근로자)는 총 1,576만명이었다. 이 중 1,016만명이 세전 3천만원 이하의 총급여를 신고했다. 세전 3,000만원 이상 받는 사람이 560만명 (상위 35%)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세전 1억원 이상의 억대연봉을 신고한 사람은 41만명(2.6%)뿐이었다.


2013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개인소득을 조사한 결과 '대졸이상 상용근로자' 평균은 세전 4,062만원, '대졸이상 자영업자' 평균은 세전 4,435만원이었다.

아래 표는 같은 조사에서 가구소득을 조사한 것인데, '처분가능소득'은 세금과 4대보험을 제외한 세후 소득에다가 이자비용, 기부(비영리단체 이전), 부모님 용돈(가구 간 이전)까지 제외한 소득을 말한다.

처분가능소득 상위 누적 퍼센트
10,000 3.5%
9,000 5.0%
8,000 7.0%
7,000 10.6%
6,000 15.9%
5,000 23.5%
4,000 34.6%
3,000 49.1%
2,000 63.2%
1,000 80.9%
0원 99.3%
매년 1,000만원 손실 99.8%

5. 관련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