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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고속도로

last modified: 2015-03-10 01:25:49 Contributors


순천완주고속도로[1]
Suncheon-Wanju Expressway
順天完州高速道路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구간
4. 효과
5. 기타

1. 개요

호남고속도로여, 허리를 펴라!
전라남도 순천시전라북도 완주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총연장 117.8km, 노선번호는 27번.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다. 전라선주적이라고 하지만 사실 관광을 태우질 못했다. 게다가 향후 호남고속선 영업 이후에는 완전히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2. 역사

공사기간 총 6년과 총사업비 2조 796억원이 투입되었고, 2010년 12월 28일 완주 분기점 - 서남원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2011년 1월 31일에 서남원 나들목 - 순천 분기점 구간#, 4월에 순천 분기점 - 동순천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다. 민간투자가 아닌 국가투자고속도로이므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진안지사, 광주전남본부 구례지사에서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3. 구간

순천시 - 구례군 - 남원시 - 임실군 - 완주군 - 전주시 를 지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소재지 번호 이름 구간 거리(km) 누적 거리(km) 접속 노선 비고






순천시 해룡면 1 동순천 0.51 0.51 17번 국도
광양시 광양읍 TG 동순천서광양
순천시 서면 2 순천 분기점 5.12 5.63 남해고속도로
황전면 3 황전 19.38 25.01 17번 국도
18번 국도
SA 전 휴게소 양방향
황전 나들목 상에 위치
구례군 용방면 4 구례화엄사 12.79 37.80 19번 국도






남원시 수지면 SA 춘향 휴게소 양방향, 간이 휴게소
송동면 5 서남원 14.79 52.59 17번 국도
대산면 6 남원 분기점 5.68 58.27 88올림픽고속도로
7 북남원 3.82 62.09
임실군 오수면 SA 수 휴게소 양방향
8 오수 13.88 75.77 17번 국도
성수면 9 임실 9.80 85.57 17번 국도
30번 국도
관촌면 SA 촌 휴게소 양방향, 간이 휴게소
완주군 상관면 10 상관 17.88 103.45 17번 국도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11 동전주 9.80 113.25 26번 국도
완주군 용진면 12 완주 분기점 4.53 117.78 익산포항고속도로

순천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 남원분기점에서 88올림픽고속도로, 완주분기점에서 익산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접속한다. 익산포항고속도로를 통해 호남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해지면서 여수, 순천, 광양, 남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노선들이 논산천안고속도로 정안 휴게소 환승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17번 국도와 나란히 달린다. 다만 곡성을 거치는 17번 국도와는 달리 19번 국도처럼 구례를 거친다는 게 차이점. 곡성에 가려고 하는 경우엔 서남원IC를 이용하면 된다.

4. 효과

이전에 통영대전고속도로가 누렸던 효과처럼 전북-전남 내륙권 진입과 지리산 서부 관광권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큰 이점을 가져왔다. 이전까지는 이 도로의 기점인 순천까지 오려면 국도를 타거나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광주광역시-담양군-곡성군-순천시 승주읍-서순천IC로 진입하는 위로 치솟다가 크게 돌아서 오는 선형이였는데 이 도로는 구례군 방향으로 해서 해룡면 신대지구로 곧바로 꽃아버리는 선형이라서 지리산 권역인 구례와 순천 신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그와 함께 선형이나 기능 면에서 전라선 철도와 거의 일치하는 형태를 갖췄다.[2]

거리단축 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났는데 이 도로로 인해 상당 기간 수도권에서 부산광역시보다 멀었던 여수시포항시보다도 가깝게 되었다. 이 점에서 눈에 띄는 효과를 확실히 가져왔다. 단적으로 이 도로 개통 이후 순천은 서울까지의 거리가 약 80km, 여수와 광양은 서울까지의 거리가 100km 가까이 감소했다.[3] 그리고 한동안 전남 동부권에서 남해고속도로-당시 대진고속도로를 타서 올라가던 서울행 노선이 모두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해 올라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순천에서 서울로 출발할 때의 운행방향도 바뀌었는데 순천종합버스터미널→덕암육교→연향동→신대지구→동순천IC 진입으로 변경되었다. 이 중에서 연향동 구간은 이전부터 지적되던 연향육교 아래의 급커브 구간의 위험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개선대상으로 떠올랐다.해당기사 여담으로 연향동~신대지구 구간에서 타이밍이 좋으면 고속버스와 KTX가 동시에 달리는 진귀한(?) 장면을 볼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광양에서 출발하는 철강제품 등의 국내 화물운송의 경우는 전라선 철도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4] 이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삼호~광양 구간이 완공되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모항인 광양항을 중심으로 차선책으로 목포항과 부산항으로 운송하는 운송루트를 가진 제철소가 된다.

5. 기타

당초에는 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하여 전라선의 철도 여객 수요가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줄 알았는데 여전히 전라선 좌석은 헬게이트이다. 역관광 실패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경부고속도로의 천안-서울 간 구간의 극심한 혼잡과 기점인 순천시의 중심역인 순천역의 수요가 여전히 넘치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서울-천안 간의 정체가 없다면 전라선 KTX와 비등한 경쟁력을 늘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다.[5] 하지만 여기는 요태까지 그래왔고 아패로도 깨속 막힐 것 같다. 순천에서 서울 상행일 때를 기준으로 2014년까지 현재 KTX는 3시간 12분, 차량이나 고속버스가 이 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정말 하나도 안 막히면 3시간 35분에 도착한다. 허나, 2015년 4월부터는 순천역 기준 KTX의 2시간 20분 운행과 싸워야한다. 안습.

교통량이 적어서 페달을 밟기 좋다. 2014년 기준 아우토반이라고 불리는 중앙고속도로보다도 낮은 수준

특이한 점으로 이 구간에서 순천에 근접한 쪽의 터널에는 무지개 효과를 낸 터널들이 존재한다. 글로만 보면 뭔가 거창하게 되어있을 것 같지만 색깔 들어간 LED를 정말 찔끔찔끔 넣어둔 것에 불과해서 눈빠지게 보면서 기다리면 잠깐 휙 하고 지나가버려서 "뭐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이다. 그 중 천마터널스펀지에도 소개되었는데, 긴 터널에서 졸음운전을 하게 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선 보성→벌교 사이에도 후속작이 하나 있다.

반면 고속도로의 문제점도 있는데 기존의 고속도로 노면에 횡방향이 아닌 종방향의 타이닝공법으로 차량의 좌우 흔들림이 심하며 미끄러짐으로 인한 사고도 유발되고 있다.해당기사 한국도로공사에서 이 문제점을 알고 재시공을 하지만 개량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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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주광양고속도로로 불리우기도 하나, 대통령령에 따라 순천완주고속도로이다. 이것 때문에 순천시와 광양시가 갈등을 빚기도 하였다. 참고자료 그래서 그런지 동순천TG의 간판에는 '동순천서광양'이라는 뭔가 러운 이름이 붙어있다 동순천IC~순천JC 구간의 일부(동순천TG도 이 곳에 있다)가 광양시 영역이긴 하나, 기점인 동순천IC 자체는 분명히 순천시 영역에 있다.
  • [2] 다만 두가지 차이점이 있다. 전라선곡성역으로 우회하긴 한다는 점과 정차역인 순천역의 위치가 순천시내 방향이라는 것. 이외엔 대부분 일치.
  • [3] 경부고속도로 - 회덕 분기점 -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서울에서 부산 432km, 여수 450km으로 여수가 조금 더 멀었고 만성 헬게이트였으나, 지금은 부산 385km, 여수 350km으로 여수가 더 가깝다.
  • [4] 사실 포항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많긴 하지만 포항제철소에서는 선박과 전동기에 주로 쓰이는 철강 소재들을 주로 만들고, 광양제철소는 국내수요가 더 많은 열연과 냉연을 주로 생산하므로 국내수요 자체를 고려하면 광양 수요도 만만치 않다.
  • [5] 다만 호남고속철도가 본격 영업을 시작할 2015년 4월 2일부터는 얘기가 좀 달라진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조.