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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영화)

last modified: 2015-06-26 23:28:0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이야기들
4. 등장인물
5. 매체 현황
6. 관련항목
7. 수상내역
8. 명대사
9. 스포일러


1. 개요

건들면 아주 X되는 거야

2010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119분 분량의 액션영화.

본격 옆집 아저씨가 원빈인 영화.

처음 이 영화의 주인공 차태식은 말 그대로 '아저씨' 캐릭터였다.[1] 최초설정은 60대 할아버지를 주인공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정범 감독이 '이건 아니지'[2] 싶어서 연령대를 40대 정도로 내렸다고 한다. 캐스팅은 송강호, 설경구, 차승원 같은 중년배우들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었다.잠깐, 차승원은 미남이잖아? 젠장, 차승원이 했어도 아저씨라는 고정관념을 깨보자는 의미다 감독 및 제작진들은 김윤석을 캐스팅하려고 했었다고….금 빼돌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붕게하지만 대본을 읽어본 원빈 측에서 꼭 하고 싶다고 의견을 전해 와서, 한번 아저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보자는 의미로 원빈을 캐스팅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이상은 디시인사이드 등에 떠도는 카더라 통신이고, 실제 관계자의 증언과는 차이가 있다. 캐스팅 비하인드.

그 때문인지 주인공 설정과 배우 사이에 다소 괴리감은 있지만[3], 아저씨의 미친 미모덕분에 오히려 (여성)관객 주목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가져왔다.

원빈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2010년 1월 14일부터 2010년 6월 8일까지 촬영했다. 2010년 8월 4일에 개봉했고, 최종 누적 관객 수 628만 2,774명을 기록하면서 《인셉션》을 누르고 2005년부터 시작된 한국영화 여름불패 신화를 이어 나아갔으며, 결국 2010년 흥행작 1위에 올랐다. 총 제작비 91억 원이 투입되어 231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다.#참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로는 《친구》, 《타짜》에 이어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역대관객순위

해외의 평가도 괜찮은 편으로, 로튼 토마토[4]에서는 평론가 100% 일반인 90%의 호평을 받았다.

2. 줄거리

세상과 단절하고 가난한 동네의 전당포 주인으로 살아가는 차태식(원빈). 그는 무뚝뚝하고 말수 적은 성격에, 주변에는 '범죄를 저지르고 은둔하는 수상한 남자'라는 뒷소문이 떠돌고 있다. 그런 그와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옆집 여자아이인 소미(김새론)뿐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있어 유일한 친구 사이이다.

소미의 어머니인 효정(효서)은 이런 두 사람 사이를 좋게 보지 않으며, 태식에게 소미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엄포를 놓기도 한다. 얼핏 보면 딸을 걱정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딸에게 무관심[5]하며, 마약에 중독된 막장 스트립 댄서다. 어느 날 그녀는 기둥서방과 짜고, 스트립 댄서로 일하는 나이트클럽에서 조직폭력배 간에 오가는 마약을 가로채기 위해 중간접선자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마약을 빼앗는다. 그것을 카메라 가방에 숨겨서 담보로 위장하여 태식의 전당포에 맡기는데, 하필 효정이 공격한 그 조직원은 단순한 깡패가 아니라, 장기와 마약을 유통하는 무시무시한 막장조직의 일원이었다. 얼마 되지 않아 효정은 마약을 훔쳤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고문을 당하고[6], 급기야 딸과 함께 납치당한다. 만석(김희원)과 종석(김성오) 형제는 두 사람을 인질로 잡고 태식에게 마약을 전달할 것을 요구하는데…….

3. 이야기들

  • 유일한 친구였던 옆집 꼬마가 범죄 집단에 납치되자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혼자서 조직을 소탕하는 영화다. 19세 관람불가답게 잔혹한 설정과 영상이 많다. 대체적으로 잘 만든 상업영화라는 평이 많으며, 특히 액션에서는 외국 영화 못지않게 스타일리시한 면[7]을 잘 살려냈다. 의외로 범죄 집단에 대한 묘사가 충실해서, 액션 외에도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다.

    킬러소녀와의 교감이라는 점에서는 《맨 온 파이어》나 《레옹》을 연상시키고, 사람 하나 잘못 건드려 전직 요원 한 명에게 조직이 [8][9](…)당한다는 점에서는 《테이큰》을 연상케 한다. 그 외의 전체적인 구성이 《테이큰》과 유사하기도 하다.[10] 이 때문에 《테이큰》이나 특히 《맨 온 파이어》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식으로 비난받기도 했는데, 전체적인 플롯은 유사할지 몰라도, 인물의 성격이나 관계는 상당히 차이가 나고, 주제 또한 차이를 보이는 게 사실이다.

    태식은 감정적이고 분노에 차있으며, 이런 부분은 소녀를 인질로 잡은 적의 협박을 들은 척도 않는 태식의 태도에서 잘 드러나는데, 《맨 온 파이어》의 주인공이 인질로 잡힌 소녀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하면[11] 단순히 표절작이라고 몰아붙이는 건 옳지 못하다. 《맨 온 파이어》보다는 오히려 《테이큰》 쪽이 유사하다는 평이 많은데, 두 영화 모두 최종보스 격인 캐릭터가 카람빗을 사용한다. 일종의 오마주일지도? [12]

    간추리면, 자신들과 아무 상관없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을 그냥 냅뒀으면 좋았을 걸 괜히 건드려서 폭싹 망해버린 불운한 조직의 이야기로, 같은 시기 개봉한 《익스펜더블》과 함께 재난 영화로 분류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원빈 프리맨?[13]

  • 영화를 보다보면, '가만히 있어도 죽을 판에 왜 저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싹싹 빌어도 살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를 판에, '어차피 부모한테 버림받은 애들인데 우리가 어떻게 다루건 뭔 상관이냐'라는 개드립을 치는 종석이나[14], 만석이가 뽑아낸 소미의 눈이라면서 태식에게 보여준 유리병에 담긴 눈알과, 그 유리병을 마지막 총탄으로 박살내버린 킬러(…), 그리고 종석이가 소미를 납치한 행위 자체로도 충분히 태식의 어그로를 끌고도 남는데, 형인 만석이는 그런 태식을 "던지기"에 이용해 먹고 트렁크에 소미 엄마 시체까지 넣어서 살인죄까지 뒤집어씌우려 했다. 답이 없다 그야말로 완벽한 사망 플래그. 다만 킬러가 눈이 든 병을 부순 건 태식을 도발해 최후의 결투를 벌이려고 의도적으로 한 행위이긴 하다. 물론 조폭 형제의 행위는 그냥 개념이 없는 것.

  • 원빈의 열연 못지않게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빛난 영화. 그 중 '람로완'이라는 베트남 출신[15] 킬러는 조직 두목 형제와는 다른 의미로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실력도 없으면서 나불거리다가 질질 짜면서 개발살나는 기타 악역들과는 달리, 대사가 적은 대신[16] 대사 분량에 반비례하는 막강한 카리스마와, 차태식과 거의 대등한 실력을 가졌다. 관객들로부터는 원빈 못지않은 인기를 얻은 인물. 그리고 사실상 최종보스.유단잔가?[스포일러] 배우는 나용 웡트라쿨(Thanayong Wongtrakul). 외국 팬 사이트에서는 한국영화 나오는 배우들 중에서 제일… 영어 잘하는 배우란다. 이런….

  • 영화의 백미인 일명 터키탕 결투[18] 장면을 위해 박정률 무술감독은 사전에 짜인 합의 없이 17대 1로 싸우는 체험을 했다고 한다. 해당기사 차태식에 대한 브리핑을 하면서 나오는 정보사 통합 특작부대 사진은 사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투입됐던 육군 X사단의 사진이라고 한다. 제707특수임무대대를 비롯한 특수부대원의 사진은 2급 군사기밀이다.

  • 얼굴과 몸매에 자신 없는 그러니까 대부분의 남자애인과 보는 것이 은근히 금기시되는 영화. 여자 눈에는 같이 영화 본 남자친구가 오징어로 보이는 현상이 벌어진다.# 영화 속 원빈의 머리 깎는 장면에서는 거의 100% 확률로 여성관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 원빈은 원래 흡연자였지만, 이 영화를 찍으며 '어린아이와 촬영한다'라는 이유로 담배를 끊기까지 했다고.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 현직 변호사에 의하면, 아무리 봐줘도 무기징역감이라고 한다. 감독 말에 의하면, 10명이 넘는 사람을 죽여서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이지만, 비밀리에 사면 받을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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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G image (Unknown)]
  • 원빈이 머리를 빡빡 미는 장면[19] 때문에 "빡빡머리가 잘 맞는 남자의 빡빡머리"가 취향인 여자들이 꽤 생기기도 했다. 그런데 그건 원빈이라 그런 거고. 해외 영화 사이트 IMBD에 보면 토론란에 영화에 나오는 원빈 같은 헤어컷을 하고 싶은데, 그 방법을 토론하는 창도 있었다... 그런데 최종보스 답변은 "사진을 인쇄해서 미용실로 들고 가시오" 현실은 시궁창. 평범한 사람은 얼굴이 헤어스타일빨을 받지만, 아저씨에는 헤어스타일이 원빈빨을 받습니다!

  • IGN 에서 아시아영화의 대단한 격투장면 20 (Asian Cinema's 20 Greatest Fight Scenes) 이라는 기사에 15위로 등재되기도 했다. 사실 무술가들과 나이프 파이팅에 소질 있는 사람들이 다들 '꽤 한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상당히 수준 높은 나이프 파이팅 격투장면이 들어간 영화이며, 외국에서도 이런 액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드보이》의 격투장면도 12위에 등재 되어있다. IGN Asian Cinema's 20 Greatest Fight Scenes

  • 작중에서 유희왕 카드로 보이는 '다크나이트'라는 카드가 등장하는데 중국산 짝퉁이다. 그런 거 없다. 이걸 건네면서 하는 대사가 "뭐든 다 이기는 카드". 영국의 고전 소설 이반호의 나오는 인물 흑기사를 표현한 것이다. 강인하고 어둠속에 살지만, 사실 여성에게는 친절하며, 여성이 위험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구해주고 사라지는 캐릭터. 다 알겠지만, 극 후반의 차태식을 암시한 것. 다르게 생각하면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다크 히어로(배트맨 같은)를 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결국 짝퉁이 아닌 진짜가 실제로 나와 버렸다(…).

  • 극중 소미의 엄마로 나왔던 배우는 김효서인데, 그녀는 훗날 2013년 KBS 성우극회 39기 성우 공채에 합격해서 현재는 성우 겸 배우가 되었다.

  • 해당영화의 흥행이후 HIDUDU의 모집방식이 공개모집에서 비공개모집으로 바뀌었다.(...)

4. 등장인물

  • 차태식
  • 소미
  • 만석&종석
  • 람로완
  • 김치곤
    배우는 김태훈[20]. 차태식을 담당했던 마약계 형사. 극 중 모습은 다소 거칠지만, 결단력 있고 자신의 직분에 최선을 다하는 형사로, 킬러 람로완과 함께 미묘하게 차태식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게다가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한 엘리트 형사. 극 중 처음 부분에, 다른 형사들이 3대1 정도로 덤벼도 어쩌지 못하던 오명규의 부하 곰을 상대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맥주병으로 선빵 한 번 날려주기도 했지만 인천항에서 장두식을 체포하던 과정에서 마약을 찾을 때에는 노 형사는 헛다리를 짚었지만, 김치곤은 목발을 부숴서 한 방에 찾기도 했다. 극 중 명대사는, 차태식의 정보를 빼내려는 정보과에게 한 말인 "못 먹어도 고"라거나, 차태식에게 말한, "넌 내가 잡는다" 등이 있다. 사실 이 캐릭터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영화를 잘 보면, 김형사가 느끼는 감정은 일반 관객이 느끼는 것과 거의 같다는 걸 알 수 있다. 즉 관객의 감정이 투영되어 스토리를 이끌어 나아가는 셈인데, 이것은 마지막에 차태식을 배려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소미를 위해 담배도 피우려다 마는 장면은 이 영화가 은근히 섬세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일본판 성우는 故 단 토모유키.

  • 노 형사
    배우는 이종필.[21] 김치곤의 동료 형사. 건들건들한 품행이 어찌 양아치인 또치보다 더 양아치 같다는 평(…). 하는 말을 듣다 보면, 그 드립력이 상당한 게 마약과의 활력소 담당일 듯. 명대사로는 경찰 식당에서 반찬에 불만을 가지며 하는 말, "오늘 반찬이 잡범이네~. 어떻게 살인 사건 같은 거 없나?"라든지 그리고 이어지는 배식 아주머니의 "지랄하네"…. 아래에도 나오지만 "예수다. 내가 널 걷게 해줄 거거든!"이 있다. 참고로 잡범 드립은 감독이 각본 작업을 위해 경찰서에서 숙식하며 직접 들은 말이라고 한다. 중간중간 하정우 급 먹방을 보여준다.

  • 오명규 사장
    배우는 송영창. 만석&종석 형제의 조직과 연관 있는 사업가. 초반에는 만석을 패는 위상을 보였지만, 중반부에 만석에게 뒤통수 맞고 태식에게 쫓기다가 람로완에 의해 칼이 입에 물려진 후, 끔살당한다. 이후 태식이 종석의 마약공장에 잠입했을 때 장기가 적출된 시체로 발견된다.

  • 또치
    만석&종석 형제 밑에서 일하는 양아치로 장기매매 상담(?)역을 맡고 있다. 영화 초반에 태식의 전당포를 뒤지다가 역관광당한 적이 있다. 나중에는 술집 아가씨에게 최음제를 먹인 뒤 화장실에서 으쌰으쌰(…)하다가, 마침 쳐들어온 태식에게 발린다.[22][23] 막판에는 람로완이 권총으로 팀킬해버렸다.[24]
    아가씨를 꼬실 때 듀퐁 라이터를 자랑하는 모습은 실로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 '''듀... 퐁~~~''’

  • 문방구 노인
    배우는 이승만 대통령 전문배우로 나오시는 권성덕 옹. 소미가 이 노인의 문방구에서 몇 가지 물건을 훔쳤는데, 차태식이 대신 계산을 해주려고 하자, "놔둬. 애들은 저러면서 크는 거야" 라며 대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싸질러 놓기만 하면 자식이야? 다른 아빠들처럼 자주 좀 데리고 와"라고 말하는 걸 봤을 때, 태식을 소미의 아빠로 오해하고 있다. 마지막에 소미와 차태식이 경찰차로 오는 걸 보고는, "꼬맹이… 이번엔 사고 제대로 쳤구나…." 라고 놀라기도. 그 후 차태식과 소미의 마지막 모습을 온화한 미소로 바라봐준다.

  • 김형사
    영화 초반 마약사범 검거를 위한 봉고차 대기 장면에서 등장한다. 하품을 하며 "쫄았냐?""라는 대사를 남긴다. 단역으로서, 배우는 곽도원이 맡았다. 하지만 엔딩크레딧에는 '곽병규'표기가 잘못되었다라는 본명으로 등장한다. 아직 곽도원이라는 이름을 쓰기 전인 듯.[25]

  • 문달서
    배우는 조석현. 차태식의 UDU 시절 동료로, 퇴역하여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다. 총상을 다해 사경을 헤매던 차태식을 치료해주고 권총을 구해준다.

5. 매체 현황

2011년 2월, CJ엔터테인먼트에서 아저씨 초회한정반 DVD를 발매하였다. 2DISC로 구성되었으며, 흥한 영화라서 신경을 썼는지, 흔치 않은 커피북케이스에 감독과 배우의 코멘터리는 물론, 각종 부가영상도 알차게 담아 발매하였다. 또한 선착순으로 포스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같은 달, 초회한정 블루레이도 발매되었는데, 이건 초회한정 엽서 10종을 제공했으며, 감독이나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낮은 확률로, 그리고 랜덤으로 들어가 있어, 수집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물건 되겠다. 이 사인본을 구하기 위해 몇 개씩 같은 제품을 구입한 수집가들도 더러 있을 정도였다. 원빈… 원빈의 사인을 구해야 해!! 3월에는 일반판 DVD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7. 수상내역

  •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신인여우주연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수상

  • 청룡영화상
    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편집상, 영상기술상, 남자인기상

  •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 배우 관련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원빈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김새론은 신인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타나용 웡트라쿨은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실패.


8. 명대사

대사 하나하나가 차지고 주옥같은 명대사다.

차태식
  • "나와라. 죽는다."[26]
  • "너도 내가 나쁜 사람처럼 보이니?"
  • "니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나는 오늘만 산다. 그게 얼마나 X같은 건지 내가 보여줄게."[27]
  • "안아보자. 우리 셋이."
  • "찾을 사람이 있어. 며칠 안됐는데 얼굴이 기억이 안 나. 사진이라도 한 장 찍어둘걸….."
  • "애들이 죽으면, 장기를 꺼냈지? 간은 충청도로… 눈은 경상도로… 심장은 서울로… 그렇지? 그 어린 것들이, 그렇게 죽어서도 구천을 떠돌게 된다는 거…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어?"
  • "틀렸어. 넌 지금…! 그 애들한테 사과를 했어야 해!"
  • "소미를 찾아도… 너희 둘은 죽는다."
  • "옆집 아저씨."[28]
  •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29]은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 먹어줄게."[30]
  • "아직 한 발 남았다."
  • "오지 마. 피 묻어."
  • "그때, 모른 척해서 미안해."
  • "너무 아는 척 하고 싶으면… 모르는 척 하고 싶어져."
  • "한 번만… 한 번만 안아보자"

소미
  • "그냥… 감옥이 잘 어울릴 것 같긴 해요."
  • "아저씨도 내가 창피해요? 아저씨가 나를 거지라고 부르는 뚱땡이보다 더 나빠. 그래도, 나 아저씨 안 미워해요. 아저씨까지 미워하게 되면 난 아무도 좋아할 수 없으니깐. 아저씨 미워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 한개도 없어. 그런 생각하면 (가슴을 두드리며) 여기가 너무 아파."
  • "아저씨, 울어요…?"

만석
  • "와꾸 좋네."[31]
  • "오사장님, 오팔년개띠 오명규 사장님, 이 XX놈아. 내 한 마디 할게. 어? 판검사 똥꾸녕 핥아봐야 스무 바퀴야. 알아들어? 이 X새끼야? 살고 싶으면 졸라게 달리기나 해. 이 오팔년개띠똥개새끼야, 이 X새끼야![32]
  • "처음이신가봐요? 물이 좋거든요. 여기가 애들이 야해. 아니, 근데 오늘은 물이 영 좀 별로다. 난 원래 여기서 많이 건졌는데. 아니, 오늘 물이 왜이래. 별로야 별로. 옮기자."[33]
  • "돌아이, 정신병자지??"
  • "걔가 천당으로 엄마 찾으러 갔어. 그런데, 눈깔이 없어서 못 찾어?? 넌 사람 잘못 건드렸어. 옆집 아저씨?? 장난치냐, 이 X새끼야?!!!"
  • "경찰서죠? 여기 살인사건이다 빨리 와! 위치추적하면 되잖아! 빨리 와!! 이 새끼야!! 야, 왔어! 왔어! 빨리 와!! 이 X새끼야!! 왔어! 왔어!"
  • "야 이 X새끼야! 이거 방탄유리야 X새끼야…!"
  • "쏴! 쏴봐, 이 개새끼야. 넌 짭새 오면 끝났어, 이 X새끼야. 나 안 나가! 야, 이거 방탄이라고, 이 븅신아!" 우는 건지 약 올리는 건지

종석
  • "오호호호허허허허.. XX 존나게 쿨하네."
  • "So what?!"[34]
  • "한국 새끼들은 닥쳐야 일들을 해요. 올림픽해야 다리 놓고 운동장 짓고 말이야. 안 무너지고 배겨?"
  • "셋까지 불어. 니 검열삭제 잘라서 토치로 그슬린다?"
  • "깜빡이 좀 키고 들어오라고, 쪼오오옴!!"
  • "돌체 앤 가바나.. 새로 산 건데, 아나, XX 진짜!!"
  • "그 변태새끼, 원래 독고다이 좋아해."
  • "그러는 넌 그 애들 몸값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 적 있어? 어차피 부모들도 버린 애들이잖아?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잖아?" 혓바닥으로 명을 재촉하려고 환장을 했구나.
  • "야 이 씨발놈아... 너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그 계집애 다시는 못 봐... 알아??" 유언

오명규
  • "그 사이에 못 찾아오면은, 동생놈 싸잡아가지고 인체신비전에 보내뿐다."
  • "삼청교육대 다시 세아가 싹 다 잡아 처넣어야 나라가 산다."
  • "중국서 조폭영화 쫌 봤는갑네… 깜장으로 쫙 빼입어가 무슨 장례식 왔나."
  • "만슥이? 니 지금, 내한테 던지기 하는 기가?"
  • "어이, 중문과! 오늘 니 알바비 날맀다!"

김치곤
  • "곰탱아~! 빨리 가자. 조서 꾸미고 설렁탕 먹어야지~."
  • "못 먹어도 고!"
  • "먼저 말해두겠는데, 너 내가 잡는다."
  • "기상! 지금 당장 닭장까지 뛰어갑니다. 실시!"

람로완
  • "He didn't flich…. He didn't flinch when I shot the gun."[35]
  • "악!" [36]

노 형사
또치
  • "아~놔~, XX, 누굴 동네 양아치로 아나~."
  •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게 요구르트만 냅다 처먹는다고 되는 거 아닙니다~."
  • "아니, 언니. 이거 담배 맛 떨어지게. 소리 들어봤어? 듀, 퐁~."

효정[37]
  • "아저씨 경고하는데, 자꾸 우리 애 불러들이지 마. 소미한테 이상한 짓 하면 가만 안 둬. 난 유부녀 따먹는 새끼는 용서해도, 애들 건드리는 새끼는 용서 안해. 검열삭제을 뜯어버릴 테니까."
  • "얼굴도 괜찮고… 데이트신청하면 받아줄 수도 잇는데~ 쫄긴."

문방구 노인
  • "놔둬. 원래 애들은 훔치기도 하면서 크는 거야. 싸질러 놓기만 하면 자식이야? 애가 맨날 혼자 놀잖아. 다른 아빠들처럼 자주 좀 데리고 와. 서비스."
  • "꼬맹이, 이번엔 사고 제대로 쳤구나."

김연수[38]
  • "이쁘지? 너무 기특해. 너무 기특해서 눈물이 나…."[39]

조석현
  • "3년 만에 처음 하는 말이 그거냐?"[40]
  • "버려진 애들 하나둘씩 데리고 와보니까 이렇게 됐어. 내가 고물장수인지, 개장순지, 나도 모르겠다."
  • "옆구리에 박힌 총알 2cm만 높았어도 죽었어. 그거 하지 마라. 그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하지 마."

개미굴 노파

  • "불철주야 좇뺑이 치소.“

9.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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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태식은 전직 국군정보사령부 특수부대 UDU의 특수살상무술 교관이었다. 이 때문에 신원 조회했을 때 락이 걸렸던 것.[43]

UDU에서 교관으로 복무하던 중 평범한 여성과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모종의 임무[44]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기술유출을 시도한 쪽(아마도 북한 정찰총국 쪽인 듯)에서 킬러를 보내서, 바로 차태식의 눈앞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차를 25톤 덤프트럭으로 그대로 밀어버렸다.[45] 그리고는 그 광경을 보고 굳어버린 차태식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킬러라는 놈이 살상무술교관출신 공작원 상대로, 손가방 들고 옷매무새 가다듬고 참으로 느긋했지…. 뒤늦게나마 도착한 지원조가 킬러를 제거하고, 급히 차태식을 병원으로 후송해 부상만 입은 채로 살아남았다.[46]

이 일로 인해서 큰 충격을 받은 차태식은 완치되자 전역지원서를 내고, 전당포를 차려 세상과 단절한 채 은둔생활을 시작한다.[47]

나중에 차태식이 람로완과 싸움을 벌이다가 총에 맞는 부상을 입자, 도움을 요청한 고물장수도 사실은 위에 언급된 임무에 함께 투입됐던 동료다. 이는 자칫 이들이 전역 후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서, 전당포 주인이나 고물장수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데, 이들의 직업이 이렇게 설정된 것은 영화의 진행을 위한 장치일 뿐이다.[48] 아니면 이 사건의 여파 때문에 높으신 분들이 만들어준 위장신분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고물장수가 글록권총에 권총 실탄을 구해달란다고 바로 구해주는걸 보라(…).

부상이 완치되자마자 마약조직의 근거지를 추적하기 시작한 차태식은 마침내 마약조직의 제조공장을 알아내는 데 성공하고, 종석과 함께 공장 채로 날려버리며 거기에서 노동력 착취 등을 당하며 고통 받던 아이들을 구출해낸다. 그리고 만석을 찾아가 1대 다수 라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돌파하고 해치우는 데 성공하지만[49], 소미도 죽었고(극중에서 태식은 그렇게 알고 있었다), 소미의 복수도 끝내서인지, 삶의 의욕을 잃은 것일까?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소미가 나타난다.[50] 경찰에 체포된 태식은 경찰에 이송되던 도중 이전에 알았던 문구점에 들러 소미에게 학용품을 사주며 "혼자 사는 거야"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소미를 안아준다. 소미 역의 김새론이 여성들에게 온갖 트집을 잡힌 것도 이해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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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를 보다보면 종석이 태식을 꼰대라고 부르는 등 말 그대로 '나이든' 아저씨 취급.
  • [2] 거친 액션을 소화할 수 있는 60대의 남자 배우를 찾기 힘들었고, 흥행에도 어려움이 예상되었다고 한다.
  • [3] 특수부대 요원으로 장기 근무 + 임신한 아내가 있었음 + 이후의 은둔 설정까지 더하면, 40대 정도는 되어야 하고, 억지로 짜 맞춰 줄인다 해도 최소한 30대 후반은 되어줘야 하는데, 원빈은 아무리 많아도 20대 후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얼굴이라 아저씨 느낌은 아니다. 물론, 김새론 나이뻘 아이들이 보기에 아저씨 맞고 실제 배우 나이로도 39다!
  • [4] 정확히는 Rotten Tomatoes
  • [5] 아래 명대사에도 나오지만, 그녀가 소미를 찾으며 태식에게 말하길, "난 유부녀 따먹는 새X는 용서해도, 애들 건드리는 새X는 용서 안 해. 불X을 뜯어버릴 테니까". 하지만 뒤이어 태식에게 자기가 연애해줄 수도 있다며 치근댄다.
  • [6] 헤어드라이기로 허벅지를 지지는…
  • [7] 영화 막바지에 나오는 원빈의 나이프 파이팅 기술은 실제로 SAS를 비롯한 각국의 특수부대에서 훈련되고 있는 기술이다.
  • [8] 제일 큰 문제는 원빈이 을 가지고 있다는 걸 전혀 몰라서 거의 일방적으로 관광당했다는 점. 킬러에게 소음기랑 총을 줄 정도면, 하다못해 두목들만이라도 총을 가지고 있어도 이상할 건 없을 듯한데…. 아니면 그저 킬러가 개인적으로 구해다가 쓰는 총일지도…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XX야!
  • [9] 그런데 두목이 타고 다니는 차는 방탄유리다. 방탄유리를 준비할 정도라면 평소에 총에 맞을 걱정을 하고 산다는 것일 텐데, 왜 자기는 총을 안 갖고 다니는 건지.(…)
  • [10] 이런 유의 원조가 바로 마틴 스코세이지의 《택시 드라이버》인데, 주인공(로버트 드 니로)이 조디 포스터를 구하기위해서 조직 하나를 몰살시킨다.
  • [11] 애당초 원작소설은 유괴당한 소녀가 끝내 강간, 살해당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피의 복수를 벌이는 내용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뻘짓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원작에선 단순한 보복 행위들을 구출을 위한 작업으로 바꾸려니 아귀가 맞지 않는 것.
  • [12] 요즘 액션영화 대부분이 칼리-아르니스 계열 무술을 많이 채용하다보니, 칼리-아르니스에 자주 사용되는 나이프인 카람빗이 사용된 거라 볼 수도 있다.
  • [13] 마약 거래는 둘째 치고, 아동 학대에 장기밀매만으로도 아웃. 아저씨가 하도 많이 죽여대서 그렇지, 이 보스 형제도 직접살인 + 간접살인으로 죽인 사람 수만 따지면 너끈히 사형 받는다. 심지어는 아이들마저 약 제조에 이용하다 중독 증상 때문에 약해지면 장기를 떼버리는 극악무도한 놈들인데 무슨 말이 더 必要韓紙?
  • [14] 처음에는 자기가 안 그랬다고 발뺌하긴 했다. 어차피 죽을 거 이놈 성질이나 긁어보자는 거였을까?
  • [15] 배우인 타나용 웡크라쿨은 태국인이지만, '등장인물'인 람로완은 설정상 베트남인이다. 초반에 오명규가 람로완을 월남 군바리라고 부른다. 영어판 자막에서는 "Fucking Vietcong"으로 번역했다.
  • [16] 한국어에 미숙한 베트남 출신이라는 설정이라 영어로 말하는데, 이게 너무 많아지면 관객들이 불편할 수도 있고, 람로완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애초부터 과묵한 킬러 이미지.
  • [스포일러] 소미의 눈 대신에 그걸 뽑으려는 의사의 안구(眼球: 눈알)를 뽑아 보스를 속여서 가져다주고, 그 사실을 모르는 차태식의 눈앞에서 눈알이 담긴 통을 박살내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사실 소미를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했는데,--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태식이 그 사실을 알았다면, 조직 인물들 중 유일하게 사지 멀쩡한 상태로 살아나갈 수 있었던 인물인데…, 처음에는 총으로 쏘려고 했는데 싸우는 걸 보고 쓸데없는 전투본능으로 어그로를 끌다가 조직원 중 가장 아프게 죽었다. 이래서 싸움 바보는 안 돼.
  • [18] 이 이름으로 퍼져 있어서 수정하지 않고 놔두긴 했지만, 터키탕이란 말은 쓰지 않는 게 옳다. 다른 나라에서 매춘업소를 만들고, 거기를 한국관이라고 부르면 우리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보자.
  • [19] 정확히는 완전 삭발이라기보다는 투 블록 컷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이었다.
  • [20] 영화배우 김태우의 동생이다.
  • [21]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감독이다.
  • [22] 나이프로 찌르려다가 오히려 태식의 반격으로 인해 나이프가 어깨에 그대로 박혀버린다.
  • [23] 이때 또치를 부르는 외국인 동료 역할은 이주노동자를 알바로 썼는데, 벽에 머리 부닥치는 장면이 자꾸 리테이크되는 바람에 안하겠다는 걸 달래느라 애를 먹었다고.
  • [24] 아가씨는 화장실에서 신음하다 람로완 손에 덤으로 킬. 람로완의 총을 보고 화장실 부스 안으로 피신한 차태식을 죽이기 위해 칸마다 확인사격을 하던 와중에 죽었다.
  • [25] 영화 황해의 엔딩크레딧에도 '곽병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26] 본인의 집 밖에 소미가 숨어있자 하는 말이다. 또한 극중에서 차태식의 최초의 대사이다.
  • [27] 쉽게 말해서 일을 벌인 후에 법에 의해 처벌을 받든 말든 상관 안하고 다 쓸어버리겠다는 선언이다.
  • [28] 만석이 '너 정체가 뭐냐?'라고 묻자 하는 대답
  • [29] 원래 이빨은 짐승의 치아를 말할 때, 사람의 경우는 이, 치아(齒牙) 등을 쓰는 게 맞는 거였다. 짐승의 머리를 대가리라 하고, 사람은 머리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짐승의 죽은 몸뚱이는 사체(死體), 사람은 시체(屍體).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인데, 뭐 어때? 물론 요즘은 사람들이 거칠고 각박해져서혼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식해서가 아니고?
  • [30] 이 대사는 굿 닥터박시온이 그대로 써먹는다(...). 또한 만화로나마 실제로 일어나버렸다
  • [31] 차태식을 보고 종석이 '어때?'라고 묻자 하는 대답
  • [32] 옆에서 종석이 '똥X새끼야~'라고 거든다.
  • [33] 클럽에 찾아온 차태식을 보고 흠칫 놀라다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건넨 후, 전화로 종석에게 떠나자는 신호를 보내는 장면
  • [34] 해석: 그래서 어쩌라고?!
  • [35] 해석: 꿈쩍도 안하더군... 내가 총을 쏘는데 꿈쩍도 안했어.
  • [36] 차태식과 최종결전을 벌이기 전 총격을 가하다, 팔에 한 발 맞았을 때 지른 비명
  • [37] 소미 엄마
  • [38] 차태식 아내
  • [39] 초음파 사진을 차태식에게 보여주며 하는 대사
  • [40] 총상을 입은 차태식이 깨어나자마자 총 좀 구해달라고 말하자 어이없어 하면서 하는 말
  • [41] 여기서 이 의미하는 것은…
  • [42] 형사들이 아이들 어딨냐고 물을 때 아무 말 없이 라면만 먹는다….
  • [43] 여담이지만 아저씨 흥행 이후, 정보사 특수정보부사관 모집방법이 공개에서 비공개로 바뀌었다고 한다. 차태식이 첩보부대 출신에 악당들 다 깨부수고 나오니, 대한민국 남자들의 근자감(…). 뭐 남자라면 한번쯤은 다 해보는 생각이고 로망이니 그렇다쳐도, 정보사 특작부대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부대가 아니다.
  • [44] 약2조원의 가치를 가지는 인공위성 관련 기술유출을 차단하는 공작. 아마도 국정원으로부터 위탁받은 임무일 것으로 추정된다.
  • [45] 추정상 공작원 개인에 대한 보복은 그다지 없는 편이겠지만, 차태식의 수훈기록으로 볼 때, 아주 이가 갈리도록 조직에 큰 타격을 주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 [46] 아내가 죽기 전 차태식이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전화는 지원조가 차태식에게 빨리 피하라는 경고였고, 차태식은 전화 받느라 빨리 그 자리를 못 벗어나는 결과를 초래.
  • [47] 하지만 차태식의 신원조회에 락을 걸어놓거나, 경찰에 수사를 받게 되자 국정원에서 사건 이첩을 요구하는 걸 봐서는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 [48] 실제라면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여러 곳에서 바로 데려갈 기회만 엿보고 있을 것이다.
  • [49] 람로완을 비롯한 모든 조직원이 원빈무쌍에 끔살당한다.
  • [50] 이 부분에서 극장 안에 여성관객들의 안타까워하는 소리와 한숨이 서서히 퍼지다가, 소미가 "그쵸? 나 구하러 온 거 맞죠?"하며 태식에게 다가가자, 차태식이 "오지 마…, 피 묻어"라고 하자, 극장 안을 여성들의 울음 섞인 탄성이 퍼지다가, 소미가 태식을 안으며 울음을 터뜨리고, 태식의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흐르자, 여성관객들도 덩달아 울었다는 뒷얘기도 있다. 소미가 불쌍해서 운 건지, 태식(원빈 분)이 우는 걸 보고 운 건지는 넘어가자. 속 터지잖아. 근데 상대가 원빈이잖아. 화도 안 난다. 애초에 넘사벽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