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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왕국

last modified: 2018-09-24 00:54:30 Contributors




Umbuso weSwatini (스와지어)
Kingdom of eSwatini (영어)

면적 17,364km²
인구 1,018,449명(2007 통계)
수도 음바바네
통화 릴랑게니(공식), 남아공 랜드(비공식)
1인당 GDP 명목 3,358$(2011)
국가원수 음스와티 3세
정부수반 바르나바스 시부시소 들라미니 총리[1]

Contents

1. 개요
2. 자연
3. 역사/정치
4. 사회
5. 경제
6. 외교 관계

1. 개요


아프리카 남부, 남아공모잠비크 사이에 위치한 소왕국. 수도는 로밤바(왕정·입법)와 음바바네(행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2. 자연


지형은 서고동저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만 서부 고지대가 동부 저지대보다 인구가 많은데, 이유는 고도가 높아 날씨가 적당히 따뜻한 서부 고지대와 달리 동부 저지대는 날씨가 덥고 건조하기 때문이다. 최고봉은 서북쪽 끄트멈리의 엠렘베(Emlembe) 산으로 해발 1,862m이다. 기후는 서부와 동부의 날씨가 다른데, 서부 지방은 겨울에 15℃, 여름에 20℃ 정도의 괜찮은 날씨에 많게는 2,000mm에 이르는 풍부한 강수량을 가지고 있으나 동부 지방은 강수량도 500mm 정도로 적고 기온은 여름엔 40℃를 넘나든다.

3. 역사/정치

대략 18세기 즈음해서 현 스와질란드의 원류가 되는 소왕국이 존재하였고 1968년 영국의 호령으로부터 독립했는데[2], 영국은 입헌군주국으로 만들어두었더니 독립하자마자 전제군주제로 변질되고 말았다. 생후 5개월에 즉위해 보호령 태왕 노릇을 무려 68년을 하고, 독립 후에도 14년을 더 재위한 cow rich 소부자(Sobhuza) 2세라는 실제로 장수한 임금 양반이 있었다. 음스와티(Mswati) 3세는 그가 독립한 1968년에 예순 일곱에 본 아들;; 이 작자부터 시작된 독재 덕분에 일부다처제가 권장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왕인 음스와티 3세가 여자 문제로 인해 말 많기로 유명하다. 왕비가 13~14명이나 되는데도 계속 젊은 처녀를 왕비로 맞아들이는데, 리드(갈대) 축제라고 불리는 왕비 간택 대회는 VJ특공대에서 이색 풍물로 취재할 정도. 말이 축제지 실상은 처녀 수천 명이 왕에게 갈대를 꺾어 바친 뒤 초원에서 반나체로 춤을 추고 있으면 국왕이 왕비를 간택하는 것.

2010년 9월에는 12번째 왕비가 법무장관과 불륜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은 왕의 눈을 피해 밀회를 해오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대비의 지시를 받은 친위대원들에게 발각되었는데 장관은 호텔방 침대 밑에 숨었다가 끌려나오는 추태를 보였다. 2012년 5월에는 6번째 왕비가 왕의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며 왕실을 떠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왕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떠난 왕비가 이로써 3명째라고도 한다. 그리고 2013년 5월에는 또냐 2007년에 14번째 왕비로 간택된 22세 여성이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망명한 것이 보도되기도 했다. 그녀가 왕비로 간택 받은 것은 15세 때 일(…)이라고 하며 "조국으로 돌아갈 경우 고문·구타는 물론 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정치적 망명이 계속 거부됐다고.

국왕은 매년 새 신부를 맞이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정작 왕비는 경호원이 지키는 궁정에서 왕의 허락 없이는 아무 데도 갈 수 없다고 한다.미소녀 동물원 그나마 허용되는 외출은 1년에 한 번 경비원과 함께 미국으로 쇼핑 가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그러나 스와질란드 정부가 이러한 내용을 반박한 부분이 SBS가 방영한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 3편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갈대 축제를 할 때마다 국왕이 왕비를 간택했으면 지금쯤은 왕비가 60명(...)은 넘었을 것이고, 왕비가 많은 이유는 부족들을 규합시키기 위한 정략결혼을 했기 때문이며 이 축제는 일종의 성인식이 된 면도 있다. 실제로 현지의 한국인들에게 알아보니 왕이 이 축제 때 왕비를 간택하기보다 왕비는 미리 정해져 있으며 많은 처녀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여하며 한국인 여성 중에도 부담없이 축제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2018년에 국명을 '에스와티니 왕국'(the Kingdom of eSwatini)으로 개명했는데, 이는 영어 국명이 스위스(Switzerland)와 혼동되기 쉽다는 이유에서라고 한다.

4. 사회

AIDS 문제가 엄청나게 심각한 나라다. 세계 최고의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인의 26%가 감염자다. 4명 당 1명이 넘는 비율이다. 2009년 CIA 보고서에 의한 수치인데, 이는 그나마 낮게 나온 것이다. 다른 자료에서는 더 높게 나온다. 국민의 약 60%가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생활해 나가고 있는 가난한 나라라 더 타격이 크다. 유엔 개발 계획에서는 현 추세대로 진행되면 국가 존립 자체가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에이즈는 갑자기 죽는 것이 아닌, 소모성 질병이라서, 발병률이 높아질수록 국가적으로 더 가난해지고, 가난해지니 예방대책 마련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현지 병원에 가보면 AIDS 및 합병증으로 치료받는 케이스가 많으며 현재는 AIDS 치료제가 많이 보급되어 그나마 환자들이 항바이라스제 칵테일요법으로 질병이 어느정도 관리가 되고 있는 편이다.

그 때문에, 2011년의 통계로 평균 수명전 세계 최하위다. 남자 31.62세 / 여자 32.15세로, 평균적으로 중년까지도 살지 못한다. 세계 평균인 64.52 / 68.76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최장수 국가인 모나코의 85.77 / 93.84에 비교한다면 거의 1/3이다.# 2000년의 평균 수명은 61세였는데, 9년 후인 2009년엔 32세로 추락. 그런데 같이 에이즈로 고생하는 보츠와나는 49세에서 61세로 올라갔잖아?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그래도 이 작은 왕국은 내전이나 쿠데타같은 국내 문제는 없어서 그나마 평화로운 곳이기도 하다. 수명이 짧잖아

2012년 이후 스와질란드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가 걸리면 징역이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2014년, 음스와티 3세 국왕이 처녀에게는 생활비로 200릴랑게니(약 19,000원)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그런데 글의 분위기로 보아, 숫처녀 한정으로 지급할 모양이다. 그러면 동정은? 에이즈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비슷한 현상으로 고생하는 남아공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지만 그 외에는 회의적인 시각이다. 2015년 현재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지는 아직 불명.#참고[3]

5. 경제

지니계수는 무려 0.6에 달하며 실업률은 40%이다! 경제성장률은 병맛스런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2000년대 경제성장률은 2.8%로 타 남아프리카 국가보다 2% 가까이 낮다. 빈부격차도 극심해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50.2%를 점유하고 있고 하위 10%가 전체 소득의 1%(...)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수입의 95.6%를 남아공에 의존하는 등 남아공에 의존하고 있다. 농업 생산량은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자급할 정도가 되지 못하나 스와질랜드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코카콜라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옥수수가 주식 중 하나이며 방목되는 소가 많아 소고기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스와질랜드 GDP40퍼센트코카콜라생산 공장 하나에서 나온다고 한다. 공장이 큰 것이 아니라 이 나라가 병맛인 거다! 이 공장이 독재의 자금줄이 된다는 논란도 있지만 왕의 재산이래봐야 1억 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수십 년 모은돈이 겨우 이정도. 역시 콜라 팔아 봤자 중동라성같은 기름장수아미르들에 상대가 안된다.

6. 외교 관계

부르키나파소, 감비아, 상투메프린시페와 함께 대만의 얼마 안되는 아프리카 수교 국가. 그만큼 작고 가난해서 중국이 무슨 투자할 게 없다.

대한민국과는 1968년에 수교하였고 한때 현지 공관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 및 철수하여 주(駐)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이 겸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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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부수반은 총리이나 실질적으로는 절대군주제 국가이다.
  • [2] 참고로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최후의 영국령 식민지에서 립국인 된 케이스. 남아공은 이미 1931년 독립했고, 나머지들도 모두 60년대 중반까지 독립한 상황이었다.
  • [3] 기사에는 2만원 = 11파운드로 되어있는데, 이전 출처인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도 원본인 릴랑게니를 파운드화로 환산한 금액을 적어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