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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본

last modified: 2015-02-02 13:50:49 Contributors

만화잡지 등의 서적을 스캐너로 스캔하거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여 컴퓨터상의 데이터로 만든 것. 타국의 스캔본을 무단 공수해서 개인이 자국의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는 역본도 다수 존재한다.

Contents

1. 상세
2. 스캔본의 종류
2.1. 스캔본
2.1.1. 평판 스캔본
2.1.2. 북스캐너 스캔본
2.2. 디카본
3. 스캔본의 폐혜
4. 업계의 대응
5. 스캔본 유포자 관련
6. 합법적인 스캔본
6.1. 정식 출판된 전자책
6.2. 영인본
6.3. 구글 전자책 도서관 프로젝트


1. 상세

스캔본의 역사는 과거 PC통신에서 부가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된 것이 시작이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한 회분에 500원선이었고, 서비스 이용 시간에 비례해서 요금이 증가했기 때문에 상당히 비싼 서비스였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인터넷 시대가 개막되면서 각 인터넷 서비스 밴더들이 무차별적으로 공급한 컨텐츠가 바로 무료 만화 서비스로 주로 대본소만화들이 제공되었다. 이 무료 만화 서비스에 맛을 들인 소비자들에 의해 결과적으로는 『만화=공짜』라는 개념이 성립되면서 컨텐츠 자체의 가치는 바닥에 떨어져버렸다.
참고로 이때 포털들이 마구 뿌려뒀던 스캔본은 지금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터넷 임시 파일 폴더에 고스란히 저장된게 다시 퍼졌으니... 관련기사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하고, 손상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에 장점이 겹친 조합을 하고 있으며, 덤으로 딱히 자신의 로 찾아 나가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데다 이미 단행본을 구하기 힘든 만화도 쉽게 전질을 감상할 수 있고, 부모님에 의해 소실되지 않는다. 특히 만화책의 소유 자체를 죄악시하는 일반적인 풍조 속에서 컴퓨터 안에 은밀히 백업할 수 있는 스캔본은 매우 유용했다. 그 뿐만 아니라 짤방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인터넷 문화의 성행과 함께 더욱 대세를 탔다.

더구나 아직 온라인 서점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만화총판 같은데 가서 30~40대 아저씨가 만화책 사는 일이 정말 뭣 같았다. 주변 학생들의 꼰대가 만화 보네 ㅋㅋ 따위의 비웃음을 당하면서 책을 골라 카운터에 놓으면, 만화책을 파는 총판 주인조차 나이 좀 있어 보이시는데 만화책 참 좋아 하시네요 ㅋ 하고 비웃는 자기 고객을 줄이는 어리석은 짓일텐데... 2단 콤보를 당하는 일이 적지 않았다. 덕분에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직장인들까지 스캔본의 세계에 빠트렸다. 온라인 서점이 활성화된 지금도 스캔본에 맛을 들인 직장인들을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 계기가 된다. 어린애도 아니고 만화책이나 보냐는 소리를 들으면 발끈하면서 만화는 문화라고 주장하는 미성년들이 정작 어른이 만화책을 보면 나이값 못한다고 비웃는 이중적인 잣대는 여전하다.

이와 같은 실로 완벽한 조합 덕분에 발생된 후 계속해서 펴져나가서 지금은 가장 대표적인 만화 감상 방식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지상파 TV 드라마에서도 대놓고 "만화 다운받아서 봤다"는 말이 나올 정도.

주요 만화출판사나 대형포털 등은 스캔본의 편리함을 일부 수용하여 서비스 업체, 원작자에게 일정량의 을 지불하고 스캔본을 보도록 만든 인터넷 만화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다만 이러한 서비스는 '스캔본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스캔본의 제한적[1] 열람권을 판매'하는 형태로만 이루어졌기 때문에 불법복제 스캔본의 수요를 전혀 대체할 수 없었다. 이는 이미 사양산업이 된 만화대여점의 영업방식에 가깝다. 부차적으로,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화질이 조악하며 해상도가 대체로 낮다는 문제도 있다. 그림이 선명하지 않으며, 조그만 글자는 알아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유료 만화 서비스는 성공적이지 못하게 되었고, 새로운 만화 시장인 웹툰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아마존 킨들과 같은 쓸모있는 전자책 이용환경이 있었다면 스캔본은 큰 힘을 못 썼을 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인터넷에서 mp3를 무료로 구할 수 있지만 멜론이 더 편해서 불법 다운로드를 안한다 정도?

북스캔은 스캔본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최근 합법인가, 불법인가 논쟁이 많은데 자신의 소장 도서라도 국내법률상 제3자에게 위탁하는 경우는 불법이다. 다만, 처벌이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 국내의 한 북스캔 업체는 이 문제로 장비를 대여해주고 작업은 책 소장자가 직접 할 수 있도록 공간만 제공하는 비지니스 모델도 있다. 대단한 작업같지만 작두로 책을 한번 썰어낸 후, 종이 뭉텅이를 스캐너 용지함에 1번 넣기만하면 되는 5분도 안걸리는 관계로 위법논란을 피하기 위한 요식행위라는 평도 있다.

2. 스캔본의 종류

2.1. 스캔본

2.1.1. 평판 스캔본

말그대로 평판 스캐너로 책을 스캔한 스캔본으로 불법 유통되는 스캔본은 디카본을 제외하면 전부 이 항목에 속한다.다. 평판스캐너에 대고 스캔하다보니 중앙에 줄이 있고 중앙부분 그림이나 글이 왜곡되어 나온다. 고해상도 & 컬러 스캐너는 고가의 장비였던 적도 있으나, 2014년 1월 기준으로 A4용지 크기를 1200dpi로 컬러스캔 가능한 복합기를 5만원 내의 가격에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어버려서... 요즘은 잉크를 사면 복합기를 줍니다

2.1.2. 북스캐너 스캔본

제단기로 책을 분해해서 북스캐너로 스캔한 스캔본으로 일본에서 유출되는 스캔본은 이런 부류에 속한다. 한국에서도 북스캐너로 만들어지고는 있지만 제작자들이 자가 소장용으로 스캔하는 소장자들이 많은지 유출되지 않아서 불법 유통과는 관련이 별로 없다.았지만 최근(2014년) 들어서 북스캐너로 스캔한 고화질 한글 스캔본이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2.2. 디카본

말그대로 책을 디카로 찍은 스캔본으로 페이지를 넘겨보면 글의 위치가 상하좌우로 왔다갔다 하는등 정렬이 안되어 있고 모서리부분이 잘려있거나 촛점이 안맞는등 퀄러티가 열악하다. 하지만 디카만 있으면 되므로 고가의 스캐너가 필요없어서 최근 증가하는 추세다.

이 문제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촬영대에서 디카나 폰카로는 책을 촬영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

3. 스캔본의 폐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스캔해서 보관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될 소지가 없지만[2],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배포할 시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도서대여점과 달리 인터넷에 스캔본을 올리는 행위는 명확한 불법행위이며 다운받아 보는 것은 엄밀히 말해선 죄가 없으나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국제법에 의거하면 국내에 정식으로 발간되지 않은 작품의 스캔본을 번역하여 나르는 일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오죽하면 도서대여점을 대차게 깠던 만화가 김수용이 "스캔본 만화를 보려면 차라리 책을 빌려봐 달라"라고 할 정도이니...

스캔본 불법 공유의 가장 큰 문제는 작가와 출판사 등에게 일절의 이익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것이며 확산이 너무나 간단하고 빠르게 이루어진단 것에 있다. 실제로 단행본 시장은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고 있다. 스캔본은 엄연한 법적인 범죄임과 동시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므로 그 어떤 미사여구로도 옹호하고 정당화할 수 없는 행위이다.

대여점 논란과 스캔본 폐해는 완벽히 다른 문제다. 대여점 논란은 판매부수 감소와 관련된 것이기는 하지만 판매 절멸의 문제와는 거리가 멀다. 회전이 잘 되는 도서는 대여점에서 처음부터 몇 권을 구비해놓거나, 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구비하기 위해 구입을 하기 때문이다. 즉, 대여점 논란은 단행본 판매량이 대여점 수와 일치해가는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캔본은 아예 판매부수를 1까지 - 즉 실상 없는 상태까지 절멸시켜버릴 수 있는 문제다. 스캔을 위해서 필요한 책은 오직 1권이고, 파일은 아무리 복사해도 그 품질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여점은 '소장'의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하며, 오히려 이용자의 소유 욕구가 책 파손행위로 나타나기도 한다. (마음에 드는 장면을 찢어버린다든지) 하지만 스캔본은 소유욕까지 완벽히 해결해줘버린다.

가끔씩 스캔본에 '이건 내가 스캔했으니 나한테 어떠어떠한 권리가 있다'는 식의 문구가 있는데, 스캔본 공급자들의 기초적인 법적 지식과 상식이 전무하다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는 다른 스캔본 공급자들의 조악한 스캔 품질을 까면서 이렇게 스캔할 바에는 스캔하지마라라는 식의 문구를 삽입하는 스부심 쩌는 종자마저 보인다. 뇌수술을 권장하는 바다. 지인들끼리 돌려보는거니 마음대로 퍼트려서 상업용으로 쓰지 말라는 문구도 있다. 이것도 결국은 불법이지만 최소한의 개념은 있어보인다. 정말로 지인들끼리만 돌려보려고 복사한 거면 "사적 복제"라고 해서 저작권법에 저촉되진 않지만, 결국 이런 것도 어떻게 인터넷에 풀려서 퍼지니 문제.

한국의 경우 스캔본의 원본이 되는 것은 상당수가 여점에서 빌려온 책들이다. 물론 고퀄리티로 스캔을 하려면 책을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책이 망가지고 그렇게 되면 대여점에 물어줘야 하지만, 적당히 펼쳐서 적당히 만들면 모른 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캔본에 대여점 스티커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3] 자세한 건 대여점 책임론의 스캔본 근원론 항목 참조.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책을 분해해서 스캔하는 경우가 많지만,[4][5] 국내 스캔본은 책을 분해해서 하는 것은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업계의 대응

스캔본에 대한 문제는 한국에만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며, 수많은 나라들이 스캔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특히 타국의 스캔을 가져와서 자국의 언어로 번역을 덧입혀 배포하는 소위 '대패질'[6] 또한 세계적으로 성행하고 있다. 영어나 중국어 실력이 좀 된다면 유명 Scanlation 사이트 몇 곳만 돌아다녀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한국의 경우엔 인터넷 이용이 너무 증가해버린 영향으로 그 해악이 유독 심각하지만, 그나마 요즘은 단속이 심해져서 스캔본의 해악이 덜한 나라에 속한다. 단속 안 되는 미국이나 중국은 공유도 아니고 그냥 사이트에 스캔/번역본을 올려놓는다. 그리고 아무도 안 잡는다. 물론 정도 되면 미국내 유통사에서 감시하긴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덜 유명한 만화들은 고스란히 올라와 있다. 한국 웹툰도 예외 없이. 스캔이 아닌데 여전히 Scanlation이라고 한다는 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니다 신의 탑이나 쿠베라 같은 경우에는 3일~일주일 만에 번역&릴리즈 된다. 즉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피해자.


2010년 4월 소년 점프에는 이런 스캔본에 대해 앞으로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는 글이 실리기도 했다. 업계 최대의 만화 출판사가 강경대응을 하겠다고 발표한데다 일본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의 스캔본 불법공유에도 대처하는 모습을 보인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하지만 네타본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않고

한국에서는 2008년 무렵 법무법인을 선임해서 스캔본 업로더를 때려잡기 시작했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다. 대표적인 것이 솔로몬 법무법인의 무분별한 고발로, 이게 너무 심해서 사회문제화 될 정도였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이 때문에 2009년 삼진아웃제 등의 제도적 장치가 도입되었는데 스캔본을 단속하는데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7]

2010년 6월 말, 한국 출판업계에서 좀 늦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스캔본을 때려잡으려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최초 유포자를 때려잡는다는 것. #

또한 이 무렵부터 작가들이 집단으로 스캔본 업로더를 직접 고소하기 시작했다. 형사고발뿐만 아니라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같이 걸어버리는 방식이라 삼진아웃제로 형사고발은 피하더라도 민사소송으로 인한 최소 몇백만에서 몇천만의 돈 폭탄은 피할 수 없게 된다.[8] 그러니 스캔본 올리지 말자.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있다.

2014년 8월들어서는 한·중·미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스캔본을 일본정부 차원에서 단속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불법자료 이용자들을 회유하기위해 Manga-Anime here란 사이트도 동시에 가동중이다.

5. 스캔본 유포자 관련

일본에서 인기 만화들을 스캔해 Winny로 유포한 3명이 체포된 적이 있었다. 이때 유포자 3명이 한 진술을 보면

"나도 많이 다운받으니까 답례 차원에서"
"남보다 빨리 올려서 우월감에 잠기고 싶어서"
"만화가 빨리 들어오는 걸 자랑하고 싶었다"

였다고 한다(…). 관련링크

국내에서 스캔본 및 택본을 적극적으로 때려잡고 있는 모 작가가 팬카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소해서 봐달라고 전화하는 징징이들의 공통적인 구구절절한 사연은 대략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모르고 그랬음.
2. 중학생 아님 고딩.
3. 집이 찢어지게 가난함.
4. 부모님이 아픈 건 덤.
5. 직장이 없음.

...인데 결론은 합의금도 못 준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개중에 헤비 업로더도 있고, 남의 저작물 팔아서 외제차도 굴리는 비범한 개아들놈도 있으며, 외국에서 유학 중이라며 배째라고 나온 놈도 있다고 한다. 드물게 군인도 있다는데, 과연 어떤 처벌을 받는지.......

6. 합법적인 스캔본

6.1. 정식 출판된 전자책

물론 합법적인 스캔본도 있다. 2010년대 초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전자책이 활성화되면서 출판사에서 직접 원고를 스캔하여 만든 만화책의 전자책 버전을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경우는 합법적인 것을 넘어 공식 스캔본이라고 봐도 된다. 물론 복제가 어렵게 DRM은 다 달고 나오고, 예전에 포털에서 기간한정으로 볼 수 있게 서비스하는 것과는 달리 영구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포털의 만화책 서비스도 이 쪽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태. 네이버의 경우 만화서비스를 개편하면서 기간제한 열람뿐만 아니라 무제한 열람도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6.2. 영인본

고서 쪽에는 영인본이라는 것이 있다. 사실 스캔본의 원조는 이쪽. 몇 백년을 지난 책의 경우 종이가 바스러지기 직전이거나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책장을 한장 한장 사진이나 마이크로 필름으로 기록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건 저작권이 없는 자료들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도 없다. 훈민정음 해례본이나 조선왕조실록 같은 중요한 고서들은 모두 이렇게 사진 찍어 만든 영인본이 있다.

6.3. 구글 전자책 도서관 프로젝트

구글은 정식으로 저작권을 받은 책을 스캔하여 전자책으로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전자책 도서관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http://www.google.com/googlebooks/library/

그런데, 문제는 깨끗한 고품질의 스캔본을 위해서는 책의 훼손이 불가피한데, 이를 위해서 책의 훼손 없이 스캔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위 동영상은 구글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스캔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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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든 업체가 1~3일의 기간 제한을 두었다.
  • [2] TV 프로그램을 블루레이 레코더 등으로 녹화하는 것하고 같으니까...
  • [3] 대여점이 망하면서 나온 책을 헐값에 넘겨 받아서 스캔을 받는 경우도 있긴 하다. 이 경우는 아무런 문제는 없다. 물론, 이런 경우라도 인터넷으로 유포하는 것은 불법이다.
  • [4] 덕분에 그대로 인쇄해서 책을 발간해도 될 정도의 고품질을 자랑한다. "『タッチ』全一巻を作ろう" 3페이지에 나오는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의 위엄은 꼭 봐 두자. 고르고13 떡밥도 있다. 일본에서도 전문적으로 저 작업을 해 주는 업체와 관련해 다소 논란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종이책을 스캔, 전자책화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결국 그 파일이 인터넷에 돌아다니기 때문.
  • [5] 사실 미국이나 중국의 경우 일본 서적을 자국 내에서 직접 스캔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중국의 경우는 일본보다 빨리 그것도 잡지 및 단행본 발매 당일이나 하루 전에 뜨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대패질은 중국 내에서 하더라도 최소한 스캔은 일본에서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걸 시사한다. 한국에서도 일본 서적 구입 시 대체로 빨라야 2~3일 후에야 받는데 중국 내에서 하루, 심지어 발매 당일에 받을 가능성은 적다. 부유층이어서 맨날 비행기 타고 일본에 들랑날랑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럴 정도면 그냥 번역가에게 돈 줘서 번역시키고 나서 그걸 보고 말겠다. 미국의 경우도 대체로 일본 스캔본보다도 늦게 뜨거나 빨리 뜨는 경우 알고보면 중국 스캔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일본이나 중국에서 제작된 스캔본을 대패질하는 걸로 보면 된다.
  • [6] 북미 쪽에서는 scan + translation으로 합성해서 Scanlation이라고 한다
  • [7] 동영상에 비해 용량이 작기 때문에 유포가 간단해서 업로더 자체가 많은 데다, 업로더들에게는 올려도 걸린 뒤에 다시 안 올리면 그만이라는 시각이 퍼졌기 때문이다.
  • [8] 여러 작가들에게 동시에 걸려서 억 단위로 소송금액이 올라간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