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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last modified: 2018-12-13 10:10:45 Contributors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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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스트리트 파이터 2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탄생 과정
2.2. 캐릭터
2.3. 게임성
2.4. 영향력
2.5. 이식
2.5.1. 슈퍼패미콤
2.5.2. 게임보이
2.5.3. IBM PC
2.5.4. 기타
2.6. 업데이트 버전
2.7. 도시전설
2.8. 버그
2.9. 해킹판
2.10. 미디어믹스
2.11. 그외 토막상식

1. 개요

Street Fighter 2 - The World Warrior -

스트리트 파이터 2는 1991년에 캡콤이 제작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2번째 작품으로, 부제는 더 월드 워리어(The World Warrior). 디렉터는 니시타니 아키라. 한국에서는 스파2, 영어권에서는 SF2, 일본에서는 ストⅡ(스트2)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중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으로, 사실상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케이드판의 플랫폼은 CPS1 기판.

2. 상세

불후의 명작으로 칭송받는 대전액션게임계의 레전드.

대전액션게임이라는 장르아케이드 최고의 인기 장르로 만들었으며, 이를 넘어 아예 아케이드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마저 듣는 그야말로 전설적인 작품이다. 91년에 처음 등장했지만, 2008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외형에까지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정도로 지속적인 영향력을 자랑한다.

본작은 BGM도 평가가 좋기로 유명한데, 이는 당시 캡콤에 재직 중이었던 시모무라 요코의 작품이다. 시리즈가 4편까지 이어져 왔지만, 각 캐릭터 테마곡은 이때 결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1]

2.1. 탄생 과정

전작 스트리트 파이터 1과 비교하면, 제작진이 모두 교체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파이널 파이트의 스텝들이 제작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자세히는 파이널 파이트 항목 내의 등장 비화 참고. 기판도 1편과는 다르게 CPS system을 사용한 만큼, 그래픽 역시 1편보단 파이널 파이트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전작의 디렉터였던 니시야마 타카시 및 일부 스탭은 퇴사해 SNK로 이직, 아랑전설용호의 권을 시작으로 SNK 리즈시절을 이끌어간 작품들에 관여하게 된다.

2.2.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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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다양한(초창기엔 은 잡기 빼고는 다 똑같은 클론 캐릭터였다.) 캐릭터가 각자의 독특한 기술을 이용해 1 대 1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등장 캐릭터는 스트리트 파이터 1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였던 , 격투게임 최초의 플레이 가능 여자 캐릭터 춘리, 차지기로 유명한 가일, 장거리계 캐릭터 달심, 잡기계 캐릭터 장기에프, 변칙적인 캐릭터인 블랑카E.혼다 등으로, 이들을 클리어하면 소위 4천왕이라 불리는 M.바이슨(초상권 문제로 북미권에선 발로그), 발로그(북미에선 베가), 1편의 보스였던 사가트, 그리고 베가(북미판에선 M. 바이슨)이 나온다. 이 때까진 CPU 전용 캐릭터로 플레이어는 고를 수 없었다.

제작비화를 보면, 본 게임의 디자인 룰은 암묵적으로 웃음이 터져나오면 OK라는게 있었다고 한다. 경영진이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개발할 당시 캐릭터들을 심사하면서 블랑카도 "사람인데 피부색이 왜 녹색이야? 이왕 할거면 인간 이외의 존재로 설정해 봐. 푸하하하하"하면서 녹색이 되었으며, 달심은 손발이 "손발을 경영진들이 웃을 때까지 늘려보자!"라고 해서 팔다리를 늘렸다가 경영진들이 "손발이 늘어나는데 얘는 무슨 초능력자야? 초능력도 추가해 봐. 푸하하하하"라고 웃음을 터뜨지자 달심에게 초능력자라는 설정을 붙이면서 그대로 통과되었다. 춘리도, 베가(꼬챙이)도, 국가의 이미지에는 걸맞지 않는 복장으로 출발한 캐릭터라고 한다. 우선 춘리의 경우는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은 주제에 옆트임이 잔뜩 들어가고 거기에다 팬티스타킹을 받쳐입은 의상으로 도무지 중국 의상인지 알 수가 없다. 거기에 신발은 레슬러나 복서들이 신는 부츠라는, 잠시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매우 엽기적인 패션이다. 당연히 치파오는 춘리처럼 옆트임이 잔뜩 들어가지도 않고 거기에 팬티스타킹을 신지도 않아도 된다. 춘리의 디자인 역시 경영진이 심사할 당시, "치파오인데 옆트임에다가 팬티스타킹을 받쳐입었네? 푸하하하하"라고 웃음을 터뜨려서 이 디자인도 채택된 것이었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를 치게 되면서, 그런 패션도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사실, 춘리의 체형은 치파오에는 부적합한데 엉덩이가 여자인 것을 감안해도 너무 크다. 흔히 일본식 섹스어필의 원조가 되었다고 하는데 원래는 섹스어필을 강조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며 장난삼아 디자인을 비틀은 결과 현재의 섹스어필 캐릭터가 된 것이라고 한다. 가일 역시 복장 자체는 정상적인 군인이긴 하지만 빡빡머리가 아니라 군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빗자루 머리를 하고 있는 말도 안되는 모습이다. 군인은 근무할 때를 비롯해서 항상 모자를 쓰고 있어야 하는 직업인데, 저런 헤어스타일로는 절대로 모자를 쓸 수가 없다. 게다가 가일의 보직은 그냥 군인도 아닌 공군 파일럿. 헬멧은 더더욱 쓰기 어렵다. 생뚱맞게 어깨에는 성조기 문신을 새겨놓았다. 이 역시 경영진의 웃음을 유도하기 위한 디자인이었다고 전한다. 발로그 역시 스페인인임에도 설정이 닌자. 원래는 발로그의 설정은 우사였으나 경영진들이 캐릭터를 심사할 당시 발로그의 컨셉 아트를 보고는 "이왕이면 투우사가 아닌 닌자로 해봐. 그러면 아주 웃기겠군. 푸하하하하"라고 해서 닌자로 설정을 바꾸었다고 한다. 다른 캐릭터들도 저런 식이어서 전작의 캐릭터인 류, 켄, 사가트와 신규 캐릭터 혼다와 장기에프, 중간보스 바이슨과 최종보스 베가 7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어딘가 설정이나 디자인이나 신규 캐릭터들의 과거 등등 태클 걸만한 데가 한두개가 아니다. 한편 이런 디자인 경향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로즈[2],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신 캐릭터들, 그리고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한국인 캐릭터 한주리, 터키인 캐릭터 하칸의 디자인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끼쳤다.[3]

다만, 그렇게 개그스럽게 웃기고 추한 스타일로 디자인이 된 캐릭터들은 팬들이 봐도 경영진이 봐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캡콤쪽에서 일러스트를 지속적으로 일신하기로 설정하고, 역사도 가다듬으면서 슈퍼스파2부터는 모든 캐릭터들이 폭풍간지를 발산하도록 이미지가 크게 변화했다. 캡콤에서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춘리색기담당이자 단백질 도둑으로 진화한 셈... 다만 스트리트파이터의 등장캐릭터들의 말도 안되는 체형들은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등장캐릭터 목록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인물의 캐릭터들을 참조.

2.3. 게임성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사천왕을 제외한 8명. 이 때는 동캐릭터 대전은 불가능했다. (꼼수를 써서 류 VS 류 대전이 가능하긴 함) 류와 켄이 모습과 던지기의 1바퀴 2바퀴 차이 빼고 성능이 완전히 같았으며[4], 가일한테 정말 별의별 버그가 다 있었던 버전. (학다리잡기, 그림자잡기, 기계끄기 등) 사실상 제대로된 첫 대전격투게임이다보니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으로 가일과 달심 이 2캐릭터가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워낙 강력하다.[5]

이미 이때부터 웬만한 격투게임의 요소는 다 들어가있었는데, 기본기를 이용한 콤보라든가, 독특한 필살기라든가(덕분에 장풍계나 솟아오르는 대공계 기술은 요즘도 파동권, 승룡권이라 불리기도 한다. 아예 "파동승룡계 캐릭터" 같은 관용어마저 사용 될 정도이다), 특수기라든가하는 개념들은 여기서 전부 만들어졌으며, 인간 대 인간 플레이를 유행시킨다는 점에서 온라인 게임의 시초라고 과장해서 부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또한 기본기의 모션이 거둬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바로 필살기가 시전되는 버그는 후기 격투게임의 필수요소가 된 캔슬이 되었다. 이러한 캔슬이 등장하게 된 것은 개발 도중 스탭이 '기본기에서 필살기가 이어지는 버그가 생겼는데 어떻게 할까' 라는 보고에 디렉터인 니시타니 아키라가 '재밌을 것 같은데 냅두자'라고 해서였다.

콤보 시스템은 본작 자체에서도 버전업을 통해 점점 발전되며, 여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콤보 히트수는 적은 편이지만, 체력이 낮은 상황에서 일종의 근성치 보정을 받는걸 빼면 연속기에 대한 데미지 보정은 아예 없었기 때문에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자가 콤보를 제대로 넣으면 에너지가 반 가까이 줄어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스턴까지 겹친다면 그야말로 대 역전극. 에너지가 많이 남아있어도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 본 게임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전국 몇몇 오락실에선 아직도 현역으로 돌고 있다.

2.4. 영향력

워낙에 상업적으로 성공해서 캡콤의 정식 라이센스 여부는 차지하더라도, 다양한 방향으로 머천다이징이 되었고 그중에서는 지 아이 조와의 콜라보레이션이나 대만이나 한국에서 만든 각종 실사화나 후술할 헐리웃 영화화같은 괴작들도 있었다. 우리나라만 해도 당시 문방구 앞 뽑기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관련 싸구려 고무완구도 넣었으며, 당시 카드다스를 모방한 문구점 TCG의 인기상품이기도 하였다. 심지어 아동용 운동화도 TV CM까지 타면서 출시되었다. 그리고 당시 아해들이 심심할때 게임에 등장하는 필살기명을 외치고 (인간의 움직임으로 가능한 움직임 한정이지만) 필살기를 흉내내며 노는 풍조도 유행했다.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등장은 아케이드 게임 장르의 다양성을 심각하게 훼손시켜 놓았다. 이후 타 업체들도 돈이 되지 않는(플레이 타임이 긴) 진행형이나 슈팅 게임들보다는 회전율이 빠른 대전액션게임 위주로 노선을 전향하게 되며, 한동안 오락실 게임들은 대전액션이 판을 치게 된다.[6] 덕분에 스트리트 파이터 2 이전까지 존재했던 갖가지 실험정신 높은 장르들은 고사하게 된다. 역설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인기는 아케이드 업계의 몰락을 부채질한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와서 돌아보면 이것도 10년 천하. 이후 가정용 게임기 그래픽의 발전과 PC방의 등장 등 오락실은 다양한 요인으로 몰락하여 리듬게임과 함께 대전액션게임은 오히려 몇 안되는 활로가 된다.

독특하고 다양하며,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은 훗날 비디오 게임에서 캐릭터의 비중을 상당히 높였으며, 춘리는 아직까지 동인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게임 이후로 원래 기본 패드가 6버튼 미만인 가정용 게임기용으로 6버튼 이상의 패드가 나오게 되었다. 슈퍼패미컴은 원래 6버튼이었지만 메가드라이브는 기본 3버튼, PC엔진은 기본 2버튼인데 이 게임 때문에 6버튼짜리 패드가 나왔을 정도. 여담으로 메가드라이브의 3버튼 패드는 스트리트 파이터에 대응해서 스타트 버튼을 누를때마다 킥과 펀치의 체계가 바뀌는 다소 엽기적인 조작체계였다.

업계적인 영향을 제외하고도 게임 자체가 게이머들에게 꽤 충격적으로 각인되어서인지 아직까지도 사람들 사이에서 간간히 회자되곤 하는 편이다. 특히 방송에서(주로 예능) 간간히 이 게임이 언급되고는 한다. 제일 많이 회자가 되는것은... 역시 달심.

2.5. 이식

2.5.1. 슈퍼패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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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미콤판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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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S판 패키지 저기 저 녹색 아저씨 주인공 아닙니다

가정용 콘솔로는 1년 후 슈퍼패미컴으로 이식되었는데 당시 역대 최고용량인 16메가로 등장해 그 엄청난 용량 하나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그 때는 8메가도 대용량 취급을 받던 시기였고 그것을 초과하는 게임도 메가드라이브용 샤이닝 포스(12메가)가 유일했다. 그런 와중에 그것도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떡 하니 16메가도 등장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그야말로 캡콤의 엄청난 도전.

아무래도 CPS 기판과 슈퍼패미콤의 성능차가 크다보니 아케이드판보다 캐릭터 크기가 작아지고 그 작아진 캐릭터에 맞춰 배경 사이즈도 함께 줄였다. 플레이해보면 화면 위아래에 블랙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에는 이것을 일명 '시네스코 사이즈'라고 불렀다. 시네마스코프에서 가져온 말인데 물론 실제 시네마 스코프 비율(2.35:1)은 아니다. 굳이 스트리트 파이터 뿐만이 아니라 이 당시 대다수의 격투게임 이식작이 이런 형태였다.

용량을 줄이기 위해 배경의 일부 오브젝트나 엑스트라가 삭제되었다던가, 보너스 스테이지가 자동차 격파 외에는 제대로 재현되지 못하고, 술통깨기와 드럼통깨기가 삭제되고 대신 벽돌깨기(...)가 오리지널 요소로 추가되었다. 술통깨기는 다음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에서 재현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드럼통 부수기는 콘솔판 공통으로 전부 벽돌깨기로 대체하는등 많은 다운그레이드가 있었다. 게임내에서도 프레임 삭제와 모션 돌려쓰기로 아케이드판과 일부 모션(특히 전진,후진모션)이 다르거나 하는 등 이런저런 다운그레이드 요소들이 있지만 아케이드판의 게임성과 플레이감각은 유지했기 때문에 원작의 유명세를 그대로 가정용으로 즐긴다는 임팩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가정용 게임 역사상 유래없는 발매일 대폭 앞당기기를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원래 발매일정은 1992년 8월로 잡혀있었으나, 국민게임이라고 일컬어지는 드래곤 퀘스트 5가 9월 27일로 발매연기를 해버리는 바람에, 캡콤은 드퀘와의 경쟁을 피하고자 발매일을 6월 10일로 무려 두 달이나 앞당기겠다고 선언하고 정말로 그날 발매해버렸다. 그야말로 캡콤의 개발자 갈아넣기 신공. 흠좀무. 하지만 그래서인지 치명적인 오류가 있다. 옵션버튼을 들어왔다가 나왔다를 26번이상 반복한 후 게임을 시작하면 음악은 나오지 않고 게임진행은 불가능해진다.

비록 이런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지만 당시 기준으로 이 이식작은 그야말로 인기 폭발이라 세계적으로 최종 630만개를 팔았다고 캡콤에서 공식으로 발표했다. 덕분에 메가드라이브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플러스가 나올때까지 유저가 피눈물을 흘리는 원인이 되었다. SFC를 필두로 하는 가정용 버전의 특징중 하나로 범용 기합소리가 아케이드판의 훌~에서 허!로 바뀌었다. 사운드 면에서는 취향차가 있기는 하겠으나 슈퍼패미콤 음원의 특성상 아케이드의 박력있는 사운드에 비해 좀 맥없고 둔탁한 면이 있었다. 슈퍼패미콤의 사운드 성능이 나빴다기보다는 CPS 기판의 음원과 특성이 매우 달라서 일어난 일. [7] 또한 이 무인판 스파 2 SFC판만의 특징으로 기술 시전시 약/중/강의 음성 높이가 다르게 되어있는 연출이 있는데 해봤더니 쓸데없다고 여겼는지 후속작인 터보에서는 없어졌다.

2.5.2. 게임보이

게임보이판은 항간에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의 이식판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선택화면에서 사용하는 포트레이트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것으로 바뀌어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돈 것으로 추정. 하드웨어 성능상 어마어마한 다운이식에 캐릭터도 , , 춘리, 블랑카, 가일, 장기에프, 마이크 바이슨, 사가트, 베가의 9인만 등장하고 달심, 에드몬드 혼다, 발로그는 짤렸다. 이런저런 악조건을 고려하면 게임 자체는 할만한 편.

2.5.3. IBM PC

PC로는 U.S.GOLD라는 회사에서 이식을 했는데, 그래픽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발로 한' 이식이라서 욕을 먹었다.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의 발이식에 BGM은 제멋대로 재배치를 해버렸다. 국내에서는 U.S.GOLD 이식판보다는 정영덕이라는 프로그래머를 시작으로 당시 PC통신상의 많은 사람들이 노가다로 이식한 버전이 더 유명하다. (정영덕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맨 처음에는 류 VS 류 데모버전이 등장했다가 나중에 결국 12명이 다 나오는 버전(디제이, 캐미 팬 지못미)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슈퍼패미컴판 그래픽을 기반으로 만들다가 나중에 가서는 그래픽은 U.S.GOLD인데 조작성은 훨씬 나아진 버전이 되었다. 이 U.S.GOLD는 IBM-PC 외에도 아미가,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등 웬만한 서양쪽 컴퓨터들로는 죄다 스파2 이식판을 내놨는데 이식도는 하나같이 개판이다. 예외없다. 아타리 ST판만 해도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최악의 포팅이라고 까대는 영상도 있다.

2.5.4. 기타

이 게임의 패미컴용 불법 이식판으로 마스터 파이터 2스트리트 파이터 3 해적판이 있지만, 두 해적판의 게임성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CONY 스트리트 파이터 2로 불리는 일련의 시리즈도 존재하나 그 완성도는 패미컴 격투게임 중 최하위권.[8]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되어 국내에도 발매되었다. 공격의 약중강 조절을 할 수 없는 등 조작이 미묘하고 용량과 타협한 부분들을 보여주긴 하지만 그래픽이나 BGM, 기술의 재현도 등을 보면 나름 봐줄만한 이식.

2.6. 업데이트 버전

제임스 롤프 : 이거 자체도 샛길로 빠졌죠. 제기랄, 스트리트 파이터 2는 속편에 속편이 또 있는 유일한 게임입니다.
제임스 롤프 : 어쨌든 이건 내가 들어본 제일 멍청한 발상입니다. 게임을 가지고 영화로 만들고 그 영화를 또 게임으로 만들었죠.

캐릭터나 기술의 추가가 이루어진 마이너 업데이트판 게임들이 계속해서 등장한 것도 특징. 이 마이너 업데이트판들만을 모아도 한 게임 시리즈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았다. 그리고 그 업데이트판들을 다 모아서 한 게임으로 내놓은 것이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다. 스파 2가 오랫동안 인기와 지명도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지만, 반면 과도한 우려먹기라며 비판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지금으로 보면 온라인 게임의 버그, 그래픽 개선, 밸런스 수정, 컨텐츠 추가를 한 정도를 매번 새 게임으로 내서 판 셈이니...

2.7. 도시전설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던 게임인 만큼, 각종 도시전설이 만들어졌다.[9] 이 도시전설은 폐쇄적이던 당시 정보 유통 환경에 가일의 몇가지 버그도 이미 확인했던 터라[10] 사실 유무의 확인 없이 광범위하게 전국으로 확산되어 대표적인 몇가지가 게임 잡지에 실리기도 했다. 대표적인 도시 전설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 춘리로 최종 보스 베가(독재자)를 1라운드 퍼펙트 승리, 2라운드 퍼펙트 패배, 3라운드 퍼펙트 승리할 시 엔딩에서 옷을 벗는다.[11][12]
  • 춘리의 팔찌를 발사할 수 있다.[13]
  • 춘리 스테이지 바닥에 놓인 돌을 던질 수 있다.
  • 특정 조건 성립시 가능한 류 VS 류 대결에서 퍼펙트로 2연승하면 웃통을 까고 성능이 향상된 설마 이거... 슈퍼 류를 선택할 수 있다. [14][15]
  • 가일의 군번줄을 던질 수 있다.

2.8. 버그

유달리 알려진 버그가 많은 작품이며 실제로 많은 버그들이 오락실에서 횡행(...)했다. 가일의 '그림자던지기'를 비롯한 상당수의 버그가 체어샷(...)을 부르는 것들이었지만 종종 실전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들도 있었다. 대다수의 버그는 개선판인 대시에서 수정되었는데 일부 유저들은 이러한 버그들도 게임성의 일부로 받아들여서 이러한 요소들이 수정된 대시를 외면하고 계속 무인판 스파2를 플레이하는 경우도 있었다.

상세한 목록은 버그/대전액션게임항목 참조.

2.9. 해킹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의 발매로 시들해진 2였으나, 돌연히 해킹판 2가 등장했는데 놀랍게도 이 버전은 바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그 자체였다. 장기에프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는 물론이고 류와 켄의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 등의 차이와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진퉁 대쉬처럼 구현해놓은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한계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래픽, 아무리 해적판이라고 해도 없는 데이터를 추가시키거나 할 순 없었기 때문에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라든가 포트레이트는 2의 것을 가져올 수 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대쉬에서의 셀렉트 화면을 보면 류는 수염이 숭숭 나 있고 인상을 쓰고 있는 험악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해적판은 2의 애송이로 남아있었다. 또한 지금봐서는 넓적한 사각턱을 하고 있는 가일이지만 역시나 해적판은 2의 V라인을 자랑하고 있다.[16]

특히나 해적기판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사천왕인데 스파2 당시에는 그저 CPU대전으로만 볼 수 있던 사천왕은 그야말로 구름 위의 존재였으나 실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예를 들면 M.바이슨(복서)과 사가트는 기본잡기가 없었고, 발로그(갈퀴)는 서서 가드가 없었다. 이들을 가련히 여긴 해적판 제작자들은 이들에게 기본잡기 및 서서 가드를 넣어줬는데 그게 병맛스럽기 그지없었다.

대쉬에서 추가된 M.바이슨의 기본잡기는 상대의 멱살을 잡고 박치기를 하는 모션이지만 개조기판에서는 상대방을 염력으로 허공에 고정시켜놓고 서서 약펀치로 주빵을 날리면 상대방이 몸을 비틀며 괴로워하는 기괴한 짜집기 모션이 되었다. 사가트 또한 대쉬에서 추가된 던지기 모션과 달리 개조기판에서는 사가트가 상대를 잡고 뒤로 서서 강펀치를 날리면 상대는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사가트의 등 뒤로 날아가버리는 역시 기괴한 모션이 되었다. 발로그의 상단 가드도 점프 착지 모션을 그대로 갖다놓은 뒤, 갈퀴를 떼서 뒷통수에 붙여놓은 알 수 없는 모양새. 여기에 더해서 사가트는 중이나 강 타이거 어퍼컷이 상대를 다운시키지 않는데다가, 전반적인 데미지가 원조 대쉬에 비해 적게 나온다.

더 눈물나는 것은 스파 열풍이 몰아치던 그 때 국내의 모 출판사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완전가이드 라며 공략본을 낸 적이 있었는데, 하필 공략에 쓴 것이 이 해킹 버전이었다. 공략진들은 사가트의 병맛 기본잡기에 '등지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베이스가 초기 버전 스파 2였던 관계로 이 해킹 버전에서 수정되지 않은 가일과 달심의 수많은 버그들을 특집 비기로 소개하는가 하면 그 실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춘리의 옷벗기나 웃통깐 슈퍼 류 등의 루머 역시 비기로 소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 근성의 대쉬 재현 해킹판은 현재 에뮬레이터에서 M2 해킹판이라는 이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위에 각주로 언급한대로 포트레이트는 어쩔 수 없지만 바이슨과 사가트의 병맛 기본잡기, 발로그의 짜깁기 상단 가드 모션 등 모든 것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그 외 일본의 유메지라는 사람이 사천왕을 고를 수 있게 만든 핵롬도 있다.##

2.10. 미디어믹스

  • 1994년,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II MOVIE'가 상영되었다. 작화와 주제가는 A급이지만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완성도는 글쎄...싶은 수준. 다만 원작 반영은 꽤 잘된편이고 이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역으로 게임에 피드백 되기도 하였다. 나온 시기가 시기라서 베이스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 역시 1994년에 헐리우드에서 장 클로드 반담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도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영화) 항목 참조. 이 영화의 역 게임화 버전도 있다. 양쪽 다 퀄리티는...
  • 1995년 TV판 애니메이션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II V'가 방영되었다. 극장판과 달리 원작에서 좀 동떨어진 설정의 작품. 류와 켄이 나이가 젊었을 때(17살)를 그린 거라 그런지 가볍다 못해 촐싹대는 두 사람을 볼 수 있다. 부녀자 수요를 노린 건지 벗은 두 사람을 야리꾸리하게 잡은 앵글이 많은데, 그래봤자 저런 촐랑이 캐릭터들이 무슨 인기가 있었을지.
  • 모탈 컴뱃 만화판도 만든 말리부에서 코믹스화를 했는데...그 괴악한 퀄리티에 캡콤이 연재를 중단할것을 요구해서 연중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켄의 머리껍질을 벗겨 류에게 보내는 샤돌루라거나 안경을 쓴 블랑카등 아주 괴악한 센스가 일품(...)이다.
  •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2 코믹스화로 가장 알려진 것은 천하만화판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패왕. 한국에서 연재하던 만화잡지가 천하만화로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과는 다른 물건이다. 어떻게 보면 격투천왕의 원조격. 바이슨(장군님)이 '빈슨', 달심이 '달라이신', 가일이 '규리'로 나오는 만화가 이 만화다. 여담으로 달라이신은 악당에 강간범. 뭐요 화풍이 이케가미 료이치와 매우 비슷한데 원래 저 무렵 홍콩만화판이 이케가미 짭으로 넘쳐났다(...).
  • 소년챔프에서 '스트리트 화이터 III'라는 제목으로 무단으로 만화판을 연재했다. 원작반영은 엿바꿔먹은 코믹물. 물론 훗날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3와도 전혀 상관없다.

2.11. 그외 토막상식

  • 다 좋은데, 4와 더불어서 캡콤계 게임중 제일 우려먹기가 심하다란 비판이 있다. 현역 시절에 버전업판만 4개가 추가로 나오고 훗날 제작된 총집편격인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까지 한 게임으로 6타이틀을 우려먹었다.(...) 참고로 스파3는 3타이틀, 스파 4는 SF4, SSF4, SSF4AE, USF4의 4 타이틀(단순 밸런스 조절버전인 SSF4AE 2012를 더하면 5 타이틀)
  • 타이틀 화면의 부제 'The World Warrior'는 실제로는 오타가 나서 'The World Warri'e'r'로 되어있다. 스탭들도 이 사실을 출시 3일전에야 알아차려서 타이틀 그래픽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땜빵으로 잘못 쓰인 e자를 o자로 보이게 하는 식으로 상황을 무마했다고 한다. 그래픽 데이터를 뜯어보면 정말로 The World Warrier로 되어있다.#
  • 하지만 결국 월드맵에서 발로그 스테이지인 스페인이 SPAIM으로 오타가 난 것은 발매할때까지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나갔다(...). 게다가 수정하기 귀찮았는지 대시 터보까지 SPAIM이라고 써진 채로 그대로 놔뒀다. 콘솔판에서는 제대로 나온다.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춘리베가의 포트레이트와 인게임상의 스프라이트가 색이 다르다. 포트레이트 상에서 춘리는 노란색 코스튬이고 베가는 전체가 붉은 계통. 나중에 대시에 가서 포트레이트를 살짝 손대면서 인게임 쪽으로 색상을 맞췄다. 슈퍼패미콤판 스파2에서도 수정되었다.
  • 개발과정에서 게임에 들어갈 것을 상정한 여러가지 직업군의 컨셉아트들이 그려졌었는데, 그중 하나로 주바즈가 있었다. 직업은 투우사라는데, 이 캐릭터가 정식으로 들어갔었다면 투우사라는 직업 특성상 지금의 스페인닌자 자리에 그가 들어갔을지도 모를 일. 훗날 이 주바즈라는 캐릭터는 다이브킥이라는 게임에서 '더 배즈'라는 이름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다만 다이브킥이라는 게임의 의도를 감안하면 참 아이러니하다.
  • 1994년에 스트리트 파이터 2를 테마로 한 두더지게임 '권성토룡'(拳聖土竜)이 나오기도 했다. 두더지게임 역대 최초로 MAME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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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테마곡은 스파제로2까지 이어졌고,스파4에서 다시 등장. 스파제로3, 스파3시리즈에서 테마곡 교체가 시도된 적이 있으나, 플레이어에게 별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 [2] 자세히 보면 코트 이외의 옷이 바디스타킹 밖에 없다.
  • [3] 후에 등장한 스트리트파이터 제로에서도 마찬가지. 로즈의 경우, 외투 속에 입은 옷이라고는 보디스타킹이 전부이다.
  • [4] 버그로 인해 기절상태에서 류가 무조건 카운터데미지를 입는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류 기절 애니메이션 중에 2배 대미지를 입는 판정을 포함하는 프레임이 있다. 불과 몇 프레임이므로 무조건은 아니다.
  • [5] 캐릭터 자체도 이 둘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압도하는데 버그면에서도 기판 자체를 정지시키는등... 다른 캐릭터를 능가하는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다.
  • [6] 실제로는 기판의 높은 가격과 그로 인한 대만산 불법복제기판의 등장때문이기도 하다. 한국같은 경우는 거의 수십년간 변하지 않은 오락실 기본요금때문에 업주들이 싸고 회전율 빠른 기판을 넣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했다.
  • [7] 그래서 CPS기판과 유사한 계통의 FM 사운드를 채용한 메가드라이브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플러스'의 경우는 아케이드의 느낌을 잘 살린 사운드가 나왔는데, 오히려 CPS2 기판에서 이식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경우는 슈퍼패미콤판 쪽 사운드가 특성이 맞아서 메가드라이브판보다 좋게 들린다. 오늘날처럼 아케이드 기판의 소리를 미디어에 그대로 녹음할 수 없던 시절의 한계.
  • [8] 여담으로 패미컴판 스파2는 많은 블로거들이 지금도 아픈 추억(?)을 회상하는 애증의 버전이기도 하다. 오락실 버전과 괴리감이 컸기 때문이다. 특히 잘 사는 친구집에서 오락실과 얼추 비슷한 슈퍼패미컴판 스파2를 하고 온 뒤에 집에 와서 패미컴판 스파2를 할때의 느낌이란.... 친구집에선 장풍쏠때 성우가 '아도겐~'시원하게 질러주는데, 집에서는 장품 쏘면 김빠지는 기계음만 덜렁, 또한 패미컴판 스파2는 컴퓨터 CGA 느낌의 칙칙한 단색이라서 총천연색의 화사한 슈퍼패미컴판 스파2와 괴리감이 컸다. 눈물을 머금고 패미컴판을 즐기는 아이에게 미래에 컴퓨터로 아예 오락실 버전을 마메라는 에뮬레이터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세상은 유토피아였으리라. 당시에 슈퍼패미컴판 스파2는 10만원을 호가했는데, 지금 성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비용인데, 하물며 그 당시 물가대비 청소년들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었으니까.
  • [9] 당시 한국은 아직 해외여행도 자유화 되어있지 않았을 정도로 폐쇄되어 있었기 때문에 도시전설을 접했을 때에도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무분별하게 유포된 측면도 있다. 물론 당시에도 인터넷 대신 PC통신이라는 네트워크는 운영되고 있었지만, 주 이용계층이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해외 소식을 접하기 힘든건 마찬가지.
  • [10] 당시엔 가일의 학다리나 그림자 잡기를 버그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게임의 숨겨진 요소로 이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 [11] 실제 엔딩에서도 옷을 벗기는 벗는다.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
  • [12] 특히 수많은 소년들이 이 소문을 믿고 피나는 고행 끝에 저 어려운 난관을 돌파했지만 평소와 똑같은 엔딩이 떠서 상처받았다 카더라
  • [13] 실제로 특정한 상황에서 발로그(갈퀴)의 손톱이 떨어져 나갔으니 믿는게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 [14] 본래 무인판 스파2에서는 CPU전이고 대인전이고 동캐릭터 대전이 불가능했지만 류와 류의 대결은 버그긴 하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1P 자리에서 류를 제외한 아무 캐릭터로나 시작해서 류가 나올때까지 진행하고 류에게 패배한 다음 승리대사가 나올 때 2P 방향에서 컨티뉴해서 류를 선택하면 류 VS 류 대전 성립. 후속편들과 달리 동캐릭터 대전임에도 양쪽의 색상이 똑같이 등장하는 것이 꽤 이채롭다. 소문에는 켄을 골라서 시작해야한다던지 류에게 2연속 퍼펙트패 해야한다던지 하는 조건들이 붙어있었으나 그런 거 없이 저 조건만으로 가능하다.
  • [15] 본래 1P가 (류를 제외한) 특정 캐릭터에게 패배한 시점에 2P 쪽에서 컨티뉴해서 해당 캐릭터를 선택하면 시스템상 존재하지 않는 동캐릭터 대전이 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해 1P 방향의 CPU 캐릭터로 류가 등장하도록 프로그래밍해둔 것이었으나 공교롭게 해당 캐릭터가 류일 경우를 따로 만들어두지 않아 생긴 버그이다.
  • [16] 다만 상당수 해킹판들이 에뮬레이터에서는 대쉬의 클론롬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이 포트레이트의 차이를 에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상당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