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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멘티움

last modified: 2015-10-05 02:50:30 Contributors

Elementium

개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공의 금속.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광물, 설정상 고대 신과 연관이 있으며 아제로스에선 발견되지 않고 정령계에서만 발견되는[1] 레어 메탈로 졸라짱쎈 물질이다. 오리지널 최고위 광물. 대격변 들어서는 황혼의 고원이나 울둠같은 일반 필드에서도 발견되나, 이는 정령차원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진 탓이라고 설명이 된다.

황혼의 요새데스윙의 갑옷, 주술사의 티어11 갑옷 등의 엘레멘티움 구조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속 엘레멘티움으로 된 부분에서 정기가 일렁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엘레멘티움 덩어리


대격변 이전에는 특이하게도 필드에서 채광을 통해 얻는 광물이 아니고 몬스터가 드랍하는 드랍템이었다. 엄밀히 말하면 채광계열을 통해 입수하는 광물질이 아니었던 셈. 이 '엘레멘티움 덩어리'들은 오직 검은날개 둥지의 검은날개 기술병들에게서만 입수할 수 있다. 운에 따라 보통 0~3개 정도를 얻을 수 있다. 검은날개 기술병은 죽이면 다른 몹처럼 리스폰이 안 된다. 리셋하고 들어와도 안 된다.

이 '덩어리'의 가장 큰 의의는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의 재료로 쓰인다는 것이다. 엘레멘티움 덩어리 1개와 아케이나이트 주괴 10개에 불꽃의 정수 1개와 원소 융해촉진제 3개를 함께 녹여서 '마력 깃든 엘레멘티움 주괴' 1개를 만들 수 있고, 우레폭풍 퀘스트에는 이 주괴 10개가 필요하다.

마력 깃든 주괴 제련하는 법은 오리지날때에는 검은날개 둥지에서 수석 원소구현술사 크릭시스를 사제가 지배하여 플레이어에게 제련법을 가르쳐줘야 익힐 수 있었으나 대격변 이후는 그냥 죽이면 제련법 책 아이템을 드랍하고 이것을 읽어서 익힐 수 있다. 한번에 1명밖에 루팅이 안되지만 크릭시스를 잡은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놈만은 네파리안까지 모두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리스폰이 되기 때문에 한 두시간 뒤 다시 와서 잡고 루팅하면 된다.

놀랍게도 몇 차례의 확장팩을 거친 시점에도 수요가 있다. 우레폭풍 - 바람추적자의 성검이 이미 효용을 잃었다고는 하나 전설 등급 아이템으로서의 소장가치는 충분하기 때문.

미약하게나마 존재하는 수요에 비교해도 공급 상황은 궤멸적. 폭군 서슬송곳니 때문에 대격변에서도 검둥은 솔플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소 2명(크로마구스 해제 가능한 클래스는 있어야 한다)이면 네파까지 1시간도 안걸리니 폭군만 지날 수 있다면 입수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 물론 전원이 라이벌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그리고 판다리아에서는 패치 덕에 폭군 서슬송곳니를 수월히 넘길 수 있게 되었다. 단 소환수가 있는 직업은 소환수를 해제하고 보주를 클릭해야 정신지배가 정상적으로 된다.

수요와 공급이 극도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경매가는 수백골에서 수만골을 넘나든다. 그런데 아무리 요동을 쳐도 개당 100골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다 카더라. 물론 사는 사람은 잘만 사간다.

엘레멘티움 광석

이후 대격변에서 채광가능한 일반광물로 등장한다. 흑요석 다음 등급의 광물이며 대격변 구역 중 초반 지역인 바쉬르, 하이잘 산을 제외한 모든 대격변 지역에서 캘 수 있다.단 심원의 영지에서는 황철석과 섞여서 나오며 그 양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 황철석 광맥이 엘레멘티움 광맥 자리에서 낮은 확률로 생성되며 간간히 풍부한 광물이 나온다.광석을 주괴를 만들기 위해서는 2개가 필요하며, 주괴 10개와 대지의 휘발물 몇 개를 녹여 강화 엘레멘티움 주괴를 제련할 수도 있다. 기존의 엘레멘티움은 위에도 나왔듯이 광석이나 주괴가 아닌 '덩어리'이며 아이템 표시에서도 다르게 표시되니 착각하지 말도록.

대격변 초기(11월~1월) 시절에는 한개의 가격이 수십~수백골을 널뛰었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후 자동들에게 잠식당한 도시 서버의 경우 망해버린 사로나이트 만도 못하고 지옥무쇠와 아다만타이트처럼 젠량 젠속도 자체가 엄청나게 떨어져버린 두 광석에 비하면 정말 싸구려가 되어버렸다. 가격이 그야말로 망했어요. 최저가 사례는 20개 한덩이 당 12골. ...9골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30골 60골 정도씩 하기도 하지만, 최신 광석이 구 지역 광석보다 싸구려라는 것은 뭐라 해야할지...

이래서야 이전 확장팩들의 선례를 볼 때 엘레멘티움의 가격이 오르려면 아무래도 대격변이 끝나는 날이 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대격변 말기 자동들이 디아블로3를 하러간 모양인지 대다수의 서버에서 채산성이 맞지 않는 시기가 오게 되자 귀찮다고 광석을 캐질 않게 된 현재, 정상적인 가격으로 되돌아가기 시작한 상황. 평균적으로 100골을 넘어간 모양.

일단 캐서 주괴를 모으고 모아서 추가재료와 함께 엘레멘티움으로 제작할 수 있는 장비들은 현역 물품중 막 만렙이 된 캐릭터가 장비를 구하는데 충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뭐라해도 흉포한 시리즈로 불리는 장비들을 걸치고 나서 아이템 레벨을 뻥튀기 하고 딜러로 어떻게든 인던 템을 모은다거나 전장을 시작 하는 용도로 하기에는 충분하기 때문.고생도 그렇게 하진 않는 편. 오히려 휘발물 모으기가 힘들다.

다음 단계는 판다리아의 안개에 나오는 유령무쇠. 그리고 예상대로 대격변이 완전히 끝난 지금은 가격이 오르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필드 공용 패치 때문. 여러개의 서버가 하나의 필드를 공유하게 돼버리니 당연히 수량이 별로 많을 수 가 없다. 명소에는 늘 경쟁자가 자리하고 있고...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들어가는 양은 여전히 적지 않기 때문에 일정 가격 이하로는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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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명의 설원, 검은속삭임 협곡에 있는 대지술사에게서 들을 수 있는데, 크릭시스가 고대 신 들의 대리인과 얘기할 방법을 찾다 정령계로 통하는 차원문을 열게되었고 그 때문에 엘레멘티움의 정보를 알고있다는것임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검둥 고블린이 드랍하는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