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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들리스 에이트

last modified: 2015-09-21 02:07:53 Contributors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5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폭주에 실려있는 단편.
일본어 반복학습 교재
개학전날 모두가 꿈꾸는것

Contents

1. 내용
2. 설명
3. 애니메이션
3.1. 8회 반복 방영
3.2. 반응과 여파
3.3. 패러디

1. 내용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썸머베이케이션의 이야기다.
썸머베이케이션에 들어가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에피소드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린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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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풀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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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하루히로부터 온 전화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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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의미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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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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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의미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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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이 의미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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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뭔가 글 작성이 잘못된 것 같다고 느낀다면 기분탓일 것이다. 프랙탈? 위 내용이 엔들리스 에이트 각 편의 관계다. 뭔 소리인지는 보고 나면 이해될것입니다.사실 15000번 가량 더 써야 하지만 여백이 좁아 이 정도로 한것이다. x15000번 하면 되잖아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는 본격 민폐대왕 하루히가 여름방학 동안 실컷 놀았지만 자신은 자각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세계를 무한 루프시켜버린다. 전국의, 아니 전 세계 학생들의 꿈 즉, 이 단편은 루프물이다.

2. 설명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8월 17일에서 31일까지 약 2주간의 시간을 계속해서 반복해버린 것.
그것도 15,497번의 반복. 시간으로 따지면 50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을 반복해버린 것이다. 모두들 8월 31일의 자정에 기억을 잃고, 8월 17일 아침으로 돌아가지만 나가토 유키는 594년[1]이 넘는 반복된 시간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아무래도 좋지만 15497은 소수다.

대충 이렇게 이야기가 전개되며 마지막에는 결국 쿈의 기지로(혹은 594년간 반복되어온 자신들이 남긴 기시감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참고로 하루히가 못 다 이룬 아쉬움은 다 함께 모여 방학숙제를 해보는 경험이었다. 소설에서 코이즈미의 부연설명을 보면 "하루히는 어릴 적부터 문무에 뛰어났을 것이다, 방학숙제가 부담이 된 적은 없을 것이다, 혼자서도 쉽게 처리할 수 있으니까"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일(숙제 같이하기)을 하는 것으로 루프가 깨진 것으로 보인다. 뭐 츤데레 하루히니까 속으로는 쿈네 집에도 가보고 싶었을지도. 사실 좋아하는 사람의 집에서 그 사람과 같이 방학숙제라는 이벤트를 즐기고 싶었을지도......

원작에서는 저 엄청난 숫자가 아득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일단은 하루히와 SOS단이 여러가지를 하면서 가능한한 재미있게 여름방학을 보내는 평범한 내용이다. 사실 다른 단편에 비해서 크게 돌출되거나 눈에 강하게 뛰는 내용은 아니었고, 의의는 그저 하루히의 능력이 시간도 왜곡할 수 있다는걸 드러낸 정도? 그밖에는 쿈이 나가토가 왠지 모르게 지친것 같다는 말을 함으로써 소실의 밑밥을 깔...았다기 보단 소실 사건이 일어난 이유를 추가한 정도가 있겠다.[2]

하지만 단지 단편에 지나지 않았던 엔들리스 에이트가 애니메이션화하면서 하루히 최대의 흑역사로 떠오르게 되었는데...

3. 애니메이션

3.1. 8회 반복 방영


문제는 2009년 4월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인 (신)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었다. 엔들리스 에이트가 추가 내용으로 들어가 있는데, 딱 봐도 별 내용 없이 무리해서 우겨 넣으면 1화[3], 늘려도 2-3화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끝날 내용이 8월 7일의 8회째 방송분에서 루프를 탈출한다…. 참고로 말해서 원래 한번 더 있었다.[4]

엔들리스 에이트라는 단편으로 교토 애니메이션이 무려 8화를 우려먹은 것이다. 1화는 루프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구성[5]이고 2화부터 7화는 루프라는 것은 깨닫지만 탈출하지 못하는 구성인데, 2화째부터 7화째까지는 모두 화면만 다르지 거의 같은 구성으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걸 계속 방송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 8화째 와서야 반복되는 사건들을 조금 생략하면서 빠르게 전개시키더니 결국 탈출하는 장면을 추가하면서 근 두 달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단지 두달이라고 하면 느낌이 안 올 수도 있는데, 방학 시작한 주에 엔드리스 에이트 첫화를 보고 방학이 끝나는 주에 엔드리스 에이트 끝화를 봤다고 하면 느낌이 오는가? 그것도 대학 방학

백보, 아니 백만보 봐줘서 깨닫지도 못하는 1화, 깨닫지만 탈출하지 못하는 2화, 깨닫고 탈출하는 3화 구성이라면 어떻게든 납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무슨 생각인지 제작진의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구성.[6]

몇번 반복할지 공식적인 일정 발표도 없고 예고편도 없는 상황에 세간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엔들리스 에이트만 15,497번 2306년 6월까지 방송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다. 또는 엔들리스 에이트니까 여덟 번 방송할거라는 신내림 받은 이야기도 있었다. 감독이 엔들리스 에이트의 내용을 좋아했다고는 하나, 이 정도까지 오면 당황스럽다. 2ch에서는 「나가토의 기분을 알 수 있어」라는 반응도 나왔다.

특이한 점은 14화(엔들리스 에이트 3화) 중 "이번이 15,499번에 해당한다"라는 대사가 있다는 것이다. 원작에서는 분명히 15,498회째에 쿈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루프를 막는다.[7] 지금까지 대체로 원작을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하루히 애니메이션이었던 만큼(=그리고, 쿄토 애니메이션이었던 만큼), 당황스러운 부분 중 하나. 참고로 15화는 15513번째, 16화는 15521번째, 17화는 15524번째. 18화는 15527번째, 19화는 15532번째로 끝났다.

이에 대해 팬들은 2기의 핵심 내용이 될 것이라 예상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편에 대한 밑밥을 까는 의도라 예상했으나, 소실 방영 안ㅋ해ㅋ. 하지만 아무튼 이걸 체험한 모든 사람들은 소실에서 나가토가 미쳐 돌아간 이유를 확실하게 이해하게 되었다. 8번만 해도 이렇게 지겨운데 15,000번 이상을 했으니….

어쨌든 수많은 논란 끝에 엔들리스 에이트는 8화로 종결되었다. 대부분은 그래 이제 끝났으니 다행이야와 엔딩에서의 연출은 최고였다는 평.

쿄애니가 왜 이딴 짓을 했는지에 대해 팬들이 내놓은 추측 중 쿄애니 내부 확장을 위해 영입한 다양한 작화팀들의 능력을 실험해보기 위해 엔들리스 에잇을 실험대상으로 삼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야마칸의 인터뷰를 볼때 엔들리스 에잇은 일단 여러번 방영할 것을 전제로 깔고 있었고 그 기회를 이용해 작화를 팀별로 나누어 각화마다 다른 작화팀이 동일한 내용을 그려내는 식으로 작화팀에게 경험+능력테스트 등등으로 삼았다는 설이다. 실제로 각본만 우려먹었지, 콘티, 연출은 전부 새로했고, 녹음도 매화마다 새로 했다. 출연진의 경우 나중에는 각본을 외울 정도까지 갔다. 루프 사태를 깨닫고 모였을 때 코이즈미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면 구분이 된다. 코이즈미의 지친, 혹은 자포자기한 듯한 목소리와 점점 발음조차 무너져가는 미쿠루의 절규가 압권. 성우들에게도 고문이었을 것이다.[8]

위와 같은 어떤 의도가 있다 하더라도 수 많은 시청자들에게는 이 상황이 그저 팬들을 우롱하는 쿄애니의 만행으로 비칠수 있다. 인터넷에서 보거나 시간이 지나고 완결된다음에 몰아보면 모를 수 있지만 매주 꼬박꼬박 챙겨봤던 사람들은 엔들리스 에이트의 충격은 곱하기 15000배...

3.2. 반응과 여파

원래 넷에서 떠돌던 방영 예정표에서 엔들리스 에이트가 8번이나 하는 바람에 예정이 크게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소실'을 방영하지 못하게 되었다. 2기가 아니라 1기 + 보완 에피소드(조릿대잎 랩소디+한숨) 정도로 끝을 맺은 것. 원래 엔들리스 에이트를 포함한 이번 하루히 애니메이션은 소실을 집어넣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지만. 소실 뿐만 아니라 다른 자잘한 에피소드도 엔들리스 에이트 때문에 애니화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날아간 에피소드 되돌려내...

suzumiyaharuhi-2009-2.jpg
[JPG image (Unknown)]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142857 (제2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285714 (제3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428571 (제4권)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5.571428 (제5권)
이 4개가 전부 엔들리스 에이트다.
엔드리스 에이트를 담은 한정판 DVD 표지는 모두 나가토 유키가 모델. 나가토의 달관한 듯한 미소(!!)가 압권인 이 한정판만 판매량이 좋댄다.[9]

한편 미국에서 열린 오타콘 2009에서 진행된 야마모토 유타카의 인터뷰 중 예전에 몸담고 있던 교토 애니메이션관련, 즉 최근 화제가 된 '엔들리스 에이트'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그 답변이 가관이었다. 사실 1년 전부터 이렇게 (반복 전개가)될 줄 알고 있었고, 그때 당시 반복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자신은 거기에 반대했으며(2화 정도가 한계일 거라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 자신의 의지로 쿄애니를 나왔지만 (예전)SOS단 제작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기에 팬들에게 사과드린다… 라는 내용이었다. 그저 개안습.인터뷰 영상

하지만 저 내용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일단 그렇게나 화려하게 '퇴사'까지 한 인간이 저기에 대해 언급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평. 실제로 야마칸과 쿄토가 그리 좋지 못하게 헤어졌으니 이것은 쿄토에 대한 원한의 표출이라 보는 사람도 많다. 이에 대해, 쿄토 애니메이션에서는 "당사와는 일체 관련없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라며 일축.

어쨌든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다 보니 한국, 일본 등의 네티즌들 사이에선 쿄애니까가 생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또한 야마칸 발언의 적절성과는 관계 없이, 엔들리스 에이트를 반복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의견 자체에는 반대하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엔들리스 에이트에 대한 2ch의 반응. 엄청난 AA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대망의 끝 한 주, 한 주 참아가며 보던 2ch러너들이 세뇌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소동(?) 와중에 팬들이 떨어져 나간 건 물론이고, 엔들리스 에이트 파트의 DVD 판매량은 저조하기 짝이 없고[10], 결국 발매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덤핑 판매를 개시하기에 이르렀다.[11] 1기 애니메이션과 대비되는 실적부진으로, 결국 2010년 상반기에 열렸던 카도카와주주총회에서 '발안자가 누구냐'는 주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 하지만 신 스즈미야 하루히에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편보다는 많이 팔린 것도 재미있다.

2006년 스즈미야 하루히교토 애니메이션의 과거의 영광을 이 에피소드 하나로 단숨에 말아먹은 최악의 흑역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에피소드다.

이 만행 때문에 원작에서는 그저 일개 단편 에피소드에 불과했던 엔들리스 에이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대표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로 격상되었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쿄애니가 꺼내든 카드가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극장판. 이것으로 엔들리스 에이트 사태에 대한 반발을 줄이기는 했으나 그동안 쉽게 볼 수 있었던 쿄애니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이 급감하고 곱지 않은 시선이 대거 생긴 결정적 요인임은 분명하다.

뭐 아주 긍정적으로 보자면 소실을 보기 전에 나가토의 심정을 정말로 깊이 이해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하루히 XXX 해봐

노이즈 마케팅으로서는 최상급이었다는 칭찬 아닌 칭찬도 있다.

참고로 엔들리스 에이트 종결 이후 남은 추가 방영분 에피소드는 하필이면 하루히의 민폐성이 끝을 내달리는[12] 스즈미야 하루히의 한숨 분량이었기에 이래저래 하루히는 포풍까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한숨편은 이미 2006년 방영분에 나왔던 〈아사히나 미쿠루의 모험 Episode 00〉촬영과정을 담은 에피소드이기에 신선도마저 떨어진다.

내용도 그렇고 주제도 그렇고 우르세이 야츠라2 뷰티풀 드리머의 영향이 짙다.

이렇게 망한 엔들리스 에이트지만 각편마다 다른 요소들이 조금씩 숨어있다. 다 비교해보긴 힘드니 마지막 부분 정도만 비교해보자. "어차피 내일은 오지 않는다는데 방학숙제를 해서 뭐해? 그냥 자자." 쿈 천재다. 게다가 미쿠루의 대사인 "미래로 못 돌아가게 되었어요"의 발음이, 화가 거듭되어 갈 수록 점점 괴악해진다.멘붕



경계의 저편으로 장려상을 탄 토리이 나고무가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인데, 쿄애니 수상식에서 스태프에게 '어째서 엔들리스 에이트는 8주씩이나 방송했던 겁니까'라고 물었더니, 이런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쿄애니: 불쾌해요! 현재 그 트윗은 삭제되었다.

3.3.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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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8월 17일에서 8월 31일은 15일간이지만 쿈이 14일이라고 계산하여 594년이 되었다. 15일간으로 계산하면 636년이다. 한편, 밑 주석에도 있지만 애니판에선 묘하게 숫자가 늘어나 595년이 되었다. 국내 출판본에는 564년으로 되어있지만 594년이 맞다. 왕조가 하나나 둘 쯤 흥망성쇠를 겪는 시간
  • [2] 원작의 소실편은 4권, 엔들리스 에이트가 실린 폭주편은 5권이다. 시간상으론 소실 이전이지만 실제로 나온것은 소실 이후이니 소실의 떡밥을 깔은게 아니라 역으로 소실을 보충 하는 격. 물론 애니는 소실이 더 늦게 나옴으로써 떡밥을 깐게 된다.
  • [3] 여담으로 70화 이상으로 장기 방영했던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는 비슷한 에피소드(타임카드 편)를 방송했을 때 질질 끌지 않고 단 한화로 끝냈다.
  • [4] 애니 1화가 축소 방영되었다.
  • [5] 아마 루프가 시작되기 전의 최초의 2주로 생각되지만 이미 루프 중이여도 문제는 없다. 원작의 나가토의 말을 따르면 다른 사람들이 루프를 눈치채지도 못한 경우도 많다고 하기 때문.
  • [6] 실제로 첫 1화때만해도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설마 깨닫지도 못하는 화를 집어넣을 줄은 몰랐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다음주에 꽤나 당황하겠네 같은 식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이게 계속해서 반복되기 시작하자...
  • [7] 13화에서 15,498회째가 이미 나왔다. 원작 내용을 아는 팬들의 뒤통수(?)를 치는 구성일 가능성이 있다.
  • [8] 북미판은 물론이고 불어판이나 독일어판 등도 저걸 다 개별적으로 녹음했다. 민폐도 이정도면 월드클래스(...)
  • [9]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2권 넘버링에서 소수점 뒤에 오는 숫자가 신비의 수로 유명한 142857이다. 그뒤로는 142857의 2배수, 3배수, 4배수.
  • [10] 2006년판 스즈미야 하루히가 평균 4만 5천여 장 팔린데 반해 2009년판 스즈미야 하루히는 1만 9천장 팔리는 데 그쳤을 뿐이었다. 2010년에 발매된 BD BOX가 3만 4천여 장 팔리면서 판매 호조를 보여 최종 판매량에서는 5만 장을 넘기는 대히트를 기록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전 판매량은 직전 시리즈의 반토막도 못 되는, 그야말로 망했다고 할 수 있는 판매량. 그런데 1만 9천 장이면 일상, 경계의 저편, 타마코 마켓 판매량 합친 것보다도 많다(...)
  • [11] 하지만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중에서 저조할 뿐이지, 실제로는 손익분기점은 넘겼다. 다만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헤이세이 판매량을 볼때 중간에 한번 푹 떨어졌다가 좀처럼 올라오지 못한 경우를 보면...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 [12] 쿈이 하루히의 행동에 치를 떨며 주먹질을 하려했으니 말 다했다. EE는 무의식중에 행한 행동이라는 변명이라도 있지 한숨은...
  • [13]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당시 국무총리였던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었다. 그런데 이후 총리 후보로 오른 안대희, 문창극이 각각 전관예우와 친일 논란으로 인해 후보에서 떨어지고 다음해인 1월 이완구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총리에 임명될 때까지 유임되어 총리 자리를 지켜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