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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

last modified: 2015-01-31 00:35:56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구경거리
3. 교통
4. 참고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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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의 명물 아타튀르크 동상(Heykel)

Ankara


1. 개요

터키수도인데도 이스탄불에 이은 제2의 도시라서 이스탄불이 수도인 줄 아는 사람이 적지않다. 그만큼 인지도가 없는 수도 중 하나. 동지로는 오타와, 캔버라, 브라질리아가 있다 카더라 그러나 실제로는 터키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도시로서 오스만 제국의 시조 오스만 1세의 아버지인 에르투으룰(Ertuğrul)이 오스만 제국의 기초를 다진 땅이 앙카라 부근의 카라자다으(Karacadağ)라는 곳이었다.[1] 단순히 정치적 이유로 신도시 개념으로 세워진 앞의 세 동네하고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앙카라에 대한 모욕이라 할 정도로.

면적은 2,516.00㎢, 인구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4,431,719명. 옛날에는 앙고라라고도 불렸으며 그리스어로는 앙기라(Άγκυρα)라고 불리던 것이 오늘날의 발음으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이쪽 동네 사투리로는 k같은 무성음이 유성화되는 현상이 발생해서 다들 '앙가라' 거린다(...)[2] 시 마스코트는 과거에는 앙카라 대학교의 상징이기도 한 히타이트의 사슴조각이었지만, 현재는 검은 앙카라 고양이(터키쉬 앙고라). 현재도 옛 히타이트의 사슴조각은 앙카라 대학교 앞의 스히예(Sıhhiye) 광장에서 볼 수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오스만 제국그리스의 침공을 받고 있었는데,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이 앙카라 근방의 사카리야 강에서 장장 21일간에 걸친 쉴새없는 전투 끝에 그리스를 물리치고 터키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그 후로 앙카라가 터키의 수도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덕분에 이전까지는 한적한 시골이었던 이곳에 도시가 들어서게 되었다. 앙카라를 개발 할 당시 중심지 이론으로 유명한 독일의 지리학자 리스탈러에게 도시 계획을 의뢰했었다. 당시에는 최종 인구 50만의 도시로 계획 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인구가 급팽창 해 이게 다 게제콘두 때문이다 크리스탈러의 도시 계획이 실현되지는 못하였다. 도시 계획 초안에 의하면, 도시 내에 고차 중심지에서 저차 중심지를 두고, 중추관리기능 - 상업 기능 - 공업 기능 - 주거 기능 등과 같은 형식으로 분화된 도시 기능을 두었다. 아직도 이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앙카라 역을 중심으로 북쪽의 울루스(Ulus) 구가 고차중심지이며, 울루스의 아타튀르크 상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주요 관공서들이 모여있고, 앙카라 대학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의 크즐라이(Kızılay)는 상업지구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보다 아래에 위치한 발갓(Balgat)에는 공업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를 게제콘두가 메우고있다.

서울특별시처럼 강은 끼지 않았지만 서울과 비슷하게 구시가지 남쪽으로 잘 정리된 계획도시인 신시가지가 있으며, 그 중간에는 헤이켈(Heykel - 터키어로 '동상'이라는 뜻)이라 불리는 아타튀르크의 거대동상이 있다. 이곳 일대를 울루스(Ulus)라고 하는데 이곳이 앙카라의 중심지이며 이곳에 터키국회의사당, 은행, 페라하우스 등 현대적인 건축물들도 들어서 있다.

앙카라가 명색이 터키의 수도라서 그런지 오토가르(고속버스터미널,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앙카라에서는 AŞTİ라고 부른다.)에서 전국범위로 버스가 연결되어 있다. 이스탄불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서북쪽 끝에 있다보니 동부지방이나 조그만 시골마을로 가는 버스들은 잘 없는데 비해 앙카라로 가는 버스는 다 있다는 것.[3] Kamil Koç나 Metro, Özen turizm, Tatlıses 같은 쟁쟁한 버스회사들이 여러 노선들을 중복시켜서 운행하기때문에 경쟁이 붙어서 고속버스운임도 저렴한 편이다. 터키어 실력이 된다면 흥정해서 더 깎을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철도의 경우 이스탄불과 고속철도인 YHT로 오고 갈수 있는데 앙카라 중앙역에서 열차를 탈 수 있다. 이스탄불까지 3시간 30분 가량 걸린다. 근데 이스탄불 동쪽 끝의 펜딕(Pendik)까지만 간다. 거기서 구시가지까진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2시간 걸린다는게 함정

서울특별시의 두번째 자매결연 도시. 1968년 중화민국 타이베이에 이어서 1971년 앙카라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2. 구경거리

앙카라의 관광지는 서로 근접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구경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북쪽에는 이스탄불, 남쪽에는 카파도키아라는 터키 여행의 정점들이 있다보니, 도중 경로에 해당하는 앙카라가 이 둘을 애매하게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가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귀찮아 그냥 통과해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물이나 비상식량등을 미리 바리바리 사놓자. 서부, 중부 아나톨리아에서 물가가 가장 싼 곳이 앙카라다. 특히, 시밋(Simit)은 터키에서도 가장 싼 곳으로 2개에 1리라, 싼 곳에 가면 3개에 1리라에도 살 수 있고 저녁쯔음 가면 10개에 1리라로 떨이판매하는 흔치않은 모습도 볼 수 있다(...) 가격정보는 2014년 초반을 기준으로 한다.

  •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 (Anadolu Medeniyetleri Müzesi)
관광객들이 앙카라를 굳이 방문하는 최대의 이유. 고대 히타이트의 유물들과 그리스-로마 이전의 고대 아나톨리아 문명의 유물들을 그득그득 쌓아놓고 있는(...) 박물관이다. 이곳에 전시한 유물들은 대부분 앙카라 동쪽의 하투샤(히타이트의 수도였던 곳)지금의 보아즈칼레(Boğazkale)에서 발견한 유적지에서 상태가 괜찮은 국보급 부조들을 통째로 뜯어다 나른 것이다.(...) 그러다보니 정작 본토인 하투샤는 사자의 문 정도 말고는 휑해져서 안습. 인류 최초의 도시인 차탈회윅(Çatalhöyük)의 가옥을 복원한 방과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 황금손으로 유명한 미다스왕의 무덤을 복원한 방도 구경할 수 있다. 고대 아나톨리아 문명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가봐야할 곳. 입장료 25리라.

  • 앙카라 성(Ankara Kalesi) (옛 시가지)
아나톨리아 박물관을 가다보면 지나치게 되는 곳이며, 칼레시 공원(도성공원) 위쪽에 있다. 인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앙카라 전체를 관망해볼 수도 있다. 또한 이 주변 인근의 조그만 골목들도 사진찍기에 좋은 곳. 이쪽은 앙카라에서도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게제콘두(Gecekondu)가 여기저기 형성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시가지와 비교하면 마치 19세기로 돌아온듯한 착각에 빠질정도. 그만큼 더럽다 애초에 관광지가 아닌 주택가, 게다가 빈민촌이라 열악한 환경(아무런 표지판도 없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새 성에 올라와 있게 될 지도 모른다. 오히려 현지 주민들이 길을 알려준다(...))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만 마을 사람들이 아침을 여는 풍경과 아직까지 남아있는 전통 대장간이나 철물점, 빵집등을 구경하면서 시간때우기에는 매우 좋다. 빈민가라는 편견만 버린다면 마을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기때문에 구경하면서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심지어 운만 좋다면 동네사람들의 집에 초대를 받아서 함께 밥을 먹는 경험도 해 볼 수 있다.

2014년 현재는 리모델링및 복원공사가 완료되어 깔끔해졌다. 과거 앙카라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으며, 성안에는 시장이 들어서 있어 토산품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앙카라 성 입구에 위치한 라흐미 코치 박물관(Rahmi Koç Müzesi)은 현재 터키에서 가장 큰 재벌인 '코치 그룹'의 회장 라흐미 코치의 생전 유품과 그의 콜랙션(!), 코치 그룹에서 생산한 옛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역시 재벌은 뭔가 스케일이 다른지 독일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별의별걸 다 수집해놓았다. 라이벌 기업인 사반즈(Sabancı)도 마르딘에 박물관을 갖고 있는데, 그곳도 기회가 된다면 가보자.

  • 공화국 박물관 (Cumhuriyet Müzesi)
아늣카비르와 앙카라 성 사이에 있는 작은 박물관. 과거 터키 공화국 초창기에 이 건물이 바로 국회의사당으로 쓰였으며, 박물관 한켠에 회의실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여기에 아타튀르크가 터키 공화국을 세우는 과정과 아타튀르크가 사용한 비품 따위를 쭉 전시해놓은 곳인데, 아무래도 아늣카비르와 비슷한 테마라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현지 학생들이 야외수업 등으로 찾는 곳이다. 다만 안내를 원하면 각 방마다 지키고 서있는 경찰관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요즘은 그 경비원 숫자가 확 줄어서, 사실상 2층에서 입장과 퇴장안내만 해준다. 입장료는 3리라.

  • 아타튀르크의 영묘, 아늣카비르 (Anıtkabir)

터키의 국부 아타튀르크와 2대 대통령(겸 장군)인 이스멧 이뇌뉘(İsmet İnönü)가 잠들어있는 곳. 터키에 방문하는 귀빈들은 반드시 한 번 거치고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인 귀빈이 온다면? 아타튀르크 전시관을 겸하고 있다. 돌무쉬를 타고 바흐첼리에빌레르 방향으로 가거나 아니면 지하철을 타고 탄도안(Tandoğan)역에서 내리면 가깝다. 아늣카비르 안에는 아타튀르크의 유물과 터키 독립전쟁당시의 유물들을 전시한 박물관도 있으니 한번 가보자. 단, 여름에는 양산과 자외선 차단 크림을 미리 발라둘 것. 1km나 되는 영묘에 아스팔트와 잘 닦아놓은 돌바닥을 걸어오는데도 ''그늘이 없다!!!''' 참고로 입장료 무료. 또한 적시에 가면 박물관 입구까지 데려다주는 무료 셔틀버스(Servis)를 탈 수도 있다. 입구에 짐맡기는 곳의 헌병에게 물어볼것. 단 헌병들은 대체로 영어를 못한다.

이곳은 터키군에 있어서도 특이한 곳인데, 오로지 이곳만을 수호하기 위한 사령부가 하나 있다(...) 육해공 3군통합부대로 매일 짝수시간 정각에 위병교대식을 한다.

  • 민족학박물관 (Etnografya Müzesi)
스히예(Sıhhiye)에 위치해있으며, 앙카라와 중부아나톨리아 일대의 전통풍습을 유물들과 함께 설명한 박물관이다. 참고로 각 지역에 있는 민족학박물관은 각자 자기지역의 민속과 풍물들을 위주로 전시하고있으니 각 민족학박물관들을 돌아봐도 좋다. 이 곳에는 1100년대에 만들어진 카이세리 울루자미의 설교대(민베르)같은 진귀한 유물들도 있으며, 아타튀르크가 서거하고 아늣카비르가 완성될때까지 이곳에 안치되어있었기 때문에 그 흔적도 볼 수 있다. 아타튀르크가 안치되어있는 자리에는 아타튀르크의 데드마스크와 함께 그가 생전에 한 말인 Benim naçiz vücudum elbet bir gün toprak olacaktır. Fakat, Türkiye Cumhuriyeti ilelebet payidar kalacaktır. (나의 미천한 몸은 당연히 언젠가는 흙이 될 것이다. 하지만, 터키공화국은 영원히 우뚝 서 있을것이다.) 가 새겨져있다. 입장료는 5리라이며, 옆의 터키 현대미술관은 무료이다.

  • 한국 공원 (Kore parkı)
패키지 여행으로 앙카라에 오게 되면 숙박은 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들르게 되는 장소. 한국전쟁때 파병되어 세상을 뜬 터키인들을 기리기 위한 위령비가 있는데, 그게 전부라서 이곳을 찾는 외국인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나갈때 방문록 쓰는 곳에서 1리라나 1유로 팁을 주면 나자르 본주우(Nazar Boncuğu) 모양의 기념품을 준다고 한다. 건너편에 아타튀르크 문화센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가끔 괜찮은 공연을 할 때가 있다.

  • 크즐라이 지구(Kızılay, 신 시가지 중심지)


여긴 서울로 따지면 명동,신촌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제로 쇼핑센터와 술집, 식당, 클럽들이 밀접해있는 곳이다. 다만 이스탄불과 비교하자면 정말로 초라할만큼 작다. 한국으로 따져도 웬만한 수도권내 중소도시 중심가같은 느낌이랄까... 기념품을 원한다면 이스탄불보다 싼 가격으로 이곳에서 쇼핑을 해도 괜찮을듯 싶다. 인근에 코자테페 사원(Kocatepe Camii)지하(!)에는 베엔딕(Beğendik)이라는 대형마트가 있는데 이곳에서 여행에서 사용할 생필품과 식량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내국관광객들을 배려해서인지 로쿰같은 터키과자들이나 책, 기념품 같은것도 파니까 한번 꼭 가보자. 정말 싸다.

  • 투즈 괼뤼 (Tuz gölü - 소금호수)
터키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로 앙카라에서 네브쉐히르(괴레메) 혹은 카이세리로 가는 경로에서 볼 수 있다. 족히 1시간을 달려도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을 정도로 넓으니[4] 차 안에서 구경하는 것도 가능. (단, 좌석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볼 수 있다.) 중앙 아나톨리아에 갇혀버린 바다로, 염도는 사해보다도 더 짠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얕아서 물에 둥둥 떠다니는 체험은 못한다고 한다. 터키 소금의 7할이 여기서 생산될 정도로 품질도 괜찮다고.[5] 정상적인 대중교통수단이 없기 때문에 원래는 단체관광이나 렌터카로 이용해야만 하는 구간. 버스의 경우는 소금호수 근방 휴게소에서 정차하는 경우도 있다하니 꼭 가보고 싶다면 티켓을 끊기 전에 미리 버스회사측에 문의해봐야 한다.

  • 핫투샤쉬 (Hattuşaş)
고대 히타이트제국의 수도였던 도시로, 정확하게 말하면 앙카라 바로 옆에 위치한 도인 초룸(Çorum)도에 있다. 하지만 핫투샤쉬 유적 인근에는 숙박시설이 몇개 없는데다가 가격도 비싸고, 초룸 자체는 산골짜기 강촌이기때문에 보통은 앙카라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곳이다. 앙카라의 여행사들을 찾아봐도 좋고 직접 가고자 한다면 우선 오토가르에서 초룸으로 가는 버스를 탄 다음에, 중간에 순구룰루(Sungurlu)에서 내린 다음 돌무쉬나 택시를 타고 간다. 핫투샤쉬 자체는 보아즈칼레(Boğazkale)군에 위치해있으며 말 그대로 산골짜기 시골동네기때문에 접근성이 썩 좋지는 않다. 핫투샤쉬 유적 근처에는 터키어로 '글자가 쓰여진 바위'라는 뜻의 야즐르카야(Yazılıkaya) 유적이 있으며, 히타이트 시절에 조각된 바위비석들을 볼 수 있다. 중요한 유물들은 거의 다 아나톨리아 문명 박물관에 있긴 하지만 현지에도 미처 떼어가지 못한 유적과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으며 복원해놓은 히타이트 시절의 요새도 볼 수 있다. 초룸 인근에는 아마시아(Amasya)가 있으며, 이곳도 조용한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3. 교통

개별로 앙카라를 방문하면 지하철과 버스가 있는데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버스는 이용하기가 많이 난감한 편이어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된다. 어차피 지하철이든 버스든 EGO kart라는 교통카드로 통하며, 버스의 경우 행여나 개인버스(Özel halk otobüsü)에 타면 EGO카드가 통하지 않기때문에 안에 있는 차장에게 돈을 줘야한다. 오토가르(AŞTİ)는 종착역에 있으며, 유일한 환승역인 크즐라이를 중심으로 왕복하게 되는데 미리 가격이 쓰여진 카드를 들고 탄다. 1번 탑승시 1.75리라이나 영어따위 모르는 직원은 왕복권 격인 3.5리라짜리부터 판매한다. 학생요금도 있긴 한데, 터키에 재학하는 학생들만 해당되는거라 대부분의 위키니트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조언을 주자면, 울루스나 스히예, 앙카라역 일대에서 오토가르로 가야할 경우 지하철보다 돌무쉬로 가는게 훨씬 더 빠르다.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무거운 짐을 갖고 있을 경우에도 엔간해선 돌무쉬에서 받아주니 타도 상관없다. 버스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울루스에서는 버스정거장 위치가 좀 애매한곳에 있고, 크즐라이나 스히예에서 탈 경우 어차피 울루스를 지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을 더 잡아먹게된다.

만약에 관광을 목적으로 앙카라에 왔다면, 지하철로 중요한 관광지와 숙소는 접근 가능하다. 저렴한 숙소 (단 깨끗한건 장담 못한다)는 울루스에 몰려 있고, 언덕 위의 게제콘두지역만 가지 않는다면 치안도 나쁘지 않다. 고급 숙소들은 크즐라이에 몰려있으며, 관광지들은 아늣카비르를 제외하면, 이 두 역 사이에 몰려있다.


4. 참고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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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스만 제국의 첫번째 수도라고 알려져 있는 듯 하지만, 이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앙카라는 1290년에 에르투으룰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국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오스만 제국의 첫번째 수도는 부르사(Bursa)인근의 쇠위트(Söğüt)로 정해졌으며, 오스만 제국이 다시 앙카라를 차지한 것은 2대 군주 오르한 때인 1356년.
  • [2] 터키어를 배운다면 다른 지방 사투리는 접할 일이 많지 않겠지만, 앙카라 사투리(정확하게 말하면 중부 아나톨리아 방언)는 접할 일이 많을 것이다. 이 사투리는 문법도 조금 특이해서, yapacak mısın? (할거야?)을 yapcan mı?라고 줄인다. 좀 더 설명하자면, 가지안텝을 중심으로 한 남동부방언에서는 yapıcan mı?라고 하고, 에게 방언, 특히 이즈미르에서는 yapçan mı?라고 앞의 자음에 따라 무성음화된다.
  • [3] 굳이 직통으로 동부를 가려 해도 도로사정상 결국 앙카라를 경유해야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담이지만, 앙카라 오토가르가 이스탄불 오토가르보다 훨씬 낙후되어있다. 결국 콩라인
  • [4] 면적 약 1,600km². 제주도와 얼추 비슷한 크기이다.
  • [5] 그래서인지 소금을 광고하는 간판이 언어별로 쭉 세워져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