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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슬레이브

last modified: 2014-11-23 06:00:29 Contributors

アーム・スレイブ / Arm slave

라이트 노벨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보행 병기. 암 슬레이브란 이름은 약칭이며 정식 명칭은 armored mobile master-slave system으로, 직역하면 『주종추수식 장갑 시스템』이 된다. 작중에서는 머릿글자만을 따서 AS로 줄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미스릴에서 운용하는 암 슬레이브

Contents

1. 개요
2. 개발사
2.1. 1세대형
2.1.1. 해당 기체
2.2. 2세대형
2.2.1. 해당 기체
2.3. 3세대형
2.3.1. 해당기체
3. 구동 방식
4. 기타
4.1. 암 슬레이브의 기원
5. 관련 항목

1. 개요

암 슬레이브는 《풀 메탈 패닉!》의 세계에서는 가장 진보한 병기 중 하나로 손꼽히며, 세계에 널리 퍼져있다. 심지어는 테러리스트들이나 마피아조차도 특정 루트로 AS를 입수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표준화되어버렸다. 크기는 키가 8~10m에 무게는 10톤 정도. 크기 비례상 이걸 인간 크기만큼 줄이면 무게는 80kg정도 밖에 안 한다.[1] 일반적인 인간이랑 무게 비례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길이와 무게가 비슷한데도 속이 비어있는데다 12.7mm 총탄에 벌집이 되는 APC가 현대에 엄청나게 굴러다니고(…) 있는걸 한번 생각해 보자. 이거 엄청 놀라운 거다. 작중 등장인물들 또한 암 슬레이브의 말도 안되는 스펙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2]

허나 현대 전장의 총아로 급부상한 암 슬레이브지만 그렇다고 무적은 아니다. AS가 유효한 전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전장은 확실히 구분된다. 예를 들면 개활지에서의 전투는 체고가 10미터나 되는 AS에게 있어선 주력전차의 타겟이 되기 딱 좋다. 특출난 운동성을 가진 3세대 AS라도 개활지에서의 대 전차전은 부담스럽다고 나온다.

2. 개발사

강화복을 만들던 미군이 개념을 확장시켜서 크기를 아예 키워버리면 어떨까? 하는 발상을 시작으로 개발되었다. 최초의 AS인 미군M4가 처음으로 등장하면서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쟁터에 로봇이 등장했으니 많은 사람들에게 본타군이 적으로 나온 것 만큼 충격을 주기 충분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 곧 사람들은 AS라는 병기를 기존의 순항 미사일과 같은 하이테크 병기로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병기는 당초 존재할 수 없는 것이였다. 그도 그럴 것이 AS가 등장하는 80년대에는 로봇의 기술력은 어디까지나 간신히 두 다리를 걷게 만드는 것이 한계인 수준이였기 때문이다. 이는 블랙 테크놀러지라고 불리는 미지의 과학에서 얻은 산물이다.

2.1. 1세대형

설계 사상 : AS는 당초에는 소형의 장비로 병사에게 장비시켜 공방력을 강화시킬 계획이였지만 이와 같은 '대형 사이즈 강화복'의 경우, 대형의 동력원을 장비시킬수 없었으며, 행동시간도 짧고 이동력도 느리며, 그다지 대형의 화기도 장비할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짐꾼 밖에 없었다. 이것이 AS의 시초인 XM3이다. 이후 XM4의 개발에 나선 개발진은 소형화 간략화가 기본인 병기의 설계를 역으로 대형과 복잡화 시켜서 XM4를 대병기로 개발하기 시작한다. XM4는 높은 범용성으로 모든 지상전에서 해전의 잠수함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는 결국 M4라는 이름으로 소수가 정규군에 제식 채택되었다.

2.1.1. 해당 기체

  • M4 - 최초의 실전형 AS, 작중 미등장.

2.2. 2세대형

설계 사상 : 최초의 2세대형 AS, M6 부시넬은 가히 현대전의 양상을 뒤바꾸어놓는 일대 혁명이였다. M4는 어디까지나 잠복하여 매복이나 시가전 등에서만 효과를 발휘하는 일종의 잠수함적 존재였을 뿐이지만 2세대의 대표적 AS인 부시넬은 인간 이상의 움직임을 보이며 매복이나 돌격보다 훨씬 유기적이고 다양한 전술을 사용 가능하게 발전되었다. 사용 가능한 화기나 전자전 기기도 다양해졌기에 M6은 지상 최강의 전투병기가 되었다. 개량형인 M6A1에는 ECS라는 발전된 스텔스 기능도 추가되었으며, 이에 따라서 AS를 원거리에서 요격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에 현대전은 점점 접근전 위주로 변해갔으며 이는 AS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이 혁명 이후 각국은 앞다투어 다양한 무장과 장비를 개발하였다. 현재 미국, 소련, 일본, 중공(북중국), 영국, 프랑스, 이스라엘 등이 자체 생산하는 중인듯.

2세대형 AS의 대표인 M6 부시넬이나 새비지 같은 기체는 동력원에 가스 터빈 엔진을 사용한다. 이것은 항공기의 것과 같기 때문에 발동시 엄청난 소음을 만들어내게 된다. 따라서 정숙성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연비 또한 나쁘다. 다만, 풀 메탈 패닉 세계관의 가스 터빈 엔진은 블랙 테크놀러지에 의해 상당히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의 가스 터빈 엔진보다 부분 부하에 강하다. 또한 최신형의 M6A3의 경우, 대용량의 컨덴서에 의해 단시간이라면 무음구동이 가능하다.

2세대형 기체는 전기로 수축하는 형상기억 플라스틱, 이름하여 머슬 패키지나 EMMU(전자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이 근육으로 움직인다. 그러나 이 방식은 순발력은 높지만 총 출력은 높은게 아니라서 토크방식의 보조적인 유압구동장치가 필요했고, 덕분에 무게는 무겁도 부품도 복잡해지고 덩치도 커졌다고 한다. 2세대형 기체가 대체적으로 뚱뚱한건 이 때문.

최신형의 2세대 AS(M6A3)의 경우 신형의 고출력 머슬 패키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최대출력만 따지자면 M9 건즈백 시리즈에 뒤지지 않는 파워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워 뿐이지만. 또한, 유압구동 방식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상궤를 벗어난 하중이라면 3세대형 이상의 강도를 보인다. 소스케는 이걸 이용, 새비지의 프로토타입인 Rk-91로 M9을 처리한다.[3]

2.2.1. 해당 기체

작중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AS가 여기에 해당한다.

2.3. 3세대형

설계 사상 : 미국은 90년대 후반에 들어서 개발중인 신형AS, M9 건즈백이 최초이며, 소련은 이에 대항한 섀도 라는 AS를 개발중. 미스릴과 아말감은 이미 실용화해서 전력으로 투입하고 있다. 일단 M9은 팔라듐 리액터를 이용, 기동시간과 정숙성이 크게 증가했다.[4] 그리고 3세대 AS인 M9 건즈백은 전자근육으로만으로 구동하는 완벽한 전기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덕분에 무게는 무게대로 가벼워지고 운동성은 운동성대로 높아져서 이상 운동성이 높아지면 사람이 탈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전자근육이 장갑의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보기와는 다르게 방어력도 2세대형보다 더 뛰어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ECS도 발전해서 눈에 안 보이게 만드는 경지에 이르렀다. 대신 ECS도중의 격렬한 전투는 불가능하다. 실제로 ECS와 전투를 동시에 사용한 마오같은 경우에는 에너지부족으로 기체가 잠시 정지해서 죽을 뻔 했다. 결론적으로 방어력, 공격력, 출력, 정숙성 모든 면에서 2세대형과 비교를 거부하는 초병기.

2.3.1. 해당기체

차세대기로 본편의 아말감과 미스릴의 주력기들이 3세대에 속한다. 본편에서의 3세대 AS는 아말감과 미스릴이 운용하는 것등을 제외하면 모두 해당 제작 국가에서 테스트중일뿐 제식으로 대량 배치되지는 않았다. 아말감과 미스릴은 우월한 기술력등으로 양산하여 사용하는 것. 풀 메탈 패닉!의 10여년 후가 배경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는 3세대기도 많이 배치되었다.

3. 구동 방식

AS는 공통적으로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탑승자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하지만, 안 그래도 좁은 AS의 콕핏 안에서 큰 움직임을 난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대신에 조금만 움직여도 기체가 크게 반응하는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시스템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팔을 30도 정도 꺾으면 AS는 팔을 90도 정도 꺾게 된다. 이 덕분에 AS를 조종하는 것은 초보자에게는 무리이다. 『고양이와 새끼고양이의 로큰롤』에서 테레사 테스타롯사 대령이 직접 조종해보고는 고통을 실감했다. 그와는 별개로 내장된 컴퓨터를 이용한 오토모드 비슷한것도 있으며 오히려 이쪽이 메인이다. 좌표를 지정하면 알아서 이동하기도 하고 특히 화기관제에 있어서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한 적기를 파일럿이 우선순위를 정해 록온 하기도 한다. 때문에 적과 적이 아닌것을 구분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아주 중요하다.

4. 기타

일본 자위대에서는 '강습기병'이라고 부른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외전에서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AS가 Assault Soldier의 약칭으로 잘못 알려졌기 때문에 이를 강습기병으로 번역했지만, 후일 armored mobile master-slave system임이 알려져 공식문서에서의 용어를 '주종기사'로 고쳤음에도 현장에서는 여전히 강습기병이라고 부른다고. 미묘하게 리얼한 설정이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그냥 'AS'로 줄여부르거나 암 슬레이브라고 부르기 때문에 본편에서 강습기병이나 주종기사라는 어휘가 쓰이는 빈도는 매우 낮다.

프라모델도 있으며 카자마 신지의 발언에 의하면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은 타미야제가 가장 좋은 듯하다. 하기야 이 세계에선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은 '밀리터리 프라모델'일테니……. 이 세계에도 건담반다이는 존재하는 것 같다.

4.1. 암 슬레이브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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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위해서 암 슬레이브가 개발되고 전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람다 드라이버가 개발된 것이 아니라, 람다 드라이버 탑재를 위해서 암 슬레이브가 개발되었던 것이다. 위스퍼드에게 주입되는 각종 오버테크놀로지인 블랙 테크놀러지의 의의도 여기에 있다.

이를 이야기하기 위해선 '람다 드라이버'라는 장비의 작동 원리를 우선 알 필요가 있는데, 람다 드라이버(허현척력장 생성 시스템)라는 명칭은 이 장치의 진짜 의의와 원리를 숨기기 위한 명칭으로, 올바른 명칭은 <옴니 스피어 고속연쇄간섭로>이다.

옴니스피어는 흔히 말하는 영계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러한 옴니스피어와 실제 세계는 쌍방향으로 간섭을 주고 받으며, 인간의 신경계에서는 이 간섭 작용으로 인한 약한 염동력이 발생한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이 힘은 매우 약해서 서로 간에 분자 운동에 간섭을 할 정도의 에너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의 신경계라면 견뎌내지 못할 막대한 양의 전력을 인간과 유사하게 만든 인공 신경계에 주입하여 인간의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작용과 유사한 옴니스피어 간섭반응을 강제적으로 일으킴으로써 이러한 작용을 보다 강하게 증폭시켜 실제의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구현할 수 있게 만든 장비가 바로 람다 드라이버다.

이러한 구동 원리 때문에 람다 드라이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간과 유사한 인공신경계가 필수적이며, 람다 드라이버를 이용한 병기를 만드려면 이러한 인공신경계를 탑재하기 위한 인간형 동체가 필요했고, 이를 탑재한 병기는 필연적으로 이족보행병기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암 슬레이브가 이족보행병기가 된 이유는 여기서 기인한다.

'인간형 동체'만 있으면 될 람다 드라이버가 굳이 병기에 탑재된 이유는, '람다 드라이버를 발동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옴니스피어 간섭반응은 촉매가 되는 인간의 정신이 엄청나게 혹독한 극한상태에 놓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행동 할 수 있을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 인간의 정신을 혹독하게 몰아가는 배경인 전장과, 생사의 갈림길에서 다른 상황에 비할 바 없는 집중력과 판단력를 만들어 내는 극한상황―전투가 필요하게 된 것이다. 때문에 AS가 병기로 개발되게 된 것.

요약하면, AS가 발전해서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람다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위해선 '인간형' '병기'가 필요했고 그래서 AS가 만들어진 것인 것이다. 또한 람다 드라이버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3세대 이상의 스펙을 가진 AS가 필요했기에 3세대 AS부터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가 등장한 것이다. 그 전까지의 AS들은 3세대 AS를 만들어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하기 위한 실험기라고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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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반적인 인간 남성이 1.8미터므로 AS를 9미터로 잡으면 대략 키가 5배. 무게인 10톤을 5x5x5=125분의 1로 줄이면 80kg 정도 나온다.
  • [2] 돈질하면 괜찮지 않을까? 동력원문제는 판타지지만 크기 중량이야, 티타늄제 전술기의 육상형이라고 치면 그만이긴 하다. 미국의 공격기 A-10 썬더볼트 II의 공허 중량이 약 11톤 정도다.
  • [3] 함정을 설치해서 자신의 세비지와 상대의 건즈벡을 대량의 토사에 묻어버림. 세비지는 이런 상황에서 살아날 수 있었지만 건즈벡은 그냥 다 망가져버렸다.
  • [4] 구동로를 전투용 로봇에 탑재하는 것이 어느 정도로 안전한지는 알 수 없지만, 소설이니 그려려니 하자. 어차피 블랙 테크놀러지로 이거든 저거든 해결 됐을 거다(…)..
  • [5] 다만 이 레바테인은 전자전에 대응하는 장비의 경우 2세대와 동급의 설계사상과 내장장비를 가지고 있다.
  • [6] 베트로닉스와 전자근육, 조종계 등은 3세대급의 장비이나 ECS, ECCS, 람다 드라이버 등을 비롯한 전자전 장비는 현용 3세대급을 아득하게 넘어간다. 굳이 말하자면 3.5세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암 슬레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