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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도

게임 《제노사가》의 등장인물을 찾으신다면 알베도 피아졸라
천문학 용어인 알베도를 찾으신다면 반사율 항목으로



アルベド / albedo[1]

Contents

1. 설명
1.1. 기타
2. 능력
2.1. 스킬 목록
2.2. 장비 목록


1. 설명

자비로운 순백의 악마

  • 직함 : 나자릭 지하대분묘 수호자 총책임자, 정실(자칭)
  • 주거 : 옥좌의 홀, 후에는 제9계층의 방 중 하나
  • 속성 : 극악 (카르마 수치 : -500)
  • 신장 : 170cm 출처
  • 총 레벨 : 100
    • 종족 레벨 : 임프 10, 기타 (총 30) [2]
    • 클래스 레벨 : 가디언 10, 블랙 가드 5, 언홀리 나이트 10, 실드 로드 5, 다크 나이트 ?, 기타 (총 70)

그것은 순백색 드레스를 걸친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여럼풋한 미소를 지은 얼굴은 여신과도 같다. 드레스와는 반대로 새까만 머리카락은 윤기 있게 흘러내렸으며 허리 언저리까지 닿았다.
금색으로 빛나는 홍채와 세로로 갈라진 동공이 기이하기는 했지만 나무랄 데 없는 절세미녀. 다만 좌우 관자놀이에서는 산양을 연상케 하는 굵은 뿔이 구불거리며 앞으로 튀어나왔다. 아니, 그것만이 아니었다. 허리 언저리에서는 까맣게 물든 천사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뿔이 드리운 옅은 그림자 탓인지 여신과 같은 미소는 무언가를 감춘 가면처럼 보이기도 했다.
목에는 거미줄을 연상케 하는, 어깨에서 가슴께까지 덮는 황금색 목걸이를 걸쳤다. 비단 같은 광택이 도는 장갑을 낀 가녀린 손에 완드(Wand)로 보이는 기괴한 물체를 들었다. 길이는 45센티미터 정도 되는 완드의 끄트머리 연장선상에는 까만 구체가 아무런 지지대도 없이 공중에 둥실둥실 떠 있었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오디오 드라마에서의 성우하라 유미.

오버로드의 히로인.[3]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100레벨 NPC중 하나로, 수호자 총책임자를 맡고 있다. 제작자는 지고의 41인 가운데 중증의 설정 덕후였던 타블라 스마라그디나+모몬가(23bit(...)). 설명과 동일하게 상상을 초월하는 미녀[4]인 듯하다. 왕국 최고의 미녀인 라나 공주와 동등할 정도의 미녀인 나베랄과 솔류션[5]을 능가하는 미모라고 한다.

모몬가가 무심코 설정 텍스트를 읽어보다가 "참고로 무지무지 밝힌다."라는 문장을 발견했는데[6], "서비스 종료일인데 지금까지 다수결에 따라 행동했던 길드에서 자기 맘대로 행동해보고 싶다는 충동"+"수호자 총 책임자한테 이건 좀 아니지"라는 생각으로 "참고로 모몬가를 사랑함."이라는 문장(글자 수를 맞추어서)으로 수정한다.

덕분에 가장 노골적인 아인즈 모에 캐릭터. …아니 아예 대놓고 그를 공략하려고 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다른 아인즈 모에인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와는 연적 관계. 그런데 모에하는 정도가 좀 많이 격하다. 아인즈가 마레에게 반지를 하사한 것을 눈치채자 엄청난 표정으로 마레를 노려보기도 했고, 아인즈가 이어서 알베도에게도 반지를 하사하자 데미우르고스 앞인데도 '아싸!'라고 외칠 정도. 참고로 반지는 당연하다는 듯이 왼손 약지에 끼워놓았으며, 영묘의 방어 시스템 때문에 판도라즈 액터에게 넘겨줄 때도 한참 승강이를 벌였다. 아인즈의 다키마쿠라[7]도 자작해서 가지고 있고, 그의 아이를 낳을 때를 대비해 육아용품을 남아용/여아용 모두 5살분까진 자작해뒀으며, 아인즈의 침대에서 알몸으로 뒹굴면서 마킹까지 하는 등… 그야말로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 6권 드라마CD 자켓에서는 샤르티아와 함께 미인이 하면 안 될 표정을 한껏 지어주고 있다. 덕분에 어느샌가 샤르티아도 도매금으로 히도인 칭호를 획득한 상황.

그래도 아인즈에 대한 믿음은 진실이며, 그에 대해서 나자릭의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현모양처 타입이다. 감정적인 면에서는 아인즈의 좋은 이해자로, 티격태격하는 수호자를 보며 거리감을 느끼는 아인즈를 자연스레 대화 속으로 참여시키는 등 헌신적으로 보필하고 있다. 데미우르고스조차 눈치채지 못했던 아인즈의 심리 변화를 파악한 인물. 물론 그런다고 얼굴값을 한다는 건 아니고. (주로 아인즈 관련해서) 웃을 때는 '쿠후후후'하고 웃는다. 하나하나 끊어서 발음하는 데다가 뒤로 갈수록 올라가는 음이 포인트.

인간혐오도 상당하고[8] 질투도 심한 편. 그래서 샤르티아랑 자주 투닥투닥거린다. 자매가 있으며 전력 대부분이 출타 중일 때 적이 쳐들어오면 자매를 동원한다는 묘사가 있었다. 다만 데미우르고스가 석연치 않은 반응을 보일 정도로 문제가 있는 인물들. 언니 니글레도는 탐색 능력은 뛰어나지만 호러 영화 풍미가 강하게 반영된 미치광이 캐릭터인지라 나자릭 지하대분묘 5층의 '빙결뇌옥'에 위치가 고정된 상태고, 동생 스피넬은 그런 언니조차 제정신일 때는 위험하다고 충고할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인물. 다만 알베도는 둘 다 자매로서 아끼고 있다.

지하대분묘 NPC 대부분이 그렇지만 2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인간으로 위장하는 능력이 없다. 대외적인 역할을 얼마나 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6권에서 지고의 41인의 방을 배정받았고[9] 그곳에서 취미 생활을 꽤 거하게 즐기고 있다. 메이드들도 들이지 않는, 수제 아인즈 인형으로 가득한 통칭 하렘 방이 있는 등.

문제는 그 다음 문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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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사인을 자수로 놓은 문장 깃발.
원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눈에 뜨이는 곳에 걸려 있어야할 깃발이 방 한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굴러다니는 것이다. 여기에 경애와 존경은 보이지 않았으며 모멸과 분노, 적의만이 있었다.
"아인즈 울 고운이라니…… 시시해."
알베도는 아인즈 울 고운의 문장기 대신 걸린 거대한 깃발을 떠올렸다. 너무나도 거대하기에 마치 오페라 커튼처럼 드리워진 깃발을.
"이 나자릭 지하대분묘당신만의 것. 이 알베도는 당신에게만 충성을 바치고자 하옵니다. 아아…… 언젠가 또 그 멋진 이름을 듣고 싶나이다……."
[10]

그야말로 충공그깽. 즉, 그녀는 오직 주군인 아인즈 단 한 명만을 사랑할 뿐, 과는 달리 아인즈 외의 지고의 41인이나 길드로서의 아인즈 울 고운에 대한 경애나 존경 같은 건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모멸과 분노, 적의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상 지고의 존재에게 적의를 가진 것으로 묘사된 최초의 수호자. 물론 샤르티아, 판도라즈 엑터, 세바스등 다른 수호자들도 자신의 창조주가 명령만 한다면 나자릭에 대항할 수 있다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창조주에게 더 강한 충성심을 가졌기에 명령이 있다면 싸운다는 것이지 지고의 존재에 대한 경의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알베도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길드원들에 대한 감정은 3권까지만 해도 아인즈와 비슷하게 약간의 원망 정도로만 표출되었지만 실제로는 증오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지 않았던 것. 때문에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길드명 자체도 좋게 보지 않아서, '모몬가'가 '아인즈'라는 이름을 자칭하는 상황에도 불만이 있다. 본인은 어디까지나 모몬가라고 부르고 싶은 모양. [11]

사실 이 점은 1권과 비교하면 조금 이상하다. 1권에서는 모몬가가 아인즈를 자칭했을 때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반응했기 때문. 단순히 이것뿐이라면 아인즈 앞에서 연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아인즈가 없는 자리에서 모몬가가 이름을 바꾼 것을 몰랐던 세바스에게 우월감을 보이는 묘사까지 있다.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이름에 거부감이 있다면 나오기 힘든 반응.[12]

3권에서 이를 설명할 근거를 찾아볼 수 있다. 아인즈와 함께 영묘를 둘러본 알베도가 '영묘'라는 이름을 듣자 지고의 41인이 혹시 사망한 것이냐고 질문했다. 알베도는 지고의 41인의 생사를 그때까지는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이며, 아인즈와의 대화를 통해 지고의 41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버린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 것으로 보인다.[13] 따라서 알베도가 41인에게 본격적으로 원망을 품게 된 것은 3권 이후 시점이라 추측할 수 있다. 물론 이 추측도 확실한 것은 아니다. 작가의 잡담에 따르자면 알베도의 행동원리에 대한 예상 정답률은 2%가량.

알베도가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명칭을 싫어하는데에는 질투 역시 섞여있을 가능성도 높다. 알베도가 모몬가를 아인즈 울 고운이란 길드보다도 훨씬 더 좋아하고 있었다는 관점에서 생각해볼 때[14], 모몬가라는 이름을 버린다는 의미로 모몬가의 깃발을 불태워버리고 스스로 아인즈 울 고운을 칭했기 때문. 아인즈의 행보를 보면 단순히 이름만이 모몬가가 아니라고 선언한것 뿐만 아니라, 실제 아인즈의 행동은 과거 지고의 41인들과의 추억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아인즈 울 고운' 이라는 길드와 그에 관련된 요소만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음을 알수 있다. 큰 의미도 없는 것도 자신의 길드 이름과 연관되면 화낼 정도니까....

알베도의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버리고 간 다른 지고의 41인'들이 유일하게 남아있는 41인이자 자신이 사랑하는 모몬가를 이름과 행동 원리까지 구속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 행동원리는 상당수 납득이 간다. 특히 알베도의 경우엔 나자릭의 NPC 중에서 유일하게 아인즈의 심리를 일정이상 간파하고 있는 존재인 만큼, 아인즈의 행동방식이 모몬가로서의 개인보다,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길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나자릭의 누구보다도 잘 느끼고 있을 것이다. 즉, 알베도가 다른 지고의 41인을 향해 지닌 감정은 일종의 애증과 배신감과 질투가 섞인 상태라고 보는 것이 지금 이 시점에선 가장 합당한 추측일 듯하다.

작중에서 위험한 플래그가 의외로 많이 보여 아직까지도 앞날이 꽤 불안한 인물. 아인즈에 대한 사랑이 워낙 깊어 오히려 그것이 언제 잘못된 방향으로 폭주할지 모르는데다, 심지어 나자릭의 다른 존재가 반란을 일으킨다면 자신과 아인즈의 관계가 더 깊어질 테니 나쁠 것 없다는 위험한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 게다가 상기 링크와 같은 잡담에서 작가가 알베도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예전에 적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아차, 별로 알베도씨는 아니라고요?[15]" 라면서 뒤 문장을 가타카나로 적었다(…).

한술 더 떠 이 아가씨의 가장 위험한 점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이러니하게도 나자릭의 그 누구보다도 아인즈를 잘 알고 이해하는 인물라는 점. 아인즈가 드러내지 않으려는 사실, 즉 겉으로는 위엄있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고고한 멘탈갑인 척 하지만 속으로는 고뇌하고 방황하며 은근히 멘탈이 약하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나마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16][17] 물론 그러한 점까지 모두 포함해서 아인즈를 절대적으로 사랑하기에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7권에서는 무고한 자를 죽이는 것을 반대한 이유로 니글레도와 페스토냐가 근신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18] 후에 아인즈가 그 둘의 근신을 풀어줄까 생각을 하면서 말한 게 "알베도도 슬슬 화가 가라앉았을 테니까."다. 즉, 쉽게 말해 니글레도(자신의 언니)와 페스토냐의 근신을 내린 결정적인 이유가 그 둘이 아인즈의 말을 반대하니 알베도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근신을 내린 게 아닐까 생각된다.[19]

또한 워커 집단을 처리하고 난 뒤,[20] 아인즈에게 지고의 41인들을 찾는 탐색조 구성을 허가받는데 자그만치 판도라즈 액터를 서브 리더로 붙여 80레벨대의 소환 몬스터 열다섯을 포함하는, 어찌보면 과잉 전력이랄 수도 있을 만큼 많은 인원과 막강한 전투력으로 구성된 드림팀을 만든다. 문제는 이 다음에 나오는 내용이 끝까지 알베도가 두 번이나 고개를 깊게 숙여 머리카락으로 가려 표정을 보이지 않았고, 아인즈가 항상 짓고 있는 평범한 미소를 짓고 있을거라 생각했다는 묘사가 굳이 나왔다. 거기에 아인즈에게 "후회를 드리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하였다.

게다가 탐색조 부하들을 선발할 때 아인즈 본인의 경험치 소비 문제로 거절당하긴 했지만 오버로드 와이즈맨(Overlord Wiseman)이나 그림 리퍼 타나토스(Grim Reaper Thanatos) 등의 아인즈가 직접 창조한 90레벨 언데드 부관, 즉 창조주인 아인즈를 무엇보다도 우선시하며 아인즈를 위해서라면 다른 지고의 41인과도 얼마든지 싸울 수 있는 존재들을 부하로 받길 원했으며 결국 그런 존재인 판도라즈 액터를 부관으로 배정받는다. 더군다나 이 탐색조에 관한 모든 사항은 '다른 수호자들이나 피조물들이 지고의 존재들에 대한 정보를 들으면 자신들도 데려가 달라면서 폭주할 것이며 만일 함정이었을 경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다른 수호자들에게도 극비. 이로서 유추해볼 때 진짜 목적은 지고의 41인을 찾아 나자릭으로 모셔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아인즈가 아닌 지고의 41인이 혹여 나중에라도 이세계로 전이해왔을 시 아인즈가 눈치 못채게 찾아내는 족족 아인즈의 직속 부하들과 협공해 미연에 말살해 버리는 것인 듯.[21]

그리고 수색조 구성에서 당초 루베도를 요구했다가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지나치다 싶어 아인즈에게 거절당하고 대신 들어간 게 스피넬인데… 만약 니글레도의 말[22]이 사실이라면 여러모로 크나큰 우환이 예정되어 있다는 복선이 될 수 있다. 스피넬 헤러시 작가에 의하면 독자들이 잊고 있었을 즈음에 언급될 거라는 걸 봐서 한참 뒤에야 재등장할 예정으로 보인다.

8권에서는 바이콘[23]에 억지로 타려다 실패한 일을 통해 서큐버스인데도 이성 경험이 없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평소 욕구불만이던 차에 이런 부분까지 신경쓰였던 나머지 아인즈를 힘으로 강제로 덮치려다 마레 등에게 제지당한 뒤 벌로 근신 3일에 처해진다. 역시 히도인 그 후 목욕탕에서의 묘사[24]를 보면 평소의 모습은 본모습이 아니고 실제로는 매우 거대하고 육중한 체구인 것으로 추측된다.[25]

9권에서는 바하루스의 제국과 '동맹'을 맺은 것에 대해서 다른 수호자들이 그냥 복속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하자 데미우르고스와 둘이서만 자기들끼리 '아인스의 심계'를 찬양하면서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켰다. 그 후 에 란텔을 평화적으로 점거하기 위해 판도라즈 액터와 짜고 치는 연극을 했다.

10권에서는 아우라와 총애를 잠깐 다툰 뒤 라나 왕녀와 만날 겸 왕국에 사절로 찾아가는데, 여기서 떠나기에 앞서 키스를 요구했는데 자기 예상과는 달리 아인즈가 진짜로 볼에 입을 맞추자 감격해서 운다. 그 뒤 왕국에서는 형식적으로 순방을 하면서 왕국을 음지에서 장악하는 부분과 관련하여 여덟 손가락의 간부들과 접촉하기도 하고, 라나 왕녀와 만나서 그녀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한다면 '소망'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1.1. 기타

여담으로 인터넷 연재판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가 서적판에서 새로 추가된 인물이다. 그 때문에 삽화만 공개되었을 적에는 데미우르고스TS판이 아닐까 하는 억측이 있었다. 연재판의 데미우르고스는 날개와 뿔이 달린 악마의 형상이었기 때문. 그 밖에도 수호자 총책임자라는 직위나 악마계통의 종족 등, 알베도가 지닌 캐릭터성의 상당 부분을 인터넷 연재판의 데미우르고스에게서 따 온 것은 사실인 듯. 작가도 이름 공개 전까지는 대충 데미우르코라고 불렀다.

오버로드가 출판되기 전 웹연재 무도회편에서 작가가 개그 삼아 적은 "명탐정 아인즈 울 고운(가명)"에서는 연적인 샤르티아를 죽였다. 범인은 검은 갑옷에 거대한 도끼를 든 인물이고, 살해한 이유가 웹연재판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니 이하 생략. 탐정 역이었던 아인즈의 반응은 "누구야?!"

한국에서 웹연재판을 먼저 접했던 사람 중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다. 같은 추가 캐릭터인 마레 벨로 피오레는 비교적 조연 정도로 그치지만 알베도는 적극적으로 아인즈에게 구애한다거나, 아인즈를 조금이라도 불쾌하게 할 만한 일이 생긴다면 일단 나서서 앙칼지게 화를 내는 점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나. 즉, 코즈믹 호러에 싸구려 미연시 냄새를 섞어서 싫다고. 웹 연재판이 이세계 사회인 깽판물이지 코즈믹 호러는 아니잖아

2. 능력

수치 [26]
HP 100
MP 35
물리공격 85
물리방어 95
민첩성 60
마법공격 45
마법방어 95
종합내성 90
특수 85
총합 690

늘씬한 몸매의 미녀[27]라는 외모와는 달리 나자릭의 3대 전사계 NPC. 육탄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100레벨 NPC 넷[28] 중 한 명으로, 그중에서도 알베도는 방어에 특화한 탱커다. 그 방어력은 아인즈가 자식으로 사랑한다는 말에 기쁨에 겨워 귀엽게 폴짝거렸더니 천장에 격돌하여 천장이 무너질 것처럼 비명을 지르거나 데미우르고스가 배를 주먹으로 때렸는데도 대미지를 입기는커녕 주의만 환기할 정도.[29]

세계급 아이템, '진무(眞無) 긴눙가가프'를 소지하고 있다. (위 그림에서 알베도가 들고 있는 아이템이 그것.) 이는 창조자인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무단으로 들려준 것으로 아인즈는 다소 불쾌하게 여겼지만 서비스 마지막 날이니 동료의 뜻을 존중하자는 뜻에서 회수하지 않았다. 다만 그 상황에서도 전투력은 수호자 최강자인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에게 밀리는데, 이는 해당 아이템이 사물에 대해서는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생물체를 대상으로는 위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도 있다.

샤르티아처럼 평복 외에도 완전무장 시 입는 복장이 따로 있다. 검은 카이트 실드, 스파이크 달린 건틀릿, 녹색 광채가 나는 거대한 도끼 바르디슈 Bardiche, 갑옷 위에 서코트 Surcoat를 걸치고 붉은 망토를 두른 모습. 보러가기. 당연히 얼굴은 둘째치고 피부 따위도 전혀 드러나지 않지만, 그 상태에서도 아인즈에게는 애교를 떨려고 한다. 그야말로 슈르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1권에서 양광성전을 멀리서 느끼고 대단한 자는 없었습니다. 라는 언급을 봐서는 세바스와 같이 강함을 판별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듯

무력 이외에도, 나자릭의 총책임자답게 조직의 운영에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어 혼자서도 전 계층의 서번트를 관리할 수 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수호자 대부분이 계층 수호 임무 이외의 일로 나자릭 외부에서 활동하는지라 사실상 홀로 나자릭을 관리하고 있는 셈. 그만큼 지능과 통찰력도 뛰어난 인물로 조직의 운영과 관리에서는 데미우르고스를 훨씬 능가한다. 다만 군사 면에서 불안이 남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맡아주는 것이 데미우르고스이다. 나자릭과 이세계에서 알베도, 그녀와 지력을 호각을 이루는 것은 같은 수호자인 데미우르고스와 왕국의 공주, 황금의 라나뿐이다.

아인즈 덕질 현황에서 볼 수 있듯 재봉은 이미 프로 수준이고 청소나 빨래에도 뛰어나다는데, 해당하는 스킬이 없으면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도 실패하는 특성상 관련 클래스를 취득했거나, 적어도 설정으로라도 가사능력이 기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1. 스킬 목록

  • <미사일 패링 Missile Parrying> & <카운터 애로 Counter Arrow> : 양광성전의 멤버가 아인즈에게 투석구를 쏘려 하자 대미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그런 하찮은 공격을 용납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의 동시에 발동했다. 당연히 쏜 탄환은 원래의 위력 이상으로 날아가서 상대를 끔살. 4권 드라마CD에선 마수의 씨앗 투척 공격을 전부 반격했다.
  • <월즈 오브 제리코> & <이지스> : 상당히 강력한 방어계 스킬. 코퀴토스의 부동명왕격을 막아냈다. 다만, 완전히 막지는 못해서 알베도도 왼손이 짓이겨지는 상처를 입었다.
  • <트랜스포지션> : 대상과 자신의 위치를 교체하는 스킬.
  • <기수 소환> : 알베도 전용의 이동용 소환수인 레벨 100의 바이콘을 소환하는 스킬. 그런데 이 바이콘(쌍각수)이라는 생물은 처녀만 탈 수 있는 유니콘과는 반대로 비처녀만 탈 수 있고, 처녀가 탈 때는 탈 것의 상태가 현저히 나빠지는데 처녀인 알베도의 탈 것이라 문제.

2.2. 장비 목록

  • 진무(眞無) 긴눙가가프 : 타블라가 무단으로 알베도에게 들려준 세계급 아이템. 상세불명이지만 8권에서 알베도가 자신의 세계급 아이템이나 초위마법 <천상의 검 Sword of Damocles>을 사용해도 계층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건 불가능할 거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아마도 광역 공격용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이름으로 생각해보면 광범위하게 모든 물체를 빨아들여 소멸시키는 블랙홀틱한 물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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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언니의 이름이 니글레도인 걸 보면 현자의 돌 연성의 3단계인 흑화(니글레도)-백화(알베도)-적화(루베도)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단 어째 동생은 루베도에서 따오지 않고 스피넬이다. 스피넬이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졌다는 니글레도의 대사와 관련이 있을지도.
  • [2] 본인이 서큐버스의 피가 끓는다고 한 언급과 다른 수호자들의 말을 생각하면 기타 부분에 서큐버스 종족을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 9권에서의 본체에 대한 언급이라던가 기타 간접적인 정황 때문에 독자들은 발록도 함께 찍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3] 다만, 작가는 히로인이라는 발언 이후에 '히도인(ヒドイン, 어원은 히도이=너무하다)이라고 생각하지만…'이라고 코멘트했다.
  • [4] 근데 3권 판도라즈 액터와 같이 그려져 있는 삽화를 보면 여인이라기 보단 소녀가 어울리는 얼굴이지만...
  • [5] 플레이아데스를 본 팔파트라의 감상으론 '워커로써 일하면서 수많은 존재들을 만나고 요정같은 인간의 범주를 뛰어넘는 미모를 가진 몬스터들을 보았던 적도 있지만, 그런 그들조차 이만큼 아름다운 여성들을 본적이 없었다.' 라고 플레이아데스를 평했다.
  • [6] 사실 번역자가 적절하게 번역한 예. 원문은 '빗치'(…)였다.
  • [7] 데포르메 버전부터 시작해서, 데미우르고스조차 순간적으로 아인즈 본인이라 착각할 정도의 정교한 버전 또한 만들어놓았다
  • [8] "나약한 생물, 하등동물, 벌레처럼 짓밟아버리면 얼마나 깨끗해질까……."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단, "예외인 한 명이 있다"는데, 6권까지 나온 현재 그 예외는 플레이아데스의 막내로 추정된다. 알베도와 가치관이 거의 비슷한 나베랄 감마도 똑같이 예외 하나를 지목하기 때문.
  • [9] 지키던 곳이 지키던 곳이라 원래 대기하던 방이 없어서, 지고의 41인이 쓰던 방중에서 예비로 준비되어 있었던 방 중 하나가 그녀의 방으로 마련되었다.
  • [10] 10권에서, "자기 방은 자기가 청소한다"면서 나자릭의 메이드들에게 '절대 출입 금지'를 명령하여 들키지 않은 것으로 나온다.
  • [11] 생각해 보면, 설정란에서도 '모몬가'를 사랑한다고 되어 있으니, 이 부분이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 [12] 이것은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이름을 칭할 때, 단순히 별칭의 추가로 여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아인즈가 이세계 전이 직후 초반에 칭했던 이름인 다크 워리어처럼) 후에 아인즈라는 이름을 쓰면서 모몬가라는 이름을 완전히 버리게 될 것은 예측 못했을 것이다.
  • [13] 그런데 1권에서 알베도 입으로 지고의 41인들이 자신들을 버리고 떠났다고 말한다.
  • [14] 다른 NPC들의 경우엔 딱히 설정에 특이한 내용이 없었을 경우엔 나자릭에 대한 충성심이 최우선 순위라는 점을 감안할때, 알베도가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그 설정이 원인이라고 봐야한다. 즉, '참고로 모몬가를 사랑함' 이라는 마지막 문구가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설정이 알베도의 내부 호감도를 모몬가 >>>>>> 아인즈 울 고운 수준으로 설정시켜버렸다면, 모몬가가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길드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인즈 울 고운이라는 집단과 개념에 대해 적대감을 안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이는 추측이다. 아인즈가 읽다 말고 넘어가버린 부분들이 큰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
  • [15] 別ニアルベドサンハ違ウヨ?
  • [16] 상기했듯 티격태격하는 수호자들을 보며 거리감을 느끼는 아인즈를 자연스레 대화 속으로 참여시킨 점이나, 샤르티아를 쓰러뜨리기 위해 떠나는 아인즈를 배웅한 후 수호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이를 충분히 유추할 수 있다.
  • [17] 다음은 대사 전문 "(어째서 아인즈 님을 홀로 보냈느냐고 분노하는 데미우르고스에게)며칠 전의 아인즈 님과 지금의 아인즈 님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야. 그때 아인즈 님은 남자의 표정이 아니었어. 뭐랄까……결례를 무릅쓰고 말하자면 도망치고 싶어하는 어린아이의 표정이었지. (당신이 착각한 게 아니냐는 데미우르고스의 반박에)그럴까? 사랑하는 남자의 얼굴에 떠오르는 감정을 잘못 봤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진심어린 의지가 보였는걸. 여자로서――불경한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남자가 의지를 관철하려 할 때, 그 이상 옆에서 말참견할 생각은 없어. 게다가 아인즈 님은 나와 약속하셨는걸. 이곳으로 반드시 돌아오시겠다고."
  • [18] 페스토냐는 원체 성정이 선하고, 니글레도는 컨셉상 죄없는 아기나 어린아이가 죽는 것을 막으려다가 근신처분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아인즈 본인도 어린아이를 죽이는 것은 불쾌해하기도 하고.
  • [19] 생각해보면 아인즈는 항상 자신의 판단이 옳은가 옳지 않은가에 대해 상당히 고뇌하면서 의견을 내는 것을 상당히 바라는 모습이 굉장히 자주 나오기 때문에(심지어 4권에서 코퀴토스의 의견에 상당히 난처해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이유로 근신을 내렸다는 것은 사실 좀 이상한 부분이었다.
  • [20] 이때도 상당히 위험한 조짐이 있었는데, 워커 집단이 자신들은 아인즈 외의 지고의 41인에게 나자릭에 들어오는 걸 허가받았다는 투의 말을 하자 아인즈와 아우라는 동요하며 곤욕스러워한 반면 알베도는 표정은 계속 미소지은 채였으나 그 말을 꺼낸 워커 집단에게 죽일 듯한 살기를 뿜어댔다.
  • [21]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일을 꾸민 동기는 위의 대사에서 나와 있듯이 아인즈만을 나자릭의 주인으로 생각하고 아인즈에게만 충성을 바치고자 하기에 자신들을 버리고 떠난 다른 지고의 41인의 존재를 용납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아인즈 단 한 사람만이 나자릭의 유일한 지배자가 되길 바라서인 것으로 생각된다.
  • [22] 스피넬이 장차 나자릭에 큰 우환을 가져올 거라면서 경계하라고 일렀다.
  • [23] 유니콘의 아종으로, 유니콘과는 달리 처녀는 태우지 않는다고 하는 동물이라는 설정.
  • [24] 이빨을 닦는데 조금 높은 곳에서 호쾌하게 북북거리는 소리가 들린다거나 욕탕에 뛰어들자 반동으로 생긴 물살에 샤르티아가 떠내려갈 뻔하는 등...
  • [25] 사실 이 부분은 과거부터 암시되던 적이 있었다. 침대로 뛰어오를 때 날개로 최대한 감속을 하며 뛰어들었는데도 육중하게 내리꽂히는 묘사 등...
  • [26]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상대적인 능력치.
  • [27] 물론 이형종이니만큼 본모습은 따로 있을 것이며,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먼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1권에서 아인즈가 공격을 받아 분노하자 갑옷이 터질 듯이 몸이 부풀어 오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샤르티아와 서로 디스할 때 '입 큰 고릴라'라는 말을 들은 것으로 보아 본체는 상당히 거구인 모양.
  • [28] 코퀴토스, 알베도, 세바스, 루베도.
  • [29] 아인즈에 대한 망상에 빠져있는 알베도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데미우르고스가 알베도의 복부를 "퍼억" 소리가 날 정도로 쳤는데, 알베도는 정신을 차리긴 하지만, "응? 왜 그래 데미우르고스?" 라고 말하는데, 맞아서 반응한게 아닌 그냥 건드려서 불렀다는 듯한 수준. 이에 데미우르고스는 "아니오. '왜 이렇게 딱딱한거야 이 복근' 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