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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어

last modified: 2017-07-15 18:50:44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작중 등장
3. 기타


1. 개요


Aiur.jpg
[JPG image (Unknown)]

오리지널의 일러스트.



행성 데이터
인구 칼라이 프로토스 10명 ->저그 50억 개체 이상 추정, 소수 미확인 프로토스 생존자 -> 댈람 프로토스 1억 9000만 이상
점령 세력 저그-> [[프로토스
직경 13,273km[1]
중력 0.98 표준치
자전축 기울기 18.50도
기후 ±30℃, 습도 높음
지형 대륙 5개, 대양 4개, 호수 2,000개, 산맥 12개(화산 5개)
주요 정착지 프로토스 사원 38개(파괴됨)
대도시 5곳(파괴됨)
소규모 정착지 2,000곳(파괴됨)
저그 군락지 65곳
2차 저그 군락지 289곳
3차 저그 군락지 약 600곳
위성 사알록(Saalok)
주요 지형 구분 밀림, 황무지
주요 생명체 저그
토착 생명체[2] 벵갈라스, 칼타르, 콰카이, 롬바드, 마이루어, 옴하라, 프로토스
수입품 없음
수출품 없음

Aiur.줄이면 IU 스타크래프트의 3종족 중 하나인 프로토스고향 행성. 처음엔 매뉴얼과 한글화한 스타크래프트 2 홈 페이지에 아이우라고 적었지만 현재는 원어 발음에 맞게 아이어로 바꿨다.

프로토스는 모두 자신의 모성인 아이어를 사랑할 만큼 그들의 고향 애착은 가히 절대적이다. 심지어 칼라의 교리에 반대하여 아이어에서 쫓겨났던 암흑 기사들조차도 자신을 추방한 아이어의 프로토스들은 미워해도 고향 아이어에의 그리움은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 덕분에 프로토스 유닛들의 대사를 들으면 '아이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다닌다. 광전사의 대사인 'My life for Aiur!(내 목숨을 아이어에!)'가 대표적이다.

지구와 크기와 중력이 비슷하며 바다와 대륙이 있고, 과 비슷한 규모의 위성(이름은 '사알록(Saalok)')까지 하나 있다. 식생이 풍부해 행성 표면 대부분을 울창한 정글이 뒤덮고, 토착종으로 벵갈라스가 있다.

2. 작중 등장

오랜 세월 칼라이 프로토스는 여기서 그들의 화려한 문명을 꽃피워 왔으나 제라툴정신체 자스를 암살하려 한 순간 아주 잠깐 제라툴과 자스의 정신이 연결되었고, 자스가 이 틈을 타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내 초월체에게 전달하였다. 곧 이 신호를 받은 초월체가 이끌던 저그는 대대적인 아이어 침공을 개시해 아이어 전역을 손쉽게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무수한 프로토스들이 죽었고, 소수 병력이 있는 아이어의 젤나가 차원관문에서 제라툴이 이끄는 일련의 생존자들이 짐 레이너, 피닉스가 시간을 버는 사이 네라짐에 본성 샤쿠라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탈출 과정이 바로 브루드워의 프로토스 첫 번째 임무고 이 사건을 '대탈출'이라 부른다.

저그의 침공 뒤 아이어의 많은 밀림들이 사막으로 바뀌었다고.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동영상 '피닉스의 죽음(The Fall of Fenix)'은 피닉스가 안티오크에 남아 지키다가 히드라리스크의 습격을 받는 장면을 묘사하는데 이 동영상에서 안티오크 밖은 사막이다.

사실 프로토스의 화력을 총동원하면 아이어를 침공한 저그 따위 행성에서 지워버릴 수 있지만 본성에 그딴 짓을 했다간 자기들도 안 남아나고, 전성기 때 있던 무기들은 싸울 일이 없거니와 자기들도 굴리기 무서워 처박아 두거나 장식품화해서 어딘가 짱박아 놓으며, 함대들은 죄다 여기저기에 파견시켜 놓았다. 아이어가 침공받은 뒤 뒤늦게 함대들이 아이어로 돌아오려 했으나 저그가 각개격파시켰다.

살아남은 프로토스는 아이어 어느 지역에서 고향 없는 떠돌이 신세로 바뀌거나[3] 제라툴의 주장을 따라서 암흑 기사들의 거주 행성인 샤쿠라스로 피신했다. 프로토스는 고향 사랑하는 마음이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라 떠나지 못한 프로토스들도 아주 많으며, 떠난 자들도 아이어를 어떻게 해서든 되찾으려고 샤쿠라스에서 힘을 기르는 듯하지만 언제쯤 하려나...

아이어가 저그의 손아귀에 들어가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용기병이나 중재자처럼 설정상 아이어에 제조 공장이 있던 일부 유닛이 더는 못 나온다. 프로토스의 유닛과 건물 대부분은 전장에서 제작하거나 훈련시키는 게 아니라(사실 첨단 기술이 들어가는 무기를 현지에서 만듦도 이상하지만) 아이어에서 완성하거나 훈련받은 유닛이나 건물을 다른 건물이나 탐사정을 거쳐 워프시켜 쓰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에서 프로토스의 용기병은 모두 고쳐 불멸자나 샤쿠라스로 대피해 온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용기병을 보고 암흑 기사들이 감명을 받아 자기들 방식으로 어레인지한 추적자 등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아이어가 털린 위기 상황이라 더 가릴 것이 없어진 프로토스는 브루드워 시점부터 총력전에 돌입했고, 이제껏 자기들이 너무 세다고 봉인시킨 병기들을 거리낌없이 다 꺼내 와서 쓰는 판이니 일단 전력상으로 밀린다고 보기는 어렵다.[4]

아마도 스타크래프트 2의 3번째 확장팩 공허의 유산 쯤에서 아이어 탈환전이 일어나나 추측할 뿐이다. 물론 안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프로토스들의 고향에 건 사랑이 센 만큼 언젠간 되찾으려 들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참고로 저그의 아이어 침공과 초월체의 죽음 뒤 이곳에 터를 잡은 '아이어 혈족'이 나타났다. 야생 저그라서 케리건의 통제를 벗어나 있는 무리로, 개체의 수가 차 행성 저그의 절반에 달하는 50억이라서 참 막막할 듯하다.[5]그런데 지금 저그 군단에는 군심에서 온갖 저그를 최강만드는 진화군주가 있어서 계네들이 더 세겠다.

하지만 케리건이 칼날 여왕인 때와 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도 아이어의 50억 저그는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손도 안 대는 등, 무리 어미를 거친 통제가 아예 없을 만큼 이들 저그의 존재를 까맣게 잊다 보니 아몬혼종 군단이 주인 없는 아이어 혈족을 노예로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6] 끝내 케리건이 아이어의 50억 저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아 공허의 유산 때 아몬의 혼종 군단과 맞서러면 아주 힘드리라 예상이 든다.

제라툴이 예언을 확인하러 초월체의 시체에 다가갔을 때 나오는 폐허인 테란의 기지는 레이너 특공대가 초월체와의 결전 당시 머물던 위치와 같다. 잔해를 보면 레이너 특공대의 문양도 있다. 다만 잔해 사이에 있는 신형 장비나 감염된 레이너 특공대 기지에서 자원을 캐는 저그 일벌레처럼, 연출이 엉성한 곳도 꽤 있다. 프로토스 수뇌부에서 아이어를 탈환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제라툴은 저 혼자 아이어에 잠입해서 망가진 기지에 전원까지 새로 넣어 탐사를 벌였다는 문제가 있는데, 그건 제라툴 개인이 특출나게 세서라고 이해하자.

그리고 공식 사이트에서 연재한 소설 '차가운 원'에서 누군가가 아이어의 저그들을 통제하기 시작한다는 떡밥이 나온다.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에서 등장, 초반 임무와 최후반 임무의 맵으로 나온다. 기존의 묘사대로 울창한 밀림과 저그 점막이 뒤덮은 프로토스의 거대 도시가 나타난다. 프로토스의 대도시를 만들려고 아트 팀이 많은 심혈을 들였다고. 도입부에서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탈환을 부르짖으며 캠페인이 진행되는 듯하지만, 이후 아몬이 나타나 칼라를 오염시켜 황금 함대의의 전력 대부분이(네임드 인물들로는 셀렌디스 등) 아몬의 하수인으로 변절해 코프룰루 구역을 초토화시키고 아르타니스, 카락스 등의 네라짐의 도움으로 칼라에서 단절된 일부 칼라이들과 네라짐은 코르샤칼에 있던 최후의 대함선 "아둔의 창"에 탑승해 탈출한다.

3. 기타

여러모로 로마 제국 말기와 비슷한 모습이다(...). 야만족들의 침략으로 인한 영토 상실. 뭐 프로토스가 로마에서 모티브를 따온게 많이 보이니까 그런 것 같지만...근데 로마는 다시 중흥기라도 맞았지 프로토스는 스토리상으로 보면 정말 암울하다...

2005년 So1 스타리그 진출전이었던 구룡쟁패 듀얼 토너먼트 패자전에서 송병구이윤열을 리콜과 리콜과 리콜과 리콜과 리콜로 농락하며 양대 PC방으로 보내버린 그 경기를 아이어 관광이라고 부른다. 아비터만 썼다면 모르겠지만 리콜 연타로 이미 패색이 짙은 이윤열을 보내겠다고 마인드 컨트롤로 SCV를 따내 방송경기에서 테란 시즈모드 탱크까지 뽑아 밀어내는 희대의 굴욕을... 그 뒤 아이어는 개념은 안드로메다로보다 더 개념을 말아먹었을 때 나오는 말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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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구의 직경은 12,756km로 지구보다 좀 크다.
  • [2] 저그 침공 이후 살아남은 생명체 수는 확인 불능
  • [3] 그나마 그렇게 근근히 살던 피난민들을 UED아크튜러스 멩스크짐 레이너를 잡는답시고 또 공격했다. 저그의 수가 워낙 많아 자신들도 얼마 못 버티고 퇴각했지만.
  • [4] 다만 암흑 집정관은 웬 비뚤어진 애국심을 가진 놈이 삽질하는 바람에 다시 봉인했다.
  • [5] 그리고 여기 온 저그의 대부분이 초월체 밑의 엘리트 부대들이었다. 초월체가 살았던 시절 다고스는 물론이며 뛰어난 실력을 지닌 초월체 아래의 정신체들은 거의 다 초월체를 따라 아이어로 왔고 그 정신체들의 휘하 저그들도 자연스럽게 아이어로 들어와서다. 또한 어째선지 모르지만 스타크래프트 2의 정식 소설인 모선을 본다면, 이미 아이어는 뮤탈리스크갈귀도 모자라서 포식귀까지 하늘을 장악했으니 분명 토라스크헌터 킬러 같은 놈들도 아직 있을 것이다. 대신 이성을 잃고 미쳐 있겠지만
  • [6] 사실 신경을 안 썼다기보다는 통제가 힘들었을 것이다. 인간이 된 이후 군단에 돌아온 케리건이 흡수한 무리는 칼디르에 있던 무리 어미 나파시의 잔당들, 무리 어미 자가라와 휘하 세력들, 데하카와 그 밑의 원시 저그들이었지 일전에 초월체와 정신체의 통제를 받던 무리는 흡수하지 않았다. 스1 저그 캠페인에서도 정신체를 잃은 무리는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미쳐 날뛰었고 이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싹쓸이였다는 것만 봐도 케리건이 아이어에 남은 저그들을 어떻게 하지 못하는 이유가 설명된다. 케리건이 정신체를 통한 지배에서 무리 어미를 통한 지배로 지배 구조를 바꾼 것도 이런 난점을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자신이 죽더라도 자가라같은 무리 어미가 군단을 통솔함으로서 군단이 와해되는 걸 막으려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