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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게임기가 아니란다

last modified: 2015-04-08 08:12:45 Contributors



스마트하지 않아..

Contents

1. 개요
2. 양론
2.1. 옹호론
2.1.1. 교육상 어쩔 수 없다
2.1.2. 집에서도 와이파이 잡고 할거 다한다
2.1.3. 피쳐폰에서도 할거 다한다
2.1.4. 문자 감시가 어렵다
2.1.5. 피쳐폰을 사 주기 어렵다
2.2. 비판론
2.2.1. 욕설 감시 기능은 사생활 침해
2.2.2.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크다
2.2.3. 과도한 기능 제한
2.2.4. 그렇다고 요금이 절약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3. 기타

1. 개요


그럴거면 왜 사줬는데 그냥 피쳐폰이나 주지
nProtect와 함께 앱 중에서 천하의 개쌍놈
안드로이드애플리케이션. 이름에서부터 모 짤방이 생각나게 만드는 이 앱은 스마트폰으로 다른 짓을 못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피처폰 이하 집전화 수준의 물건으로 만들어버리는 애플리케이션. 즉, 주목적은 아이들의 스마트폰 활용을 제한하는 것이며, 개발자는 모 학원 선생님인 것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하도 스마트폰을 유희거리로 쓰자 빡쳐서 일천한 실력을 끌어내서 만들었다고. 참고

여성가족부 로고 비슷한 로고가 있지만, 이는 제작자가 임의로 붙인 로고일 뿐 실제로는 여성가족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앱이다. 용도 자체가 셧다운제같은 '학생들의 제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이런 로고를 단듯.물론 책임회피처럼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셧다운제를 주장하는 여성가족부는 좋아하고 있다..!

일단 이 어플은 스마트폰 전원을 켜자마자 실행하기 싫어도 강제로 실행되며 전화, 문자만 할 수 있으며 이 앱을 절대 종료할 수가 없다. 사실이다(...). 심지어 하루에 보낼 수 있는 문자 개수를 직접 제한하거나 문자를 아예 못 보내게 할 수도 있으며 문자에 욕설이 들어간 경우 등록된 보호자 휴대폰으로 그 문자의 복사본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삭제도 안 되는 모양이다.[1]근데 su -c "rm -f /data/app/com.limecolor.phone_is_phone*; sync; reboot"을 실행한다면 어떨까? 루팅은 폼이 아니란다. 그리고 티타늄 백업으로 밀어버리니 중지되었다고 뜬다.

삭제하고 싶다면 안전 모드를 이용하자. 안전 모드 진입 방법은 폰마다 다르므로 자기 폰에 맞게 찾아봐야 한다. 다만 일부 폰은 안전 모드에 진입할 수가 없으며 공장초기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거 설치하면 진짜 골때린다. 안전 모드로 진입하면 시스템 어플만 실행되므로 안전 모드에서 앱을 삭제한 후 재부팅하면 다시 집전화기에서 스마트폰으로 돌아온다.부모가 폰에 대해 잘 알아서 루팅한 후 시스템 파티션에 쳐박으면 진짜 골때린다. 물론 이 경우에도 삭제할 방법은 있지만...[2][3][4][5]

갤럭시 시리즈의 기종들은 핸드폰을 부팅했을 때 홈버튼에 빛이 들어오면 제빠르게 메뉴버튼을 꾹 누른다.그러면 안전모드로 진입이 가능하다.
옵티머스 시리즈의 기종들은 핸드폰을 부팅하고, 통신사 마크가 나올때 볼륨 하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젤리빈 이상부터 전원메뉴의 전원 끄기를 길게 누르면 안전모드로 진입할 것인지 묻는 메시지를 띄운다. 구글은 우리편

2. 양론

몇 가지 비판론과 옹호론이 엇갈리고 있다.

2.1. 옹호론

이를 옹호하는 측은 학생을 교육하는 측에 있는 교사, 집에서도 중독되어 하라는 공부를 안한다는 일부 부모들.

2.1.1. 교육상 어쩔 수 없다

당연히 이를 가장 옹호하는 측은 학생을 교육하는 측에 서 있는 교사다. 특히 청소년층의 무개념, 무분별한 스마트폰의 남용이 이 앱의 존재이유에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수업은 안 듣고 게임까지 하는 학생들을 보면 교사들 입장에서는 혈압이 오른다. 압수하려 해도 순순히 압수 당하는 학생은 드물다.[6] 압수하려고 실랑이 벌이다 보면 수업 분위기고 뭐고 수업시간도 다 간다. 실랑이 벌여서 수업 못한 후폭풍은 이런 식으로 돌아온다. 얌전히 수업 듣는 애들은 집에 가서 선생이 폰 뺏는다고 실랑이 하느라 수업 하나도 못했다 라고 투덜거리고 그 달 학부모회에서는 교사의 자질을 문제 삼는다. 교사 주제에 학생 통제를 제대로 못한다는 것.어쩌라고 패지도 못하는데 특히 요즘 체벌폐지로 인해 교권이 실추된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제재를 할 상당히 유효한 수단이라는 점 때문에 특히 교사들에게 호평받는 앱이다.

2.1.2. 집에서도 와이파이 잡고 할거 다한다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의 스마트폰 남용은 걱정이 된다. 집에서 와이파이 공유기가 있다고 쳐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있으니 이 앱이 그런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마트폰을 제한하면 공부를 열심히 하냐 하면 고3이 아닌 한 그것도 아니다. 딱히 고3이라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지만. 해놓고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하라는 공부는 하는건지 의심하는 정도. 집에서 와이파이공유기로 잡아서 게임 한다 이것저것 한다 쳐도 성적표 보면 말 다했다지...
뺏으려고 하면 욕설까지 난무하니 이 앱이 막을 수 있다 생각한다.물론 이 앱을 동의 없이 깔 경우 욕설 정도가 아니라 대판 싸움날거란 사실은 여기선 넘어가자

2.1.3. 피쳐폰에서도 할거 다한다

아무리 피쳐폰을 사 줘도 피쳐폰에서도 게임하고 음악듣고 소설읽고 동영상도 보고 다 한다. 인터넷도 마찬가지고. 심하면 야동이랑 야설도 읽고 다한다. 그리고 스마트폰보다 더 큰 요금폭탄 피쳐폰에서까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한하는 이 앱이 어떤 면에서는 교육상으로도 낫다.

2.1.4. 문자 감시가 어렵다

매일 보면 피쳐폰에서도 문자에 욕설이 난무하는데 이 앱이 욕설 감시하는데에는 가장 그만이라는 지적도 있다. 아이들이 항상 욕을 입에 달고사는데 문자에서까지 그러니 제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앱이라는것.하지만 요즘 애들은 문자 안쓰고 카카오톡 쓴다 그럼 카카오톡을 감시하면되지?

2.1.5. 피쳐폰을 사 주기 어렵다

또한 '저럴 바에야 피처폰을 사줘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피처폰이 제대로 유통되지 않게 되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스마트폰을 해야 하는 실정이며[7], 피처폰은 어떻게 구했다 쳐도 10대들 특유의 '또래 문화'[8]를 고려하면 취지는 좋다.

2.2. 비판론

무리에서 소외당할 우려가 있는 학생들이나 왕따 문제에 민감한 자식을 둔 어른들도 이를 비판하는 듯.

2.2.1. 욕설 감시 기능은 사생활 침해

헌법에는 언어의 자유가 명시되어있는데 욕을 감시한다고 하면 이는 언어의 자유 및 사생활 침해에 불과하다. 물론 인신공격 목적으로 욕을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하나 그런 거 없이 그냥 친구끼리 웃고 즐길 목적으로 주고받는 가벼운 욕까지 감시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 그리고 이 기능을 이용해 제3자에게 문자의 복사본이 전달되기라도 하면 사생활 침해와 더불어 진짜 골때린다. 이러한 지나친 감시는 교사로써, 부모로써 교육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지 않고 책임을 엉뚱한데로 돌리는 짓이라는 비판이 나올수도 있다.

2.2.2. 악용의 소지가 매우 크다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상 필요악이라는 반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이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의 핸드폰에 설치할 경우. 현금이 빠져나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프로그램이 설치당한 대상이 루팅 등의 지식이 없을 경우 큰 곤란에 빠지게 된다.[9] 즉, 이 어플의 존재 자체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감시하는 용도로 사용될 소지가 크다는 것.

2.2.3. 과도한 기능 제한

게임하고 논다고 게임을 막기 위해 다른 것들까지도 막을 필요는 있느냐 동영상이나 인터넷 강의도 봐야하고 교육용 어플도 활용해서 공부도 하고 그럴려는데 왜 다른 멀티미디어 기능까지도 막느냐는 것. 게임이 설치되면은 자동적으로 삭제가 되는 그런 어플을 만들지는 못할망정 카카오톡 및 카메라 등등 과도한 기능을 제한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빈대 잡겠다고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이다.게다가 스마트폰을 못하게한다고 해서 남는 시간에 다 공부하는건 아니다.

2.2.4. 그렇다고 요금이 절약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저 앞의 논란들에 가려 잘 부각되지 않은 사실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쓴다고 해도 요금은 요금대로 나간다는 주장이 있다. 물론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함으로 인한 요금 절약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부가기능 하나만으로 20-30만원이 나오지 않는 이상 미미한 수준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비싼 요금제를 생각해본다면, 한마디로 스마트폰의 가성비액션 52급으로 떨어뜨리는 데 특화된 어플인 셈이다. 기능은 기본적인 기능밖에 못 쓰면서 돈은 돈대로 없애니 당연히 경제적인 소비 생활을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도 좋을 게 쥐뿔도 없다.

스마트폰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어플이므로 간단한 기능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앱일거라는 창의적인 평도 있는데, 이 문제를 생각하면 역시 그렇게 좋은 선택이라곤 하기 힘들 듯.

다만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일반 요금제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10]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이 앱을 사용한다면 요금 절약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기본적인 기능만 줄창 쓰는 것보다 기본 요금이 나가는 범위 내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을 다 쓰게 해 주는 게 훨씬 나을 것이다.

3. 기타

구글 플레이에 등록 이후 줄곧 평점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앱이기도 하다. 교사나 일부 성인이 좋은 점수를 주면 청소년이나 자식이 왕따문제에 시달릴게 뻔한 일부 성인이 곧장 낮은 점수를 주는 식인데 최고 평점과 최악 평점을 번갈아 주다보니 최종 평가 '중'이다. 다운로드 수는 초기엔 적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

사실 어플 자체가 많이 깔려서 유명해졌다기보다는 그 포스넘치는 이름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고 보는게 좋다.

체험판 버전도 있는데 정식버전을 설치하기 전에 체험판을 먼저 설치해보고 문제 여부가 생기는지 판단해달라고 하고 있다.[11]

개발자의 발표글개발자의 해명글 개발자가 게시글을 삭제하였다.
그런데 여기 있다! 당연히 댓글은 어플에 대해 분이 맺힌 학생들과 일부 어른. 규제를 위해선 필요하다는 일부 어른들로 나뉘어 키보드배틀을 벌이는 혼돈의 카오스.14년 11월 23일에 반달유도하는 덧글이 있다. 반달이다! 전위대! 전위대는 어디 있나?! 어서 반달러를 막아라!

안드로이드 외의 다른 OS 버전은 없다. 아니, 없을 수 밖에 없다. 이 앱은 모바일 OS 최상위 보안을 장악하는 앱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처럼 기기 관리자 환경이 열려 있지 않은 OS에서는 이런 앱이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제한을 강제로 풀어버리더라도[12] 앱스토어의 검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식적인 유통은 불가하다.
iOS의 경우 앱스토어 정책상 폰 기능을 제한하는 앱은 퇴짜 맞기도 쉽고, 그 이전에 탈옥이라도 하지 않는 한 이런 앱을 만들 수 없다. 순정 상태에서는 기기 관리자 레벨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 바다 OS도 비슷하게 삼성이 검수를 거치는데, 기능을 제한하는 이상 등록할 리가 없다. 블랙베리는 모바일 OS 최대의 보안성 때문에 만들어지는 자체가 불가능하고, Windows Phone의 경우는 앞의 마켓플레이스 문제로 이하생략. 결국 안드로이드 외의 다른 OS 버전으로는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가 없다. 단 심비안의 경우는 국내용 어플이 거의 없다보니 예로는 노키아 익스프레스 뮤직 이것만 사줘도 거의 할게 없으니...


이 앱의 최종 업데이트 날짜는 2012년 3월 11일로, 4.0 ICS 이상의[13] 스마트폰에 설치해봐야 홈버튼 하나로 무력화된다.[14](...) 이럴 거면 그냥 앱을 내려라. 하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안 내린다. 그냥 제작자가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 2015년 초 기준으로 아직도 있다.반달을 하고 싶은데 업데이트가 안돼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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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이것은 이 앱이 '기기 관리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기기 관리자는 앱에 좀 더 막강한 권한을 주는 것인데, 이 앱 뿐만이 아니더라도 기기 관리자를 사용하는 앱은 바로 삭제할 수 없으며, 기기 관리자를 비활성화한 후 삭제해야 한다.
  • [2] 단 이방법은 삼성폰 한정이다. 삼성폰은 오딘으로 밀면 끝이다. 다른폰 지못미
  • [3] LG Mobile 계열은 KDZ Tool 로 시스템 파티션을 밀어버리자. 만일 자신의 스마트폰이 G2이후에 나온 스마트폰이라면 LG 모바일 서포트 툴로 밀어버리자.(tot 파일 필요)
  • [4] 팬택 기종이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 [5] 아니면 볼륨상+하키와 전원키를 동시에 누르면 리커버리로 진입된다. 거기서도 공장 초기화가 가능하다.(단,일부 스마트폰은 리커버리를 막아두는 경우도 있으며, 팬택 기기의 경우 처음 나오는 화면에서 두 번째 항목(Recovery)을 선택해야 리커버리로 진입이 가능하다. 리커버리 진입 후에는 메뉴 중 Factory Reset 산택 후 다시 Yes를 선택하면 공장 초기화가 진행된다.고만해, 미친놈들아!
  • [6] 스마트폰을 뺏길 때 뺏기더라도 순순히 뺏기면 동급생들로부터 호구 취급 당한다고 한다.
  • [7] SK텔레콤의 삼성 와이즈 및 그나마 현재 유일하게 생산되는 LG전자의 와인폰(사실상 효도폰)/단말기 자급제로 인한 편의점폰 시리즈 외에는 전무, 이제는 구입은 커녕 생산하는 곳을 찾는 것도 어렵다. 거기에 와인폰의 2014년 최신 모델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스마트폰이다!
  • [8] 친구나 지인이 구입하여 자랑 → 없는 경우 무리에서 소외 → 소외당하기 싫어서 애걸복걸을 하든 직접 사든 어떻게든 하는 루트를 타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폰이라도 등장하면 그대로 무한 루프 테크를 타고, 마지막으로 카카오톡 안하면 왕따된다는 소리까지 곁들이면 완벽하다.어차피 이앱을 깔면 왕따당하는건 똑같다.
  • [9] 실제로 이런 케이스에 처해서 결국 핸드폰 서비스센터에 가서 공장초기화를 해야했던 경우가 있다.
  • [10] 실제로 스마트폰, 특히 카카오톡의 보급으로 스마트폰이 없으면 대학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도 있어 가난한 대학생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일반요금제로 사용하고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11] 일부 폰에서는 정식 버전을 쓸 경우 화면 자체가 아예 켜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폭주
  • [12] 이는 탈옥 등의 보안 파괴를 의미한다.
  • [13] 일부 폰은 제외
  • [14] 2013년 초에 출시된 옵티머스 G Pro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