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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last modified: 2015-10-09 18:00:20 Contributors



대한불교고종 스님들의 모습.


대한불교태종 스님들의 모습.

불교승려에 대한 존칭.

Contents

1. 어원 및 개요
2. 스님이 되기 위한 조건
3. 스님의 금기사항
3.1. 결혼 문제
3.1.1. 일본
3.1.2. 한국
4. 스님은 정말 고기를 먹을 수 없는가?
4.1. 개요
4.2. 육식의 조건
4.3. 비판과 반박
4.4. 육식과 살생에 관해서
4.5. 금기문화가 생긴 원인
4.6. 육식 이외의 금기 음식
5. 군소종단 문제
6. 호칭 관련
7. 유명한 스님
7.1. 과거 인물
7.2. 현대 인물
8. 창작물의 스님
9. 사찰
9.1. 가공의 사찰
10. 관련 항목


1. 어원 및 개요

어원은 승(僧)+님 → 스님.[1] 경상도, 전라도 방언으로는 시님이라 부른다. 존칭이 아닐 경우에는 보통 승려[2]나 ""[3][4]이라고 한다. 화상이라는 말도 있으나 한국에선 별로 쓰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북한에선 스님의 사전적 정의가 "미친 듯이 부처를 숭배하는 자"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스님은 불법, 즉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자이지 부처를 숭배하는 자가 아니다.

일본에서도 호칭이 여러가지인데 보통은 오보우상(お坊さん)이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인 편이고 간혹 가다 보우즈(坊主)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낮잡아 보는 것에 더 가까운 뉘앙스라 가급적 안 쓰는게 좋다. 더 높여 부를때는 오쇼우상(和尚さん)이라고도 부른다. 참고로 보우즈란 단어는 빡빡이 머리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자아이[5]를 지칭하기도 하며, 여기서 파생되어 상대(남자한정)를 낮잡아볼 때 쓰기도 한다. 아이를 지칭할 때는 '보우야'라고 칭하기도 한다.

불교에서 부처가 되기 위하여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정신을 갈고 닦는 사람을 말한다. 남성 스님은 "비구" 여성 스님은 "비구니"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은 에서 불경을 외며 스킨헤드머리를 박박 깎고 회색 도포를 입은 모습이라 남녀의 구분이 힘들다. 스님들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2가지가 있는데 '헤어 스타일을 꾸미지 못하게 하기 위함'과 '누가 봐도 승려임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한국 불교에서는 '속세와의 인연을 끊는다'와 '미망(迷妄), 미혹(迷惑), 번뇌(煩惱)를 자른다'는 의미도 내포한다. 사실 석가모니도 그렇고 옛날에는 머리를 안 깎아도 별로 상관없었던 모양이다. 원래 석가모니 시절에 머리를 올리는 것은 귀족들의 헤어 스타일이었다.(석가모니는 왕자 출신이므로 올린 머리) 그리고 머리를 풀어헤치는 것은 천민들의 헤어 스타일이었다. 스님들은 머리를 올릴 수도, 풀어헤칠 수도 없고 그냥 있자니 보통 사람과 구별이 되지 않아 머리를 밀었다는 가설이있다. 어찌됐든 머리를 밀면 스님이란 것을 숨길 수 없다. 즉 일종의 제복이라 할 수 있겠다.

회색 과 거기에 걸치는 가사 역시 제복.[6]

식사와 취침, 기상시간이 고정되어 있는데 취침은 오후 9시 정각, 기상은 새벽 3시 정각으로 공통되어 있다.[7] 보통 아침 공양은 새벽 6시, 점심 공양은 정오, 저녁 공양은 저녁 5시 즘에 하지만 사찰이나 스님의 사정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지나가던 스님지나가던 선비와 함께 옛날이야기의 먼치킨적인 존재로 꼽히는 분중 한분. 하지만 지나가던 스님은 주인공 위치보다는 조력자의 위치로 더 많이 등장한다. 그 힘은 절대적이라 부적이나 경문 한장이면 1000년 묵은 구미호나 이무기나 한많은 귀신이나 도통 힘을 못 쓴다. (...) 이분 심기를 잘못 건드리면 갑자기 자신의 집에 또다른 내가 생겨 주인 행세를 할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옹고집전) 어느 집은 번개를 맞고서 커다란 연못이 되기도 했다.(소와 며느리 바위)

스님들이 입적하셨을때는 보다는 락왕생을 빈다.

2. 스님이 되기 위한 조건

스님이 되려면 그리스도교신학대학처럼 불경을 공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스님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는 행자들만 모이는 절도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승가고시에 합격하지 못하면 스님이 될 수 없다. 공식적인 스님 자격증이 있어야 스님이다. 스님도 목사, 신부와 마찬가지로 정식 성직자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고시에서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

또한 불경은 전부 한문이다. 이 때문에 전술한 승가고시의 난이도가 무시무시하게 어렵다. 요즘은 팔리어/산스크리트어 불경에서 직접 한국어로 불경을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불경이 워낙 양이 방대해서 쉽지 않다. 기존에 나온 한국어 불경은 대개 한역불경을 한국어로 옮겼기 때문에, 중역이 되어 번역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스님이 되기 위해서는 조계종 기준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천태종의 경우는 길어서 3년). 이때 예비승려 기간인 행자는 스님으로 호칭되지 못하며 행자교육원에서 최종교육을 마친 후 사미(니)계를 받고 비로소 스님이라 불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4년을 공부해야 정식으로 스님이 된다.

스님 자격증이 있지만 승가에서 머물지 않는 이들을 재가승(在家僧), 재가제자(在家弟子)[8]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보통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다. 재가승으로 유명한 인물로는 유마 거사가 있다. 또한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는 스님을 유발승(有髮僧)이라 한다.

3. 스님의 금기사항

다음과 같은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다.

  1. 이성과 동침하는 것[9][10][11]
  2. 고기 등을 먹고 마시는 것[12][13]
  3. 살생을 하는 것[14]
  4. 도둑질을 하는 것
  5. 큰 거짓말을 하는 것

이 중 2번을 제외한 계율들은 석가모니 부처님 시절, '출가한 사람들이 무조건 지켜야 하며 어길 시에 파계당하는 4개의 계율'이었다.

이 정도가 유명하고, 그 외에도 비구 250계, 비구니 348계에 달하는 수없이 많은 제약이 있다. 비구니에 대한 제약이 더 많은 것은 석가모니 시절에 여성의 인권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이 수많은 제약 중에는 어기면 반성해야 하는 것에서부터, 당장 절에서 내쫓기는 것(1, 3번이 대표적)까지 다양하다. 특히 스님의 자격을 잃는 제약을 어긴 경우에는 파계승이 된다.

3.1. 결혼 문제

3.1.1. 일본

일본 불교에서는 종파에 따라 스님들은 가정을 가질 수 있다. 배우자에 한해 자녀를 둘 수 있다.[15] 조선통신사 일행이 관련 일화를 듣고 매우 놀란 기록도 있다. 아들을 낳아서 절을 물려주는 것도 흔하다. 맛의 달인에도 관련 에피소드가 있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류도 잇세이도 절의 후계자라서 자라면 절을 물려받는다. 이런 스님을 '대처승'이라고 하며, 일본에선 꽤 흔하다. 다만 종파에 따라서 또 다른데 일반적으로 머리까지 기르는 니시혼간지파 계통이 우리가 생각하는 대처승 이미지라고 볼 수 있고 선종계통은 좀 보수적이라 조동종일본임제종같은 경우는 대처는 가능하지만 육식은 연수기간동안에는 불허되며[16](자기 절에 있을때는 먹을 수 있다. 일본 승려생활에 대해 다룬 '坊主DAYS'라는 만화를 보면 임제종 주지스님이라는 분이 치맥을 한다!) 한국이나 중국의 종파들처럼 삭발을 해야 한다. 나머지 다른 종파(진언종, 일련종 등)도 마찬가지. 이는 일본의 정토진종[17] 계통은 우리나라의 원효스님처럼 일찍부터 불교의 개혁/대중화를 주장하며 결혼까지 했던 신란대사[18]가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은 것이다. 반면에 선종이나 밀교 계통은 일본 승려들이 직접 중국에 유학하면서 들어왔기 때문에[19] 자연히 우리나라나 중국 불교계처럼 보수적인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일단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전 불교 종파가 대처/육식이 완전히 가능해진 것은 1872년 선포된 '육식처대승수령'이후이며, 1940년대부터는 완전히 전 종파에 대처문화가 일반화되었다.참조 이 육식처대승수령으로 기존의 승려의 신분적 의미가 퇴색되고 직업의 성격[20]이 강해지는데, 이는 당시 메이지 정부의 신불분리령과 더불어 신토 우월주의 정책과도 관련있다.

3.1.2. 한국

한국에도 대처승이 존재한다.[21]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이 한국 스님들에게 일본식 대처승이 되는 방식을 강요한 탓에 대한민국이 건국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까지도 한국의 스님들도 대부분 대처승이었으나 조계종을 중심으로 불교 정화 운동이 벌어져서 대처승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22] 세월이 흐를수록 대처승은 소수가 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한 예로 대구광역시의 어느 절에는 아주 잘생긴 스님이 있어서 출입하는 여신도들이 늘 흠모하는 눈길로 보았으나, 상대가 스님이라서 아무도 넘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스님이 어느 미인을 데려오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제 아내입니다."라고 대답해서 주위를 충공깽으로 만들었다. 여담으로 만해 한용운 스님은 대처승 제도에 매우 호의적이라서 불교 유신론을 주장하며 스님도 결혼하고 육식할 수 있어도 된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 다만 만해 스님이 친일파라고 오해하면 매우 골룸하다. 자세한 것은 한용운 항목 참조.

4. 스님은 정말 고기를 먹을 수 없는가?

4.1. 개요

남방불교에서는 스님들이 고기를 스스럼없이 먹는다.[23] 부처님 재세시에 부처님 스스로 고기를 들고 제자들에게도 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촌이자 나중에 부처님을 죽이려고 난리를 쳤던 데바닷타가 "모름지기 수도하는 사람이 고기나 생선 먹어서 쓰겠어요? 채식만 하는거 어떻습니까?"라고 건의하자 "그러고 싶으면 그래도 되는데 누구에게나 권할 일은 아닌것 같구나"라고 부처님이 대답하신 바가 있다.
부처님은 오전에 1번만, 7집을 탁발하며 먹으라고 하였으며 무엇보다 "시주해주는 대로 먹으라"했다. 고기든 뭐든 주는대로 먹으라는 말도 되지만, 7집을 탁발했는데 제대로 시주하지 않아 양이 부족하다면 그냥 그대로 굶고 있어야 한다. 이래서 제자들 중 몸이 약한 사람이 제대로 먹지 못하여 병이 생기자, 그런 사람들은 저녁에도 조금 먹을 수 있게 했지만 원칙적으로는 금하였다. 그 외에도 밤중에 자는데 배가 고픈 승려들은 돌을 덥혀서 배 위에 얹었다고 한다. 다만 부처님은 육식을 근본적으로 금하지는 않되, 탐육하지 않도록 몇 가지 제한을 걸었는데, 이 중에는 자신을 위해 잡은 고기는 먹을 수 없다는 것도 있다(이미 죽어 정육점에 걸린 고기라면 모를까 자기가 먹기 위해서 일부러 멀쩡한 생명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소리). 몸이 아픈 사람들은 먹는 것에 제한받지 않는다고 문을 열어두었다.

4.2. 육식의 조건

불교에서 먹어도 된다고 허용한 고기(삼정육, 오정육, 구정육)와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삼정육
    1.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2.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3.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 오정육
    1.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2.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3.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4. 수명이 다하여 죽은 동물의 고기
    5. 맹수나 까마귀가 먹다 남긴 고기

  • 구정육
    1. 나를 위해 죽이는 현장을 목격하지 않은 고기
    2.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고기
    3. 나를 위하여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되지 않는 고기
    4. 수명이 다하여 죽은 동물의 고기
    5. 맹수나 까마귀가 먹다 남긴 고기
    6. 나를 위하여 죽이지 않은 고기
    7. 자연사하여 죽은지 여러 날이 지나 말라붙은 고기
    8. 미리 약속함이 없이 우연히 먹게 된 고기
    9. 당시 일부러 죽인 것이 아니라 이미 죽인 고기

이 외에 팔리 율장에 따르면, 절대적으로 식용해서는 안 되는 고기들이 있는데 사람고기(인육), 코끼리고기, 말고기, 개고기, 뱀고기, 사자고기, 범고기, 표범고기, 곰고기, 하이에나고기[24]가 있다. 먹지 못하도록 정한 고기들을 보면 사람고기의 경우 인륜적인 문제로 금하는 것이고, 코끼리나 말은 당시 인도에서 왕의 상징인 동물들이라 함부로 해치는 것이 금기시되었던 것의 영향이며,[25] 다른 고기들은 위생적인 문제나 산속에서 수행할 때 특정 동물의 고기냄새를 맡고 다른 맹수가 공격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티벳 불교에서는 육식진언이라 하여 '옴 아비라 케짜라 훔'을 7번 읇은 뒤 고기에 숨결을 한번 불고 먹으면 육식의 허물이 없어지고 그 축생은 좋은 곳에 태어난다고 한다. 혹은 문수사리문경의 육식진언(다냐타 아나마아나마 아시다바아시다바 나사나사 타아타아 바불바불 싱가율다미 사바하)를 3번 외우고 먹으면 된다고 한다.

4.3. 비판과 반박

아무튼 이런 식으로 음식 금기를 많이 풀었기 때문에 동시대에 일어난 자이나교에서는 불교도들을 두고 '먹보가 무슨 수행자란 말이냐' 하고 공격하기도 했고[26], 다른 수행자들도 이에 대해 많이 비판하였다.

한 수행자는 석가모니를 찾아와 이에 대해 논쟁하자, 석가모니는 과거불인 가섭불의 설법을 빌려 답변하는 데 그 내용은 산 것을 죽이는 일(다른 번역에는 거칠고 잔혹한 일*), 때리고 자르고 묶는 일, 훔치고 거짓말하는 일, 사기와 속이는 일, 그릇된 것을 배우는 일, 남의 아내와 가까이 하는 일, 이것이 비린내나는 일이지 육식이 비린내 나는 일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욕망을 억제하지 않고, 맛있는 것을 탐내고, 부정한 생활에 어울리며, 허무론(虛無論)을 가지고 바르지 못한 행을 하는 완고하고 어리석은 사람들, 이것이 비린 것이지 육식이 비린 것은 아니다. 난폭하고 잔혹하며 험담을 하고 친구를 배신하고 무자비하며, 몹시 오만하고 인색해서 아무 것도 남에게 주지 않는 사람들, 이것이 비린 것이지 육식이 비린 것은 아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먹지 않는 것도, 단식·나체·삭발·결발(結髮)·먼지, 거친 사슴 가죽을 입는 것도, 화신(火神)을 섬기는 것도, 또는 불사(不死)를 얻기 위한 고행도, 베다의 주문·공양·제사나 계절에 따른 고행도 모두 의혹을 넘어서지 않으면 그 사람을 청정하게 할 수 없다.였다.

이런 논쟁이 일어난 것은 당시 고행주의자들은 비린 음식(어류, 육류)를 먹어 사람이 부정해진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즉 중요한 것은 사람의 행실과 생각이지 먹는 게 아니란 것.(이는 업에 대한 불교와 자이나교의 가장 큰 관점 차이이기도 하다.)[27]

파일제법 제39조 색미색계를 들어 육식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계율에서 말하는 것은 육식을 말하는 게 아니라 비구가 병이 나지 않았음에도 자기 한 몸을 위해 미식(맛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만 골라먹지 말라는 계율이다. 미식의 범주 안에는 고기 외에 우유(乳), 우유 가공품인 숙소(熟蘇)와 생소(生蘇), 기름(油), 당(蜜, 엿이나 설탕 등), 밀(蜜, 꿀)도 포함되는 것으로 육식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애초에 색미색계에서 저렇게 정해진 이유가 탁발받은 음식은 다 먹어야 하건만 당시 비구들 중 자기 입에 맞는 것만 골라먹는 편식쟁이들이 있어 교단이 비난을 받아 생긴 것이다. 결론은 편식하지 말자

사실 석가모니도 과거 극한에 달하는 금식 수행을 해본 경험이 있다. 당시에는 금식을 하다가 차라리 굶어죽는 것이 올바른 수행이었다! 하지만 석가모니는 금식을 하다가 이러한 자학적 수행이 옳지 않다고 판단하고 우유로 만든 죽을 먹었다고 한다. 같이 고행하던 다섯 고행자가 "ㅉㅉ 타락했구만"라고 비웃으며 떠나가 버리기까지... 그러나 나중에 이 5명은 석가모니의 첫번째 제자가 된다.

4.4. 육식과 살생에 관해서

사실 초기 불교, 그것도 석가모니가 교화에 나선 최초 단계에서는[28] "씨앗과 식물들을 파괴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초기 불교 율장에서는 파일제법(빨리 율장/波逸提法, 위나야삐따까(Vinayapiṭaka)) 가운데 제10조 땅을 파지 말라(堀地戒), 제11조 초목을 베지 말라(壞生種戒), 제20조 벌레 있는 물을 사용하지 말라(用蟲水戒)는 규정이 있다. 즉, 불교의 교리를 내세우는 교조적 채식주의자들의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무식하게 교리를 따지고 들어가면, 절의 스님들이 스스로 농사짓는 것(울력)도 규율 위반이요, 더 나아가 농업 자체가 잘못된 것이 된다. 자칭 불자 채식주의자라는 이들 중에는 동물은 유정(有情)이고 식물은 무정(貿情)이니 채식은 상관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불교에서는 일체 유정무정의 모든 중생들이 모두 불성을 갖고 있으며, 불교의 성불은 이들 모두가 성불할 것을 말한다.(참조링크)] 불교의 기본 사상은 배타적인 이분법적 논리가 아니라 중도라는 에서도 교조적 채식주의자들의 주장은 불교사상의 기본부터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정작 불교 내에서는 비현실적인 계율에 필요 이상으로 얽매이지 말고 현실적인 계율을 새로 만드는 게 낫다는 주장이 나오는 중이다. (사실 이건 석가모니 본인부터가 강조하던 부분이다.)
(참조링크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과 강사 겸 팔리문헌연구소 소장 마성스님저, '불교는 육식을 금하는 종교인가', 불교평론 기고.)

4.5. 금기문화가 생긴 원인

한국 불교에서 고기를 일상적으로 금하는 것은, 중국에 불교가 전해지면서 육식 금지 문화가 생겨나 고정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중국 양나라 무제(양무제) 때 승려가 육식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었고, 이것이 그대로 굳어지면서 승려가 육식을 하지 않게 된 것이다. 한국의 일부 스님들은 이런 걸 아는지 모르는지 남방불교나 티베트 불교 스님들 보고 육식을 한다고 비판하는 일이 있다. 근데 실은 안 먹는 동아시아 쪽이 특수한 거다. 인도 본토에서 상좌부 불교와 대승불교가 갈라지고 논쟁이 벌어질 때 대승불교의 경전인 열반경, 능가경, 범망경, 승만경에서 육식을 절대적으로 금하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이는 당시 인도의 일반적인 수행 풍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양무제의 육식금지령 이전에는 중국 불교에서도 육식을 금하지 않았다. 다시말해 한국 불교가 육식을 하지 않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중국 불교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불교가 도교수행전통을 일부 받아들인 상태에서 중국불교를 전해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원래 도교는 불교만큼 강하게 교리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 제한이 있지 않았다.[29] 도교의 수행법인 벽곡법은 육류만 먹지 않는게 아니라 이나 보리 등 사람이 주식으로 먹는 곡식을 먹지 않는[30] 수행법이다. 오히려 불교가 중국에 들어온 이후 도교가 영향을 받아 도교 내에서도 불교처럼 술이나 오신채를 금하는 문화가 생겼으며, 대표적인 도교 종파가 바로 태일교다.[31]

불교의 육식과 관련된 현직 스님의 글 링크

4.6. 육식 이외의 금기 음식

스님들에게는 고기 외에도 오신채가 금지된다. 이는 '5가지의 매운 야채'인 마늘, 부추, 파, 달래, 흥거를 뜻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흥거가 없으므로 현대 한국에 와서는 흥거 대신 양파를 넣기도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매우 영양가 있고 항암 작용도 하는 식품들이지만 수행하는 데 탐욕과 잡념이 생긴다는 이유로 금하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더 이상 탁발을 하지 않고 성장기인 동자승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우 규칙적인 생활과 절제된 식사법을 반복하므로 비록 채식을 하긴 하지만 스님들의 건강상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다만 일반인이 따라하기는 좀 무리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존의 정진요리에서 벗어나, 스님들이 먹을 수 있는 채식라면 등의 존재가 TV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또는 산채피자를 만드는 분도 있는 모양이다. 사실 스님들도 채식 피자는 꽤 많이 먹는다. 특히 음식을 장만할 시간이 나지않는 김장철에는 절간에 피자박스가 산더미처럼 배달된다.(...) 스님들이 드시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짜장면도 있다.

5. 군소종단 문제

흔히 길거리에서 목탁 두들기거나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시주를 핑계삼은 구걸을 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가짜다. 한국 불교총단들은 절대로 거리에서 시주를 금하고 있으며 이런 자들은 죄다 가짜임을 밝히고 있다.

문제는 개신교에 군소교단이 있고 속성으로 먹사가 나올 수 있듯이 불교도 마찬가지로 종단협에 가입되지 않은 소위 군소종단이란 개념이 존재하고 속성과정으로 저런 가짜 스님이 될 수 있는(...) 과정이 있다. 이러한 듣보잡 군소종단들은 대부분 무당들이 스님을 겸하려고 가입하거나 모 땡추처럼 범죄 이력을 세탁하려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6. 호칭 관련

한국의 개신교계에서 유독 자주 이 호칭 문제를 제기한다. 말인즉슨 승(僧)은 스님, 신부는 신부님으로 "~님" 자를 붙여주는 관습이 있는데[32], 어째서 목사들은 이 관습을 붙여서 "목사님" 이라고 호칭하지 않느냐는 것. 실제로 여러 언론사들의 문화부, 종교부 기자들이 종종 접하게 되는 질문이라고. 일단 모 신문사의 기자가 해명하기를, 목사의 경우 스승 사(師) 자가 들어가고, 신부의 경우 아비 부(父) 자가 들어가지만, 승려들은 그렇지 못하니 양해를 구한다고 언급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어감이 다르다보니... 사실 "스님" 이라는 표현은 언어적으로 잘 정착된 표현이기 때문에 딱히 존경의 뜻이 없어도 스님이란 표현을 흔히 쓰게 되며 승려라는 표현은 어색하게 들리게 된다. 그들의 성직자로서의 권위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간접적인 의미라는 의견도 있지만 실제로는 꼭 그렇다기보다는 불교가 한국에 정착된 역사가 오래 되다보니 한국어에 존칭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것이 더 객관적 사실일 것이다. [33] 엄밀하게 정치적 올바름이나 언론으로서의 객관적 표현을 위해서라면 문제삼을 수 있는 것은 맞는데 워낙 정착되어서 스님이라는 말을 피하면 좀 어색하거나 비하의 의도로까지 들리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스님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비판 혹은 비하적 의도가 있을 때는[34] 대중은 물론 언론에서도 의도적으로 스님이란 표현 대신 승려라는 표현으로 대체하기도 하는데 월간조선같은 곳에서 율스님을 지칭할 때가 그 한 예이다. 물론 메이저 언론에서는 굳이 불교계에서 욕먹을 수 있는 그러한 모험은 하지 않는다. 하여간 엄밀히 따지면 분명히 평등하지 못하고 정치적 올바름에 걸리는 것은 맞는데 언어적으로 완전히 정착한 것이다보니 꼭 잘못되었다고 하기만도 뭐하고 바꿔 쓰기도 어색하고... 무없보다 한국사회에서 개신교 목사들이 대체로 개신교 밖에서는 권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풍토이다보니 이런 것을 지적하는 것도 개독 소리 듣기 좋아서 민감한 문제이다. [35]

스님의 신분(?)별 호칭은 다음과 같다.

  1. 사미/사미니 : 막 출가하여 10계를 받은 사람. 남자는 사미, 여자는 사미니라고 한다. 여기서 10계는 살생 금지, 도둑질 금지, 음란한 행위 금지, 거짓말 금지, 제 때에만 식사할 것, 춤과 노래를 보고 듣는 것, 향수를 바르고 몸을 단장하는 것, 귀금속/보물을 지니지 않는 것이다.

  2. 비구/비구니 : 비구는 남자 출가자인 사미가 20세가 넘어 구족계를 받는 것으로, 이때부터 정식 승려가 된다. 비구니는 비구와 달리 사미니 생활 이후 18세가 넘으면 2년간의 식차마나(정학녀) 생활을 하고 비구니가 된다. 역이 이때부터 정식 승려가 된다. 비구가 받는 계의 수는 250계, 비구니는 384계를 받는다.

  3. 이판승/사판승 : 조선 시대 이판승은 수행에만 전념하던 승려를, 사판승은 에서 절의 운영과 관리, 행정업을 중심으로 하던 승려를 말한다. 지금은 공식적으로 승려들을 이렇게 구분하지는 않지만 아직 그 영향이 남아있어, 한국의 절/불교 종단의 대표자는 두 명인 이원적 구조이다. 세부내용은 후술. 이판사판이란 말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4. 주지 : 사전적 의미로는 절의 관리권을 갖고 절을 총관하는 승려. 그러나 한국 불교에서는 조선시대 이판승/사판승을 두던 영향으로 행정직의 성격이 강하며, 때문에 절에 주지보다 명망있고 더 높은 대우와 영향력을 갖는 고승이 주지와 따로 절에 기거하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이판승/사판승의 영향으로 스님들의 교육과 수행 관리는 기본적으로 방장이 맡는다.

  5. 방장 : 사전적 의미로는 주지와 동의어. 그러나 한국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조선시대 이원적 구분의 영향으로 스님들의 교육과 수행 관리 등 승려 본연의 종교적인 업무를 전담한다. 때문에 총림[36]같은 경우 방장이 총관한다.

  6. 종정/총무원장 : 종정과 총무원장은 둘 다 한국 불교 종파에서 최고 지도자를 칭하는 말이다. 여기서 종정은 종교적인 부분에서의 최고 지도자, 총무원장은 행정관리/언론 등과의 대외관계/사업 등을 총관한다.

  7. 부전(부존, 불전)스님 : 한국 불교의 독특한 직책/호칭으로, 평소에는 절에서 기도/염불을 하고 불전을 관리하다 불사[37]시 불공,염불,범패,시다림[38] 등을 하면서 행사를 진행하는 스님. 노전스님, 지전스님이라고도 하며, 따로 구분하기도 하나 보통 하는 일은 비슷하다.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보살/거사가 맡는 경우도 있고, 조계종 쪽 절에서는 무당 취급하며 대우가 좋지 않은 곳도 있다.[39] 반대로 밀교성격이 강한 천태종의 경우 부전스님들도 전부 천태종 총무원 교무부 휘하 의전국에 정식으로 소속되어 있다.

7. 유명한 스님

8. 창작물의 스님

창작물에서는 무협물이나 배틀물 계열인 경우 신부님처럼 전투종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신부나 다른 성직자들과 달리 주술을 쓰기도 하지만 직접 때려부수는(...) 무술의 달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차이랄까. 그 외에는 망가뜨려서 개그 캐릭터화 하기도 하는데 땡중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46]

반면정말로 세속을 떠나 깨달음을 얻은 대인배의 이미지로 나오는 경우들도 많은데 이럴 경우 주인공이나 주연급의 스승이나 나중에 도움을 주는 현자의 이미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본쪽 매체의 스님들(특히 주지스님)은 일본 불교의 대처승이라는 특성상 완전히 세속을 등지는 모습보다는 마을의 촌장이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로서 적극적으로 마을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9. 사찰

  • 절/한국 항목 참고
  • 중국과 일본의 유명 사찰은 1.4 항목 참고

9.1. 가공의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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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승님이란 말에서 발음이 탈락하여 스님이 됐다고 주장하는 설도 있다.
  • [2] 영어의 Monk에 대응.
  • [3] 승려가 승려를 지칭할 경우 이런 식으로 하고, 스스로를 칭할 때는 '소승'으로 사용한다.
  • [4] 왜 '님'이라는 존칭을 붙여야 하냐며 '님'을 빼고 '스'(…)라고 부르자는 논리인데, 주로 개신교 쪽에서 쓴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개그소재로 쓰인 바 있다.
  • [5] 일본에서 비가 오지 않을 것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용하는 주술 인형인 테루테루보우즈(照る照る坊主)의 보우즈가 이런 의미로 쓰인다.
  • [6] 참고로 가톨릭수도자들도 예전에는 정수리를 박박미는 스타일이 있었다. 자세한 건 캇파항목 참고.
  • [7] 이건 그리스도교 계열의 사제와 남녀 수도자(수사/수녀)들도 마찬가지다.
  • [8] 반대말은 출가제자(出家弟子). 절에서 지내는 스님들은 모두 출가제자에 속한다.
  • [9] 정확히는 "음행하지 마라"인데 자위행위도 명백한 파계감이다. 여러모로 상당히 엄격하게 규제된다.
  • [10] 참고로 태고종의 경우에는 "태고종은 스님이 결혼할 수 있다는데(대처승) 그럼 이 계율 어기는거 아닌가요?" 식의 오해가 따라붙는 경우가 많은데, 태고종의 아내와 자식이 있는 스님은 어디까지나 전직 가장이 출가해서 스님이 될 때 이미 있는 아내와 자식을 버리지 말고 부양해도 좋다는 태고종의 허락하에 그렇게 됐지 현직 스님이 결혼해서 자식을 가져도 된다는 말이 아니다.
  • [11] 한국 웹상에는 천태종도 대처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돌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천태종은 대처승을 인정하지 않는다.
  • [12] 종파마다 다르다. 애초에 이거 가지고 파계하지도 않는데다가 도의상 후대에 금지한 것이기 때문이다. 옛 승려들은 다 시주로 먹고 살았는데 고기는 못 먹는다며 따로 가릴만한 형편이었을 리가 없다. 또한 동자승의 경우에는 성장 문제도 있기 때문에 약간의 육식(계란 등)은 묵인(허용은 아니다)하고 있으며, 몸이 아픈 스님들의 경우 치료 목적으로 육식을 허용하기도 한다.
  • [13] 거기다 지역에 따라 묵인하는 사찰도 있다. 한국의 경우도 섬이나 바닷가에 있는 사찰은 곡식을 시주받기 어렵고 해초만 먹기는 힘들었기에 어민들이 시주로 바치는 해물도 종종 먹었다고 한다.
  • [14] 2번 항목에는 관대하지만 이 항목은 특히 매우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장마철에는 벌레가 많이 나온다며 밟아죽일까봐 외출을 금하기도 하는데, 이를 '안거'라고 한다. 본래는 생물들이 번성하는 여름에만 안거를 했으나, 동아시아로 전파된 뒤 겨울에 밖으로 다니는 게 불편한 데서 '동안거'가 생겨나 기존의 안거는 '하안거'라고도 부른다. 다만 이런거 없이 대웅전파리채가 당당히 비치되어 있는 절도 가끔 있다.(…) 사실 불교의 법구중 하나인 불진의 용도 중에는 벌레를 쫒는 것도 있긴 하다.
  • [15] 배우자 이외의 남/여와 관계를 했을 경우 당연히 파계당한다.
  • [16] 대형사찰 등에서 수행하는 동안에는 쇼진료리라는 일본식 사찰음식만을 먹게 된다.
  • [17] 정토종과 정토종은 좀 다르다. 일본에서도 일반적인 정토종은 다른 종파처럼 삭발을 하며 집단연수 혹은 수행기간이 존재한다.
  • [18] 귀족 중심이 아닌 평민/하층민 중심의 진언불교를 널리 포교했고, 파계까지 했다는 점에서 먼저 태어난 우리나라의 원효대사와 행적이 비슷하다. 그러나 원효와는 달리 국가의 탄압에 시달렸고, 말년에 큰아들이 이단적인 가르침(신란 본인은 기존에 일본 불교계의 주류를 차지하던 밀교를 배격하였으나, 아들은 그 반대였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합리화를 위해 신란이 떨어져 있던 걸 악용해 아버지가 이렇게 하라고 하셨다!라고 주장했다)을 펴면서 교권장악을 시도해 의절하는 등 불우한 말년을 보냈다.
  • [19] 도겐, 케이잔, 쿠카이 등.
  • [20] 일본에서 스님은 현실적으로 장례식 도와주러 오시는 분정도의 이미지가 강하다. 덕분에 '장례식 불교(葬式仏教)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한다.
  • [21] 고종이 그러하다.
  • [22] 다만 이에 대해서는 한국 불교 내의 교권 쟁탈이 더 큰 요인이기도 했다. 모든 대처승이 일본식의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고, 이후 이러한 정화운동을 주도한 조계종은 더 나아가 불교 내 민간신앙에까지 손을 대다 대중의 반발을 산 적도 있다. 불교근본주의 참고.
  • [23] 단, 태국 불교에서는 스님들이 고기를 먹을 수 없다. 물론 생선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태국 요리에 보편적으로 들어가는 피쉬소스도 물론 사용할 수 없다.
  • [24]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실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도 하이에나가 서식한다. 다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종과는 다른 줄무늬하이에나이며 고대 이집트에서 줄무늬하이에나를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있고 아랍어로 구글링을 한 결과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줄무늬하이에나를 잡아먹는 스샷이 심심찮게 뜨는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 [25] 인도에서 말을 제물로 바치는 것은 인도에서 최고의 주권을 선포하는 왕들의 제사였다. 굽타 왕조 때 이 마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 [26] 당시 수행자들의 고행중에서 특히 금식을 통한 고행이 많이 유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27] 자이나교에서는 업을 따질 때 불교와 달리 철저하게 결과론적으로 본다. 과정과 이유가 어찌되었든 간에 결과만 따져서 악업을 짓는 일이면 악업을 받는 것이라고 보기에 자이나교의 수도승들이 극단적일 정도로 불살생에 철저한 것이다.
  • [28] 얼마나 최초 단계인고 하면 이때는 비구와 재가의 구분도 없었다.
  • [29] 오두미교의 경우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숙박시설인 의사(義舍)에서 쌀과 고기를 제공했다. 고기를 금하는 사찰에서 고기를 다루지 않는 것과는 대비된다. 고려시대 스님들이 돈벌려고 절에서 술 팔고 오신채 키운 적은 있지만
  • [30] 이를 흔히 곡기를 끊는다고 한다. 이는 사람 몸 안에 살면서 수명을 줄이는 삼시충이 곡기를 끊으면 굶어죽는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 [31] 12세기 화북에서 성립되어 13세기 말에 법계가 끊어져 사라졌다.
  • [32] 사실 직접 대면해서 부르거나 발언을 인용할 때가 아니면 신부도 신부님이 아니라 그냥 신부라고 쓴다. "가톨릭 신부들은 결혼을 하지 않는다" 라고 쓰지 일반적인 기사에서 경칭은 생략하는 것이 원칙이며 리그베다 위키도 마찬가지의 규정을 가지고 있다. 결국 스님에게만 해당되는 문제.
  • [33] 의사를 딱히 존경하지 않아도 의사 선생님이란 말이 거의 입에 붙어있듯이. 그렇다고 이걸 문제삼아서 의사 앞에서 의사선생님이라고 안 부르기도 뭔가 어색하고 의도적으로 비하하는 것이라는 오해마저 생길 수 있으니 미묘하다. 그냥 의사님이라고 부르자.
  • [34] 일부 개신교 등 타 종교에서 비하의 의도로 그러기도 하고, 종교와 무관하게 그 스님에게 님을 붙여주고 싶지 않아서 그러기도 한다. 즉 그 스님이 사회적 문의를 일으켰거나 도덕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혹은 정치적으로 그 스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 [35] 실제로는 개독과 관계없이 언론과 언어적 중립성의 문제로 이것을 지적하는 사람도 많다.
  • [36]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講院),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律院) 등을 모두 갖춘 사찰.(출처:네이버 백과사전)이런 절들은 승려들의 교육을 담당하기에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 다른 사찰보다 많다.
  • [37] 절에서 하는 행사
  • [38] 절에서 망자를 위해 설법하는 것. 시다림법문이라고도 한다.
  • [39] 조계종은 기본적으로 순수불교를 강조하고 있어서 빚어지는 일. 이를 강하게 지키는 조계종 사찰에서는 천도재도 조계종 규정대로 간략하게 한다. 반면에 좀 널널한 곳에서는 전통 그대로의 화려한 재법을 유지하거나, 전통 재법을 유지하고 있는 태고종 승려들을 초청해서 배우기도 한다.
  • [40] 고구려 말기의 승려
  • [41] 잇큐 자체는 실존인물이다. 설화의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 [42] 황진이의 유혹에 넘어가 파계승이 돼버린 인물.
  • [43] 곡차라는 말의 어원이 되는 일화를 남긴 인물. 신통력으로 온갖 기행을 벌인 야사가 남아 있다.
  • [44] 왜 하필이면 이 항목만 스님이라고 작성되었는지는 항목 참조.(...)
  • [45] 과거 잦은 기행들로 인해 승적이 박탈되었으나, 입적에 드신 후 승적이 회복되었다.
  • [46] 불교도들이 기독교도들보다는 관대한 편이지만 너무 희화화하는 것에 불쾌감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일진스님
  • [47] 음주, 흡연, 도박, 폭언/욕설에 살생도 숱하게 한다. 살생이야 승병의 경우처럼 상황이 상황이니 그렇다 쳐도 나머지는 충분히 땡추에 들만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