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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last modified: 2015-03-29 17:04:32 Contributors


한자: 亞細亞
영어: Asia
에스페란토: Azio (아지오)

Contents

1. 유래
1.1. 실제의 아시아
2. 아시아의 역사
2.1. 동아시아
2.1.1. 대한민국
2.1.2. 만주
2.1.3. 중국
2.1.4. 일본
2.1.5. 몽골
2.2. 동남아시아
2.3. 인도 공화국과 그 주변
2.4. 서아시아
3. 아시아의 문화
4. 아시아의 경제
5. 아시아의 군사
6. 용어의 문제
7. 소속된 나라

1. 유래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인들이 소아시아(Asia minor, 오늘날 터키의 아나톨리아)와 더 나아가서 페르시아가 있는 지역을 자신들이 살고 있는 그리스나 이집트에 대비하여 아시아라 부른 데서 왔는데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고대 그리스에서 발견된 문자로 남아있는 기록에서는 이미 아시아라는 이름이 명백하고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이름이 나타난 과정을 추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가지 견해는 아카드어로 일출을 의미하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그리스인들이 보는 아시아는 일출의 땅이었기 때문이다.일본? 다른 견해로는 아나톨리아의 서쪽 해안을 지배한 나라의 이름인 아수와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참고로 아수와는 히타이트 투드할리야 1세의 공격으로 쇠퇴하고 그 자리는 윌루사가 대신하게 된다. 또 다른 설은 헤로도토스가 기록한 것인데 케아노스테티스의 딸이자 아틀라스프로메테우스의 어머니인 여신 아시아[1][2]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것이다.

여하간, 지중해리엔트를 일컫던 말이 이젠 온 지역의 이름이 되었다.

1.1. 실제의 아시아

우랄 산맥, 보스포루스 해협 이동(以東) 유라시아 지역으로 전세계 육지의 30%를 차지하며, 전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 곳. 중화인민공화국, 인도 공화국 두 나라의 인구만 합쳐도 2011년 부로 25억을 넘어 전세계 인구의 1/3을 넘는다.

여기에 추가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일본, (필리핀?) 등 인구가 1억이 넘는 나라가 4~5개나 된다. 인도네시아, 일본 (과 필리핀?)은 또 인구가 1억이 넘는 2~3개뿐안 섬나라라는 데도 주목하자. [3] 소위 "인도 아대륙" 권역의 인구가 2011년 당시 16억명이 넘었고, 동북아 한중일 삼국의 인구가 15억명이 넘었다. (참고로 그 해 UN을 통해 세계 인구가 70억명이라고 발표되었다.)


거대한 넓이에 어울리게 가장 높은 산(에베레스트 ), 가장 큰 호수(카스피해)를 품고있고, 기후적으로도 한대, 냉대, 온대, 아열대, 열대, 고산기후, 건조기후(사막) 등등 가장 폭넓은 기후 양태를 보여준다.

사실상 하나의 대륙(문화권)이라고 볼 수 없다. 당장 자연지리적으로만 따져도 유라시아는 한 대륙이기도 하다 유럽은 그 고유한 문화와 역사 때문에 아시아와의 지리적인 연속성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단일체로 취급되는데 비하여 유럽의 각국과는 비교도 안되는 다양성을 가진 이 땅덩어리가 하나의 사회/문화/역사적 개념으로 묶어지기는 힘들다.

문화적으로는 중국/한국/일본의 동아시아(동북아, 소위 '극동')지역, 남아시아(인도반도/인도아대륙), 서아시아이슬람(소위 '중동') 지역, 서남아시아의 이슬람지역, 그외 중국/인도 사이의 경계적인 문화를 보이는 인도차이나(동남아시아) 지역, 중앙아시아, 시베리아로 나뉘며, 이 문명들간의 문화와 구성원(인종)의 차이는 절대 같은 대륙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난다. 서남아시아(통칭 중동)만 해도 오히려 유럽과 연관이 많다.

이렇게 거대한 규모와 다양한 문화 때문에 세계 4대 문명중 3개가 아시아에서 발생했으며[5], 세계 역사의 주요한 사건이나 문화적 유산은 대부분 아시아에서 나타났다.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세계의 주요한 종교들도 대부분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근대 산업혁명 이후 유럽의 서양문명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거대한 규모와 인구 걸맞지 않게 역사의 주변부로 밀려나 큰 수모를 당한 지역이기도 하다.[6]

한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접촉해 왔던 중국이나 일본을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 국가와는 교류를 많이 맺지 못하였으나 과거 고려시대에 아라비아 상인들이 벽란도에서 상업교류를 하였던 적도 있었고 본격적으로 중국이나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는 정확히 해방 및 6.25 전쟁 이후로 알려져있다.

2. 아시아의 역사

2.3. 인도 공화국과 그 주변

인도/역사 항목 참조.

6. 용어의 문제

동남아, 유럽,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는 대체로 지리적인 근접성, 역사/문화의 공통분모로 묶인 범주이지만, 아시아라는 단어에는 그런 것이 일체 없다. 즉, 아시아는 '유럽을 제외한 유라시아'요, '유럽의 입장에서의 타자'라는 매우 유럽중심주의적인 개념인 것이다.

이 용어를 지금처럼 사용하게 된것은 유럽인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때 였다. 항해술과 교통의 발달로 더 넓은 세계와의 접촉이 빈번하게 되면서, 전통적으로 교류해 왔던 국가/지역와 그 외의 범주를 구분하려는 의식이 싹텄고, 곧 "전통적 지역"에는 "유럽", 나머지 지역에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7] 그리고 유럽이 근 2세기동안 비 유럽지역에까지 막대한 영향을(좋은 의미던 나쁜 의미던 간에)끼친 과정에서 세계적으로 일반화 되었다.

그래서 유럽에서 이 '아시아'라는 용어는 굉장히 부정적인 용도로 사용될 때가 있었는데 같은 유럽 국가들끼리 "너희 나라는 유럽이 아닌 아시아."라며 비웃고 비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특히 서유럽인들이 경제, 정치적으로 낙후하다고 여겨진 동유럽 국가, 혹은 유럽 바깥에서 유럽으로 들어온 민족이 세운 국가들을 '아시아'라고 부르면서 모멸적인 호칭으로 불렀다. 전자는 발칸반도 국가들과 폴란드, 후자는 헝가리핀란드였다. 과거, 높은 문화 수준을 자랑하던 중국인들은 '명예 백인'으로 대우 했으면서 정작 같은 백인들인 동유럽인들은 황인, 아시아인,이라고 부르며 멸시했다. 러시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일부 반러 성향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러시아를 지금도 유럽이 아닌 아시아라고 부르며 유럽 취급을 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유럽인들 끼리 서로 상대방을 거론하며 "너네는 미개한 아시아.ㅋㅋ"라고 키배질 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보인다.[8]

7. 소속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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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통기가 기록되던 시기까지는 클리메네라고 불렸으나 이후 파에톤의 어머니인 클리메네와 혼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름이 바뀌었다.
  • [2] 헤로도토스는 아시아를 프로메테우스의 아내라고 잘못 기록했다
  • [3] 위에 필리핀이 괄호 쳐져 있는 이유는 이미 인구가 1억이 넘었다고 하는 출처도 있고, 아직은 9500만이라 못 들어가지만 2015년 그러고 보니 1년도 안 남았다 이면 1억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기도 해서다. 그리고 2030년경이면 베트남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4] 직접 계산해 보면, 중국 13억 5천만, 인도 12억 3천만, 인도네시아 2억 4500만, 파키스탄 1억 9000만, 방글라데시 1억 6500만, 일본 1억 2500만 까지만 합해도 33억 명에 이르고, 그 밖의 나라까지 합하면 37억 명이 넘는다.
  • [5] 나머지 하나는 북아프리카이집트에서 발생했다.
  • [6] 이것은 적어도 절대적인 기간으로만 본다면 그리 길지 않은 인류의 역사에 비추어 보아도 정말 짧은, '최근'의 일이다.
  • [7] 이 세 단어는 예전부터 쓰여 오던 것이었지만, 관념속의 세상을 그린 T.O지도에 적용되는것이지, 실제 지리적으로 쓰일때는 "우리보다 동쪽", "지중해 건너"라는 매우 모호한 범위를 지칭하는것에 지나지 않았다
  • [8] 뭐 그 밖에도 예전에는 이베리아 반도 쪽 나라인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아프리카라고 다른 유럽 나라에서 놀린 것도 있긴 하다.(다만 여기서 아프리카는 북아프리카, 즉 마그레브, 아랍과 같다는 뜻이다. 이 말로 스페인을 까던 유명인이 바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9] 북한의 정식명칭
  • [10] 대한민국 헌법상으로는 국가가 아니다. 물론 이 자식들도 우리나라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 [11] 대만과 수교하는 국가들 한정으로 국가, 안타깝게도 대만은 중국이 나라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중국과 무역을 하는 나라들은 대만을 나라로 인정해선 안된다. 그러나 괴뢰 정권도 아닌데다가 사실상 독립국이므로 여기에 기재하도록 한다. 자세한건 이곳이곳 참조
  • [12] 이곳과 이집트를 합쳐서 중동, 이곳과 북아프리카 전체를 다 합쳐서 대중동이라고 부른다.
  • [13]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키프로스는 보통 유럽으로 본다. 키프로스는 유럽연합 회원국.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는 유럽회의 회원국.
  • [14] 수에즈 운하 서남쪽의 대부분의 영토는 아프리카에 속한다.
  • [15] EU 가입 국가.
  • [16] 보스포루스 해협 너머 이스탄불 지역은 유럽에 속한다.
  • [17] 2012년 국제연합 옵서버 국가로 인정. 바티칸 시국과 같은 지위로, 사실상 주권을 인정받은 셈이다.
  • [18] 우랄 강 서쪽의 카자흐스탄 서부지역 일부는 지리적으로 동유럽에 속한다. 거기에 문화적으로도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비교적 유럽에 동화된 성격이 강한데 그 중 축구협회는 AFC에서 탈퇴하고 UEFA에 가입하여 월드컵 예선과 유로 예선에서 승점자판기 역할을 아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그렇게 잘하지 못하는 팀이 유럽가서 잘 할 리가 없잖아 물론 애초에 간 의도 자체가 문화적으론 유럽 쪽에 훨씬 더 나으니 어차피 발릴 꺼 유럽 무대에서 발리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나 라이벌인 우즈베키스탄의 행보를 보면...
  • [19] 우랄 산맥 동쪽의 시베리아, 극동 지역
  • [20] 미승인국은 사실상 국가나 다름없는데 국제사회에서 인정되지 않는 것이고, 그 외 자치령, 망명정부 등은 실제로도 국가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