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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러

last modified: 2014-06-30 18:10:49 Contributors

scorer (スコアラー)

하이스코어러(High-scorer, ハイスコアラー)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Contents

1. 게임에서의 스코어러
1.1. 열도의 주요 하이스코어 클랜들
1.2. 관련 용어
2. 스포츠에서의 스코어러


1. 게임에서의 스코어러

점수가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서 좀 더 높은 점수를 목표로 하여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을 일컫는 단어. 주로슈팅 게임리듬게임에서 주로 쓰인다[1](이 외에도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및 그 외 점수제의 게임 등에서도 간간히 쓰이기는 한다). 기본적으로 실력과는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이 원하는 점수대를 목표로 하고 그 점수대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조금 더 좁게 생각해 보면 더 높은 점수를 위해 게임을 연구하며 게임 진행에 위험할 수도 있는 핸디캡도 거리낌 없이 감수하는 플레이어들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간간히 스코어러라는 표현에 전일 혹은 그에 준하는 게이머를 가리키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인식을 볼 수 있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애시당초 전일이라는 단어가 따로 존재하는데 스코어러라는 단어가 전일의 의미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스코어러들 사이에서는 스코어는 곧 해당 게임에서 자신의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물론 제대로 된 스코어링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 클리어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피나는 노력과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제대로 된 스코어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ALL을 찍은 이후에 본격적으로 스코어에 파고들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목표점수를 충족해 나가면서 ALL을 노리는 경우도 꽤 있는 편. 애시당초 클리어러냐 스코어러냐의 문제는 실력과는 전혀 무관한 개인 취향이다. 단지 대부분의 게임에서 스코어를 노린다는 것은 그 게임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며 이런 면에서 스코어러는 최소한 기본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볼 수 있다. 게임 실력의 기본은 그 게임을 얼마나 잘 아느냐니까.

다만 대전격투게임과 같은 곳에서는 취급이 안습한 경우도 있다. 대전격투게임의 경우엔 사람과의 대전이 주를 이루다 보니 특성상 컴까기일 수밖에 없는 스코어러는 그저 안습.

간혹 가다가 점수 때문에 질질 끄니 어쩌니 하면서 스코어러들한테 비난이라든지 욕설을 하는 찌질이들이 있기 마련인데 애초에 스코어러라는 정의 자체가 자기 실력이 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뽑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여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만큼 당연히 불리기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특히 전일을 목표로 한다면 위와 같은 불리기의 존재는 당연히 중요한 요소로 편입된다.

참고로 일반 유저들이 생각하는 스코어러들에 대한 인식은 최악에 가깝다. 심지어는 아르카디아의 곰팡이가 핀 것 같은 하이스코어 집계는 빨리 폐지해 버리는 게 오락실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라든지 아르카디아는 하이스코어 집계를 당장 폐지하라 와 같은 과격한 주장까지 있을 정도. 보러가기.

종합해보면 온라인 게임폐인들과 같은 부류로 취급되는 모양이다.

이하 해당 스레에서 스코어러가 까이는 이유들. 이래서 그들이 찌질이라고 까이는구나

  • 스코어링하다가 실패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바로 게임 오버 시키면서 계속 달라붙는다.
  • 오락실측이나 오락실에 오는 손님들의 의사와는 상관 없이 자기중심적이다.
  • 아르카디아의 하이스코어 페이지가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위기감을 찾아볼 수 없으며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스코어러가 있으면 뒤에서 매도하기에 바쁘다.
  • 받침대를 두드리거나 발로 찬다던지 괴성을 질러대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친다던지 뒤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독기어린 눈으로 노려본다던지 플레이가 망했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멋대로 전원을 끄는 등 비매너 행위가 심하다.
  • 매일마다 같은 게임에 하루종일 들러붙어 있다.
  • 필사적으로 자기 자신의 플레이를 숨기려고 한다. 그럴 거면 직접 기판을 사가지고 집에서 하던가[2]
  • 오락실측에서 철거할 예정인 게임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다보니 오락실 측에선 철거할 예정인 게임을 철거하지 못한 채 그대로 놔두게 되다 보니 오락실측에다 민폐를 끼치게 된다.

1.1. 열도의 주요 하이스코어 클랜들

  • 일본나이스당(日本ナイス党) - 클랜명에서 알 수 있듯이 슈팅 게임 「나이트 스트라이커」를 전문으로 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 SPREAM - 동북지방(도호쿠)에서 활동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I.Z, K.W, SOL, DIG, P.V, REI 등
  • T.Club - 이시카와현에서 활동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ISD, RIK, KOS 둥
  • HTL - 도쿄에서 활동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Y.N[3], Jha 등
  • CYCLONE -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HURRICANE, KIW, NEC, R・T 등
  • AXIOM - 위의 CYCLONE과 마찬가지로 오사카에서 활동하는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DEN、H・Y、せのん 등
  • SGP - 위의 2개의 클랜과 마찬가지로 오사카부에서 활동하는 우소스코어 하이스코어 클랜. 클랜명인 SGP는 Save Gamecenter Project의 약자다. 주요 플레이어는 TNK, GGG[4], YYY, Hard Puncher, AOI, T.T, 元C.M.128号、飼葉優里 등. 여기까지만 말하면 그냥 열도의 다른 하이스코어 클랜과 별다를 건 없겠지만 이 클랜은 일전에 클랜원이 우소스코어를 신청한 경력이 있으며 이게 발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사과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또한 이 클랜에 속한 클랜원들이 뽑은 스코어들도 하나같이 우소스코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SGP-SV-TNK[5][6]는 전용 스레드까지 생기면서 불티나게 까이고 있다. SGP-SV-TNK 스레(5주차). 여기서 TNK에 대한 평판이라든지 이미지 등을 보면 스코어계의 오사마 빈 라덴으로 취급받는 모양.

    여담으로 TNK의 항공기병물어 전일 획득에 대해서는 게임 자체가 엄청난 마이너 게임이라 그런지 전부 병신 취급하는 모양. 단순한 자위 라는 혹평에서부터 시작하여 최신게임에서는 유명 스코어러들과 경쟁할 자신이 없으니까 듣보잡 게임으로 도피해서 열심히 정신승리하는 거 아니냐 라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 특히 Clover-YMN은 믹시의 일기란에서 TNK를 비웃었다고 한다.
  • G.M.C. - 규슈의 하이스코어 클랜. 주요 플레이어는 R-I, ELS, T·H, IMO 등
  • Team Gun-Powers - 건슈팅 게임의 하이스코어 클랜. 건슈팅 게임 전일 기록의 태반은 이 클랜에 소속된 클랜원들이 차지하고 있다. 주요 플레이어는 TYO-チョイ, KING-X, DRN-ダラン, M.T, ATS 등, 참고로 이 클랜은 1군, 2군 구성으로 나뉘어져있는데 편입 조건을 보면 준전일권에 진입하지 않는 이상 2군 편입조차도 불가능한 조건이다(...) 더욱이 저 조건들 중에서 몇몇 기록은 전일권 진입을 요구하는 조건도 보인다. 홈페이지, 조건 보러가기(일본어 주의).

2. 스포츠에서의 스코어러

득점을 주고받는 구기 스포츠에서 팀 내 득점을 가장 많이 기록하는 선수를 말한다. 특히 다득점이 벌어지는 농구, 배구 같이 포지션 구분은 존재하나 전술적으로 명확하지는 않은 구기 종목에서 이 같은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대개 득점을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팀 내에 가장 기량이 뛰어난 경우가 많으므로 에이스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득점에 주력하고 수비나 어시스트 같은 득점 외 부분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득점원이란 표현을 주로 쓴다.

축구에서도 이 표현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원래는 스트라이커가 당연히 주득점원이라 딱히 통용되는 표현이 아니었지만 스트라이커의 역할이 다양해지면서 스트라이커 중에서 득점에 치중하는 유형의 선수를 스코어러 타입이라 칭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골게터로 칭한다.

이 유형의 선수는 몸싸움에서도 좋지 못하고 기술도 투박하며 패스할 능력도 마음도 없는 경우라서 연계 플레이는 전혀 기대할 수 없지만 그 대신 골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아서 미칠 듯한 위치 선정과 줏어먹기, 우겨넣기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가 많다. 필리포 인자기, 가브리엘 바티스투타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의 축구에 비해 21세기의 축구는 중앙수비수에게 패스와 기동력, 개인기술을 요구하듯이 과거에 동료가 주는 패스를 잘 받아먹기만 해도 되었던 스코어러 유형의 선수들은 현대 중앙 공격수가 90분 내내 요구받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수행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유형은 도태된 추세이다.

대체로 프로레벨에서 스코어러라는 칭호를 얻으려면

  • 농구 - 매 경기 20점 득점 가능한 선수
  • 배구 - 한 세트당 5점 이상을 스파이크로 득점할 수 있는 선수
  • 아이스하키 - 82경기 풀시즌 기준으로 시즌 평균 30골 이상. 최소한 2~3경기에 1골 정도는 넣어줘야 한다.

이 정도를 가이드라인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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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리듬게임에서는 탑랭커라는 말이 더 자주 쓰인다. 리듬게임에선 낼 수 있는 점수의 한계도 있고 결정적으로 코나미에서 비마니 시리즈를 상대로 개최했던 비마니 탑랭커 결정전이라는 대회명칭 덕분에 이후 다른 리듬게임에서도 탑랭커라는 단어로 쓰인다.
  • [2] 이 때문에 격투게임의 유명 플레이어인 우메하라 다이고전일도 못 먹을까봐 패턴을 숨기는 겁쟁이들 이라는 인신공격성 멘트까지 하면서 아르카디아의 지면을 빌려서 대놓고 스코어러들을 까댔다.
  • [3] 한때 수백 개에 달하는 전일을 휩쓸었으며 2ch 하이스코어 스레에서 스코어러 비교 떡밥이 나올 때 어찌되었든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스코어러계의 전설 중 한 명.
  • [4] TNK의 제자로 사무라이 에이스의 켄오마루 부문의 전일 스코어를 약 15여 년 만에 갈아치우면서 켄오마루 부문의 전일에 등극하였으나(정확한 스코어는 1,850,800pts이며 GGG에 의해서 갈리기 전의 전일 스코어 1,839,800pts, 플레이어는 WXW, 93년 후반의 기록이다) 문제는 켄오마루 185만이 실제로는 우소스코어였다는 사실이 적발되면서 월간 아르카디아지에선 이에 대한 정정 기사를 내보내는 사태가 벌어진 건 물론 나카노 류조의 홈페이지에서도 GGG의 사무라이 에이스와 관련된 스코어는 전부 삭제되면서 GGG의 켄오마루 185만은 아예 처음부터 없는 스코어로 처리되었다. 과연 그 스승에 그 제자! 이때 스코어를 신청하면서 GGG가 남긴 말이 참 걸작인데 사이쿄 게임을 전부 제패할 생각이다 사이쿄산 슈팅 게임의 고질적인 헛점인 2P난입신공을 활용한다면 모든 사이쿄 게임 전체를 평정할 수 있긴 있겠네 ㅋㅋㅋ 라든지 앞으로 슈팅 게임계를 담당하는 것은 나다 등등 보기만 해도 잠정 전일은 저리 가라 싶을 정도로 자뻑성이 넘치는 코멘트를 남겼다. 슈팅 게임계를 담당하는 게 아니고 니 스승인 TNK와 함께 우소스코어계를 담당하겠지 이 사건이 발발한 이후 D.I가 정식으로 WXW의 기록을 약 16년(정확한 스코어는 1,876,700. 아르카디아 2010년 10월호에 개제되었다. WXW의 켄오마루 183만은 베이직 매거진 94년 1월호에 개제된 기록이다) 만에 갈아치움과 함께 嘘スコ許すまじ 라는 코멘트를 남기면서 GGG를 디스하였다.
  • [5] 현재 1943의 1P, 2P 부분과 F/A에서 우소스코어 의혹을 받고 있다. 원래 우소스코어 의혹이 일어나면 다른 스코어러들 앞에서 실기로 플레이하여 납득을 시키던지 플레이 비디오를 녹화한 다음 다른 스코어러들한테 보여줌으로서 증명을 해야 한다. 실제로 TNK에게 인증하라는 요구가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정작 TNK 본인은 아무런 응답이 없다. 이미 2ch에서는 TNK가 찍은 스코어는 전부 우소스코어로 보는 모양.
  • [6] TNK는 198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1세대 스코어러다. 당연히 알 만한 건 다 아는 사람이 인증 요구를 생깠으니 우소스코어 의혹이 증폭되고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