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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로

last modified: 2015-03-22 21:47:17 Contributors

Contents

1. 제비의 영문 명칭
2.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포켓몬
2.1. 개요
2.2. 단점
2.3. 드림월드 특성
2.4. 자주 쓰이는 기술 목록
2.5. 여담

1. 제비의 영문 명칭

스펠링인 Swallow. 자세한 것은 제비 항목 참조.

물론 겨우 이거 하나 적자고 이 항목을 만든 건 아니다.

2.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포켓몬


277 스왈로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테일로スバメTaillow전국 : 276
호연 : 025
수컷: 50%
암컷: 50%
노말
비행
스왈로オオスバメSwellow[1]전국 : 277
호연 : 026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근성상태이상일 때 공격이 1.5배 증가한다.
*배짱노멀 타입 또는 격투 타입 공격을 고스트 타입 포켓몬에게 명중시킬 수 있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276 테일로아기제비 포켓몬0.3m 2.3kg비행
277 스왈로제비 포켓몬0.7m 19.8kg

진화 레벨 22
276 테일로277 스왈로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바위 얼음 전기강철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물 불꽃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벌레 풀고스트 땅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276 테일로405530303085270
277 스왈로6085605050125430

도감설명
276 테일로
루비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용감하게 맞선다. 져도 주저앉지 않는 근성을 지녔다.
배가 고프면 큰 소리로 울어버린다.
사파이어보금자리를 막 떠난지라 밤이 되면 외로워서 울어버릴 때도 있다.
숲에 사는 개무소를 잡아 먹는다.
에메랄드몸은 작지만 무척 용감하다.
큰 무장조와 호각으로 싸우나 배가 고프면 무기력해져 버린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추운 계절은 벅차다. 따뜻한 토지를 찾아 하루에 300km 거리를 날아서 이동한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추운 계절이 되면 하루에 300km를 날아 이동한다. 개무소를 식량으로 한다.
4~5세대강한 상대에게도 용감히 맞서는 근성의 소유자다. 따뜻한 토지를 찾아서 난다.
277 스왈로
루비아득한 상공을 원을 그리듯이 날아다니고 먹이를 발견하면 급강하.
발톱으로 꽉 붙잡아 놓치지 않는다.
사파이어윤기가 흐르는 날개의 손질은 게을리하지 않는다.
스왈로가 2마리 모이면 반드시 서로의 날개를 손질해 준다.
에메랄드아득한 상공에서 급강하. 노린 먹이는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따뜻한 토지를 찾아서 이동한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2개의 꼬리깃이 꼿꼿이 서 있으면 건강하다는 증거. 우아하게 넓은 하늘을 날아다닌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숲에 사는 먹이를 찾으면 상공에서 급하강해서 예리한 발톱으로 잡는다.
4~5세대상공을 선회하면서 먹이를 찾으면 거꾸로 급강하하여 잡는다.

2.1. 개요

자살불새 포켓몬계의 선구자.

모티브는 보다시피 제비. 공격이 특출나게 강한 것도 아니고, 방어는 모든 비행 타입 포켓몬 중에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도합 종족값은 피죤투보다 나쁘다. 그렇다고 기배가 찌르호크처럼 특출나게 좋은 건가 하면, 그것 역시 아니다. 오로지 내세울 건 125라는 뛰어난 스피드와... 근성이라는 특성. 여기에 상태이상에 걸릴 경우 위력이 2배로 증가하는 위력 70짜리의 객기가 합쳐지면, 노멀 타입인 객기의 위력 자체가 자속 보정을 받기 때문에 기술의 위력이 무려 315가 된다. 6세대에서 비행 타입이 낼 수 있는 물리공격력 중에서는 전설 비행 타입 포켓몬까지 포함해도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화력이 막강하다. 구애류 파이어로도 이 정도의 화력은 낼 수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조건만 맞으면 파괴광선이나 기가임팩트급 위력을 그리 심각한 페널티도 없이 초스피드/초화력의 종족값으로 난사는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링곰과 상당히 비슷하다. 물론 스피드와 내구는 정반대 수준이다. 스왈로는 무시무시한 선공객기로 반감 타입이 아니면 빈사로 만들고 링곰은 강력한 공격과 좋은 내구로 트릭룸팟에서 상대를 개발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 어차피 선공만 날리면 장땡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데 링곰은 강력한 선제공격을 맞아서 털릴 확률이 높고, 스왈로는 내구가 약해서 한 방에 처리하지 못하면 그 뒤에 오는 강력한 기술들을 맨몸으로 맞아야 한다는 것.

그래서 이 객기를 최대한 빨리 발현시키기 위해 거의 대부분의 스왈로는 화염구슬을 소지 아이템으로 달고서 첫 턴에 방어 혹은 대타출동 기술을 사용한다.. 유턴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교체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약간의 이득을 보지만 스텔스록이라는 걸출한 견제기가 버티고 있으므로...

그리고 남은 하나는 제비반환이냐 브레이브버드냐 하는 것인데, 그냥 다 필요없고 강한 화력을 최대화하려면 브레이브버드를, 고스트 타입의 포켓몬들을 다른 멤버들의 견제기에 맡기고 체력 관리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하려면 제비반환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일단 스왈로라는 포켓몬 자체가 안정성보다는 그냥 깡화력이기 때문에 브레이브버드가 훨씬 더 선호된다.

화염구슬을 쓰는 일이 많아서 '불새'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사실 화상의 누적 대미지와 맹독의 누적 대미지는 3턴째에 같아지므로, 이론상 3턴 이내에 스왈로를 교체한다면 맹독구슬을 달아주는 쪽이 오히려 체력상으로 이득이다. 애초에 스왈로는 상대를 못 죽이면 내가 죽는 유리내구에, 공격 상성이 좋지 않아 스윕도 힘든 포켓몬이라 4턴 이상 필드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맹독 대미지가 화상 대미지를 넘을 일이 없다. 독 상태를 활용하는 포켓몬(독폭주인 쟝고, 포이즌힐인 글라이온버섯모 등)이 없는 파티에서는 생각해 볼 만한 점이다.

2.2. 단점

만만치 않다. 찌르호크나 워글을 제외한 모든 비행 타입이 그렇듯이 기술폭이 매우 좁고, 견제 방법이 많아 메인 데미지 딜러로 나오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특히 깨비드릴조드릴라이너를 추가로 배우면서 바위/강철 타입에 어느 정도 대응하게 된 뒤로는 적절한 종족값 분배를 보며 더욱 아쉬워지는 상황. 물론 깨비드릴조 따위와 이 근성느님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브레이브버드나 따라가때리기, 유턴 등을 배우기 때문에 전기/고스트 속성의 로토무를 제외한다면 고스트 타입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지만[2] , 내구력이 높은 바위나 강철 타입 포켓몬 앞에선 답이 없다. 그나마 바위는 강철날개로 견제가 되긴 되지만 바위 타입 하나 잡자고 쓰기엔 기술칸 하나가 너무 아깝다.

또한 스텔스록이나 근성 발동을 위한 자체 데미지, 그리고 브레이브 버드 채용 시의 반동 데미지 등등으로 체력 관리가 매우 까다로운 것도 문제. 특히 브레이브버드를 채용했을 경우 양날박치기를 익힌 램펄드와 비슷하게 매우 조심스런 플레이를 해야 한다. 보다 안정성 있는 플레이를 원한다면 객기를 전면 사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무엇보다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 전기 타입의 메이저성. 로토무, 쥬피썬더, 라이츄, 그리고 에레키블 등등에 무참히 한 끼 밥이 될 수 있는 것이 스왈로다. 워낙 초스핏이라고 불리는 스왈로라, 보다 스피드가 빠른 비전설 전기 타입이 쥬피썬더와 붐볼 정도밖에 없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다만 바꿔 말하면 쥬피썬더와 붐볼 앞에서는 스왈로가 도저히 기를 펴지 못한다는 뜻도 되기에 저 둘이 나온다면 그냥 볼 안으로 직행시켜주자.

그렇지만 많은 단점을 막대한 장점이 커버해 주는 편이라 크게 부각되지 않는 것이 참 다행이다.

2.3. 드림월드 특성

5세대에서 새로 얻은 특성은 배짱으로, 고스트 포켓몬을 자속 노멀 기술로 때릴 수 있게 되어서 기존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차별화가 가능해졌다.야이 귀신노무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가 지금 배짱을 배워와서 네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얼핏 보기에는 근성이 없으면 미묘한 종족값 때문에 화력이 밀려 손해인 것으로 보이지만, 죽기살기+전광석화가 고스트 포켓몬에게 통하는 몇 안되는 포켓몬이라 이 쪽 입장에서는 머리를 굴릴 수밖에 없게 된다. 유일한 약점이었던 한정된 기술배치를 극복하고 고스트 포켓몬 상대로 이지선다를 걸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평가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죽기살기 + 무턱대기 콤보는 브레이드 버드나 객기를 예상하고 들어오는 강철이나 바위 타입 포켓몬의 뺨을 때리는 전략이기 때문에 근성 스왈로의 상성으로 통하던 포켓몬들의 허를 찌르기 쉽다. 여기에 6세대부턴 객기 자체에 화상의 공격 감소 효과를 무시하는 특성이 붙었기 때문에 킬가르도같은 흉물이 아닌 이상 그냥 닥돌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같은 이치로 진화 전인 테일로도 주목받고 있다. 테일로가 기합의 띠를 달고 나와 배짱 특성에 죽기살기와 전광석화를 웨폰으로 달면 그야말로 적 입장에선 충공깽, 우리 입장에선 알 이즈 웰.

2.4. 자주 쓰이는 기술 목록

  • 객기 - 스왈로의 밥줄. 사실상 고정 기술이다.
  • 브레이브버드 - 사실상 고정 기술 2. 어차피 뒤가 없는 스왈로 특성상 비행 타입 공격의 선택지는 이것밖에 없다. 제비반환 같은 걸 써 봐야 다음 턴 맞아죽을 뿐이다. 반동은 어쩔 수 없는 부분.
  • 대타출동 - 화염구슬, 맹독구슬을 발동시킬 턴을 버는 용도. 방어와 비교했을 때, 상대가 변화기나 교체를 할 때 썼을 경우 대타가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1/4 체력 소모. 어차피 상대 공격에 맞는 경우는 풀피라도 보통 죽으니 상관이 없지만, 스왈로는 화상, 맹독 대미지를 달고 다니는데다 브레이브버드의 반동 대미지까지 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은근히 뼈아프다.
  • 방어 - 대타출동과 같은 용도. 체력 소모가 없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좋은 점이 없다. 대타출동과는 달리 우선도가 달려 있지만 보통은 무의미한데, 어차피 스왈로보다 빠른 상대 앞에선 그냥 교체하는 게 상책이기 때문. 빠른 상대 앞에서 근성을 터뜨려봐야 할 수 있는 건 기껏해야 쥐꼬리만한 대미지의 전광석화밖에 없다.
  • 전광석화 - 마무리 처리용 선공기. 다만 내구도 유리에 기띠도 안 다는 스왈로 특성 상, 이걸로 막타를 칠 상황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 유턴 - 공격 상성 상 뒤로 빼야할 일이 많은 스왈로에게 최적.

2.5. 여담

3세대에서 데뷔했고 그때부터 근성 특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실 이때는 지금만한 힘이 없었다. 브레이브버드가 없고 약점 못 찌르는 이판사판태클밖에 없었던 것도 한몫 하지만, 당시에는 화염구슬도 맹독구슬도 없었기 때문에 근성 특성을 능동적으로 발휘할 길이 없어서 근성은 사실상 그냥 보험에 불과했고 객기도 반드시 넣는 기술은 아니었다. 도깨비불도 배우는 녀석이 별로 많지 않은 레어 기술이었기에 예측을 잘 해서 교체로 맹독을 대신 맞아주거나 할 수밖에 없었다. 사정이 이래서 그런지 3세대의 배틀프런티어에서는 스왈로가 미진화 포켓몬들과 함께 등장하는 급수가 낮은 포켓몬으로 설정되어 있을 정도였다. 당시 같은 타입의 경쟁자였던 두트리오깨비드릴조가 최고 레벨에서까지 계속 출현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안습. 그래도 저 둘보다 월등히 빠른 스피드와 상태이상에 대한 보험이 있다는 점 덕분에 실제로는 그런 취급까지 받을 정도는 아니었다. 두트리오까지는 그렇다쳐도 깨비드릴조와는 공격력이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았다.


6세대 신규 유전기는 매우 뜬금없는 폭음파. 왱알!! 앵알!! 약점도 못 찌르고 특공이 50이라 의미는 없다.

6세대 XY버전의 주 무대인 칼로스 지방에서는 8번 도로 풀숲에서 무리 배틀로 나오는데 11번 도로에서나 등장하는 찌르버드 및 찌르꼬에 비해 빨리 나오지만 파오리구구, 화살꼬빈에 비해서는 늦게 나오는 편이다. 물론 스토리 초반 노말/비행 타입 포켓몬 치곤 약간 늦게 나오지만 학습장치라는 기적의 아이템 덕에 스토리 멤버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에서는 야생에서 낮은 확률로 풀 숲에서 튀어나오는 포켓몬 중 하나[3]로 나오는데 초반에 나오는 테일로들 중 낮은 확률로 폭음파 또는 브레이브버드를 지닌 개체가 나올 때도 있다. 다만 오루/알사에서는 51레벨에서 자력으로 브버를 배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의 포켓몬으로도 영입되었는데, 전기 공격을 맞고도 끈질기게 버티는 모습이 실로 근성의 화신이다. 제비반환을 땀내나는 근성과 노력의 트레이닝으로 배우는 에피소드도 있다. 게다가 깡패같은 전투력도 겸비하고 있는 괴물으로 택트라티오스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싸우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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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위의 철자인 Swallow와는 다르다.
  • [2] 5세대에선 로토무의 고스트 타입이 특전기에 따라 바뀌게 되면서 원형 로토무를 제외한 나머지 형태 상대로는 구애의 스카프만 조심하면 그다지 문제될게 없다.
  • [3]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실루엣이 튀어나오는데 오루/알사에서 새로 추가된 살금살금 걷기 스킬로 다가가서 잡아야 된다. 슬라이드 스틱이 미끄러지거나 중간에 다른 야생 포켓몬이 나오면 도망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