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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옌 로벤

last modified: 2015-04-11 08:43:17 Contributors

Arjen Robben

Contents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클럽 경력
3.1. 네덜란드 시절 - PSV 아인트호벤
3.2. 잉글랜드 시절 - 첼시 FC
3.3. 스페인 시절 - 레알 마드리드
3.4. 독일 시절 - FC 바이에른 뮌헨
3.4.1. 2009 - 2010 시즌
3.4.2. 2010 - 2011 시즌
3.4.3. 2011 - 2012 시즌
3.4.4. 2012 - 2013 시즌
3.4.5. 2013 - 2014 시즌
3.4.6. 2014 - 2015 시즌
3.4.7. 기록
4. 국가대표
5. 관련 매체에서
6. 기타

1. 개요


FC 바이에른 뮌헨 No. 10
아리언 로번
(Arjen Robben)
생년월일 1984년 1월 23일
국적 네덜란드 (Netherlands)
출신지 베둠 (Bedum)
신체 조건 180cm, 80kg
포지션 윙어
등 번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11번
FC 바이에른 뮌헨 - 10번
유소년 클럽 vv 베둠 (1994~1996)
FC 흐로닝언 (1996~2000)
소속 클럽 FC 흐로닝언 (2000~2002)
PSV 아인트호벤 (2002~2004)
첼시 FC (2004~2007)
레알 마드리드 CF (2007~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 )
국가대표
(2003~)
86경기, 28골

2011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리오넬 메시
MF
가레스 베일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아르연 로번
DF
마르셀루
DF
치아구 시우바
DF
헤라르드 피케
DF
다니엘 알베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FW
토마스 뮐러
FW
아르옌 로벤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MF
필립 람
MF
오스카
MF
토니 크로스
DF
마르코스 로호
DF
치아구 시우바
DF
마츠 훔멜스
DF
스테판 더 프레이
GK
마누엘 노이어
HC
요아힘 뢰브
2014 UEFA BEST 11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리오넬 메시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아르연 로번
DF
다비드 알라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디에고 고딘
DF
필립 람
GK
마누엘 노이어
2014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리오넬 메시
FW
아르옌 로벤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필립 람
DF
다비드 루이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마누엘 노이어

2013-14 UEFA 유럽 최우수 선수상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마누엘 노이어
3위
아르옌 로벤
2010 독일 올해의 선수
수상
아르연 로번[1]

바이에른 뮌헨과 네덜란드를 이끄는 세계최고의 측면 크랙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드리블러[2][3]
80년대 네덜란드 축구를 이끈 레전드
네덜란드축구 선수.

이름은 흔히들 로벤이라고도 읽는다. 국적은 네덜란드. 놀랍지만 1984년 1월 23일 생이다. 1984년이 은퇴년도가 아니다!!! [4] 초딩요, 토레스랑 동갑이고 훈텔라르보다 동생이다. 초딩요보다 딱 2일 빨리 태어났지만 결과는... 축구계의 영원한 미스테리. 이 두 날짜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 플레이 스타일


양쪽 윙어와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 빠른 주력[5]과 간결한 드리블이 장점이며, 볼터치나 패스, 슛팅 모든 면에서 준수한 훌륭한 선수이다. 어느 리그, 어느 팀에서든 충분히 선발로 기용될 수 있는 실력의 선수이지만, 커리어 기간 중 나이가 들어서 인지 부상을 너무 자주 당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바이에른 뮌헨에 정착하고 나서는 부상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모두가 다 아는, 나도 알고 너도 알고 로벤도 알고 동료들도 알고 적들도 알고 관중도 알고 심판 해설진 시청자들도 알고 있는 필살기가 있다.나만 몰랐구나... 오른쪽 윙포로 출전했을 때 오른쪽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잘게 드리블치고 꺾어들어오다가 때리는 왼발 중거리, 혹은 감아차기로 그야말로 악마의 필살기라 할 만하다. 드리블이 워낙 좋아 드리블 자체를 저지하기 어렵고 킥도 좋은 선수라 다 알면서도 먹히곤 한다. 특히 몇 번 상대해 보지 않은 팀은 의외로 쉽게 잘 먹힌다. 그러나 이 필살기가 정말 사악한 점은 들어갈 땐 참 쉽게 들어가는 반면, 시청자조차 슛타이밍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들의 결사방어로 쉽게 넣지를 못한다. 근데 본인이 골 넣고 싶을 때는 컨디션과 상관없이 정말 미친 듯 난사해서 팬들의 속을 태운다.그리고 미친 듯 차서 몇 경기에 한 번 성공하면 움짤로 제작돼서 유포되고, 움짤만 본 축구팬들은 역시 로벤이 뮌헨을 이끌어간다고 칭송하기 때문에 왠지 더 열받는다.
2013-14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후부터는 로번의 이러한 개인적인 성향 상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펩 체제에서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오히려 펩 체제하에서 그의 뒤늦은 전성기가 찾아왔다!! 원래 (아군 골문 기준)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접어들어 슈팅각을 만드는 로번의 성향을 파악해 진로에 한명, 로번 바로 앞에 한명을 배치해 2명이서 수비를 하면 힘도 못쓰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패스에 눈을 떳기에 가운데로 접어들면서 순식간에 돌아들어가는 동료에게[6] 패스를 한다거나, 가운데로 접는 성향을 적들이 간파한것을 이용해 바깥쪽으로 크게 꺾어들어 직접 땅볼크로스로 어시스트를 올린다는지 하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많아져서 막기가 더 힘들어졌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렇게 플레이에 다양성을 가져가니까 기존의 두명이서 각을 좁히는 식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당연히 필살기 성공률도 확 올라갔다.

14-15시즌, 60줄30줄에 접어들었으나 폭발력은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 생각을 안한다. 혹자는 09-10때가 아닌 지금이 바로 로번의 뒤늦은 전성기라고 평가할 정도다. 전반기에 벌써 부상회복으로 적잖은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13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쾌속순항중이다.

3. 클럽 경력

3.1. 네덜란드 시절 - PSV 아인트호벤


PSV 아인트호벤에서 박지성, 이영표동생와 같이 뛰었던 경험이 있다. 20세의 어린나이임에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이영표의 말로는 머리에 대해 얘기가 나올 때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헤어스타일을 보유한채 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을 주무기로 아인트호벤의 더블을 이끌었다.

3.2. 잉글랜드 시절 - 첼시 FC



다시는 볼 수 없을 첼시 시절과 머리카락[7]

2004년에 첼시 FC에 함께 뛰던 마테야 케즈만과 같이 이적. 당시만 해도 이 둘을 엮어 배트맨(케즈만)과 로빈(로벤)이라고 불렸지만 배트맨은 망했어요(...) 첼시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플라잉 더치맨 이란 별명을 얻었다.
미안 더프와의 콤비도 환상적이었으며 둘은 다이나믹 듀오라 불린 공격라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유리몸인지라(..)나이는 속일 수가 없다 잦은 결장이 흠이었다.

왼쪽 윙으로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유연성, 강력한 왼발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틈만 나면 FC Hospital로 임대를 가는지라 팬들은 그의 복귀나 기다리는 처지가 되곤 했다.

3.3. 스페인 시절 - 레알 마드리드


2007년에 레알로 이적하면서 이전보다 오른쪽으로 자주 이동해 직접 골을 노리는 빈도가 높아졌다. 세비야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소름돋는 스피드로 득점을 올리더니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전매특허인 중앙으로 치달하며 왼발슛으로 디에고 로페즈를 무너뜨리고 결승골까지 넣는다. 클라시코에서도 에릭 아비달을 엄청난 스피드로 농락하며 레알의 공격을 이끄는 등 06/07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2009년, 레알이 엄청난 공을 들여 영입한 마누엘 페예그리니감독은 중앙에는 카카, 오른쪽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왼쪽은 로벤으로 두는 4-2-3-1 전술을 구상했다. 허나 로벤은 국대 동료였던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드 판 니스텔로이, 파엘 판 더 바르트, 웨슬리 스네이더 등이 카카가 들어오자마자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8] 쓸려나갈 기미를 보였고, 그 꼴을 참지 못해 자신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한스 로벤에게 이적할 구단을 물색하라고 요청, 레알의 신임감독 페예그리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09-2010 시즌이 개막했지만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9]

3.4. 독일 시절 - FC 바이에른 뮌헨

3.4.1. 2009 - 2010 시즌


로벤신의 위엄
손을 들어 찬양하는 토마스 뮐러는 이후 월드컵에서 신의 축복을 받았다

09-10시즌에 로벤은 왜 자신이 월드클래스 윙어인지를 보여주었다. 바이에른에 오면서 부상빈도가 급격히 줄어든 로벤은[10] 본래 특기인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뛰는데도 경기 하나하나가 로벤 스페셜이다.[11]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이른바 로베리 콤비로 바이에른에서 그야말로 훨훨 날아다니는 대 활약으로 작년 볼프스부르크에서 우승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을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의 자리로 끌어올렸다. 부진이 예상되었던 바이에른이 이렇게 막강해진것에는 로벤의 공이 가장 컸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복이 심한 중앙 수비, 리베리의 폼 하락, 마리오 고메즈의 부진등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로벤이 있었다. 특히 챔스에서 맨유와 피오렌티나를 격침시키는데에 그의 왼발이 공이 아주 컸다. 오죽하면 자기 힘으로 팀을 억지로 끌고 올라갔다고 할까.
물론 이 표현은 챔스 한정일 분 시즌 내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출장수의 문제로부턴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유리몸.. 물론 챔스 시즌 때 신기하게 부상에서 벗어나긴 했고, 확실히 클로제와 루카 토니가 부진하긴 했고, 중앙 수비도 안 좋긴했지만 부상에 시달리던 리베리도 어쨌든 보통 분데스 1류 윙어 정도는 뛰었고, 땜빵으로 알틴톱과 뮐러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특히 토마스 뮐러는 포텐이 빵 터졌고, 공격수 4옵션 정도로 생각했던 올리치가 펄펄 날았다. 바트슈트버도 이 시즌의 수비력은 괜찮았으며, 부트가 완전히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아 그냥 분데스 중상위권 정도의 수비력은 되었다. 로벤이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바이에른의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공이 컸다고는 볼 수 없다. 요약하자면 로번의 왼발의 공이 매우 혁혁하지만 인저리프론의 한계상 시즌 전체로 보면 핵심이라고 보기 어려웠다는 것. 공격진에서는 뮐러와 올리치, 수비진에서는 필립 람, 골키퍼 부트, 중원에선 반 봄멜과 슈바인슈타이거가 이 시즌의 핵심이었다.

어쨌건 챔스에서의 활약을 보면 16강전, 홈에서 2대1로 승리 후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요베티치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1로 끌려가 탈락하나 싶더니 로번이 오른쪽 윙에서 3~4명 사이를 재끼며 중앙으로 치고들어와 28m정도 되는 거리에서 쏜 왼발중거리가 그대로 파포스트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3대2로 추격,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피오렌티나 전처럼 홈에서 2대1 승리(1차전은 부상으로 결장), 원정에서도 나니의 맹활약에 3대1로 끌려가다 후반 프랑크 리베리가 올려준 긴 코너킥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이 중거리슛이 반데사르 골키퍼도 손 쓸수없는 코너로 빨려들어가며 3대2로 추격해 원정 다득점으로 4강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그의 필살기가 팀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마다 터져준 셈.
4강 올림피크 리옹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도 30m정도 되는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결승 인테르전도 혼자 상대의 오른쪽 윙을 농락하며 수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무리뉴의 수비전술과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쇼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 외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도 데뷔전 멀티골, 후반기에서도 왼발 논스톱중거리로 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고 샬케 04와의 DFB-포칼 4강전에서도 연장후반 114분 중앙선 아래 자기 진영에서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차례로 4명을 재끼고 들어가 결승골을 넣어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브레멘전에서도 PK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등 활약했고 3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도 팀 공격을 캐리하며 3대1 승리, 더블 우승을 확정시켰다.

3.4.2. 2010 - 2011 시즌

부상을 참고 결승전까지 뛴 월드컵 이후에 다시 장기부상을 끊어주시는 바람에 거의 전반기를 통째로 날려먹었다(..) 설상가상으로 반대편 날개 리베리마저도 부상당한 판국에 뮌헨은 수비진까지 붕괴되자 리가에서 무섭게 추락하면서 한 때는 유로파 진출 순위인 4위까지 떨어지는 등 처참한 성적을 올린다. 그나마 후반기에 리베리와 로벤이 복귀한 이후 승점을 많이 벌어오면서 간신히 리가 3위로 챔스 진출권을 따내고 시즌을 마무리한다.
10/11 시즌의 결산스탯은 리그 14경기 12골 10어시스트, 총 18경기 13골 11어시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33으로 정말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그저 부상이 문제(...) 그러나 이 좋은 스탯에도 불구하고 충성 언플을 하지 않으며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람 등 자주 팀원들이랑 다투고[12] 개인플레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그냥 보내고 리베리 팍 밀어주는 게 낫지 않냐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전반기 장기결장 당시에는 팀 수비진들도 초토화됬고 운도 지지리도 안따라줘서 한때 9위까지 쳐지기도 했으나 1월 휴식기 이후 복귀했고, 로번과 번갈아 차례로 부상당하던 리베리도 복귀해 로베리 라인이 완성되자 호펜하임을 4대0으로 털어버리고 지난 시즌 결승전 상대 인테르 원정에서도 맹활약끝에 마리오 고메즈의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6강 2차전은 뮌헨팬들은 기억하고싶지도 않은 말도안되는 역전패를 당해 8강진출이 좌절됬고[13], 포칼도 4강 샬케전에서 마누엘 노이어의 원맨쇼에 1대0으로 패해 무관 위기에 놓인데다 3,4위권을 하노버 96과 줄타기 경쟁을 하며 챔스권도 장담못할 지경에 놓였다.[14] 결국 루이 반 갈이 경질되고 안드리스 욘커 감독대행 체제하에서 로베리 라인의 하드캐리로 함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 레버쿠젠등 쟁쟁한 상대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3위를 차지, 챔스 플옵 진출권을 보존하는데 성공했다.

3.4.3. 2011 - 2012 시즌

로번의 흑역사
기량은 괜찮았으나 결말이 매우 참혹했다.

11-12시즌 초에도 탈장 수술로 역시나(...)전반기 가끔 교체로 나올 뿐 대부분을 결장하다가 후반기에 돌아와서 활약했다. 뮌헨은 시즌 중반 슈바인슈타이거의 장기부상으로 중원사령관을 잃자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토니 크로스가 그를 대체하기엔 아직 미숙했었다. 하지만 로베리마리오 고메즈는 건재했고, 특히 11-12시즌부터 리베리의 전성기가 시작되면서 로베리 라인은 안정적인 양학과 챔스에서의 맹활약으로 1,2월동안 이어졌던 부진을 만회하며 차츰 우승권에 근접한다. 마르세유 원정에서도 맹활약을 펼쳤고 4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도 합계점수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구했다. 그리고 승부차기끝에 레알을 제압하고 챔스 결승 진출이 확정되고 얼마 후에 챔스, 유로 2012 모두 우승할 경우 은퇴한다고 아내와 어머니에게 그리 약속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말은 로번에게 매우 참혹함 그 자체였는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이 시즌 리그 우승을 건 승점 6점짜리 단두대 매치에서 1대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후반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며, 경기직전 토마스 뮐러가 절묘하게 찔러준 볼을 거의 1대1이나 다름없는 쇄도 상황도 하늘로 날려버리며 역적이 되었다. 결국 1대0으로 패하며 승점이 6점차가 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도르트문트에게 내줬다.
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연장 전반에 프랑크 리베리가 자신의 부상과 맞바꾸며 얻어낸 PK를 도르트문트전과 똑같은 방향 똑같은 장면으로 페트르 체흐에게 막혀 또 실축하면서 순식간에 멘붕했고, 결국 승부차기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거기에 패배까지하면서 완벽하게 역적이 돼버렸다...은퇴할 일은 없겠구나 거기에다 리그와 컵대회까지 모두 준우승에 그치는 준우승 트레블(...)의 주범으로 찍힌 로벤이었다. 그리하여 며칠 뒤 네덜란드 국대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바이에른 팬들한테 신나게 까였다. 애초에 은퇴할 마음이 없었던 것 같다.

3.4.4. 2012 - 2013 시즌

로벤신의 부활

일단 독일 슈퍼컵에서는 슈멜처가 지키는 상대 측면을 그야말로 완전히 농락해 팀을 완전히 하드캐리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2대1 승리의 수훈갑이 되며 작년 치명적인 PK실축에 어느정도 사죄하나 싶더니.. 다시 부상으로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12-13시즌은 전반기는 로벤 커리어상 최악의 시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뭐 10-11, 11-12시즌도 전반기땐 장기부상으로 나오지도 못했으니 그게 그거 아닌가? 이후 이 멘붕과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폼 하락으로 이어져버렸는데 가장 결정적인게 로번의 가장 큰 장기인 드리블 및 돌파도 정형화된데다 나이를 먹으니 폭발력도 떨어져 계속해서 막히는등 삽질만 거듭하다가 서브로 전락했다. 후반기에도 리그에서 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선발로나와 양학을 하거나 결장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프랑크 리베리가 징계로 빠졌던 DFB-포칼 8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멋진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더니 챔스 8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토니 크로스가 전반 15분만에 부상당하며 시즌아웃되자 주전으로 승격했다. 뮌헨 팬들은 한숨쉬었으나 오히려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토니가 뛰었던 16분동안 오히려 마르키시오 - 피를로 -비달의 중원에 고전하던 뮌헨이 갑자기 공세를 퍼붓는 경기로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어버렸다!!! 결국 1,2차전 모두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평타 이상의 활약을 매경기 치러주고 있다. 매크로는 여전히 골로 이어질 확률이 드럽게 낮고, 탐욕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 그 탐욕이 태생적이라는 걸 보여줄 뿐이다. 그래도 워낙 클래스가 클래스라 상대편의 측면은 충분히 유린한다. 다만 유린하고 나서 어정쩡한 타이밍에 패스나 크로스를 하거나, 패스하면 더 확률 높은 타이밍에 탐욕질해서 그렇지..그래도 경기를 거듭하며 슬슬 폼이 올라오더니 FC 바르셀로나와의 대망의 챔스 4강 1,2차전에서 모두 한골씩 기록하여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 5월 26일에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덴펠러 골키퍼와의 1:1찬스를 두번이나 놓치면서 호러쇼 또다시 결승 울렁증이 발동되나 싶었는데..88분경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빅 이어를 안겨준다. 고통에서 해방된 로벤옹마음 놓고 은퇴할수있어!역대 결승전에서 24번의 슈팅을 날렸으나 0골을 기록하는 결승 울렁증을 깔끔히 씻어내며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을 유럽 정상에 올렸고, 자신도 작년의 실축과 설움이 생각났는지 첼시전에 같이 실축했던 슈바인슈타이거와 그라운드에 엎드려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상대 측면을 잘 휘저으며 마리오 고메즈의 추가골에 관여, 3대2 승리를 이끌고 트레블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3.4.5. 2013 - 2014 시즌

뒤늦은 전성기를 맞은 로번

13-14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수장으로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하게 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로벤의 방출을 예상했다. 패스를 중시하는 펩의 스타일 상, 로벤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연계보다는 마무리에 강점이 있는 마리오 고메스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해버렸다. 그러나 2013년 9월 기준으로 현재 로벤은 펩의 황태자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거의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15] 안 그래도 12-13시즌에 뮐러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펩이 오면 아예 내쳐질 걱정에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 최근의 로벤은 이전의 로벤과는 달리 훌륭한 팀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16]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는 리베리와 함깨 상대의 측면을 유린하며 3-1 승리를 이끌었고 로베리 모두 한골씩 기록했다.흠좀무...

11월 24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도 한골을 기록했는데 이러면 최근 도르트문트전 5경기 6골 1도움이다. ㅎㄷㄷ.[17]

이번시즌 로번의 행보는 가히 제2의 전성기라고 할 만 하다. 오히려 시즌중반 리베리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난조를 보이는동안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바이에른의 승승장구를 이끈건 다름아닌 로번.

팀은 리그는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서 멈춘 상황에서, 남은 한 대회인 DFB-포칼 결승에서 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랑 맞붙었다. 그리고 로벤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어 다시 한번 도르트문트 킬러의 포스를 보여줬다.

3.4.6. 2014 - 2015 시즌




서른 한 살의 나이에 뒤늦게 시작된 전성기
부상만 없으면 날두급이었을 것이라고들 평했는데, 부상이 없으니까 진짜로 신계에서 놀고있는 중이다
심지어 2015년만 놓고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훨씬 압도하는 기록을 보여주고있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 중 2015년 로번과 맞먹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토트넘의 특급신예 해리 케인 뿐이다.

기존 로벤의 가장 큰 약점은 과도한 욕심으로 인한 매크로 플레이와 유리몸이었는데 현재 행보는 그 2가지 약점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월드컵 전 경기 풀타임 출전 이후로도 뮌헨 경기와 네덜란드 A매치 모두 잠깐의 부상을 제외하고는 전부 선발출전하고 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주는 건 덤. 게다가 탐욕이 없어지다보니 드리블 패턴이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게다가 나이를 먹어도 폭발력이 줄어들질 않는다(..)탈모와 노안도 과연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이 절로나온다.
기존의 매크로 슈팅은 위력이 한층 강력해져서 돌아왔고,[18] 중앙으로 페인팅을 걸고 사이드로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거나 반대로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매크로 슈팅을 하려는 페인팅을 걸면서 사이드로 볼을 뿌려주기도 한다. 세계 최고속 드리블러의 패턴이 이렇게 다양해지니 예전처럼 매크로 경로에 수비를 배치해 각을 차단하는 방식으론 절대 로벤을 막을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중하위권팀들은 로벤 단독돌파만으로도 수비가 붕괴되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이젠 메날두처럼 맨마킹으론 수비가 불가능하다고 평가해도 될 정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 시점에선 오히려 골게터로서 마무리하는 역할에 집중하는 호날두나 공미 자리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치중하기 시작한 메시보다도 더 강력한 크랙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내는 중. 부상여파로 제 폼을 되찾지 못한 리베리만 돌아온다면 로베리라인의 새로운 전성기를 볼 수 있을 듯 싶다.[19]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오른발 사용은 아직도 능숙하지 않다는 것. 물론 마음먹고 때리면 강력하고 반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마인츠전과 함부르크전에서 골도 넣으며 오른발 사용도 절대 미숙하지 않음을 과시했으나 버릇이 버릇이다보니 혼전 속 세컨볼같이 갑작스런 상황에선 오른발 각이 있음에도 왼발로 차기 위해 타이밍을 한 템포 늦추는 행동을 가끔 보인다. 왼발에 워낙 자신감이 있어서 나오는 행동이긴 하지만 이 떄문에 골 찬스를 놓치는 일도 있으니 약점이라면 약점.

결국 전반기에만 13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빌트, 키커 등등 온갖 유력지들이 선정한 전반기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자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일뿐이라는걸 몸소 증명하고있다.
또한 2014 올해의 네덜란드 스포츠인으로 선정되었는데, 축구 선수가 선정된것도 20여년 전 루트 굴리트 이후 처음이라니 2014년 로번이 얼마나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는지 실감하게 해준다.

결국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14년 베스트 일레븐에도 공격수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사실 메시 호날두는 거의 확정 수순이고 남은 공격수 중 제일 잘했다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후반기에도 골과 어시스트를 쏟아내고 있고, 단연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진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 거의 공격 전개의 절반 이상이 로번을 통해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 어느새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이던 알렉산더 마이어의 14골과 동률을 이뤘고, 22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 2골 2도움의 맹활약에 상대 수비수 한명을 퇴장시키는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와 멀티골로 로번은 개인 프로통산 200골 기록을 달성했으며, 리가 16득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뮌헨 창단 115주년 기념 경기였던 쾰른전 홈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 4대1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여전히 17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중이다. 게다가 현재 기록중인 7도움도 토마스 뮐러와 더불어 팀 내 최다 도움이다.

그런데 불안하다 싶을정도로 부상 없이 풀시즌을 뛰나 싶더니 하필이면 시즌 1년 농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4월에 3주 아웃되었다(..) 다비드 알라바, 프랑크 리베리도 차례로 잃은 뮌헨으로써는 탄식만 나올 일.. 다행히 회복이 잘 진행되 FC 포르투와의 8강 2차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3.4.7. 기록


역대기록
시즌 소속팀 리그 리그컵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02/03 PSV 아인트호벤 33 12 0 - - 4 1 0 - 37 13 0
2003/04 23 6 0 - - 8 1 0 - 31 7 0
시즌 소속팀 리그 리그컵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04/05 첼시 FC 18 7 9 2 0 0 4 1 0 2 0 0 - 26 8 9
2005/06 28 6 2 4 1 1 1 0 1 6 0 1 1 0 0 40 7 5
2006/07 21 2 6 4 0 0 3 0 1 8 1 1 1 0 0 35 3 8
시즌 소속팀 리그 리그컵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07/08 레알 마드리드 22 4 3 - - 5 0 0 - 27 4 3
2008/09 29 7 6 - - 6 1 1 - 35 8 7
시즌 소속팀 리그 리그컵 대륙 기타 총계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경기 어시
2009/10 바이에른 뮌헨 24 16 7 3 3 1 - 10 4 0 - 37 23 8
2010/11 14 12 8 2 1 1 - 2 0 0 - 18 13 9
2011/12 24 12 5 3 2 0 - 8 4 1 - 35 18 6
2012/13 16 5 5 5 4 3 - 9 4 2 1[20] 0 1 31 13 11
2013/14 28 11 6 5 4 4 - 10 4 4 2[21] 2 0 45 21 14
2014/15 14 10 3 - - 5 2 1 - 19 12 4
통산   294 110 60 28 15 10 8 1 2 83 22 11 5 2 1 416 150 84


4. 국가대표


독일의 의학은 세계제일이라고 누군가가 말하였는데, 독일도 탈모는 어쩔수 없나보다. 확실히 바이에른으로 간 후 부상이 역시 있지만 그래도 부상빈도가 줄어들어서 유리몸 탈출을 나름 하는듯 싶었다. 하지만 09/10시즌의 맹활약 이후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다.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나 싶었지만, 경미한것으로 판단,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 조별 경기에서는 온존 시켰으며 16강전 부터 기용하기 시작. 16강전에서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드리블 하나하나가 노장의 마지막 분투

그리고 8강전에서도 짓밟히고 걸려 넘어지고 구르며 노장의 투혼을 선보이며 아버지 뻘한테 태클을 날리는 패륜아들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을 기록한 웨슬리 스네이더가 MOM이지만 끊임없이 브라질의 측면을 돌파하며 역전의 물꼬를 마련했던 로벤 또한 박수받아 마땅하다.[22]

4강에서도 헤딩골을 뽑아내며 네덜란드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카를레스 푸욜을 엄청난 스피드로 농락하며 공격을 이끌고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안타깝게도 후반 들어 2차례의 1:1 찬스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결국 팀은 1:0으로 패배... 노장의 마지막 월드컵은 이렇게 끝났다

유로 2012에서 팀플레이는 뉘집 개이름인가 하는 최악의 플레이를 일관하면서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3패 광탈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의 지시에 "닥쳐!(Hou je bek!)"라고 대드는 부분에서는 팀 동료였던 스네이더도 어이가 없었는지 정색하며 발끈하는 모습이 그대로 TV에 잡혔다. 특히 교체 사인이 나왔을 때 벤치 쪽이 아니라 반대편 라인의 광고판을 폴짝 넘어 지 멋대로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했다.[23]괜히 리베리 형한테 처맞은 게 아닙니다. 마지막 포르투갈 전에서는 반성했는지 맨날 하던 매크로에서 슈팅이나 드리블로 이어가지 않고 바로 간결하게 반 더 바르트에게 패스를 연결해 골을 이끌어내며 시청자, 포르투갈 수비 모두를 속여넘겼다. 반 더 바르트에게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포르투갈 수비진... 진작 이렇게 했어야지 xx야

11~12 시즌, 두 번의 pk 실축으로추가로 그 두 경기에서도 멘붕해서 신나게 매크로 바이에른 뮌헨의 콩레블에 큰 기여를 하며 찾아온 멘붕이 유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가설이 신빙성 높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후 절치부심한 브라질월드컵 예선, 연일 로빈 반 페르시와 더불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를 어렵지않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
월드컵에서의 로번의 대체적인 평가는 크나큰 존재감과 활약을 보여준 네덜란드의 에이스 of 에이스그놈의 유리몸만 아니었어도.ㅠㅠ 우승은 독일, 골든볼은 메시에게 넘어갔지만 주인공은 로벤이였다.[2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경기 스페인과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리매치에서, 4년전 결정적인 1:1 찬스들을 놓친 울분을 토해내기라도 하듯 팀의 결승골, 5번째 골을 넣으며 같이 2골을 넣은 반 페르시와 함께 스페인 5-1 대파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특히 이케르 카시야스를 기어다니게 만든 마지막 골은 백미.
본인의 4년전 월드컵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4강 바이에른이 레알에게 당한 대패도 어느정도 설욕을 했는데, 경기 내내 엄청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보여주며 양쪽 윙을 휘저은데다 후반에는 세르히오 라모스이케르 카시야스를 철저히 농락하며 멀티골을 넣었다.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를 스피드로 농락하고 5번째 골을 넣을때, 라모스가 먼저 공을 향해 출발했음에도 뒤따라오는 로벤이 그대로 제꼈는데 이때 드리블속도가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무려 37km/h였다고 FIFA가 밝혔다. 이는 100m를 10초 28에 주파하는 기록이다. [25][26] 호날두의 최대가속도 33.7km/h나 가레스 베일의 34.7km/h보다 훨씬 빠르다. (참고로 FIFA가 발표한 자료에는 해당 경기에서 로벤의 최고속도는 31.03km/h으로 나와있다. http://resources.fifa.com/mm/document/tournament/competition/02/37/03/94/eng_03_0613_esp-ned_ned_teamstatistics.pdf)

호주전에서도 경기가 잘 안풀리던 차에 상대의 실수를 가로체 하프라인서부터 시작된 단독드리블로 월드컵 3호골을 뽑아내었다.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있는 감독 아르옌 로벤과, 수석코치 반 할

16강 멕시코전과 8강 코스타리카전도 그야말로 로벤 혼자 공격한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양쪽 윙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돌파후 슈팅으로 연결하거나 세트피스 기회를 얻어내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16강전은 경기 자체가 로벤 vs 오초아로 요약될 정도였으며, 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PK를 얻어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강전에서도 반페르시가 부진에 빠지자 공격의 핵은 로벤 혼자였다. 결국 코스타리카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아르헨티나전에서는 홀로 고군분투하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안타깝게도 팀은 승부차기끝에 패배하고 만다. 이 때 경기가 끝나고 우는 손자아들을 달래러 가는 모습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아들은 축구선수가 되어 15년뒤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보복을

3,4위전 에서는 브라질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좀 많이 받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의 선제 pk골을 얻어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고 네덜란드는 3위로 월드컵을 마쳤다. 대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끌었던 대가로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로벤은 그동안의 유리몸기질과 달리 전 경기 풀타임으로 뛰며 송종국이 가지고 있던 단일 월드컵 최장시간 출장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

5. 관련 매체에서


고질적인 유리몸만 아니였다면 호날두, 메시급으로 성장했을 것이란 의견이 무색하지 않게,[27] 피파 시리즈, 닝 일레븐, 풋볼 매니저에서 탑클레스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이중 특히 스피드는 명실상부 최강으로 그나마 대적가능한 현역선수가 알렉산드르 파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정도. 문제는 현실을 너무 잘 반영하여 체력은 최하에 부상빈도는 최상(...)이라는 점.

로벤의 체력은 실제로는 나쁘지 않은편이지만 게임에서는 부상을 당하면 체력관련능력치가 떨어지도록 장치가 되어있다. 위닝시리즈에서는 기본체력이 극단적으로 낮은편. FM시리즈에선 지구력은 높지만 타체가 낮아 역시 부상이 잦은 편이다.피파 온라인에서도 역시 스테미너가 극단적으로 낮은편이라 높은 능력치가 아까워 교체카드로 쓰기 일수다. 예외적으로 스테미너가 상당히 준수한 11시즌로벤은 평균 다른 시즌카드 가격의 20배정도인 천만원가까이 가격이 폭등했었던적이 있을 정도.[28] 그 다음으로 로벤의 현재모습과 가장 비슷하게 평가했다는 W로벤의 경우에는 스테미너는 뮌헨 보통선수 수준그래도 다른 시즌로벤보단 차원을 달리하는 스테미너다.으로 나왔을뿐인데도 괴물같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능력치가 부족한 체력을 매우기 위해 거의 세계 탑급으로 뽑혔기 때문이라는 점이 가장 크지만.

결론은 체력문제만 해결되면 최상급 이지만, 무슨게임이든 체력관련 스텟들이 낮게나와 벤치신세.. 노장은 웁니다 그야말로 슬라이딩 태클걸면 심심하게 실려나올정도. 한술더떠 전반전에는 상대 측면을 초토화 시켜버리지만 후반전만 시작하면 체력이 죄다 방전되어 골골댄다(...). 게다가 단점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오른발은 완전 의족수준으로 설정되어 반대편발을 쓰는 상황이라도 오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6. 기타


침을 뱉은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없어서 땀이 흘러내렸다. 셀프 디스 내가 정말 그런 일을 했다면 당장 나를 피치에서 끌어내고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려도 좋다. 이건 믿어줘야 할 것 같다..
 
- 아르연 로번, 아스날 FC와의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후 바카리 사냐에게 침을 뱉었느냐는 의혹에 시달리자 이에 대한 해명

Q) 라커룸에서 경기 전에 가장 머리 손질을 많이 하는 동료가 누구인가?
 
A - 토마스 뮐러) 음.. 아르연? (로번)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노안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 한스 로벤과 찍힌 사진에서 동년배가 아닌가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29] 데뷔할때 워낙 노안이라 한 10년쯤 지나면 덜 늙어보이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있었지만 탈모도 진행되고 얼굴도 더욱 늙으며 노안이 아니라 빠른 노화처럼 보일 정도다. 이에 관련한 믿거나 말거나 식의 일화가 있는데, 이영표가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고 로벤을 만났을때 3번 놀랐다고 한다. 로벤의 놀라운 실력 때문에 1번, 실력에 비해 매우 젊은 나이에 2번, 그리고 그런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안 때문에 3번(...)

이 때문에 로번을 60년대 레전드로 표현하고 현재 50이 넘은 나이에 복귀했다고 장난스럽게 만든 스토리에 정말로 속는 네티즌이 속출하기도 했으며, 이 낚시로 모 유명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연관검색어에 아르옌 로벤 월남전이 뜨기도 한다.

레알에 대하여 상당히 감정이 쌓여있는듯한데, 틈틈히 리베리의 이적 떡밥이 나올때마다 리베리에게 레알만은 가지마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정 다른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면 레알은 갈곳이 못 되니 바르셀로나로 가라고 말했을정도. [30]

11-12 챔스 준결승 바이에른 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같은 팀 동료인 프랑크 리베리에게 주먹을 맞은 적이 있다. 어디서 어르신에게 주먹질을... #

바이에른 뮌헨의 부주장인 필립 람과 훈련중에 충돌해 싸울뻔한 적이 있었다던데, 람이 나이는 더 많은데 엄청난 동안인 람에 비하여(...) 축구선수 잘 모르는 혹자는 로벤을 보고 저게 람이냐고 물었다고 카더라(...)[31] 축구 안보는 어떤 분은 2010 월드컵을 보면서 "네덜란드 축구 강국 아냐? 왜 저렇게 늙은 사람이 주전으로 뛰는거야?"라고 하기도. 물론 그 직후 뜬 아르옌 로벤 26세를 보고 대폭소.

사실 동년배 중 로벤만 늙어보이는건 아니다.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슈바인슈타이거도 로벤과 동갑으로, 로벤만큼 노안의 대명사는 아니지만 만만찮은 노안을 과시한다. 84년생 축구선수들은 얼굴과 실력을 등가교환한 모양이다(...) 토레스가 수상하다 물론 정반대의 초딩도 있지만 참고로 한살 형이자 로베리라고 불릴정도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로벤의 최고의 파트너 프랑크 리베리도 만만치 않게 노안이다.윙어의 1순위 조건이 노안인가보다

위에서 로벤을 찬양하던 뮐러가 로벤이 프리킥 기회를 말아먹자 감히 노장에게 하극상을 일으키니 이를 친히 토벌했다..[32]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PSV 시절 같은 기독교신자였던 이영표와 절친한 관계로 유명했으며, 이영표의 결혼을 축하하는 동영상으로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혀...형?????
나중에 이영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냥 처음에 호칭을 영표형으로 알려줬다고 한다(...)영표, 속였구나, 영표!!! 나이로 따지면 이영표가 형이 맞다


사진으로도 충분히 알겠지만 현재 탈모가 있다. 오오 老번심지어 PSV에 갓 데뷔할 17살 시절에도 탈모가 있었다. 결국 그냥 포기한건지 남은 머리부분을 빡빡 밀어버렸는데, 어정쩡한 탈모보다 오히려 깔끔하게 보기 좋다. 덕분에 세계에서 이름난 대머리 선수중 하나로서(...) 지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로 올라갔다(...)

로벤의 노안이 고환암 치료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첼시에 있던 시절 한 쪽 고환이 크고 아름답게 커져서 팀 닥터에게 상담했고 검사 결과는 암이 아님으로 나왔던 것.# 외과수술로 처리했다고 하는데 아마 격한 운동을 일삼는 축구선수라서 고환의 혈관 등에 상처가 나서 덩어리가 생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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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독일 올해의 선수상은 독일 국적 제한이 없다. 해외 리그에서 뛰는 독일 국적 선수뿐만아니라 자국리그에서 뛰는 타국 선수들도 모두 수상 대상이다.
  • [2] '속도'하면 가장먼저 떠오를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가레스 베일, 우사인 볼트를 훌쩍 뛰어넘는다. 최대가속도가 로번이 무려 37km/h, 호날두가 33.6km/h, 베일이 34.7km/h, 메시가 32.5km/h를 찍었다. 화면상으로만 봐도 드리블 속도가 눈에 띄게 빠른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 브라질 월드컵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를 순수히 스피드로만 농락하고 5번째골을 넣은 장면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다.
  • [3] 참고로 2위는 시오 월콧(35.7), 3위는 안토니오 발렌시아(35.1). 로베리 라인의 파트너 프랑크 리베리는 의외로 30.7km/h로 라모스와 비슷한 기록에 그쳤다. 뭐 리베리 플레이 자체가 순속으로 뚫기보다는 동료를 활용하는 가운데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테크닉으로 뚫는 거라 속도를 많이 활용하는 로번, 베일 등에 비해 다소 느릴만 하다.
  • [4] 박지성이 밝히길, 아르옌 로벤을 보고 자신보다 3살 어리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일이 있다. 실력이 뛰어나서였겠지만, 얼굴을 보고서도 그랬을 법하다. 박지성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를 읽어보면,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20살에 이미 탈모가 시작 되었던 로벤의 노안과 은퇴 직전에도 20대로 착각할 정도였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동안을 비교하며 신은 불공평하다고 저술했다.
  • [5] 사실 모든 축구선수 중에서도 드리블이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다. 30줄에 접어들어 속도가 떨어질법도 한데, 2014년 마르카에서 시즌마다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선수 순위에서 시오 월콧, 가레스 베일등의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찍었다. 흠좀무
  • [6] 주로 필립 람토마스 뮐러.
  • [7] 저 때면 만 21~22살(...)
  • [8] 분데스리가 시절 함부르크의 주장이었던 반 더 바르트는 레알에 남아 카카의 백업으로 벤치 신세였다가 그의 부상을 틈타서야 경기 출전을 노리다 이적했고, 스네이더는 인테르로 이적해 팀의 핵심으로 펄펄 날아다니더니 급기야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인테르가 바르셀로나에게 3-1 대승을 거둔 이후 감독인 주제 무리뉴까지 나서서 레알에게 감사를 표했다.
  • [9] 레알의 네덜란드 커넥션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나마 로벤이 반니와 함께 레알에서 가장 잘 해주었다. 엄밀히 말해 네덜란드 커넥션이 망한 것도 드렌테를 제외하면 실력보단 기회도 잘 안주고 제대로 써먹지 못한 탓이 컸다. 델 보스케를 떠나 보낸 이후 레알은 돈 많이 쓰는 팀이지 돈 잘 쓰는 팀이 아니다.
  • [10] 팀닥터가 일단 우주 최강이다. 한스-빌헬름 뮐러-볼파르트 항목 참조.
  • [11] 오른쪽에서 뛰는 게 사실 더 낫다는 말이 있다. 첼시고 레알이고 왼쪽에 놓으면 항상 혼자 놀다가 공 오면 중앙으로 꺾어 들어오면서 슈팅하는 매크로 플레이어가 되기 때문에. 오른쪽에 놔두면 슛을 덜하는 대신 팀플레이를 한다고.
  • [12] 그것도 절대 바이에른 떠날 일 없는 바이에른 진골들만 꼭 골라서. 이것도 좀 옛날얘기가 되긴 했는데 당시는 관점에 따라 좀 밉상일 수 있었다.
  • [13] 로번이 교체아웃되자 2골 연달아 먹히며 패했다.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과 골문앞에서 라노키아와 뮐러가 엉키며 가까스로 노골이 됬던 그 장면까지 고려해본다면 전반에 4대1이 됬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말이다.
  • [14] 이땐 분데스리가에 배정된 챔스티켓이 2.5장, 세리에가 3.5장이었다. UEFA 랭킹이 역전된 12-13시즌부터 분데스가 3.5장을 획득했다.
  • [15] 물론 교체로 출전하는 경기도 있다. 하지만 뮌헨은 마리오 괴체의 영입 등, 안 그래도 좋은 미드필더진이 더욱 두터워진지라 두 경기에 한 번 선발로 나오면 주전이라고 볼 만한 상황이다. 치러야 할 경기가 워낙 많기도 하고.
  • [16] 예를 들면 패스를 한다든지, 수비에 가담한다든지.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매크로 플레이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12-13 시즌 정도 까지만 해도 경기가 좀 안풀린다 싶거나, 경기가 좀 여유롭다 싶거나-,그냥 골을 좀 넣고 싶다거나- 한다면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페인팅을 걸고 들어가 파 포스트를 향해 왼발로 감아차는 매크로 플레이를 하던 것이 로벤이다. 이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하지만 13-14 시즌 들어서는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는다든지, 오른발로 슛을 한다든지, 심지어는 페인팅을 한 후 패스를 한다든지 하여 이전의 매크로 플레이는 한 경기에 한두번 정도나 나올까 말까 하는 상황이다.
  • [17] 2011-12 포칼컵 결승에서 PK로 한골, 2012-13 포칼컵 8강에서 한골, 2012-13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골 1도움, 독일 슈퍼컵에서 두골,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총 6골 1도움.
  • [18] 로벤 특유의 매크로 패턴으로 넣은 골만 해도 네덜란드 국대로의 A매치를 포함해 벌써 10골은 될 것이다. 특히 유로 2016 라트비아와의 예선전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비슷한 위치에서의 매크로로 멀티골까지 넣었다.
  • [19] 심지어 프랑크 리베리도 부상때문에 경기 출장이 들쑥날쑥해서 그렇지 이번시즌도 경기당 득점포인트는 1.17로 그 클래스는 여전히 잘 보여주고 있다.
  • [20] 독일 슈퍼컵.
  • [21] 독일 슈퍼컵, UEFA 슈퍼컵 1경기 씩. 독일 슈퍼컵에서 두골을 터뜨렸다.
  • [22] 브라질의 왼쪽 풀백 바스토스는 로벤에게 계속 돌파당했고 둥가 감독은 바스토스를 후반에 질책성 교체하며 이를 인정(?)했다.
  • [23] 다만 당시 팀은 지고 있었고 후반전 막바지라 시간도 촉박했다. 게다가 교체선수가 들어오는 아래쪽이 아닌 경기장 위쪽 측면에 있었다. 위쪽에서 아래로 오는 시간만이라도 단축시키려 한듯.그럼 지고 있는 애들은 다 그렇게 나가면 되겠네 왜 얘만 그러는데. 물론 규정상 이것은 잘못된것이 전혀 아니다. 가끔씩 시간이 촉박할때 이런식으로 교체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교체 규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선수들이 쓸 수 있는 묘수라고 할 수 있겠다.
  • [24] 이때문에 메시의 골든볼 수상에 엄청난 반발이 일었다. 심지어 메시를 끔찍히 아끼는 디에고 마라도나조차 인기상으로 전락했다며 피파를 디스했다.
  • [25] 물론 이는 최고 속도만을 측정해서 계산한 결과이다. 인간은 100m를 달리면서 계속 최고속도로만 달릴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우사인볼트의 100m 주파시 최고속도는 45km/h에 육박하며. 이를 로벤처럼 그대로 계산할 시에 100m를 자그마치 8초에 주파한다는 얘기가 된다.
  • [26] 물론 스프린팅시에 최고속력은 프로육상선수들이 훨씬 빠르지만 당연히 빨라야하지만 로번을 비하해서도 안되는게 로번의 저 속력은 무려 공을 드리블하면서 가는 속도라는것도 기억해야한다.
  • [27] 뮌헨 이적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몇 년간 너무 혼자 노는 플레이가 강해서 가정법에 과장이 너무 섞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느새 훌륭하게 팀플레이를 하고 오른발을 쓰는 걸 보면 그동안 너무 잦은 부상과 이적으로 에고가 지나치게 강해졌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여기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호날두, 메시를 능가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놈의 유리몸만 아니었다면... 하고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 [28] 로벤 시즌카드 중 가장 고가로 유일하게 대장 케미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
  • [29] 아버지는 탈모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다.
  • [30] 그전의 있던 팀인 첼시가 부진할때 첼시는 이렇게 망할 팀이 아니라고 격려해주던걸 생각해보면... 그리고 본인의 바람대로 리베리는 잔류했다. 말이 잔류지 사실상 안전빵 그런데 레알을 두들겨팼습니다.
  • [31] 사실 람이 좀 신기할 정도의 동안이긴하다. 같은팀의 89년생인 토마스 뮬러랑 비교해도 누가 더 젊은지 헷갈릴 정도로(...)어쨌건 그런일은 언재였냐는듯 오른쪽에서 로벤과 람은 좋은 호흡으로 바이에른의 오른쪽공격을 책임진다. 돌아오지 않는 풀백 람이 오버래핑에 실패하면 그만큼 로벤이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해야...는 개뿔 탐욕쟁이한테 수비 그런 게 어딨어 람이니까 그나마 영리하게 뒤치닥거리하는 거지. 근데 사실 람이 왼쪽에서 뛰며 리베리와 호흡을 맞추던 시절 이 라인은 람과 리베리가 서로서로 적절한 패스와 수비분담 및 크로스로 분데스를 점령했다. 몇몇 바이에른 팬은 그래서 그냥 잡음이 많은 로벤 버리고 리베리 밀어주자고도 얘기한다.
  • [32] 사실 단순히 프리킥을 말아먹어서 대든 것이라기보다 바이에른에서의 로벤은 로벤이 아니고서는 경기 끝나고 감독이 화장실에서 빠따를 놓을 것 같은 무리수를 너무나도 남발해댔기에 그에 대한 불만이 쌓인 걸 그 경기에서 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제 그 패턴도 시청자에게까지 오 저놈 지금 차겠네 정도로 읽혔고... 팀 전체가 알게 모르게 불만스러워 보였는데 로벤이 영리하게도 가장 짬이 일천한 뮐러가 개기자 옳다꾸나 토벌한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