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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

last modified: 2016-08-14 19:13:1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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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최고봉이자 서유럽 최고봉[1]몽블랑 산 아래에 있는 프랑스 샤모니의 야경.

Contents

1. 개요
2.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국가
3. 부록 1. 일본 알프스
4. 부록 2. 영남 알프스


1. 개요

유럽 대륙 중앙을 가로지르는 크고 아름다운 산맥. 최고봉은 프랑스이탈리아의 국경에 걸쳐있는 4,810m의 몽블랑 이다.

산 위에는 빙하가 존재할 정도로 높은 산맥이지만 포에니 전쟁 당시 한니발로마를 공격하기 위해 코끼리북아프리카에서 여기까지 끌고 와서 기어코 이 산맥을 넘었다. 천여 년 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알렉산드르 수보로프도 이 산맥을 넘으며 고생깨나 했지만 지금은 도로철도가 많이 깔려 있어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동계 올림픽은 여기서 가장 많이 개최되었다. 초대 1924 샤모니 동계올림픽부터 가장 최근에 개최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까지 10번의 동계올림픽이 알프스 산맥 각지에서 개최되었다.

2.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국가

알프스 산맥이라는 이미지는 스위스가 거의 선점하고 있고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 여러 나라에 걸쳐 있다. 그러나 스위스만큼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3. 부록 1. 일본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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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부(일본) 지방의 지명. 시초는 일본인들의 허풍이 아니라 19세기 메이지 시대에 이곳을 찾았던 영국 사람들이 유럽 알프스와 나름 경치가 비슷하다고 지은 별명이었다. 그러나 2003년에 6개 시가 합병해 미나미알프스 시라는 공식적인 행정구역을 만들어서 별명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지명이 되어버렸다. 원래 명칭은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 국립공원 이름마저도 공식적으로 미나미알프스(남알프스) 국립공원이다. 참고로 일본 전체에서 유일하게 가타카나만으로 이루어진 지명이다. 그래도 여기는 유럽 알프스처럼 4천미터대의 설산고봉까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최고봉 백두산보다 훨씬 높은 3천미터대의 고봉이 줄지어 있는 나름 고산지대. 기후현의 타카야마시엔 키타(北) 알프스가 있다. 이곳도 3천미터대의 연봉이 있으며, 이걸 배경으로 만든 게 요네자와 호노부고전부 시리즈 단편 중 하나인, 야성시대 56호에 실린 "연봉은 맑은가"이다. 실제로 겨울만 되면 폭설이 내려 헬기로 접근을 못 할 만큼 기상이 악화되는 곳이다. (여담으로, 만화 '명견 실버'의 주요 무대이기도 하다.)

4. 부록 2. 영남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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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울산광역시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 경주시 일대에 걸쳐 위치한 해발 1,000m 가량의 산지에 붙은 별명. 이런 거창한 이름이 붙은 이유로 "규모는 작지만, 땅 위에 꽉 차게 자리잡은 모양과 균형미, 그리고 장렬함이 유럽의 알프스에 뒤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곳의 경치가 수려하기야 하지만 심히 오버라는 것이 현지인 타지인 가릴 것 없이 내리는 일반적인 평. 대부분이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간 거리가 있는 천성산도 때로 영남알프스의 일부로 치기도 하는 등 대충 이 동네에서는 이 부근 산들을 통틀어 관용적으로 부르기도 한다. 나름대로 정착된 표현으로 검색해 보면 결과가 많이 나온다. 위 일본 알프스와 달리 여긴 아직 공식적인 지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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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럽 대륙 전체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러시아 캅카스 산맥에 있는 해발 5,642m의 엘브루스 산(Эльбрус)이다. 다만 캅카스 산맥이 서유럽에서는 너무 멀고 아시아와의 경계에 명확한 경계선 없이 애매하게 걸쳐 있기 때문에 몽블랑이 유럽 최고봉이라고도 꽤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