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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

last modified: 2015-03-15 13:16:26 Contributors

Contents

1. 종교에 관련된 직업
1.1. 정의
1.2. 역사
1.3. 서브컬처에서의 취급
1.3.1. 신관이 직업인 캐릭터
2. 폭발물을 기폭시키는 장치
3. 동물의 배설기관
4. 건물
5. 지명

1. 종교에 관련된 직업

1.1. 정의

pontiff. 神官. 을 모시거나 신탁을 사람들한테 알리는 직업.

성직자와 신관은 정의상 좀 다른 개념인데, 벼슬 官자가 나타내듯 신관은 관직, 혹은 공적인 직업으로서의 입장이 강조되는 것이고, 성직자는 특정 교단에서 자격을 받은 종교인이다. 말하자면 신관은 종교 분야에 관한 국가공무원이고, 성직자는 사설단체 자격증 소지자.

고로 신관이라고 불리려면 국교가 존재하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중앙권력기구의 공인을 받아야 한다. 반대로 조직화된 교단이 없는 무당과 같은 경우도 국가의 인정이 있다면 신관이 될 수 있다[1]. 물론 이 두 가지는 병존 가능한 개념으로, 현대에도 존재하는 쉬운 예를 들자면 로마 교황은 가톨릭이라는 종교의 최고 성직자이며 동시에 바티칸이라는 실체화된 국가의 최고 신관(pontifex maxinus)이다.

1.2. 역사

종교가 발생한 고대시대에서부터 존재하였으며 신의 권위를 빌어 예언을 알리는 등의 역할을 했다. 신의 은총을 향한 민중으로부터의 경외감은, 곧 종교가 왕에 필적할 만큼의 세속화된 권력을 누리게 되는 근원이 된다. 이러한 종교권력은 종종 제정일치화되는데, 대 왕국이나 부여의 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총 책임자였고, 로마 공화정 당시 별도의 직책이던 최고 제사장(pontifex maximus[2])은 제정 성립 이후 마 황제 칭호중의 하나로 흡수된 것이 그 예.

그게 아니면 세속권력과 끊임없는 타협과 투쟁을 낳게 되는데, 한 예로 중세 유럽을 스펙타클하게 만드는(...) 일련의(거의 모든) 사건들이 바로 이 왕권과 신권의 대립이다. 세계사 시간을 암기 지옥으로 흥미롭게 만드는 신성로마제국이라든가 십자군 원정이라든가 카노사의 굴욕이라든가 아비뇽 유수라든가...


1.3. 서브컬처에서의 취급

서브컬처에서는 왠지 모르게 무능하거나 흑막인 경우가 많아 안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300이라든가..
성기사를 대신하는 단어로 신관전사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위의 설명처럼 의미가 딱 일치하지는 않는다. 말하자면 군종장교?

1.3.1. 신관이 직업인 캐릭터

.

2. 폭발물을 기폭시키는 장치

信管, detonator

IMG_20140711_151529.jpg
[JPG image (Unknown)]

전쟁기념관에 전시된 다양한 신관들.

탄환·폭탄·어뢰 등에 충전된 폭약을 점화시키는 장치.

기능에 따라 순발·지연·시한·근접·관제신관 등이 있고, 발화 방법에 따라 격발·관성·전기·시계·전파·자기·음향·수압신관 등이 있으며, 각각 목적에 적합한 것이 사용된다.

  • 순발신관[4]
    접촉즉시 폭발하는 형태의 신관.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형태의 신관으로 대인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대전차탄이라고 할수있는 성형작약탄의 경우에도 순발신관이 사용된다. 피격즉시 메탈제트를 일으키는것이 효과를 극대화할수있기 때문.

  • 지연신관
    접촉후 일정 시간 뒤에 폭발하는 형태의 신관. 참호나 건물안을 노리고 순발신관을 사용할경우 벽에서 폭발해서 효과가 줄어드는데 이를 사용하면 안으로 뚫고 들어가서 내부를 타격할수 있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 지연신관은 차량이나 건물등을 타격할때 주로 사용된다.
지연신관의 또다른 사용법으로는 적 병력에 직사할때 일부러 지면에 도탄이 일어나도록 사격하여 포탄이 지면에 한번 튕긴 후 폭발하게 하여 시한신관과 비슷한 효과를 내게 할때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제약조건이 많아 일반적인 사격방식은 아니고, 적 병력이 능선을 넘어올때 일부러 조준을 능선에 맞추어 사격하는 경우(돌격사격이라고도 한다)에 쓴다.

  • 시한신관
    위의 지연신관과 비슷하지만 지연신관이 타격시점부터 시간을 계산하는 반면에 시한신관은 쏠때 시간을 설정에서 그 시간이 경과하면 폭발한다. 쉽게말해서 시한폭탄. 때문에 시한신관은 순발신관이나 지연신관과는 달리 공중에서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주로 대공사격 용도로 사용된다. 또 표적상공에서 폭발시켜서 위력을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도 사용된다.[5]
    이런식으로만 보면 그럭저럭 유용한 신관이지만 탄도를 계산해서 목표를 타격하는 것이 아니라 날아가는 중에 폭발하는 시점을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일단 자주포나 견인포로 대공사격을 할때 사용된다고는 하지만 날아오는 표적의 위치까지 감안해서 시간을 설정해야하니 실제로는 견제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일정 지점에 폭발을 연달아 일으켜서 대공표적의 진로를 가로막는 정도. 게다가 원거리 표적의 상공에서 폭발시키는 것도 약간의 시간차이로 먼저 폭발하거나 떨어진후 폭발하는 증의 문제가 생기기 쉽다.

  • 근접신관 - 항목참조

  • 관제신관

  • 수압신관 - 일정 수압이상이 되면 폭발하게 해준다. 대잠폭뢰에 달려있는 물건.

  • 참조

3. 동물의 배설기관

腎管, Nephridium

선형동물이나 환형동물에게 존재하는 원시적인 형태의 배설기관. 액체상태의 배설물을 배출한다.

4. 건물

新館.
새로 지은 건물. 보통 기숙사등을 지어진 연도로 구분해서 구관, 신관등으로 칭한다.

5.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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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컨대 삼한에 존재했던 소도(蘇途)를 떠올려보면 된다.
  • [2] 위에 언급된 교황의 칭호와 같다. 사실 중세 시대에 이 단어를 바티칸에서 가져다 쓴 것. 요새는 보통 로마 주교(pontiff of Rome)이라는 표현을 쓴다.
  • [3] ...좀 그렇지만 신관은 신관이다. 엘쿨루스라도 섬기나 보지
  • [4] 착발신관이라고도 한다
  • [5] 주로 참호등지에 숨거나 밀집한 보병을 상대로 고폭탄을 사용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