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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메네실

last modified: 2015-04-08 16:58:50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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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대 최종보스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대격변
킬제덴 리치 왕(아서스 메네실) 데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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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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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악마를 잡으려다 악마가 된 자. 죽음도 그를 막지 못했다.

영명 Arthas Menethil 리치 왕, 스컬지의 군주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링크
종족 인간언데드
성별 남성
직업 성기사죽음의 기사
진영 로데론 얼라이언스, 은빛 성기사단스컬지
직위 은빛 성기사단의 성기사, 로데론의 왕자 → 로데론의 왕, 리치 왕
상태 사망(처치 가능)
지역 옛 스트라솔름, 얼음왕관 성채
인간관계 테레나스 메네실(아버지), 칼리아 메네실(누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옛 연인), 빛의 수호자 우서 · 무라딘 브론즈비어드(스승)
성우 왕자 아서스: 저스틴 그로스(WC3), 패트릭 사이츠(영어 WoW) / 김영선(한국 WoW)
리치 왕: 마이클 매코너하이(영어 WoW) / 성완경(한국 WoW)

왕위를 물려받는 겁니다, 아버지. (Succeeding You, father.)
- 워크래프트 3 휴먼 캠페인 클리어 후 동영상 / 한국어판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261쪽.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워크래프트 3리치 왕의 분노주인공. 그리고 패륜아의 완벽한 표상. 워크래프트 3에서는 정식 캠페인 8개 중 3개의 주인공이며, 이들 8개의 캠페인은 아서스로 시작해서(로데론의 재앙) 아서스로 끝난다(저주받은 자들의 유산).

얼라이언스인간 국가 로데론의 국왕 테레나스 2세와 리안 왕비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칼리아 메네실이 아서스의 누나이다. 국가에 헌신적이고 총명하며 성기사의 자질도 뛰어났으며, 백성들에게도 사랑받던 엄친아 왕자. 18세가 되던 해 은빛 성기사단에 정식으로 입대해 얼라이언스의 전설적인 성기사 빛의 수호자 우서로부터 훈련받았다.

이미 11세에 신장이 173cm의 키를 가졌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 의하면 집안내력이라고 하는데, 다 자랐을 때 정확한 키는 알 수 없지만 성인 인남캐의 평균키를 훌쩍 넘은 190cm대 장신일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엄청난 노안이다. 마의 16세?

타락하기 전의 아서스는 정의감 넘치는 열혈 청년으로 아버지 테레나스 2세의 교육 덕분에 '국가'와 '백성'을 위해 몸소 두 발로 뛰는 왕족의 귀감이었다. 그런데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 의하면 사실 정신적으로는 충분히 강하지 못했으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다는 정신도 있었던 듯 하다. 다만, 이 소설은 리치 왕의 분노의 발매시점에 맞추어 출간된 것으로, 아서스를 악당으로 강조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란 것을 고려해야 한다. 소설에 의하면 멘탈이 본격적으로 비뚤어진 건 천하무적을 잃고부터이다.

워크래프트 3 휴먼 캠페인에서는 말끝마다 "my people"을 달고 살았다. 비록 충동적이고 독선적이긴 했지만, 백성들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인다. 농장 장부 하나 얻자고 도적들의 야영지에 들어가거나 하는 뻘짓거리도 포함해서. 물론 다른 주민들은 공격해서 죽일 수 있다.[1] 서리한을 취하면서도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며 뽑아들었으며, 스트라솔름 학살도 결국 로데론의 다른 시민들에게 역병이 퍼지지 않도록 한 아서스 나름의 조치였다.

하지만 위의 이념은 아서스의 전체적인 면모라고 평하긴 어렵다. 아서스가 입으로 떠드는 '정의'는 평화와 백성들의 안녕이지만, 실제로는 승부를 위해서 지켜야할 것들을 장기말로 쓰고 파괴하는 잔인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반복했다. 오히려 도덕을 강조하는 우서를 비꼬는 성격이었는데, 워3 캠페인에서도 우서가 바른 말을 하면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설에서는 우서의 정당한 충고를 귀찮아했으며, 실용적이고 거침없는 무라딘의 방식을 좋아했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평소에 어떤 이념을 내세웠는지는 관계없이, 아서스는 독선적이라는 뜻 그대로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온갖 '가치'를 수정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이런 불안정한 성격은 모든 원칙과 측근들을 배반하고 폭주하는 원인이 된다. 폭군으로 정의되는 현실의 전제군주들도 집권 초기에는 빠른 결단이 효율적인 결과를 내지만, 장기적으로 단순한 정책이 이어질 때 생기는 불화를 계속 힘으로 밀어붙이다가 파멸한다. 대다수의 폭군들이 초기에는 총명한 인재로 평가받는데, 아서스도 그런 비극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로데론과 스컬지를 모두 찬탈하고 파멸시켰다.

여러 의미에서 아서 왕안티테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아서 왕이 사생아였던 것과는 반대로 아서스는 버젓한 왕위 계승자였지만, 격정에 휩싸여서 고결함을 버리고 타락했다. 결정적으로 칼 한 자루만으로 운명이 바뀐 인물이라는 점에서 아서 왕의 거울 같은 인간상으로 그려져 있다. 이름도 비슷한데, Arthas와 Arthur로 철자 두 개만 다르다. 게다가, 우서(Uther, 아서 왕의 아버지 우서 펜드래곤) 경을 보면 아서 왕의 패러디가 확실하다.

결과적으로, 3개의 왕좌(로데론, 실버문, 스컬지)를 정복하고 파멸시켰으며, 아제로스 북부를 초토화하여 혐오와 공포의 상징으로서 군림한 폭군이다. 학살당한 백성과 얼라이언스만 ㅂㄷㅂㄷ 각종 매체에서 '리치 왕'으로 그를 지칭하는 것은, 아서스의 캐릭터를 완성하는 동시에 그의 아이덴티티와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주인공으로 출현한 작품이 많아서 테마곡도 많다.

영어판 아서스는 두 게임에서 옛 스트라솔름 프롤로그를 통해 두 버전의 목소리를 비교할 수 있다. 한국판 아서스 왕자의 목소리는 용의 안식처 얼라이언스 퀘스트 도중이나 옛 스트라솔름에서 들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워크래프트 3

"제이나, 저 미친 마법사가 무슨 소리를 하든지 상관없어! 우리한테는 지금 해야할 일이 더 급해."
"닥치시오, 우서! 미래의 왕인 내 명에 따라 이 도시를 정화하시오!"(우서: 자넨 아직 내 왕이 아니야. 설사 왕이 됐다고 해도 그런 명령을 받아들일 수는 없네!)"그럼, 이걸 반역으로 받아들여야겠군."
"우서가 내 부하들을 불러들여? 빌어먹을! 병사들이 떠나면 어떻게 말가니스를 잡으란 말인가! 병사들이 만에 도착하기 전에 배를 불태워야겠어." (무라딘: "그건 너무 심하지 않나?") "완전히 불태울 겁니다! 임무를 마칠 때까지 아무도 돌아갈 수 없습니다!"
"부하들이 무엇이길래요! 그 무엇도 내 복수를 막을 순 없습니다. 오랜 친구인 당신조차도요..."
(수호자: 너무 늦기 전에 그만 돌아가라!) "아직도 그 검을 보호하려는 것인가?" (수호자: 아니다. 너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그 검으로부터...!)

  • 유닛 대사 (성기사)
    • 클릭
      • The Light is my strength. (빛은 나의 힘이니.)
      • Is there danger? (위험한가?)
      • I stand for the light. (나는 빛의 편이다.)
      • I'm here to help. (도우려고 여기 있다.)
      • Justice shall be done. (정의는 이루어진다.)
    • 이동
      • Of course. (물론이지.)
      • Certainly. (그렇고 말고.)
      • A sound plan. (괜찮은 계획이군.)
      • For honor. (명예를 위해.)
    • 공격
      • Justice has come! (응보를 받을 때다!)
      • Foul knave! (어리석은 악당놈!)
      • You are past redemption! (네놈은 구제불능이구나!)
      • For my father the king. (국왕 폐하이신 아바마마를 위하여.)
      • Feel my wrath! (내 분노를 느껴봐라!)
      • Justice has come! (정의가 왔다.)
      • For Lordaeron! (로데론을 위하여!)
    • 반복 클릭
      • It isn't easy being a prince. (왕자 노릇 해먹기 쉽지 않군.)
      • I will bring honor to my father and my kingdom. (아바마마와 왕국에 명예를 가져오리라.)
      • Light, guide my path. (빛이여, 내 길을 이끌어주소서.)
      • Light, give me strength. (빛이여, 내게 힘을 주소서.)
      • I should be in command. (지시에 따르지.)
      • I know what I'm doing. (난 내가 할 일을 알고 있다.)
      • There's no need to bow. (굴복할 필요는 없다.)

켈투자드의 공작하에 스컬지의 침공이 시작되며 아제로스는 3차 대전쟁 시기로 돌입한다. 아서스는 조국 로데론을 지키기 위해 갖은 애를 쓰며 친우 제이나와 함께 최전선에 서서 스컬지를 물리치지만, 이 무렵부터 상당한 병크를 저지르게 된다.

언데드의 저주를 받은 곡식이 스트라솔름에 흘러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자, 아서스는 무고한 백성들을 자신과 부하들의 손으로 죽여 도시를 "정화"했다. 확실한 증거 이전에는 격리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한 아버지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저주받은 곡식이 스트라솔름에 퍼지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 희생자들 속에는 아직 멀쩡한 이들도 있었다. 우서나 제이나 역시 그 점을 지적했지만, 아서스의 고집으로 결국 학살은 벌어졌고 실망한 둘은 등을 돌리게 된다.

소설판에서는 위의 학살 이후로 성기사의 힘인 빛이 약해져서, 서리한을 얻기 위해 노스렌드로 갈 무렵에는 빛으로 동굴을 밝히는 것조차 하기 힘들어 한다. 말가니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서리한을 찾아 노스렌드로 갔을 때는 아버지의 복귀명령을 거부했다. 일단 왕명이었기 때문에 겉으로는 차마 드러내놓고 항명할 수 없었고 부하들에게 배가 있는 해안가까지 길을 뚫도록 시킨 후 뒤로 몰래 용병을 고용해 일을 시켰다. 또한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배를 침몰시키게 하고, 일이 끝난 다음 배가 파괴되어 성난 병사들을 선동해 용병들을 주모자로 몰아 죽여서 입을 막았다. 이 때 아서스가 말가니스를 죽이려고 데려온 부하들은 아서스가 맨 처음 노스렌드에 상륙했던 해안가에서 유령이 된 채로 계속 배를 고치고 있었다. 물론 진도 따윈 나가지 않았고,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된 이후로도 4년 동안 쭉 그 자리 그곳을 지키던 그들은 고쳐지지 않는 배를 수리하며 아서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들이 죽은 줄도 모른 채 "어서 서둘러라! 아서스 왕자님께서 돌아오시기 전까지 배들을 고쳐야만 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며 계속 그곳을 지키고 있다. 와우에서는 이곳을 망령의 해안이라고 부르며 얼라이언스 진영에서 이들의 영혼에 안식을 되찾게 해 주는 퀘스트가 있다. 그렇게 진실을 알게 된 이들은 "안돼! 너한테 영원히 저주가 내리길!", "우리 목숨이 네 피로 물든 복수보다도 못하단 말이냐..."라며 절규한다.

로데론을 침공한 스컬지의 장군이자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를 쫓아 노스렌드까지 갔으나 말가니스를 쓰러뜨리기에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와중에 (리치 왕 넬쥴이 던져놓은 '미끼'인) 사악한 룬검 서리한에 대한 정보를 무라딘으로부터 듣고 혹하여 모든 이들의 반대를 뚫고 서리한이 있는 곳으로 가서 서리한을 얻고 칼의 힘으로 말가니스를 물리치나, 이미 아서스의 정신은 서리한의 속삭임에 미쳐버렸다. 서리한의 주인이 되면 영원한 힘을 얻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영혼이 타락해버리는 무서운 저주를 받기 때문이다. 자신의 군대를 버리고 노스렌드를 떠돌던 아서스는 결국 넬쥴의 손아귀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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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초부터, 테레나스가 개선장군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며)
테레나스 2세: "아, 아들아." Terenas II: "Ah, my son."
아서스: "더 이상 백성을 위해 희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왕관의 무게를 감당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모든 걸 책임질 테니까요." Arthas: "You no longer need to sacrifice for your people. You no longer need to bear the weight of your crown. I've taken care of everything."
테레나스 2세: "무슨 일이냐? 뭐 하는 게냐, 아들아?" Tenenas II: "What is this? What are you doing, my son?"
아서스: "왕위를 물려받는 겁니다, 아버지." Arthas: "Succeeding you, Father."
아서스: "이 왕국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잿더미에서 새로운 질서가 탄생해 세상의 기반을 모조리 흔들어놓을 것이다!" Arthas: "This kingdom shall fall. And from the ashes shall arise a new order, that will shake the very foundation of the world."

워크래프트 3 인간 캠페인 엔딩 동영상에서, 악마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로데론으로 돌아온 아서스는 개선식을 열고 자신을 환영해 주는 아버지를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 때 자신을 찌르려는 아서스를 본 테레나스 2세가 "무슨 일이냐? 뭐 하는게냐 아들아?"고 하자 아서스는 "왕위를 물려받는 겁니다, 아버지(Succeeding You, Father)!" 라 대답하였고, 이 장면 때문에 가장 유명한 후레자식 캐릭터가 되었고, '후레자식'은 이제 아서스의 한국 전용 공식 별명이 되었다. 사실상 아서스의 캐릭터성이 아주 크게 흥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지금도 워 3에서 가장 기억나는 영웅으로 아서스가 항상 1순위에 거론되는 것을 보면 패륜 행각의 임팩트가 꽤 큰 듯.

또한 이 대사는 비공식 번역문인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로서 대흥한 드립 문구가 되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도 이 대사의 흥행이 인상 깊었는지 클락시 용장들의 모든 용장 시체를 클릭해서 능력을 먹는 업적 이름이 "용장의 자리를 계승하는 중입니다."이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의 왕위 계승자 아서스의 반복선택시 대사 중에서도 "조금만 더 기다리십시오. 아버지. 곧 왕위를 계승하러 가겠습니다."라는 대사가 있다. 이 정도면 준공식 번역이라 할 수 있겠다.

2.1.1. 타락 이후

(우서: 지옥에 너만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아서스.[2] ) "그것은 알 수 없을 겁니다, 우서 경. 난 영원히 살 생각이거든요."
"내가 제이나를 빼앗아서 아직도 화가 나있나, 캘타스?"
"......얼음 왕좌는 내 것이다, 이 악마야. 물러서라, 이 세상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돌아오면 내가 기다리고 있을 테니."
"아니, '우리'가 아니지.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이는 없다. 게서 필요한 것은 모두 얻었다. 이제 그 힘은 내 것, 나만의 것이야. 이제는 '나'뿐이다. 내가 바로 리치 왕이야. 그리고 나는 준비가 끝났다."

  • 유닛 대사 (죽음의 기사)
    • 클릭시
      • Speak fool. (멍청아, 말해라.)
      • No one orders me around. (누구도 내게 명령을 내리진 못한다.)
      • Tread lightly. (조심해라.)[3]
      • What is it now? (이젠 뭐야?)
    • 이동
      • Frostmourne hungers. (서리한이 굶주렸다.)
      • This is more like it. (이제 좀 흥이 나는군.)
      • Finally... (마침내...)
      • At last. (마지막으로.)
    • 공격
      • You shall know endless torment! (네놈은 영원한 고통이 뭔지를 알게 될 것이다!)
      • Your pain shall be legendary! (네 고통은 전설이 될 것이다!)
      • Glory to the scourge! (스컬지에게 영광을!; 영웅 공격)
      • For the Lich King. (리치 왕을 위하여.)
      • Faithless Coward!(신앙이없는 겁쟁이녀석!)
      • I'll make sure you suffer.(내가 너의 고통을 만들어주지.)
      • Now Frostmourne!(지금이다, 서리한!)
    • 반복 클릭
      • I was a fool to trust in the Light. (나는 빛을 믿는 얼간이였지.)
      • The Lich King has given me true power. (리치 왕께서 내게 진정한 힘을 내리셨다.)
      • I'll be twice the king my father ever was. (나는 아버지보다 두 배나 강한 왕이 될 것이다.)
      • Lordaeron will be reborn. (로데론은 다시 태어날 것이다.)
      • Who is this "Darkness" anyway? (그나저나 이 "어둠"은 누구야?)[4]

노스렌드에서 돌아와서 아버지를 살해하고 스스로 왕위에 오르자마자, 아서스는 공포 정치를 펼친다. 결국 아서스가 왕위에 오른 이후, 로데론의 주민들은 모두 망명가거나 죽어 언데드가 되었는데, 후에 대다수의 로데론 주민들은 언데드의 다른 분파인 '포세이큰'이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서스는 아버지의 유골함을 지키고 있던 옛 스승 우서까지 자신의 손으로 죽이고 켈투자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쿠엘탈라스를 침공해 태양샘을 오염시킨다.

하지만 아서스가 스컬지의 편으로 돌아선 것은 리치 왕이 '자신의 혼을 담을 그릇'으로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후에 일리단의 공작으로 인해 리치 왕이 힘을 잃고 죽어가자, 아서스는 로데론을 부관 켈투자드에게 맡기고 급히 노스렌드에 있는 리치 왕의 본거지인 얼음왕관 빙하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눕아락의 도움으로 일리단을 쓰러뜨려 넬쥴을 구하고 스스로 그와 합체하여 리치 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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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돌려다오."
"순환을 완성하거라."
"이 감옥에서 나를 꺼내다오."
"이제 우리는 하나다."[5]

분명 설정상 악역인데, 죽음의 기사가 된 후의 아서스는 목소리도 침착해지고 타락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격한 행동이나 앞뒤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켈투자드와의 신뢰 관계도 굳건한데, 조언에 대해 반박한 적도 없고 둘의 뜻이 너무 잘 맞는다. 번역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누구? 저요?

도덕의 굴레에서 벗어난 아서스가 차분해진 것 같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한글판 번역을 제외하면 아서스는 원판 캠페인에서도 도덕보다는 자신의 판단을 중시하는 캐릭터였다. 따라서, 언데드 캠페인의 아서스는 스컬지에게 복종하느라 본래의 격정적인 의지를 잃어버리고 넬쥴의 노예로서 굴복하는 상태를 보여준다는 것이 정확하다. 하지만 나중에 리치왕을 흡수하니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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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누구, 저요?"
원문은 "Who, me?(누구? 날 말하나?)". 캠페인 도중에 네루비안들이 아눕아락을 가리키며 '배신자 왕을 처단하라!' 라고 외치는데, 아서스가 배신자라는 말에 뭔가 찔리는 게 있었던지 한 말이다.
"절대 아닙니다!"
원문은 "Never!('절대 안 돼!' 혹은 '그렇겐 안 되지!')". 일리단과의 입씨름 중에 나오는 대사이다.
"덮개를 벗겨!"
원문은 "Take cover!('피해!')".

워크래프트 3의 명대사 제조기이다. <얼어붙은 왕좌>의 스컬지 캠페인에서는 애매한 한글화 때문에 "Who? Me?"가 "누구, 저요?"로 번역되어 갑자기 예의바른 놈이 되기도(…) 원래 성격을 따져봤을 때 '누구? 내 얘기인가 보군.'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한워크에선 '날 말하는 건가?'라고 번역했다. 이 오역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왕위 계승자 아서스 스킨 한국어 반복선택 대사에 초월번역("패륜아라고? 누구? 저요?")되어 적용되기도 했다.
그리고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카드 중 하나인 어마니 광전사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적용됬다.

2.2.1. 오리지널~불타는 성전

동부 왕국칼림도어의 스컬지를 간수들인 리치들과 다른 스컬지의 간부들을 통해 조종하며 직접 움직이진 않는다. 그렇지만 낙스라마스에서 사피론을 쓰러뜨리면 켈투자드와 리치 왕의 대화를 들을 수 있는데, 오리지널 기준으로 아서스와 넬쥴이 겹쳐서 나왔다.

2.2.2.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워크래프트 3에서는 '리치 왕에 의해 타락해 수하가 되었다'는 설정이 강해서, 워크래프트 사가를 통틀어 손에 꼽힐 정도로 극적인 인물로 평가받았다. 특히 비뚤어진 애국심에 빠져 백성들을 손수 학살하고 복수심으로 점점 미쳐간다는 플롯은, 워크래프트 3의 또 다른 주인공들( 스랄,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이 결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범적인 1차원적인 캐릭터성을 보이는 것이랑 뚜렷하게 대비되는, 셰익스피어 비극의 주인공 같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들은 정의의 편이니 당연하다.

반면 워크래프트 3이 발매되고 나서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간된 크리스티 골든의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서 그려지는 아서스의 모습은 상당히 부정적이다. 소설에서 아서스는 애초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유약한 타입의 인간으로 그려지며, 독선적이고 비인간적인 면을 이전부터 종종 보인다. 결혼을 눈앞에 두고 제이나가 임신과 출산을 언급하자 아버지가 되는 것에 공포를 느끼고 결혼을 잠시 미루자며 제이나를 멀리할 정도였다. 익히 알려져 있듯, 결국 이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다시 맺어지지 못했다. 이는 해당소설이 리치 왕의 분노를 앞두고 출간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다만, 원작에서도 아서스는 신념의 영향으로 타락한 인물로 보기엔 석연찮은 점이 많다. 겸손한 번역이 많이 이루어진 한국판과는 다르게, 원작 캠페인에서도 신념을 강조하는 우서를 무능하다고 생각하며 일탈을 반복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즉, 워3 캠페인 때부터 아서스는 자신의 만용을 애국심으로 착각함으로써, 본능에 따라서 이념을 '스스로' 왜곡한 인물로 분류해야 정확하다. 아직 받지도 않은 왕권을 빌려서 월권행위를 하거나, 자신을 따르는 병사들을 장기말로 쓰다 죽이고, 또 중간에 복수를 위해서 병사들을 남기고 휙 떠나버리는 모습을 보면, 운명에 의해 타락한 인물이라기보다는 본성에 따라서 신념을 수정한 인물상에 가깝다. 물론, 넬쥴이 미끼를 깔아서 아서스를 분노하게 만든 것은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지만, 이후 만류하는 스승과 약혼자를 뿌리친 시점에서, 아서스는 원칙보다 분노를 중시한 셈. 넬쥴의 정신조작은 서리한을 얻고 나서야 발휘되고, 대부분은 아서스의 성격을 자극해서 '자유롭게' 움직이게 만들었을 뿐이다.

키린 토의 수습 마법사였던 제이나와 스캔들 비슷한 뜬소문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둘은 연인 관계였다. 동침도 했던 사이로, 소설에서는 키스신이 상당히 많이 나오기도 한다.떡밥 해소 실버문하이 엘프 왕자 캘타스와는 제이나를 놓고 삼각관계였다. 실제로 확장팩 얼음왕좌 언데드 마지막 캠페인에서 인간 진영의 캘타스와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아서스가 만나면, 아서스가 "캘타스, 아직도 내가 제이나를 빼앗은 것에 대해서 화내고 있나?"라는 말을 하고, 캘타스가 "넌 내가 아끼던 모든 것을 가져가버렸다. 내게 남은 것이라곤 복수뿐이야!"라고 대꾸한다. 또한 소설에서는 아서스가 캘타스를 도발하기 위해 제이나를 언급했으나, 캘타스가 "그녀는 지금 널 증오하고 있지. 제이나가 너를 얼마나 역겹게 여기는 줄 아느냐, 아서스? 그녀에게 널 향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었다면 이제는 모두 증오로 변해버렸다."라고 말하자 내심 괴로워하며 멍때리다 화염구에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소설의 결말부에서는 동면기간 동안 자신을 이용해서 얼음왕좌에서 벗어나려고 한 넬쥴의 정신과 육체의 주도권을 놓고 다툰 끝에 승리하여 넬쥴의 기억과 정신을 흡수해 리치 왕이 된다. 이로 인해 아서스는 빼도박도 못할 악당이 되어버렸고 넬쥴은 어이없이 소멸해버리고 말았다.

소설이 발매될 때까지는 그를 매력적인 악역으로 여기는...게 아니라 게임에서도 부각된 그의 어두운 면을 부정하며 왜곡하려 들고, 오로지 선을 위해 싸우다 타락한 다크 히어로로만 포장을 일삼는 팬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이 소설에서 아서스가 원래부터 삐뚤어질 자질이 있었다는 묘사에, 게임 내에서는 부각되지 않았던 악한 면들이 부각되자 단체로 침묵했다(...).

2.2.3. 리치 왕의 분노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의 초반 퀘스트 지역에서 다리온 모그레인이 던져준 파멸의 인도자를 잡고 파워업한 티리온의 지휘크리 한방에 싱겁게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건 칠흑의 기사단과 여명회가 전투를 벌인 희망의 빛 예배당 지하에 성기사들의 유해가 묻혀 있어 성스러운 기운을 받은 땅이기 때문에 리치 왕이 힘을 제대로 못 쓴 것이다. 리치 왕 본인이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며, '다음번엔 성스러운 땅의 기운은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비굴하게 퇴장한다.

얼라이언스 노스렌드 초반 퀘스트에 브리쿨들이 적대적인 이유를 탐사하기 위해 영혼의 세계로 직접 들어가는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를 거의 끝마치고 돌아갈 때 주위를 둘러보면 아서스가 우트가드 성채 앞에 버티고 서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플레이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더니 '나도 한때는 주술사였다'는 등 부하로 쓸까 어쩔까하는 둥 2분 동안 말을 걸다가, 효과가 거의 다 풀렸을 때 넌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서 한 칼에 보내버린다. 다시 한 번 더 다가가면 "만용이냐? 아니면 어리석음이냐? 뭐, 상관없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뤄라, 필멸의 존재여."라면서 또 한 칼에 보내버린다. 해당 퀘스트가 끝날 때까지! 사실 피해갈 수 있기는 한데,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호기심 때문에(…) 가까이 가다가 죽음의 손길에 걸려서 꼼짝 못하는 신세가 된다.

호드 쪽 노스렌드 초반 퀘스트에 자신에게서 배신한 사실은 자신이 버렸지만 죽음의 기사 콜티라 데스위버를 집요하게 스토킹하기도 한다. 얼라이언스 쪽 죽음의 기사인 타사리안과 만나자 다른 녀석들은 몇 달째 소식이 없었는데 널 만나게 되다니 놀랍다'면서, 다시 스컬지로 돌아올 생각이 들었냐고 묻기도 한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죽음의 기사 한정 츤데레.

얼음왕관쪽 퀘스트를 할 때도 자주 등장하는데, 티리온 폴드링과 마주할 때는 성스러운 땅과는 상황이 다르다며 의기양양한 모습도 보여준다. 티리온이 검은 수정처럼 생긴 아서스의 심장에 일격을 가하고 쓰러지자 칠흑의 기사단이 등장해 그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그때 열어주는 포탈로 같이 도망가지 않으면 즉사기인 리치 왕의 격노를 시전해 죽여버리니 다른 NPC들을 따라 도망가야 한다.

그 외에는 포세이큰 연금술사들이 개발한 스컬지용 파멸의 역병 투석기의 역병에 주춤하고 물러나는 등 정말로 싱거운 놈이다. 게임에 구현된 모델의 크기가 짜리몽땅하여 사실은 드워프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해골에 엄청나게 집착하는지, 입은 갑옷부터 거주하는 얼음왕관 성채까지 온통 해골 장식이다.

3.3 패치에 등장한 인던 투영의 전당 이벤트에 등장한 우서는 아직까지 스컬지가 아제로스를 멸망시키지 않은 그러니까 그동안 삽질한 이유가 아서스의 잔재 때문이 아닐까 추측한다. 반면 실바나스의 이야기, 제이나를 만나면 '아서스의 잔재 따위는 남지 않았다'면서 아서스를 구할 생각은 버리라고 한다. 설정충돌이라기보다 제이나에게 그런 말을 했다간 아서스를 구하기 위해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이렇게 말한 듯. 우서의 유령은 서부 역병지대 우서 경의 무덤에서도 출현했지만,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서리한 안에 흡수되어 속박된 것으로 나온다.

3.3에서 나오는 5인 던전 투영의 전당에서 팔릭과 마윈을 상대하고 나면 나오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 퀘스트의 이름이 '리치 왕의 분노'이다. 말 그대로 리치 왕은 플레이어를 쫓아오고, 플레이어는 분노한 리치 왕에게서 달아나야 한다. 그런데 무한으로 쏟아져 나오는 사군에 얼음벽을 상대하다보면 어느새 바로 뒤까지 쫓아오는 리치 왕을 볼 수 있다. 충공깽. 딜이 달리는 상황에선 리치 왕이 마치 제이슨처럼 보인다. 여러모로 심장에 안 좋다(…).

리치 왕의 분노 퀘스트 라인을 쭉 보다보면 네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클리셰를 엄청나게 썼다. 주로 하는 말은 "너는 죽일 가치도 없다", "너의 가능성이 궁금하다" 등등. 그리고 최후엔 결국 플레이어가 아제로스 최강의 용사라고, 그 능력과 힘을 인정해준다. 그런데 한방에 죽이냐! 어둠한의 제작자에게는 귓속말까지 보내며 자신과 동일시하였다. /차단 리치 왕

블리즈컨 2009 때 WOW 관련 담화에서 리드 디렉터가 리치 왕을 잡아도 서리한은 드랍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대신 이상한 도끼의 퀘스트와 관련되어 있다.

그 밖의 상세한 사항은 리치 왕 항목 참조.

2.2.3.1. 마시어스 레넷

이제 네놈한테는 과거의 환영만이 있을 뿐, 구원은 없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 밝혀진 진실 중 하나. 아서스는 리치 왕이 되면서 마지막 인간성을 지닌 자신의 심장을 뽑아버렸다고 한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얼음왕관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며 알 수 있는 사실인데, 마시어스 레넷이라는 정체불명의 인간 꼬마가 나타나서 알려준다.

플레이어가 처음 '망각의 심연 나즈아낙'으로 떨어져 정체불명의 검은 수정을 만지면 마시어스 레넷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꼬마는 계속 아서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며, 스컬지를 막으려 드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아서스가 과거에 한 일들을 보여준다. 노스렌드까지 데려온 자신의 부하들을 학살하는 것과 신드라고사의 부활, 일리단와의 일기토까지.

이 꼬마의 정체는 바로 아서스에게 남은 마지막 인간성이 실체화된 것이다. 정체불명의 검은 수정은 사실 얼음 속에 든 아서스의 심장이었고, 아서스의 심장을 만졌기 때문에 잠시 이 꼬마가 보이게 된 것이다.

티리온은 이 사실을 알고 아서스를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은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파멸의 인도자로 심장에 일격을 가한다. 티리온의 계략 퀘스트 도중 리치 왕이 등장해서 자신을 구원하려는 티리온을 비꼬자, 티리온은 "너에게 남은 건 과거의 그림자일 뿐. 더 이상 구원할 것은 없다!"고 되받아친다.

이름의 영어 철자 'Matthias Lehner'는 'Arthas Menethil'의 아나그램이다. 한국어판에서는 '마시어스 레넷'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이 역시 '아서스 메네실'의 아나그램(ㅁㅏㅅㅣㅇㅓㅅㅡㄹㅔㄴㅔㅅ)이다. 처음에 리치 왕의 분노가 나왔을 당시 한국어판에는 영어 발음을 따라 '마티아스 레너'로 번역되었지만, 외국 팬사이트에서 아나그램 이야기가 나오자 잠수함 패치로 수정된 것이다.

2.2.3.2. 결말

리치 왕의 분노의 마지막 던전 얼음왕관 성채에서 최종 보스로 나온다. 일리단의 실패를 의식해서인지, 시작하자마자 티리온을 얼려버리고 플레이어들을 전멸시키는 위엄을 보여주면서 '리치 왕의 분노의 주인공은 리치 왕'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줬다.

그러나 그때까지 얼음땡하고 있던(…) 티리온이 간지나게 뒷치기를 해 서리한이 박살나면서, 다른 영혼들과 함께 해방된 테레나스 2세가 광역 부활을 써서 플레이어들을 깨운다. 서리한에서 풀려난 영혼들에게 속박된 아서스는 버둥거리다 티리온의 성검 파멸의 인도자에 맞아 쓰러지고(공식 설정), 결국 테레나스 2세 유령의 품 속에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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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 중국어판

아서스 : "아버지! 끝난… 겁니까?" Arthas: "Father! Is it… over?"
테레나스 2세: "그렇단다, 아들아.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Terenas II: "At long last, no king rules forever, my son."
아서스 :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보이는군요." Arthas: "I see… only darkness… before… me."
(사망한 아서스의 눈을 감겨주는 테레나스 2세)

유저들의 감상은 주로 "후레서스가 회개하다니 설정구멍이다", "그래도 최후에 인간으로 돌아와 죽는 걸 보니 슬프네"로 나뉘었다. 어쨌든 후레자식 아들을 용서한 테레나스 2세는 정말 대인배.

마지막에 리치 왕의 안광이 사라지는 묘사가 있는데, 죽기 직전 인격이 '리치 왕'에서 과거의 '아서스 메네실'로 돌아간 것 같다. 또한 아버지의 말에 수긍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쌓아온 아버지 죽인 후레자식의 이미지가 누그러졌다. 이렇게 되면 스컬지를 제지한 건 정말로 리치 왕인 아서스에게 남아있던 인간의 의지였을지도 모른다. 서리한을 쥐고 타락했을 때도 로데론의 영토와 통치권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거나, 애마 천하무적을 아끼거나, 켈투자드를 신뢰하고, 캘타스를 비웃는 등 묘하게 감정적인 면을 보여준 적이 있다. 또한 리치 왕의 힘이 약화됐을 때, 그 영향으로 같이 골골거리던 아서스가 실바나스에게 막타를 맞기 직전 속으로 "제이나!"거리기도 했다. 켈투자드가 급히 달려와서 아서스를 구해냈지만.

테레나스 2세는 마지막으로, 리치 왕을 죽어도 스컬지의 지배권을 가진 자가 계속 존재해야만 스컬지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후 리치 왕의 자리는 볼바르 폴드라곤이 맡게 되었는데, 어둠한은 입지가 참 난감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어둠한 항목의 '어둠한에 얽힌 이야기들'을 참조.

서리한은 깨먹어서 주지 않는 주제에, 죽을 때 드랍하는 아이템들이 전부 자기가 죽인 사람들 것이라서 희대의 루팅왕, 닌자왕이라 불리고 있다(…) 아서스가 계속 가지고 있던 물건 중 '제이나의 펜던트'[6]이란 아이템을 제이나에게 가져가면, 제이나가 그를 아직도 잊지 못하여 울먹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서스의 훈련 검'도 있는데, 이것을 무라딘에게 가져가면 무라딘 역시 한탄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어둠한 항목의 '개인적인 물건'을 참조.

단편소설 《밤의 끝》에서는, 허무함에 못이겨 자살한 실바나스가 임사체험을 하면서 아서스가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걸 보았다. 하지만 실바나스한테는 그것마저도 위안이 되지 못했다.

2.3. 소설 《스랄: 위상의 황혼》

스랄이 어렸을 때 죽은 평행우주에서는 타락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에델라스 블랙무어가 로데론을 점령했기 때문에 바리안 린과 함께 스톰윈드로 도주했다. 이후, 제이나와 결혼해서 애도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그 평행우주는 어차피 붕괴될 것이어서 안습하기 그지없다. 평행세계에서도 햄보칼 수가 없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블리자드 양반.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Arthas_heroes.jpg
[JPG image (Unknown)]

리치 왕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타입은 전사형. 그런데 트레일러에서 노바 테라에게 하라는 발차기는 안 쓰고 폼을 잡다가 노바에게 원킬당하는 굴욕을 선보인다. 반면 정황상 폼 잡은게 아니라 노바의 은신을 풀어버렸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뒤에 원킬당했다는 게 문제. 이게 다 야언좆 때문이다. 제이나, 일리단, 우서, 실바나스, 무라딘이 함께 출전하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을 듯.

거기에 상점에서 영웅 체험을 하면 상대편 영웅으로 등장해 쉽게 말해 샌드백이 되고, 영웅 소개 동영상에서도 관련됐던 영웅들에게 자꾸 털린다. 부하 아눕아락마저 트레일러에서는 누구의 지배도 받지 않겠다며 리치 왕을 들이받았고(…) 실바나스 트레일러에서도 투사들을 빼앗겨 역관광당한다. 특히 실바나스 트레일러에서 묘사가 심히 안습한데, 투사 용병들을 이끌고 실바나스를 몰아붙이지만 실바나스가 투사들을 지배하자 역으로 털려 누워서 죽어가며 도끼날이 얼굴에 찍히는 모습이 아서스 시점에서 나온다. 아무래도 그간 행한게 많다 보니 추후 나올 캐릭터 트레일러에서 자주 당할지도 모른다


4. 이야깃거리


명실상부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고의 인기캐릭터최고의 워크래프트 캐릭터에서도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평면적이고 1차원적인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빛과 정의를 숭상했으며 백성들을 사랑했던 왕자가 비뚫어진 복수심에 사로잡혀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공포의 존재가 된다는 스토리는 타락이 난무하는 블리자드 스토리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개연성 없이 캐릭터성이 바뀌는 다른 인물들에 비해 워 3의 절반 갸량의 챕터, 그리고 소설 등을 통해 나타나는 그의 변천사는 설득력 있게 플레이어에게 다가온다.[7]

악역임에도 실질적인 주인공이며 넘쳐 흐르는 카리스마, 본래 선한 인물이었으나 어떤 계기로 악의 화신이 된 모습 등은 타워즈 시리즈다스 베이더를 떠올리게 하기도.

블리즈컨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서스는 역사상 많은 나쁜 놈들 중 하나"일 뿐이며, 아서스가 플레이어들에게 제거되어도 WOW 확장팩이 더 나올 수 있는 떡밥은 아직 널려있음을 시사했지만, 워크래프트 3의 주인공이자 악역이었던 아서스의 존재감은 그 누구보다 컸다. 무엇보다 WOW는 워크래프트 3 스토리의 연장선에 있는데, 호드가 악역에서 선역으로 재탄생했고 스컬지, 고대 신, 아즈샤라 여왕 등 새로운 적들이 그 자리를 메웠으며 칼림도어, 노스렌드, 대해로 세계관이 확장된 것이 바로 워크래프트 3 - WOW에 걸쳐서 일어났다.

특히 한국의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으로 블리자드의 팬이 되어 디아블로 2를 거쳐 워크래프트 3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경우가 많았고, 그 이전에 워크래프트 2를 플레이한 유저는 그리 많지 않았다. 워크래프트 1과 2의 캐릭터들은 존재감도 상대적으로 옅었는데, 기존 호드의 영웅들은 죄다 몹이 되어 썰려나갔고, 얼라이언스의 영웅들은 알레리아 윈드러너처럼 아웃랜드에서 행방불명되거나, 안두인 로서처럼 적대진영에게 살해당하거나, 빛의 수호자 우서처럼 아서스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는 워크래프트 2 이후의 소설판으로 재미를 본 제작진이 스토리텔링에 본격적으로 비중을 두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한데, 여기에 영웅 중심의 시스템에서 9개 챕터 중 3개의 주인공을 담당하기 때문에 애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일리단이 플레이어들이 아웃랜드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내내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굉장히 등장이 잦은 편이다. 이 또한 플레이어들을 메인 스토리와 좀 더 상호작용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블리자드의 고려 끝에 나온 조치라고. 실제로 블리자드는 불타는 성전에서 최종보스인 일리단이 자주 안 나와서 인지도가 떨어지는걸 보고는 "리치 왕은 언론노출을 많이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잦은 등장만큼이나, 툭하면 평범한 3류 악역대사 "아직 끝나지 않았다(It's not over yet)"라면서 도망치기 바쁘다. 안습. 이를 두고 뭔가 싱거워보인다, 카리스마가 떨어졌다며 까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리치 왕 하드의 미칠 듯한 난이도를 겪은 사람들은 아서스를 모두 칭송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아서스 반복 선택 대사 중에도 그걸 과시하는 대사("너희가 영웅 난이도에서 내 능력을 봤어야 하는데!")가 있다. 오오 리치 왕 오오...

당연하지만 최강자다. 리치 왕이 된 후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간과하기 쉽지만 전적이 매우 화려하다. 아서스가 이긴 이들 중엔 한 나라의 왕이 있고, , 고대 신 비슷한 것, 나가와 블러드 엘프의 총사령관도 있으며, 보통 인간은 탈출 불가능한 곳도 탈출했고, 스컬지 탄생 이전부터 리치 왕의 선택을 받던 자다. 어째서인지 아즈샤라나 고대 신, 용의 위상보다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당시 이들 사이의 파워밸런스에 대해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알 수 없다. 오히려 개발자와의 인터뷰에서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가 되었다"는 언급이 추가된 만큼 확실히 강하다(출처 1, 출처 2). 게임에서는 먼치킨인 모험가들이랑 티리온 폴드링조차 상대는커녕 관광당하다가 방심했을때의 뒷치기로 겨우 죽였다.

필살기는 무라딘에게 배운 차기. 소설에서는 결정적인 일기토마다 요긴하게 써먹는 묘사가 나온다. 특히 와우에서 실제로 게임에서는 도적의 기술로 나오는 발차기에 시전 차단이 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일단 마법사 계열인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일리단 스톰레이지에게 날려서 굴욕을 선사해준다.

특이하게도 워크래프트 3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에서 얼라이언스 캠페인의 주인공인 캘타스의 행동들, 즉 '높은 지위에 있음 → 처음에는 백성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싸움 → 무언가를 계기로 회의를 느낌 → 악의 힘을 받아들임' 수순이 대부분 아서스와 판박이다. 아서스와 캘타스가 쌍으로 타락함으로써, 제이나와 얽히게 된 남자는 모조리 타락하게 된다는 플래그가 서 버렸다. 칼렉고스가 위험하다.

달라란 분수대에서 낚을 수 있는 아서스의 금화는 개념없기로 유명하다.

뭐 벌써, 생각해보면 벌써 다스릴 왕국과 땅이 있는데 뭘 빌겠나? 그냥 시원한 거나 하나 먹는다면 모를까...

이딴 걸 금화에 적다니, 오로지 백성만을 생각한 성군이자 아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소원을 '은화'에 적은 아버지 테레나스 2세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우습게도 그 소원은 진짜로 이루어져서 아서스는 새로운 왕국새로운 백성들을 얻었으며 시원한 것도 하나 제대로 먹었다(…) 테레나스 2세는 백금화에 소원을 빌었어야 했다. 아니면 저딴 개념 없는 소원을 적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했던 걸지도 모른다. 사실 겐 그레이메인이나 겔빈 멕카토크 같은 다른 지도자도 이깟 분수대에 소원을 빈다고 이뤄지기나 하겠냐며 비아냥거리기만 하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그저 큰 야망없이 소소한 음료나 바라는 아서스의 소박함을 엿볼 수 있다고도 봐줄 수 있다.금화로 음료를 사면 되는데 그걸 분수대에 던지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아서스가 벌인 패륜 및 반인륜적 행각 때문에 더 까이는 것이다. 이것은 블리자드가 의도한 듯하다.

2차 창작에서도 당연히 인기가 높으며, 노멀 커플링으로는 주로 실제 커플이었던 제이나와 엮인다. 제이나 못지 않게 인기 있는 커플링실바나스 윈드러너인데 같은 언데드라는 점과 자신을 죽이고 언데드로 부활시킨 아서스를 향한 실바나스의 증오가 얀데레로 왜곡 되는 듯(...) 아서스의 사망 후 복수를 이뤘음에도 허망함에 자살해 버리는 실바나스의 모습이 이 커플링을 더욱 부채질 한 듯 하다.

여러 가지 성격에 문제가 있었으나 본래는 선량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죽음의 기사가 되기 전까지는 자신이 판단하는 한 백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스트라솔름 학살도 방법은 잘못되었지만 역병으로부터 다른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었고 서리한을 뽑는 순간에도 비록 복수심에 눈이 멀었을지언정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다"는 말을 한다. 또한 절친인 무라딘이 서리한의 파편에 맞아 기절하자 그 동안의 죄를 속죄하며 무라딘을 치료하는데 이 때 아서스를 버렸던 성스러운 빛의 힘이 잠깐이나마 되돌아왔다. 리치킹이 되고 나서도 인간적인 면이 종종 나타나는데 천하무적을 향한 애정, 그리고 스컬지의 힘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었음에도 억누르는 점 등이 그 예. 이 때문인지 아서스가 죽은 후 그의 지인들은 대부분 아서스의 타락과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인다.[8]

모에선에 일점사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정들을 하나씩 잘 뜯어봐도 부녀자들이 환장할 만한 요소가 많아 그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주로 엮이는 대상은 켈투자드, 일리단, 캘타스. 다만 캘타스는 일리단과 더 많이 엮이기 때문에(…) 마이너에 드는 듯하다. 바리안이나 콜티라와도 엮이는 것도 간간히 보인다. 아무래도 설정이 설정이라, 아서스는 어느쪽으로나 묘하게 네거티브하고 하드한 집착과 독점욕이 강한 귀축의 기믹이 대세로, 특히 캘타스와 엮일 때 가장 두드러진다. 또한 엮이는 남성 캐릭터들이 어째 죄다 나이차이가 까마득히 연상이라 BL로 오면 훌륭한 연상 킬러. 그나마 바리안과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데, 바리안 다음으로 나이 차이가 덜 나는 켈투자드와는 무려 30살 이상 차이가 난다(…).

블리자드 선정 우수 팬아트에 뽑힌 것 중 "만약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지 않았다면?"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그림도 있다. 사실 아서스가 리치 왕이 되지 않았다면 넬쥴의 계획이 실패하여 아제로스 전체가 개막장이 되어서 저런 결과는 나오지 않았겠지만... 죽기도 아니면서 눈이 시퍼렇게 빛나는 성기사는 플레이어 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낙스라마스에서 얻을 수 있는 구원 장비(오리지널 티어 3 혹은 리치 왕의 분노 티어 7)의 투구, 혹은 얼라이언스 오리지널 PvP 세트의 투구를 장비하면 된다. 저주받은 땅 어둠의 문 앞에 서 있는 얼라이언스 경비대 사령관 렐손 네더웨인은 오리지널 구원 세트(티어 3)의 투구를 착용하고 있고, 옛 스트라솔름에 등장하는 은빛 성기사단 기사는 얼라이언스 오리지널 PvP 세트의 투구를 착용하고 있다. 워크래프트 2 시절에는 기사(Knight)를 성기사(Paladin)로 업그레이드하면 초상화에 눈이 빛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Play XP의 세계관 게시판에 사디스트라는 유저가 아서스의 일대기를 정리해놓았다. 개그가 섞여있으며, 게임이나 정사인 소설판과는 다른 부분도 있다.

결말이 나서 그런지 빙의물 팬픽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4.1. 명대사


  • "왕위를 계승하는 중입니다, 아버지"
  • "서리한이 굶주렸다"
  • "그것은 알 수 없을 겁니다, 우서 경. 난 영원히 살 생각이거든요."
  • "이제 우리는 하나다"
  •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보이는군요"
  • "누구,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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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워크래프트 3 휴먼 미션의 대표적인 이스터 에그. 아서스 미션에선 퀘스트가 없는 민간인들을 공격(!)해서 죽일 수 있는데, 공동묘지에 가면 유령으로 재등장한다. 어찌보면 앞날을 암시하는 복선.
  •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우서로 아서스를 처치하면 "자네가 지옥에서 썩어가기를!"이라고 우서가 독설을 퍼붓는 건 여기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3] 직역하면 발걸음을 가볍게 하라는 뜻이지만 보통은 행동을 주의하라는 뜻.
  • [4] 데몬 헌터드레드로드의 개그 대사들 중 '"다크니스"가 전화를 걸었다'는 내용과 관련있는 개그 대사.
  • [5] 번역이 병맛이라 자막에는 "우리는, 이제 한 배를 탔군"(…)이라고 나온다.
  • [6] 영어로는 로켓(Locket)이라고 하는데, 뚜껑을 열면 사진이나 그림을 볼 수 있는 장신구의 일종이다.
  • [7] 타락 했다는 것을 그냥 설정으로 던저 주는 것과 스토리를 통해 묘사하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8] 무라딘, 제이나, 우서, 테레나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