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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last modified: 2016-07-24 22:46:12 Contributors

이름 양현석
출생일 1969년 12월 2일[1], 서울특별시
신체 177cm
혈액형 A형
별자리 사수자리
개띠
직업 가수,연예기획자, 음악PD
가족 배우자 이은주,아들 양승현,딸 양유진
소속팀 서태지와 아이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링크 YG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소개
2. 행보
2.1. 아이돌 시절
2.2. YG엔터테인먼트 대표
3. 경제력
4. 관련 이야기

1. 소개

대한민국의 거대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서태지와 아이들 일명 서태지와 도독들-부인하고 나이차들이(...)에서 래퍼[2]와 댄서를 맡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가끔씩 드럼도 쳐서 악기 중에서 드럼을 잘 다룰 줄 안다고 한다.[3]

양현석에게서 춤을 배우고자 했던 서태지(정현철)에게서 댄스 강습료를 받아놓고 군 입대를 하여 말 그대로 먹튀가 되는가 했는데 의병 제대 이후 인연이 다시 닿아서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을 하게 되었다. 당시 서태지는 어떤 심정이었을까?[4]

지금의 나이 어린 세대들은 양현석을 대형 연예기획사 사장 정도로만 알고 있겠지만, 사실 양현석 자체가 서태지와 아이들이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다. 여러모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 김영환(경기 안산 지역구)의 처조카로서 정치권에도 인맥이 있다. 그래서 회사에 뭔 일만 터지면....?

2. 행보

2.1. 아이돌 시절

아이돌 시절 양현석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그 당시 소녀팬들의 함성을 들어보라... 지금 시대의 소녀팬들에게는 단순히 우리 오빠들의 사장님으로만 여기겠지만 한 때는 양현석도 아이돌 성인돌의 원조 이었다.

그룹의 멤버나 프로듀서로서가 아닌 힙합 가수 양현석의 유일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악마의 연기.

데뷔 전까지만 해도 댄서 시절의 형편이 어려워서 단칸방에서 세들어 살기도 하는 등 안습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당시의 춤꾼들은 주로 이태원에 몰려다녔고 당시 이주노, 박남정, 박철우[5] 등이 대세였다. 양현석은 상대적으로 저들보다 좀 어린 나이인데 해외의 춤영상을 많이 구해서 보고 매번 나이트 클럽에 나타날 때마다 새로운 춤을 선보여서 선배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되고 후배들을 키우게 된다.[6]. 박남정은 양현석이 뜨기 전에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친구인 이주노의 소개로 양현석을 자신의 백댄서로 쓰게 되며 이게 양현석이 연예계에 데뷔하는 계기가 된다.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이후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데뷔 이후 MBC 인간시대에서 그의 집을 찾아가서 살펴본 일이 있었는데,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단칸방에서 소박하게 사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이 돈 벌어서 어디다 썼냐고 의아해한 적이 있었다. 양현석은 그게 안 좋은 집이라는 생각은 못 해봐서 아무렇지도 않게 집을 공개했다고...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제작자의 길로 들어서 킵식스라는 댄스 그룹을 양성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했다. 이 시기 이주노턱스 클럽을 육성하여 성공가도를 걷고 있었으나 몇 년 후 신세가 뒤바뀌리라고는 이 때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2.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킵식스의 실패를 딛고 지누션원타임 등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킨 양현석은 이후 YG를 설립, 승승장구하게 된다. 킵식스 실패 이후 어려웠던 시절 도와준 DR뮤직 관계자 때문인지 2012년 해당 소속사 걸그룹인 라니아에게 파격적인 지원을 해줬다. 자세한 내용은 라니아 항목을 참조하자. 그리하여 라니아 멤버들은 그를 양세주(양현석+구세주)님이라고 부른다.

자신의 소속사를 운영하는 방식은 다른 두 사람인 이수만, 박진영과 비교되는데 양현석은 완전방목형이다. 소속 가수들이 경찰서 정모를 할 짓을 하지 않는 한 크게 터치를 하지는 않고 양현석 스스로의 귀를 열고 가수들의 의견을 모두 듣고 자신의 입장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향을 찾아서 최대한 도와주는 스타일이다. 음반기획사 대표들 중에서 자신이 데리고 있는 가수들의 의견을 가장 존중해주는 대표가 양현석이다. 이 때문에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가수들은 다른 기획사의 가수들에 비해서 개성이 강하며, 심지어는 아티스트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어린 악동뮤지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기사원문)

뮤지션으로서는 서태지를 만나서 성공했고, 제작자로서는 초기에는 Perry, 나중엔 Teddy라는 작곡셔틀덕에 근근히 버티다가 우연히 빅뱅이 터져줘서 운빨로 때부자가 됐다고 평가절하를 당하기도 하지만, 재능있는 사람이 재능을 발휘할 토양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다. 데뷔 전의 서태지는 그룹을 결성할 생각은 없고 양현석에게 춤만 배우려고 했지만, 서태지가 작곡한 음악을 듣고 '이거다' 하면서 먼저 그룹을 만들 것을 제안한 것이 양현석이었다. 그리고 발라드로 작곡했던 "난 알아요"를 댄스로 바꾸자고 제안한 것도 양현석이다. 자신의 주관이 강하게 투입시키는 이수만박진영과는 여러모로 대조적인 서포팅형 기획자이다. 분명히 안목이 있는 사업가이다. 3000억 아무나 버나? 썰전에서 허지웅은 "서태지와 싸이의 옆에는 양현석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동료 가수가 1인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절대로 호구는 아니기 때문에, 소속사 가수가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한 사고를 친다면 불같이 화를 낸다고 한다.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았을 때, 사무실로 불러서 엄청나게 화를 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솔로활동도 했는데, 거의 본인부터 흑역사 취급. 솔로 앨범 구성을 보면 프로듀서 페리 덕분에 퀄러티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급하게 준비한 티가 역력했다. [7] 나중에 말한 바에 따르면 YG설립 초기에 돈도 잘 안 들어오고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솔로 1집을 낸 거라고 한다. 그래도 가요톱텐 최고 순위 10위 안에는 들었으며, 앨범 판매량도 22만장 정도로 당시에도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같은 해에 나왔던 서태지 5집(국내복귀는 하지 않고 음반만 냈었다!)의 110만장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수치지만 이주노 솔로 1집(대략 4만장 정도 팔았다. 안습...)에 비하면 확실히 인기는 더 있었다. 사실 이 솔로앨범의 진짜 가치는 양현석의 앨범 활동 직후 데뷔한 원타임을 제대로 푸시해 줄 수 있었다는 것과 지누션 1.5집에 이어 YG패밀리 활동의 초석을 다졌던 것이다. 이후 회사 식구들을 끌어모아 YG패밀리 활동으로 나름대로 재미를 보기도 했다.

솔로활동의 흑역사로 본인은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 때 깨닫게 된 게 본인은 가수보다는 제작자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한다. 물론 YG패밀리의 단독공연 및 페리의 라이브 무대에서는 무대에 직접 올라서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했다.[8]

과거에는 박진영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로써 이름을 날렸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는지 지금은 몸이 굳어서 시원찮은 듯 두 살 아래인 박진영은 여전히 절륜한 춤솜씨를 자랑한다는건 넘어가자. 하지만, 돈은 양현석이 훨씬 더 많음[9].

2009년 이재진의 여동생이자 스위-티, 무가당의 멤버였던 이은주와 결혼에 골인했다.[10] 연애기간이 9년을 넘었다니, 스위-티 결성 때부터 사귀었다는 말이다. 참고로 스위-티는 1999년도 결성. 하지만 다른 멤버들보다는 나이 차가 적다는 게 함정 역시 서태지와 도둑들

YG패밀리의 타기획사와 차별화되는 장점은 패밀리처럼 운영되어 본인이 회사를 나갈 생각만 없으면 월급을 주고 회사에서 어떻게든 책임을 진다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다.

3. 경제력

경제전문지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연예인 주식부자 2등이라고 한다. 300억원대라고 한다. 근데 이수만은 800억대라고 하니 넘사벽. 근데 대마 때문에...

하지만 2012년 싸이강남스타일의 세계구급 열풍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2012년 8월 29일 기준 2012년 연초 대비 72% 상승, 8월 한달 동안만 24% 올랐다. 뿅가죽네.

이에 힘입어 개인 주식 평가액 2,231억원으로 아쉽게(?) 이수만의 2420억원에 밀려 2위 였다.. 그러나 2012년 1월 대비 29.3% 증가한 이수만에 비해 71.4%의 기록적인 상승률로 개인 주식 평가액이 8개월동안 1000억이 늘었다. 그리고 2012년 9월 24일 계속된 주가 상승으로 양현석의 지분가치는 3000억원을 넘어 부동의 1위에 올랐다. 다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기사 그리고 홍대에 빌딩을 여러 채 가지고 있으며, 모 클럽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4. 관련 이야기

본래 양현석은 YG공식 홈페이지의 아티스트 소개 페이지의 제일 끝자락에 숨어 있어서 해외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는 그룹이름인 'YG'가 대표 양현석의 애칭인 '양군'의 약자인것도 모르는 외국인이 수두룩 했었으나, SBSK팝 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 특유의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했고, 2013년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의 아티스트 페이지의 제일 앞자락에 자신의 소개가 옮겨지면서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게 되었다. 외국인들이 부르는 애칭은 YG papa. 이 덕분에 YG엔터테이먼트에서 유튜브에 올린 가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영상에는 "YG papa eng sub plz"같은 영어 자막 달아달라는 요청섞인 댓글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yginiesta.jpg
[JPG image (Unknown)]

스페인도플갱어가 있다는 것 같다
일본에도 있는거 같다 돈을 많이 벌 관상

여담이지만 엄청난 노안이다. 92년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앨범때 그의 모습을 보면 저게 과연 20대 초반인지 의심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 웬 40대 중반 아저씨가 서태지 옆에 있다. 정말 충격과 공포 그 자체의 모습이다. 서태지 본인도 양현석을 늙어보인다고 말했다. 도리어 40대인 지금은 상대적으로 그 나이에 맞는 외모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대로 서태지는 40대를 넘어가는데도 20대의 모습을 유지하는 엄청난 동안.(...)

코미디 빅리그의 김민수, 유남석, 이종수가 양꾼기획이라는 이름으로 가수지망생들의 이야기를 개그소재로 삼았는데, 김민수가 양현석을 패러디한 역할을 맡았다. 특유의 혀짧은 목소리를 연기했는데, 얼추 목소리가 비슷하게 흉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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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9년생이지만 호적상에는 1970년 12월 2일로 등록되어있다.
  • [2] 랩 실력이 나쁘진 않은데, 혀짧은 발음을 자주 해서 서태지가 데뷔 당시 많이 놀리기도 했다. 자기는 옹알이나 하면서...
  • [3] 서태지와 아이들 4집 필승 뮤직비디오를 보면 드럼을 치고 있다. 사실 양현석이 드럼을 배운 것은 3집활동 중반기로, 95년 1월 콘서트 '다른 하늘이 열리고'에서 'Farewell to love" 무대를 위해서였다고.(시나위의 그 노래 맞다. 환상속의 그대에서도 잠깐 나온다.) 서태지의 회고로는 원래 드럼 초짜였지만 특유의 춤 실력을 응용해서 빨리 늘었다고 한다. 또한 이 시기에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배우기도 했다고.
  • [4] 한 달의 150만원이고 3개월을 가르쳐줄테니 450만원을 선불로 요구했다고 한다. 80년대 말 90년대 초 당시 떡볶이 한 접시가 100~200원에 강남 아파트가 5천만원 이내 시절인걸 생각하면, 요구한 현석이나 그걸 선불로 준비한 서태지나 여러모로 대단하다(...)
  • [5] R.ef의 그 박철우 맞다.
  • [6] 이 때 양현석 밑에 있던 후배들이 나중에 이주노가 데뷔시키는 영턱스클럽, 양현석의 흑역사인 킵식스의 멤버들이다.
  • [7] 솔로 1집 수록곡인 악마의 연기 뮤직비디오를 보시라. 양사장의 몸을 볼 수 있다.
  • [8] 방송공연에서는 일체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 [9] 한 때 토크쇼인 이문세쇼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서태지와 아이들난 알아요를 직접 춰 봤으나, 당시 이문세가 "이젠 세븐에게 밀리겠네요"라며 굴욕을 당하기도...
  • [10] 이재진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젝스키스 데뷔 전 이재진과 김재덕이 아직 가수지망생이던 동네 댄서일 때 그 나이 또래에서는 매우 잘 춘다는 평을 받고 한 번 불렀다고 한다. 이재진과 김재덕은 당시 아주 기고만장해서 양현석 앞에서 춤을 췄고 이걸 본 양현석은 "니들 아직 10년은 더 춰야겠다."라고 까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