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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last modified: 2019-02-18 00:08:32 Contributors

Contents

1. Slam dunk
2. 이노우에 다케히코농구 만화
2.1. 개요
2.1.1. 성공한 농구만화
2.1.2. 충실한 청춘만화
2.1.3. 네버엔딩 스토리
2.1.4. 참고 사항
2.2. 애니메이션화
2.2.1. 주제가
2.3. 게임판
2.3.1. 슈퍼패미컴판
2.3.2. 게임보이판
2.3.3. 게임기어판
2.3.4. 메가드라이브판
2.3.5. 세가새턴판
2.3.6. 아케이드판
2.3.7. 모바일판
2.4. 한국에서의 인기
2.5. 구판/완전판 번역 논란 및 기타 문제점
2.6. NBA 저작권논란
2.6.1. 무단 트레이싱 논란
2.6.2. 형평성 논란
2.6.3. 한국에서의 슬램덩크 표절
2.7. 여성향에서의 인기
2.8. 등장인물의 이름
2.9. 등장인물 일람
2.10. 슬램덩크 & NBA
2.11. 슬램덩크 온라인
2.12. 해적판
2.13. 기타 관련 항목
3. 외부 링크

1. Slam dunk

농구에서 강력한 덩크 슛을 말한다. 슬램이라는 것은 한국어로 쾅! 정도의 의미


2.1. 개요

Slam Dunk(スラムダンク)

일본 스포츠 만화의 전설이자 정점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1990년 주간 소년점프 42호로 연재 시작, 1996년 27호로 연재가 종료되었다.

2.1.1. 성공한 농구만화

전 31권 완결(완전판은 24권)로 현재 일본 누계 판매량 1억 2000만 부를 돌파한 점프 4대 1억부 라인이다. 1990년대 슬램덩크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행본 22권이 초판발행부수로 250만부를 기록해 닥터 슬럼프을 제치고 당시 일본 출판계의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인기도 대단했는데 2000년대에 완전판이라는 만화 단행본의 새 활로를 연 첫 작품이기도 하며,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기도 한 만화이다. 다만 1억부 돌파는 드래곤볼보다 늦었고, 단행본 개별 판매수치로 봐도 드래곤볼한테는 못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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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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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좌) 소년 점프의 슬램덩크 최종화 연재호 표지 / (우) 소년 점프의 드래곤볼 최종화 연재호 표지(…)
소년 점프에서 최종화 작품이 표지를 메인으로 장식한 것은 점프역사상 슬램덩크가 유일하다.
2014년에 완결된 나루토 역시 최종화 연재호 표지는 이꼴.

소년 점프의 대표작 중의 하나로서, 스포츠 만화 중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이자 동시에 점프 만화들 중에 가장 성공한 작품들 중 하나다. 특히 "농구"를 다룬 만화로서는 거의 유일한 대히트작이라고 한다. 당시까지 일본 만화계에서 축구야구를 다룬 만화는 자주 있었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었지만, "농구"를 다룬 만화는 그때까지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1] 연재를 결정하는데 난항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관적인 예상과는 다르게 슬램덩크는 엄청나게 히트했고,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슬램덩크보다 히트한 스포츠만화는 존재하지 않는다.(판매량 자체가 깡패임)

그 당시까지 일본의 스포츠 만화란 열혈과 근성으로 원래의 스포츠 자체의 룰이나 전개 자체는 무시하고 말도 안 되는 전술이나 난무하는 필살슛이 빛나는 일종의 액션 만화가 많이 있었고 축구왕 슛돌이의 도깨비슛을 생각해보면... 비현실적인 트레이닝 방법도 자주 시도되었다. 그러나 이 만화를 시초로 미형 캐릭터들과 스포츠 자체의 룰이 빛나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 만화가 대세를 이루게 되었다.

작가의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포지션에 대한 묘사와 팀 구성이 굉장히 다양하다.

예를 들면 자칫 키 작은 선수가 탑에서 볼만 뿌려주는 포지션으로 그려지기 쉬운 포인트가드 포지션만 하더라도 돌파력이 뛰어난 돌격형 1번인 송태섭, 1번~2번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포워드 농구의 지휘자 역할에 최적화된 김수겸, 스피드와 파워가 모두 뛰어나고 1번부터 4번/5번까지 수비할 수 있는 돌파형 포인트가드 이정환, 경기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체격조건이 좋아 포스트업도 가능한 이명헌 등 다양한 스타일을 묘사하고 있다. 이정환 같은 돌파력 좋은 듀얼가드는 2000년대 이후 현대농구에서 각광받는 유형이기도 하다. 슈팅가드/스몰 포워드 포지션에도 돌파력과 수비력이 좋은 대신 외곽슛 능력이 떨어지는 전호장, 3점 슛을 주무기로 쓰는 정대만, 돌파력과 슈팅력이 모두 좋은 스윙맨인 서태웅, 정우성 등이 있으며, 사기적인 3점 슛과 높은 지능을 가진 스트레치 포워드 신준섭, 인사이드에서 포인트 가드급의 경기 조율을 보여준 포인트 포워드 윤대협, 같은 파워포워드임에도 각각 공격과 수비에 집중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는 황태산강백호, 철저하게 리바운드에 특화된 블루워커 파워포워드 정성구 등으로 다양하다. 센터도 고전적인 센터인 채치수, 변덕규부터 3~5번이 가능한 신현철, 중거리가 좋은 타입인 성현준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선수들이 골고루 소개돼 있다. 특히 신현철은 채치수를 상대하면서 스트레치 빅맨이 고전적인 센터를 어떻게 요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는데, 슬램덩크가 연재된 1990년대에는 스트레치 빅맨이라는 유형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작가의 선견지명과 농구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부분 중 하나.

팀 구성도 마찬가지. 1~5번의 역할이 뚜렷하게 분화된 북산, 1번 한 명에 포워드/센터 4명으로 구성된 상양, 1번부터 5번까지 커버 가능한 사기급 1번과 이를 뒷받침하는 5번 고민구를 제외하면 포지션 구별이 어려운 서포팅캐스트 4명으로 구성된 해남, 3~5번의 강력함에 비해 가드진 두 명이 좀 떨어져 3번이 1번 역할도 맡곤 하는 능남 등 각 팀마다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실제 농구인 출신이라는 작가의 역량이 드러난 부분.

그러나 이후의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이 작품이 크게 성공한 이유는, 물론 캐릭터들의 매력과 뜨거운 전개에 있지만 당시까지의 필살슛이나 초인적인 캐릭터의 개념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두 가지 스타일의 매력을 모조리 포함하고 있다는 데 있다. 물론 농구를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박스 원 또는 아이솔레이션 등 농구의 기본적인 전술 또는 페이드어웨이 같이 기술 등에 관해 알려준 만화이다. 굳이 딴지를 걸자면 일본 고교 대회가 기술레벨이 NBA수준이라는 건 어처구니 없지만[2] 작가의 말로는, 미국 대학농구 수준[3] 을 기준으로 하여 그렸다고 한다. 작가도 이런 비난을 염두해서인지 극중 최강 농구 캐릭터 중 하나인 정우성(슬램덩크)이 미국 전지훈련가서 미국 또래 선수들에게 대놓고 털린 설정을 넣으면서 현실적으로(?) 이야기했다. 물론 이 정도는 만화적 재미를 위해서 넘어간다 쳐도 진짜 문제는 후술할 표절논란이다.

2.1.2. 충실한 청춘만화

청춘 만화로서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슬램덩크는 기본적으로 여자 사귀는 것밖에 생각이 없던 까불이 불량소년 강백호가 농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 채소연에게 잘 보이려고 사귀려는 목적에서 농구부에 들었다가 농구에 청춘을 불태우면서 바스켓 맨으로서 성장하는 것을 그리고 있는데, 강백호만이 아니라 정대만, 서태웅 등 여러 등장인물도 함께 성장하면서 스포츠라는 활동으로서 자아 정체성을 향상시키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농구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성장하게 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 성장이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는 점이다. 일부 근성 스포츠 만화에서 강백호와 같은 자유분방한 성격, 서태웅과 같은 독불장군형 성격, 정대만 같은 반항아는 철저한 '교정'의 대상이거나, 다른 선수들은 물론이고 코치나 감독 같은 팀원, 심지어 리그 전체와 극단적인 충돌을 일으키는 것으로 흔히 묘사된다. 하지만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는 비록 돌출 행동을 하긴 하지만 엄연히 한 명의 선수로서 존중받으며, 최종적으로 팀의 일원으로서 완전하게 융화된다. 그렇다고 백호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팀에 동화되는 전체주의적인 결말도 되지 않는다. 성장한 뒤의 모습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이 겪는 성장의 과정이나 성장한 뒤의 모습에서도 개성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들은 개인의 인격을 온전하게 존중받고,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성장'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슬램덩크는 하나의 '성장물'로서 이상을 그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슬램덩크에서는 당시까지 스포츠 만화가 흔히 빠지던 오류를 반복하지 않는다. 스포츠물을 출세를 위한 수단이나, 자기 파멸적인 집착의 대상, 개인과 개인의 투쟁의 대리장으로서 만들지 않는 것이다.

이런 식의 실수를 저지르는 캐릭터가 있기는 있다. 안선생님이 자신의 지도방식의 방향을 선회하게 한 조재중이 대표적이며, 전국대회편의 풍전고교 선수들도 노선생님이 떠난 후 비슷한 잘못을 저지른다. 물론 농구를 즐긴다는 원점으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결국 슬램덩크는 온전하게 '스포츠를 위한 스포츠'를 그리는 작품이 되며, 말 그대로 '농구가 좋아서 농구를 하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풍전고교전때, 전 감독이었던 노선생님이 하는 명언이 있다. "농구는 좋아하나?" 이 질문은 슬램덩크 작중에서 여러 차례 반복된다.

2.1.3. 네버엔딩 스토리

중간에 덜컥 끝나버리는 듯한 느낌 때문에 아쉬워 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많은 사람들이 2부가 나오기를 열렬히 기대하고 있으나 슬램덩크란 작품의 결말 자체는 작가의 의도대로 완성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결말에 대해서는 그 시점에서 그런 방식으로 완결을 내었으니까말로 진정한 '청춘 스포츠물'로 완성된 작품이라는 평가가 많다. 계속 연재를 이어갔다면 완성도와는 별개로 그냥 '스포츠물'이 되었을 것이라는 소리.

사실 마지막화가 실린 주간 소년점프에는 1부 완결이라고 적혀있었고 단행본 소개페이지에도 한동안 미완결작으로 남겨놓으며 후속편을 암시했으나 결국 2부는 나오지 않았다. 소년점프 편집부에서는 장기 연재를 계획했지만 작가는 슬램덩크를 일본제패로 마무리하는 전형적인 결말을 그릴 의사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편집부와 마찰을 감수하고 원안을 관철했다는 추측이 많아 작가와 편집부의 불화설도 많이 떠돌았다. 허나 작가 본인이 트위터 등지에서 마찰은 없었다고 직접 부정했으며, 당시 편집자도 슬램덩크의 결말은 완벽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http://www.cinematoday.jp/page/N0053563 편집부에선 한창 인기를 구가하던 슬램덩크를 완결시키고 싶지 않아했을 거란 추측은 매우 유력하나, 불화가 아닌 합의선에서 마무리지었을 가능성이 높다. 혹여 불화가 있었다고 해도 공식적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볼 때 지금까지 앙금이 남을 정도는 아닐 듯.

챔프에서도 1부 마지막회라고 표기하여 발행했기 때문에 2부가 나올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기다리던 한국팬들도 엄청 많았다. 그 당시는 인터넷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기라 정보유입이 빠르지 않아서 오랫동안 뜬소문만 떠돌았는데 결국 2부 예정은 없다는 사실을 알고 허탈해하던 사람도 꽤 많았다.

일본에선 작가의 인터뷰 등을 통해서 메세지가 확실히 전달[4]되었기 때문에 마지막 결말로 납득하는 독자들이 많으나 그렇지 못한 한국, 중국 독자들 사이에선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듯[5]. 그래서 대만에서는 해적판으로 2부가 나오기도 했다(...).[6] 이후 단행본 1억권 돌파 이벤트에서 폐교인 미사키 고등학교 칠판에 23장의 단편 후일담을 그린 후 3일 뒤 지웠다.

그리고 2009년 1월 15일, 저 칠판에 그린 내용을 기초로, 최종화로부터 10일 뒤의 이야기를 후일담 형식으로 그린 단편인 Slam Dunk 10 days after를 단행본 1권 형식으로 출판할 예정이라는 글이 본인의 블로그에 올라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5keCr103gVs

다만, 여기서 언급하기를 '<슬램덩크>의 문을 완전히 닫은 게 아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때가 되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슬램덩크>의 연재를 끝낸 지 오래됐는데 아직도 인기가 있어서 기쁘다', '지금은 시간이 없지만 하고 싶을 때 할 자유는 있다' 등,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연재를 끝내긴 했지만 꽤 인기를 끈 작품인데다가, 본인이 농구에 대한 열정이 엄청난지라 재연재 여부에 있어 좀 고민하는 중인 듯. 팬들의 애간장만 타들어갈 뿐

2.1.4. 참고 사항

한국에서는 <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라는 책이 있다는 일종의 도시전설이 있었다. 도시전설 취급이 될만큼 제대로 출판된 적은 없었는지 헌 책방에서 발견되었으며 그림체나 색감등에서 동인 그림만도 못한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내용상의 모순[7]이 보이는 등 한국 출판사(?)에서 슬램덩크를 제대로 보지 않고 만든 해적판으로 여겨지는 조악한 물건이었다.

한국 SBS에서 방영 당시, 예고에서 아시아에서 공전의 히트를 거둔 작품이라고 소개했는데 맞는 말이었다. 주로 동아시아권 나라에서 대박을 거뒀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 그다지 인기를 끌지는 못 했다. 하긴 미국같은 경우엔 NCAA나 대학농구리그만 봐도 현실에서 이미 충분히 작렬하는데(...). 게다가 아시아 고딩이 뭔 NBA 리거급으로 하는 것을 두고 코웃음[8]을 쳤을 듯. 또는 밑에 언급된 트레이싱 문제로 일본 측이 미국에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슬램덩크가 연재되던 시기의 농구 경기시간은 전후반 20분씩 총 40분이었다. 과거 규칙을 기억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익숙하지만 '4쿼터 10분씩 총 40분'[9] 규칙에 익숙한 요즘 세대들(정확히는 농구대잔치 이후 KBL부터 본 세대들)에게는 약간의 혼란이 있을 듯.

슬램덩크 세계관 내에서 농구의 인기가 이상하리만치 대단하다. 고작 고등부의 농구시합일 뿐인데도 몰려드는 관중의 수(결승리그라거나 전국대회 산왕전 등)를 볼때 거의 국민스포츠급. 현실에서는 고등부의 경기가 그다지 관중이 많지 않은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점이다. 근데 실제로 이정도 수준으로 농구하는 미친 고딩들이 있다면 인기가 없는게 이상하다. 거의 nba급 플레이를 보는 수준이잖아?? 차라리 코시엔 야구대회였다면 모를까. 그런데, 스포츠를 다룬 만화인데 관중이 아예 없으면 이상하잖아..?

경기 종료 직전에 파울작전이 나올만한 상황인데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파울작전 자체는 종종 나오나, 북산-해남전(88-90 19초남겨두고 강백호의 추가자유투부터 강백호의 패스를 고민구가 받고 5초 남았을때까지), 해남-능남전(79-77 20초 남겨두고 해남공격)처럼 몇 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는 파울작전이 나올 법한데도 나오지 않는다. 물론 북산-해남전처럼 자유투를 일부러 미스하고 리바운드를 잡아 공격하는 작전도 자주 쓰이지만 공격측의 자유투 리바운드는 극히 어렵기 때문에[10] 초보자 강백호에게 이런 작전을 요구하긴 무리라는 것. 애초에 이런 접전 상황에서 작전지시를 내리지 않은 안선생님의 지도력에도 의문이 갈 정도로 실제 농구와 괴리가 있는 부분이다. 이는 아무래도 만화이기 때문에, 점수차가 얼마 남지않은 채 종료시간을 맞은 아슬아슬한 장면에서 감독의 지시 때문에 흐름이 끊기거나, 파울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나오면 흐름이 깨지고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넣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2.2. 애니메이션화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화가 되었다. 일본은 1993년 10월 16일부터 1996년 3월 23일까지 101화를 방영했으며, 토에이에서 제작하는 극장판으로도 4편이 제작되었다.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원작 팬들에게 어필했고 시청률도 좋았지만 단점도 많이 지적된다. 일단 애니메이션화가 너무 일찍되어버려서 원작 연재시기와 겹치는 바람에 본 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산왕전을 포함한 인터하이가 깡그리 생략되어 버렸다. 대신 원작에도 없던 상북 VS 상양 & 능남 연합팀[11]의 연습경기를 넣고 그 이후 인터하이에 참가하기 위해 출발하는 장면에서 어정쩡하게 결말을 냈다. 또한 원작 연재에 맞추기 위해 끊임없는 회상신 우려먹기 등으로 전개를 늘여트려[12] 원작의 박진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애니메이션 자체는 전체적으로 썩 평가가 좋지 않다.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 역시 실망했는지 슬램덩크 이후 작품은 애니메이션화 된 적이 없다고 써있었으나 틀렸다. 이노우에 원작으로 2005년 버저 비터가 애니화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대원에서 1994년에 비디오판으로 출시하여 꽤 인기를 모았다. 캐스팅도 초기에는 꽤 괜찮아서, 장세준서태웅, 강백호의 역할을 맡은 백순철, 오세홍이 연기한 송태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하루에 최대 10편을 녹음했다는 전설의 렌탈비디오용 더빙이라 완성도의 면에서는 많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13] 그리고, 이 캐스팅이 좋았다는 것의 기준도 어디까지나 초기의 기준이다.

후기 비디오판에서는 성우진이 모조리 물갈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찬반이 갈리기 시작한다. 이때의 후기 비디오판의 경우 한국 성우팬들에게조차 흑역사 취급받는 분위기여서 가장 실망스러운 더빙을 꼽을 경우 항상 언급되곤 한다.[14] 그나마, 강수진이 맡은 강백호윤대협김환진, 송태섭손원일 정도만이 호평을 받았다.

1998년 당시 잠깐 나오다가 사라진 월간 애니잡지 애니테크에서 SBS PD가 인터뷰하길, 비디오판을 보고 성우 캐스팅이 꽤 좋아서 방송당시에 성우 캐스팅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이리하여 SBS에서 비디오판과 다른 성우진으로 재더빙을 해 1998년 6월 17일부터 1999년 3월 22일까지 방영하였다.[15] 시대가 시대인 만큼 성우 중복이 꽤 있었으나 주연 퀄리티는 훌륭한 수준이었다. 대부분은 비디오판보다 SBS판 버전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자체 제작한 OP/ED 역시 엄청난 호평을 받았는데, SBS의 종특인 ED 잘라먹기는 도저히 피해갈 수 없었다. (...) 장면도 세세하게 수정되었는데, 당시 기준으로 심의에서 통과하기 힘들 것 같은 장면은 조금씩 들어내어 비슷한 다른 장면으로 대체하거나 장면 자체를 수정하거나 그랬다. 특히 일본어와 일본어를 연상시키는 글자는 전부 지워져야 했기에 유니폼에 적힌 팀명은 전부 지워졌다. 이 때문에 SHOHOKU라고 장식적으로 팀명이 적힌 유니폼이 그냥 번호만 적힌 밋밋한 유니폼이 되는 부작용도 생겼다(...). 거기다 폭력성 문제 때문에 2화는 심의 통과에 실패, 방영에서 제외되었다. 이 때문에 SBS판은 99화 구성이 되었다.

SBS판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은 물론 초호화 더빙 캐스팅이었던 것도 있지만, 돈들여서 비디오 빌려보는 것보다 방송으로 더 쉽게 접했기에 더 선호한다는 평도 있긴 하다. 하지만 한국에 방영된 역대 애니메이션 시청률 랭킹에서 날아라 슈퍼보드와 파워레인저[16]에 이어 최고 시청률 3위에 랭크될 정도로 SBS판이 비디오판보다 월등히 인기가 높았던 점은 부정할 수 없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최고시청률 1위, 2위인 언급된 두 작품이 각각 국산 애니메이션, 특촬물임을 감안하면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역대 1위라는 소리. 흠좀무. 그만큼 한국에서는 드래곤볼보다도 시청률이 훨씬 높았다. 일본내에서 방영을 했을 당시에도 높은 시청률의 작품이었지만 유유백서보다 조금 못미쳤다.[17]

그런데 뜬금없이 13년이 지난 2012년에 9월 때 대원방송에서 비디오판 재방송을 틀어주다가, 11월에 애니박스에서 신작으로 발표되었는데, 월간 뉴타입을 통해서 재더빙이란 것이 판명났다(!).[18]

1998년에 뜬금없이 남성용 화장품 광고로 슬램덩크의 애니메이션이 쓰인 적이 있었다.
#] 이 퀄리티로 애니화 되었으면 에반게리온을 씹어먹고 전설이 됐겠지

2.2.1. 주제가


애니메이션 1기(1화~61화)[19] 오프닝. 君が好きだと叫びたい(그대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B'zZARD,WANDS 등으로 유명한 Being 계열 레이블 ZAIN 소속 BAAD의 곡이다.
BAAD의 세 번째 싱글로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통산 최고 기록은 오리콘 차트 16위.
[20]

애니메이션 2기(62화~101화) 오프닝 ぜったいに 誰も(절대로 누구도). ZYYG의 곡.
위의 것에 비해 그닥 알려지진 않았다(...)

애니메이션 1기 엔딩(1화~24화)[21] あなただけ見つめてる(당신만 바라보고 있어). 오구로 마키의 곡.
초기 오리콘차트 2위, 연간 오리콘차트 8위 기록.
위의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와 함께 명실상부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곡이다.
초기 비디오판에는 이곡의 번안판이 실렸고 한국 방영판에서도 이곡의 전주만은 들을 수 있는데 차회예고의 BGM으로 쓰였기 때문.

애니메이션 2기 엔딩(25화~49화)[22] 世界が終るまでは…(세상이 끝날때까지는...). WANDS의 곡.
초기 오리콘차트 1위, 연간 오리콘차트 10위 기록.
슬램덩크팬 누구나 인정할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최고의 명곡으로, 특히 권준호에 의한 정대만의 과거회상과 정대만의 농구부 복귀, 그리고 당시 정대만이 멋지게 활약했던 상양고교와의 시합에피소드에서 사용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정대만을 대표하는 곡이라는 이미지도 생겨났다. TV애니메이션버전으로 편곡된 곡보다는 원곡이 더 좋게 느껴지는 곡.

애니메이션 3기 엔딩(50화~81화)[23] 煌めく瞬間に捕われて(반짝이는 순간에 사로잡혀). MANISH의 곡.
초기 오리콘차트 6위, 연간 오리콘차트 83위 기록.
가사, 곡조가 당시 애니의 작풍과 매치되어, 물건너의 애니잡지/음악잡지의 애니송랭킹에서도 높은 랭킹을 기록하고 중/고등학생 시청자들에게도 인기를 끌었던 곡이라고 한다. MANISH의 최대 히트곡이라고...

애니메이션 4기 엔딩(82화~101화)[24] マイ フレンド(나의 친구). ZARD의 곡
초기 오리콘차트 1위, 연간 오리콘차트 19위 기록.
애니메이션 OST 담당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ZARD의 곡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 비디오판 오프닝
비디오 버젼의 오프닝은 안곡을 사용하였는데, 위의 영상은 지구용사 벡터맨주제가슬램덩크SBS판 엔딩곡을 부른 Faith의 노래이고, 비디오의 초창기 오프닝을 북두의권 오오 끝없는 방황길 실사판 감독을 맡았던 왕룡이 불렀다.

둘 다 가사는 똑같지만 왕룡이 부른 초기판에서는 일어판과 같이 'Crazy For You'가 그대로 나오던 걸 페이스가 부른 노래는 '기다려줘'로 달라져 부른다. 왕룡이 부른 건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25]

한국 비디오판 엔딩
비디오 버젼의 엔딩 역시 반안곡을 사용하였다

팬 트리뷰트 한국어 풀버전
일판 원곡을 번안해서 사용한 비디오판은 tv사이즈 버전이기때문에 2절이 온전한 버전이 당연히 존재하지않는다.
하지만 어떤 팬이 1절만 나오는 비디오판 가사가 못내 아쉬워서 자신이 가진 녹음장비와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번역까지 해서 그대로 불렀다. 가급적이면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애를 썼다고. 유튜브 댓글은 호평일색.



SBS판 오프닝 <너에게로 가는 길>[26](노래:박상민)

일판 원곡도 워낙 명곡이긴 하지만, 박상민이 부른 SBS판 오프닝도 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정말 명곡이다. 오히려 원곡 오프닝보다 박상민 버전 오프닝을 더 선호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박상민이 대학 행사 공연가면 다른 곡보다 이 SBS판 오프닝을 신청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라이브 라이브를 보자![27]

SBS판 엔딩 <너와 함께라면> - 비디오판 오프닝을 불렀던 faith의 곡.
이 곡도 역시 애니메이션 불멸의 명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본편 삽입곡으로 쓰인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역시 정대만의 테마곡으로 여겨질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같은 장면에 일판에서 사용된 wands의 세상이 끝날때까지(世界が終るまでは)[28]도 애니송 명곡을 뽑으라면 상위권에 자주 랭크되는 명곡.


너에게 가는 길 part2
SBS에서 tv방영시 마지막화에 삽입되었다.

2.3. 게임판


2.3.1. 슈퍼패미컴판

  • From TV Animation 슬램덩크 사강격돌! (1994년 3월 26일, 반다이)
  • From TV Animation 테레비아니메 슬램덩크2 (1995년 2월 24일, 반다이)
  • From TV Animation 슬램덩크 ~SD 히트업!!~ (1995년 10월 27일, 반다이)

2.3.2. 게임보이판

  • From TV Animation 슬램덩크 벼랑 끝의 결승 리그 (1994년 8월 11일, 반다이)
  • From TV Animation 슬램덩크2 전국으로의 TIP OFF (1995년 3월 17일, 반다이)

2.3.3. 게임기어판

  • 테레비아니메 슬램덩크 (1994년 12월 16일, 반다이)

2.3.4. 메가드라이브판

  • 테레비아니메 슬램덩크 강호 정면대결! (1995년 4월 28일, 반다이)

2.3.5. 세가새턴판

  • From TV Animation 슬램덩크 I Love Basketball (1995년 8월 11일, 반다이)

2.3.6. 아케이드판

  • 슈퍼슬램즈 -From TV Animation SLAM DUNK- (1995년, 반프레스토(개발원:비디오 시스템))

2.3.7. 모바일판

  • 슬램덩크 for Mobage (FP : 2011년 3월, SP : 2011년 8월, 도에이 애니메이션)
  • SLAM DUNK ~노려라! 최강팀!!~(Mobage) (FP/SP : 2013년 2월 12일, 도에이 애니메이션)

2.4. 한국에서의 인기

일본에서의 인기야 말할것도 없지만, 한국 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구판을 발매했었던 90년대에도 대단한 인기를 모았으며,[29] 2000년대에 들어 완전판이 한국에 출간된 이후로 기존의 팬들과 완전판으로 인해 유입된 신규 독자들에 의해서 다시금 회자되며 만화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슬램덩크에 대해서만은 읽어본 사람이 많을 정도로, 전반적으로 만화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한국에서조차 인정받는 탈만화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30]

보통 드래곤볼과 함께 만화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취급을 받으며, 드래곤볼의 심플하고 명쾌한 스토리로 저연령층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점[31]에 비해서, 슬램덩크는 성인 독자층에게도 먹힐만 한 플롯을 가졌다는 점에서 일부 만화팬들 사이에서는 슬램덩크를 더 높게 쳐주기도 한다.

또한 슬램덩크는 지금도 꾸준히 읽혀지는 만화책이기도 한데, 남자 선생님 한정으로 학교에서 읽다가 걸려도 눈감아주는 유일한 만화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고등학교에서 남자 선생님한테 슬램덩크를 읽다가 걸렸는데 "너희들도 슬램덩크를 아냐?"라며 놀라기도 했으며, 이후 교무실에서 선생님 책상을 봤는데 슬램덩크 전권이 올려져 있었다 카더라. 도시전설일 수도 있겠지만 구판이 처음 발매되던 90년대에 학교에 다녔던 70~80년대생들이 2010년대에는 이미 선생이 되고도 남을 나이이니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처럼 엄청난 인기를 반영하듯 대원씨아이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슬램덩크의 판매부수는 600만부 이상 #이라고 하며 완전판 이후 발간된 양장판인 완전판 프리미엄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프리미엄판은 일본에서도 나오지 않은 판본이라는 점에서 한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시기의 작품이었던 드래곤볼과의 비교는 추억보정이 아무리 되어도 무리수(...) 당장에 위에 600만부 판매 자료에서 보면 1위가 2000만부가 떡하니 찍혀있는 드래곤볼이다. 한국 판매율만으로도 트리플스코어 차이가 나며,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역시나 차이가 심하다. 리즈시절 점프 3대 만화로써 탑급의 만화이긴 했지만, 드래곤볼로 인해 원탑은 아니었다.

2.5. 구판/완전판 번역 논란 및 기타 문제점

구판과 완전판의 차이가 상당하다. 2012년 현재도 루리웹을 비롯한 몇몇 사이트에서 구판 번역이 더 맛깔났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 추억보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구판의 문제점이 적지 않았다. 주요 캐릭터들을 제외한 조연급들은 매우 상당수의 캐릭터들이 초반부와 중후반부의 명칭이 다르다. 이러한 작명상의 불완전함과 더불어 원작 곳곳에 감칠나게 들어 있던 작은 텍스트들이 모조리 삭제되기도 했으며, 몇몇 부분에서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번역을 해 놓기도 했다. 이는 완전판에서 모두 보완해 나왔다. 송태섭의 "No.1 가드"가 원문 그대로 나온 것도 환영받을만한 일. 오히려 구판이 나올 당시의 문화적 검열을 생각해보면 쾌거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거기다 번역은 아니지만 구판의 가장 큰 문제라면 다름아닌 좌우반전. 일본과 한국의 제책 방식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1990년대까지 거의 대부분의 만화책은 좌우반전해서 한국의 제책 방식에 맞춰 출간되었는데, 슬램덩크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때문에 모든 등장인물이 왼손잡이가 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이러다보니 유니폼의 글자 등도 전부 뒤집히기 때문에 모두 수정해서 나왔다. 이 과정에서 유니폼의 팀명이 원작에는 장식적인 영문으로 SHOHOKU로 되어 있지만 구판에는 한글로 "북산", 그것도 멋대가리 없게 그냥 식자만 해서 넣어놓은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른 팀 유니폼도 마찬가지. 이런 문제는 완전판에서 좌우반전 없이 원판 그대로 내면서 그림도 손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다.

다만 구판에도 실렸던 초반부의 몇몇 네컷만화들이 삭제된 채로 출간되었으며, 각 에피소드 뒤에 한컷짜리 SD 그림들이 빠진 것도 대단히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 (이 중에 웃긴 것들이 많았다. 빠칭꼬에서 결국 다 날린 백호 친구들이나 '팔 안 올라간다는 건 거짓말이었냐!' '그래 맞았어' 같은 최동오와 정대만의 대화 등)이러한 점은 후에 슬램덩크 프리미엄판에서 해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연재당시의 컬러페이지는 구판/완전판 모두 안 실렸다. 특히 마지막화는 1화가 통째로 컬러였는데 소년 챔프 연재본을 제외하면 전부 흑백이다. 그러나 완전판 9쇄부터는 컬러판이 일부 복원되었다. 마지막화 역시 통채로 컬러 복원. 그리고 프리미엄판에는 컬러판이 모두 복원되었다.

2.6. NBA 저작권논란

2.6.1. 무단 트레이싱 논란

멋진 농구장면의 상당수가 유명 NBA 경기 사진을 그대로 베껴 그렸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한때 엄청나게 까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런 저작권이 있는 사진의 무단 트레이싱은 실제로 범죄이다. 일본 내에서도 침묵의 함대같은 만화가 밀리터리 책자를 무단 트레이싱한 게 걸려 막대한 합의금을 문 경우가 존재한다. 다만 슬램덩크가 여태껏 절판이나 합의금을 물지 않는 것은 저작권자 측에서 이 사실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1억 부나 팔린 만화가 절판이나 논쟁에 휩싸일 경우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서 고소를 하지 않는 건지 아니면 집영사에서 막아주는 건지 몰라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법은 친고죄이기에 저작권을 지닌 스포츠 사진, 기자, 잡지 등에서 태클을 걸지 않는 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사실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닌 것 또한 물론이다. 어쨌든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노우에는 지금도 무리없이 활동하는 중이다.

2.6.2. 형평성 논란

슬램덩크가 NBA사진을 트레이싱했다는 사실은 옛날부터 아는 사람은 아는 이야기였으나 이미 연재가 끝난지 오래된 작품에다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알려지지 않고, 알아도 크게 문제시 하지 않고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이 사실이 많이 알려지면서 반감이 커진 계기는 에츠구 유키가 그린 '에덴의 꽃'이 '슬램덩크의 그림을 트레이싱했다'(이 경우는 만화를 만화로 트레이싱한 경우)는 것이 발각되어 벌어진 소동이었다. '에덴의 꽃'에서 남자주인공이 농구하는 장면이 슬램덩크/리얼의 모습과 완벽히 일치했기 때문에 트레이싱 소동이 일었고 에덴의 꽃 작가 및 출판사 강담사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작품의 연재중단 및 단행본 절판 조치를 취했다. 에덴의 꽃은 농구만화가 아니라 순정만화였으며, 트레이싱 컷도 남주인공이 멋지게 농구하는 모습을 어필한 2~3페이지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볼 때 심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말도 있었지만, 하필 만화계의 거장인 이노우에의 작품이었으니 어쩔 수 없다라는 분위기로 묻히는 듯 보였다.[32] 그러자 슬램덩크의 NBA 트레이싱 의혹을 알던 사람들이 적반하장이라며 이 문제를 크게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둘다 무단 트레이싱을 했는데 스에츠구는 작품 회수와 더불어 작가생명이 끝날 뻔한 위기를 겪고, 반면 이노우에는 문제없이 버젓이 작가활동 중이니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슬램덩크의 명성이 대단한 만큼 뒤늦게 이를 알고 심한 배신감을 느낀 팬들이 많았다.

몇년 후 스에츠구 유키는 복귀하여 치하야후루를 히트시키고 2009년 만화대상 수상작을 받으며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에츠쿠의 복귀도 결국 이노우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아니냐는 음모론이 돌 정도로 이노우에에 대한 반감은 커졌다. 이노우에가 워낙 네임드인 데다가 그의 배가본드는 강담사의 작품 중 초판 100만 부 이상을 찍는 몇 안 되는 작품이기에 돈줄을 버릴 수는 없으니 눈치를 보며 조치를 취했지만, 이노우에도 트레이싱 전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에츠구에게만 제재를 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 이상 가혹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스에츠구 유키가 다시 작품활동을 재개하게 해주었다는 음모론까지 돌았다. 위에 언급된 바와 같이 에덴의 꽃, 치하야후루와 배가본드는 같은 강담사 작품이다.

슬램덩크가 연재되었던 주간소년점프의 집영사가 보호해주고 있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집영사는 과거 바람의 검심의 마블코믹스 트레이싱 사건과 블랙캣의 표절 사실을 게재한 웹페이지를 압력을 가해 폐쇄시킨 전례가 있다.

이 사건에 아직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으며 이노우에 타케히코는 이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33].

2.6.3. 한국에서의 슬램덩크 표절

이렇듯 슬램덩크의 NBA 트레이싱이 유명하지만, 한국 만화들의 슬램덩크 표절도 못지 않았다. 그 대표작은 역시 이규형 정확히는 우이 타카시 감독의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 능남과의 시범경기 내용을 대놓고 따라해서 말이 많았다. 그런데 이걸 표절이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그 영화를 일본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팀을 불러다 찍었다. 이건 뭐 대놓고 아류작 인정한 것도 아니고...또한 아이큐점프에 연재되었던 요술소년 또몽에서 초반부 농구게임 장면을 보면 컷마다 그냥 대놓고 따라 그렸다.

1993년에 KBS에서 방영한 김상익,윤영준,허준호 주연 특집드라마 <공포의 덩크슛>은 아예 채치수와 대결이라든지, 여러 장면을 그대로 베껴서 당시 욕을 마구 처먹고 묻혀진 바 있다.

1994년 다이나믹콩콩코믹스에서 농구황제 용소야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을 낸바 있다. 그런데 용소야라는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쿵후보이 친미에 나온 주인공 친미 얼굴을 그대로 썼는데 당시 슬램덩크를 내던 대원에서 딴지를 걸었는지 중도에 흐지부지 서둘러 끝냈다.

2.7. 여성향에서의 인기

남성팬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고, 심지어 여성팬들에게도 별로 안 알려져있는 사실이긴 하지만, 슬램덩크는 일본 여성향 동인계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 슬램여성향 동인계에서 프로 전향한 작가도 매우 많으며 일반 만화로 넘어온 사람도 매우 많다. 우미노 치카, 요시나가 후미도 그 중 한 사람이다. 특히 요시나가 후미는 동인 시절 꽤나 수위 높은 슬램덩크 동인지을 그리기로 유명했다. 현시연에서 만화를 그리는 동인 작가의 대표격 인물인 오기우에 치카스크럼 덩크 이벤트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가 꼬리가 밟혔다.

다만 당시 소년점프 및 슬램덩크의 주요 타깃은 어디까지나 남성층이었고, 당시는 BL여성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마이너문화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34] 이 계층이 대놓고 양지로 나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찌나 인기가 많았던지 원작자인 이노우에가 이런 쪽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싫어한다는 소문이 정설처럼 나돌기까지 했다. 강백호가 해남전이 끝나고 빨간머리를 삭발하고, 마지막의 왕고교 캐릭터 전원이 삭발을 한 진짜 이유가 슬램덩크의 캐릭터들을 동인녀들이 2차 창작으로 BL로 엮이는 것을 혐오해서 일부러 삭발을 시켰다는 카더라가 지금도 떠돌 정도다. 그런데 삭발한 모습도 간지폭풍이라서 별 소용 없었을거 같은데...?

2.8. 등장인물의 이름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되었을 당시엔 등장인물의 일본 이름을 그대로 쓰면 안 된다는 법이 있었던 탓에 바꾸었던 거지만, 몇 년이 지나 재판했을 때도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식 이름 그대로 다시 썼다는 후일담이 있다.

한국 정발판의 경우 캐릭터의 이름을 모두 한국식으로 바꿨지만 그 바꾼 이름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어지간한 오덕 사이트에서도 일본판보다 번역판의 이름으로 캐릭터를 호칭한다. 여성향 동인들은 어째서인지 일본판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덕계 전반에서 이 작품의 로컬라이즈 논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좋다. 사실 일본판 이름을 아는 사람이 드물 정도이다. 오죽하면 2002년경에 재판된 한국판 슬램덩크 완전판에서는 지역명이나 일부 호칭에 일본판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였는데, 캐릭터들의 이름과 팀 이름은 그대로이다(…). 한국에선 이미 이름 자체가 고유명사, 모에 요소화됐다. 남캐 한정 속성에 가깝지만[35].

한편 일본판 이름들도 그 캐릭터의 역할, 성격에 맞춰 작가 나름대로 고심해서 명명한, 지금까지도 역대 멋진 네이밍으로 꼽히는 이름들이다. 예로 강백호 같은 경우에는 일본판 이름이 '사쿠라기 하나미치'다. 번역하자면 '벚나무 꽃길'로 일견 강해보이는 인상의 강백호와 전혀 안 어울려 보이지만 '하나미치'란 단어의 또 다른 의미(인생, 공연 등의 화려한 마지막)와 슬램덩크의 마지막 엔딩은 절묘하게 일치한다. 바쿠만에는 작중 만화가(주인공들)와 편집자가 캐릭터 네이밍에 대해 논하던 중 '기막히게 멋진 캐릭터 이름'의 사례로 사쿠라기 하나미치와 루카와 카에데(서태웅)가 맨 먼저 꼽히는 장면도 있다.


2.9. 등장인물 일람

2.10. 슬램덩크 & NBA

표절이나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떠나서, 많은 모티브를 NBA에서 가져온 듯 하다. 이런 점에서 이노우에의 농구빠 경력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재밌다. 이하에서는 각 팀들의 유니폼을 통해 본 NBA팀과의 연관성을 서술한다. 참고로 선수에 대한 모티브는 근거가 전무하고, 작가 자신이 이러한 설들을 부정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의적 판단과 끼워맞추기식 해석이 주를 이뤄 삭제되었다. 실제로 해당 선수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고 볼만한 뚜렷한 근거가 없는 이상 자의적인 서술은 자제하도록 하자.

  • 상북 (북산) (SBS판 : 신성) 고교 경기도 안양의 신성고등학교(하지만 실제로 신성고엔 농구부가 없다...)
  • 능남고교 (SBS판 : 청솔)
    • 유니폼: 어웨이 - 청색 바탕에 흰/노란색 줄무늬, 홈 - 흰색 바탕에 청색 무늬[36] 그나마 과거 유타 재즈 유니폼이 활용 색상과는 겹치지만 유사하지는 않다. 실제 모티브는 없다고 봐도 좋을 듯 하며, 외려 라이벌 학교로서 북산과 확연한 대조를 이루기 위해 청색 계통을 작가가 선택한 것일지도.

  • 상양고교
    • 유니폼: 어웨이 - 초록색 바탕의 흰색 글씨, 홈 - 흰색 바탕의 초록색 글씨. 이건 확실히 보스턴 셀틱스, 하지만 본편에서 홈 유니폼이 나온 적은 회상 신에서 밖에 없다. 그리고 작년 유니폼과 올해 유니폼의 학교 이름 SHOYO 부분의 폰트의 변화가 있다.

  • 해남대부속고
    • 유니폼: 어웨이 - 보라색에 금색, 홈 - 금색에 보라색. 당연하지만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 이쪽은 폰트마저 유사하다.(...) 참고로 어웨이 유니폼은 본편에서는 작년 전국대회의 산왕과의 준결승전을 담은 안선생님이 가지고 온 전력 분석용 비디오 테이프에서만 볼 수 있다. 그 외에 플레이할 때는 흰 유니폼 모습으로만 등장. 그 외에는 아케이드판 게임에서 2인용 시, 혹은 플레이어가 흰색 유니폼을 입고 있을 경우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 풍전고교
    • 유니폼: 어웨이 - 파란색에 검은 글씨. 홈 - 흰색에 파란 글씨. 홈 유니폼은 오사카 현 대회 최종전에서 이현수의 대영고교에 질 때, 경태가 고향인 오사카에 가서 체크할 당시의 유니폼. 비슷한 색상이라곤 댈러스 매버릭스 정도지만, 그렇다고 연재 당시인 94~95년 경 댈러스 유니폼이 비슷한 건 아니라서(...) 이쪽도 모티브는 없다고 보는 편이 옳을 듯 하다.

  • 산왕공고
    • 유니폼: 흰색에 흑청색 글씨. 아무리 생각해도 오리지널이지만, 굳이 비슷한 것은 샌안토니오 스퍼즈. 하지만 '산왕 = 스퍼즈'는 연재 후 2000년도 초에나 역으로 만들어진 비유이기 때문에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2.11. 슬램덩크 온라인

구름닷컴에서 개발 중이던 게임. 그런데 베타테스터를 한다고 발표한지 2년이 넘게 동영상은 커녕 간단한 게임 스크린샷조차 공개되지 않아 완전히 묻혔다. 다만 2011년, 슬램덩크 온라인 광고 콘티가 공개되었으므로 개발은 계속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과연 시간을 들인 만큼의 퀄리티가 나올 수 있을 것인지 은근히 기대가 되었는데...

그리고 1년이 훌쩍 지난 2012년에 들어서도 소식조차 없다. 이쯤 되면 개발이 도중에 엎어진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엎어진 듯하다. 개발자라는 사람이 프로젝트가 완전히 접힌 듯해서 테스트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

2.12. 해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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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코트의 마술사 스람던크(...)라는 괴악한 해적판이 있었다. 좌우 반전해서 책을 내 쇼호쿠의 영문이 거꾸로 보이고 강백호가 폴먼이라는 괴상한 이름과 함께 혼혈아가 되었고 채소연은 춘자다. (사실 원작에서 하루코(晴子)니까 춘자가 아니라 청자라 해야 한다...) 정상웅도 이노우에 다케히코를 그냥 한국식으로 읽은 것(井上雄彦, 정상웅언)(...)

그리고 TV판 애니메이션 및 극장판이 DVD로 한국에 발매되어 팔리고 있는데, 이것 역시 해적판이다.

3. 외부 링크

  • 슬램덩크 명장면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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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은 그럭저럭 괜찮은 농구만화인 디어보이스가 있다. 슬램덩크보다 1년 빠름. 애니화도 되었고 2010년을 넘어서도 연재중이다. 슬램덩크가 현재까지 연재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2] 일부 농구 매니아들은 이걸로 까는 사람도 많다.
  • [3] 실제로 미국대학농구의 수준은 상당한데, NCAA만 봐도 알수 있거니와, 그 인기와 시장성도 엄청나다. 일본 고교 최정상으로 설정된 정우성이 미국원정에서 자신보다 대단한 선수들을 많이 보고 자극을 받는 설정도 이를 반영한 듯하다.
  • [4] 전국대회 대진표가 나왔을 때 이미 산왕전이 마지막경기라고 정한 상태였다, 전 경기보다 재미없는 경기는 절대 그리고 싶지 않았다, 산왕전보다 재미있는 경기는 그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절정에 다른 시점에서 끝내지 못한 만화는 엉망이 된다 등의 발언을 했다.
  • [5] 1997년 이노우에 타케히코를 직접 만난 영화감독 이규형이 쓴 책을 보면, "2부를 연재하실 생각은 없습니까?"라는 질문에 "30년 뒤에 연재할 마음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즉 원작자는 확실히 끝이라는 말을 나타낸듯 싶은데, 이규형은 이걸 진담으로 받아들였다. 2027년까지 얼마나 기억될까? 벌써 절반 넘게 지났다, 13년 남았는데..
  • [6] 그런데 이 같은 경우는 한국도 다른 일본 만화로 꽤 있었다. 시티헌터 2라는 해적판 한국 만화(?)까지 있었으니까. 물론 그 내용이나 그림체는 극악이었다.
  • [7] 북산 선수 명단에 홍익현이 들어 있다거나..
  • [8] 유튜브를 봐도 올라온 오프닝이나 농구하는 장면에 영어로 일본고딩이 이 정도로 농구한다고 착각하지 말라는 글이 비웃듯이 올라오곤 한단다.
  • [9] NBA는 쿼터 당 12분 총 48분이다.
  • [10] 링에서 가까운 쪽은 수비측이 서기 때문에 공격측은 포지션 상 불리하다. 따라서 자유투를 실패하면서도 공격측이 잡기 유리하게 튕겨나가도록 계산해서 쏴야 하기 때문에 신경쓰다가 자유투를 넣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11] 스타팅 멤버는 상양김수겸, 성현준, 장권혁능남변덕규, 허태환. 전반 중 윤대협이 도착하여 허태환 대신 투입. 그리고 후반 시작 전 황태산이 도착하여 장권혁 대신 투입.
  • [12] 심한 경우에는 작중 시간으로는 1분도 안 되는데 20분짜리 한 회를 다 잡아먹는 경우도 있었다.
  • [13] 비디오판 드래곤볼 Z는 하루에 10편을 녹음했다고 김환진이 소리사랑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녹음하는데 완성도가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걸지도...
  • [14] 특히 정동열채치수 연기가 가장 최악이다.
  • [15] 처음엔 수~금요일 방영이었다가 월~화요일 방영으로 변경.
  • [16] 정확히 말하면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특촬물 항목에도 써 놨듯이 그런 요소가 없지는 않으나 엄연히 드라마이다.
  • [17] 평균 15.3%, 최고 21.4%를 기록했다. 참고로 유유백서는 평균 17.6%, 최고 24.7%를 기록.
  • [18] 그나마 강백호는 강수진, 서태웅은 김승준, 채치수는 이정구, 채소연은 정미숙이 맡으면서 성덕들에게 평이 좋긴 했으나 SBS판이 아니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다.
  • [19] 현대회 결승리그 해남전까지를 다룬 내용.
  • [20] 참고로 오프닝에 등장하는 기차역, 바다 모두 카마쿠라에 실재한다.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 [21] 대략 정대만일당의 농구부 습격까지를 다룬 내용
  • [22] 정대만의 갱생이후부터 강백호의 라이벌이라기엔 거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에 가까운오경민이 뛰는 무원고교의 에피소드까지를 다룬 내용
  • [23] 현대회 결승리그 해남전부터 능남전 후반부 윤대협의 대활약까지를 다룬 내용.
  • [24] 현대회 결승리그 능남전 후반부 강백호의 허를 찌르는 활약부터 북산vs능남/상양 올스타의 대결로 애니자체가 어정쩡하게 끝날때까지(...)를 다룬 내용.
  • [25] 이 전에 불렀던 쎄인쎄야에 비해서는 왕룡 특유의 맛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곡. 하지만 비디오로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진한 향수로 남아있는 곡이다. 무엇보다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는 의도가 돋보이는 번안곡.
  • [26] 흔히 마지막 가사인 <Crazy for you>로 잘 알려져있다.
  • [27] 보이는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 117화에 출연. 갑작스런 시청자의 부탁을 받고도 흔쾌히 불러주었다.물론 방송에서 MR까지 미리 준비해둔걸 보면 일종의 연출일 수도 있다
  • [28] 위에서 언급한 일본 원판 2기 엔딩곡.
  • [29] 예선 능남전 이후의 후반부 연재때는 일본에서 최신 연재분이 나오면 그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한 글들이 각 PC통신 게시판에 올라와 곧바로 최고 조회를 기록하곤 했었다.
  • [30] 2010년대 중학생들도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명대사를 알고 있을 정도로 세대를 넘나드는 인기를 보여준다.
  • [31] 다르게 말하면 약간 유치하다. 이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성인 독자층에게는 평가가 깎이는 요인이다.
  • [32] 사실 스에츠구 유키가 표절한 작품은 슬램덩크만이 아니다. 피치걸을 비롯하여 여러 만화와 잡지를 대놓고 그린 것들이 너무 많아 그것만 따로 모아놓아 고발하는 사이트도 있을 정도. http://cabin.jp/k55yuki/ 한 번의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인 트레이싱이 상습적으로 벌어져 팬들에게 꼬리가 잡히고 항의가 빗발치는 와중에 작가의 자작실드까지 들키면서 결국 공식적으로 터진 것이다. 여러모로 실망하고 돌아선 팬들이 많은 것도 당연한 듯.
  • [33] 이노우에 및 집영사가 직접 항의했다는 루머가 있으나 실제로 당사자들이 표면에 나선 적은 없다.
  • [34] 지금은 여성향 굿즈가 공식으로 나올 정도지만 그때는 이런 쪽은 커녕 파생굿즈 자체가 한정되어 나오던 시기였다.
  • [35] 이런 식으로 정발판에서 변경된 이름이 원래 이름보다 압도적으로 큰 지지를 받는 경우는 별로 없다. 슬램덩크를 제외하면 은하철도 999철이소년탐정 김전일김전일정도밖에 없다. (등장인물 모두가 일본이름으로 불려도 유일하게 김전일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음)
  • [36] 능남은 유니폼이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조금 다른 편이다. 원작은 청색과 흰색이 기본으로 홈/어웨이가 서로 색반전된 심플한 디자인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곳곳에 노란색이 많이 쓰인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