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아라키 히로히코

last modified: 2015-04-08 02:17:45 Contributors

New_Araki.png
[PNG image (Unknown)]

뭔가 이상한 것들이 섞여 있지만 신경 쓰지 말자. 돌가면의 흡혈귀라 이상할 거 없다. 완전생물이라는 설도 있다


2015년 기준 한국나이 57세. 과... 과연 57세! 노우진 닮았다
흰머리가 드디어 희끗희끗 나오는 걸 봐선 돌가면의 흡혈귀가 아니라 파문 전사인 것 같다

Contents

1. 소개
2. 사생활
3. 인간관계
4. 작품 경향
4.1. 비판
5. 기타
6. 작품 목록
6.1. 장편
6.2. 중/단편
6.2.1. 단행본 미수록 작품
6.3. 화집
6.4. 무크지
6.5. 일반서

1. 소개

荒木飛呂彦(あらきひろひこ)

죠죠의 기묘한 작가


일본의 유명 만화가. 데뷔작은 단편인 무장포커(1980). 대표작으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이 있다. 히로히코는 예명이며 본명은 아라키 토시유키(荒木利之)이다. 혈액형은 B형, 키는 169.5cm이며 몸무게는 61kg.

2. 사생활

보다시피 나이를 먹을수록 오히려 젊어지고 있다.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전해질 정도로 나이에 안 맞는 젊은 외모를 가졌다. 과거 2ch 스레드에선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미남 투표에서 ()으로 뽑혔다. 거기다 얼굴이 모나리자, 히지카타 토시조, 젊은 시절의 마오쩌둥과 닮았기 때문에 그의 나이가 이미 수백 년이 넘은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으며, 결국 공식 인터뷰에서 "사실은 파문전사였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버렸다. 사람들이 하도 흡혈귀파문전사냐 하고 물어보는 통에 그냥 파문전사라 주장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팬들은 젊어지는 걸 보면 흡혈귀 쪽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흡혈귀냐는 말에 대답하지 않고 얼버무렸다 태양빛에 저항이 있으니 완전생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파문전사냐 흡혈귀냐 하는 건 방송 등에 출연할 때마다 꼭 나오는 레파토리인데, 나올 때마다 어느 한 쪽으로 아무렇게나 대답하는 듯하다. 점프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중에서 자기위의 연배는 아키모토 오사무화백만 있다고 한다. 자리를 마련했을때 편집자한테 니가 건배해야 시작하지 이야기 들을 때 아 나도 늙었구나 라고 느꼈다고. 화상 자동인식 프로그램으로 조사해본 결과 어떤 사진을 써도 20대 후반이란 결과가 나와서 포기했다는 사람도 있다(...)

그 외에도 일주일 중 3일만에 원고를 끝내고[2] 나머지 4일은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하는 무척이나 가정적인 초인. 거기다가 영역판의 인터뷰에 보면 작중에 나오는 외국(인도, 파키스탄 등)은 직접 가 본 곳만 그린다고.(…)그럼 정글은 못 그리겠구나 잠깐, 2부 마지막 결전 장소인 활화산 지역과 카즈가 날아가버린 우주도 그리셨는데 설마!? 현재는 '주간 연재는 슬슬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며 스틸 볼 런의 연재를 월간지로 옮겨 후속작 죠죠리온도 울트라 점프에 연재하고 있다.

일본 만화잡지에 올라온 그의 인터뷰에서 선배인 아키모토 오사무(코치카메)를 따라하는 작업시간, 즉 아침 10시~11시, 휴일은 주당 2일이라는 말로 미루어볼 때 그가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젊어지는 비법은 규칙적인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러 굵직한 사건이 있을 때 말고는 꾸준히 연재를 하고, 편집부에서도 마감을 착실히 지켜서 좋다고 할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도. 12~13년 사이에는 특히 여러 기획때문에 휴재가 잦았지만 이제 당분간은 죠죠리온에만 전념한다고 한다. 아무튼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에 일가견이 있다. 월간지로 옮겼어도 페이스는 주간지에서 연재하던 대로라고. 그리고 팬들은 두달째 이어지는 장수풍뎅이 싸움에 지치고...

참고로 부인인 아라키 아사미 씨는 잡지 모델로도 실린 경력이 있으며[3], 딸 둘을 두고 있다. 4살 연하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 여동생들의 연계 플레이가 대단해서(한명과 싸우면 한명이 우는 식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이때의 트라우마가 심했던지 아직도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쓰는 사람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한쪽을 포섭해 보려고 '너 귀엽다'라고 말하거나(...) 이리저리 회유책을 써 봤지만 실패, 소외감마저 느껴서 혼자서 할만한 것을 찾다가 만화에 빠지게 되었다나. 지금은 여동생들과는 평범한 사이라고 한다.

죠죠 4부에 등장하는 키시베 로한은 작가 자신의 목표이자 이상향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미 넘어선 것 같다...아니, 애초에 키시베 로한은 아라키 본인의 마이너 카피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진짜로 거미를 먹어봤냐"는 질문에는 어물쩡 넘어갔다. 왠지 수상하다.[4] 그보다도 즉석에서 펜으로 슥슥 죠스케를 그려내는 솜씨부터 이미 답이 안 나온다. 4부에서 로한이 보여준 잉크 튀겨서 검은색 넣기 테크닉은 현실적으로 무리니까 논외...? 스틸 볼 런 15권의 작가 코멘트를 보면 아라키 씨도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키시베 로한을 연상시킨다는 걸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 본인은 그렇게 깐깐하지 않고 차에 지우개 가루나 잉크가 떨어져도 그냥 마신다고 하며 자신을 만나면 다들 편해하길 바라고 있다. 사실 인간 찬가란 주제도 원래는 만화책 코멘트에 뭔가를 적어야 되니 그냥 적은건데 그게 죠죠란 작품에 어울리다보니 제대로 주제가 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꽤 털털한 성격인듯.

30대 되도록 핑퐁대쉬를 계속했으며(...) 작업장에 차를 가져갔더니 괴성을 지르면서 원고용지가 뚫어져라 집필을 한다거나, 부인 말로 보면 아무래도 작품 중 나오는 효과음을 입으로 말하면서 그리는 것 같다. 고고고고고고고 즈큐우우웅 만화 속에서 아내의 친구와 닮은 캐릭의 목을 잘라버린다거나(...) 그 외의 기묘한 행동으로 유명하다. 아니 그냥 좀 재밌다고 할 만한 사항도 포스때문에 기묘하다라고 해석되고 있다.

죠죠로 돈을 엄청나게 벌었기 때문에, 현재 대리석으로 바닥을 깐 무지하게 거대하고 멋진 2층집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의외로 TV는 지금도 구형 모델을 계속 쓰고 있는 듯. 타이조 모테킹 사가의 작가가 증언한 내용에 따르면, 같은 화장실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다고 한다.(…) 덧붙여 집안의 계단은 전부 나선형으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만든 이유는 "만약에 넘어졌을 때 한번에 바닥까지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만 몇몇 죠죠러들은 황금의 회전을 받기 위해서 나선형 계단으로 만든 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아라키의 저택에는 노후를 대비한 엘레베이터도 있다고 한다. 하루 5번의 티타임은 기본.

2011년 3월 11일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자 몇몇 사람들이 '아라키 선생님 살아계시나요'라고 물어보자 파문가드가 있음, 사실 지진 일으킨 게 아라키 선생님이라는 반응(…). 하지만 모리오쵸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라키의 고향은 센다이다. 가족이나 고향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알 수 없으니 이런 농담은 자중하자.

추가로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5] 본토 내에서도 이 설정은 인정되고 있는 모양. 그리고 문고판에서 밝히기를 어릴때 멋대로 치약은 이빨을 깎아서 하얗게 만드는 거니깐 안 쓸거야 라고 생각한 뒤 지금도 물로만 양치질을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충치 하나 없다고 한다.

3. 인간관계

일본내에서 R&B HIP-HOP으로 유명한 SOUL'd OUT이라는 그룹과는 친한 사이라고 한다. 이 그룹의 멤버 Shinnosuke가 심각한 죠죠러로, 자신이 속한 그룹이 유명해진 틈을 노려 아라키 히로히코와의 대담을 간절하게 원했다. 결국 그는 두 번의 공식적인 대담을 이뤄냈다. 그 이후 아라키와의 친분관계는 깊어져만 갔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극장판이 발매된다는 계획이 잡히게 된다. 이 때 아라키씨는 SOUL'd OUT에게 죠죠의 기묘한 모험 극장판 OST를 부탁하고 싶었으나 부끄러워서 차마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것을 눈치챈 극장판 스텝들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OST를 SOUL'd OUT에게 부탁하기까지에 이르른다. 죠죠 극장판의 OST는 SOUL'd OUT의 곡 "VOODOO KINGDOM"으로 Shinnosuke가 작곡, 프로듀싱하여 싱글로 발매되었다. 또한 Shinnosuke는 아라키 히로히코의 작업실까지 찾아가서 스틸 볼 런의 원고에 스크린톤을 붙이는 쾌거(…)를 올렸다. 지금도 종종 SOUL'd OUT 멤버들은 사석에서 아라키와 혹은 그의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라키는 SOUL'd OUT의 싱글 CATWALK의 자켓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으며이미지, 스틸 볼 런에 연재되고 있는 캐릭터 웨카피포(Wake up People)와 마젠트 마젠트(Magenta Magenta)의 이름을 SOUL'd OUT의 곡 제목에서 따왔다.

퍼퓸과도 상당한 연계가 있다. 울트라점프 3월호 권말 코멘트에서는 '쇼핑하러 갔다가 아~쨩과 만났다.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지? 운명의 사람?(아닌가?)'이라고 밝혔다. 정작 퍼퓸 운명의 죠죠러는 따로 있었으니 카시유카가 열렬한 죠죠러인데 이를 알았는지 자택 초대까지 했다고.(3월 1일 퍼퓸 블로그에서 공개) 또한 7부에 등장한 디 스 코의 스탠드인 '초콜릿 디스코'는 퍼퓸의 곡 이름이다. 기합소리인 '모아모아모아모아-'는 Capsule의 곡인 'MORE! MORE! MORE!'에서 따온 것이 뻔하다(...). 나카타P 역시 캡슐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만화에 죠죠를 꼽고 최근 기뻤던 일에 '자신이 만든 곡인 쵸콜릿 디스코가 죠죠의 스탠드로 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서 곡 틀면서 '이 곡이 죠죠 스탠드 명에 사용됐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오오?

4. 작품 경향

대단한 락음악 매니아라서 덕분에 대부분의 캐릭터와 스탠드의 이름을 노래 제목이라든가 가수명 등에서 따왔다. 카 레이싱에도 관심이 있지만 운전면허가 없기 때문에 그리는 것은 무리라고 한다.그래서 카 레이싱 대신에 말로 하는 레이스를 그렸다

또 작품들을 보면 내기나 도박 등의 요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데뷔작인 무장 포커는 물론이고 죠죠에서 보면 오시리스신, 아툼신, 보이 투 맨, 누 미키타카조 운시의 에피소드, 징수인 마릴린 맨슨 등. 이는 작가가 초창기부터 "룰"이란 것에 집착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죠죠 1부에서 적을 흡혈귀로 설정한 것도 흡혈귀는 햇빛에 약하다거나 피를 빤다거나 하는 룰이 많은 괴물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고민하면서 싸우는 것은 별로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래서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의 인기가 별로 이해가 안 간다고 한다. 주인공이 고민하는 순간 독자나 작가 또한 고민하게 되기에, 주인공이 고민해도 되는 것은 '어떻게 적과 싸울까'라는 것뿐이라고. 또한 단순히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게 아닌 주인공들이 좋고, 캐릭터들의 타고난 재력이나 인연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한다. 과거의 캐릭터는 생각 안 한다는데, 그냥 헤어진 친구 같은 느낌이라 그립다 싶을 뿐이라고 한다.

스틸 볼 런 연재당시 이루어진 인터뷰에 따르면, 죠죠 시리즈의 시작은 당시에 미국 영화 등에 등장하던 남성들의 근육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인드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특유의 기묘한 스탠딩 포즈는 유럽여행 당시 봤던 그리스 신화의 석고상이나 다양한 예술작품에 그것이 취하고 있는 포즈를 보며 영감이 떠올렸다고 한다. "고 고 고 고 고 고 고", "즈큐우우우우우웅" 등의 기묘한 효과음을 사용하는데 이는 음악에서의 클라이막스 같은 기분을 표현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또한 이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가장 기초적인 콘티에서부터 효과음 자리가 이미 정해져있다. 이미 데뷔작인 무장 포커 때부터 효과음의 재미는 있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효과음에 대한 애착 때문인지, 한국 정발판을 비롯한 해외 수출판은 효과음을 번역하지 않고(각주로만 표기) 발매한다.

데뷔 당시부터 3부 종료까지 10여년간 죠죠를 담당했던 편집자인 카바시마 료스케는 무장 포커의 원고를 보고 독학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점프 스타일에 맞추라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점프 스타일이랑은 달라서 다른 편집자들이 "이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지 않아?"라고 했을 정도. 아라키에게 온갖 호러 영화나 매니악한 책을 추천해 준 것이 카바시마 료스케.

잔인하게 그리는 것은 싫어해서 일부러 과장되게 피가 쏟아져 나오는 등 비현실적으로 그린다고.(…) 하지만 4부부터는 힐러를 빽으로 둔 채 온갖 인체실험을 자행하고 있다. 그에 발맞추어 신체 부위 개개의 묘사는 더 리얼해지고 있는데, 6부에서 간수의 발톱을 뽑는 장면은 정말이지...

하지만 호러영화(스플랙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특히 좀비영화를 좋아하며 머리를 날려버리는 것이 아트적이라고.비현실적이라 아트하게 보이나 무엇보다도 죠죠 특유의 기묘한 효과음들은 공포 영화 같은 데서 무서운 것이 나올 때 들리는 효과음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좀비라면 좀비vs여고생같은 거라도 괜찮다고(...) 또한 사실 죠죠는 의외로 호러 영화에 쓰이는 소재들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1~2부는 흡혈귀 소재가 나오고, 3부의 좀비 + 유령 마을 기믹이 있는 저스티스나, 영화 고스트쉽과 매우 유사한 기믹이 있는 스트렝스, 그 밖에 행드 맨은 거울에만 보이는 귀신 관련 괴담을 연상시킨다. 4부에선 연쇄살인마가 등장하고 아톰 하트 파더 편은 사진속에만 보이는 귀신을 연상시키며, 6부의 림프 비즈킷 편에서도 좀비가 등장한다. 2011년 6월 17일 이러한 호러영화에 대한 자신의 평론을 담은 책이 출판되었다.(아래 작품 리스트 참조)

참고로 단행본 표지에서는 캐릭터들의 머리카락 색이 프로필에 나온 것과는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는 때가 많다. 25주년 기념 장수 비결 인터뷰에서 말하길 죠죠에는 고정된 색이라는 것이 없다. 죠죠가 여태까지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표지 등 컬러 일러스트에서 일부러 색을 자유롭게 바꿔 썼다고 한다. 같은 25주년에 TV애니메이션이 나왔긴 했지만, 그쪽은 반대로 원작을 반영해서 상황마다 색깔이 달라지는 연출을 차용하게 되었다. 'TVA가 없으므로 색이 고정안됨 ↔ 원작이 색이 다양하니까 재현함'라는 모순적인 상황이 되어, 결국 죠죠의 색은 다른 TVA가 또다시 제작되는 일이 생기지 않는 한 영원히 고정되지 않을 듯 하다. 다만,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지금까지 없었던 참신한 느낌이 파아아 하고 머릿속에서 들 때가 있다는데, 특정 색깔로 칠하고 있을 때 그런 느낌이 든다면 '죠타로는 당분간 이걸로 밀고 가지' 같은 느낌으로 간다고...작가의 머릿속에서 무적의 색조합은 분홍색과 하늘색이라고 한다.

2006년 게임 팬텀블러드 예약 특전으로 수록된 '아라키 히로히코 스페셜 인터뷰'에서

"아 이거 얘기해도 되는 건가요?
그…회의를 한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이었어요.
그 늦은 밤 등에 회의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 아 얘기해도 되죠?
죠나단에서 회의를 했거든요 근처에 있어서.
있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뭐, 죠나단 같은 걸로 해 볼까 하고.
근데 스티븐 스필버그 등을 보면 SS라고 쓰고는 하잖아요.
해서 죠나단이면 JOJO 해서 죠스타 등으로 해 볼까 하고."

…이렇게 발언했으나, 그로부터 6년이 지난 2012년, 아라키 히로히코 책임편집 무크 죠죠메논에 실린 '아라키 히로히코가 이야기하는 죠죠의 25년' 인터뷰에서


――『죠죠』의 이름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유래를 둘러싸고 거의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도 있는 모양인데요.

아라키 : 패밀리 레스토랑 「조나단」에서 회의를 해서 죠나단 죠스타로 했다는 거 말이죠. 하지만 그건 아니에요. 실제로 회의를 했던 건 「데니스」였거든요(웃음). 뭐 「조나단」쪽이 이야기로서는 재미있으니 그쪽이 멋대로 혼자 걸어나갔단 거겠죠. 실은 운을 맞춘다고나 할까 운율이 좋다고나 할까, 이를테면 스티븐 스필버그같은 느낌으로 붙이고 싶었을 뿐이에요.('죠죠메논' 15페이지)

이렇게 발언해서 많은 죠죠러들에게 충격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로 인해 이 설정이 바뀌는 만화는 작품 내에서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4.1. 비판

여기저기서 모티브를 따오는 편이 많은데 이것이 표절에 대한 논란이 있다.

죠죠 표절 규탄 위키라는 사이트도 있을 정도. 등장인물의 기원같은 가벼운 오마주패러디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타로카드 사건 같은 건 아예 그대로 베껴그린 수준인 데다, '아라키의 독창성'으로 알려져있는 포즈나 구도 등이 알고보면 죄다 무언가를 보고 그린 결과물이라 까이는 케이스. 다만 작가가 여기저기서 차용을 많이 하는 편이고, 죠죠라는 만화 자체가 이탈리아 등지의 미술 등에서 영향을 받아 일본 만화에 서양 예술을 접목시키고 싶다는 방향으로 그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다른 장르에서의 오마주나 차용을 팬들 스스로가 작가의 독창성이라 받아들였다가 실망하는 셈.

다만, 구도나 포즈 자세를 완전히 그대로 가져오는 것을 과연 차용, 오마쥬로만 봐야할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비단 서양의 잡지만이 아니라 일본의 드래곤볼의 유명한 난 화났다! 프리더!의 구도와 자세를 그대로 따오기도 했었다. 한국 만화 위치헌터는 구도를 가져온 것이 까이는 걸 보면 좀 묘하다.

참고로 죠죠서기에 대해서는 "사람이 취할 수 없을 것 같은 포즈를 생각해서 그렸다."라고 발언했는데 이 포즈들의 대부분이 다른 곳에서 따온 것이라...[6]

그 외에도 작품의 진행을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정하는 경향이 있다. 덕분에 죠죠는 상당히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을 가지게 되었지만, 이전과는 동떨어진 초전개가 일어나거나 기존의 복선이나 설정이 무시되는 등의 단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5. 기타

만화 외에도 소설이나 음반 자켓 삽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이다.


10_10.jpg
[JPG image (Unknown)]

대충 슥슥 그린 스케치 등에 그려져있는 쿠죠 죠린이나 죠르노 죠바나평범하게 미형이다.(...) 어느 정도는 일부러 이렇게 그리는 듯.

b0037869_4b1e2edaad689.jpg
[JPG image (Unknown)]


나루토 10주년 축전. 엄청나게 기묘하다.(...)

은혼 세계에서는 교교의 기묘한 모험을 그리는 모 작가로 얼굴만(모자이크로) 등장하는데, 긴토키가 긴타만(…)을 그리는 초보 작가와 대화할 때에 "보통 만화가는 나선계단이 있는 집에 사는거 아냐?"라든가 "보통 만화가는 잘생기고 나이도 먹지 않는 거 아냐?"라는 식의 아라키 선생을 의식한 발언을 했다. 이에 코니시"그 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는 요정이니까!!"라고 대답.

그리고 통칭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의 생전 말로는 이단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성장한다. 과연 신이다.

a0011372_46e0dd4ecd628.jpg
[JPG image (269.58 KB)]


2007년 9월 7일자 미국의 권위 있는 과학지 의 표지를 그리셨다. 다른 단백질을 분해하는 스크랩퍼라는 단백질을 발견하여 셀에 실린 건데, 교수가 죠죠러라 작가에게 일러스트화를 요청한 것. 헌데 아무리 봐도 죠죠 4부에 등장한 더 핸드를 닮았다(…).러버즈 보다 더 작은 스탠드다카더라


와바타 야스나리즈의 무희의 표지 일러스트를 했다. 출판사는 슈에이샤.

재일한국인으로서 처음으로 도쿄대학 교수가 된 강상중 교수의 저서 '고민하는 힘'의 POP를 맡기도 했다.

루브르박물관의 기획전에도 전시되었다. 전시된 캐릭터는 키시베 로한. 페이지 하단에 있다. 이후 단행본으로 발매.

2011년 데뷔 30주년, 2012년 죠죠 25주년 기념 공식 사이트가 오픈하였다.

아라키 히로히코 30주년&구찌 9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작품 '키시베 로한 구찌에 가다'가 패션 모드지 SPUR에 인터뷰와 함께 수록. 이후 2012년, SPUR과의 공동작업으로 아라키 히로히코 책임편집 무크 '죠죠메논'이 발매되었고 이후 2012년 12월 '죠린 GUCCI로 날다'가 또다시 SPUR에 수록.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2013년 1월부터 전 세계 70곳 이상의 구찌 매장에서 일러스트가 매장 쇼윈도우 등에 장식되었다.

2012년에는 아라키 히로히코 화업 30주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25주년 애니버서리 기획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원화 전시전 '죠죠전'이 개최, 일본 센다이전과 도쿄전을 호평으로 마치고 2013년 구찌 피렌체에서의 이탈리아 피렌체전을 앞두고 있다. 도쿄전은 모트 로맨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장기 연재작이니 만큼, 그림체도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현재 그림체로 과거의 캐릭터를 그리면 상당한 위화감을 느끼기도 한다.

e6b59db9.jpg
[JPG image (Unknown)]


2012년에 새로 그린 이벤트용 그림. 참고로 그림의 두 사람은 1부의 주역인 윌 A. 체펠리죠나단 죠스타다. 아무리 1부의 그림체가 이질적이라고 해도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레벨. [7]

특히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3부 역시 다를 건 없어, 아래의 그림은 양쪽이 동일인물로 작품 통틀어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한 명인 쿠죠 죠타로다.
o0800106710848587370.jpg
[JPG image (Unknown)]


※ 동인인물이 그린 거 맞습니다. 레알입니다. 이기는 그대로인데?

당시의 그림체와는 너무나도 이질적이 되어버린지라, 신자 수준으로 마냥 섬기는 팬이 아닌, 일반팬들, 특히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3부시절 및 그 이전 시절 팬들에게 까이기도 한다. DIO도 마찬가지라 3부의 DIO와 7부디에고 브란도를 비교해 보면 7부의 Dio는 마치 디아볼로 같은 인상을 준다.[8] 다만 요즘은 죠죠 패러디를 해도 4-5부 시절이나 7-8부 그림체로도 등장하는 등, 일부에선 이미 모두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7부부터 여캐가 점점 모에해지기 시작했다. 늘그막에 모에에 맛들이신 아라키 선생님

암살교실의 작가 마츠이 유세이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대접하는 기획 프로가 계획되었다. 파스타를 먹으면 충치가 낫는다라는둥, 마츠이 유세이는 도핑 콘소메 수프를 대접해야 한다는둥 댓글이 수라장인건 덤`

6. 작품 목록

6.1. 장편

6.2. 중/단편

  • 고져스 아이린
    • 고져스 아이린 - 거인녀의 저택
    • 고져스 아이린 - 슬럼가에 온 소녀
    • 마소년 비티
    • 버지니아에 안부를
    • 무장포커
    • 아웃로 맨[10]
  •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
    •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
    • 돌체 ~다이 하드 더 캣~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16: 참회실~
    • 데드맨즈 Q
  • 인편굴열전
    • 장티푸스의 메리
    •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16: 참회실~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02: 무츠카베자카~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05: 부호촌~
    •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 ~에피소드 06: 밀어해안~
    • 키시베 로한 구찌에 가다

6.2.1. 단행본 미수록 작품

6.3. 화집

  • JOJO6251 아라키 히로히코의 세계
  • JOJO A-GO!GO!
  • JOJOVELLER

6.4. 무크지

  • 죠죠메논

6.5. 일반서

  • 아라키 히로히코의 기묘한 호러영화론[11]
  • 아라키 히로히코의 초 편애! 영화의 규칙

----
  • [1] 실제론 1959년생이라고 한다.
  • [2] 여기서의 3일이란 콘티 작성이나 회의 등을 빼고, 원고의 작화기간이 3일이라는 것.
  • [3] 단 '아라키 선생의 부인'으로 나온 것이지 별도로 모델 활동을 했다는 말은 없다
  • [4] 사실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는 그의 성향을 고려하면 기어다니는 것을 주워먹는 것이라면 몰라도 거미 자체는 먹어봤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동남아 쪽에선 거미를 가공한 제품이 통조림의 형태로 팔리고 있기 때문. 하다못해 중국의 왕푸징(왕부정)거리에서도 거미를 비롯한 오만가지 것들의 튀김을 판다(...)
  • [5] 아마 알레르기 때문인 걸로 추정된다.
  • [6] 그런데 다른곳에서는 죠죠서기를 서양 조각상을 보고 '만화로 그리면 괜찮겠다'라고 생각해서 그린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어느쪽이 확실한것인지...
  • [7] 죠나단이 시저같은 복장을 한 건 너무 지적을 많이 받은 탓인지(...) 결국 2014년에 나온 죠죠벨러 표지에선 죠나단이 그나마 원작에 가까운 복장으로 돌아왔다. 다만 동시에 나온 2부 당시 죠셉의 파일럿 모자는 그대로.
  • [8] 사실 6부의 DIO도 디아볼로와 비슷해 보인다. 본격적으로 흡사해진 건 디에고부터지만.
  • [9] 본래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의 연관성을 드러내지 않은채 스틸 볼 런이란 제목 만으로 연재를 하였으나 후에 울트라점프로 옮기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 [10] 문고판에만 수록
  • [11] 만화책은 아니고, 호러 영화에 대한 평론이나 자신의 창작과의 관계 등을 담고 있다. 본문에서 서술했듯 호러영화를 꽤 즐겨보고, 그의 작품 전반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