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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last modified: 2015-02-20 10:42:3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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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프로필
2. 개인 입상경력
3.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승부 조작 논란에 대한 반박
4. 데뷔에서 신인시절까지
5. 현재, 그리고 유일한 프로토스
6. 09-10 프로리그 개막 이후
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누명, 그리고 후폭풍
8. 스타크래프트 2로의 새로운 출발


1. 프로필


생년월일 1990년 2월 9일
ID Sangho[shield]- ryan[shield]/ TSL_BabyByeBye - 티에스엘킬러 - TSLKiller - MVP_SwAggeR
소속 eSTRO - TSL - compLexity Gaming - MVP - 무소속
종족 프로토스
별명 현피토스[1], 순천땅부자[2], 폭룡[3], 쩜오토스[4], 승부조작 사건의 최대 피해자, 간디토스[5], 이지맨(Easy Man)[6], 상호그릴스
- 장비
  • 키보드 : 삼성DT-35 블랙
  • 마우스 : 미니옵, 케이텍 3212
- 팬 카페는 여기를 참조
- 트위터

- 데뷔전 : 10th MSL 서바이버 리그vs 최인규, 승

2. 개인 입상경력


  • 2004년 메가웹스테이션배 대회 우승
  • 2006년 2월 제19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7년 8월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32강
  • 2007년 9월 곰TV MSL 시즌3 32강
  • 2008년 1월 곰TV MSL 시즌4 32강
  • 2008년 8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3. 플레이 스타일, 그리고 승부 조작 논란에 대한 반박

스타 1에서도, 스타 2에서도 신상호는 무척 전략적인 선수이다. 커리어 상 언제나 눈에 띄지 않는 팀에 속해있었고, 개인리그 활약이 전무했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앞 시대의 안기효와 유사한 타입의 선수. 이런 전략성은 역시나 리쌍을 격파한 안기효처럼 최상위권 선수들을 당황시키기도 하는데, 그래서 승률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그에 비해 역상성인 스1 저프전에 꽤나 강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저프전 강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간디토스 쩜오토스도 저윤환 상대였다는 것은 넘어가자 아니 그것도 다 이겨놓은 경기였던건 맞잖아 프로리그에서 이제동을 격파한 적도 있고 공식전 프로토스전 연승을 달리며 당시 저프전 무적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던 김명운을 비공식전(STX컵)에서 잡아낸 적이 있다. 스타 2에서도 이것은 계속되어, 토스가 사멸했던 시절 대 토스전의 저승사자였던 최성훈[7]을 연이어 이기며 마침내 최후의 1토스로 살아남기도 했다.그의 스타2 개인리그 최고 커리어 공교롭게도 별명 또한 자신의 진짜 플레이스타일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뇌토스 이미지의 안기효와 매우 유사한데, 외모와 투박한 판단력 탓에 남자토스, 현피토스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안기효와 그의 팀 동료였던 신희승처럼 택뱅리쌍 이후 시대에 계속 활동했으면서도 전략적인 이미지가 강한 선수들은 대부분 기본기가 부족하고, 피지컬 싸움에서 밀리며 장기전에 취약한 특징이 있다. 전략성이 뛰어나더라도 기본기가 최상위권인 선수들은 보통 어느 정도 커리어가 쌓이면 다전제 판짜기 상황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전략적인 색채를 자주 드러내지 않기 때문. 이는 스타 2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랜덤 출신의 대표적인 전략가 고병재 같은 경우 날마다 컨트롤의 기복이 무척 크며, 그날이 오면 무적이지만 해가 갈수록 개인리그에서 높이 입상하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다. 이스트로 시절 신상호의 제자 격이었던 신재욱도 스타 2에서 강자 저격에 재능이 있어 웅진 3토스의 일원으로 활동했지만 기본기의 부족을 이기지 못하고 은퇴했다. 물론 스타 1 스타 2 가리지 않고 기본기가 출중하면서도 한 경기 한 경기 아스트랄한 신대근이라는 예외도 있다(...)어째 찹기효랑 고병갓 말고 예시가 전부 이스트로 출신 신씨인 것은 넘어가자 OTL

그러나 신상호는 독특하게도 위에 예시로 든 선수들만큼 기본기가 부족하지는 않은 편이다. 커리어 통산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역전패를 당했지만(...) 컨트롤로 말아먹은 사례는 적다. 물론 후반전을 못하지만, 흔히 역전패로 유명한 신동원과 달리 멀티태스킹이 안된다기보다 그냥 당황해서 아무 것도 안한다. 보통 신상호의 역전패는 우유부단함과 답이 없는 상황 판단력(...)에서 나오는데, 이래서 남자토스라는 별명은 참으로 역설적이다. 마치 투박한 빌드를 우직하게 뚝심으로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여 얻은 별명이지만, 사실은 판짜기가 어느 정도 먹혀든 애매한 상황에서 어쩔 줄 모르다 그냥 공격했는데 다행히 승리한 것이기 때문.

스타 1 시절 포텐이 터진 초기에는 개인리그에서 현피드립도 치고(...) 프로리그에서 이제동을 격파하며 승률 공동 1위를 달린 적도 있으나, 이런 전략적 성향과 약점이 모두 파해당한 09년 이후에는 개인리그 근처에도 못 가보고 프로리그에서 나왔다 하면 전략 실패, 혹은 전략 성공 후 대역전패라는 이지선다를 강요받으며 이스트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의 스타 1 커리어에서 가장 유명한 김윤환과의 쩜오록 경기도 그의 전형적인 역전패 시나리오를 따른 수많은 경기 중 가장 임팩트가 컸을 뿐인 경기로, 하필 해설위원도 프로토스의 원로인 강민과 박용욱이라 시청자들 이상으로 절규와 막말을 쏟아부었다(...) 참고로 신상호의 수제자(...) 신재욱은 팀 해체 후 웅진으로 이적해 그 유명한 이제동맥경화 경기의 피해자가 되었다과연 비범한 팀이다

스타 2에서도 그의 장점과 약점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굳이 스타 1 시절과 비슷하게 슬픈 예시를 들자면 아래의 5전 전패 탈락했던 망고식스 GSL 승격강등전. 이미 3패를 당하며 멘탈이 붕괴된 신상호는 김동원을 상대했는데, 김동원의 견제에 흔들렸지만 버티면 이기는 자유의 날개 프테전 시나리오를 그럭저럭 써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생산력에서 이상을 보이고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남으며 기사도 해설이 "왜 병력이 안 모이죠"라는 의문을 던졌고, 자원을 2천 넘게 남긴 상태에서 자신의 모든 병력을 상대의 4벙커에 꼴아박으며 그다지 불리하지 않던 경기에서 깔끔하게 GG를 선언. 황영재 해설은 "터무니없는 공격입니다", "아니 왜 게임을 던지죠?"라고 절규하며 스타 1의 강민과 박용욱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4패를 당한 후 이영한과의 경기에서 놀라울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뮤탈에 올인했던 이영한의 힘을 빼놓고 전황을 완전히 뒤집어버렸다. 이제 한방 러시를 갈 것인가 스카이 토스 전환을 할 것인가의 이지선다가 남은 상황. 그러나 특유의 우유부단함으로 지상군 버티기(...)라는 말도 안되는 필패 시나리오를 쓰며 믿을 수 없는 재역전패. 깔끔하게 5전 전패 탈락했다. 이 날 하필 두 게임을 한방에 어이없이 던졌고, 해설자들의 안타까움과 절규가 이어졌으며, 특히 마지막 경기의 김정우-이영한 중 승격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때문에 경기를 보던 베저씨라고 쓰고 불법 도박꾼이라고 읽는다들은 폭발했다. 일부라고 쓰고 돈을 날린 견공자제분들이라고 읽는다는 다시 한 번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진정한 스타 1의 팬, 이스트로의 팬이었다면 신상호를 상대로 승부조작 의혹을 다시 제기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동시에, 너무나 잔인한 행동이다. 우선 쩜오록이 조작이라면 그의 플레이 성향 자체가 조작이라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의 훨씬 이전 자잘한 역전패들도 다 조작이라고 주장해야 일관성이 있다. 그렇다면 마레기의 승부조작 이전부터 브로커들과는 별도로 개인적으로 조작을 해왔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당시 드러난 승부조작 사건의 정황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다. 그리고 그의 성향이 스타 2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그가 스타 2에서 조작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그가 스타 1에서 잡히지 않은 조작범이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크게 다를 바 없다.실제로 당당히 난 스타 1부터 봤다며 이런 주장을 한 인간들도 있었다는 것이 함정 게다가 당시 억울하게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려 편찮은 아버지까지 쓰러지고 자살을 고민할 정도로 괴로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베저씨라고 쓰고 찌질이라고 읽는다들의 주장은 신상호를 두 번 죽이는 것이다. 어차피 본좌도 없는 스타 2에서 완전무결한 선수만 응원할 것인가? 아무리 신상호가 약점이 있는 선수라도 그런 면모까지 진심으로 함께 응원하고 극복하기를 기원해야 진정한 팬이라고 말할 수 있다.

LOL 판에서 SKT T1 형제팀의 내전 이후 져주기 게임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 1에서 넘어온 일부 원로 팬들이 신상호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하는 듯하다.대부분 스타 2에서 신상호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지식이 없어 보이는 것이 함정 실제로 신상호의 사례는 한 두 가지 플레이와 정황증거를 합쳐서 사람을 의심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보여준다. 그리고 신상호는 그 일이 일어난 2014년 현재, 스타 2 판이 축소되고 수많은 후배들이 은퇴한 상황에서도 MVP의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며 노장의 투혼을 과시하고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의 프로리그 2라운드 돌풍에 기여하고 있다. 정민수, 김승철, 탁현승, 김경덕 등 많은 주전 선수들을 잃었고, 우승자인 박수호와 권태훈의 폼 하락으로 팀 전력이 어느새 상당히 약화된 상황에서 전략성과 관록을 겸비한 신상호의 합류가 MVP의 끈끈한 팀컬러와 도깨비팀 근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 데뷔에서 신인시절까지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이네이쳐 탑(현 eSTRO)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당시 eSTRO프로토스라인은 주장이었던 서기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프로토스 유저로서는 드물게, 저그전에 자신이 있다던 신상호를 눈 여겨본 이지호 前 감독이 발탁했다.[8] 입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처음으로 참가한 개인리그였던 10차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최인규를 2:0으로 깔끔하게 물리치며 신나게 역적소리를 들었다. 결국 송병구에게 패하며 MSL 진출에 실패한다. 그 후 1년이 지나 열린 국제 e스포츠 페스티발, 일명 '천하제일 스타대회'에서 32강까지 치고 올라갔으나[9] MBC게임 HERO의 신인저그 고석현에게 패하여 떨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또다시 채 한달이 지나지 않아, 신상호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개인리그. 즉, MSL 출전기회를 잡아냈다.

이 과정에서 조지명식에 참가한 신상호를 MBC게임 HERO염보성이 "눈빛이 우승 한 번 했던 선수같다, 운동선수 인줄 알았다." 며 도발-아마 반쯤은 장난-을 띄우자 가뜩이나 포스넘치는 얼굴을 살짝 구기며 "운동선수처럼 건강하게 봐주시는 건 좋은데, 솔직히 좀 기분 나쁘다. 한 대 맞아보실래요?" 라며 시크하게 되물었고 이에 화들짝 놀란 염보성이 어버버하자 객석은 폭소의 도가니탕이 되었다. 여기서 유래한 별명이 다름아닌 현피토스다.

하지만 조지명식에서 보여준 유쾌함과는 다르게, 결과는 썩 유쾌하지 못했다. 32강에서 정ㅋ벅ㅋ 박지수를 만나-아레나 이전엔 그냥 벅지수라고 불렀다-조디악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같은 조에 속해있던 마재윤을 만나 패하고 최종전으로 가게 되었고, 다시금 패자전에서 부활한 박지수에게 일격을 맞으며 32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이어진 곰TV 시즌 4에 다시금 이름을 올리며 기회를 엿보았지만 고인규이윤열에게 연속 2패를 당하며 광속탈락. 개인리그와는 한참이나 멀어지게 된다.[10]

어쨌든 경력이 짧은 신인치고는 제법 견실한 성과들을 보이며 신인 시절을 보낸 셈이다. MSL 2회 연속 진출이 쉬운건 아니니까 말이다.

5. 현재, 그리고 유일한 프로토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개인리그와 인연이 멀어지자 오히려 신상호는 팀 단위 리그에 열을 쏟았다. 하지만 사람이 맘을 쏟는다고 모든 일이 잘 풀리는 법은 절대 없다.

08 프로리그에서 4월 13일 공군 이주영을 상대로 1승을 거둔뒤 내리 8연패를 찍게되고, 이어지는 개인리그 예선에 참가했으나 페이스가 떨어진 상태에서 게임이 잘 풀릴리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08시즌은 건너가고 새롭게 08-09 시즌이 찾아왔다.

출발은 제법 산뜻했다, 시즌 첫 경기인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저그 유망주 김명운을 잡아낸 뒤, 하이트 스파키즈-당시 온게임넷-의 이승훈을 잡아내면서 2연승.

이 때 까지만 해도 '그저 그려러니'하고 무심히 지켜보던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신상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운명의 경기가 찾아왔다.

2008년 10월 20일날의 화승 OZ의 에이스, 이제동과의 경기가 그것이었다.

이제동은 시즌 첫 경기를 박치킨에게 일격을 맞으며 시작했지만, 이윽고 연달아 상대 선수들을 꺾어냈고 신상호와의 경기 바로직전에 라이벌인 이영호와의 리쌍록에서 이영호를 꺾으며 이번 시즌에도 포스가 죽지 않았음을 만방에 알렸다.

팬들은 다음 경기의 상대로 신상호가 결정되자 프로리그 6연승을 미리 축하하는 분위기로 흘러갔다. 누가 봐도 이제동의 승리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신상호만이 조용히 홀로 실력으로 그것을 부정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벌어진 첫 세트에서 이제동과 경기를 펼치게 된 신상호는 초반에 스타게이트를 배제하고 빠른 다크템플러 체제를 잡았다. 정찰이 뜻대로 안된 이제동은 신상호의 정찰을 끊어주기 위해 동분서주 했지만 이미 연구끝에 저글링을 다루는 패턴을 익혀둔 탓에 초반 신상호의 프로브는 제 역할을 다하며 멀티과 테크트리를 체크 할 수 있었다.

게이트웨이에서 약간의 질럿과 드라군을 섞은 초반 압박병력으로 저글링들을 몰아낸 뒤에 9시쪽의 저그 멀티에 소수병력으로 떡밥을 던졌다. 신상호의 테크트리를 알리 없는 이제동은 방어를 위해 센터에 나와있던 저글링들을 멀티로 보냈고, 이 사이 오버로드는 떠 있지만 병력이 없는 틈에 신상호의 다크템플러 두 기가 이제동의 본진으로 파고 들었다. 본진에는 오버로드가 없었던 것이다.[11]
이를 즉각 알아챈 이제동이 드론을 모두 빼버렸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주요 테크트리 건물인 스파이어와 스포닝풀, 챔버, 심지어 본진 레어까지 다크템플러 단 두기가 몽땅 썰어버린 것이었다.

이 의외의 결과에 관객들과 해설진들은 환호를 보냈다.[12] 이윽고 아칸과 템플러를 갖춘 본 병력들이 이제동의 앞마당으로 진격하며 주 병력이었던 다수의 히드라와 뮤탈을 섬멸했다. 앞마당에 프로토스 병력이 들이 닥치는걸 지켜보던 이제동은 조용히 GG를 선언했다.[13]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첫 세트를 eSTRO가, 신상호가 가져간 것이다. 바로 다음 세터에서도 박상우손주흥을 상대로 이기며 분위기는 이어졌었다.

물론 첫 세트와 두번째 세트 이후 출전한 김지성, 이호준이 연달아 패하고 에결에서도 서기수도 패하며 팀은 결국 3:2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었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신상호의 선전에 즐거워했으며 이후 그의 행보를 주목하게 되었다.

서기수의 뒤를 이을 eSTRO 프로토스 라인의 기대주로 떠오른 것이었다.
이후, 이어진 STX와의 경기에서 신예 김경효를 꺾으며 프로리그 4연승. 바로 뒷 경기에서 공군 이주영에게 일격을 맞지만 다시금 5연승. 꾸준히 연승을 기록하며 08-09 1, 2라운드 최고 승률을 찍게된다.

하지만 3라운드의 승자연전방식엔 맞지 않았는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4라운드 접어들어서는 꽤나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당시 eSTRO에게 대단히 좋지 못한 소식 중 하나였다. 서기수가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고,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않았으며 사실상의 플레잉코치의 역할을 하고 있던 관계로 신상호가 eSTRO의 프로토스를 혼자서 책임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5월 19일 벌어진 SKT T1과의 경기에서도 빠른 다크 드롭으로 정명훈을 흔들려 했지만, 오히려 역습을 맞고 무기력하게 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이 저조해짐을 드러내고 말았다.

08-09 시즌도 사실상 플레이오프와는 많이 멀어졌던 eSTRO입장에선 신상호가 살아나주길 바라며 남은 경기에 최대한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선택만이 남은 상태였다.

홀로 팀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던 신상호. 조금 더 노력해서 든든한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길 팬과 팀원들은 바라고 있었다.

8월 3일, 정규 시즌이 모두 끝나고 개최되는 09 경남-STX 컵 마스터즈 대회에서 팀을 상위 라운드로 이끌었다. 팀 배틀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인데, 팀이 3:2로 수세에 몰리자 대장으로 출전하여 위메이드 폭스박성균, 박세정을 연달아 꺾으며 3:4 역전을 만들어냈다.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듯 하다.

8월 10일 경남STX컵 웅진 스타즈와의 대전에서 김승현과 단장의 능선에서 맞붙었었다. 서로의 본진을 바꾸는 보기 드문 상황[14]에서 둘 다 셔틀,리버 1기가 남은 상황에서 신상호 선수가 승리를 거두었는데, 승리한 이유는 바로 드라군 1기 덕분에. 김승현의 리버가 스캐럽을 날릴 때마다 셔틀에 태우고 내리는 플레이를 반복하여 결국 승리...했지만 벤치에서는 이긴 분위기가 아니었다. 김승현을 이긴 후 뒤이어 나온 김명운윤용태마저 잡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 09-10 프로리그 개막 이후

비시즌이 지나고 09-10 프로리그 정규시즌 개막과 동시에 KT의 정ㅋ벅ㅋ자 박지수를 노게이트 더블넥서스로 역ㅋ정ㅋ벅하면서 리그의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뒤에 출전하는 eSTRO 동료들이 묘하게 경기들이 꼬이면서 패배하는 바람에 팀은 졌다.

10월 13일, 강팀 SKT T1과의 프로리그 경기 1세트에 출전해서 김택용을 맞이해서 싸웠다. 초반에 더블 넥서스를 성공시키며 자원과 운영상에서 앞서가는 듯 했으나 아주 미묘한 타이밍을 찔러온 김택용의 공격에 석패하고 말았다.

10월 19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선 3세트에 출전하여 김정우와의 일전을 가졌다. 그러나 맵이 언젠가부터 토스의 무덤으로 거론되고 있던 단장의 능선. 초반 두 기의 다크템플러를 빠르게 드랍하여 하템 저격용으로 쓰이는 뮤탈이 나오지 못하게 본진 스파이어를 썰어버리며 초반 유리하게 가져갔으나 이후 이어지는 운영에서 실수를 보이며 또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초반 프로리그 1승 이후 잠시 흔들리는 듯하다.

10월 24일, STX SouL김윤환과의 경기에서 보는 사람도 답답할 정도의 너무나 소극적인 경기 운영으로 다 이긴 경기를 말아먹었다. 병력과 자원차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센터에 병력을 묶고 1~2분도 아닌 10분 가량을 그냥 가만히 있었고 결국 혼자서 자멸해버린 플레이. 워낙에 답답한 플레이로 보고 있던 강민 해설과 박용욱 해설이 분노를 주체 못해 해설 중간에 막말을 거듭했을 정도. 강민이나 박용욱이 당장 쳐들어가서 마우스를 뺏어들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였다.[15] STX쪽 좌석에서 진조작이 OME를 피해[16] 손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사진이 찍혔으며 경기중 김현진 감독의 표정은 굳어버렸다. 결국 역대 최하 평점인 포모스평점 0.5점을 찍으며 핫 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 경기로 인해 조만간 굴욕적인 별명이 생길듯. 일단 달고있는 별명은 쩜오토스. 그외에도 노벨평화상감, 간디토스, 고자토스, 김첨지토스 등등 주옥같은 별명들이 커뮤니티에서 쏟아지고 있다.[17]

급기야 OME神 김승현, 버뮤다토스 김재훈과 세트로 세계 3대 OME 토스 짤방이 나와 버렸다.


뭔가 반박할 수가 없다.

본인도 STX SouL의 김윤환과의 경기의 역전패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비난에 대한 압박으로 은퇴의 위기에 몰렸었다.

11월 23일, 아웃사이더의 굴욕이 있은 후 한 달만에 다시 아웃사이더에 출전했다. 그러나 상대가 하필이면 이제동.

초반 투 게이트 앞마당 운영[18]을 준비한 신상호는 질럿을 천천히 모으면서 공격적인 운영을 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초반에 저글링을 더 빨리 땡긴 이제동의 센스가 빛을 발하며 너무도 스무스하게 본진에 여섯기의 저글링이 난입하고 말았다.

저글링이 프로브를 약간 잡으면서 경기 승기를 가져왔고, 이후는 이어지는 뮤탈+히드라 콤보에 허무하게 GG를 선언할 뿐이었다. 멘탈에 문제가 생긴듯 한데 빠른 회복을 바랄뿐이다.

12월 7일, 팀의 2라운드 두번째 경기에 오랜만에 출전하였다. 상대는 공군 ACE김단단. 단장의 능선에서 시작된 경기에서, 초반 드라군 푸시로 경기를 풀어가나했더니 중앙지역에 기습적으로 로보틱스를 올리면서 기습적인 리버 드랍을 준비. 우선 나온 셔틀로 드라군 네 기를 본진에 3cm 드랍한 뒤에 탱크를 끊어주고 이어지는 리버로 경기를 마무리 시켰다. 거의 두 달만의 승리를 챙기며 팀에게 귀중한 1승을 안겼다.

12월 12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 조일장을 맞아 매치포인트에서 경기를 가졌다. 초반 커세어+리버 조합으로 견제를 시도, 처음엔 실패했으나 뒤이은 주 병력이 조일장의 1시 멀티를 날려버리면서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경기는 사실상 여기서 기울었다. 이후 질럿보다 많은 하이템플러를 선보이며 살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연승 중,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12월 15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김상욱을 상대로 2세트 단장의 능선에 출전했다. 초반에 커세어로 재미 좀 보면서 무려 4기의 리버를 갖추고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김상욱을 압박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어디선가 OME의 향기가 솔솔나더니 급 발전투를 해서 리버 네 기를 말아먹고 멀티를 쭉쭉 늘린 저그의 물량을 막지 못하고 GG. 경기력 안 좋다고 또 까이게 생겼다.

12/28일, 웅진 스타즈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 김현진 감독도 노린바 있어서 출전시켰겠지만 좀 불안불안한게 사실. 단장의 능선에서 한상봉을 맞아 경기를 펼쳤다. 초반 발업질럿 푸시로 이득을 보려고 했지만 아슬아슬하게 뮤탈이 날아와서 막혔다.

이후 투 스타게이트를 돌리면서 커세어를 모으더니 커닥체제로 한 타 치고 나갔지만 대박을 노릴 수 있는 그 순간에 바로 옆에 있던 오버로드를 잡지못해 다크는 하늘나라로.

결국 이후 지상군이 없는 타이밍을 노려 들이닥친 한상봉의 히드라러쉬 앞에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7.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누명, 그리고 후폭풍


2010년 4월, 프로리그 로스터에서 신희승과 함께 말소되면서 승부조작에 개입된게 아니냐는 의심을 샀지만 5월 로스터에는 복귀. 로스터 말소는 조작이 아니라 쩜오실력 때문이란게 밝혀졌다.orz (그러나 신희승은 영원히) 그러나 6월 로스터에서는 또다시 말소되었다.

아무래도 쩜오토스등 그 동안 엄청나게 부진했던 탓에 로스터에서 말소되었는데, 때마침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혐의가 없는 신상호를 부랴부랴 복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승부조작에 대한 누명은 본인에 대한 압박으로 끝나지 않고 결국 수술에서 회복중이던 죄 없는 신상호의 아버지가 쓰러지게 만들었다. 결국 마레기, 원레기 근거없는 마녀사냥이 원인.

이쯤 되면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최대의 피해자라고 할 만하다.

이후 그는 아버지의 건강문제로 고향인 순천으로 내려갔다.참고기사

다행히 아버지께선 그 뒤 헌신적 간호때문에 괜찮으신듯하다.

8. 스타크래프트 2로의 새로운 출발


안타깝게 스타1 무대를 떠났던 신상호는 GSL 2010 시즌 2에 참가하여, 당당하게 예선을 뚫고 돌아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김원기의 우승에 자극받아 2주간의 연습만으로 뚫었다고...

64강에서 팀 리퀴드의 TLO 선수를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특색있는 플레이로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외국인 선수 다리오를 탈락시켰다는 점에서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승부조작 스캔들에 어이없이 말려들어갔던 것 때문에 까임방지권을 얻은 듯.

현피토스, 간디토스같은 옛 별명들은 머릿속에서 지워달라는 인터뷰를 했다. 자신은 폭룡이라는 별명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

그런데, 팬들은 오히려 간디토스, Be폭력 토스라는 별명을 더 밀고 있다(…). 순순히 승리를 내놓는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32강에서는 WeRRa 클랜의 전영식 선수를 2:0으로 격파하면서 16강에 진출. 심시티 후 더블넥 - 2 우주관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사조로 상대를 격파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착하지 않은 팬분들'이 자꾸 간디토스라고 부르는 게 싫다면서, 좋은 별명을 지어주는 사람에게는 도토리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16강에서 김원기를 잡고 올라온 신예 이정훈[19]에게 0:2로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 1세트에서 이정훈의 전진 병영에 이은 2병영 찌르기에 밀려버린게 컸다. 2세트에서는 탐사정이 건설로봇을 때리다 입구가 막혀 본진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정훈은 맘놓고 원배럭더블로 배를 쨌다. 여기에 1세트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가장 방어적인 빌드를 들고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늦게 앞마당을 가져갔지만 이미 많은 물량을 확보해둔 이정훈의 공격을 버텨내지 못하면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조텍컵 팀초청전 16일차에 이정훈이 출전한 PRIME.WE 팀을 상대로 올킬, 팀의 4강 진출에 큰 공을 세웠다.

정규시즌에 들어와선 코드 A에 머물러 있다.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 코드 A 8강의 성적을 거둔후 승격강등전에서 최정민을 꺾고 코드 S 승격에 성공했다.

LG 시네마 3D GSL May.에 코드S 32강에서 이형주,박준을 상대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 16강에서는 같은 팀인 한규종을 꺽고 8강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기세를 올리던 송준혁에게 발목을 잡히며 코드S 8강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LG 시네마 3D 슈퍼 토너먼트에 64강 최지성전에서 OME한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1세트에는 전투자극제 연구하던 기술실을 파괴하여 기세를 자기 쪽으로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병력을 뽑지않아서 러쉬에 당해 패배하였고. 2세트는 희대의 예능경기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최지성에게 수십방의 핵공격을 받고 있는데도 대처가 미흡했고, 계속된 중앙교전에서도 광전사 돌진업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실수로 인해 계속 병력을 까먹혔다. 돌진업 같은 경우에는 사업이나 충격탄과는 달리 확실히 눈에 보이는 스킬이고, 교전이 한 번 일어난 것이 아니라 수번 일어났기 때문에 실수가 좀 과한 면이 없지않아 있으나, 극도의 긴장감에 의한 쩜오토스 모드의 복귀라고 봐야할 듯.

7월14일에 있었던 GSTL에서는 슬레이어스와의 경기에서 차봉으로 나와서 3킬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황도형과의 경기에서는 67킬짜리 공허 포격기가 등장해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직후 트위터에 남긴 멘션이 슬레이어스이브 선수와 관련된 논란에 연결되면서 많은 오해를 낳았지만 본인의 해명에 의하면 자기 팀에 선발된 선수들과 관련 된 것일뿐 슬레이어스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한다. 그의 눈물나는 한마디

9월 28일, 현재 고개를 들고 있는 프로토스 암울론의 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듯이 기존에 플토 사냥꾼으로 이름을 날렸던 최성훈과의 악연을 말끔히 씻어내면서 코드 S 유일한 16강 프로토스로 팬들의 응원을 집중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팬들의 원기옥 응원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프로토스 학살자 최종환과의 경기에서 거의 손도 못 써보고 2:0 패배. 분명히 최종환이 잘하기는 했지만 2세트의 경우 가스가 800을 넘어가도록 파수기를 뽑지 않아 효율적인 싸움을 못 해 준 것이 아쉬운 부분. 경기가 끝난 마당에 소용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최종환 역시 아슬아슬하게 병력을 쥐어짜 신상호의 러시를 막아냈고, 최종환이 신상호의 러시를 막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역장이 없어 저그 병력이 자유롭게 배치될 수 있어 바퀴는 광전사에게, 저글링은 추적자에게 달라붙을 수 있었다. '한 타이밍 파수기를 뽑고 조금 늦게 러시를 들어갔다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경기.

그리고 신상호가 사라짐에 따라 GSL 10월 리그는 8강 0토스라는 참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1년 11월 9일, Sony Ericsson GSL Nov. 2강 G조예선에서 3테란을 뚫고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두 경기 모두 조합이 갖춰진 대규모 바이오닉 병력에 정면으로 맞서싸워 얻은 승리라 더욱 갚질 듯. 이번 경기를 계기로 요즘 신상호에게 자주 붙는 '남자토스'라는 기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omplexity Gaming 으로 이적했으나, 2012 핫식스 GSL Season 4 승격강등전에서 충격의 전패(무려 5패다!)를 비롯, 성적이 곤두박질치면서 계약기간을 6개월 남기고 Complexity Gaming에서 탈퇴했다. 이후 국내 게임단으로의 입단을 희망했는데 결국 MVP 감독 최윤상의 권유에 따라[20] MVP 입단을 결정했다! 그의 앞날이 잘 되길 빌어주자.

하지만 그의 불운은 승격강등전이 끝이 아니었으니... 2012 HOT6 GSL Season 4 코드 A 1차전으로 강등 후에 맞이하는 첫 상대가 이영호다. 지못미...
경기 내용은 2경기에 기습적 암흑 기사 사용으로 승리하는 등 분전했으나 교전컨 등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1:2로 탈락, 코드 B로 강등당했다.

이후 MVP 팀에서 사실상 코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으나 본인은 절대 프로게이머를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하며, 결국 2013 HOT6 GSL Season 1에서는 코드 B를 뚫고 다시 코드 A에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코드 B 결승에서 꺾은 상대는 예전 eSTRO에서 같이 팀의 주축으로 활동한 김성대. 코드 A 1라운드에서는 안호진을 꺾으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2월 20일, 코드 A 2라운드에서 어윤수에게 0:2로 지며 승격강등전으로 갔다.

3월 4일, MANGOSIX GSL 승격강등전에서 5전 전패하며 코드 A로 떨어졌다. 이영한, 김정우(특히 이쪽은 스2 희대의 프막으로 꼽히는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체제전환을 거부하고 무감타를 끝까지 관문 병력으로만 상대하다가 심하게 털렸다.

8월 14일, 코드 S의 승격 강등전에서 1위로 진출한 백동준에 이어 조 2위로 승격 강등전을 통과했는데, 이때의 과정이 꽤나 드라마틱했다. 임재덕 상을 노렸던 이정훈의 발목을 잡았으며 첫 경기에서 패했던 이원표에게도 승리(9연속을 노렸다)를 거두고 정말 오랜만에 코드 S에 복귀(이쪽의 공백은 9시즌)한 것. 생각해 보면 해당 팀의 분위기가 꽤나 좋은 것에 대한 증명일지도...[21] 그러나 32강에서 원이삭, 양희수에게 모두 1:2로 격파당하면서 광탈했다.

소속 팀 MVP가 협회에 합류 한 후 2014년 1월 26일, 1420일만에 프로리그 복귀전을 가지게 되었다. 상대는 삼성 갤럭시 칸이영한. 그러나 힘싸움에 밀려 무난히 패배했고, 팀 또한 1:3으로 패배했다.

3월 2일, 지난 번에 이어 다시 1세트에 출전했다. 상대는 SKT T1이예훈. 다수의 추적자, 광전사와 불멸자 2기, 모선핵이 조합된 한방러시가 제대로 먹혀들면서 1462일. 햇수로 치면 4년 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거두었다. 팀 또한 에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노장의 투혼을 빛내 주었다.

프로리그 2015 시즌에는 1라운드 로스터에서 말소된 상태며 양대리그 예선에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은퇴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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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곰TV MSL S4 조지명식 당시 염보성이 신상호의 눈빛이 우승 한 번 한것 같다, 운동선수줄 알았다라고 도발하자 시크하게 "한 대 맞아보실래요?" 하고 되물은 사건에서 유래. 실제로 이기면 가끔 뒤돌려차기 세레머니 한다.
  • [2] 자세한 바는 알 수 없으나 친가가 순천 유지인듯.
  • [3] 08-09시즌 접어들어 육룡이 대세일때 프로리그 1, 2라운드 승률 1위(!!)를 찍으며 생긴 별명. 폭력을 휘두르는 용이라는 뜻이라고. 자매품으로 선GG룡(...) 손찬웅이 있다.
  • [4] 밑에도 나왔듯이 김윤환과의 경기에서 다이긴 경기 버벅거리다가 말아먹어서 포모스 평점 0.5점을 받아버려 붙은 별명. 이 당시 스갤러고 피지알이고 경기를 본 사람이면 전부 다 신상호를 깠다.
  • [5]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 참고로 신상호는 저 내용에 전부 다 부합된다.
  • [6] 펩시 GSL Aug.에서 외국인 프로토스 선수 크리스 로랑줴가 해외 대회인 MLG 참석 때문에 조 지명식에 불참하여 친구인 장민철에게 자신의 'Easy Man' 리스트를 건네줬고 이 리스트에 따라 장민철이 선택한 것이 2위인 신상호. 신상호는 '로랑줴인지 노랑쥐인지 불쾌하다' 라고 호기롭게 도발했으나 결국 그 경기에서 패배하며 이지맨이라는 별명이 굳어지고 말았다. 아아...
  • [7] 토스전 전승이기는 했으나 무리하게 토스전 최강자로 밀어붙이다 보니 거품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전승이 깨지고도 꾸준히 토스전의 강자로 군림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군단의 심장에서도 테란의 약세 시기에 대 토스전 신빌드를 개발하는 등 의심할 필요 없는 토스전 강자이다.
  • [8] 박상우신대근, 승현은 예전 eSTRO의 에이스였던 김원기가 추천 발탁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연 팀의 에이스로서 후진양성까지 해놓고 바람처럼 떠난 김원기, 그가 본좌ㅜ_ㅜ 그러나 줄줄이 은퇴하고 이제 남은 것은 신대근뿐.
  • [9] 참 다른 의미로 운이 없는 선수 중 하나가 신상호다. 예선에선 올드를 만나지 않나, 국제 e페스티발에선 128강에 올라온 서지수와 대결해서 이겼다. 물론 욕이 따라왔다. 특히 이유없이 스카웃을 사용한 것 때문에 XX범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10] 그 이후로 스타 1에서 신상호는 개인리그 본선에 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11] 이 대목에서 갑자기 3월 3일에 있었던 어떤 경기가 떠오른다면 당신은 리얼 스덕.
  • [12] 당시 엠겜 유대현 해설은 신상호의 10연패의 테란전이 언급되자 '그런거 필요없어요! 하나만 잘하면 되거든요!'라며 그를 칭찬(?)했다.
  • [13] 후에 김현진 감독이 MBC게임의 STAR VS STAR SCANDAL과 데일리 이스포츠 인터뷰에서 이제동과 맞붙게 엔트리에 넣어달라며, 왜 출전 안 시켜주냐고 반항하는 선수는 신상호가 처음이었으며, 로스터를 걸면서까지 대든 신상호가 그렇게 고맙고 기특했다고 말했다.
  • [14] 화면 위에 뜨는 본진위치를 표시해주는 자막도 교체되었다.
  • [15] 더구나 전용준 캐스터까지 신상호가 왜 안가냐고 언성을 높였다.
  • [16] 사실은 라식 후유증 이겠지만, 어쨌든.
  • [17] 이 경기 때문에 한때 조작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단순한 OME로 판명되었다. 다행이긴 한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 [18] 한 달전, 굴욕을 당했었던 그 빌드.
  • [19] 2번째 리그 준우승.
  • [20] 이전 컴플렉시티 소속 당시, 소속 팀이 MVP팀과 파트너쉽을 맺은 적이 있는데, 이때 MVP숙소에서 합동훈련을 한적이 있다.
  • [21] 서성민, 황규석, 박수호에 이어 신상호까지 5개 조 중 4개 조에서 프리미어 진출자를 만들었다. 더구나 유럽에선 김경덕의 우승 소식이 들려오고... 게다가 자신의 팀이 해외의 팀리그 결승전에 직행하였기 때문에 이 분위기 그대로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올 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