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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마디야

last modified: 2015-10-25 14:07:05 Contributors

Ahmadiyya, Ahmadi Muslim

Contents

1. 소개
2. 세력
3. 탄압
4. 교리
5. 참조

1. 소개

아흐마디야는 이슬람교를 기반으로 하는 신흥종교이다. '아흐마디야 무슬림'이라고도 한다. 아흐마디야는 자신들의 종교가 '진정한 이슬람'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주류 이슬람교에서는 이슬람교가 아닌 이단 취급을 받고 있으며, 특히 파키스탄에서는 박해가 심하다.

아흐마디야 교단은 하즈라트 마르자 굴람 아흐마드(Hazrat Mirza Ghulam Ahmad)를 메시아이자 마디, 그리고 비슈누아바타로 여기며, 그 후계자들은 칼리프를 명칭으로 택하였다. 인도 자브의 작은 마을 카디안에서 1889년 시작되었다.

1984년 파키스탄 정부는 아흐마디야를 이슬람이 아닌 이교로 보고, 이들이 스스로 이슬람을 자칭하거나, 이슬람식 인사를 하는 것, 쿠란을 암송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 때문에 제4대 칼리프 미르자 타히르 아흐마드(Mirza Tahir Ahmad)는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였고 현재 아흐마디야 교단은 영국을 본부로 삼고 있다. 현임 칼리프는 제5대 미르자 마스루르 아흐마드(Mirza Masroor Ahmad). 세계 166 개국에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자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 세력

소수 종교로서 전 세계 무슬림의 약 1%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근데 전 세계적으로는 1천만에서 2천만(…) 정도의 신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25% 정도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이슬람 '섹트'로 추정된다.[1]

3. 탄압

아흐마디야는 이슬람교를 자칭하고 있으나, 주요 이슬람 국가에서 아흐마디야는 이교로서 보고 아흐마디야로의 개종은 라고 선언하여 박해 받는 처지에 있다.

파키스탄에서 아흐마디야는 이슬람이 아닌 이교로 보고 있으며, 수시로 박해를 받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이슬람이 아닌 이교로 여겨져서 박해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이슬람이 아닌 이교로 여겨져 박해를 받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에서도 배교자로 여겨지며 아흐마디야를 전도하는 행위를 하다가 구금당한 사례가 있고 자치정부가 운영하는 라디오에서 아흐마디야를 살해하라는 방송을 내보낸 적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흐마디야 교단에게 메카성지순례를 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파키스탄과는 정 반대로 인도에서 아흐마디야는 법률적으로 '이슬람'으로 여겨지며, 다른 교단이 아흐마디야를 배교로 보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4. 교리

이슬람교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타 종교에 대해서 유화적이다. 경전으로는 쿠란을 가장 중시하지만, 베다베스타 역시 신에게 기원을 두고 있다고 여긴다. 또한 조로아스터, 크리슈나, 부처, 공자 역시 예언자였다고 보고 있다.

폭력테러리즘을 철저하게 배격하는 평화주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진화론에 대한 논쟁에서 아흐마디야에서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주장한다. 이들은 쿠란이나 성경의 문구는 비유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진화는 신이 창조를 행하는 과정이 나타난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 교단은 예수에 대해서 독창적인 해석을 가지고 있는데, 예수는 사실 죽지 않았고 가사 상태로 묻혔다가 제자들에게 구출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중동을 떠나서 여행하다가 인도로 왔으며 인도에서 살다가 죽었다고 가르친다. 마치 수불자설을 연상케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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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World Christian Encyclopedia. Oxford University Press USA. ISBN 0195079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