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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젠 불감 증후군

last modified: 2016-06-11 23:54:13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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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

1. 개요

남성호르몬(안드로젠) 수용체가 결핍되거나 이상이 생겨 신체가 안드로젠에 반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유전병.

남성호르몬이 태아기에 성기의 모양을 형성하므로 외관상 여성으로 발달하고 상당한 미모를 타고난다고 알려져 있다.[1] 이런 사람들은 성별 정체성여성으로 형성되므로 태어나서 여성으로 알고 살아간다. 하지만 분명히 염색체 일부가 남성의 것이기 때문에 남성적인 특징이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나중에는 드러난다. 신기한 것은 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은 구조가 비슷하다는 것인데, 사용되지 못한 남성호르몬여성호르몬으로 바뀌어 여성의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여성으로 수술을 하지 않아 안에 고환이 남아있는 이 안드로젠 불감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특이한 특징으로썬 그들의 남성의 고환에서 생성되는 적은양의 에스트로겐테스토스테론에 의해 활동이 억제되지 않으므로 여성보다 더 특출나게 가슴이 발달하게 된다.또한,자궁이 없으므로 대부분이 완벽한 몸매의 여성으로 자라난다.

하지만 자신이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고 이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염색체 상으로는 남성이기 때문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더군다나 이 끝부분만 형성되기 때문에 섹스도 불가능하며 성생활을 위해서는 수술을 받아야한다.

이들이 남성으로 자신을 생각하는 경우가 간혹 보고된바는 있지만 남성호르몬의 신호를 받아서 남성성을 발현시킬 수용체가 없으므로, 남성호르몬을 맞아도 몸이 남자로 바뀌지가 않는다.[2] 성별 정체성의 형성 과정에 있어 주목을 받는 모양이다.

운동선수 중에 이런 특징을 가지는 선수가 몇차례 발견되었다. XX 여성보다 유리한 조건이 있다고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선수를 출전시켜도 되는지 논쟁이 있다. 인도의 띠 순다라얀은 메달이 박탈됐지만 캐스터 세메냐는 결국 출전이 허용됐다. 그리고 북한금단 선수도 이 질환을 알게 되어 성 검사가 등장한 뒤 국제경기에 나오지 않았다는 설[3]이 있다. 아무른 세메냐 사건 이후 IOC는 이 질환을 가진 사람의 출전을 허용하게 되었다. 띠 순다라얀 안습..

미국의 소설가 제프리 유제니디스가 쓴 소설 미들 섹스에 이 유전병을 앓는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5알파환원효소결핍증을 앓는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아름다운 문체로 묘사하면서 성별 정체성, 근친상간 등 다양한 성문제를 그리스에서 미국에 이르는 공간에 걸쳐 그려내고 있는데 주인공이 성별 정체성을 찾는 과정에서 안드로젠 불감 증후군을 가진 등장인물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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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모를 타고난다"라기보다는 XX 여성보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적기 때문에 지방 축적이 둔화되며 키가 크고 날씬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중성적인 외모를 타고나게 된다.
  • [2] http://www.ncbi.nlm.nih.gov/pubmed/20358272
  • [3] 하지만 어려서부터 운동만 하다 보니 그리 된 것이고 성별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설도 있다. 육상 지도자로 전향하였기 때문에 대회에 안나온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