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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last modified: 2015-01-27 01:26:12 Contributors


lettuce

서양의 상추.

흔히 보는 양상추는 양배추처럼 알이 꽉 차있고 매우 부드러운데 이런 양상추를 결구상추라고 한다. 이 상추는 주로 샐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타코등에 들어가고 가끔 비빔밥에서도 볼 수 있다. 쌈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굳이 쓰겠다면 못쓸건 없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날로 먹으며 아삭한 맛을 즐기지만, 중국에서는 데쳐서 먹는 경우도 많고, 야채볶음 류의 요리에 굉장히 널리 쓰인다.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먹는 샌드위치로 유명한 BLT샌드위치의 주 재료중 하나이다.(B:Bacon L:lettuce T:tomato)

영어명인 'lettuce'는 'let us'와 발음이 완전히 똑같아서 언어유희의 대상으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커세어의 'Let us attack'을 'lettuce attack'으로 바꾸는 등.
드레싱이나 다른 재료 없이 양상추만 넣은 샐러드를 lettuce alone => Let us alone으로 해석하여 허니문 샐러드라고도 한다. 시초는 영국 신문에 실린 유머였는데 백여년이 흐르는 동안 어느 정도 굳어진 표현... 이긴 하지만 이를 제목으로 삼은 니노미야 히카루의 만화가 더 유명.

참고로 한국에는 이거랑 양배추랑 헷갈려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데 엄연히 다르다. 참고로 가격으로 따지자면 보통 한국 농산물 시세로 kg당 가격으로 계산하면 1.5~2배 정도 양상추가 양배추보다 비싸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의 별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