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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last modified: 2015-09-09 22:21:45 Contributors

楊口郡 / Yanggu County
일본사람들은 '야나기구치'라고 읽는다 카더라




양구군청사. 주소는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관공서로 38 (舊 하리 34-5번지)


양구군 마스코트 초롱이. 금강초롱을 시각화한 것이라고 한다.비엔나 소시지

양구군
楊口郡 / Yanggu Coun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701.53㎢
광역시도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1 4
시간대 UTC+9
인구 23,594명
(2014년 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31.03명/㎢
군수 전창범
3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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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연혁
3. 국방
4. 기후
5. 교통
6. 축제
7. 흑역사
8. 출신 인물
9. 하위 행정구역
10. 자연환경

1. 소개


양구나라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그럼 25살에 오면 중학생이냐? 아니 이사를 7살때왔음 태어나지도 않았겠네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양구보단 나으리
102보충대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사람들 중에 입대 전에 지은 죄가 많은 사람들이 가는 지옥, 헬게이트.

강원도의 군(郡) 중 하나. 강원도 북부에 있는 군으로 동남쪽으로 인제군, 서남쪽으로는 화천군춘천시, 북쪽으로는 북한과 휴전선 사이로 경계하고 있다.

대한민국, 즉 한반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국토정중앙이라는 슬로건을 많이 사용한다.[1] 다만 이건 남북통일됐을 때 얘기고, 현재는 최전방 지역으로 북쪽으로 휴전선이 지나가고 있는 곳이다.

강원외국어고등학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여 2010년에 개교하였으며, 동서고속화철도를 끌어와 양구역(가칭 국토정중앙역)을 유치하기 위해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뛰고 있다.

종교 시설로는 전국에 몇 안 되는 그리스 정교 성당이 양구에 있으며, 모 부대 에는 여호와의 증인 종교 시설도 있다. 흠좀무. 군대 디스류 甲

리그베다 위키에서 강원도의 시군 항목 중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졌다.말 그대로 존재감도 없고 군장병들에겐 안좋은 추억만.. 눈물...
여담이지만 파주 염씨가 많은 곳 중 하나다. 초대 군수가 염씨(氏)일 정도.

2. 연혁

고구려 시대부터 이름이 바뀌지 않은 얼마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8.15 광복 이후 북한으로 넘어갔다가, 6.25 전쟁으로 군 지역의 대부분을 남한으로 수복하였다. 다만 수입면은 휴전선 북쪽으로 넘어갔으며 현재 북한창도군으로 편입되어 버린 상태.지금은 금강면으로 일부 면적이나가버려서 통일이 된다고한다해도 인제로 넘어갈 상황이 되버린다..안습

3. 국방

또한 최전방이기에 이 곳에 상주하고 있는 보병 사단이 2개나 된다. GP/GOP 관련 업무는 북쪽에 있는 제21보병사단이 맡고 있고, 남쪽에 있는 제2보병사단은 예비사단이기 때문에 훈련을 상당히 빡세게 받기로 유명하다.

양구의 지역 경제는 특히 2사단과 21사단의 병력들이 책임진다고 할 정도이며, 꽤나 발전이 잘 되어 전방의 양구나라로 불리고 있다.

양구지역에서 군인 신분으로 돌아다니게 될 경우 특히 이등병이든 말년병장이든 몸가짐을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 양구에서 돌아다니는 학생들은 거의 직업군인의 자녀이고 젊은 여성은 여군, 젊은 청년들은 초급 간부이며 좀 늙은 남자들은 상사원사 등 짬괴물, 장사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직 군인이거나 친인척이 군인이거나 적어도 군인 친구가 있다. 전형적인 군인 도시. 그것은 경기도 양주시파주시도 마찬가지이다. 여튼 행동 조심하자.

양구 지역은 파로호가 연해있으며, 해안면에는 유명한 펀치볼(Punch Bowl, 화채 그릇 모양의 큰 분지)이 있고, 양구읍 자체도 산으로 둘러싸인 형태이다. 때문에 겨울에는 개같이 춥고, 여름에는 개같이 더우며, 안개와 비, 눈이 잦다. 고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철 온도는 급격히 떨어져 서울의 비 소식은 양구의 눈소식이며, 5월에도 운 좋으면 화이트 어린이 날과 화이트 어버이 날을 만끽할 수 있다. 여름에는 대기가 안정되어 안온한 공기가 부대를 삶아버린다. 4, 5월 군번만이 할 수 있는 농담 중 하나는 '나 훈련소에서 눈 쓸었다.'

때문에 이 곳에 영구적으로 사는 주민이 아닌, 일정 기간만 복무하는 군인으로서는 다소 애증이 얽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원체 군사적 요충지인 데다가, 지역 경제의 적잖은 비중을 군인들의 소비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외박나오는 군인들은 그야말로 살인적인 숙박비와 식비, 기타 여가 비용으로 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나마 월급이 비교적 넉넉한 장교부사관은 몰라도 쥐꼬리만한 월급받고 구르는 사병은...지못미. 거기다 원래 물가가 비싼것도 아니고, 군인들이 외박을 나오는 주말에만, 군인들에게만 가격이 비싸다.나라를 위해 온, 자식뻘 동생뻘 되는 군인들을 벗겨먹으려는 작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는 한, 이 나라는 답이 없다. 예컨데 피시방 회원가와 비회원가 가격차이가 두배인데 회원가입은 평일에만 가능. 지역 전체에 담합이 있는데 공정위는 뭐하는가? [2][3]복무신조중 '국가는 나를 보호한다'는 말에서 일단 지갑은 제외하라. 병사들의 이런 불만을 해소하고자 외출외박 위수지역을 확대[4]하려는 시도가 간간히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민들이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 통에 표를 의식한 높으신 분들의 압력으로 번번이 무산되는 지경이니, 양구에서 군생활을 보낸 사람이라면 이 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인식이 좋을 수가 없다.

4. 기후

남한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 1월 평균기온 -7.9℃[5], 8월 평균기온 25.6℃로 겨울은 철원보다 춥고[6] 여름은 서울과 별 차이 없다. 겨울에 -30℃까지 내려가기도 하지만 여름엔(...) (하지만 분지라는 지형적 특성과 댐이 있어 습한 정도는 그야말로...)

5. 교통

최전방인데다 소양강댐이 군의 남서쪽에 있어 서울 방향으로 가는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춘천시에서 양구로 가는 46번 국도는 소양댐이 생기고 소양호가 생겨서 원래 길이 있던 평지는 물 속으로 꼬로록(...). 이후 길을 소양호의 절벽을 깎아 꾸불꾸불하게 냈기 때문에 사고 위험성도 대단히 높았다. 하지만 현재 이 길을 터널 직선 공사를 완료하였다. 5km짜리 배후령터널이 2012년에 개통되면서 외부와 연결되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었다. 남쪽 인제 남면으로 가는 46번 국도는 거진 토 쏠리는 드리프트(..) 구간인데다 공사 계획은 아예 없다. 31번 국도는 남동쪽으로 인제군과 연결된다. 북쪽으로는 원래는 금강산과 연결되지만, 남북 분단 때문에 지금은 불가능. 고속도로는 없다.[7] 참고로 가는 와길마다 (춘천으로 가는 터널직선은 제외)멀미가 날수도있으니 멀미약을 꼭 챙기도록하자.

사실 군내 도로 사정도 여의치 않아서 31번 4차선 시내 우회도로를 제외하면 거의 전부가 2차선이고, 웬만한 곳은 산인지라 해안면 터널이 뚫리기 전 양구에서 453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해안면을 갈 때 거진 1시간 30분[8]이 소요됐다.

6. 축제

곰취축제
배꼽축제
양록제국군의 날 스몰버전

7. 흑역사

2011년 3월 외박나온 군인들을 상대로 10여 명의 고딩들이 집단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군인 중 한명은 전치 6주의 큰 부상을 입었다고.# 고딩쪽이 일진이라고는 해도 분명히 신체적으로나, 싸움빨에서 우월할것 같은 군인이 일방적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던데, 시비가 붙은게 상부에 알려질 경우 반격은 커녕 심지어 맞기만 해도 민간인과 실랑이를 벌였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군인이란 점을 노린 악질적 폭행. 가해학생들은 실제로 과거에도 여러차례 군인들을 폭행했던 사실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런 천하의 개쌍놈들

당연한 말이겠지만 군인을 때린 민간인은 형법으로 처벌을 받는다...군법으로 처벌해도 시원찮은데

단순히 일진 vs 현역군인이라고도 볼수 없는게, 이 사건을 계기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사례의 과거 경험담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이 지역은 군인들의 외박이 지역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른이고 학생이고 할 것 없이 관할지역의 군인들을 호구로 보는 경향이 강한 듯.(부대로 들어가는 택시가 편도요금이 아닌 왕복요금을 받는다거나[9] PC방에서 일반인 1,000원, 군인 2,000원으로 따로 요금을 받는 등 대놓고 군인들 등쳐먹는다.) 해당 사건에 분노한 사단장들이 외출외박을 금지하자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기사가 올라올 정도.# 몇 달만 외출외박 금지하면 군인을 보호하는 동네 자경단이라도 생길지 모르겠다

이렇게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뿌뿌뿡군인들이 뿔났는데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전치 6주 입은 병사에게 폭행 학생들의 선처를 호소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지역 전체가 망해야 정신을 차릴려나... 그러나 군의 위수지역 춘천까지 확대 드립이 나오자,[10] # 가해 학생들을 처벌해야한다는 지역 내 여론이 강해져서 결국 가해자들은 전원 기소당했다. # 폭행 사건과 군인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행태에 대한 불만 폭발[11] [12]로 인해 지역 경제의 침체가 심각한 모양인지, 군수가 직접 나서서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당시 양구 사단장[13]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인터넷 여론조사(!)까지 하면서 사태를 지켜봤다고 한다. #오유

...하지만 2012년 1월 현재 잠잠해지자 또 가격이 예전으로 돌아갔다.....호구 왔능가 군인들 등쳐먹고 등에 칼꽂는 놈들은 정신차릴 때까지 후드려 패 잡아야 한다

심지어...... # (..)

답이 없다. 진심 캐리어 가야 답이다(...)

2014년에는 가격이 꽤 내려갔다. 하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천하의 개쌍놈들 가게에서는 아직까지 가격을 안 내리고 있는 모양(...).피시방 1시간 2000원의 위엄

이렇게 지역민들이 작은 사회 속에서 군인들 상대로 등쳐먹고 등에 칼꽂는 사태들을 주둔 사단 차원에서 방지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결국 해당 지역 주민들과 밀고 당기기가 반복될 뿐이었고, 다행히 국방부가 일련의 사태를 좌시만 하는 머저리들은 아니었던 모양인지 이제는드디어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등 강원 북부 전방 지역 일대에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군 장병 전용 휴양복지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칼을 빼들고 나섰다. # 당연히 해당 지역민들은 군이 지역민과의 상생을 포기한 불합리한 처사라며 반발하는 중이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어지간하면 일반 병사들이 간부들이 득시글대는 저런 군용 복지시설을 이용할 리 없지만, 양구라는 동네 자체가 워낙 어지간하지 않은지라 양구보다 간부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양구는 망할 수밖에 없다. 즉,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데 노력하기 싫은가 보다그나마 2015년이 되면서 가격도 나름 낮아지긴했지만...조금씩 봐야되는상황이다.

8. 출신 인물

9. 하위 행정구역

양구군/행정 항목으로.

10. 자연환경


양구군과 인제군 양쪽에 걸쳐 있는 대암산 정상부에 용늪이라는 늪지가 있다. 한국의 람사르습지 1호. 산 정상부가 분지 지형인지라 사방에서 비에 흘러내린 퇴적물로 이루어졌다는 모양. 작은 용늪과 큰 용늪으로 나뉘는데 작은 용늪은 모래의 퇴적으로 늪지라고 부르기 힘들 정도가 되어 버렸다. 70년대에 용늪 위쪽에 군부대가 들어서자 군부대에서 내보내는 생활하수가 용늪을 훼손한다는 신문기사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부대에서 둑을 설치하자 이번엔 '군부대에서 자연보호지역에 스케이트장을 만든다'는 기사가... 사람 손을 덜 타서 그런지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보인다. 끈끈이주걱 같은 식충 식물도 보일 정도. 예전에는 자연보호지역에 군사보호지역이 겹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21보병사단 양쪽의 승인을 얻어야 올라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규제가 완화된 건지 인근 마을에서 소형 트럭으로 데려다 주는 관광상품까지 있는 듯하다. 참고로 이 곳에서 군생활을 하면 말복에도 야상을 입고 다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만큼 한여름에도 일교차가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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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에서 착안해 '정중앙'이 별명인 정준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 [2] 그래서 2000년대 중반에 외박 지역을 양구에만 한정하는 위수령을 춘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각 부대에서 검토된 바 있었지만, 알게 모르게 거셌던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버로우탔다. 단, 이 사건 때문에 시간당 2,000원 하던 PC방이 1,500원으로 할인되는 등 쬐금은 물가가 내려갔고 부대에서 친절도 조사를 해서 모범 업소를 선정하고 추천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사병들에게 꽤 많이 싹싹해지고 친절해졌던 긍정적 효과는 있...었으나 반짝효과고, 금방 원상복귀됐다.
  • [3] 2000년대 초반에는 택시 타고 춘천 가서 놀다가 다시 택시 타고 복귀하는 게 그냥 양구에서 노는 것보다 싸게 먹힐 정도였다. 물론 병사들이 했다가는 당장 검문소에서 헌병대로 끌려갈 테고 짬 좀 되는 부사관들이나 가능한 일이었지만...
  • [4] 즉 양구지역을 벗어나 주변 지역으로 놀러갈 수 있도록 허용.
  • [5] 비슷한 1월 기온을 가진 지역으론 모스크바그린란드의 수도 누크가 있다(...)
  • [6] 물론 군부대가 있는 곳은 읍내보다 춥다.
  • [7] 네이버 지도 지적편집도에 강화간성고속도로와 양구영천고속도로가 계획중이라고 되어 있다... 실제 착공될 확률은 거의 없다.
  • [8] 강릉에서 원주를 고속도로로 갈 수 있는 시간.
  • [9] 택시를 부르면 호출요금, 즉 "콜비"를 받는 경우는 있지만 이 경우도 1~2천원 정도가 적정요금이다. 대놓고 2배를 받는 건 100% 바가지다.
  • [10] 실제로 동면 팔랑리의 경우, 팔랑베가스라 불릴 정도로 번화한 동네였다. 인근의 연대 장병들이 외박을 나오면 팔랑리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두 여기에서 먹고 놀았던 것. 그런데 해당 연대의 위수지역이 양구읍으로 풀려 버리면서 동네가 완전히 죽어 버렸다. 심지어 장미빛 미래를 꿈꾸며 대출을 내 여관 건물을 새로 올리던 여관 주인이 건축 중이던 건물에서 자살해 버렸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 현재의 팔랑리는 지나가면서 보면 이게 마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규모가 되어 버렸다.
  • [11] 심지어 인근 사단의 사단장의 명령으로 사병과 간부를 포함한 군인들은 양구군민이 운영하는 상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 내려졌다. 덕분에 양구지역에서 휴가를 나가는 군인들은 양구읍내가 아니라, 해당 사단장의 사단의 영역이 아닌 인제까지 멀리 나가야했다.
  • [12] 양구지역의 군인은 외박을 양구까지만 나갈수있는 규정때문에 면회외박을 포함한 외박이 금지당하기도 했다. 휴가를 나가거나 들어올때도 택시를 절대로 이용을 하지 못하게 하고 소형버스등으로 일정시간까지 모이게 한다음 실어날랐었다.
  • [13] 2014년 기준 두 명 모두 대장들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