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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겨울왕국)

last modified: 2016-01-05 18:59:09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작중 활약
3. 성격
3.1. 캐릭터 변천사
3.2. 전통적인 공주 주인공?
3.3. 캐릭터성의 논란
4. 더빙판 흥행의 주역
5. 이야깃거리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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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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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어린 시절 대관식 복장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같이 눈사람 만들래~?[1]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태어나서 처음으로![2]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등장인물. 그리고 이 영화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겨울왕국(Frozen) 성우 일람표 : 안나(Anna)
국가 어린 안나 노래 9살 안나 노래 18살 안나 노래
리비 스투벤라우치 케이티 로페즈[3] 크리스틴 벨 애거사 리 몬[4] 크리스틴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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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김에스더[5] 윤시영[6] 이지민[7] 박지윤

(일본판) 성우는 : 칸다 사야카.

아렌델 왕의 차녀이자 엘사의 하나뿐인 여동생으로, 생일은 하지이다[8]작품의 시간적 배경이 헌종 9년1843년 혹은 헌종 13년1847년 이므로 하지는 6월 21일 혹은 6월 22일이다. 연도분석을 바탕으로 생일이 12월 22일로 간주되는 언니와 달리, 생일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연도분석상 가장 유력한 출생연도가 두 가지로 갈리는데 각 해의 하지가 다른 날이기 때문.]. 밝고 낙천적인 성격에 모험을 동경하며, 하루 빨리 진정한 사랑을 만나 결혼을 하고 싶다는 환상을 가진 명랑한 아가씨로 최근 디즈니의 성향에 맞게 적극적이고 활달하며 능동적인 면을 가졌다. 밝은 스트로베리 블론드[9]색 머리카락에 양 볼과 어깨에 주근깨가 있다. 그래서 딱 봤을 때는 엘사와 안나가 자매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서로 닮은 구석이 별로 없어서 두 사람이 자매라는 사실을 안 사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엘사와 안나의 볼주근깨, 눈매나 인상 등이 매우 닮았기 때문에 '자매는 자매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언니 엘사와 함께 디즈니 프린세스로 편입이 유력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정식 디즈니 프린세스 필수 코스는 대역 배우를 쓰는 현실 세계의 '대관식'을 치러야 하는데, 엘사와 안나는 아직 대관식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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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엘사를 어렸을 때부터 무척 잘 따랐으며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였다. 그러나 엘사의 마법으로 함께 놀던 중 사고[10]로 머리에 마법을 맞아 목숨이 위험해진다. 이때 머리칼 한 줄기가 백발로 변한다.

숲속에 사는 트롤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살아났지만 치료하면서 소중한 추억은 그대로 두되, 엘사의 마법에 대한 기억들은 지우게 된다.[11]

엘사는 동생을 다치게 했다는 충격으로 자기 능력을 두려워하며 안나를 피하게 되었고, 기억을 잃은 안나는 엘사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자기를 피하게 됐다고 오해한다. 게다가 왕과 왕비는 또 누군가가 다치는 것을 막고 엘사의 능력을 감추기 위해 엘사가 능력을 컨트롤할 수 있을 때까지 왕궁의 문을 닫고 시종들도 최소한으로 줄이기로 한다.

왕궁의 문은 엘사의 대관식 때까지 항상 닫혀 있게 되고[12], 안나는 성 밖의 사람들을 만나지도, 언니인 엘사와 놀지도 못한 채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외롭게 보내게 된다.

천성이 워낙 긍정적이고 쾌활해서 그런지 몇 년 동안은 혼자서도 잘 놀고[13], 엘사의 닫힌 방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며 밖으로 나와서 같이 놀자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지쳐갔는지, 10대가 되고서는 엘사의 방문을 보고도 그냥 슥 지나친다. 이후 부모님이 폭풍으로 배가 침몰하는 사고로 사망하자 다시 한 번 엘사를 찾아가 문을 열어주기를 청하지만 또다시 거부당해 눈물을 흘린다. 이 과정을 담은 노래가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그로부터 3년 뒤, 엘사가 성인이 되어 여왕으로 즉위하는 대관식날이 오자 드디어 외톨이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과 백마 탄 왕자를 만날 생각에 기뻐하는데, 이 때 부르는 노래가 한때 이 영화의 주제가로 오해받았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태어나서 처음으로)이다. 성 밖으로 나와 들뜬 마음을 감추지 않고 마음껏 돌아다니던 안나는 우연히 서던 제도에서 왔다는 한스왕자와 마주치게 되어 첫 눈에 반하게 된다.

대관식이 끝난 후 무도회에서 엘사와 대면한 안나는 오랜만에 언니와 친근하게 담소를 나누지만, 대관식이 끝나면 다시 문을 닫고 살 거라는 엘사와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고 기분이 상해 있던 와중에 한스와 다시 만나 Love is an Open Door[14] 곧바로 결혼 약속까지 하고 무도회장에서 엘사를 찾아가 한스와 결혼하겠다는 자신의 결심을 얘기하지만 그 날 처음 만난 사람과는 결혼할 수 없다며 자신의 의견에 찬성해주지 않는 엘사와 말다툼을 하고, "파티 끝났으니 성문을 닫아라"라고 말하는 엘사를 말리다가 우연이 엘사의 장갑을 벗겨 엘사의 능력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만든다.


혼란과 당황스러움에 능력을 겉잡을 수 없고 패닉 상태에 빠진 엘사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바다를 건너 북쪽 산으로 도피하고, 엘사의 마법으로 인해 아렌델 왕국에는 갑작스러운 겨울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자 안나는 이 모든 게 다 자기가 언니를 너무 몰아붙인 탓이라며 엘사를 되찾아 오겠다고 직접 말을 몰고가는 대범함을 보여준다. 한스도 따라가겠다고 얘기하나 안나가 모든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남게 된다.

이후 말을 타고 엘사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산 속 여인숙에서 크리스토프 비요르그먼와 조우하고, 그가 순록과 썰매를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엘사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달라고 당근과 밧줄, 아이스 피켈로 설득...이라기보단 거의 반쯤 매수협박을 하여 동행하게 된다. 왜 반쯤 협박이냐면 처음에는 아이스피켈과 로프가 담긴 자루를 던지고, 크리스토프가 스벤 줄 당근은 없냐고 하자 또 집어던졌다. 그리고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빨랑가요! 당장!" 이라고 한다. 이때 안나의 옷이나 크리스토프의 도구, 스벤의 당근은 모두 목걸이와 맞바꿔 샀다고 하는데, 크리스토프에게 짐을 던질 때는 이전에 차고 있던 목걸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복장이 변해서 목걸이 유무를 알기가 어렵다. 공주가 먼길떠나는데 여비도 안갖고 나왔을리가 돈주고 샀겠지 옷에 가방이 안어울려서 가방같은걸 안그려넣었을 뿐인거 아닐까

북쪽 산으로 향하던 안나 일행은 늑대들을 만나 할부 끝난지 얼마 안 된 크리스토프의 썰매를 부숴먹기도 하고, 엘사와의 추억이 담긴 눈사람 올라프와 만나기도 하면서 겨우겨우 산 속 얼음 궁전에 도착. 안나는 한동안 궁전 문을 두드리는 것을 망설였는데, 지난 13년 간 두드려서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렸을 때 "이런 적은 처음인데..."라고 말했다.

엘사를 만난 안나는 자신이 그동안 오해했다고 아렌델로 돌아가 함께 살자고 설득하지만, 엘사는 이제야 자유를 찾았다며 거절한다. 그러나 이건 표면적인 이유이고, 무엇보다 안나가 어릴 때처럼 다시 놀 수 있다며 다가갈 때 어린 시절 자신으로 인해 다쳤던 안나를 떠올린 엘사는 동생이 다치는 게 더 두려워 자리를 피하려 한다. 그런 것을 알 리 없는 안나는 엘사에게 아렌델은 지금 겨울이 와서 꽁꽁 얼어붙었다고 알려주고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엘사는 겨울을 되돌릴 방법을 모른다며 저주 받은 자신에게 좌절한다. 이때 두 여주인공들의 듀엣 송으로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Reprise)(태어나서 처음으로 (재현부))가 나오는데, 당연히 이전 버전과 내용이 다르다.

이때 엘사의 부정적 감정으로 인해 폭주한 마법이 의도치 않게 안나의 심장에 적중한다. 이에 겁을 먹고 머릿속이 혼란으로 가득 찬 엘사는 마시멜로(눈괴물)을 만들어 둘을 강제로 쫓아내 버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게 된 안나는 머리색이 점점 하얗게 변해가며 자신의 몸이 점점 얼어가는 걸 느낀다. 그때 꼬마 시절에 트롤들이 안나를 고치는 걸 우연히 목격했던 옛날의 기억을 떠올린 크리스토프의 인도로 트롤들을 찾아가게 된 안나는 자신의 몸을 구할 수 잇는 방법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진정한 사랑의 행동(Act of True Love)뭐?[15]만이 안나의 심장에 걸린 마법을 풀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안나와 크리스토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떠올린 것은 바로 키스. 안나는 크리스토프의 도움으로 다시 아렌델로 돌아오고, 궁전 안으로 들어가면서 크리스토프에게 '당신은 괜찮겠어요?'라고 묻는데 그에 크리스토프는 '내 걱정은 하지 말아요.'라고 대답한다. 이윽고 신하들의 부축을 받으며 안나는 크리스토프와 작별 인사 한마디도 나누지 못하고 궁전 안에 들어가게 된다.


아렌델의 궁전에 들어와 한스를 다시 만나게 된 안나는 진정한 사랑과 키스를 해야이 자신의 심장에 걸린 저주를 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키스하나 싶었는데, 한스가 갑자기 돌변한 태도로 안나를 차갑게 대한다. 사실 한스는 왕위를 노리고 안나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이대로 안나가 죽는다면 그 책임을 물어 엘사도 처리할 수 있고 자신이 아렌델의 왕이 된다며 안나를 방에 가둬 버린다. 이때 배신당한 충격으로 안나는 모든 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해버리고 만다.

그렇게 추위에 떨면서 쓰러져 있다가 때마침 당근 코로 문을 따고 온 올라프가 벽난로를 다시 켜 얼어붙은 안나의 몸을 녹여주고, 한스에게서 배신감과 충격을 받아 이젠 사랑이 뭔지도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워하던 안나는 올라프의 말에[16] 크리스토프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 또한 크리스토프와 함께 하면서 어느 샌가 한스가 아닌 크리스토프를 사랑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올라프가 마침 크리스토프가 아렌델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알려주자올라프: 어...돌아온 걸 보니까 널 그렇게까지 사랑하진 않나보네 그를 찾아 눈보라 폭풍이 몰아치는 성 밖으로 나선다.

하지만 점점 얼어가는 몸을 이끌고 걷다가 멀리서 달려오는 크리스토프와 극적인 만남을 가지기 직전 엘사의 목숨을 노리는 한스를 발견하고 발길을 돌려 한스의 칼날을 막으면서 [17] 그대로 얼음이 되어 버린다.

얼음으로 얼어붙은 직후 안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냉기는 그녀가 언니를 위해 얼마나 급히 막아섰는지 보여주는 안타까우면서도 아름다운 묘사. 또한 마지막 숨결은 캐릭터의 사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묘사이며, 13년 간 말도 제대로 못 붙여 본 언니를 위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모두 포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스는 이때 엘사에게 검을 내려치고 있었는데, 안나에 의해 막히면서 칼과 함께 본인도 같이 튕겨 나간다. 잘 보면 안나의 손에 닿기 직전 칼날도 같이 얼어붙는 묘사가 있다.

하지만 엘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진정한 사랑의 행동에 의해 마법이 풀려 되살아났으며, 백발 머리칼도 모두 사라진다. 안나가 어렸을 때 트롤의 우두머리 패비가 시전한 마법도 근본적인 사랑의 치유가 아니었기 때문에 안나의 백발 머리칼이 계속 남아있었던 것이었는데, 이때 완전한 금발로 되돌아온 것이다. 엘사는 동생을 통해 사랑의 힘을 깨닫고 마법의 통제력을 얻어 겨울을 물러가게 한다. 이후 안나는 한스에게[18] 수정펀치를 먹인 다음 여름이 돌아온 아렌델에서 언니 엘사와 진짜 연인이 된 크리스토프, 올라프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한다.

후일담을 다룬 An Amazing Snowman에서 이후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언니와 잘 놀고 있다. 안나가 올라프와 함께 두드리는 문을 엘사가 활짝 여는 장면이 인상적.

3. 성격

자신의 언니인 엘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차분한 성격의 언니와 달리 낙천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이런 활기찬 성격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작중 삽입곡인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태어나서 처음으로)에서다. 머리는 산발이 된 상태에서 침 질질 흘리며 늘어지게(...) 자다가 깨어나서 오늘이 대관식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내자마자 순식간에 드레스 입고, 머리 단정하게 묶은 뒤에 흥분을 감출 수 없는지 지나가는 시녀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돈다. 그리고 파티장을 스케이트 타듯이 미끄러지며 지난 뒤, 복도를 신나게 달리면서 멀쩡한 계단 버리고 계단 난간을 타면서 빙글빙글 내려온다(...) 그게 더 빠르잖아. 여러모로 안나의 활발한 매력이 돋보이는 부분. 그 나이대의 소녀답게 진정한 사랑에 대한 동경심을 품고 있는 순수하면서도 아직 철부지 소녀다운 면모가 있다. 가족인 자신에게조차 오랫동안 마법에 대한 사실을 숨겨운 엘사에게 실망감을 느낄 법도 한데, 안나는 엘사에 대한 실망감 같은 건 전혀 느끼지 않고 "언니는 진짜 깍쟁이야!"라며 그동안 엘사가 자신에게 마법의 힘을 숨겼다는 사실을 가볍게 넘겨버린데다 엘사의 마법을 처음 접했을때도 위즐타운위즐튼 공작과 에렌델 국민들과 달리 공포나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다. 또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언니에 대한 사랑으로 엘사의 특이성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여주고 작중에서 유일하게 엘사가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었다.

괴물이라 부르는 위즐튼 공작에 대항해, 엘사는 괴물이 아니고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자신이 언니를 너무 몰아붙여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언니를 감싸주고 직접 데리러 간다. 이렇게 안나는 자신이 일으킨 사태를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또 안나더러 너만이라도 가서 햇볕을 즐기라는 엘사를 내버려두지 않고 데리고 가려 하고, 절망하는 엘사에게 언니는 할 수 있다며 끊임없이 그녀를 설득하려 하는 등 언니에 대한 강한 사랑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비록 처음에는 오랜 기간 쌓인 외로움으로 인해서 그 날 처음 만난 사람과 바로 결혼을 하려는 등 철부지 같은 면모를 보였지만 트롤들의 노래(Fixer Upper)와 한스의 배신을 통해 정신적 성숙을 이뤄내고 마지막에는 스스로를 희생해 직접 모든 비극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낸다.

3.1. 캐릭터 변천사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디자인의 변화를 겪은 엘사와 달리 안나의 외형은 디자인 초반 단계에서 긴 생머리 -> 양갈래 땋은 머리로 머리 모양이 변화한 것과 머리 색, 복장이 약간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거의 달라진 것이 없다. 하지만, 사미족 소녀로 기획되었던 초반부나 신경질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의 공주 역할이었던 중간 설정 등 안나의 캐릭터 역시 엘사 못지 않게 제작 단계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은 편이다. 작밀레

초창기엔 원작의 겔다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로, 마음의 상처를 떨치지 못하고 자신의 심장을 얼리기 위해 눈의 여왕을 찾아가는 농부라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눈의 여왕과의 연관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브레인스토밍 중 '안나와 엘사를 자매로 만든다'는 아이디어가 채택되면서 공주로서의 정체성이 더해졌다.[19] 이 시기의 안나는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되는 캐릭터로, 겁이 많고 새침한 전형적인 공주 캐릭터였다.

특히 '완벽한 언니'에 대한 동경과 열등감은 'More Than Just The Spare'나 'Life's too short'로 대표되는 제작 단계의 곡에도 상당한 흔적이 남아있는 편이며, 이를 계승해 본편의 안나도 상당히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본편에서 크게 드러나는 편은 아니지만, 대관식 때 한스에게 말에 부딪힌 것이 여왕인 엘사가 아니라 '그저 자신(Just me)'이라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한스는 이 말을 듣고 왜 '그저 자신(Just you)'이냐며 되묻는다. 또한 엘사의 대관식 후 무도회 파티 장면에서 엘사 옆에 나란히 서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며 엘사가 말을 걸자 당황하며 더듬거리는 등의 모습, 자신 역시 아렌델의 공주라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평민인 크리스토프에게 명령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한 모습도 볼 수 있다.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에서 보이는 모습도 그 동안 사람들을 못 만나서 그렇지 만나기만 하면 휘어잡을 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쉽지는 않겠지만 기회라도 잡아 볼 수 있으니 이 때를 놓쳐선 안 된다는 모습에 가깝다.

현재의 엉뚱하면서 초긍정적인 성격은 성우인 크리스틴 벨의 자신의 성격을 베이스로 캐릭터를 수정해달라는 피드백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다. 피드백이 들어가기 이전에는 상기했듯이 상당히 어두운 성격의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 크리스틴 벨은 이런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지 않았기에 좀 더 밝은 성격으로 수정 요청을 하게 되었고, 안나의 성격 중 많은 부분에서 크리스틴 벨의 의견이 차용되었는데, 단순한 성격이나 말투 뿐만 아니라 표정과 입술을 깨무는 습관까지 차용해 왔다. 특히 크리스틴 벨의 말투에서 따 왔을 법한 대사는 말이 길어져 논지가 흐트러질 때 나오는 습관인 "Wait, What?"과 말실수를 한 뒤 "I mean..."으로 첨언하는 버릇이다. 크리스틴 벨의 피드백이 적용된 시점은 상당 부분 작업이 진행되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니퍼 리는 안나의 바뀐 성격에 맞추어 각본을 다시 만들어야 했다.

작업 중후반에 들어선 시점에서도 안나의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안나는 트레일러나 테스트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1 #2 #3 #4

3.2. 전통적인 공주 주인공?

안나는 백설공주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디즈니의 주인공상에 해당한다. 운명적인 사랑을 믿고, 전체적인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진행시키며, 얼어붙은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매력까지 지닌 공주로 기존 디즈니 공주의 전통적인 루트를 이어 발전한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와 대비가 되는 엘사가 여러 상징성을 가지고 있고 능력적으로도 워낙 눈에 띄어서 엘사의 캐릭터성에 묻힌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언제나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데다 엘사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하여 사람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안나가 겨울왕국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안나는 다른 디즈니 주인공들처럼 남주인공과 커플이 되어 끝난다. 엘사는 영원한 모태 솔로 종합하면 백설공주의 순진무구하고 천진난만한 성격, 에리얼부터 시작된 발랄하고 활기찬 소녀 캐릭터를 모두 갖춘 전통을 잇는 디즈니 프린세스라고 할 수 있다.

전통을 이어받기도 했지만 현대적으로 발전되면서 그녀가 가진 고유한 캐릭터성도 갖고 있는데 그건 바로 올라프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개그 분량을 책임지는 캐릭터인 것. 깨알같은 발랄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기존 공주의 모습에서 많이 깨지는 개그 캐릭터로, 기존 디즈니 프린세스들이 대체로 예쁘거나(백설공주, 오로라 등), 발랄하거나(에리얼, 자스민, 라푼젤), 우아하거나(신데렐라, , 같은 작품의 엘사) 아니면 자주적이고 당당한 여성(뮬란, 티아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달리 안나는 그냥 깨지는 모습이 많다. 대관식 아침에 침을 흘리며 코를 골면서 산발이 된 머리카락까지 먹은 채로 잠들다가 깨어나기도 하고, 어릴 때이긴 해도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채 곱게 자는 언니와는 천지 차이 산에서 미끄러져 눈속에 파묻히거나 엉덩방아 찧는 건 예사이며, 강물에 빠져 미역 치마가 얼은 채로 춰춰춰춰춰춰... 뒤뚱뒤뚱 걸어가는 모습 등 작중 개그신과 트러블 메이킹이 많다. 특히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이 시작되기 직전에 안나가 일어나는 장면은 공주는 잠자는 것조차 아름다울 거란 환상을 철저히 깨부수는 장면. 이 장면 바로 전에 엘사와 안나가 굉장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울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여줘서 이상과 현실을 완벽히 대조시킨다. 귀족들: 정말 아름다우시겠지! 안나: 드르렁....... 하지만 이렇게 엉뚱하고 공주의 이미지를 깨트리는 모습이 오히려 친근하고 귀엽게 느껴졌다는 평이 많다. 이전까진 타잔제인 포터가 거의 유일한 개그 캐릭터 기믹을 가진 히로인이었지만 디즈니 프린세스 라인엔 포함되지 않는다.

이후 언니프로즌 피버에서 동생 못지 않은 개그를 보여준다.

3.3. 캐릭터성의 논란

앞에서 서술했듯이 안나는 전형적인 '트러블 메이커형' 캐릭터이지 절대 '민폐' 캐릭터가 아니다. 민폐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민폐라는 행위의 주체는 관(官)이 되므로, '개인'은 이 단어의 주체가 될 수 없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남에게 해를 가하는 어떤 개인에게 "민폐 끼치지 마"라 말하는 것은 틀린 표현이 된다.

그리고 안티들이 안나를 민폐라고 제시하는, 엘사의 장갑을 벗긴 후 돌려주지 않는 것, 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스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 그리고 엘사의 얼음궁전으로 찾아가서 자신의 낙관론을 제시하며 엘사를 설득하려는 행위들은 사전에서 제시하는 민폐와는 전혀 다른 의미이기도 하지만 안나 본인은 전혀 악의를 가지고 한 행동도 아니었거니와, 안나는 기억이 지워진 탓에 엘사의 능력 자체를 몰랐고, 왜 그토록 친했던 엘사가 갑자기 자신을 밀어내는지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 엘사 입장에서는 자기 때문에 죽을뻔한 안나를 자기와 격리시키려는 의도였지만 안나 입장에서는 무시당하는 것일 뿐이다.

장갑을 벗긴 것도 엘사의 손을 잡으려다 그냥 벗겨진 것이고, 그걸 돌려주지 않은 것도 마냥 심술이 나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자리를 피하려는 언니를 붙잡아 둘 수단으로 삼아 여태 쌓인 불만을 토로하고자 했던 의도라고 볼 수 있다. 대관식에서 13년간 속으로만 삭히던 불만을 말다툼이라는 형태로 겉으로 표출함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엘사에게 '관철'시키고, 왜 그렇게 나를 피하냐며 엘사에게 그동안 억눌러왔던 자신의 심정을 슬프게 토로한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엘사의 비밀을 알게 된 후에는 왜 그렇게 엘사가 자신을 멀리했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그녀의 심정을 가족으로서 오롯이 '이해'하면서 그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성숙한' 행동을 보여주며, 얼음성에서 자신은 아렌델을 녹이는 방법을 모른다고 하는 엘사에게 '나는 언니가 (녹이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며 그녀를 향한 굳은 '믿음'까지 보여준다.[20]

한스가 말을 타고 떠나려는 안나에게 엘사를 따라가면 위험하지 않겠냐고 묻지만 안나는 "엘사는 제 언니에요. 절대 저를 해치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엘사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안나의 행동을 '민폐'라고 단정지으며 그녀를 깎아내리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 그녀에게는 분명한 당위성이 존재했고, 모든 행동은 엘사의 관계를 예전처럼 돌려놓고 싶은 안나의 소박한 소망에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안나가 엘사를 찾아 그 먼 북쪽 산까지 산전수전을 다겪으며 찾아가는 이유는 엘사가 자신의 가족이자 친언니이기 때문이고, 비록 13년 간 그녀와 단절된 채로 살아왔지만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나는 자신의 몸이 얼어가는 와중에도 엘사가 한스에 의해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언니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

4. 더빙판 흥행의 주역

겨울왕국은 전체 관객 중 자막이 60퍼센트, 더빙이 40퍼센트로 양쪽 다 관객수가 비슷한 편인데 이는 타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 다소 의외의 성향이라 할 수 있다.

국내 더빙판에선 성우 박지윤이 연기했는데 그야말로 레전드급의 연기력을 보여준다. 더빙을 선호하지 않는 팬들 대다수가 박지윤의 안나에 반해서 긍정적으로 변할 정도. 성악과 출신답게 가창력도 뛰어난 편이다. 가령 한국 더빙판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원작과 비교해 가창력으로 비교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겨울왕국의 여타 성우들과 비교하면 성우의 음색이 원판과 더빙판이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원판인 크리스틴 벨과 비교하면 박지윤의 음색이 더 맑고 청아한 편. 그래서 안나라는 캐릭터도 더빙을 하면서 성격이 다소 바뀌었다. 원작의 안나가 개구진 소년 느낌의 말괄량이 톰보이였다면 더빙판 안나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줘 꿈꾸는 활발한 소녀라 할 수 있다. 안나의 캐릭터가 제작 당시부터 북미측 성우인 크리스틴 벨의 성격과 행동을 염두에 두었던 점, 안나의 캐릭터의 성격 묘사에 관여한 크리스틴 벨이 처음에 본인이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 설정이 아니라고 수정을 요청하기까지 했던 점을 염두에 두면 더빙판의 싱크로율은 실로 놀라울 정도. 안나 특유의 씩씩하고 활동적인 면은 둘 다 비슷하나 소녀적인 모습은 오히려 더빙판이 훨씬 잘 나타난다.

원작 안나의 말장난이나 호들갑스러운 대사들도 더빙으로 오면서 다양하게 바뀌었다. 이를 테면 한스 왕자와 첫대면에서 안나가 저도 모르게 한스 왕자에게 멋지다고 이야기한 다음 "Wait, what?"이라고 "아차-" 하는 대목은 더빙판에서 "나 뭐래니?"로 번역되었다. 보통 더빙판은 대사 길이를 원작과 맞추는 과정에서 미묘하게 어투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안나는 반말, 존댓말을 섞어가며 원작의 캐릭터가 더빙으로 넘어오면서 훨씬 더 입체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거기에 특유의 공주풍의 목소리, 연기에 가창력까지 더해지면서 원작과는 또다른 그야말로 한국형 안나 캐릭터가 새롭게 재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소녀적인 감성이 두드러지는 것은 더빙판 안나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개봉 전 시사회에서는 모 가수로부터 "겨울왕국의 성우 중 노래를 가장 잘한다"는 평도 들었다. 더빙이 훌륭했던 여타 디즈니 애니보다 겨울왕국의 더빙 수준이 특출나게 두드러지는 것은 아님에도 자막 못지 않게 흥행하는 것도 더빙판 안나 캐릭터의 역할이 크다. 당장 영화 포털사이트에 '겨울왕국 더빙 안나'라고 검색만 해도 줄줄이 안나를 찬양하는 글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안나 하나 때문에라도 더빙을 볼 가치는 충분하다."라는 평가도 있다.[21]

보통 더빙은 원작을 모델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박지윤의 안나는 원작과 음색이 상당히 큰 차이가 나는데도 '박지윤의 안나' 캐릭터는 북미판 이상으로 잘 살렸다는 평을 적지 않게 받고 있다. 안나는 더빙이 진리' '갓지윤' '한국판이 안나의 매력이 더 잘 나온다 등 온갖 찬사를 받았고, 박지윤 성우의 인지도도 크게 늘었다.

원래 박지윤 성우는 주인공 라푼젤 역을 담당했으나 정작 노래는 다른 가수가 담당해서 많이 아쉬웠다고 후기에서 밝혔다. 니젤 때의 한을 겨울왕국에서 풀었다. 이번 겨울왕국 성우 기용도 디즈니 본사에서 직접 기용하였으니, 어쩌면 라푼젤 때 눈여겨 봤던 걸지도. 오오 디즈니 오오!

5. 이야깃거리

  • 원래 Anna는 영미권에선 '애나'라고 읽으나, 작중에서는 배경에 따라 노르웨이식으로 '아나(Ah-na)'라고 부른다. 디즈니 위키 참조. 프랑스 더빙을 보면 아주 정직하게 '안-나'라고 해 준다. 반면 독일어는 짧게 '안나'라고 해준다 여기서 각 나라의 '안나'를 비교해보자 한국어를 볼 때 은근히 자랑스럽다

  • 안나와 한스의 사랑은 열린 문(Love is an Open Door) 듀엣 도중에 나오는 샌드위치 드립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문을 보면 "우리는 정말 천생연분이야(we finish each other's sentences)"라는 미국에서는 부부들끼리 하는 말을 중간에 안나가 샌드위치 드립으로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finish에 '마치다'라는 뜻과 함께 '마저 먹다'는 뜻이 있고, sen(tences)와 san(dwich)의 음이 비슷한 데에서 나온 말장난인 듯. 진지하게 말하다가 금세 말 바꿔서 내가 하려던 말이라고 맞장구치는 한스가 포인트. 미국의 시트콤인 '못 말리는 패밀리'에 같은 농담이 등장하는데, 로페즈 부부가 작사 당시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반응이 좋아서 '못 말리는 패밀리'를 연상시키는 다른 요소(위즐턴의 공작이 추는 치킨 댄스)도 집어넣었다고 한다.

  • 안나의 테마곡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은 원래 'More Than Just the Spare'라는 다른 곡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여러번 엎어지면서 지금의 노래로 바뀌었다. 본작 이전의 엎어진 스토리와 안나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겨울왕국/제작과정 항목 참고. 이전 테마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겨울왕국/사운드트랙 항목을 참고.

  • 안나는 한스와 만난 바로 그 날 약혼을 하기로 하는데, 이는 디즈니의 전통 클리셰이다. 그러나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의 가사 중에도 나오듯 '문이 열리고, 로맨스를 꿈꿀 기회가 오는 건 고작 그 날 단 하루뿐이었기 때문에 안나의 다급한 심리는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It's only for today" "It's agony to wait"라는 가사가 안나, 엘사 파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데, 안나는 "'기회가 있는 건' 오늘 뿐", "'설레여서' 기다리기가 힘들다"라는 뜻이고 엘사는 "(무사히)'견뎌야 하는 건' 오늘 뿐" "'불안해서' 기다리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 안나의 인상이 라푼젤과 매우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다. 게다가 한국어판에서는 같은 성우가 라푼젤도 맡았다. 이는 캐릭터의 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표정 모션 스케치를 같은 김상진 애니메이터가 작업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자세히 뜯어보면 판박이까진 아니고 많이 닮은 정도. 엘사 안나 자매는 라푼젤에 비해 눈꼬리가 살짝 치켜올라간 인상이고, 실제 영화에서는 포스터와 인상이 많이 다르고 매우 풍부하게 나온 표정들이 라푼젤과 비슷한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안나의 얼굴 모션 디자인을 한 한국인 김상진 애니메이터스케치를 보면 다양한 표정이 작품에 충분히 반영되었음을 볼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라푼젤과 안나, 엘사가 사촌이라고 주장하는 양덕들도 있다. 둘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둘 다 공주라는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든 듯.

  • 클라이맥스에서 얼음이 되며 한스의 칼을 막아내는데, 이 때 칼날이 부서지고 충격파가 발생하여 한스가 튕겨나가 심지어 기절까지 한다. 이를 두고 외국 팬덤 일각에서는 '혹시 안나 자신은 평범(ordinary)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각성하지 않은 마법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돌았다. 라푼젤이 머리색 변신 후에도 힘을 갖고 있으며, 엘사와 안나는 모두 라푼젤 캐릭터와 동일한 머리색(화이트 블론드/진저 레드)이기 때문. 그러나 디즈니에서 공인한 '마법 능력을 가진 공주'는 라푼젤, 엘사 정도뿐이고, 안나는 공식적으로 타고난 마법이나 능력이 없다머글. 트롤 '패비 할아버지'가 했던 말인 "심장에 얼음이 박히게 되면 영원히 얼어붙게 된다"를 근거로 '영원히 얼어붙다=파괴불능'금강불괴으로 해석하기도 한다.[22]

  • 안나는 뮬란에 이어 작중에서 이어지는 사랑하는 남성과 듀엣송를 부르지 않는 두 번째 공주로 기록되었다. 트롤 노래와 함께 들어갈 예정이었던 크리스토프와의 듀엣송이 있었지만 잘렸다. 또 라푼젤에 이어 작중에서 머리색이 바뀌는 두 번째 공주 캐릭터이며, 백설공주에 이어(오로라는 제외) 작중에서 완벽하게 사망에 이르는 두 번째 공주이다. 왕위 서열도 두 번째. 콩라인?

  • 안나의 변색된 머리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 자신 때문에 상대가 상처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상징이며, 그녀의 심장에 박힌 얼음주문과 얼어붙은 왕국은 그로 인해 얼어붙은 엘사의 마음의 상징이다. 그러한 엘사에게 안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두려움없이 다가간다. 엘사의 닫힌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안나는 두 사람의 관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시도였으며, Let It Go 이후 엘사의 변화에 대해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며 긍정하기까지 한다. 이는 곧 안나가 진정한 자신을 드러내는 엘사에 대한 이해자임을 상징하며, 엘사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그녀가 보인 '진정한 사랑의 행동(Act of True Love)' 때문이었다. 이러한 소통의 회복에 있어 안나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으며, 엘사가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누구도 이해해 주지 않는다면 그 의의가 퇴색되는 것을 생각하면, 안나 역시 겨울왕국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어릴 적 변색됐던 머리까지도 돌아오는 것은 모든 갈등이 해소되며 엘사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 안나의 심장에 얼음이 박혔을 때 '얼음이 되기 전에 있었던 사건들로도 치료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논점이 있다. 크리스토프가 안나를 사랑하는데도 안나를 위하여 돌아선 것이나 올라프가 자신이 녹아내리는 것보다도 안나의 치료를 먼저 생각한 것도 '진정한 사랑'으로 볼 수 있지 않냐는 의견이다. 이에 대하여 안나의 저주가 풀리는 장면과 다른 장면들 사이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는 반론이 있다. 크리스토프나 올라프의 행동 역시 안나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지만 모두 안나의 주체적 역할이 없는 일방적인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은 상호소통, 상호교환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다. 사실 안나가 엘사를 찾으러 드레스 차림으로 설산으로 뛰어든 것도, 엘사가 성장기를 방안에서 갇혀 지낸 것도 모두 서로를 사랑했기에 한 일이었다. 하지만 소통이 없었다. 그렇게 수없이 엇갈리다 마침내 안나와 엘사의 마음이 서로 맞닿은 순간 저주가 풀리게 된 것이다.

  • '얼어붙은 심장'과 '진정한 사랑의 행동'을 안나를 중심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작중 내내 전개되는 과정은 마법으로 인해 얼어가는 안나의 심장을 녹이기 위한 이야기로도 볼 수 있지만, 마법의 힘으로 인해 외부로부터 자신을 단절한 채 얼어붙은 엘사의 마음을 녹이기 위한 여정으로도 볼 수 있다. 진정한 사랑의 행동의 주체에는 깨달음을 얻은 엘사만이 아니라 그런 엘사를 향해 끊임없이 마음의 문을 노크했던 안나도 포함되었던 것. 안나는 엘사에게 걸린 마음의 족쇄를 풀어내는 것을 통해 자신의 심장의 저주에서 자유로워지는데, 이는 언니 엘사를 지키기 위한 자신의 행동에 그 자신이 구원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진정한 사랑이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상호간의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동시에 엘사와 안나 양자 모두가 누군가의 사랑으로 구원을 받는 수동적 인물이 아닌 자신의 선택과 깨달음을 통해 사랑을 지닌 능동적인 인물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남녀간의 그것으로 한정하여 해석하는 관객에게 보다 넓은 사랑을 각인시키는 해석이기도 하다.

  • 또한 영어 원문으로 '진정한 사랑의 행동'은 'act of true love'인데, 영어 문맥 상 사랑의 행위란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일(키스, 포옹 등)보다는 본인의 사랑을 보여주는 행위(희생, 봉사)란 의미에 가깝다. 어느 정도 영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극 중 트롤 할아버지의 말이 키스를 뜻하는 것은 아닐 거란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동화책 A Sister More Like Me에서의 묘사를 보면 어릴 때 어지간히 언니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했던 모양이다. 엘사가 방 밖에 있을때마다 요란한 복장을 입고 따라다니면서 조잘대거나, 엘사 방의 창문에서 웃기는 표정을 지어댔다. 하지만 엘사는 안나의 안전을 위해 안나에게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는 안나가 더욱더 타인의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는 원인이 되었다.

  • 안나의 이름은 원작 <눈의 여왕>의 작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에서 '안데르센'을 따와서 만든 이름이다.

  • 여관에서 갈아입은 외출용 복장은 원작인 눈의 여왕의 주인공인 겔다를 모티프로 한 것으로 보인다. 안나의 작중 역할 역시 카이 역의 엘사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점에서 원작인 주인공인 겔다의 흔적이 보인다. 한편, 몸에 얼음이 박히는 상황은 원작에서 거울파편이 박히는 카이의 모습과 비슷하다. 엔딩 장면에서 엘사가 안나에게 얼음 스케이트를 만들어 주는데, 스케이트는 눈의 여왕이 카이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던 선물이다.

  • 겨울왕국의 흥행돌풍으로 안나 역의 성우 박지윤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안나의 목소리만이 아니라 노래까지 소화한 덕에 영화인 검색순위 1위도 차지해보고, 한국어 OST까지 발매되는 것이 참 뜻깊다고.

  • 궁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지붕이다.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에서 그네를 타고 지붕에 올라 아렌델로 찾아오는 배들을 보는 장면이 대표적.

  • 가만히 보면 안나가 엄청난 신체능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다. 동생은 전사, 언니는 냉법사 최강듀오 결성 이하는 그것을 증명하는 예시들이지만 착각해선 안 되는 것이, 이하의 예시는 영화의 연출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넣은 장치일 뿐 안나 공주가 실제로 힘이 세다거나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예시들은 그냥 농담이라 생각하자.
    • 일단 기본적으로 체력이 엄청 좋고, 달리기도 무척 빠르다. 미디어믹스 동화책에서 나온 바로는 승마가 취미.
    • 5세 시점에서 엘사와 함께 놀 때 엘사가 마법으로 눈계단을 만들면 그 위에 점프를 하면서 놀았는데, 뜀박질을 너무 잘한 나머지 엘사의 마법이 안나를 따라잡지 못해 결국 헤드샷을 맞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엘사가 얼음 위에서 미끄러진 게 결정적이긴 했지만 그것도 사실 흥이 오른 안나의 미칠듯한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허둥거리다 넘어진 것.
    • 9세 때는 달리는 자전거 위에서 한발로 서 있는 상태로 몰아 계단을 내려가거나, 소파 손잡이를 잡고 덤블링을 해서 한 바퀴 돈 다음 여유롭게 소파에 눕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준다.아니 그런데 스케이트는 왜 못탄다는거지? 그러게 심지어 언니는 스케이트도 아니고 하이힐인데
    • 엘사의 대관식 때는 그야말로 절정의 신체능력을 과시하는데, 마치 체조선수와 같은 몸놀림을 자랑한다. 최소 3층 이상되는 높은 곳에서 라운드형 계단의 난간을 미끄럼타면서 내려가는데 그 속도가 빠르면서도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었고, 미칠듯한 점프력으로 상당히 높은 곳에 걸린 벽화와 동일한 높이로 뛰는 기행을 보여준다. 무거운 흉상을 들고 빙글빙글 돌기도 했다.
    • 창 밖의 도르래에 뛰어올라 팔의 힘만으로 스스로를 끌어 올린다.
    • 늑대무리에게 습격을 받을 때 크리스토프의 류트로 달려드는 늑대를 한 방에 날려버린다.
    • '''말하는 눈사람에 놀라도 여리여리한 아가씨처럼 비명을 지르며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 비명과 동시에 발이 날아가(...) 대상의 목을 노려 몸통과 머리를 분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 얼음상이 되기 직전에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었음에도 한스가 칼을 내려치는 그 짧은 순간 순식간에 파고들어 금강불괴를 시전한다. 강철칼로 얼음을 내리쳤는데 칼이 부러진 게 함정.
    • 건장한 성인 남자를 한 방에 날려 보내는 펀치력과 기술이 있다.
    • 취소된 콘티 중에는 데이트 중에 장난격으로 하는 칼싸움이었고 한스는 촛대를 든 상태였다지만 한스를 이기기도 했다. 한스가 검술의 달인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무시무시한 실력이다. 안나가 검술을 정식으로 수련했는지는 본편이나 소설에서는 알 수 없지만 겨울왕국을 소재로 한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 4에서 안나가 마법의 숲의 목동인 루스에게 직접 검술을 가르쳐준다. (이때 사용한 무기는 한손검 아밍 소드) 전에 한번 만난 적 있다는(…) 왕실 호위병에게 배운 것이라는데, 상당히 단기간에 그의 실력을 끌어올려준 것을 보면 정말 보통 실력이 아니다. 거기다 루스가 지쳐서 그만하자고 요구할 때 그녀는 오히려 쌩쌩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엄청난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이후에 한스와 그의 형들과 대치했을 때도 형제들 중 한명이 차고있던 검을 번개같이 뽑아들고 기백만으로(…) 그들을 주눅들게 만든다. 이쯤 되면 사실상 소드마스터
    • 그런데 이런 안나보다도, 무거운 대관식 망토를 질질 끌고 북쪽 산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가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이 노래까지 부르는 언니가 더 강할지도? 그리고 이런 아가씨를 춤 한번으로 기운을 빼 놓은 위즐타운의 공작님도 장난 아니다. 원숭이 얼굴을 한 닭이라서 그럴지도

  • 묘비를 통해 파악한 국왕의 이름과 노르드식 작명법을 고려하면 풀네임은 안나 아크다르스도티에(Anna Akdarsdottier)가 되겠지만, 풀네임이 공개된 한스, 크리스토프와 달리 공식 설정과는 무관하다.

  • 위에서 언급한대로 신체능력은 좋은데 다소 허당끼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종종 바보라고 놀리는 팬들도 있는데 팬텀 오브 아렌델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이미 성안의 모든 책을 한 번씩은 읽어봤으며, 두 번씩 읽은 책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언니와 놀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나가지도 못했을 테니 심심해서 책을 읽은 듯? 문무겸비 물론 읽기만 하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말짱 꽝이지만 말이다.

  • 디즈니위키아 안나 문서에는 무례한 것을 싫어한다는 언급이 있지만 공식 미디어믹스 동화책 All Hail the Queen에서 디저트를 먹고 거하게 트림을 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작 본인이 무례한 것은 신경 안 쓰는 듯.

  •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를 부를 때 초콜릿을 쳐묵쳐묵하는 모습과 엘사와 같이 있을 때 초콜릿 냄새를 맡고는 마주보며 미소를 짓는 장면에 힘입어 캐릭터 성향이 초콜릿덕후로 굳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가 초콜릿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Frozen: The Essential Guide에 따르면 뜻밖에도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는 극중에서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크럼케이크[23]라고 한다. 이 크럼케이크는 아렌델에서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로 플랑겐도르퍼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한다. 근데 이 플랑겐도르퍼라는 디저트가 설명을 보면 그야말로 설탕 덩어리인데 엘사와 안나는 이걸 좋다고 잘만 먹는다. 그냥 단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뭐야 이거

  • 공식 미디어믹스 동화책 Anna&Elsa 시리즈 1권의 내용에 따르면 겨울왕국 사건 이후 아렌델을 돌아다니다 친구 셋을 사귀었다. 소 농장 주인의 딸 시그리드, 어부의 딸인 테아, 그리고 부모님이 비단과 향료를 거래하는 상인인 리사가 있다. 의외로 공주라거나 하는 것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서로 잘 놀고 있는 듯.

  • 팬아트 등에서 간혹 녹안으로 그려지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언니와 마찬가지로 벽안이다. 안나의 얼굴이 여러 번 자세히 나오는 부분이 헛간에서 크리스토프를 설득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에선 등불 때문에 눈이 약간 녹색 빛으로 보여서 그런 오해가 생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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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어 더빙판
  • [2] 한국어 더빙판
  • [3] 겨울왕국 음악을 담당한 로버트·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부부의 8살 난 첫 째 딸이다. 실제 어린 소녀가 부르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
  • [4] 감독인 제니퍼 리의 딸이다.
  • [5] 어린 시절 목소리도 윤시영 양이 더빙했다고 정보가 퍼져있지만 우리말 더빙 크레딧에는 윤시영 양은 없고(반면 "같이 눈사람 만들래" 노래부분에는 올라와있다.) 김에스더 양이 맨 앞순위로 크레딧에 올라와있다. 아마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높게 보이는 대목.
  • [6] 한스 웨스터가드의 노래 파트를 담당한 윤승욱의 딸이다. 보이스키즈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안나 역을 맡으면서 스타킹이나 불후의 명곡에도 나오기도 했다.
  • [7] 검색이 쉽지 않아 그나마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이지민 양의 인터넷 신문기사를 갖고 왔다. 혹시나 동명이인이라면 수정바람(...)
  • [8] 제니퍼 리 감독이 엘사의 생일은 동지, 안나의 생일은 하지라고 언급하였다. 이 발언 공개전까진 대충 둘러댄게 아닌가 했지만 프로즌 피버에서 등장하는 안나의 생일을 염두해 두고 한 발언인 듯
  • [9] 약간 붉은색이 도는 금발. 디즈니 위키에서는 안나를 신데렐라에 이어 두번째로 스트로베리 블론드 머리카락을 가진 디즈니 프린세스로 보고 있다.
  • [10] 안나와 함께 놀고 있는 도중 엘사가 마법으로 눈더미들을 만들고 그 위를 안나가 뛰어다니는 중었는데 흥이 난 안나가 빨리 움직이는 것을 엘사가 따라가다가 미끄러지면서 안나가 바닥으로 추락하려 하자 급하게 마법으로 눈더미를 만든다는 게 빗나가 그만...
  • [11] 이때 트롤 우두머리 패비 할아버지가 머리에 맞아서 자기가 고칠 수 있었지, 만일 심장쪽에 맞았다면 자기가 고칠 수 없다고 복선을 깔아놓는다.
  • [12] 겨울왕국에서 문은 주제인 '사랑은 열린 문과도 같다'를 암시하는 주요한 상징이다. 왕궁과 엘사의 방문이 잠겨있을 때에는 엘사는 항상 자신의 힘에 휘둘리며 두려움에 떨었고, 안나는 언니를 그리워하며 외롭게 살아온 반면, 안나가 엘사의 마음의 문을 열자 엘사는 사랑의 힘을 깨달으며 자신의 힘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고, 왕궁의 문도 비로소 활짝 열리게 되면서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모 왕자와 모 공작을 제외하고
  • [13] 그림 속 잔 다르크에게 말을 걸거나 장식용 갑옷과 악수를 하는 등
  • [14] 노래뿐만이 아니라 무도회에서 다시 만난 그 순간부터 한스의 청혼을 받아들일 때까지, 러닝 타임으로는 3분이 안 된다. 물론 극 중의 시간으로 3분일 리야 없지만, 한스와 다시 만난 시점이 무도회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서인데 다시 엘사를 만나러 갔을 때 아직 무도회 중인 걸로 봐서는 많이 지나봐야 한두 시간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15] 한국어 직역은 어감이 이상해서, 자막 및 더빙 공히 '진정한 사랑'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 [16] "사랑이라는 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자신이 원하는 것보다 먼저 생각하는 거야. 예를 들어 크리스토프가 널 한스에게 데려다주고 영영 떠나버린 것처럼."
  • [17] 안돼!!! (NO!!!)/유언/미국 창작물
  • [18] 이 때 안나(겨울왕국)의 표정이 살벌해저서는, 눈매가 완전 삼백안으로 돌변했다.(...)
  • [19] 한 서적에서는 원작 눈의 여왕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영리한 공주'의 캐릭터가 더해졌다고 추측했다.
  • [20] 안나의 시점에서 작성된 동화책 'Anna's Icy Adventure(안나 공주의 유쾌 발랄 모험 이야기)'를 보면 엘사가 자신을 피하기 시작하게 된 이후 안나는 자신의 어떤 행동이 엘사를 그토록 화나게 만들었을까라고 고민하며 이유라도 알면 어떻게든 고쳐 나가면서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엘사의 힘이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자 오랜 세월 특별한 힘을 숨기고 살았던 언니가 정말 힘들었을까라며 엘사가 늘 차갑고 멀게 느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언니가 자신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 마법의 힘을 들킬까봐 두려워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언니가 자신을 믿어 주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자신이 언니의 비밀을 미리 알았더라도 자신은 계속 언니의 편이었을 거라며 언니를 찾아 자신이 언제나 언니의 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러한 묘사를 보면 안나는 언제나 엘사를 소중한 언니로 여겨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21] 사실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들 위주의 가족관객에게는 더빙판 외에는 답이 없어 더빙판 수요는 일정부분 존재하기는 한다. 하지만 안나 더빙이 훌륭한 것 또한 사실이다.
  • [22] 칼이 부서지는 것은 안나가 얼어붙는 순간 칼이 닿았기 때문이다. 그 장면을 보면 순간적으로 칼이 얼어서 깨진다.
  • [23] Krumkake. 콘 모양의 얇은 쿠키속에 크림이나 잼 따위를 넣어 만드는 디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