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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배터리

last modified: 2015-04-01 05:27:41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 1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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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브
게이트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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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럿 드라군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 아콘 다크 아콘
로보틱스 퍼실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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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리버 옵저버
스타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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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캐리어 아비터 커세어
기타 건물들 파일런 어시밀레이터 포지 포톤 캐논 사이버네틱스 코어 실드 배터리
시타델 오브 아둔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플릿 비콘 템플러 아카이브 옵저버토리 아비터 트리뷰널


HP 200
실드 200
미네랄 100
가스 0
소환 시간 30
요구 건물 게이트웨이
단축키 B-B
보유 최대 에너지 200

스타크래프트의 건물.

실드 배터리는 지역의 사이오닉 에너지를 흡수하여 가까운 프로토스 전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끝 부분에 접촉함으로써 프로토스의 전사나 차량은 손상된 방어막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배터리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차츰 충전된다. 배터리의 신중한 배치는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프로토스가 가지고 있는 방어막을 빠른 속도로 채울 수 있는 건물. 다른 마법 유닛처럼 마나가 서서히 차오르는데, 이 마나를 소모하여 방어막을 채울 수 있으며 마나 1당 실드 2를 채운다. 단 건물의 방어막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물이라고 할지라도 채워 줄 수 없다.

참고로 흔히 프로토스의 방어 건물은 포톤 캐논 하나뿐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실제로는 이 건물도 방어 건물이다. 이는 포톤 캐논이 지대공과 지대지가 전부 커버가 되며 디텍팅도 가지고 있는 등 다른 종족의 방어 건물 2개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 다른 두 종족과 마찬가지로 프로토스 역시 사실은 포톤 캐논과 실드 배터리의 두 개의 방어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 유닛 스펙이 우월한 프로토스이기에 유닛으로 방어하고 배터리로 받쳐주라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즉, 테란의 벙커의 수동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사용 방법은 무척 심플한데, 건물을 선택하고 '충전' 기능을 선택한 다음 충전이 필요한 프로토스 유닛 근처에 아무데나 지정해주면 쉴드 충전이 필요한 유닛이 이동표시로 알아서 그 쉴드 배터리로 돌아온다. 일정 사거리(4) 내로 유닛이 진입하면 폭풍과 같은 속도로 쉴드가 회복된다. 즉 12기가 넘는 유닛들을 교전중에 퇴각시킬때 매우 유용하다. 흡사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의 유닛 퇴각 기능과도 비슷하다. 그 덕분에 충전소가 아니라 지휘소라고 봐도 된다. 정말. 공중, 지상 유닛에게 모두 사용 가능하며 충전할 때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가 없다. 그래봐야 충전 시간이 폭풍처럼 빠르니 그다지 와닿는 불편함은 아니다.

각 종족의 방어 건물들 중 최고로 나오는 빈도가 낮다. 방송경기 2~30판에 1번 나오면 많이 나온다. 따라서 실용례를 거의 볼 수 없는 잊혀진 건물이나, 가끔 상대 본진 몰래 게이트 등에 나오면 정말 폭풍과도 같은 프로토스 유닛의 몸빵 능력을 보여 준다. 벙커링보다 더하다! 방어를 할 상황에서 전면전이 아니라 찔끔찔끔 싸우는 경우, 그것도 주력이 지상군이 아니라 공중 유닛(주로 방어력이 높은 캐리어)이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하르마게돈을 볼 수 있을 지경.

여담으로 프로토스 건물들 중에서 수정탑과 함께 파괴시 잔해를 안남기는 유일한 건물이다.


본격_일반_드라군을_페닉스로_만든_경기.rep

이 실드 배터리의 대활약이 나온 경기로서 2009년 1월 3일 MSL 2008 서바이버 토너먼트 S3에서 박재영이재호경기가 있다. 병력이라고는 빈사 상태의 드라군 1기밖에 남지 않은 상황(프로브 제외)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실드 충전과 공격을 병행해 가며 각본 없는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또 송병구의 노인드립에 분노한 박영민허영무 밀봉 관광 때도 쓰였다. 허영무의 입구에 전진 게이트+배터리로 효율을 극대화시킨 끝에 승리. 그리고 프로토스들은 이 경기를 보고 깨달아 실드 배터리도 필요없는 드라군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건물 때문에 인상 깊은 경기 차원을 넘어서 아예 아이덴티티화 된 선수는 변현제이다. 일명 사랑의 배터리.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마나 무한인 맵에서도 별로 인기는 없다. 교전하는 중간에 유닛을 빼와서 충전시키는 방식으로 맵을 짜면 재미있을 듯 한데 그렇게 쓰이는 맵은 거의 없다. 대신 장식용 건물로서는 인기가 조금 있는 편.

저그로 플레이중 뮤탈 뽑을때 실수로 스커지 뽑는것처럼 이 건물도 단축키가 스커지처럼 앞뒤가 똑같은지라 연속해서 포톤캐논을 지을때 실드 배터리 단축키를 누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프로토스 유닛들의 기본적인 실드 회복 속도가 매우 향상되었다. 공격받지 않을 때에만 실드가 회복되긴 하지만. 이는 밸런스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나온다고 한다면 불멸자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일 것이다. 실드 50 정도만 채워도 공성 전차의 공격을 5번 이상 바보로 만들어 버릴 것이고 러시를 갈 때 전진 수정탑과도 굉장한 조화를 이룰지도 모른다. 게다가 차원 분광기까지 사용하는 날엔…

공허의 유산에서는 싱글플레이 한정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