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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노포비아

last modified: 2015-03-21 11:13:03 Contributors

Contents

1. 사전적 의미
1.1. 해당 인물
2. 영화 제목
3.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조직


1. 사전적 의미

Arachnephobia 또는 Arachnophobia. 거미공포증을 말한다. 해리포터 시리즈론 위즐리가 거미를 봤을 때 보이는 행동을 보면 대충 이해가 되실 듯.
보통은 실물이나 큰 거미만 무서워 하지만, 심각해지면 거미 비슷하게 다리 달린 걸어다니는 것들을 전부 무서워하게 된다... 심하면 게임에서 거미가 나와도 식겁하며 끄는 경우도 있다고. ~~엘리스라던가, 거미여왕이라던가, 더 가면 이젠 스파이더앤트때문에 보더랜드 플레이를 포기하는 불상사도 생긴다.

2. 영화 제목


한국에선 '아라크네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개봉한 작품으로 1990년작.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과 기획을 맡았으며 그와 단짝으로 활동을 많이 한 제작자이자 감독인 프랭크 마셜이 감독했다. 주연은 제프 다니엘스, 존 굿맨 외.

주인공인 로스(제프 다니엘스)는 의사인데 이 증상을 앓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마을에 숨어들어온 열대 독거미를 처리하면서 공포증을 극복한다. 실제로 타란튤라 거미인 빅 밥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미를 거미 전문 훈련사 도움으로 찍었다.

거미공포증 극복외에도 거미가 사람을 죽이려 드는게 참 이채로운데 바로 동료 원한을 갚자는 점이다. 남미 밀림에서 거미를 사진찍던 사진작가가 타란튤라 거미를 밟아죽이는 걸 이 빅 밥이 보면서 스스로 그의 배낭으로 숨어들어가 미국까지 와서 사람을 죽이면서 번식한다는 설정이 특이하다.

흥행은 어느 정도 성공하여 제작비는 2100만 달러로 미국에서 54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
한국에서 아라크네의 비밀 2라고 비디오로 나온 영화는 They Nest라는 2000년작 TV영화이다.당연히 티브이영화이다보니 저예산에 끔찍한 건 그리 없다. 게다가 문제는...거미공포증을 다룬 이 제목과 달리 여기선 바퀴벌레가 나오는 게 문제...거대 거미가 나온 영화 프릭스를 감독한 엘로리 엘카엠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3. 소울 이터에 등장하는 조직

마녀 아라크네 고르곤이 자신의 몸을 무수히 많은 거미로 바꿔 전 세계로 퍼뜨린 뒤 800년에 걸쳐 형성시킨 네트워크로부터 비롯된 조직이라고 한다. 사신님과 그의 조직 사무전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아라크네가 아수라의 광기의 영향을 받아 부활하게 된 뒤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한다. 본거지는 바바야가 성.

구성원 전원이 가면과 로브를 걸치고 있는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에루카 프로그프리가 조직원으로 위장해 잠입하곤 했다.

에이본이 남긴 각종 마도구들을 손에 넣으려 들거나 인간들을 광기에 잠식시키려 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암약했으며, 사무전의 방해로 일이 틀어지는 경우도 곧잘 있었으나 일단은 승승장구하는 기세로 움직였다. 그러나 메두사 고르곤의 밀고로 본거지를 알게 된 사무전이 바바야가 성으로 총공격을 감행했으며, 아라크네가 마카 알반에게 쓰러지면서 사실상 괴멸되고 만다.

애니판에선 아라크네가 아수라와 손을 잡은 덕에 광기 증폭장치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전 세계를 광기로 물들이려 하는 것으로써 원작 이상으로 강력한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아라크네의 죽음으로 인해 역시 괴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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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탈무드 전승에 따르면 거미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그 싫어하는 거미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후로는 거미에게 고마워하게 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