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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라인

last modified: 2015-01-28 15:43:01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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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짤방의 내용처럼 역적라인에 대해 정의를 내리자면 평소에 잘 이기고, 에이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줬지만 포스트시즌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예상치도 못한 패배를 당하여 팀의 1년 농사를 좆망하게끔 만든 불명예를 떠안게 된 선수들을 모아서 집합시킨 것을 역적라인이라고 한다.

짤방 내의 인물들은 당시 프로리그에서 내놓을 만한 에이스급 카드인 신상문, 김윤환, 이영호, 김정우, 이제동.

신상문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3패를 기록하여 당시 소속팀이었던 하이트 스파키즈의 준플레이오프 행을 좌절시켰으며, 김윤환도 6강 플레이오프 에이스 결정전에서만 2패를 하여 팀 탈락의 주범이 되었다. 그리고 이영호는 당시 소년가장답게 외로이 고군분투를 하였으나, 2연패하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자체를 못하게 만들었으며, 김정우는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송병구를 이겨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일등 공신이 되었지만, 자신이 올려보낸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에 이제동을 만나 패하면서 말 그대로 자신이 보낸 플레이오프를 자신의 손으로 끝내버렸다. 그리고 이제동은 광삼패……. 더 이상의 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비참하게 끝.

2.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김민철: 6강 플레이오프에서 허영무, 유준희, 임태규를 이기고 3승을 기록했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영호, 최용주에게 패하고 임정현에게만 승리를 거두었다.

진영화: 플레이오프에서 김성대, 고강민에게 패배하는 등, 정규시즌보다 못한 경기력으로 연패를 기록했다.

3.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김정우: 정규 시즌에서 11승 6패와 저저전 4승 무패를 기록했지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성대, 2차전에서 고강민, 3차전에서 다시 김성대에게 패하는 등, 정규 시즌에서 잉여라인이나 다름 없던 KT 저그에게 3연패, 이른바 용3패를 시전하여 팀의 준플레이오프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플레이오프 때에 이어 다시 한 번 역적라인에 등극하고 말았다.

신상문: 정규 시즌에서 11승 4패를 기록하여 김정우와 함께 팀내 다승 공동 1위를 마크하여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대엽에게 패했지만 2차전에서는 김대엽에게 복수를 성공했는데, 하필 3차전에서 테막이나 진배 없던 고강민에게 패하면서 김정우와 마찬가지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6강 플레이오프 때에 이어 다시 한 번 역적라인에 가입하고 말았다. 그나마 신상문에게 변명의 여지가 있다면 3차전에서 출전한 맵이 당시 테란:저그 전이 0:3이던 네오 아웃라이어였다는 것이다.

이영호, 김대엽: 정규시즌 성적이 각각 15승 2패, 11승 6패였던 둘은 결승전에서 SKT T1을 상대로 광삼패를 시전해서[1] 역적라인에 올랐다. 아이러니하게도 에결까지 이끈 건 저그. 1승만 하라고 병기 시발들아!

4.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김민철: 정규 시즌 14승 7패의 에이스였지만 스타2는 7승 8패의 저조한 성적이라 딱히 역적라인에 속하기 어려워 보이지만 에이스 결정전 5연패라는 압도적인 처참한 결과물을 팀에 안겨주면서 스타2 최고 승률, 시즌 최고 세트 득실을 보유하고도 탈락시킨 한마디로 웅진의 포시 진출 실패의 원흉이었다. 바로 밑에 얼핏 성적은 저조해보이지만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킨 이제동과는 정반대의 경우.

이제동: 정규 시즌 15승 13패라는 겉보기엔 저조한 성적이지만 에이스 결정전 5연승으로 팀의 8연승과 포스트 시즌 진출에 크게 공헌해 정규시즌 MVP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명훈정윤종에게 지면서 팀을 광탈시켰다.

전태양: 정규 시즌 11승 4패로 오히려 성적은 이제동보다도 더 뛰어나 팀을 구하는 공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패를 당해 팀을 광탈시켰다. 그나마 이제동은 T1의 에이스들이랑 붙었지 전태양은 상대가 티원저그 중 한 명인 이예훈과 테란 최호선….


5.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정윤종: 정규시즌 36승 19패의 성적으로 팀내 다승 1위, 프로토스 다승 1위였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에서 백동준, 2차전에서 조성호, 2차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신형에게 지면서 이른바 용삼패를 시전하여 팀 광탈에 1등 공신이 되고 말았다. 가뜩이나 SKT T1이 1, 2차전 전부 세트 스코어 3:4로 패배한지라….
근데 사실 저번시즌부터 역적라인의 느낌이 있었다. 정윤종 항목 맨 아래 참조.

주성욱: 포스트시즌 7전 전패 기록이 있는 선수. 정규시즌 29승 15패 팀내 다승 2위, 프로토스 다승 4위에 프프전만 18승 8패라는 그야말로 동족전 기계라는 별명이 붙을 만한 성적임에도 불구하고, 1차전에서 백동준, 2차전에서 변현제에게 패배하면서 제대로 먹칠을 하며 팀 광탈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백동준의 경우엔 상대전적 3:0으로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1라운드 결승에서 SKT T1을 상대로 선봉올킬을 달성하며 역적라인의 오명을 완벽하게 씻어냈다.

6.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김도욱 : 정규시즌 7승 5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며 팀의 테란 에이스 조성주의 백업 요원 역할을 충실히 해 냈으나,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전태양에게 패하고, 3차전을 인빈에게 내 주면서 팀 광탈의 1등 공신으로 등극하였다. 특히 고인빈의 발악성 바퀴떼에 대놓고 달려드는 패기를 보이다 역으로 바퀴떼에 쓸려 경기를 내주는 추태를 보이며 팀의 1:4 패배의 단초를 제공한 3차전 2경기는 화룡점정.

김민철 : 정규시즌 15승 7패, 라운드 포스트 시즌 포함 19승 11패로 그 SKT T1 팀내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으나 통합 포스트 시즌에서 도합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역적라인에 등극했다. 사실 어윤수도 준결승전에서만 3전 전패를 하면서 역적의 오명을 쓸 했으나 다른 팀원들의 분발 덕분에 팀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묻혔고 결승전에서는 이겼다. 허나 김민철은 결승전에서조차 첫 흐름을 결정하는 중대한 경기인 1세트에서 김대엽에게 역전패하면서 상대팀 KT 롤스터에게 주도권을 내 주게 만들었고, 이것을 시작으로 테프전 극강 원이삭마저 이영호에게 무너지면서 팀의 2:4 패배에 영향을 끼쳤다. 게다가 정규 시즌의 성적이 워낙 좋았던 탓에 더 임팩트가 크다. 병행시즌은 에결역적 2014 시즌은 통합역적 웅저본능인지 티저본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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