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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리전

last modified: 2015-11-19 11:58:15 Contributors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Ⅰ - 다크 엔젤 Ⅱ - 불명 Ⅲ - 엠퍼러스 칠드런 Ⅳ - 아이언 워리어
Ⅴ - 화이트 스카 Ⅵ - 스페이스 울프 Ⅶ - 임페리얼 피스트 Ⅷ - 나이트 로드
Ⅸ - 블러드 엔젤 Ⅹ - 아이언 핸드 Ⅺ - 불명 Ⅻ - 월드 이터
ⅩⅢ - 울트라마린 ⅩⅣ - 데스 가드 ⅩⅤ - 사우전드 선 ⅩⅥ - 루나 울프/선 오브 호루스
ⅩⅦ - 워드 베어러 ⅩⅧ - 샐러맨더 ⅩⅨ - 레이븐 가드 ⅩⅩ - 알파 리전


Alpha Legion

헤러시 이전 헤러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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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파리우스다."
"나는 알파리우스다."
"우리는 알파리우스다."
"우리는 군단이며, 우리는 하나다."
- 3명의 알파 리전 군단원들[1]

군단 번호:ⅩⅩ
프라이마크알파리우스 오메곤
모행성:지구 → 미상
군단 상징:중간에 사슬이 있고 맨 위에 가로선이 있는 대문자 A(헤러시 이전) → 히드라+카오스 언디바이디드(헤러시 이후)
군단 색깔:청록색/은색
전투함성:"황제를 위하여!"(For the Emperor!)[2] 혹은 "히드라가 지배하노라!"(Hydra Dominatus!)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4.1. 소설
4.2. 게임
5. 유명한 인물


1. 개요


카오스의 배반자 군단 중에서 가장 떡밥이 많은 군단이다. 프라이마크의 배신 이유에서부터 정체까지.

아이러니하게도 이름이 '알파' 리전이지만 실상은 가장 마지막 군단이고, 첫 번째 군단은 따로 있다.[3]

2. 역사


역대 스페이스 마린 군단들 중 가장 나중에 생겨난 군단이며, 프라이마크도 가장 늦게, 그것도 황제가 아닌 호루스에게 발견되었다. 프라이마크가 생전에 황제를 단 한 번 만났다고 하니 얼마나 늦게 발견되었는지 알 만하다.

전투방식은 대규모의 접전이 아닌, 스파이를 이용한 비밀공작과 잠입, 사보타주, 게릴라전 등으로 차츰차츰 적을 좀먹어가다가 맨 마지막에 단숨에 뒤집어 완벽을 기하는 방식을 선호했고, 이를 위해 적의 식량, 식수에 독을 타는 것은 물론 스파이와 간첩을 이용해 대중을 선동하고 대규모 폭동을 일으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이 방법은 가장 최소한의 피해를 불러오면서도 최대한의 효과를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성과를 거두어주었으나, 다른 프라이마크들을 비롯한 제국의 간부들은 이 방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4]

은밀한 공작이 주요 전술이였다는 점에서 코르부스 코락스레이븐 가드콘라드 커즈나이트 로드와 비슷하나, 레이븐 가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학살과 공세를 자제하였지만 알파 리전은 상기했듯 독극물을 이용한다거나 현지 거주민들을 선동하여 서로 싸우게 만드는 등 레이븐 가드에 비해 뒷마무리가 덜 깔끔했고,[5] 나이트 로드는 공포를 통한 군중 통제를 위해 지나칠 정도로 잔혹한 행위들을 벌였으나 알파 리전은 공포를 통해 통제하는 행위는 한 적 없었다. 물론 적의 사기를 꺾기 위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전략을 쓰긴 했으나 시작부터 끝까지 공포 유발 투성이인 나이트 로드와는 달리 알파 리전은 '전술의 과정 중 하나' 정도로만 여겼다.

특히 알파리우스 오메곤과 반대되는 전형적인 우직한 군인 성격의 로버트 길리먼은 대놓고 그냥 밀지 그렇게 느려 터져서 뭐함?이라고 디스한 적도 있다. 덕분에 울트라마린과 알파 리전은 이후 웬수관계를 맺었다. 이 정도였다면 그냥 스페이스 울프다크 엔젤처럼 그냥 사이 나쁜 관계로 남을 수도 있었겠지만, 결국 호루스 헤러시 당시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두 군단은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반목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알파 리전은 호루스파에 합류하였다. 당시 배신자 군단인 선 오브 호루스, 엠퍼러스 칠드런, 워드 베어러는 카오스에 타락해서, 월드 이터, 나이트 로드는 프라이마크인 앙그론과 콘라드 커즈가 황제에게 불만이 있어서, 아이언 워리어사우전드 선은 황제에게 찍혀서 살고자, 데스 가드는 프라이마크 모타리온이 황제보다 호루스와 친해서 호루스의 편에 붙은 것이나, 알파 리전은 프라이마크가 황제에게 불만을 가진 것도 아니오, 카오스에 타락한것도 아닌데 어째서인가 호루스파로 합류하였고 이 이유는 지금까지도 미스테리이다. 여하튼 알파리우스가 세운 계략들은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이 홀리 테라 공성전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늦어지게 만든 주된 이유 중 하나였으며, 동시에 그의 지휘하에서 알파 리전이 주로 행하던 기만 전술과 지연전 역시 두드러졌다.

황제와 호루스의 일기토에서 호루스가 패배하여 사망함으로서 헤러시가 실패로 돌아가자, 호루스를 대신하여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지휘권을 맡은 1중대장 에제카일 아바돈은 모든 카오스 마린들에게 아이 오브 테러로의 후퇴 명령을 내리지만, 알파 리전은 이에 불응하고 제국 여기저기서 게릴라전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그렇게 게릴라전을 벌이다가 울트라마린로버트 길리먼을 유인하여 한판 싸움을 벌이는 데는 성공하지만, 로버트 길리먼의 기습으로 알파리우스가 전사하고 말았다. 허나 알파 리전은 프라이마크가 없어졌다고 동요하거나 무너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거세고 체계적으로 반격을 하여 되려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이 더 당황해서 밀려버렸고, 결과적으로는 알파 리전이 울트라마린을 전략적, 전술적으로 완전히 관광보낸 싸움이 되었다. 분명 프라이마크를 잃어서 슬픔에 빠진 패자가 되었어야 할 알파 리전은 전장에 남아 축배를 들게 되었고, 적 프라이마크를 사살하여 기쁨에 찬 승자가 되었어야 할 울트라마린은 황급히 퇴각하게 된 것이다. 길리먼마저도 후회할 정도로 대패.

3. 특징

게릴라전의 대가답게 지휘체계를 잘 대비시켜 놓아서 지휘관이 죽어도 그 다음 지휘관이 곧바로 지휘권을 받을 수 있고, 그런 이유로 지휘관이 죽어도 아래 병사들이 전혀 동요되지 않으며 계속 전투를 이어나갈 수 있다. 군단의 상징인 '히드라'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로드처럼 아이 오브 테러로 가지 않고 물질 세계에 계속 남기를 고수했는데, EoT의 시간 왜곡도 없이 무려 1만 년이 넘게 제국 영토 내에서 군단이 멀쩡히 유지되는 것도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이단심문관들이 수십 번도 넘게 "알파 리전은 완전히 전멸했다!"라고 발표했으나 그때마다 어디선가 다시 발견되는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한다. 이 이면에는 비밀결사화된 내부 조직과 카오스 컬트를 잘 유지하는 능력이 있는 덕분인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나중에 설정이 갈아엎어져서 '스페이스 마린은 불사'라는 식으로 처리됐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은 듯.

물론 마린 개인은 불사라고 쳐도, 물자 보급이나 전투 손실로 입은 신병까지 보충해내면서 군단을 유지하는 수완은 실로 신묘한 노릇이다. 우선 EoT로 간 군단들은 온갖 위험이 판을 치는 EoT의 특성상 제국이 개입하기 꺼려하므로 당장은 제국의 손길에게서 안전해서 병력을 잘 보존할 수 있고, 이후 자기들 본진에서 새로 타락한 제국의 마린을 받아들이거나 자체적으로 신병을 뽑아서 만들수도 있고, 또 EoT의 시간 개념이 이상하게 꼬여있어서 예를 들자면 한 카오스 마린은 헤러시가 끝나고 EoT로 도망쳐서 1년 정도 있었는데 바깥 세계에서는 이미 5천년의 시간이 흐른 뒤인지라 본의 아니게(…) 5천년 넘게 생존하는 등 기존 병력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새 병력을 근근히 불려나갈 방법이 무궁무진하지만, 알파 리전은 제국에게 찍혀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병력을 유지할수도, 육성할수도 없다. 게다가 근거지가 들통나면 바로 지체없는 제국의 공격을 받는 등 사시사철 위협에 노출되어있다. 게다가 EoT 특유의 시간 혜택(?)도 당연히 못받는다. 그런데도 잘만 살아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한 가지 떡밥이 있다. 호루스 헤러시 소설 가운데 Deliverance Lost에서 코르부스 코락스가 이스트반 V의 학살 사건으로 인해 레이븐 가드 군단원들의 수가 대폭 떨어지자,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황제로부터 특별히 허가받아 쓰고 있던 '스페이스 마린 복제 기술'을 사용하였는데, 이 사실을 눈치챈 알파리우스가 직접 이를 빼돌린 다음 이것을 호루스로부터도 숨겨서 독점하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만일 알파리우스가 빼돌린 '스페이스 마린 복제 기술'을 아직도 알파 리전이 보유하고 있다면, 이 기술을 사용하여 신병을 복제하여 조달하고 있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한편 워드 베어러와 더불어 컬티스트를 실전에 투입하는 둘 밖에 없는 카오스 군단이다.[6] 문제는 카오스답게 워드 베어러 소속 컬티스트들과 자주 충돌한다.

블랙 리전이나 워드 베어러 군단처럼 카오스의 모든 신을 다 섬기는 언디바이디드이나, 나이트 로드아이언 워리어처럼 카오스 신을 진정으로 섬기고 믿는 게 아니라, 카오스 신을 믿으면 기본적으로 신체가 강화되기 때문에 전략적인 이점을 위해서만 믿는다. 하지만 후술할 알파 리전이 배신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들이 진짜로 카오스 신을 믿는 것인지, 혹은 단순히 믿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알파 리전이 카오스 신의 축복을 거부하지 않는 것만은 확실하다.

전투 함성은 보통 상기한 함성을 사용하지만 가끔 엠퍼러스 칠드런처럼 "황제를 위하여!"(For the Emperor!)같이 충성파 시절 구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순수하게 제국 측을 조롱하려는 의도로 충성파 구호를 사용하는 엠퍼러스 칠드런[7]과는 달리, 알파 리전은 제국 측을 속이기 위해 충성파 구호를 사용하곤 한다.

여기서 '어떻게 카스마를 못알아보는거지?'하고 의구심을 가질 수 있으나, 일반적인 제국민들은 스페이스 마린을 생전에 한번 보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일단 덩치 좋고 파워 아머만 입고 있다면 이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인지 그냥 스페이스 마린인지 구별도 못하는 판인 데다, 알파 리전은 나이트 로드처럼 EOT 안에서만 머물지 않는 관계로 워프로 인한 돌연변이나 기형도 적어서 알파 리전에 대해 충분히 잘 알고 있지 않다면 착각할 수도 있기에 제국측 인사를 속이려고 한다면 충분히 속이는 것도 가능하다. 아니, 애초에 평범한 제국민은 스페이스 마린에 대해 듣기만 할 뿐 직접 보거나 교육받는 일이 드문데다가 특히나 카오스에 대해선 제국 행정부가 그 정보를 고의로 숨기고 있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이 변이가 있건 없건 못 알아보는 경우가 태반이다. 심지어 레이븐 가드, 샐러맨더처럼 제국측 스페이스 마린들조차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못지않게 외형이 뒤틀린 챕터[8]가 꽤 있으며 화이트 스카, 블러드 엔젤처럼 그 관습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잔학한 경우[9]도 여럿 있어서 사실상 99.99% 넘게 속일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렇기에 이런 충성파 구호를 사용해서 제국 측 세력에게 자신들이 같은편인 것처럼 안심시키고는 뒷통수를 치거나, 심지어는 제국군 자신이 이단으로 찍힌 것처럼 혼란에 빠뜨릴 수도 있다. 어찌됐든 구별을 못 하는 일반 제국인 입장에서는 황제의 죽음의 천사가 자신들을 공격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일 테니 말이다. 다른 케이스이지만 1차 아마겟돈 전쟁에서는 앙그론이 이끌고 온 월드 이터코른 버저커들을 현장에 있던 제국군이 스페이스 마린인줄 착각하여 환영했다가 개털리는 일이 터진적이 있었다. 코른 버저커들은 전략이고 나발이고 닥치고 개돌만 하는 놈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본인들은 속일 생각이 없는데 알아서 속아준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코른 버저커도 이 정도인데 하물며 교활하기 짝이 없는 알파 리전급 위장능력[10]이라면 말 그대로 버틸 수가 없다!

닥치고 돌격과 수틀리면 행성채 날려 버리기가 난무하는 워해머 40k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쪼잔하게 싸우는 집단. 코덱스에 따르면 무려 몇 백 년짜리 대기획으로 '엠퍼러스 소드(Emperor`s Sword)'라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11]에 요원들을 잠입시켜 스페이스 마린 후보생들 몇몇을 몰래 세뇌한 뒤, 300년 쯤 지나서 그 챕터가 있는 지역을 침공한 일이 있다. 당시 세뇌된 많은 인재들이 채플린에게 걸러졌지만 결국 일부는 무사히 통과하여 해당 챕터에서 정식 마린이 되어버렸고, 알파 리전이 세뇌된 인재들의 최면 키워드를 돌리자 세뇌된 이들은 곧바로 전향해 같은 형제들과 총질을 하다가 결국 챕터 전체가 통째로 붕괴하고 말았다.

사실 생각해보면 오히려 워해머 세계관에서 가장 현대적 개념에 맞게 활동하는 군단이기도 하다. 현대적 전술 관점에서 보면 갖은 수단을 동원하며 아군 희생을 최소화하고 적군 희생을 최대화하는 알파 리전의 방식이 정상적[12]이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4.1. 소설

  • 임페리얼 아머 볼륨 5 Siege of Vraks(브락스 공성전)에서는 알파 리전 계열 워밴드 페이스리스(Faithless)가 카오스 로드 '신의 없는 아르코스'[13]의 지도하에 공성전 초반부터 몰래 잠입하여 추기경 자판과 접촉하고 협력을 약속하였고 전쟁 7년째 52-49 섹터를 공격하는 261연대를 격파하며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브락스 민병대를 지원한 첫번째 카스마이며, 나중에 이들은 코른너글 계열 카스마들까지 불러들이게 된다. 추가로 이 전쟁에 다크 엔젤그레이 나이트, 이단심문소까지 끌어들이고 제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으나, 코른과 너글 계열 카스마들이 온 이후 진영의 중심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후반부엔 아예 코른계 카오스 로드 쥬폴에게 진영의 주도권을 빼앗겨 버렸다. 그 이후 브락스 공성전 말기에 남은 워밴드를 이끌고 항쟁을 하던 아르코스가 다크 엔젤 심문관 채플린 벨페고르와 엔젤 오브 앱솔루션(Angels of Absolution)에 체포되고 나머지는 죽거나 포로가 되어 다크 엔젤의 본거지로 이송된다.다크 엔젤에게 Deep Dark Fantasies를 경험할 아르코스 지못미

  • 스페이스 마린 5th 코덱스에서는 화이트 스카레이븐 가드에게 목이 따이는 데몬 프린스 볼도리우스가 등장한다.

  • 소설 던 오브 워 시리즈에서는 블러드 레이븐의 상대로 등장한다. 사실 블러드 레이븐이 과거에 한번 멸망할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상대도 알파 리전이였다. 여러모로 질긴 악연.

4.2. 게임

게임 상 등장하는 카오스 로드들이 죄다 네타 캐릭터로 활용되긴 하다만, 작중 알파 리전 출신 카오스 로드들이 안습의 절정을 찍는지라 네타 요소로 특히 더 많이 쓰인다. 공교롭게도 둘 다 유행어도 있고

  • 던 오브 워가 PC 게임화 되면서, PC 게임인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와 마지막 확장팩 소울 스톰에서도 스토리의 핵심으로 등장한다. 게임상 카오스 세력에 컬티스트가 등장하고, 컬티스트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에게 잠입(Infiltrate) 업그레이드가 있던 건 전부 알파 리전의 군단 특규(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를 반영했기 때문. 다만 중간에 다른 확장팩인 윈터 어썰트에서는 카오스 진영이 월드 이터로, 다크 크루세이드에서는 워드 베어러로 바뀌었지만, 기껏 짜놓은걸 다시 갈아엎기는 귀찮았던건지 이들 부대도 여전히 컬티스트를 굴리고 컬티스트와 카오스 마린 분대에게 위장 업글이 있다.

  • 소울 스톰의 카우라바 행성계에선 '라이노'를 '겁쟁이들이 타는 쇠샹쟈(METAL BAWKSES)(...)'라고 칭하는 어느 제 2의 인드릭 보레알 카오스 로드가 이끄는 알파 리전이 워프 스톰을 타고 나타나 카우라바 4행성을 점령하는데, 결국 반스 스텁스의 252연대에 의해 개발살나고 카오스 로드 마저 임페리얼 제너럴에게 끔살당하고 만다. 알파 리전이 개발살 나면서 워프 스톰은 걷히게 된다.

  •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Chaos Rising부터는 카오스의 주력이 블랙 리전으로 바뀌어서 더 이상 나오지 못하나 했더니,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에서 오프닝을 비롯하여 모든 미션에 등장하는 적군 측 카오스 마린들 및 타락한 임페리얼 가드들은 모두 알파 리전 소속으로 나온다. 참고로 알파 리전은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타락한 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가 끌고 온 것으로 보인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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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는 알파 리전이 주인공인 소설 "Legion". 이걸 보면 알파 리전이 단합과 일체감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수 있다.
  • [2] 엠페러스 칠드런도 같은 구호를 사용하는데 성질이 좀 다르다. 엠페러스 칠드런은 '조롱'의 목적이라면 알파 리전은 '눈속임'을 위해 사용하는 것, 그니깐 진심으로 황제를 위하여라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 [3] 참고로 '알파'가 '첫번째'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 순서로써의 첫번째라기보다는 위계질서나 실력 등에서 첫째간다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 짐승 무리중 우두머리 역할을 하는 수컷 개체를 일컫는 용어인 '알파 메일(Alpha Male)'도 이런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이다.
  • [4] 일반적으로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런 비밀공작, 매복, 사보타주, 위장 등을 전부 '비겁한 짓'으로 보기 때문이다. 보통 스페이스 마린은 닥치고 돌격이 기본 교리이고, 오히려 더 눈에 잘 띄라고 화려하게 도색하는 챕터들도 많다. 예외적으로 스카웃 마린들은 경험 부족한 신병인데다가 은밀한 공작이 주임무라서 위장을 사용하는 편이다. 워해머 세계관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은 이렇게 적의 눈길을 끌고도 살아남는 먼치킨이니 망정이지….
  • [5] 일례로 식수원에 독을 타면 당장은 적의 사기를 꺾고 적을 말려죽일 수 있다. 그러나 정복이 끝나고 난 후엔 식수원이 오염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곳에서 살지 못한다. 그러면 불만을 품은 현지인들이 다시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대성전은 행성을 '정복' 시키려고 진행한 것이지 이렇게 '파괴'하려고 진행한것이 아니다.
  • [6] 나중에 컬티스트가 5판에서 개정되면서 이젠 군단에 관계없이 다 쓸 수 있게 되었다.
  • [7] 반란군들이 "황제를 위하여 ㅋㅋㅋ"라는 어조로 저런 말을 하면 황제의 충성파들인 스페이스 마린의 입장에서는 기분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으니…
  • [8] 레이븐 가드는 진짜 문자 그대로 새하얀 피부를 지니고 있고 반대로 샐러맨더는 문자 그대로 새카만 피부를 지니고 있다.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 말 그대로 순도 100% 흰색과 검은색 피부이다!
  • [9] 화이트 스카는 적의 머리통을 수집하는 관습이 있고, 블러드 엔젤은 전투욕에 빡돌아 피아구분 없이 날뛰는 경우가 많다. 하필이면 둘 다 코른의 신도들의 특성과 일치한다. 물론 코른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독자적인 원인에서 비롯된 행위이지만….
  • [10] 알파 리전은 프라이마크부터가 잠입과 위장을 자주 일삼았고 다른 이들은 물론 심지어 자기 군단원들도 여럿 속여넘긴 전적이 있는 양반이다. 심지어 헤러시 와중에도 대담하게 레이븐 가드의 모성으로 직접 잠입한 경력도 있다! 이러니 그의 지휘를 받는 휘하 군단원들도 당연히 그의 영향을 안 받을리가 없다.
  • [11] 출처는 렉시카눔.
  • [12] 물론 길리먼이 지적했듯 알파 리전식 공작은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분쟁의 씨앗을 남긴다는 문제가 있는데, 알파리우스 오메곤이 조금만 더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만 갖추고 있었더라면 가장 모범적인 군단으로 남았을수도 있다. 그러질 못해서 이렇게 길리먼과 알파리우스가 웬수를 진 것이지만...
  • [13] 설정상 폴른 엔젤 출신이다. 브락스와 별 관계도 없는 다크 엔젤이 참여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
  • [14] 카이라스의 목표가 모든 블러드 레이븐 군단원들을 제물로 바치고 그 공으로 데몬 프린스가 되는 것이였는데, 블랙 리전의 수장인 에제카일 아바돈은 이것을 원치 않는다. 블러드 레이븐은 어디까지나 아바돈 자신의 이름으로 죽어야 한다고. 따라서 전작 카오스 라이징까지만 해도 동맹관계였던 카이라스와 블랙 리전이 본작에서 서로 치고박는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