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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켄웨이

last modified: 2015-03-29 02:15:16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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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들! 우리 해적은 '미치광이'의 광기 어린 명령에 따라 미친 짓을 하려 들지 않는다!
다만 "우리 모두" 미치광이가 되어 미친 짓을 하러 갈 뿐이야!
- 에드워드 켄웨이. 스페인의 군함 'El Arca del Maestro'를 노략하기 전 선원들에게

"진실은 없다. 모든것이 허용된다... 그게 당신네들 신조 아니었어?"
- 에드워드 켄웨이. 서인도 제도 어쌔신들의 멘토이자 수장인 아흐 티바이에게.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의 행보
4. 말년과 죽음
5. 에드워드에게 처단당한 네임드들
6. 특징
6.1. 평가
6.2. 기타

1. 개요

Edward James Kenway 1693년 3월 10일 ~ 1735년 12월 3일

어쌔신 크리드 4의 주인공.
알테어가 가장 위대한 주인공이며, 에지오가 가장 강력한 주인공이라면, 에드워드는 가장 많은 적을 죽인 주인공이다.[1]
또한 헤이덤 켄웨이의 아버지이자, 코너의 할아버지. 성우는 같은 웨일스인 배우인 맷 라이언(Matt Ryan), 일본판은 츠다 켄지로[2]. 팬 메이드 필름에서는 루벤 랭던.

2. 상세

웨일스 스완지에서 영국인 아버지 버나드 켄웨이[3]와 웨일즈인 어머니 리네트 켄웨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의 영향인지 성격이 난폭하고 이기적이었으며 술주정뱅이였지만 동시에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였다.

10대 시절에는 가족이 모두 웨일즈 북서쪽의 브리스톨로 이사를 갔다. 하지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냈던 것으로 보이며 그곳에서 캐롤라인 스콧이라는 두 살 연상의 여성을 만나[4] 결혼하여 첫 자녀인 니 스콧[5]을 낳았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돈도 안정적으로 벌지 못했을 뿐더러 남편으로써의 책임감도 부족하였다. 회상에 의하면 처음에는 농장에서 소작농으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지만, 가난하고 힘든 소작농 생활에 질려 일확천금을 쫓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 농장이 처갓집이란 것이었고, 아내인 캐롤라인은 아버지[6]의 타박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남편의 허황된 생각[7]을 뜯어고쳐 보려고 했으나 결국 해적이 되어 황금을 찾겠다는 허황된 꿈을 계속해서 쫓는 에드워드를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서 무능하다고 느낀 캐롤라인은 그와의 결혼 생활을 끝내게 된다.

이후 1712년 말, 에드워드는 자신의 꿈을 쫒아서 벤자민 호르니골드[8] 라는 해적의 밑에서 일하면서 자메이카에 머무른다. 그리고 1713년 영국을 포함한 주요 강대국들의 충돌을 막는 트레흐트 조약이 성사될 때까지 자메이카에서 약 6개월간 머무르게 된다. 조약 체결 이후 사략선 일은 필요 없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해적이 된 듯하다.

자세한 배경 설정을 모를 경우 최소 30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첫 번째 결혼을 했을 당시엔 18세의 어린 나이였고, 본편에서도 22세로 처음 등장하는지라 엄청 젊은 편이다. 바꿔 말하면 노안이다 손자도 노안인데 격세유전인가

또한 초반의 편지를 읽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글을 읽을 줄 아는 모습을 보인다. 1760년대 당시 영국 전체에서 남성의 문해율(文解率)[9]이 60% 가량으로 추정되는데(참조) 그보다 50여 년 전에 최하층민 출신인 에드워드가 글을 배웠다는 건 꽤나 특이한 케이스다. 그냥 글을 못 읽으면 진행이 안 되니까 그렇겠지

3.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에서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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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위트레흐트 조약의 체결 이후 해적선의 선원으로 일하던 1715년 6월의 어느 날, 에드워드가 탄 배는 암살단원 던컨 월폴[10]이 탄 배와 교전을 벌이다 중파되고, 당시 그냥 선원 1이었던(…) 에드워드는 죽은 키잡이를 대신해 배를 몰아 적선을 격파한다. 그러나 배가 심한 손상을 입어 화약고가 폭발하게 되고, 막 선장을 암살한 어쌔신과 마주쳤던 에드워드는 덕분에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다.

근방의 섬까지 겨우 헤엄쳐 온 에드워드는 마찬가지로 폭발에 휩쓸려 섬까지 온 암살자와 마주치고, 그는 돈으로 에드워드를 잘 구슬려 이용하려 했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그를 등쳐먹으려다 실패하고 총알을 한 발 맞고 내친 김에 도망치는 어쌔신을 쫓아가 제거해 버린다. 해적의 전투력이 암살자보다 강한 건가?! 주인공 보정 그가 가지고 있던 소지품과 편지를 통해 그의 신분과 임무를 대강 파악한 에드워드는 대신 보수를 가로채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어쌔신 행세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영국군에게 핍박당하던 스티드 보넷이란 상인을 구해 그의 배를 타고 직접 몰아 하바나로 온 에드워드는 템플러로 전향하려고 동료 어쌔신들의 기밀 문서들까지 싸들고 나온 어쌔신 '던컨 월폴' 행세를 했는데, 기사단원들도 던컨을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에드워드의 연기에 속아넘어갔다. 이에 에드워드는 템플 기사단에도 가입해 그들을 좀 도우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11] 그러나 1,000레알이라는 생각보다 적은 보수에 실망한 에드워드는 좀 더 큰 한탕을 위해 자신이 직접 템플러들에게 잡아다 바친 "현자" 바솔로뮤 로버츠라는 자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요새에 잠입한다. 하지만 누군가 먼저 현자를 구출하기 위해 잠입해 감옥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에드워드는 운 나쁘게 들이닥친 템플러들에게 붙잡혀[12] 보물 함대(Treasure Fleet)의 템플 기사단 소속의 배로 연행된다.

아드왈레라는 흑인 노예와 같이 구속된 에드워드는 그와 협력하여 탈출하는 과정에서 다른 죄수들을 풀어 배를 훔쳐 폭풍을 뚫고 달아나, 나가는 스페인군 브릭급 함선 "엘 도라도(El Dorado)"를 나포하고는 선장 에드워드 켄웨이에 부선장 아드왈레라는 그럴듯한 직함 하에 본격적인 해적질을 시작한다. 그리고 나포한 함선에는 고향인 스완지를 생각하는 의미에서 잭도우 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 때부터 캐사기 함선의 전설이 시작된다 나소로 돌아갈 즈음에는 벤자민 호르니골드나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와 같은 쟁쟁한 해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 된다. 이쯤에서 던컨 월폴의 복장을 개조해서 입는다.

이후 윌리엄 키드의 아들이라는 소년 제임스 키드의 일을 돕다가 웬 흰 옷 입은 무장 수도사들과 잘못 엮이게 된다. 키드가 이 갈등을 무마하고 서인도 제도 암살단 멘토 아흐 타바이와 조우해 당장의 적대적인 상황은 해결했으나, 에드워드가 뭣도 모르고 던컨의 행세를 할 때 템플러들에게 팔아먹은 물건들이 하필 '관측소'라는 비밀 장소에 대한 떡밥과 어쌔신 지부의 본부가 있는 지도였고, 게다가 "현자"를 호위할 때 자기 손으로 썰어먹은 어쌔신들이 한둘이 아니어서(…) 아흐 타바이는 그의 그런 행위를 비난하며 암살단에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에드워드 역시 당시에는 어쌔신들의 마인드를 정신 나간 놈들 정도로 여기고 있었던지라 별로 개의치 않았고, 키드는 그런 그가 최소한 템플러들을 돕는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그를 돈과 보물로 구슬려서 최소한 어쌔신의 조력자로 남도록 하였다.[13]

또 암살단의 기밀 문서를 팔아 넘기고 나서 키드를 만난 후 '키드를 보면 왠지 양심에 찔린다'고 했는데, 양심을 아예 팔아먹은 건 아니고 키드가 암살단의 일원이라는 걸 모르면서도 왠지 양심이 찔린다고 한 걸 보면 감도 매우 좋은 듯.

그렇게 필요에 따라서는 어쌔신과도, 템플러와도 손을 잡아가며[14] "현자"를 추적하여 자메이카의 노예상 로렌스 프린스를 추적해 처단하지만[15] 로버츠는 아직까지 그를 템플러 던컨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데다, 로렌스가 템플러에게 그를 팔아먹기 전 그를 조수로 고용했고 애초에 암살단과 템플러 모두를 이용해 먹으려 하고 있었기에 제임스를 인질로 잡고서 에드워드에게 총을 쏘고 튀어버린다. 이 때 제임스 키드가 사실 남장여자이고 본명이 메리 리드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이후 그들의 해적 공화국은 1718년 위기를 맞는다. 나소에 역병이 돌고 영국군이 노골적으로 해적들을 소탕하려는 모습을 보이자 벤자민 호르니골드는 한동안 영국을 상대로는 해적질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에드워드 티치는 약을 구하려면 결국 영국 선박을 털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켄웨이는 스페인의 보물선단 잔해에서 약을 찾아보자 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이후 영국군 맨오워를 공격한 티치는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찰스타운까지 찾아가 약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에드워드가 어찌저찌 해서 약은 구했지만 티치는 나소로 돌아가지 않고 은퇴를 선언한다.

에드워드는 돌아왔지만 동시에 우즈 로저스와 영국군이 나소로 찾아와 해안을 봉쇄하고 해적들에게 사면과 '조지 왕에게 충성할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자 호르니골드는 곧바로 템플러로 전향해 버렸고, 에드워드는 사면령을 거부하고 모든 배를 불지르려던 피터 체임벌린 준장을 암살한 뒤 잭 랙컴의 배 '킹스턴'을 자폭선으로 만들어 봉쇄를 돌파하고 티치에게 가게 된다. 그러나 그곳도 잭도우 호를 쫒아온 영국군에게 봉쇄당해 버렸고 에드워드와 티치는 잭도우 호를 타고 맨오워 한 척에 도선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티치는 분투 끝에 전사했다.[16]

티치가 사망하고 에드워드는 찰스 베인과 함께 로버츠가 잡혀 있는 '프린세스 호'를 찾기 위해 떠나지만 도중에 찰스의 부함장이었던 잭 랙컴이 그를 배신해 찰스와 에드워드를 돛과 키도 없는 배에 버리고 자신은 잭도우 호를 타고 떠난다. 에드워드와 찰스는 남미에 있는 어느 섬까지 내려가고 찰스는 이걸로 크게 미쳐버려 에드워드와 싸우게 된다.[17] 찰스를 저지한 에드워드는 섬 근처에 떠다니는 작은 배를 빼앗아 가까스로 그레이트 이나구아로 오게 된다.[18] 이렇게 키드, 아드왈레와 재회를 한 에드워드는 다시 로버츠를 쫓는데 집중을 하게 된다. 키드와 아드왈레는 그에게 욕심을 버리고 어쌔신들의 도움을 받을 것을 종용하지만 그는 끝까지 그 말을 듣지 않는다.

그를 추적하는 여정 끝에 포르투갈 군에게 잡힌 "현자" 로버츠와 조우해 그를 구해내고, 로버츠는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그는 에드워드를 "관측소"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에덴의 조각 수정 해골을 보게 된다. 사실 수정 해골은 특정인의 DNA, 즉 피가 담겨 있는 큐브를 해골에 꽂으면 실시간으로 그 사람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어디 있는지, 뭘 하는지 감시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에드워드는 이 수정 해골이 템플러들 손에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했으나, 로버츠가 제대로 통수를 치고 에드워드를 유적 밑으로 던져버리고 만다. 그러나 지옥에서도 기어나오는 근성으로 로버츠를 쫓아왔지만 에드워드는 쫓던 도중 심한 부상을 당한 상태였고, 로버츠는 이내 에드워드를 붙잡아 킹스턴의 포트 로얄 감옥에 그를 넣어버리고 떠났다.

이후 포트 로얄 재판정에서 즉결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와중에 토레스의 제안을 무시하여 죽는 일만 남았었지만, 먼저 재판을 받고 있던 앤 보니와 메리가 임신했다고 말해 재판을 망치고 목숨줄을 연장하게 된다. 근데 임신은 사실로 밝혀지고 에드워드는 이후 메리를 구하러 온 아흐 타바이와 함께 앤 보니와 메리를 구하러 왔으나, 메리는 낳은 아이를 영국군에게 빼앗겼고 이로 인해 받은 충격과 산후 스트레스로 사망하게 된다. 앤 보니는 살아서 나오긴 하지만 이 때의 일로 아이를 유산하였다. 이 일로 실의에 빠진 에드워드는 과음을 하다가 엎어져 환상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로버츠, 메리, 캐롤라인이 그의 환상에 나와 시달리게 된다.[19][20] 결국 이 때의 경험으로 에드워드는 자신이 쫒아온 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짓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아드왈레의 조언을 들어 어쌔신들의 협력자가 된다. 이렇게 켄웨이 해적 - 서인도 제도 암살단 간의 연합이 형성되어 이때부터 처음으로 암살단의 문장과 해적 문장이 합쳐진 검은 깃발을 올리게 된다. 아드왈레는 이때부터 암살단에 가입하면서 부함장을 탈퇴했고, 그의 자리는 앤 보니가 대신한다.[21]

어쌔신들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신경쓰지 않고 지내던 캐롤라인에게 편지를 보내고, 로버츠와 템플러들을 하나하나 처단해 나가기 시작한다. 먼저, 킹스턴에 머무르던 우즈 로저스의 연회에 잠입해 로저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로버츠의 위치를 알아낸다.[22] 로버츠가 자리잡은 아프리카의 프린시페까지 찾아가 로버츠를 처치하고,[23] 수정 해골을 수복한다. 되찾은 수정 해골을 통해 토레스의 위치를 추적한 후, 그가 하바나 총독관저에 머물고 있는 줄 알고 찾아간다. 하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그것을 알아챘을 때 하바나는 이미 봉쇄당한 상태였다. 총독 관저에 머물고 있던 건 그의 대역과 호위대장인 엘 티부론이었다. 그의 이름이 붙은 혈액 샘플 역시 사실 대역의 것. 토레스가 "관측소"로 향했단 사실을 알아챈 에드워드는 엘 티부론을 처치하고 관측소로 향한다.

그들이 도착했을 때 관측소는 수정 해골을 로버츠가 뺀 탓에 제멋대로 작동하고 있었고,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여 유적이 멋대로 움직이면서 토레스가 데려온 스페인 병사들을 도륙하고 있었다. 에드워드는 결국 자신이 시작한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템플러들의 그랜드 마스터 토레스를 암살하고 수정 해골을 제자리에 내려놓게 된다.

모든 것이 끝난 후, 1722년 10월 그레이트 이나구아에서 아흐 타바이와 아드왈레는 에드워드에게 암살단 정식 가입을 권유하지만, 그는 영국에 돌아가서 몇 가지 일을 처리하고 후에 암살단에 가입을 하겠다며 잠시 거절한다. 앤 보니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는 제안을 거절하는 대신 그녀의 배웅을 받으며[24] 영국에서 그를 찾아온 딸 제니퍼 스콧[25]과 함께 잭도우 호를 타고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니의 말로는 캐롤라인은 이 일이 있기 몇 년 전 혼자 죽었다고 하며 에드워드는 이 말에 매우 미안해했다.[26] 이후 제니가 해적도 한번 보고 싶다고 하자 에드워드는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대답을 하고, 이를 기점으로 해적 일에서는 완전히 은퇴하여 이후 영국에서 암살단에 정식으로 가입해 수 년이 지나 성장한 제니, 헤이덤 켄웨이와 함께 거지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으로 4편의 스토리는 끝이 난다.

4. 말년과 죽음

이렇게 해적의 삶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에드워드는 우선 어머니인 리네트 켄웨이가 운영하던 주점을 찾아간다. 해적행위로 모은 재산으로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릴 요량이었지만 이미 전설적인 해적이 된 에드워드의 명성 내지 악명은 그의 어머니를 포함해서 그를 옛부터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도 퍼져 있었다. 리네트는 에드워드의 돈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강탈해 온 돈이라며 거절하며 지금까지 저질러온 과오와 아내까지 저버리면서 끝까지 뉘우치지 않고 결국 해적이 돼 다른 이들을 해치고 다녔던 에드워드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질책하고는 주점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큰 소리로 자신의 아들과 의절할 것을 선언하고 에드워드를 내쫓아버린다. 에드워드도 자기 잘못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다 할 변명조차 못하고 결국 주점에서 나와 옛 하숙집으로 돌아가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통곡한다.

시간이 지난 후 자기 가족의 밭을 불태운 템플러 일원들과 아내를 죽게 내버려둔 장인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표적을 쫓던 도중, 자신이 수 년 전에 살해했던 암살자 던컨 월폴의 사촌인 로버트 월폴과 만나게 된다. 로버트는 사촌의 복수에는 관심이 없고[27] 에드워드의 위법 행위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투항을 요구한다. 에드워드는 물론 그럴 생각이 없었지만 로버트가 우즈 로저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28] 표적의 목숨 대신 사면장과 사유지를 마련해주겠다고 제안하자 수락하고 투항한다.

그 후 런던에서 로버트의 소개로 레지널드 버치와 에드워드의 훗날 두 번째 부인이 될 테사 켄웨이와 만나게 된다. 테사의 재력으로 런던에 저택을 하나 장만할 수 있었고 그 후에 둘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인 헤이덤 켄웨이를 두게 되었다. 에드워드는 헤이덤이 겨우 여섯 살밖에 안 되는 어린아이였을 때에도 그가 커서 자신과 같은 어쌔신이 될 수 있게끔 칼을 휘두르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

1733년 12월 4일 헤이덤의 생일[29]에 켄웨이 가족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에 한 강도에게 습격을 받는다. 강도는 테사의 목걸이를 강탈하려 했지만 실패했고, 에드워드와 함께 있던 레지날드 버치에게 붙잡힌다. 버치는 곧바로 그 강도를 죽이려 했으나, 버치의 잔혹함에 화가 난 에드워드에 의해 저지당하여 강도를 풀어준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에드워드는 헤이덤에게 가족을 습격한 강도를 풀어준 것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다. 헤이덤은 처음엔 복수가 옳다고 생각했으나 자신도 결국 강도에게 자비를 베풀었을 거라고 대답했고, 이에 에드워드는 헤이덤에게 선물로 단검을 준다.

또한 자신의 재력을 뒷바탕으로 먼저 온 자들의 유적을 찾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그에 대한 단서를 자신의 일지에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이탈리아에 남아있던 신전들 위치와 알타이르가 도서관으로 사용했던 알라무트라는 이름의 요새 위치를 찾아낸다. 뿐만 아니라 대신전의 위치에 대한 단서도 일지에 남겨두었다.

레지널드 버치는 이 일지를 탐내어 켄웨이 가에 접근했고 에드워드의 딸 제니퍼와 연인 사이가 된다. 그러나 제니퍼에게 자신이 템플러라는 것을 들키게 되고 이를 에드워드에게 알리자 에드워드와 레지널드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진다. 하지만 레지널드는 헤이덤이 의도치 않게 발설해 에드워드의 일지의 위치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1735년 12월 3일, 켄웨이 저택이 복면을 쓴 사내들에 의해 습격을 당하게 된다. 그들은 제니를 납치했고 하인들을 죽이는 등 무자비한 짓을 저질렀고 에드워드는 그들에게 곧바로 반격했지만 구석으로 몰렸고, 긴 싸움 끝에 결국 가슴에 칼을 찔려 살해당한다. 향년 42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최초로 사망에 관해 알려진 뒤 등장하는 주인공이자 가장 이른 나이에 사망한 주인공이다.

5. 에드워드에게 처단당한 네임드들

  • 던컨 월폴

  • 줄리앙 뒤 카스

  • 로렌스 프린스

  • 피터 체임벌린

  • 존 콕램

  • 조시아 버제스

  • 벤자민 호르니골드

  • 우즈 로저스 [30]

  • 바솔로뮤 로버츠

  • 엘 티부론

  • 라우레안도 데 토레스 이 아얄라

네임드 한정으로 킬카운트 10명.

6. 특징

복장이 전체적으로 코너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의 의상을 섞은 것 같다. 특이한 점은 바로 플린트락머스킷 권총을 4정이나 들고 다닌다는 것과[31][32]2자루의 커틀러스를 쓴다는 것이다. 전투모션 또한 동작이 크고 검을 든 주먹으로 패거나 하는 등 상당히 호쾌해 뒷골목에서 싸움을 배운 건달느낌이 물씬 풍긴다. 제대로 된 검술을 배운티가 나는 알테어와 에지오, 절제되있으면서도 강력한 공격을 하는 코너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다. 그 외에도 특이한 점이라면 이전 주인공들과는 달리 후드가 일반적인 후드처럼 변했다는 점이 있지만[33] 특이하게도 에드워드의 로브만 부리가 없는 게 아니라, 서인도 제도의 어쌔신들 모두가 부리 없는 로브를 쓰고 있다.

역대 어쌔신 크리드 주인공들과 비교해 보면 꽤나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다. 일개 해적선의 선원이었던 주제에 배도 잘 몰고 파쿠르도 잘하고 암살기술도 금방금방 배우며 신뢰의 도약도 자유자재. 게다가 게임상의 체력 업그레이드는 본인이 직접 야생동물을 잡아 가죽과 뼈 등으로 보호구를 만들어 입기도 한다.

어쌔신으로서의 의무를 지고 간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나 복수를 위해서 어쌔신이 되었다가 정의와 진실을 위해 움직였던 에치오 아우디토레, 보편적 자유를 위해 어쌔신이 되어 미국 독립전쟁을 이끌었던 코너에 비해, 에드워드는 돈을 가장 우선시하고 죽인 상대에 대한 예의 따윈 가지고 있지 않은 경박한 캐릭터였으나 본편에서의 사건을 겪으면서 부와 쾌락이 얼마나 덧없는지 깨닫고 모든 압제자에 대한 저항을 위해 어쌔신이 된 케이스.

6.1. 평가

1편과 에치오 트릴로지인 2편, 브라더후드, 레벨레이션을 거치면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이젠 암살자의 신조보다는 다른 것을 표현해 보려는 것으로 보였는데, 그 결과물로 나온 캐릭터가 바로 3편의 주인공인 코너다. 하지만 알다시피 3편은 평가가 좋지 못했다. 한마디로 의도는 좋았으나 코너라는 캐릭터 설정과 스토리에 자체에 문제는 없었는데 스토리 전개 능력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34]

에드워드는 지금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암살자로 활약했던 전작들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철저히 이기적으로 행동했으나 결국 바솔로뮤의 배신과 메리의 죽음을 계기로 막연한 욕망을 쫓는 삶이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고 대의를 위해 싸우게 된다. 시리즈 내내 다루었던 자유 의지와 신념의 가치를 이번에는 에드워드 개인의 체험에 비췄다고 볼 수 있겠다.

알테어는 날 때부터 암살자로 자랐고, 에지오는 처음에는 가족의 복수로 시작했다가 아버지의 유지를 이으면서 암살자가 되었고, 코너는 예언을 받아서 암살자가 됐지만 에드워드는 그저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해적일 뿐이다. 후반에도 암살자로 인정받은 것보다는 조력자에 가까우며 막중한 사명감과 정신력으로 자신의 신념과 목적을 고수하는 영웅보다는 심하게 강하긴 하지만 그저 한 인간에 가깝게 묘사됐다.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동료를 잃어가는 과정 속에 게이머들은 여태껏 시리즈보다 주인공의 심정 그 자체에 훨씬 몰입할 수 있었고 이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다.

6.2. 기타

  • 헤이덤이 극장에서 버치와 만날 때 한 말로 미루어 보면, 에드워드는 헤이덤이 어렸을 때 함께 오페라를 관람한 적이 있다. 실제로 엔딩에서 어린 헤이덤과 제니를 데리고 오페라를 관람하는 장면이 나온다.

  • 에드워드는 고대 영어로 "부유한 파수꾼(rich guard)", "축복받은 파수꾼(blessed guard)"이라는 뜻이고, 켄웨이 또한 고대 영어로 "용맹하고 위풍당당한 전사(brave royal fighter)"라는 의미이다.

  • 에드워드는 켄웨이 가문 중 처음으로 암살단에 가입했다. 정확히 따지자면 에드워드는 본편에서 어쌔신이 되지도 않는다.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해적질을 하며 부수입을 위해 어쌔신들의 일을 도와준 정도. 본편이 끝난 후 영국에서 암살단에 가입하기에 본편에서는 어쌔신과 템플러 둘 다였으면서 둘 다 아니었던 특별한 케이스.

  • 아무도 가르쳐준 적 없음에도, 초반부터 암살단의 주적인 템플러들을 속여넘길 정도로 암살 기술에 능하다. 나중에 묘사되기로는 에드워드는 다년간의 해적질로 전투 능력이 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보이며[35] 정작 암살기술 한 번 보여달라고 부추긴 우즈와 줄리앙이 에드워드를 지켜보면서 "건초 속이 숨어서 암살하기 좋은 곳이야"라던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암살하면 좋을 텐데"식으로 자기 들이 보고 싶은 암살 방법을 다 알려준다.그렇게 잘 알면서 암살당하는 건 뭐냐 때문에 적당히 연기를 해도 그게 다 통할 수 있었던 것. 일단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에서 암살단의 암살 기술은 특별히 전수되고 훈련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오지만,[36] 최소한 4편의 묘사로는 암살단이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도 아무나 막 카피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게, 제임스 키드는 마야 비석의 비밀을 풀어내는 것을 보고는 그가 '감각'이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종의 같은 것이 있어야 이들의 기술을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듯.

  • 돈과 방탕한 쾌락을 좋아하는 속물적인 인물이지만 의외로 자신이 먼저 동료들을 배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 시대상에 맞지 않게 상당히 개방적이고 평등한 인물이다. 흑인인 아드왈레를 편견이나 차별 없이 신뢰했고 아드왈레가 해적일을 그만둔 이후엔 여성인 앤 보니를 부선장으로 받아들였는데, 이는 당시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다. 재밌게도 아들인 헤이덤 켄웨이도 이런 편견이 없어서, 아메리카 원주민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었다. 손자인 라둔하게둔 역시 아예 본인이 혼혈인데다, 인종, 출신 배경 등에 개의치 않고 이런저런 사람들이 모여서 살아가는 공동체를 꾸리는 입장이 된다.

  • 극초반부에 선원일 적에도 칼을 두 개 찬 걸 보니, 양손잡이인 듯하다. 희한하게 그의 아들 헤이덤과 손자 코너도 양손잡이다.[37]

  • 그 시대 뱃사람답게 몸에 해골, 문어, 전함, 요부 등 다양한 문신이 있다. 잠수나 바다 사냥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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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범선 하나 잡는데 죽여야하는 병사만 10명이다, 해보면 알겠지만 덤벼드는 배만 한 두척이 아니다.
  • [2] 일본판 음성을 들어본 한국 유저들은 카사장이 해적 전향했다고 깐다.
  • [3] 양치기였는데 그의 삶 역시 앱스테르고의 표본 17호(...) 기억 복원 프로젝트에 속해있었다. 플레이어는 운 좋게 해적 에드워드 켄웨이의 삶을 재생하지만 한 재수 없는 사원이 버나드 켄웨이의 기억을 재생하는데, 이 사원은 버나트 켄웨이의 일생 내내 가상현실에서 양의 똥을 치워야 했다고(...)조상은 잘 만나고 봐야 한다
  • [4] 술집에서 술에 취한 한 여성을 노리던 세 남성들에게 그만두라 말하자 싸움이 붙었다. 수가 수인 만큼 당연히 에드워드 켄웨이는 흠씬 두들겨 맞았고 그러면서도 멀리서 마차를 타고 오는 사람이 어서 도와주기만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여자(…). 바로 캐롤라인 스콧이었다. 마차가 다가오면서 에드워드는 자신이 기다리던 사람이 여성임을 보면서 점점 실망함과 동시에 점점 그녀의 미모에 반해갔다. 결국, 캐롤라인이 싸움을 말리고 술에 취한 그 여성은 캐롤라인의 하녀로 그녀는 위험으로부터 지켜지고 에드워드는 자신의 꼴이 이러니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어머
  • [5] 어머니 캐롤라인 스콧의 성을 사용한다. 자신이 태어났을 당시부터 어머니가 죽을 때까지 아버지가 없었던 영향인 듯.
  • [6] 어크 위키에 따르면, 템플 기사단원이라고 한다. 후에 에드워드가 돌아오고 난 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에드워드에게 죽는다. 장인이 템플러라니? 그리고 이 가풍은 그의 외손자가 이어받는다
  • [7] 결국 불완전하게나마 이루어지긴 하지만….
  • [8] 실존했던 영국의 사략해적. 에드워드 티치가 그의 밑에서 일했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 등장하는 많은 네임드 해적들이 벤저민 호르니골드의 부하들이자 전우였다.
  • [9]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것.
  • [10] 템플 기사단 측에 중요 물품을 전하러 가던 배신자다.
  • [11] 다만 토레스는 에드워드가 던컨이 아니란 걸 이미 눈치채고 있던 모양이다.
  • [12] 이때 토레스가 본명이 뭐냐고 물으니까 "어…꺼져 선장(Captain Piss Off)이시다."라고 대답했다. 이 때는 배도 없었는데 선장이라고 하는 거 보니 왠지 이분이 생각난다
  • [13] 마야 비석군과 템플러 열쇠를 왜 모아야 하냐고 키드를 까는데, 키드는 처음에 암살단에 잃었던 신뢰를 회복하니 어쩌니 하더니 그거 다 모으면 보물이 있다고 낚아버렸다.
  • [14] 요새를 공략하는 영상에 나온 바로 그 장면. 에드워드는 이 상황 말고도 토레스를 죽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토레스의 금이 현자를 추적하는 데 쓰인다는 것을 알자 냅죽 토레스와 손을 잡았고 키드의 암살 계획을 망치기까지 한다!
  • [15] 사실 현자를 추적하는 이유조차 가관인데, 현자를 자신이 확보해서 "관측소"라는 비밀 장소를 자기가 먼저 확보하면, 어쌔신이건 템플러건 좀 더 높은 값을 주는 사람에게 팔아서 한탕하려고라는 이유였다.
  • [16] 게임에선 모자가 날아가는 것만 보여주지만, 잘 보면 칼의 각도가 목을 향하고 있고 에드워드의 반응이나 베인이 하는 말로 보아서는 실제 역사처럼 목이 잘린 거 같다.
  • [17] 찰스 베인은 이 일로 무인도에 혼자 고립되고, 몇 년 뒤 영국군에게 발견되어 자메이카로 끌려가 트 로얄의 감옥에서 죽는다.
  • [18] 그 사이에 잭 랙컴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데 잭도우 호를 뺏긴 했는데 너무 멍청한 선장이라 두 달 동안 죽을 쑨 뒤 나소로 가서 로저스한테 사면을 받으러 갔다고 한다. 근데 나소에 도착하자마자 제임스 키드가 기다리고 있었고(…) 노예로 팔아먹으려던 아드왈레에게 역관광을 당해 묶여서 그레이트 이나구아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랙컴은 나소로 돌아갔으나 이때부터 앤 보니, 메리 리드와 해적질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현실 역사대로 어선들을 털다가 선원들이 술에 취해 자빠진 사이에 영국군의 공격을 받아 셋 다 체포되었다.
  • [19] 토레스나 로버츠가 갈까마귀 주제에 독수리를 흉내내려다 망한다는 이솝 우화를 들이대며 조롱해댄다. 이는 부와 명성, 쾌락을 쫓는 방탕한 해적인 에드워드가 스스로 고상한 이상을 품은 어쌔신마냥 날뛰었다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을 나타낸다. 토레스가 연설할 땐 '붉은색' 경비병들을 죽이는데 찌르는 순간 '파란색' 암살단원으로 변한다. 실제로 이 이후 어쌔신과 연합하면서 이전까진 '넌 신념도 뭐도 없는 해적놈이다'라는 비판만 받던 에드워드는 죽어가는 토레스에게 "신념을 가졌군…어울리는구만…."이란 유언을 듣는다. 그리고 에드워드 본인도 저 시점부터 죽인 대상에게 예의를 가지게 된다.
  • [20] 갈까마귀와 독수리(이솝 우화) - 독수리가 나는 것을 보고 갈가마귀도 따라서 날려 했으나 근처에 있는 숫의 등 위로 돌진하였는데, 빠져나오려고 해도 발톱이 양의 털에 엉켜서 빠져나가지 못했는데, 이때 양치기가 와서 "고작 하고 싶은 것이 그것인가?"라고 하면서 날개를 잘라서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준다. 아이들은 그 새가 이상해서 무슨 새냐고 묻자, 양치기는 "이것은 갈까마귀이고, 다른 새가 아니라 갈까마귀이다. 그런데 이놈은 자기를 독수리로 봐주기를 바라는 놈이지."라고 답을 하게 된다.
  • [21] 이 메모리의 제목이 "…Everything is permitted."인데, 이는 툴룸에서 암살단과 처음 조우하는 메모리의 제목인 "Nothing is true…."와 대구를 이룬다. 말줄임표로 생략된 부분이 에드워드의 여정을 통해 연결되며, 처음 암살단과 만났을 땐 미친 놈들이라며 비웃었던 것과 달리 후에 다시 암살단과 접촉했을 때 에드워드는 암살단의 신조에 근본적인 질문을 한다.
  • [22] 다만 로저스를 찌르고 대화까지 마쳤지만 로저스는 결국 살아남아서 영국으로 돌아간다. 후에 엔딩에서 아드왈레가 이 사실을 알려주고, 에드워드는 적절한 때에 처리하겠다고 답한다.
  • [23] 유언으로 자신의 원래 이름은 '아이타'이며, 드디어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등의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그리고, 자신의 유해를 없애달라는 말도 남긴다. 실제 역사에서도 전투 중 사망 후 그의 유해는 부하들이 없애주었다. 그리고 로버츠가 남긴 의미심장한 말을 그냥 흘려듣지 않았는지 본편 이후 에드워드는 대신전에 대한 연구록을 남겼다.
  • [24] "잉글랜드아일랜드 여자가 살기 좋은 곳이 못 된다"며 같이 가지 않고 떠나가는 에드워드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아일랜드 전통 곡인 「The Parting Glass」라는 노래다. 노래를 들으며 떠나는 에드워드는 잠깐 동안 죽은 동료들의 환영을 보며 잠시 추억에 잠긴다.
  • [25] 이때 영국 여객선이 항구로 들어온다고 했는데 충각이 달려 있는 브릭이 들어온다. 대략 충각공격기능을 갖춘 여객선...
  • [26] 이후 제니가 이 '보트'를 조종해봐도 되냐고 묻자 에드워드는 이건 보트가 아니라 배이고, 배 위에는 보트를 올릴 수 있지만 보트 위에는 배를 올릴 수 없다고 하고, 그 말에 제니는 지금 바다에 떠 있는 모든 건 자기 욕조의 장난감 보트보다 크니까 배라는 식으로 만담을 한다. 덧붙여서, 코너도 처음에 아퀼라 호를 보트라고 불렀다가 로버트 폴크너에게 야단맞는다.
  • [27] 던컨이 자신은 관여되고 싶지 않은 일에 관여되었다는 둥, 신뢰를 저버리고 배신하려 한 가문의 수치라는 둥 하는 걸 보면 로버트도 템플러와 어쌔신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일부러 어느 쪽에도 가담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 [28] 실제 역사대로 런던으로 돌아온 뒤에 빚 때문에 감옥에 갇혔다고. 게다가 에드워드에게 찔린 상처 때문에 건강상태도 위독한 데다 템플러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고 한다.
  • [29] 이 날이 바로 블랙 플래그 엔딩에서 오페라를 관람했던 그 날이다.
  • [30] 치명상만 입혔다.
  • [31] 이는 사실 제대로 된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의 권총은 재장전이 상당히 오래 걸렸기 때문에 해적들은 자신의 옷에 홀스터를 더 달아 아예 권총을 4~6자루씩 들고 쐈다. 바쁜 해상 전투 중에 재장전하다 죽느니 그냥 하나하나 쓰는게 더 빠르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 [32]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 가능. 자동 조준이 되는 거리만큼 근접 후 원거리 공격 키를 연타하면 건 카타처럼 유연한 동작으로 4발을 연속적으로 사격한다.
  • [33] 사실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이전 주인공들의 후드는 현실에서 재현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복장이다. 모양이 쪼그라들거나 보기 흉하게 펑퍼짐해지지 않고 각이 딱 잡히고 얼굴 크기에 맞게 달라붙으면서 이마 한 가운데의 매 부리 모양 장식이 날카롭게 잘 살아나야 하는 디자인인데, 현실에서 이를 재현하는 건 상당히 어렵다. 구현이 가능하긴 하지만 탈착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 [34] 사실 3편의 스토리는 어쌔신이라는 집단의 존재 이유를 표현하기에 적절한 배경에 깊이 있는 스토리인데 이걸 템플러 위주 + 소설을 읽어봐야 알 수 있는 이야기가 합작으로 이어져 주인공에 대한 몰입을 망쳐버렸다. 하지만 로그와 같이 팔려는 상술 때문이라고 했어도 라둔하게둔보다도 더 못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역대 최약체 어쌔신이 있다.
  • [35] 검은 수염이나 벤자민 호르니골드가 인정하는 해적일 뿐더러 작중에서도 에드워드 스스로 해적질 하는 놈들 중에서 나보다 오래 산 놈 없다라고 밝혔을 정도.
  • [36] 원래부터 암살단인 상태로 시작하는 1편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암살단 훈련을 받느라 고생하는 장면이 나온다. 2편에서의 묘사로는 암살단이 높은 곳에서의 암살, 건초 속에서의 암살 등을 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알테어가 암살 기술을 발달시켜 전수시켰기 때문으로 묘사되고, 3편의 코너 역시 청년기에 맹훈련을 거듭한 뒤에야 어느 정도 암살 기술을 갖추게 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그런 기술을 가르쳐주는 건 암살단밖에 없고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라서 오랜 훈련을 거쳐야 가능한 것이지만 에드워드는 역대 주인공 중에서 누구보다도 많이 사람을 잡아본 경험이 있어 금방 적응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동작을 보면 은근히 비효율적인 부분이 자주 보인다. 예를 들면 적의 등을 보고 질주하며 이중암살을 하면 등을 찌르고 적의 몸을 완력으로 들어올렸다가 바닥으로 내리꽂는다(...)
  • [37] 코너는 양손무기 전문으로 전투하며, 헤이덤은 전투에는 안 나오지만, 편지 쓰는 장면에서 유심히 보면, 왼손과 오른손 모두 펜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