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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풍

last modified: 2015-02-04 21:45:42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실전
2.1. 개요
2.2. 초창기의 평가
2.3. 연구 진행 후의 평가
2.4. 6세대
3. 기타

547 엘풍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547
하나 : 053
수컷 : 50%
암컷 : 50%

페어리
엘풍エルフーンWhimsicott

특성(PDW 특성은 *)
짓궂은마음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변화기술을 사용하면 기술의 우선도가 +1 상승한다.
틈새포착 상대방의 리플렉터, 빛의장막, 신비의부적, 대타출동[1]을 무시한다.
*엽록소햇살이 강한 날씨일 경우 속도가 2배가 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돌풍 포켓몬0.7m6.6kg요정
식물

진화태양의 돌
546 소미안547 엘풍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배
강철 불꽃 비행 얼음고스트 노말 바위 벌레 에스퍼 페어리격투 땅 물 악 전기 풀드래곤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546 소미안402760375066280
547 엘풍6067857775116480

도감설명
블랙아무리 좁은 틈새라도 바람처럼 빠져나가고 만다. 하얀 보풀을 남기고 간다.
화이트회오리바람을 타고 나타난다. 틈새를 통해 집에 들어와 장난을 치고 가는 포켓몬.
블랙 2회오리바람과 함께 나타나 집안의 가구를 움직이거나 솜을 남기는 장난을 한다.
화이트 2

1. 소개

포켓몬스터 5세대에 새로 추가된 풀 타입 포켓몬. 모티프는 목화->양모. 중세 시대에 유럽에서 목화가 어디에서 나는지 추측하는 과정에서 나온 상상의 생물 바로메츠.[2]

드레디어와는 반대로 블랙 버젼에서만 잡을 수 있지만 화이트 버젼에서도 게임 내 NPC가 치릴리를 소미안으로 교환해준다. 성격은 조심에 특공 31인 1V이고 스핏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 또한 낮지 않아서 쓸만한 편.

2. 실전

2.1. 개요

총합 480인 종족값은 스피드를 빼면 볼 것 없고 드레디어와는 달리 딱히 랭크업을 시킬 수 있는 기술도 없기에 공격적으로 사용하긴 좀 힘들었다.[3] 이 포켓몬의 최대 강점은 짓궂은마음 특성을 사용한 서포터로서의 역할.[4]

쾌청, 도발, 빛의장막, 뽐내기 등 기술머신으로 배우고 소미안 때는 도우미, 코튼가드, 죽기살기, 진화한 후엔 순풍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특성을 이용한 여러 셋업을 노릴 수 있다.[5] 유전기로 앵콜 또한 배우기 때문에 랭업기를 노려 도발 후 선제 앵콜 혹은 상태이상기술을 예측하고 대타출동후 다음 라운드에 선제 앵콜 또한 가능하게 된다. 이 때문에 여러 리드 포켓몬들에 대한 카운터로써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평.

특성 덕분에 스피드를 버리고 체력과 방/특방에만 노력치를 줄 수 있어 허약한 내구를 땜빵하고 씨뿌리기/대타출동/도발/맹독 등의 보조기만으로 상대를 말려죽이는 깔짝 역시 가능하다. 게다가 코튼가드를 시전하면 방어에 한해 탱커급 맷집을 키울 수 있다. 당연히도아쉽게도 바톤터치는 못 배운다. 배웠다면 코튼가드대타출동물리내구가 유일한 약점인 특수막이에게 넘겨주는 등의 악랄한 플레이도 가능했을 지 모른다.[6]

2.2. 초창기의 평가

악명높은 짓궂은마음 포켓몬들의 선두주자로, 집단구타를 유전시켜 와서 아군 테라키온을 공격해 공격력을 4랭크 뻥튀기시키는 다굴엘풍 전략이 2011년 WCS의 가장 대중적인 파티로 쓰였다. 다만 전법 특성상 이상해꽃이나 눈설왕같은 메이저한 풀타입 동족들에게 약한 편[7]

치열한 화력전 양상을 보여주는 6->3 대전에선 순풍으로 팀원의 부족한 스피드를 매꿔주는 역할을 하는게 가능하다. 이 경우 프테라 같은 고속 포켓몬의 도발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특성 덕에 스피드에 투자할 노력치를 전부 체력과 방어로 돌리는게 가능기 때문에 구애 시리즈를 장착한 포켓몬이 엘풍의 약점을 찌르는 자속 공격으로 때리는게 아닌 이상 한방에 죽을 일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5세대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탈출 버튼을 착용한 채로 첫턴에 순풍을 쓰고 상대방의 공격을 한방 맞자마자 탈출 버튼을 통해 다른 포켓몬에게 순풍을 넘겨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순풍의 지속시간이 트릭 룸보다 짧은 3턴이기 때문에 턴 낭비를 방지해 주는 탈출 버튼은 매우 유용한 아이템.

2.3. 연구 진행 후의 평가

5세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꿈특성이 풀리기 시작한 2012년 후반기부터는 입지가 많이 불안해진 감이 있다.

우선 같은 특성을 지닌 볼트로스토네로스가 스피드에 노력치를 투자할 경우를 상정해야 하다 보니[8] 내구에만 집중할 수 없게 되었고, 그 결과 약점으로 공격해 오는 어태커들에 대한 대처가 좀 더 힘들어졌다.[9]

또한 거의 확정적으로 앵콜이나 대타출동이 기술칸에 들어가기 때문에 싱글에서는 전략의 폭이 좁아져 상대방에게 기술을 읽히기가 쉽다.[10] 게다가 연구가 많이 된 만큼 상성을 심하게 타는 특성이 약점으로 작용해 앞서 언급한 이상해꽃/눈설왕 등이나 매직가드매직미러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늘어난 시점에서 깔짝전문의 한계가 느껴진다.

정리하자면, 워낙 악랄했기 때문에 끊임없는 연구가 이루어졌고, 거기에 덧붙여 상위호환파워 인플레이션의 전개 흐름에 결국 최강자 자리에서 살짝 밀려나 버린 쩜오라고 할 수 있다.

2.4. 6세대

5세대 포켓몬 중 유일하게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다. 자력기로 문포스가 추가되었다. 게다가 에너지볼의 위력이 80에서 90으로 오른것도 큰 상향이다. 5세대까진 위력도 5밖에 차이가 안 나면서 부가효과가 넘사벽으로 좋은 기가드레인을 채용했었다. 훌륭한 위력과 꿀리지 않는 공격 상성덕을 가진 든든한 공격기가 추가되었다고 할 수있는셈. 그 덕분에 구애안경을 끼고 3공격기+바꿔치기를 쓰는 특공형 엘풍이 크게 상향되었다.

하지만, 역으로 대타출동을 쓰는 깔짝형 엘풍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 틈새포착의 상향이외에도, 하이퍼보이스폭음파등 소리기술들 대타출동을 관통하게 되었고 도발 채용률은 여전하며 무엇보다 미친새가 매의 눈으로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엘풍 주요 전법중 하나인 대타출동시키고, 씨뿌리고, 상대 HP 빨거나, 대타내구를 높히는 악랄한 깔짝 전법에 대처법이 늘어났다

그래도 이건 씨뿌리는 전략이 힘들어진 것일 뿐이지 상기했던 문포스와 페어리 타입 추가라는 이점을 살리면 받으러 나오기가 원활해졌기 때문에 상대방의 교체 플레이를 조절하는 능력은 더 좋아졌고 짤짤이도 아프기 때문에 눌러앉아서 씨만 뿌리던 과거보다 좀더 활용도가 높은 상급자 캐릭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페어리타입을 추가되면서 공격적으로는 드래곤, 격투, 악타입을 자속으로 팰 수 있게 되었다. 방어면에서는 약점을 벌레 대신 강철로 대체를 하게 되었다.전생에 핫삼이나 슈바르고랑 원수진듯[11] 그 외에도 전 포켓몬 중 유일하게 독 4배라는 매우 유니크한 약점을 지니게 되었다.

여담으로 폴짝폴짝 뛰던 5세대때에 비해 인게임모션이 너무 밋밋해졌다며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괜찮아 우리에겐 포켓파를레가 있어

3. 기타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진화한 뒤에도 정말정말 귀여운 몇 안되는 5세대 포켓몬이기 때문에 게임 외적인 인기도 상당한 편이다. 6세대에 추가된 포켓파를레로 엘풍을 쓰다듬다 보면 뿅가 죽는다! 참고로 디자인한 사람은 피카츄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

이름의 어원은 엘프(エルフ) + 태풍(タイフーン). 요정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장난꾸러기를 뜻하는 속어. 태풍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자력으로 폭풍도 배워 주신다. 북미판 이름의 어원은 whimsical(엉뚱한, 기발한)+cotton(솜). 소미안은 솜이양

WCS2010 대회에서의 사건 때문에 공인 치트몬스터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니코니코동화 실황 플레이어이자 WCS2010 도쿄A구역 카테고리B 우승자인 ミーサ의 엔트리 중 정상적인 방법으로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앵콜+집단구타 엘풍이 있었기 때문. 당연히 우승 자격을 박탈당했고 니코동에서도 버로우했으며, 이후 닥터개조작 포켓몬에 대한 검사가 한층 강화되었다.[12]


여담으로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 TOMOSUKE가 매우 좋아하는 포켓몬이다. 하루는 엘풍 스티커를 얻기 위해 한밤중에 돌아다니다 얻지 못해 상심했는데, 그때의 고군분투기는 토모스케 본인의 트위터에 고스란히 생중계가 되었다. 그 외에도 엘풍으로 트윗을 도배하거나 엘풍이 되고 싶어 DS에 다이빙하거나 엘풍을 한 박스 만들어 나눠주는 등 엘풍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애정에 보답하려는지 엘풍의 텀블러가 생겨났다. 참고로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는 텀블러이다.

레벨1짜리 소미안으로 난천 잡는 영상. 짓궂은 마음의 사기성이 여실히 드러난다.[13] 그리고 유튜브에도 올려져 있으나 초딩 병림픽 댓글때문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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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타출동은 6세대부터 뚫을 수 있게됬다.
  • [2] 이 열리는 나무가 유래인 것으로 보이며 그 증거인지 등짝에 열매 꼭지 같은 것이 달려있다.
  • [3] 구애안경쥐어주기 적당한 스피드,바꿔치기습득가능,씨뿌리기를 받으러나오는 풀타입을 엿먹일수 있는 폭풍,유턴,등의 요소로 구애안경을 착용해서 허를 찌르는 전법도 있었으나 문포스가 없던 5세대시절엔 성능도 애매하고 범용성도 좁은편이었다.
  • [4] 더블배틀에선 확실히 서포터이나 싱글배틀의 씨뿌리기배치는 사실 서포터라기보단 혼자해먹는 깔짝형에 가까웠다. 물론 순풍형은 영락없는 서포터.
  • [5] 서포팅배치에선 순풍이 주로 쓰이나 의외로 트릭룸도 배운다. 추억의선물과 궁합이 좋은편.
  • [6] 굳이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도 방어3랭크업+바톤이 우선도+1로 행해지면 밸런스붕괴의 위험이 크다.
  • [7] 특히 이상해꽃 같은 경우 맹독도 통하지 않으며 특공 무투자 폭풍으로는 체력에만 투자한 성격 무보정 이상해꽃에게 확정 3방, 온화한 성격의 특방특화형에 검은진흙을 장착한 이상해꽃이라면 확정 4방으로 엘풍의 턴이 부족하다.
  • [8] 당장 와이파이대전에서 도발이나 대타출동을 지닌 볼트로스의 채용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적어도 스피드에 노력치를 넣는 볼트로스를 상회하는 정도의 노력치를 스피드에 투자하지 않으면 엘풍이 1턴 늦어서 끔살당한다.
  • [9] 물리 어태커들에겐 차라리 선공 화상HP회복이 있는 깜까미가 더 나은 경우가 많으며, 코튼가드로 커버할 수 없는 특수계 어태커 상대로 턴 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졌다.
  • [10] 애초에 데미지를 주면서 회복하는 전법인만큼 씨뿌리기 의존도가 절대적인지라 풀타입이나 매직미러,등 이거하나가 막히면 어찌할수가없다.
  • [11] 이게 참 야속한게 5세대때는 씨뿌리는 형태가 많아서 유턴이 약점인게 더 치명적이었는데 지금은 구애안경형이 많아서 불릿펀치가 약점인게 더 치명적이다.
  • [12] 사실 닌텐도 측에서는 애초부터 불량알이나 자체 검수 시스템 등으로 나름대로의 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시스템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교배루트상 불가능한 사례에 대해서는 전혀 색출이 불가능했기에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문제 제기가 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2010 지역예선에서 실제 사례가 생겨나 버린 것. 나중에 알고 봤더니 넷배틀에서 유행하던 걸 실전에서도 만들 수 있을 줄 알고 불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가지고 온 거라는 게 밝혀졌다. 6세대에 와서는 부모 둘 다 유전이 가능해 만들 수 있는 조합이 되었지만....
  • [13] 영상에 달린 코맨트를 보면 실전에서도 저리나오면 어찌 막냐고하지만 생각외로 쉽게 막을 수 있다. 풀 포켓몬 하나만 있으면 씨뿌리기가 안먹혀 대타출동에 제한이 걸린다. 6세대에 와선 풀 타입은 가루의 효과까지 받지 않게되어 독가루마저도 막히고 필중선공기를 날려대는 버드미사일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