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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last modified: 2015-04-12 23:34:21 Contributors

愛國歌 / Aegukga

Contents

1. 대한민국의 국가
1.1. 개요
1.1.1. 작사자 논란
1.2. 가사
1.3. 애국가 시청률
1.4. 논란
1.5. 기타
2. 북한의 국가
3.대한제국의 국가
4.러시아의 국가

1.1. 개요


각 나라마다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국가를 대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가가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애국가가 그 역할을 한다. 애국가의 자취는 개화기(조선말) 갑오개혁 직후까지 올라간다. 1896년 당시 독립문 정초식에서 배재학당 학생들에 의해 그 유명한 스코틀랜드 민요 'auld(old) lang syne'의 멜로디로 불린 작사 미상인 애국가가 최초의 애국가로 여겨진다(여기서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죠션 사람 죠션으로 길이 보죤하세" 라는 가사가 지금의 애국가 가사에서도 맥을 이어 변형(조선→대한)되어 쓰이고 있는 데서 확인할 수 있다). 이때는 한해에 수십개의 애국가가 쏟아져나왔다.

대한제국의 애국가는 1898년 가사가 기초되어(이때는 God Save the King에 맞춰 불렀다) 1902년 완성한 케르트 작곡의 대한제국 애국가가 있다.

현재의 애국가 가사를 정립한 사람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다. 다만 민영환, 최병헌, 안창호, 김인식, 윤치호 중 한명이거나 공동으로 작사하였을 가능성이 크다는게 정론이다. 일단 2014년 6월 현재까지는 윤치호 작사 설이 다른 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선 상태이다.

현재 애국가의 가락(작곡)은 안익태가 작곡하였고, 이 가락만이 현재 공식적인 국가(國歌)의 가락. 그러나 이후에도 스코틀랜드가곡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1] 의 곡조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 또한 옛 배경의 일부 드라마에서도 이 가곡의 음을 붙여 부르기도 한다. [2]


1.1.1. 작사자 논란

작사자가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 많다.
한때 윤치호가 애국가를 작사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으나, 이것을 뒷받침하는 사료가 1907년에 적은 것이 아니라 광복 이후에 적힌 것으로 연대측정되어 역사적 사료로 쓰기에 부적절하다고 증명되었다. 또한 안창호가 작사를 했다는 주장도 있으며, 김인식이 애국가의 일부(후렴구,1절 등)를 작곡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윤치호 작사설은 위에 언급된 사료 외에도 근거로 내세우는 사료가 많은 반면에, 안창호 등 기타 의견은 대부분 증언 수준인 경우가 많아서 현재까지는 윤치호 작사설이 다른 의견보다 많이 앞선 상태이다.[3]
상해 임시정부에서도,배재학당을 비롯한 전국의 민족학교에서도 이 애국가가 불러졌다. 이에 대해서 당시 임시정부도 작사자 논란이 있었고, 네차례에 걸쳐 개작 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김구가 '우리가 3·1운동을 무엇으로 했는가. 태극기, 선언서, 애국가로 했는데 그 작사자가 왜 문제인가?'라고 일갈하여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724_0013068445&cID=10201&pID=10200

1.2. 가사

(1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절) 남산[4]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4절)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1절은 '하님'이 아니라 '하님'이다.

종종 "그러면 불교신자는 부처님이 보우하사 하고 이슬람교 신자는 알라가 보우하사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까는 병크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서의 하느님기독교야훼만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본래 하느님이라는 말은 동양에서 절대자를 뜻하는 일반적인 어휘였다. 과거 군주들이 제사를 지내고 공물을 바쳤다던 '천'을 순우리말로 읽으면 바로 하느님이 된다.[5] 즉 기독교 신자는 기독교의 절대자로 이해하면 그만이고, 토착 신앙 신자라면 옥황상제로 이해하면 되는 것이 애국가의 '하느님'이다. 그럼 무신론자는 어쩌라고 치킨

또한 오해와는 달리 하나님(하느님)이라는 말이 그리스도교에서 만들어낸 신조어인 것도 아니다. 조선 중기 박인로의 <노계가>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 매우 유서깊은 단어이다. 즉 애국가 가사 자체로 본다면, 이는 특정 종교 편향적인 내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작사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이었으며 그들이 작사했을 때 의도한 것은 틀림없이 야훼였을 것이라는 추정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래서 불교계의 지적도 있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90

하지만 말로는 중립적으로 쓰인다고 해도 목사들이 설교시간에 애국가 가사를 들먹이며 이 '하느님'이 개신교의 하나님을 가리킨다고 주장하는 일이 상당히 많다.[6] 그리고 많은 개신교 신자들이 애국가를 부를 때 '하나님'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도 있고. 애국가의 '하느님' 구절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런것에서도 상당수 기인한다. 다만 하느님이라는 단어가 현대에는 그리스도교적 뉘앙스가 매우 강해졌기에, 적어도 어감상으로 본다면 종교에 중립적인 가사라고 하긴 힘들다. 차라리 하늘이 보우하사로 가사를 만들었으면 이런 논란이 없었을 것이다[7]. 현대 가톨릭과 한국 개신교의 관점에서 절대자를 '하늘'이라고 칭하는 것은 우상숭배도 아니다. 애초에 하늘님이 곧 하느님(하나님)이니. 그러나 무신론자들이 출동하면 어떨까?

한컴타자연습이나 국방부 퀘스트를 하면 4절까지 외울 수 있다

1.3. 애국가 시청률

지상파 방송국에서는 해당 날짜 정규방송의 처음(5시50분경 단, 2012년 이후부터 KBS 1TVSBS의 경우 24시간 방송 시행의 영향으로 4시 55분으로 변경되었다. EBS도 방송시작 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기면서 4시 54분경에 애국가를 틀어주고 있다)과 끝 부분에 애국가를 틀어 주는데[8], 당연히 시청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시청률 수치로 보면 0.2% ~ 0.4% 정도.
그래서 극히 낮은 시청률을 애국가 시청률이라 하기도 한다. 프로그램에게 있어서는 당연히 굴욕. 종합편성채널 초창기인 2011년 ~ 2012년에는 종편 시청률이라는 말이 대신 쓰이기도 했다. 그런데 전부 자고있을 시간대인 오전 4시 ~ 5시 쯤에 하는 것 치곤 시청률이 좋으면 또 그건 그거대로 좀 엽기적인데,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예 안 잔다거나, 매일 4시 ~ 5시 쯤에 일어나서 반드시 애국가를 시청한다는 소리가 된다[9]. 하지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과 반대편에 있는 나라의 월드컵에서 경기가 있을때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차를 극복하고 밤늦게 응원을 펼치기 위해 TV를 보는 등 극소수의 예외상황도 있다.

한때 KBS에서 애국가 끝나고 틀어주던 새천년 건강체조 영상은 애국가보다도 시청률이 안 나왔다[10]. 시간대가 시간댄데, 당연히 잘 나올 리가 없지. 결국 2009년 개편과 함께 폐지.

근데 어떤 국가프로 리그는 시청률이 이 정도밖에 안 나온다.

1.4. 논란

행진곡풍의 장엄한 곡조에 자기 나라의 영광과 힘(특히 군사력)을 노래한 다른 나라의 국가와는 달리 평화주의적이고 추상적인 가사와 무미건조한 곡조라서 맘에 안들어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특히 러시아 국가, 프랑스 국가(라 마르세예즈)와 자주 비교되며[11]우리도 독립군가를 애국가로 하던가., 일부에서는 애국가를 폐지하고 새 국가를 만들자는 주장도 있다.[12] 하지만 영국과 같은 다른 나라에도 단조로운 국가는 많이 존재하므로 그저 박력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애국가를 교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2000년대 중반 애국가의 저작권료 논란이 불거졌을 때 외국인이 저작권을 가진 노래라면 차라리 다른 노래를 만들자는 여론이 조성되기도 했으나 안익태 선생의 유족이 저작권을 대한민국 정부에 양도하면서 교체 논의는 종결되었다.

2008년에는 애국가의 작곡자 안익태가 1930년대에 독일 유학 기간 중 친일 활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익태 친일파설을 밝혀낸 학자들은 애국가의 본이되는 한국환상곡은 사실 만주국 창립 기념을 위한 주환상곡에서 따왔다고 주장한다. [13] 게다가 안익태가 나치독일 하의 베를린에서 만주국 10주년 건국 기념음악회를 지휘하는 동영상이 발굴되어 관련 학계나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안익태가 친일파라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나왔으니까.[14] 또한 현재의 애국가는 작사자 윤치호, 작곡자 안익태 모두 친일파의 산물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일부는 애국가 폐지 및 국가 재제정 운동을 벌이겠다고 하였다. 국가 재제정 운동 측에서 새로운 국가로 가장 추천되는 노래는 양명문 작사, 김동진 작곡의 조국찬가다.

이와 별개로 1964년 서울 국제음악제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불가리아의 지휘자 페터르 니콜로프(Петър Николов)가 기자회견에서 애국가가 불가리아 시가 '도브루자의 땅이여(О, Добруджански край, 들어보기)'에서 따왔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애국가가 한국환상곡보다 먼저 작곡되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임시정부광복군에서 애국가를 국가로 선정했기에 아직까지는 큰 논란으로는 번지고 있지 않다[15]. 게다가 이러한 주장들도 60년간 계속 사용된 국가를 교체할 경우 국가적, 사회적 파장이 만만찮기 때문에 유야무야 묻힌듯 하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국민에게 애국가는 매우 익숙하기 때문에, 이런 파장을 우려해서 누구도 크게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고 그냥 묻혀버린듯 하다. 무엇보다도 60년간 친일파에 의해 작사 작곡된 국가를 불러왔다는 흑역사가 부각되면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관한 논란으로 번지고…

건국 이후 60년간 애국가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16]가 공론화된 적은 없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일부) 진보 진영에서는 공식 행사 시작시 국민의례 대신 거행하는 '민중의례'에서 애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17]

사실 안익태 본인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없다. 태어나서는 대한제국, 일제시대가 되면서 일본, 이후 유럽에서 활동할 때 귀화에 의해 에스파냐 국적을 취득했다(결혼하면서 아내의 국적을 따른 것 같다).

2012년 6월 16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애국가는 전두환 정권에서 강요해서 만든 것이다아니 작곡가인 안익태가 일제강점기때 사람인데?[18], 우리나라에는 국가라는 게 따로 없다면서 민족적 정한과 역사가 반영된 아리랑 이런 것들을 애국가라 부를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당시 이석기 의원의 애국가 문제제기가 본인의 의원직 사퇴여론을 묻혀버릴려는 (정치적)의도를 가진 발언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여론은 이석기 의원의 문제제기에 극히 부정적이었다. 당 이데올로기와 네거티브 전략에 지나치게 매달리다보니 누가 봐도 설득력 없는 억지춘향식 주장을 해버렸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석기 의원은 좌우 양쪽에서 쌍으로 욕을 먹고 있다. 결국 이석기는 서울광장에 시위를 나왔던 농민들로부터도 애국가를 부정적으로 인식하였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히는 공격까지 받기도 하였다. 팀킬의 다크호스

혹자는 대한제국 시절 씌여졌던 애국가를 다시 쓰자고 주장도 하나 곡풍이 많이 우울하다보니 그 시절 우울했던 망국의 한이 느껴져서… 흠좀무. 아래 대한제국 애국가 참조. 차후 통일이 되어서나 다시 모든 논의가 이뤄질수 있을듯 하다. 만약 통일국기가 한반도기라면 통일국가는 한반도가인가? 사실 안그래도 애국가가 밋밋하다는 평이 젊은 세대들한테서 많이 나오는데 더욱 밋밋한데다 청승맞기까지한(…) 대한제국 시절 애국가가 쓰이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을것이다.


1.5. 기타


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들이 5월 21일 공수부대의 집단발포 이후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후 1시에 애국가와 함께 집단발포 후 시민들이 해산돼서 거리는 비어있었는데 1시 10분 시위대의 일부가 다시 모여서 애국가를 부른 후 태극기를 들고 공수부대쪽으로 달려갔는데 정조준해서 사살한 것이다.[19] 흠좀무

지금도 야구농구 등 일부 스포츠 종목의 경우 경기가 있기 전에 반드시 애국가가 연주된다. 다만 프로축구에서는 거의 연주되지 않는다. 과거에는 연주된적이 있지만 2003년에 음악저작권협회가 저작권료를 내지않고 애국가를 연주했다는 이유로 축구단 7곳을 고소하는 병크를 일으켜 이후로는 연주하지 않는다. 당시에도 사회적으로 강하게 비난받았고 결국 애국가의 저작권이 국가에 기증되며 해결되었지만 이후로도 축구장에서는 구단 단가나 서포터스 응원가등으로 대신한다. 구단마다 차이가 있어 성남 일화 천마의 경우 매경기 애국가를 연주한다. 물론 프로축구가 아닌 국가대표급 축구경기에서는 경기 전 반드시 애국가가 연주된다. 예전 축구대표팀은 다른종목 대표팀처럼 애국가가 나오면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대고 국기에대한경례를 했지만 브라질월드컵 이후 팀의 단합된 마음가짐을 강조하기위해 유럽이나 다른나라들처럼 선발선수전원이 어깨동무를하고 국가를 제창하는식으로 바뀌었다 다른나라들과 다른점은 대부분의 각국대표팀선수들은 둘중하나만한다 11명전원이 국기에대한경례를 하거나 어깨동무를하거나 이 두가지를 같이하는 경우는 거의없는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가연주때 가장 오른쪽 끝부분에있는 선수는 오른손이 자유로운만큼 왼손은 어깨동무,오른손은 국기에대한경례를한다 또한 군복무중인 선수가 선발로 출전할경우 국가연주때 그 선수를 가장자리에 세운다 경례동작이 다르기때문에 어깨동무를 할 수 없어 군복무선수는 가장자리에서 경례를 하고 나머지선수들은 어깨동무를 한다. 프로배구의 경우 KOVO의 공식 의전 절차에 애국가 연주가 없으며, 선수 소개 후 바로 경기를 시작한다.[20]

지금이야 사라진지 오래지만 7~80년대에만 해도 영화관에서까지 애국가가 연주된 시절이 있었다. 1971년 3월 1일 극장에서 영화 시작전 애국가를 상영한 것이 일상 생활로써 퍼지더니 1978년 범국민적으로 시행되어 1989년 폐지된 것이다. [21] 이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준 것이 바로 황지우인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대한민국고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이 시에 대해 배우게 될 것이다.[22]

한때 대한민국은 저작권자에게 국가의 저작권료를 지불하는 유일한 국가였다. 옛날에 애국가가 저작권이 있었던 시절에는 방송국에서 1년마다 애국가의 저작권료를 스페인에 살고 있던 안익태의 유족에게 꼬박꼬박 보냈다고 한다. 1995년부터 매년 약 500만 원 정도가 저작권료로 지불되었으며, 2015년까지 저작권이 보장되어 있었다. 이것은 애국가의 가락이 원래 '한국 환상곡'의 일부였기 때문.

이후 2005년 저작권법 개정과 관련된 논쟁이 불거지면서 애국가가 논란의 대상이 되자, 스페인에 살고 있던 안익태의 유족이 저작권을 정부와 국민에게 양도 했다.그래서 저작권논쟁은 없어졌다.

2006 독일 월드컵 토고 전에서 애국가가 2번 울린 적이 있다. 이에 언론들과 해설자들은 2:0으로 이길 것이라며 설레발을 쳤지만… 전반전에 한 골을 먹어 버리면서 각종 축구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그러나 후반전에 우리 나라가 2골을 넣으면서 승리. 따지고 보면 토고 국가도 이후에 한 번 울렸으니 '국가 연주 횟수=골 수'설은 맞아떨어진 셈이다.

최근 유튜브 등지에 올라온 애국가 영상에 혐한초딩넷우익 등이 몰려와서 비추천을 누르고 가거나 어그로는 끄는 덧글을 날리는 등 갖은 트롤링을 가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애국가 영상들이 추천과 비추천의 비율이 거의 1:1에 달하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허다하다. 한국인들과 함께 영상을 보는 외국인들이 몇마디해도 수그러들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도 속출하는 중. 비추폭격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이 은근 있다. 실제로는 2ch등에 온 네우익들이겠지만

이영도가 자신의 작품 연재중 후기에서 애국가의 '공활' 이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없는 뜻모를 단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버젓이 공활(空豁)을 '텅 비고 매우 넓음'이라고 정의했다. 즉 이영도의 착오이다.

애국가의 목적과 다르게 거시기일어섰을때 애국가를 부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도 한다[23]. 검열삭제 할때도 절정을 늦추는 방법으로 쓴다나… 기독교 신자라면 주기도문, 불교 신자라면 반야심경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한편 모 배우의 별명이 애국가로 통하기도 하는데, 이유는 TV 정규방송 종료로 애국가 나올 때부터 시작해서 다음 날 아침 애국가 틀어줄 때까지 게임을 즐긴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위 사례와는 반대 경우라 할 수 있다.

2집앨범 발표를 앞두고 자살한 가수 서지원이 이것을 리메이크해 불렀으며 이 버전은 그의 유작인 2집에 수록되어있다. 윤도현 또한 이것을 리메이크해 부르기도 했다. 2002년도에 리메이크했던 아리랑 때보단 많이 묻힌 듯… 대작의 속편은 망한다더니…

모 방송국의 모 공정하지 않은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애국가도 못 부르냐"며 질책했다. 그러나 천조국에선 그게 당연한거

그리고… 높다. 많이 높다. 듣기에는 그렇게 높은 것 같지도 않고 부르기도 쉬울것 같지만 막상 불러보면 걍 높다.

특히
마르고 닳∼∼∼∼도록∼∼∼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무∼∼삼∼∼천리 화려가∼∼∼∼앙산∼∼∼∼ 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로 대표되는 절정 부분은 헬게이트의 경지. 첫 두 마디에서는 낮은 음역대에서 진행되던 멜로디가 갑자기 고음으로 뛰어올라서 개마고원 처럼 높은 음이 이어지는 진행이 일품. 원키는 솔(G)까지… 보통 남자가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다. 여자한테도 높다. 제창에서 여자는 한 옥타브 높여서 가성으로 부르는 것이다보니…

군대에선 일조점호때마다 거의 매일 부르는 곡인데 워낙 높은 곡이다 보니 대부분 한 옥타브 아래로 낮춰서 부르게 되는데 거기다 아침이라 더더욱 목이 잠기고 겨울철엔 감기로 또 잠기고… 남정네들의 단체 저음 애국가는 많이 을씨년스럽다.

중요한 건 애국가의 원곡 뻘인 한국 환상곡은 애국가보다 더 높다고… 안익태는 도대체 어떤 곡을 만들고 싶었기에

2014년 8월,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 쉽도록 음역대를 낮춘 애국가를 새로 제작하여 학교에 보급하였다. 아니 노래방에서 부르는 노래는 높이 잘도 올라가면서 애국가 부를때 목소리가 안올라 간다는건 뭐야? 노래방에서도 안올라가는데요[24]

국가가 너무 어려워서 일동 제창같은 거 안 하는 나라도 있다. 그쪽에 비하면 애국가는 높긴 해도 양반인 셈. 너무 많이 듣다보니 질려서 그렇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멜로디 자체도 서정적이고 꽤 아름답다(?)

참고로, 2004년까지 방송하고 없어진 지상파 채널 iTV 경인방송과, 지금도 방송중인 성인가요채널 아이넷 TV에서는, iTV 경인방송 자체영상편집판 애국가를 방송하였다. 아이넷방송에서 지금도 내보내는지 다른것으로 바뀌었는지는 추가바람. 1절에서는 자연과 유물을 보여주고, 2절 두번째 소절에서는 겨울풍경이 나오고, 3절에서는 가을풍경, 통일관련, 군대의 장면 등이 소개되고, 4절에서는 충성관련자료, 스포츠에 이어, 4절 후렴부에는 iTV판이었으니만큼, 인천광역시의 모습이 나온다. 또다른 지역민방 중 하나이자, 중앙 키스테이션국인 SBS에서는, 아예 영상과 음원을 자체 제작하여 방송하고 있다. 티캐스트 계열 오락 케이블채널인 e채널은 오전 5시 55분에 SBS에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사용한 애국가를 2015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국가를 틀어줄 때 종종 전주가 나오지 않는 버전을 틀 때가 있는데, 이 때 관중들이 다들 낚인다(…). 전주인줄 알고 방심하고 있다가 …으알도록 하는 식으로… [25]

그리고, God Save the Queen처럼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국가다! 영국은 관습법의 나라라 그렇다고는 하지만 성문법의 나라에서 국가의 법적 지위가 불분명한 것은 논란을 불러오곤 하는데, 이 논란은 이 기사에서도 조명되었다. 국민의례 규정에서 애국가를 부르도록 규정했고, 법 제정 시도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법적 지위가 완전히 못 박힌 것은 아니다.

양궁에서 한국이 자주 이기는 이유가 애국가 가사에 '하느님이 보우(bow)하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북한의 국가

3. 대한제국의 국가

4. 러시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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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내에서는 '작별'이라는 제목으로 번안.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로 시작되는 그 곡. 별명은 졸업 테마송, 개신교에서는 찬송가로 활용하여 천부여 의지 없어서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다.
  • [2] 야인시대에서 만해 한용운이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이 가곡의 음으로 불렀다.
  • [3] 당장 1955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애국가의 작사자를 조사했는데, 윤치호가 11대 2로 압도적으로 앞섰다. 그러나 만장일치가 아니란 이유로 기각이 되었는데, 일각에서는 애국가의 작사자가 친일파라는 것을 공표함에서 오는 사회적 파장이 두려워 회피했다고도 주장한다.
  • [4]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의미는 서울 남산이나, 애국가의 남산은 도읍지의 '앞산'이라는 의미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보통 집을 남향으로 짓는다는 점을 들어, 문을 열고 마루에 서면 바로 보이는 산, 즉 삶의 공간을 의미한다고 보기도 한다. 이렇게 이해할 경우 뒷부분의 가사를 "삶의 현장에서 굳세게 살자"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5] '하늘+님'에서 '늘'의 ㄹ이 탈락하여 '하느님'이 된 것
  • [6] 개신교에서 야훼를 지칭하는 단어로 하느님/하나님 둘다 쓴다. 애초에 음절이 매우 비슷한 단어라 착각해서라도 쓰일수밖에 없다. 그리고 실제로 그것이 맞는데 '눈가리고 아웅'한 것을 제대로 드러내기도 한 것.
  • [7] 대한제국 애국가에서는 상제여 우리황제를 도우소서이다. 이쪽이 차라리 깔끔하다. 상제는 조선시대 그리스도교 신자들 역시도 절대자를 칭할떄 썻는 말이고, 유교 문화권의 대다수 동양인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개념이다.
  • [8] 한 때 오후 방송이 없었을 때에는 정오에 틀어주기도 했었다.
  • [9] 사실 시차가 있는 외국에서 벌어지는 스포츠 경기 시청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은 밤 늦게 하는 방송을 보다가 TV를 끄지 못한 채 잠들어서 켜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외로 잘 때 TV 안(못)끄고 잠드는 사람도 많은 편.
  • [10] 물론 2000년대 중반엔 오후로 시간대를 옮기기도 했었다.
  • [11] 그런데 프랑스 국가는 사실 '군가'다. 프랑스 혁명군프랑스 혁명을 진행시키면서 부르는 노래니 열혈일 수밖에 없다.
  • [12] 심하게 나간 몇몇 주장은 군국주의적인 경향을 띄기도 한다.
  • [13] 만주환상곡의 악보가 분실되었기 때문에 이를 검증할 방법이 현재는 없다.
  • [14] 안일태 친일파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영상물이 전해주는 '만주환상곡'이 우리가 현재 알고있는 '한국 환상곡'의 두 선율("무궁화 삼천리 나의 사랑아, 영광의 태극기 길이 빛나라", "화려한 강산 한반도, 나의 사랑 한반도 너희 뿐일세")에 거의 그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 [15] 다만 이 당시 애국가는 가사만 고정이고, 음은 전혀 다른 것을 사용한 예가 너무 많다. 대표적인 예가 본문에도 적혀 있는 올드 랭 사인.
  • [16] 2000년대 중반의 사건은 저작권이라는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었다.
  • [17] 이 "민중의례"의 바리에이션도 다양하여, 애국가를 부르고 묵념을 민주열사에 대한 묵념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 [18] 참고로 이 사람, 박정희, 전두환 시절에 학교다녔다(…).
  • [19] 김영택, <박사학위논문> 5.18 광주민중항쟁 연구, 175쪽~176쪽
  • [20] 배구의 경우 국가대항전의 경우에도 FIVB규정에 국가 연주가 45초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에서 구한 음원이 하필 느려터진 박자인거면 애국가 도 짤릴 때가 있다.
  • [21]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정리된 네이버캐스트 글인 “전 국민 차렷! 경례!“ 를 보자.
  • [22] "(전략) 대한사람 길이보전하세로 주저앉는다."로 끝나는 시. '주저앉는다' 부분이 시험문제로 나오기 쉽다.
  • [23] 이는 영화 체인지에서도 등장하는 내용이다.
  • [24] 음원은 서울창의체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 [25] 국민의례 규정에서는 가사가 없는 애국가 연주곡을 국기에 대한 경례 등에 사용할 경우 전주가 없는 곡을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의 국가연주 및 국기에 대한 경례도 국민의례의 한 모습으로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규모가 큰 국제대회(월드컵, 올림픽 등)의 경우 전주가 없는 연주곡으로 편곡된 애국가를 사용하고 있다. 예전보다는 낚일 일이 많이 줄어들었으니 그냥 처음부터 열심히 불러주는 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