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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들

last modified: 2015-04-14 12:23:33 Contributors

Contents

1. 양자
2. 스포츠
2.1. 널리 알려진 양아들 목록

1. 양자

양자(養子)의 동의어로, 양친(養親)과 자연적 혈연관계가 없는데, 법률이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제(擬制)하여 친자관계(親子關係)를 인정한 자를 의미하는 단어.

자세한 것은 양자 항목 참고.

2. 스포츠

유래는 당연히 1번 항목에서 왔다. 팀단위 스포츠에서 딱히 이유가 없는데 감독의 비호 아래 자주 출전하는 선수를 깔때 쓰는 말. 어느팀이건 주전과 비주전의 경계가 모호한 포지션의 경우는 감독의 취향이 결정권을 갖는데 그 과정에서 감독의 취향에 의해 유독 고정에 가깝게 출전을 하는 선수를 말한다. 감독을 양아버지에 빗대고 선수를 양아들로 빗댄다.

주전과 비주전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확실한 몇몇 스포츠(예를 들어 배구) 빼면 어느 팀이건 양아들 관계의 선수가 한 명정도는 있다. 이때문에 팬들이 왜 이 선수를 기용하지 않느냐고 욕하거나 선수단 내에서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는 경기 외적인 문제이며, 감독이 가능성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신인에게 기회를 줘서 양아들 딱지를 떼고 주전급 혹은 스타플레이어가 되는 경우도 많다. 아래 나오는 강병철의 양아들같은 경우가 대표적.

어떤 스포츠든지 양아들은 스쿼드를 실력 위주가 아닌 인맥,학연,지연 위주로 구성하면 높은 확률로 양아들이 출연한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양아들로 불리는 선수들은 확고한 포지션이나 역할을 잡지 못한 채 헤맨다. 이 상황에서 실력을 증명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포지션을 잡아간다면 양아들의 꼬리표를 뗄 수 있다. 이게 말로 쉽지만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양아들 타이틀을 떨쳐내지 못하고 트레이드 되거나 은퇴하면 영원히 양아들로 남는다.

대개의 경우 양아들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양아들 딱지가 붙은 상태에선 성적이 그저 그렇거나 막장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가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는데도 단순히 자주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양아들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STX SouL 소속의 저그 프로게이머 김윤환같은 경우가 그런 사례인데, 이것이 진화하면 이영호소년가장포지션이 된다.

2.1. 널리 알려진 양아들 목록

양아버지 - 양아들 순.
잘 하는데 "그저 자주 나오는 이유만으로" 양아들 딱지가 붙거나, 처음에는 양아들이라 욕 먹다가 현재는 맹활약하는 선수들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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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수와 감독의 관계가 아니라, 선수와 해설자의 관계다.
  • [2] 믿음의 야구를 하는 류감독의 특성상 양아들급으로 신뢰를 받는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특히 이들이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다. 김상수는 같은 경북고 출신 유격수이고, 김상수와 이승엽을 제외한 둘은 류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받는지라... 이들은 기존의 성 대신 양아버지(...)류감독의 성을 따서 류상수, 류희걸, 류우찬, 류태인으로도 불린다. 특히 김상수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엔트리 선발을 놓고서 류중일이 대놓고 두둔하는 발언을 몇 차례나 해 가장 많이 양아들 소리를 듣는다.
  • [3] 취소선 이유는 조인성이 2014 시즌 중반 한화로 트레이드가 된 과정에서 이만수와 틀어졌기 때문.
  • [4] 본인이 직접 대놓고 이승화는 내 아들이다라고 인증했다 카더라.
  • [5] 너무나도 무적이라 한때 맥맨일가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 [6] 계약 내용 중에 출전시간 보장 항목이 있다고 카더라. 사실 이런 경우는 계약조건 이행이 감독의 선택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양아들로 꼽기는 문제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